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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5대 현재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은 다큐멘터리 이 5월 국내 개봉한다. 은 교황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 성가대 소년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초등학교 3학년 ‘프란체스코’는 한마디로 ‘천상의 목소리’를 지녔다. 그는 수 십명의 소년 힙창단 중에서도 독창을 부를 수 있는 솔로이스트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린다. 하지만 성가대라고 해서 교황과 친한 것은 아니라고 아쉬워하는 아직 어린 꼬마이다. 전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파하는 교황과 천상의 소리를 교황에게 들려주는 성가대 소년의 감동적인 만남, 그 리얼 스토리가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교황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바티칸을 구석구석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1,000 명이 안 되지만 연간 350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대국이기도 하다. 종교가 카톨릭이 아니더라도 ‘미켈란젤로’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유럽을 가면 꼭 찾는 곳이 바티칸이다.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바티칸 박물관의 일부와 성베드로성당 및 광장을 보고 바티칸을 떠난다. 하지만 엄연히 독립된 나라로서 바티칸에는 성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점도 있고, 약국도 있다. 영화 를 보면, 성베드로 성당 지하에 시신이 묻힌 곳에서 천장의 돔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들은 시신이 있는 지하를 내려다 볼 뿐이지만 베드로의 시선으로 돔을 바라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교황은 2005년부터 자리를 이어받아 온, 제 265대 ‘베네딕토 16세’이다.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전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존재이다. 그만큼 신성한 자리이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자리기도 하다. 세계에서 큰 사건이 있을 때나 인도주의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교황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그의 영향력을 반증하기도 한다. 영화 에서는 아프리카 에이즈 문제로 카메룬에 방문하고 종교의 화합을 이야기하며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찾았던 실제 영상을 보여준다. 그가 전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실감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교황은 바티칸의 주인이자 시민이다. 바티칸에서 미사를 보고, 교황의 성가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미소를 띠는 순수한 영혼이다. 이처럼 현재 교황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영화를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6 10:17

를 해학적인 블랙코미디 영화로 탄생시킨 배경은 2001년 9.11 사건 이후 추진된 ‘테러와의 전쟁’이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전세계적인 군사적 지배력을 확보하려고 했고, 이것을 위해 사기업들과 공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기업들이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한다. 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하우저(존 쿠삭)는 '트라키스탄'에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는데, 이 곳에서 석유를 독점화하려는 거대기업의 CEO 오마 사리프를 암살하라는 것! 임무를 위해 무역박람회 프로듀서로 위장하고 무역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 속에서 '타겟'을 암살하기 위한 일도 차곡차곡 진행한다. 미군과 '타머레인'의 허실을 파헤치려는 여기자와의 만남, 그 계기로 무역박람회에 초대된 '여가수(힐러리 더프)'와의 첫 조우가 이어진다. 이 시점에서 드러나는 디테일 암살 전문가 하우저의 숨겨진 알리바이와 가족사!! 그의 알리바이는 일단 뒤로 한 채, 여가수의 섹스 스캔들로 박람회 준비가 엉망이 되어버리고, 암살 임무도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차질을 빚기 시작하는데...공신력 높은 배우 존 쿠삭이 직접 각본을 썼고, 주연을 맡아 더욱 더 호감이 가는 웰메이드 영화 는 3월 29일 첫 선을 보여질 예정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2:02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려낸 색다른 스토리와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가 극중 주진모와 김소연의 애틋한 멜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공: ㈜트로피엔터테인먼트ㅣ 공동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ㅣ 제작: ㈜오션필름 ㅣ 감독: 장윤현 ㅣ주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의 연인주진모와 김소연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관객 공감 200%!2012년 첫 번째 웰메이드 사극 가 '커피'와 '고종'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호쾌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는 물론 영화라면 빠질 수 없는 요소, 애절한 멜로 라인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의 초반부 러시아를 누비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던 연인 일리치(주진모)와 따냐(김소연)는 정치적 야망을 품은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의 음모로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온다. 고종(박희순)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며 궁궐의 말을 전하고 독살의 기회를 노려야 하는 따냐에게, 매 순간은 행동 하나하나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긴장의 연속이다. 일리치 역시 일본군 장교 사카모토로 위장해, 조선의 군대를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맡아 살인까지 저지르는 냉혈한이 되어 간다. 조선에서의 힘든 스파이 활동은 그들이 서로 마주쳐도 눈길조차 건낼 수 없는 사이로 만들었고, 결국 너무나도 따냐를 그리워하던 일리치는 그녀가 커피 원두를 사기 위해 자주 찾는 외국상점으로 몰래 찾아온다. 그리고 마침내 연인이 서로를 마주하는 순간, 혹독한 스파이의 삶에 지쳐 굳어있던 눈빛은 무장해제되고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울컥하게 만드는 애절함이 있다. 더불어 '가비 작전'이 계속 될수록 더욱 위험해지는 따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일리치의 모습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가슴 시린 애틋함과 코끝 찡한 감동이 있는 영화 속 멜로 라인은 영화에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이다. 영화 는 개봉 후 주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동서양의 조화가 매력적인 풍부한 볼거리, 조선시대 마지막 군주 고종에 대한 재평가 등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1:56

대한민국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자극하며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로맨틱 멜로 이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객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동안 전국 66,588명(스크린수 550개)의 관객을 동원하며 등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건축’과 ‘첫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접목시킨 이용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네 명의 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화제의 2인 1역 캐스팅과 섬세하게 재현된 90년대 아날로그 감성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개인적으로 국내 멜로 영화 중 갑”_네이버 seotjmenia, “보고 나면 가슴이 먹먹하다”_네이버 dughrp, “첫사랑을 떠올리게끔 하는 영화, 끝나고도 일어나지 못했다”_네이버 cute58611, “재미, 감동 모두를 만족시킨 영화!”_네이버 thgus8294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3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까지 휩쓴 영화 은 3월 22일 개봉, 이번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영화 (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까지!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틱 멜로로 관객 사로잡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