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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독서감상문 대회를 실시한다.소설 ‘연인 심청’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 독서감상문 대회는 총상금이 3천만원으로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인 심청’ 독서감상문 대회는 1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A4 2장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우편(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14 다산북스 3층 ‘연인 심청’ 독서감상문 대회 담당자)이나 이메일(simchung@dasanbooks.com)로 접수하면 된다.다산북스의 김선식 대표는 이처럼 파격적인 상금으로 신작 소설 ‘연인 심청’의 독서감상문 대회를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소설 ‘연인 심청’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힘들고 외로운 인생에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대중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침체된 출판계에 활기를 불어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소설 ‘연인 심청’은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의 첫 장편소설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을 남녀간의 사랑을 중심으로 새롭게 쓴 파격적인 소설이다. 작가는 ‘연인 심청’에서 심청이를 사랑과 운명에 대해 끊임없이 맞서고, 사랑의 힘으로 모든 절망을 극복하는 여인으로 그려냈다.독서감상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북스의 홈페이지(http://dasanbooks.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dasan_books)를 참고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5-02-11 22:50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제7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14일 오후 2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불교문화콘텐츠(본디나 전통문양)를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상품과 기념품 630점이 접수됐다. 먼저 일반(전문가)부문 대상(1명/1,000만원)을 수상한 장태선의 은 불교의 만(卍)자를 형상화하여 불교의 정신을 반영한 다용도 탁자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학생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태은의 은 평소 대중에게 익숙한 불교의 경전을 모티브로 한 티백 패키지로써,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차담과 더불어 불교의 좋은 글귀를 마음에 담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아이디어 상품. ‘부처님 말씀’이라는 콘셉트처럼 경전을 펼치듯 책을 묶어 놓은 형식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00만원)은 박진아, 민병훈의 이, 서울시장상은 박지숙의 가 수상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00만원)은 김문정의 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일부 작품은 사업단의 전통문화상품 전문브랜드 ‘본디나 VONDINA’의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한편 사업단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1월 12일~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1월 25일~ 2월 7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 홍보관(2월 9일~28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은 “전통의 가치를 일상으로, 디자인을 삶의 일부로 만드는 이번 공모전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것을 되살리고 불교의 정서와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5-01-13 23:08

총 상금 300만 원의 특별한 독서 공모전이 열린다. (주)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나는 작가다’ 독서 공모전이 바로 그것이다.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번 독서 공모전의 응모 방식은 간단하다. 《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 《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 《10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직장인, 딱 3개월만 책 쓰기에 미쳐라》 위 6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www.bookuniversity.co.kr)의 ‘독서 공모전’ 게시판에 양식에 맞춰 올리면 된다.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여러 권에 대한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단 한 도서당 1편만 수상 가능하다. 심사는 17년간 20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고, 초중고교 5권의 교과서에 글이 수록됐으며 한국 기네스북 공식 기록을 보유한 김태광 작가가 직접 맡는다.대상 1명에게는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30만 원, 가작 10명에게는 저자 사인 친필본 1권을 증정한다.(주)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는 17년간 200여 권의 저서플 집필, 천재작가라 불리는 김태광 작가가 책 쓰기 코칭을 하고 있는 협회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3개월 안에 작가가 될 수 있다’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배출해 내고 있다.2015 ‘나는 작가다’ 독서 공모전은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하며 결과는 4월 20일 발표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5-01-12 22:52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제5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접수기간은 1월 22일까지로 회화, 드로잉, 사진, 판화, 디지털아트 등 미술 장르를 불문해 공모한다. 응모방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www.sdu.ac.kr/art)에서 작품 이미지 5점을 제출하면 된다.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은 유망 신진 예술가들에 등단 기회를 줌으로써 창조적 예술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1회 최정규, 2회 차지량, 3회 이윤성, 4회 김미래로 주로 젊고 개성있는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에 선정됐다.1차 포트폴리오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실 작품을 접수해 2차로 심사를 진행한다. 당선작 시상은 2015년 3월 12일에 개최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1명에게 300만원, 우수작가상 2명에게 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전시지원금으로 수여한다. 수상자가 희망 시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내 선촌예술원 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다.또 기성 미술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 행사를 기획해 공모 수상작 전시와 함께 한국SOS어린이마을을 후원하는 ‘나눔경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www.sdu.ac.kr/art)나 02-2128-319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2-31 19:56

국내 웹소설 선두기업 북팔이 아마추어 만화 종합 행사 ‘코믹월드’와 제휴하여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들 중 실력이 좋은 인재를 발굴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당선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 북팔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진다.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창작 부문과 패러디 부문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미 130점이 넘는 작품들이 공모전에 지원하였으며, 마감이 가까운 만큼 남은 이틀간 추가로 등록될 작품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의 일러스트 지원이 마감되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은 창작자 외에도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이는 일러스트 공모전에 지원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공모전 당선작 선정에 일정 부분 반영된다. 인기투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하여 코믹월드 1년 무료입장권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북팔 관계자는 “북팔은 다양한 제휴 관계를 통하여 창작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창작자들이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북팔의 활동과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활동 터전을 지원하는 코믹월드의 활동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코믹월드와의 제휴 관계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일러스트 공모전은 북팔 웹소설 홈페이지(http://www.bookpal.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기투표는 1월 1일 0시부터 진행되며, 같은 일러스트 공모전 지원 페이지에서 한 사람당 한 번의 투표가 가능하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2-30 18:13

월간 시사문단사는 ‘제11회 시사문단문학상’, ‘제11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제11회 시사문단문학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2014년 한 해 동안 출간 된 단행본과 교보문고에서 일반인에게 판매집계를 기준으로 하고 작품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대상 수상자로 이종찬 시인을 선정하는데 우리(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제 11회 풀잎문학상은 청조하고 순수한 문인들에게 풀잎처럼 맑은 심상과 아름다운 시의 정신을 가진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올해 2014년 풀잎문학상 선정은 일여 년 동안 발표된 작품을 통해서 문학저변확대 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역량과 지역문학 창달에 공을 한 문인에게 주어졌다. 대상에 김민철 시인으로 선정하는데 우리(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시상식은 20014년 월간 시사문단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월간 시사문단사 빈여백 동인 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한편 이번 수상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5년 1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2014년 제11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이종찬 시인 선정 시집/ 빛을 노래한 사람/2013 그림과책수상자 각각 상패(트로피)심사위원장 황금찬 (국내 최고령 원로 시인/시마을 발행인)심사위원 박효석(경찰대학교 국문과교수/시인/문학평론가)김후란(서울 문학의 집 이사장/시인)손근호 (시사문단 발행인/그림과책 대표/시인)*2013년 제11회 풀잎문학상< 대상 >김민철 시인수상자 각각 상패심사위원장 황금찬 (국내 최고령 원로 시인/시마을 발행인)심사위원 박효석(경찰대학교 국문과교수/시인/문학평론가)김후란(서울 문학의 집 이사장/시인)손근호 (시사문단 발행인/그림과책 대표/시인)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2-10 18:23

드라마와 뮤지컬로 제작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화 ‘궁’(작가 박소희)이 네이버 웹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2월 11일부터 웹툰 ‘궁 외전, 별신의 밤’을 네이버 목요웹툰을 통해 연재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하고 ㈜재담미디어와 박소희 작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웹툰 ‘궁 외전, 별신의 밤’ 은 경북 안동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경북 안동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인기 만화인 ‘궁’ 의 남녀 주인공인 이신과 채경이 혼인한 뒤, 첫 번째 휴가지인 안동에 내려와 하회탈 제작공 윤성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황실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웹툰은 내년 2월 26일까지 총 12화로 연재되며, 웹툰 하단의 ‘누리꾼 댓글 달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상품제공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궁 외전, 별신의 밤’ 박소희 작가는 드라마 ‘궁’의 원작 만화가로 ‘리얼 퍼플’, ‘살롱 H’ 등을 웹툰으로 제작한 바 있다. 특히 단행본 만화 28권으로 완결된 ‘궁’ 은 국내에서 수백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이며, 일본에서도 100만부 이상 팔린 대표적인 한류만화로 손꼽힌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2-08 22:28

2014년 제1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가 12월 2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 음악인 30여명이 뜻을 모아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콩쿨대회들과 비교되는 제대로 된 권위있는 콩쿠르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획과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문유진 조직위원장은 “음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훌륭한 대회 경연장(올림푸스홀) 그리고 깔끔한 진행”을 들면서 “가능성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음악기량을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음악 경연대회의 참가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나뉜다. 심사위원 명단은 콩쿠르 당일 발표하며, 행사진행은 콩쿠르 공연기획 전문회사인 (주)스테이지엠엘케이컴퍼니가 주관한다. 참가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http://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com 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받아 e-mail(eugeme@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전체대상 수상자는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 수여하며, 부문별 1,2,3등 입상자는 상장을 수여한다. 관현악은 악기별 시상, 대상 및 1,2,3등 입상자가 없을 수 있다. 경연 부문과 참가곡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부문 : 피아노, 성악,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세부부문 : 중등부, 고등부이며 졸업 1년 미만 재수생과 홈스쿨링 학생도 응시가능하다. 참가곡 : 각 자유곡 1곡 (단, 성악은 자유곡 2곡) 모든 곡은 암보로 연주하며 반주자는 본인 대동한다. 입상자 발표는 2014.12.27.(토) 12:00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한다. 쥬네스는 프랑스어로 ‘젊은’, ‘어린’이라는 뜻으로 해외에 유명 음악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콩쿠르에 많이 쓰는 이름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10-8212-6546, 010-4077-9609, http://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com로 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1-27 21:38

제4회 벽산희곡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구로동 벽산엔지니어링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철희 작가의 ‘조치원 해문이’가 제4회 벽산희곡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벽산희곡상은 벽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것으로, 한국 연극계의 도약적 발전과 극작가들의 창작여건 토대 마련을 위해 열리는 벽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다. 벽산희곡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수상작이 공연으로 제작될 경우 공연제작 지원금이 제공된다.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조치원 해문이’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세종시 건설 즈음의 조치원을 배경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원작의 구성과 인물관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 작품을 창작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오랜 토론 결과 심사위원들은 ‘조치원 해문이’는 이미 원작과 다른 성취를 획득한 창작물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심사를 맡은 청운대학교 이송 교수는 “개작된 작품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데 있어 원작이 전혀 억압적인 틀이 되지 않은 만큼 작가가 원작을 자기 것으로 삼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유려한 충청도 방언과 풍부하게 활용한 연극적 장치 역시 벽산희곡상 선정의 이유”라고 심사평을 전했다.한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는 12월 20일부터 9일간 연산군과 장녹수를 소재로 한3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김세한 작가의 ‘백돌비가-미망이 된 여인에 대한 사초’가 공연된다. 지난 1회 수상작인 한현주 작가의 ‘878미터의 봄’과 2회 수상작인 김윤희 작가의 ‘아버지의 집’ 역시 벽산문화재단의 제작지원을 통해 남산예술센터에서 공연을 올려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현재 제5회 벽산희곡상은 참가는 2015년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sfoundatio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1-18 16:28

한국만의 독특한 만화 플랫폼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이야기 원천으로 각광 받고 있는 ‘웹툰’의 세계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개최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1회 ‘세계웹툰포럼’을 오는 19일(수)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콘퍼런스룸(300호)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웹툰 관련 국제 포럼인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만화 및 웹툰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진화하는 웹툰 플랫폼과 웹툰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를 놓고 강연을 펼친다.19일 오후 2시부터 콘퍼런스룸 307호에서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 , 등을 히트시킨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C.B 셰블스키(C.B. Cebulski) 수석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셰블스키 수석부사장은‘디지털 만화의 진화’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디지털 만화의 트렌드와 마블의 작품 기획 및 선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또 미국과 국내 만화의 제작시스템의 차이점 비교를 통해 국내 만화가는 물론 관련 분야 지망생, 국내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에게 살아 있는 현장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진화하는 웹툰 플랫폼’이다. 미국 최대 온라인만화 포털 ‘코믹솔로지’의 공동설립자 존 로버츠(John D. Roberts), 인쇄만화가 주류인 유럽 최초의 웹툰 포털사이트 ‘델리툰(Delitoon.com)’의 디디에 보르그(Didier Borg) 대표, 마블코믹/DC코믹스 편집장을 지낸 토마스 브렌난(Thomas Brennan)이 연사로 참가해 웹툰의 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8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차세대 리더 12인’에 이름을 올린 네이버웹툰&웹소설 사업부문 김준구 셀장이 ‘웹툰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셀장은 글로벌 웹툰 서비스인 ‘라인웹툰’의 성공비결과 웹툰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의 성공 조건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통찰력을 더해 들려준다.이밖에 한국 웹툰을 일본에서 만화책으로 출판하고 있는 어스스타엔터테인먼트(Earth Star Entertainment)의 고토유(Yu Goto) 편집실장, 유료 웹툰의 살아 있는 성공 신화 레진코믹스 이성업 이사가 웹툰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현장의 노하우를 공개하게 된다.18,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2014'의 스페셜 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기 만화 및 웹툰의 변천사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웹툰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DICON 2014’ 공식 홈페이지(www.di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전 세계가 한국 웹툰의 스토리텔링, 재현 방식 등에 주목하면서 웹툰이 디지털 만화 시장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웹툰포럼을 정례화해 웹툰이 K-POP을 뛰어넘는 새로운 한류 장르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08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네이버 문화재단, 네이버와 손을 잡고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4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 창작자들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3년 문화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네이버가 체결한 업무협력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네이버문화재단, 네이버가 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창작자의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사업화(데뷔) 기회 제공을 통한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영화(극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5개 장르의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창작자의 콘텐츠 사업화를 목표로 1차 기획개발 지원, 2차 제작지원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차 심사에서 기획의 우수성, 창작자 역량,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5개 장르 당 각 6개 팀, 총 30개 팀을 선발해 팀 당 1천만 원의 기획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작자들의 기획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1차 기획개발 지원에 선정된 30개 팀은 3개월 동안 작품 보강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을 제출하게 되며, 그 중 장르 당 3팀, 총 15개 팀이 심사를 통해 2차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2차 제작지원에 선정된 팀에게는 각 5천만 원의 제작지원비와 함께 성과발표회, 홍보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팀의 작품들은 8개월 동안 작품 완성 과정을 거쳐 2015년 하반기 중 영상콘텐츠 또는 쇼케이스 형태로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2014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창작자는 28일 16시까지 지원신청서, 창작계획서, 자기소개서, 작품 기획안(A4 20쪽 이내) 등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rookie@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창작자 또는 팀 당 1작품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본 지원사업에 대한 신인 창작자들의 이해도 제고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수) 14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 랩 제 1센터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세부공고 내용 및 신청방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또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유선(02-2161-0053) 또는 이메일( yeoh@kocca.kr)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1-12 22:01

네이버㈜가 제 3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킹 오브 판타지(King Of Fantasy)’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출판되었거나 정식 연재된 적이 없는 SF(Science Fiction) 장르와 판타지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참가자가 직접 웹소설 챌린지리그 코너에 원고를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업로드 시, 장르 구분에 ‘SF&판타지’를 선택한 후 ‘공모전 출품하기’ 박스를 체크해야 한다. 응모 작품의 회차나 회당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작품 인기도(별점 제외)와 내외부 편집 위원들의 평가를 합산하는 1차 평가와 SF 및 판타지 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평가를 통해 수상 작품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재미와 오락성, 모바일 친화성(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감상하기 적합한 구조인가)이다.네이버는 총 3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된다. 수상 결과는 내년 2월 24일, 네이버 웹소설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킹 오브 판타지’ 공모전 페이지(http://me2.do/xfUEO1ow )에서 확인할수 있다.네이버 웹소설을 담당하는 이진백 콘텐츠 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SF와 판타지 장르의 양질의 작품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정식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로맨스 장르를 대상으로 열린 제 2회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작인 ‘그 모델의 사생활’을 비롯해 총 5편의 수상작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되고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19

상품에 관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기업의 상품전개에 지표가 되는 시대이다.따라서 소비자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기업의 바램이다.우리가 늘 가까이에서 접하는 펜에 대한 소비자의 스토리를 공모하는 이색 공모전이 개최된다.동아연필(주)이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필기구(동아가 제시하는 주제펜에 선택)와 관련된 이야기라면 일기·소설·광고컨셉·꽁트·시 등 형식에 무관하며 주제펜이 찍힌 사진이 1매 이상 포함돼야 한다. 동아연필의 관계자는 ‘이온’, ‘크로닉스’ 같은 비교적 신상품과 ‘유노크’, ‘파인테크’, ‘미피펜’ 같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펜들을 주제로 소비자와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이라고 설명했다.응모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당 분량은 글 A4용지 1~5매이며, 사진은 1매이상 ~20매까지이다.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등 13명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자세한 안내는11월 20일 동아연필 홈페이지(www.dongapen.com)와 동아펜팬카페에 공지되어 있다.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낙엽을 밟으며 떠오르는 잔잔한 이야기를 부담없이 응모할 수 있는 이색공모전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0-17 16:17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고졸 인재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고졸 취업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능력 중심의 고졸 취업 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고졸취업 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빠른 도전’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여 학생들의 성공경험, 학생들의 도전, 성공 과정을 지원하며 응원한 교사, 학부모, 기업 관계자의 사례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며,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하이틴 잡앤조이 1618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고졸취업 성공’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11월 14일(금)까지 재학생부문, 졸업생부문, 성인부문으로 공모할 예정으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재학생, 졸업생, 교사, 학부모, 기업관계자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특성화고 포털(www.hifive.go.kr)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 진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3485-5203/5246)에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주제부합성, 표현력,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등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하여 12월에 우수작품 발표회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은 단행본 형태의 수기집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청, 경제단체, 주요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공모전 관계자는, “공모전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 인재들에게 발전적인 롤 모델을 제공하고,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0-17 16:05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올해 열린 제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상작 80개 작품을 발표했다.대상작 ‘운해 넘는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에서 9월 오전 6시 경 능선에 비친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최우수상은 신현화 씨의 ‘도봉산의 초가을’이 선정되었다. 가을이 시작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을 역동감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또 다른 최우수상은 김미숙 씨의 ‘육형제봉의 새벽’이 선정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어느 봄날 새벽, 특수촬영 기법으로 별들의 움직임과 육형제봉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공모전에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2,700여 점이 접수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주목되는 점은 그동안 출품이 적었던 가야산국립공원의 진풍경이 담긴 작품이 대상을 받았고 응모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 공모한 오대산, 치악산, 계룡산, 다도해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수상작품이 19점이나 나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수상작품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조만간 사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10-06 19:30

국토교통부는 국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이달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8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발주자가 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담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시행한 공공건축물, 사회간접 자본시설(SOC)과 공간 환경 조성 또는 개선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참가신청은 공문 접수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제8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수상기관에게는 국무총리상(1점) 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3점)과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또한,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구성하는 공공건축의 역할과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공건축의 질적 수준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2:47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와 함께 ‘2014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식개선 영상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공익사단법인 한국통합교육연구회, 아람건설(주)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관련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주제는 장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순수 창작 영상물이며, 응모자격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개인 및 4명 이내의 팀이 1작품만 응모 가능)이다. 응모 작품 접수는 11월 2일(일)까지이며, 선정작은 11월 중순에 주최 측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시상은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하며 일반부 대상 1명에게는 한겨레신문사장상 및 상금 200만원, 중고등부 대상 1명에게는 한겨레신문사장상 및 상금 70만원을 수여하며 일반부, 중고등부 각각에게 최우수상(각 1명,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우수상(각 1명,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상), 가작(일반부 2명, 중고등부 1명, 한국통합교육연구회장상)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seoulrehab.or.kr) 공지사항 또는 블로그(http://majung1982.blog.me) 내 UCC 공모전 게시판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메일(nowucc@naver.com)로 신청서 및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박춘선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그동안 복지관은 개관이래로 꾸준히 장애인식 관련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5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열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장애,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사람들을 마음을 담은 또하는의 세상이다. 작품 구상에서 응모에 이르는 과정이야 말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다. 그런만큼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9-05 15:18

기획재정부와 KDI는 공동으로 “201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9월 1일부터 공모 접수를 시작하였다.기획재정부는 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同공모전을 개최하여 왔다.작년에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률 증대, 중산층 확대 등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요 논의주제로 선정하였으나, 올해는 안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감안하여 중장기 정책과제 뿐만 아니라, 안전사회 구현, 정부신뢰 제고 등 현안이슈를 논의주제에 포함하였다.* (논의주제) 안전사회 구현, 양극화 해소, 상생적 경제, 정부신뢰 제고, 통일 준비, 중장기 재정위기 극복 방안참가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생 또는 고등학생이며,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공모 원고는 자유로운 형식의 정책보고서(대학(원)생)와 논술(고등학생)로 제출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9월 개최 공고를 시작으로 향후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SNS·발간물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접수일정 : 9월 1일 ~ 10월 24일(18시 마감, 인터넷 접수)- 접수 홈페이지 : http://www.miraekorea.org- 심사 및 평가 : 10월 하순 ~ 12월 초- 결과발표 : 12월 중순(잠정,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재)- 시상식 : 12월 말(잠정, 입상작 총 20편·장학금 총 4,200만원)* 2013년도 상금규모: 4,200만원이번 공모전은 우리 경제·사회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이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고, 정부와 청년층 간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정부3.0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9-01 21:03

8월 29일(금)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 제28회 창작 국악 동요제에서 ‘향발춤’를 작곡한 ‘조연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트로피)을 수상한 동요 ‘향발춤’은 궁중무용 ‘향발무’를 소재로 작은 심벌 형태의 맑은 소리를 내는 ‘향발’을 직접 들고 연주하며 부르는 동요다. 노래는 참 춤소리 어린이 국악단이 불렀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조광재 작곡자는 “참가곡의 음악적 수준이 작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국악적인 창법으로 부르는 동요가 많이 불리어지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사전 접수된 총 92곡 중 예심을 통과한 최종 12곡의 본선 무대로 진행된 이번 동요제는, 대상에 ‘향발춤(조연경 작곡)’을 비롯해 우수상 총 11곡을 선정해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1987년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매년 삼성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삼성생명이 협찬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 국악 동요제’로 그동안 발굴된 우수 국악 동요 중 11곡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국악동요제에는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사회자로 출연하였으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 낮 12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4-09-0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