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과 폭발적인 액션이 어우러진 올 추석, 최강의 오락 무비 가 찾아온다. 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가 그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 초대형 코믹 첩보 액션답게 는 격이 다른 웃음과 사이즈가 다른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에 완벽하게 잠입할 예정이다. 태국의 칸자나부리 정글과 방콕 시내, 강남대로 전체를 통제하는 등 대규모 로케이션은 물론, 실제 헬기가 투입된 스펙터클한 액션과 대규모 폭발씬 등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최고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완벽한 코믹 연기 변신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에서 까지! 최고의 흥행 배우, 설경구!세계가 인정한 여배우의 코믹 본능 대폭발! 올해의 발견, 문소리!위험하게 잘 생긴 의문의 사나이, 다니엘 헤니!고창석, 한예리, 라미란, 정인기까지 버라이어티 코믹 첩보 액션을 기대하라!최근 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설경구가 를 통해 영국의 ‘007’ 못지않은 최고의 스파이지만 아내 앞에서만 쩔쩔 매는 남편 ‘김철수’로 변신해 그 동안 감춰왔던 코믹 내공을 제대로 발휘한다. 베니스 영화제가 인정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완벽한 변신을 거듭하는 문소리는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 ‘안영희’로 분해, 숨겨두었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뽐낸다. 또한 비주얼 완전체 다니엘 헤니는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 ‘라이언’으로 등장해 ‘철수’와 ‘영희’ 사이에서 긴장감을 불어넣고, 완벽한 외모와 은밀한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고창석, 한예리, 라미란, 정인기 등 막강 출연진이 만들어낼 연기 앙상블은 웃음에 목마른 관객들의 기대치를 100% 만족시킬 것이다.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탄생시킨 초대형 코믹 첩보 액션 , 사이즈가 다른 웃음으로 추석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5:05
올 여름의 끝자락, 동화적 판타지에 초자연적인 공포가 더해진 고품격 호러 영화가 온다. 소름 끼치는 영상과 잔인하고 자극적인 스토리 일색의 전형적인 호러 영화와 차별화되는 (수입/배급: ㈜영화사 백두대간)는 신비롭고 서정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신작으로 오는 9월 5일 개봉을 확정하였다. 눈 덮인 숲 속을 뛰어가는, 순백의 옷을 입은 두 소녀의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작되는 영화는 먼 옛날에 살았던 한 소녀의 전설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어린 시절의 친구에 얽힌 과거의 미스터리로 혼란스러운 미궁에 빠졌다가, 결코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의 독특한 반전으로 섬뜩하면서도 애잔한 여운을 남긴다. 심리 스릴러와 미스터리, 그리고 판타지와 호러의 혼성 장르로 탄생한 는 관객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할 슬프도록 아름다운 잔혹 동화이다. 는 어린 시절,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두 소녀가 어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고, 여름 휴가를 함께 보냈던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섬에 도착하면서부터 주인공 한나 앞에 한 소녀의 모습이 자꾸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소녀가 25년 전 사라진 옛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나가 잊혀진 기억의 퍼즐 조각을 맞춰 갈수록 오싹한 기운이 섬 전체를 뒤덮고, 상상조차 못했던 섬뜩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의 메인 포스터는 25년간 봉인된 어두운 비밀을 상징하는 듯 어둠이 짙게 깔린 숲에서 동굴을 향하는 아이들을 배경으로 하여, 한번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의 소녀가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는 순수한 동화에 드리운 공포의 그림자를 통해서 어린 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밀하게 구성된 과거 회상 장면과 비밀에 싸인 주변 캐릭터들의 영리한 배치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하다가 마지막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으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201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2013년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한 는 독창적인 각본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판타스포르토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일찍이 1993년 에 그랑프리를 수여하며 무명에 가까웠던 피터 잭슨 감독()을 발굴한 것에 이어, 의 길예르모 델 토로, 의 대니 보일, 의 빈센조 나탈리의 데뷔작에 그랑프리를 연이어 선사하며 세계적인 장르 영화 거장들을 발굴해왔으며, 판타지 영화와 공포 영화의 산실로 유명하다. “광기와 평정, 선과 악을 구별하기 어려운, 달콤하면서도 무서운 세계를 창조하고 싶었다.” 고 말하는 의 감독 알렉스 슈미트는 존경하는 감독으로 팀 버튼과 미카엘 하네케를 꼽는다. 팀 버튼의 환상적인 세계처럼 동화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이미지 안에 미카엘 하네케가 탐구하는 인간의 심리에서 기인한 공포를 담아내는 그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 바탕을 둔 이야기를 하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90여 년 전 무성영화 시대에 무시무시하고도 예술성 넘치는 작품들로 기념비적인 공포 영화를 만들어내었던 독일에서 온 독특한 분위기의 호러 는 아름다운 영상과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근사하게 담아내었다. 어린 시절의 순수와 우정의 본질을 묻는 심오한 메시지를 아름답고 정교한 미스터리-스릴러로 그려낸 는 스페인의 과 스웨덴의 을 잇는 유러피언 감성 호러로 오는 9월 5일,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팀 버튼의 환상적인 상상력과 미카엘 하네케의 근원적인 공포의 결합!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