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68건)

스웨덴의 유명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여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시리즈. 특히 이 시리즈에서 가장 빛났던 존재는 바로 여자 주인공 ‘리스베트’를 맡아 열연을 펼친 누미 라파스였다. 마치 소설 속의 ‘리스베트’가 밖으로 걸어나온 듯한 완벽한 모습으로 시리즈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전세계에 본인의 존재감을 인식시킨 누미 라파스는 그 후 ,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으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선망의 대상이자 믿고 따르던 보스 ‘크리스틴’에게 아이디어를 빼앗기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공개적으로 심한 모욕을 받으며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이사벨’. 하지만 그럴수록 ‘이사벨’은 자신의 마음 속, ‘크리스틴’ 처럼 되고 싶다는 욕망을 깨닫고 서서히 이를 위해 새로운 복수를 꿈꾸기 시작한다. 증오와 선망의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한편으로는 핏빛 복수의 유혹에 빠져들어가는 ‘이사벨’을 완벽하게 그려낸 누미 라파스의 열연은 을 필견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드 팔마의 신작 은 유명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한 열망에 가득 찬 보스 ‘크리스틴’과 그녀처럼 되고 싶은 뜨거운 욕망을 지닌 ‘이사벨’, 그녀들의 배신과 복수, 충격 반전을 담은 섹슈얼 스릴러로 오는 8월 14일에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2:55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또 한 편의 흥미진진한 영화가 찾아온다. 7월 25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애니메이션 는 세계 최대의 게임 업체 EA 산하의 바이오웨어(BioWARE)가 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한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래곤 에이지’ 게임 시리즈는 2009년 첫선을 보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Dragon Age: Origins)’에 이어 2011년 ‘드래곤 에이지 2’가 발매되었고, 2014년 가을 발매를 예정으로 ‘드래곤 에이지 3(Dragon Age Ⅲ: Inquisition)’이 개발 중이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Gamestop.com), 올해의 RPG(IGN.com), 올해의 게임(PC Gamer, UFOGamers.co.uk) 등 2009년 30개 이상의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즈의 세쓰 쉬젤은”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은 현존하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바이오웨어의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자 수를 폭발적으로 급등시키는 등 게임 마니아들과 게임 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미국과 일본의 합작 애니메이션 는 ‘드래곤 에이지 2’의 주요 캐릭터인 ‘카산드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게임과는 별도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올레이시아 제국은 마법사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면서 질서를 유지하려 하지만, 사악한 마법사 집단과 내부의 부정부패로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강력한 파워와 카리스마를 지닌 최정예 기사이자 용사냥꾼 카산드라는 암흑의 세계를 꿈꾸는 ‘블러드 메이지’의 음모를 추적하려다가 반역자로 내몰린다. 벼랑 끝에 선 카산드라는 블러드 메이지와 결탁한 내부의 첩자를 색출하여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고, 무시무시한 용을 불러내어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으려는 블러드 메이지 군단에 맞서 싸워야 한다. 를 주목하게 하는 이름은 바로 소리 후미히코이다. 일본 최초의 100% CG 애니메이션인 아라마키 신지 감독의 〈애플 시드〉의 제작자이자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을 얻은 애니메이션 의 감독이기 때문이다. 2009년 SF 애니메이션 이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소리 후미히코는 선악이 분명하지 않은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충성과 배신, 음모와 반전의 스토리를 판타지 특유의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영상에 녹여낸다. 또한 하늘을 날며 진격해오는 용들의 장관과 함께 클라이맥스의 전투 장면은 스펙터클 판타지 어드벤처의 진수를 만끽하게 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홍수 속에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에 목마른 영화팬들은 물론 게임 마니아를 충족시켜줄 는 오는 7월 25일 국내 관객을 찾아간다. 암흑의 마법이 용을 깨우는 순간, 세상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2:49

제65회 깐느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첫 선을 보이며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수입:㈜부메랑모션픽쳐스, 배급: 퍼스트런)가 8월 8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는 헐리웃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리 다니엘스 감독, 아카데미 수상자 니콜 키드먼, 매튜 맥커너히, 존 쿠삭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를 아카데미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시키며 주목 받았던 리다니엘스 감독이 다시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화제의 작품 로 8월 8일 찾아온다. 는 피터 덱스터의 USA 문학상 수상의 실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범죄 수사, 매스컴의 이면을 통해 불쾌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는 동시에 인간의 내면을 도발적이고 흡입력 있게 풀어 놓은 작품이다. 는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와 펜팔로 사랑을 쌓은 여자가 이 남자를 구할 계획을 세우면서 특종을 쫓는 기자 그리고 사형수의 여자에게 한 눈에 빠진 페이퍼보이가 사건에 개입하면서 복잡하게 얽히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이번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사형수의 편지’, ‘모든 것은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됐다’라는 카피로 형을 앞둔 사형수와 그를 위로하려고 시작된 한 여자의 편지가 어떤 사건을 일으키게 될지 호기심과 함께 환상의 캐스팅 조합만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으로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그들의 숨막히는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2:43

전설의 신검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의 운명을 그린 영화 . 개봉을 앞두고 신검의 전설만큼 신비로운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요리사에게 신검을 건네주는 그의 스승은 “이 신검으로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 이 검은 사람을 죽일 수 없다”며 검의 비밀도 함께 알려준다. 신검의 전설과 비밀을 파헤치는 듯한 예고편은 그들이 왜 신검을 그토록 원했는지 그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절대 강자가 되길 원하는 전설의 검객과 복수를 결심한 최강 요리사 그리고 사랑에 빠져 욕망을 꿈꾸는 푸주한. 저마다의 이유로 검을 탐하는 순간 얽히고 설켜 버리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운명이 무협액션과 판타지 그리고 코미디를 결합한 신개념 무협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새롭게 그려진다. 특히 주인공들과 신검을 만드는 과정을 번갈아 보여주는 오프닝은 신검의 탄생이 곧 그들의 운명의 시작임을 미뤄 짐작할 수 있게 만들며 검객, 요리사 그리고 푸주한 세 남자의 숙명적인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사람만은 죽일 수 없는 신검을 두고 펼쳐지는 은 오는 7월 24일 극장에서 전에 없던 액션과 판타지가 합쳐진 퓨전영화로서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6 15:25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스타 에바 멘데스가 오는 8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로 돌아오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에바 멘데스의 섹시 스틸이 공개해 관심을 더욱 주목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관능미에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는 에바 멘데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에바 멘데스가 벽에 기대 두 팔을 올리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쳐다보는 첫 번째 스틸은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또한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핫팬츠를 입고 있는 에바 멘데스는 감출 수 없는 육감적인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유혹한다. 이처럼 건강미 넘치고 관능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미녀 스타로 꼽히고 있는 에바 멘데스는 영화 에서 미래가 없는 옛 연인과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새로운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 ‘로미나’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하는 관능의 여신 에바 멘데스!실제 연인 라이언 고슬링과 커플 연기도 눈길!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차기작 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에바 멘데스는 에서 스캔들 전문 여기자로 지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 최고의 매력녀', '섹시한 여배우 50인', '가장 섹시한 라틴계 배우' 등 매년 섹시한 여배우 순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그녀는 영화 , ,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범죄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터사이클 스턴트맨과 신입 경찰의 운명적 만남과 15년 후 그들의 아이들에서 반복되는 비극적 인생을 그린 범죄 드라마 에서는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루크’의 옛 연인 ‘로미나’로 분했다. 1년 만에 재회한 '루크'와 자신과 아들을 보살펴주는 새 연인 사이에서 아파하는 '로미나' 역의 에바 멘데스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미워하는 아들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성 연기까지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연인인 라이언 고슬링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이 연출하고 라이언 고슬링, 브래들리 쿠퍼, 에바 멘데스가 주연한 영화 는 아버지와 아들의 반복되는 운명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는 8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6 14:14

불교에 귀의한 비구니(比丘尼: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여자 승려)들의 생활을 관찰자적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가 지난 7월 15일(월) 전국관객 3만 2천명(누적관객수 32,384. 7/15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영화 는 개봉 8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계를 비롯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중인 영화 는 먼저 지난 7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강석호, 류지영, 김영주, 임수경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 힐링멘토로 잘 알려진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2030 마음치유 템플스테이’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때 영화 가 상영되면서 불교계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특히, 열렬한 호응을 모으는 영화 는 지난 7월 9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꼽은 올해 2/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 올라 청소년을 비롯한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되었다.전국 13개 스크린으로 관객수 3만 2천명을 돌파한 영화 는, 절찬 상영중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6 14:09

지난 1997년 첫 번째 작품인 이후 매년 새로운 추리와 두뇌싸움으로 팬들을 사로잡아 온 극장판 이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한 17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누적 관객 4천 만 명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6월 3일 기준) 이 같은 기록은 매년 개봉하는 작품이 평균 200만 명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그야말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코난 만의 대기록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색다른 소재로 흥미진진한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코난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극장판 은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구분 없는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며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검은 조직이 개발한 수수께끼의 약을 먹고 7살 어린 아이로 변해버린 코난이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으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추리물만의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은 지난 1994년 일본에서 만화책으로 시작되어 TV 시리즈와 극장판 그리고 게임으로 확대 재생산되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1997년 4월 로 시작된 극장판은 올해까지 무려 17년 동안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8년 으로 첫 선을 보인 극장판은 이후 매년 여름방학 시즌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그야말로 최고의 극장판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개봉했던 에 이어 국내 7번째 극장 개봉을 확정한 이번 는 오는 8월 8일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해양 액션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두뇌 게임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6 13:57

금방이라도 타오를 것만 같은 강렬함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는 의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빨간 페인트로 큼지막하게 새겨놓은 ‘FOXFIRE’라는 글자와 제멋대로 튄 물감의 배열이 인상적인 의 티저포스터. 마치 어두운 밤, 소녀들이 세상을 향한 자신들의 외침을 직접 적어 놓은 것만 같은 포스터는 ‘눈부시게 위험한 소녀들’이라는 문구와 맞물려 더욱 위협적으로 빛난다. 여기에 더해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로랑 캉테 감독 작품’과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라는 문구는 작품성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며 기대를 모은다. 과연 소녀들은 올 여름,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며 어떤 불씨를 번지게 할까? 그 모든 것이 바로 8월 22일에 공개된다. 2008년 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으로 우뚝 선 로랑 캉테 감독의 는 영미권 대표 작가 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불안한 시대 속 꿈에서 소외 당한 소녀들의 눈부시게 위험한 성장담을 다뤘다.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예매 오픈 6분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제 내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는 8월 22일 개봉하여 우리를 강렬하게 압도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6 13:52

전작 으로 호러팬들의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던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이번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볼거리로 올 여름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 노 원 리브스>는 여행중인 커플을 습격해 돈을 빼앗으려던 갱들이 더 두려운 존재의 타겟이 되어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에서 ‘한 밤중 지하철에 나타나는 연쇄살인마’라는 독특한 소재와 관객들이 좌석을 흠뻑 적실 정도로 공포스러운 장면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이번 에서도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여행중인 젊은 커플과 그들을 공격하는 갱단이 등장하는 영화 초반만 보면 그냥 젊은 커플을 습격하는 갱들이 나오는 다른 공포 영화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으나, 중반 이후 오히려 갱단들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되어 쫓기게 되면서 스토리가 급 반전 되어 관객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하기 때문. 제작자 해리 냅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다. 예측 불가할 뿐 아니라 기발하고, 이전에 없던 장르를 새로이 개척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를 처음으로 접했을 때의 감상을 전했다. 또한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영화 시작 15분 뒤부터 방향이 완전히 바뀌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그것이 이 영화가 갖는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영화에 대해 평했다.에서 빈 디젤과 폴 워커를 위협하는 시리즈 최강의 악당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루크 에반스는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변신했다. 그가 맡은 캐릭터 ‘드라이버’는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싸움 기술을 알고, 모든 도구를 사용해 무기로 활용하는’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작 새로운 캐릭터.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호러 아이콘을 만들고 싶었다. 한니발 렉터와 제이슨 본을 합쳐 놓은 것과 같이 색다른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고 제일 먼저 떠오른 이름이 바로 루크 에반스 였다”며 루크 에반스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으로 호러킹의 반열에 오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과 새로운 호러 아이콘 루크 에반스의 만남으로 공포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는 8월 말 개봉 해 올 여름 마지막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5 15:13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이 공포영화로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에 따르면 은 7월 11일(목)까지 983,94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오늘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003) 이후 10년 만에 공포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08) 이후 5년 만에 100만 돌파한 공포영화로 기록되는 것. 2008년 의 163만 관객 달성 후 공포영화는 매년 100만 관객 달성에 실패했다. (2009) 65만, (2010) 87만, (2011) 79만, (2012) 86만 등 해마다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던 공포영화 역시 틴 공포로 한정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마다 개봉했던 틴(Teen) 공포영화는 자극적인 장면만 있고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평가를 반복적으로 받았다. 이에 반해 은 개봉 전부터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웰메이드 공포영화의 귀환을 알렸다. 주연 배우들이 시나리오의 강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코퀸에서 호러퀸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인 이시영은 “시나리오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서 너무너무 작품이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김용균 감독은 “시나리오가 너무 좋다. 구성이 너무 잘되어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엄기준 역시 “시나리오가 무서워 집에 있는 모든 불을 켜고 거실에서 봤다”고 고백했다. 또 영화 속에서 실사와 웹툰을 오가는 신선한 효과로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자극적인 장면을 덜어내면서 공포감은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스크린 위에 3D로 구현된 웹툰 장면은 웹툰이 지닌 시각효과를 스크린에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 스릴러적 구성을 통한 스토리텔링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유명 웹툰 작가의 웹툰대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형사를 통해 영화 속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며 관객을 영화 속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김용균 감독은 “분절된 웹툰 에피소드들이 치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스토리적으로 관통되는 점이 의 차별성이자 매력”이라며 “무서운 장면을 회피하더라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그런 구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힌 바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공포영화라는 점 외에도 틴 공포를 탈피한 정통 공포 스릴러가 이룩한 성과라는 점이 의미 깊다”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치밀한 연출력이 이룩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의 100만 관객 달성이 줄곧 부진한 성적을 보여온 한국 공포영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진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영화의 전체 관객 수는 2008년 1억 4천 7백만 명에서 2012년 1억 9천 4백만 명으로 약 4천 7백만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공포영화의 관객수는 2008년 411만 명에서 2009년 290만 명으로 점차 감소해 2012년에는 219만 명으로 계속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저예산 틴 공포가 주축을 이루는 공포영화 시장에서 정통 공포 스릴러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내용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공포영화로는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5 13:09

사랑하는 이를 지켜내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난간 위에서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고감도 스릴러 영화 가 오는 7월 25일 국내개봉을 결정했다. 광적인 종교관과 목숨을 건 극단적 순애보, 거기에 동성애와 불륜이라는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파격적인 소재들을 ‘매튜 채프먼’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법으로 풀어낸 는 201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노미네이트 하며 이미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시리즈의 아름다운 엘프 ‘아르웬’ 역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리브 타일러’가 에서는 천상요정 이미지를 벗고 수위 높은 노출과 정사씬을 감행하며 연기변신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영화 에는 같은 층에 사는 여인과의 불륜이라는 큰 틀 안에 선천적 불임 진단을 받고 자신의 아이들이 친자식이 아님을 알게 된 경찰관의 사연, 사회적 비주류인 동성애자로서의 삶에 힘겨워하는 게이 룸메이트의 사연이 어우러져 모든 인생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5일 국내개봉을 앞둔 영화 는 아찔한 높이의 난간 위에서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고감도 스릴러로 관객들의 손에 진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2 15:44

유쾌한 웃음과 폭발적인 액션이 어우러진 올 추석, 최강의 오락 무비 가 찾아온다. 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가 그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 초대형 코믹 첩보 액션답게 는 격이 다른 웃음과 사이즈가 다른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에 완벽하게 잠입할 예정이다. 태국의 칸자나부리 정글과 방콕 시내, 강남대로 전체를 통제하는 등 대규모 로케이션은 물론, 실제 헬기가 투입된 스펙터클한 액션과 대규모 폭발씬 등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최고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완벽한 코믹 연기 변신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에서 까지! 최고의 흥행 배우, 설경구!세계가 인정한 여배우의 코믹 본능 대폭발! 올해의 발견, 문소리!위험하게 잘 생긴 의문의 사나이, 다니엘 헤니!고창석, 한예리, 라미란, 정인기까지 버라이어티 코믹 첩보 액션을 기대하라!최근 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설경구가 를 통해 영국의 ‘007’ 못지않은 최고의 스파이지만 아내 앞에서만 쩔쩔 매는 남편 ‘김철수’로 변신해 그 동안 감춰왔던 코믹 내공을 제대로 발휘한다. 베니스 영화제가 인정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완벽한 변신을 거듭하는 문소리는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 ‘안영희’로 분해, 숨겨두었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뽐낸다. 또한 비주얼 완전체 다니엘 헤니는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 ‘라이언’으로 등장해 ‘철수’와 ‘영희’ 사이에서 긴장감을 불어넣고, 완벽한 외모와 은밀한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고창석, 한예리, 라미란, 정인기 등 막강 출연진이 만들어낼 연기 앙상블은 웃음에 목마른 관객들의 기대치를 100% 만족시킬 것이다.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탄생시킨 초대형 코믹 첩보 액션 , 사이즈가 다른 웃음으로 추석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5:05

올 여름의 끝자락, 동화적 판타지에 초자연적인 공포가 더해진 고품격 호러 영화가 온다. 소름 끼치는 영상과 잔인하고 자극적인 스토리 일색의 전형적인 호러 영화와 차별화되는 (수입/배급: ㈜영화사 백두대간)는 신비롭고 서정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신작으로 오는 9월 5일 개봉을 확정하였다. 눈 덮인 숲 속을 뛰어가는, 순백의 옷을 입은 두 소녀의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작되는 영화는 먼 옛날에 살았던 한 소녀의 전설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어린 시절의 친구에 얽힌 과거의 미스터리로 혼란스러운 미궁에 빠졌다가, 결코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의 독특한 반전으로 섬뜩하면서도 애잔한 여운을 남긴다. 심리 스릴러와 미스터리, 그리고 판타지와 호러의 혼성 장르로 탄생한 는 관객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할 슬프도록 아름다운 잔혹 동화이다. 는 어린 시절,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두 소녀가 어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고, 여름 휴가를 함께 보냈던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섬에 도착하면서부터 주인공 한나 앞에 한 소녀의 모습이 자꾸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소녀가 25년 전 사라진 옛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나가 잊혀진 기억의 퍼즐 조각을 맞춰 갈수록 오싹한 기운이 섬 전체를 뒤덮고, 상상조차 못했던 섬뜩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의 메인 포스터는 25년간 봉인된 어두운 비밀을 상징하는 듯 어둠이 짙게 깔린 숲에서 동굴을 향하는 아이들을 배경으로 하여, 한번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의 소녀가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는 순수한 동화에 드리운 공포의 그림자를 통해서 어린 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밀하게 구성된 과거 회상 장면과 비밀에 싸인 주변 캐릭터들의 영리한 배치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하다가 마지막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으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201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2013년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한 는 독창적인 각본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판타스포르토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일찍이 1993년 에 그랑프리를 수여하며 무명에 가까웠던 피터 잭슨 감독()을 발굴한 것에 이어, 의 길예르모 델 토로, 의 대니 보일, 의 빈센조 나탈리의 데뷔작에 그랑프리를 연이어 선사하며 세계적인 장르 영화 거장들을 발굴해왔으며, 판타지 영화와 공포 영화의 산실로 유명하다. “광기와 평정, 선과 악을 구별하기 어려운, 달콤하면서도 무서운 세계를 창조하고 싶었다.” 고 말하는 의 감독 알렉스 슈미트는 존경하는 감독으로 팀 버튼과 미카엘 하네케를 꼽는다. 팀 버튼의 환상적인 세계처럼 동화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이미지 안에 미카엘 하네케가 탐구하는 인간의 심리에서 기인한 공포를 담아내는 그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 바탕을 둔 이야기를 하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90여 년 전 무성영화 시대에 무시무시하고도 예술성 넘치는 작품들로 기념비적인 공포 영화를 만들어내었던 독일에서 온 독특한 분위기의 호러 는 아름다운 영상과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근사하게 담아내었다. 어린 시절의 순수와 우정의 본질을 묻는 심오한 메시지를 아름답고 정교한 미스터리-스릴러로 그려낸 는 스페인의 과 스웨덴의 을 잇는 유러피언 감성 호러로 오는 9월 5일,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팀 버튼의 환상적인 상상력과 미카엘 하네케의 근원적인 공포의 결합!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4:56

결혼이 필수인 시대는 지났다! 현 시대의 많은 2-30대 남녀들은 경제력 등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유로, 결혼보다는 자신들의 삶과 자유를 더 중요시 여기고 있는 가운데, 그러한 시대를 현실적으로 100% 반영한 영화가 오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는 오랜 연인이 ‘결혼’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닥친 그 문제를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풀어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민석과 윤희는 3년 차 커플이다. 윤희는 가정폭력의 시달림에 지쳐 오래 만난 민석과 결혼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꿈꾸고 있는 여자. 그래서 민석에게 끊임없이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만, 민석은 자신의 상황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을 계속 고사한다. 그러는 와중에 예전에 자신을 쫓아다녔던 민영이라는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되고, 윤희에게 지겨움을 느끼던 찰나 나타난 민영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는 민석은 혼란스러워 한다.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오랜 커플의 권태기, 그리고 결혼문제와 옛사랑. 많은 부분에서 현실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본 영화는 바로 오늘, 대 공개 된다! 안정을 찾고 싶은 여자와 결혼이 부담스러운 남자.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4:50

예능계의 유격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혁이 이번 여름 영화로 ‘진짜 사나이’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장혁은 화산유격장에서 조교 못지 않은 실력으로 선임들을 제치고 유격왕에 등극, 빨간 모자까지 받았다. 특히 밧줄을 타고 완벽한 자세로 도강하는 장면과 레펠 하강 시 몸을 흐트러짐 없는 L자로 만들어 내려오는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 인터뷰에서 장혁은 영화 에서 레펠 기술을 익히고 연습한 덕분에 멋지게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혀 영화 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좌 사진)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장혁이 구조대원 ‘지구’ 역으로 분한 에서 처음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남녀 주인공인 ‘지구’와 ‘인해’(수애)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상황을 담았다. 장혁은 이 장면을 통해 정의롭고 사명감이 투철한 구조대원으로서의 ‘지구’의 매력을 톡톡히 드러낼 예정. 또한 ‘진짜 사나이’에서 배우 장혁이 보여주었던 성실함과 진솔함, 그리고 인간적인 모습이 영화 에서도 그대로 보여 질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지난 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유격보다 촬영이 힘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 장혁.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보다는 재난 상황에 놓인 한 인간으로서의 연기를 선보여 보다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유격왕으로 등극한 장혁의 영화 속 레펠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 소재의 영화로, 2013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장혁을 유격왕으로 키운 것은 팔할이 !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1 14:41

202X 년 근미래. 더 이상 사형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하지만 범죄자들의 관리는 더욱 강화됐고, 정부는 살인자들을 위한,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외딴 섬에 '데드 프리즌'이라는 곳을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살인자들에게 피해자의 가족들이 복수를 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살인자들은 피해자들의 가족들에게 무차별 살육을 당하고, 섬을 빠져나가지 않는 한 죽은 목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연히 살인사건의 범죄자로 지목 받은 주인공 아카네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고, 그녀를 범인으로 생각하는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녀를 죽이기 위해 섬에 뛰어든다. , 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소재의 은 말 그대로 살인을 저지른 여자 범죄자들을 가두고 목숨을 건 인간 사냥 게임을 다루는 작품이다. 신인감독 다케호라 데츠야와 함께 고하쿠 우타, 아이 가나데, 야스카와 유카 등 신인 배우들이 의기 투합해 만든 은 영화가 진행 되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촘촘한 스릴러 영화로 벌써부터 시리즈화가 기획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살인자들의 섬에서 벌어지는 인간사냥을 다룬 영화 은 7월 10일 국내 개봉되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7-1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