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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기 게임이었던 ‘라스트워’가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스트워Z’로 드디어 부활했다. 게임개발사 펀라이드는 ‘라스트워Z’를 오늘(12일) 오후 2시에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워Z’는 1900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이 넘는 실제 역사 속 무기들를 기반으로 한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전투와 수집, 무역, 외교 등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며, 친구맺기를 통해 연합국을 형성해 공동으로 전쟁과 외교를 펼치며 전략적인 승부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라스트워에서 성공적이었던 PVP 전투시스템은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켰고 유저 친화적인 게임재화 시스템인 별, 온오프라인 게임연동 시스템인 리얼카드 시스템과 좋아하는 인물을 게임화면에 깔 수 있는 인물스킨 시스템이 도입되어 더욱 큰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라스트워Z’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원스토어에서 실시한 베타 테스트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5월부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의 라스트워 팬을 비롯해 많은 밀리터리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스트워Z'의 개발사인 펀라이드 임광휘 대표는 “2015년 라스트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모든 역량을 다 쏟아 준비했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유저들의 평가를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정식 오픈과 함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시 선착순 구매자 300명에게 게임에서 연동되는 실물카드 2팩과 3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라스트워Z’는 2011년 런칭해 전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각종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던 모바일 밀리터리전략게임인 ‘라스트워’의 후속판으로, 더욱 진화된 재미를 추가해 정식 런칭을 준비해 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7-12 14:02

‘제8회 이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 상담회’가 20개국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 게임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참가사 204개사, 국제 퍼블리셔* 139개사 등, 총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퍼블리셔(publisher):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특히 △ 중국의 대형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스(Baidu game), 완다게임스(Wanda Games) 등 중국기업 28개사 △ 디엔에이(DeNA) 등 일본 기업 31개사 △ 감마니아(GAMANIA) 등 대만 기업 12개사 등, 전략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를 비롯해 △ 아시아소프트(Asiasoft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 등 태국기업 11개사 △ 러시아 기업 싱코페이트(Syncopate) △ 이스라엘 기업 엑셀미디어(XLMedia Group) 등 신흥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도 참여해 총 20개 국가, 139개사 국제 퍼블리셔가 참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게임빌, 넷마블, 웹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퍼블리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매자(바이어)로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해외시장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국내게임개발사들과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이츠 게임’에서는 비즈매칭*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가사를 서둘러 확정함으로써 온라인 비즈매칭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제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게임 콘텐츠와 해외 퍼블리셔’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매칭(biz-matching):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의 투자 상담 및 수출 계약 등을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이츠 게임’에 참석하는 국제 퍼블리셔와 게임개발자 간의 심도 있는 정보 교류를 위해 교류(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퍼블리셔들에게 전용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통역도 지원함으로써 수출 상담 성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한편 ‘이츠 게임 2017’ 행사 첫날에는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주재로 ‘게임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게임 수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문체부는 매년 ‘이츠 게임’의 참가 규모가 커지고 참가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등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중국에 편중된 해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게임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정보 상시 제공, 기업과 협·단체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연계망(네트워크) 강화, 국제적 유통(퍼블리싱)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게임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6-27 13: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7년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의 와 조이시티의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의 △인디게임 부문 마우스덕의 이다.특히, 올해는 선정방식을 변경하여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만을 통해 우수게임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는 올해부터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는 네이버를 통해 부문별로 진행되었다.일반게임 부문에서는 총 두 작품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첫 번째 선정작인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는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서, 매력적인 3차원(3D) 캐릭터 디자인과 박진감 있는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양대 마켓(구글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였고 일반게임 부문 이용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 외 동남아와 북미에서도 국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화 작업 후 유럽과 일본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두 번째 일반게임 부문 선정작인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는 16~18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함선을 건조하고 병사를 훈련하며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역할수행게임 장르가 대세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전략 장르로서 해상전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다룬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대적 배경에 맞게 정교하게 재현된 복장과 함선 그래픽 역시 이 게임이 가진 강점으로 평가된다.착한게임 부문 수상작인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은 2015년 네팔 지진 생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지진 이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아샤’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공정무역단체 ‘아름다운 커피’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 매출의 20%를 네팔 커피 농가 복구 사업을 위해 이용하는 프로젝트로서 이용자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인디게임 부문 수상작인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는 표창들을 합쳐서 더 강한 표창을 얻고, 표창을 날려 괴물(몬스터)을 잡는 캐주얼 게임*이다. 출시 2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 반응과 시장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게임회사 경력이 없는 2명의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워 만들어낸 게임으로 출품작 중에 인디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캐주얼 게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도 얻게 된다. 이밖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혜택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을 비롯한 포털, 게임전문 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6-13 13:36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킨텍스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게임종합전시회‘2017 플레이엑스포’첫날인 25일 오후‘게임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게임의 교육과 진로에 관한 멋진 선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현직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성공비결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강연자로는 국내 최초 게임기업 출신 국회의원인 김병관 전 웹젠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게임과 나의 인생’을 주제로 게임을 통해 이룬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교육분야 강연에서는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장이 ‘b급 교장, b급 가수가 운영하는 학교 PC방 이야기’를 주제로 교내 PC방 운영을 통해 게임 과몰입을 스스로 치유하고 재능을 개발한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박재완 더/플레이컴퍼니 책임컨설턴트가‘교육에 플레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게임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설명한다.진로/취업분야에서는 이스포츠(e-sports) 선수, 게임 기획자, 프로그래머, 게임 그래픽디자이너 등 다양한 현직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직업과 삶에 대한 자신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풀어놓는다. 강현종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락스타이거 감독, 손원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튜디오 팀장, 이영호 아라컴퍼니 대표, 권오찬 테슬라코일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권도영 넥슨 인재문화팀장은‘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게임업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행사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게임분야 취업을 원하는 중·고·대학생 및 게임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채용 관련 최신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게임이야기 콘서트’는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playx4.or.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5-18 10:55

수퍼브가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제작-서비스하는 계약을 네이버와 체결하고 게임 제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수퍼브는 ‘유미의 세포들’을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는 판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래퍼 산이와 가수 알리가 SNS에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유미의 세포들’은 2015년 4월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으로 주인공 ‘유미’의 감정이나 체내 활동 등을 세포로 의인화해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스토리와 관련된 뇌내 활동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작으로 네이버 웹툰 모바일에서 수, 토요일 웹툰 조회수 순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인 라인 웹툰에서도 누적 300만이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들어 노블레스, 갓오브하이스쿨 등 웹툰IP 기반의 게임이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유미의 세포들’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퍼브 오민환 대표는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이 가진 참신한 소재, 귀여운 캐릭터, 섬세한 스토리 진행에 주목했다”며 “이러한 IP의 특징을 잘 살려 웹툰 독자들에게도 일반 유저들에게도 모두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퍼브는 업계 평균 경력 10년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2016년 8월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모바일 리듬게임 ‘피아니스타’를 글로벌 앱스토어에 소프트론칭했으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버전 정식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5-17 17:16

웹젠이 신작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웹젠의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5월 25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구글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웹젠 게임회원은 웹젠 통합계정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들의 재미를 검증하는 목적 외에도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아제라: 아이언하트’는 게임 내 Full-3D 시나리오 영상과 360도회전 시점이 가능한 높은 수준의 게임그래픽, 탑승형 메카닉 전투 기체인 ‘마갑기’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테스트 기간 중 참가자들의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130분을 넘기고 재 접속률은 평균 64%를 웃돌면서 게임 자체에 대한 재미를 인정받았다.웹젠은 5월 15일에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아처·소서러·나이트와 드래곤의 목소리를 연기한 국내 정상급 성우 4인의 메이킹 영상을 처음 공개한다.또한 게임 내 재화인 ‘1,000보석’과 ‘50,000골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정식서비스 시작 전인 5월 24일까지 진행하고, 게임캐릭터 이름을 미리 정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5월 23일에 종료한다.한편, 웹젠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웹젠은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하고 게임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VIP게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웹젠의 모바일게임 신작 ‘아제라 아이언하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특별 안내페이지 및 공식 카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5-12 13:29

메모리/SSD 전문 회사 에센코어(ESSENCORE)가 자사의 프리미엄 반도체 브랜드 ‘클레브(KLEVV)’을 통해 세계 최강 LoL(League of Legend) 프로 게임단 ‘SKT T1’을 공식 후원하기로 밝혔다.프리미엄 반도체 브랜드인 에센코어 클레브는 최근 DDR4 메모리 시장에 CRAS II(크라스 투)와 BOLT(볼트), FIT4(피트 포) 출시와 더불어 SSD, 마이크로 SD카드, USB 3.0 제품까지 라인업을 보강,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에센코어 클레브는 이미 2015년 SKT T1 후원을 통해 미국 게임 쇼 PAX Prime에서 이벤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Faker Show를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게임에 최적화된 메모리, SSD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게이머에게 즐거움 주고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SKT T1 스폰서십을 통해 e스포츠 시장 활성화 및 팬들과의 교류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SKT T1 선수들은 에센코어 클레브 제품 런칭 이벤트는 물론 Faker Show 2 제작에 참여한다.한편 에센코어 클레브는 익스트림한 성능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표현한 ‘less but better’ 모토를 기반으로 차별성을 두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CRAS II는 인증된 인텔 XMP 기술 및 LED 적용으로 뛰어난 성능과 시각적인 즐거움 제공하며 인텔뿐만 아니라 AMD 라이젠에서도 최적화된 모습을 갖추었다.에센코어의 권석천 한국지사장은 “에센코어 클레브의 CRAS II는 최신 AMD 라이젠에 최적화된 호환성을 보이는 인텔 XMP 인증 제품이다. 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을 통해 세계 최강 팀임을 입증한 SKT T1과 좋은 제품으로 손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에센코어 클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5-01 19:32

롯데월드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간과 경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월드타워몰고(GO)’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국내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이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단 100일간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월드타워몰고(GO)’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자동으로 미션이 실행된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펼쳐지는 열쇠 획득 미션 외에 각 브랜드의 모델과 캐릭터, 제품&로고로 만들어진 브랜드 심볼을 수집하는 게임으로 기존 ‘포켓몬고’와 같은 방식이라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게임 방식도 간단하다.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롯데마트, 면세점 등 총 7스팟 근처에서 핸드폰 카메라를 비추면 퀘스트가 자동 실행되며 미션 수행 시마다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총 7개의 황금 열쇠를 모두 획득하면 세계 랜드마크를 여행할 수 있는 세계일주 여행권에 자동 응모 되며 100일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 된다. 또한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나타나는 브랜드 심볼 수집 시 롯데전망대 관람권 및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등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월드타워몰고(GO)의 공식 론칭을 기념한 롯데월드몰의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행사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총 이벤트에서는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 시 2% 아쿠아를 제공하고 핸드폰 모양의 부스에 핸드폰 액정 속 새총으로 하트를 명중하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모바일 게임 월드타워몰고(GO)를 담당하는 대홍기획은 롯데월드몰에 대한 고객 인식을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누구나 즐겁게 이용 가능한 증강현실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션 수행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연인 혹은 친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월드타워몰고(GO) 게임은 월드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외부에서 앱을 작동할 경우 핸드폰 카메라로 롯데월드타워몰 방향을 비추면 월드타워 모습과 함께 게임 초대장이 나타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타워몰고(GO)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5-01 18:12

구글이 4월 22일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은 인디 게임 개발사 Top 10과 Top 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Top 10 개발사에는(가나다순, 괄호 안은 게임명) △꿀게임즈(페르몬) △듀엣엔터테인먼트(포켓월드:탐험의섬) △릴라소프트(비트 레이서) △문틈(던전을 찾아서) △아크게임스튜디오(좀비 스위퍼) △유닛파이브(큐비 어드벤처) △이매지니어스(갤럭시 볼링) △키위웍스(마녀의 샘3) △플레이그라운드(컬러팝! 색다른 두뇌퍼즐)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가 Top 3 개발사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유닛파이브는 유니티에서 선정한 유니티 프라이즈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는 250여개 게임이 출품된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규모인 400개 이상의 게임이 출품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인디 게임 개발사가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게임의 개발사가 참가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700여명의 유저들 역시 현장에서 개발사의 설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기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디 게임 개발사에 직접 투표했다.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Top 10 개발사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게임을 소개했으며 유저 투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종합해 Top 3 개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한 개발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용자들을 만나 직접 게임을 알리고 현장에서 생생한 피드백을 얻음으로써 게임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행사 참관을 위해 부산에서 올라온 윤성용 중학생 개발자는 “실제 오프라인 전시에 방문해 출품작들을 체험해보니 기대 이상의 아이디어와 작품성을 갖춘 인디 게임들이 많아서 만족스럽다”며 “게임 개발자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는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지원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3개월 동안 우수 인디 게임 개발사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Top 20 개발사는 구글플레이를 포함 캠퍼스 서울, 구글 클라우드팀 등 다양한 구글 사업부서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Top 10 개발사에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플레이타임 행사 참가권 2매 △5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Top 3 개발사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S8을 지급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매칭을 통한 게임 소개 콘텐츠 제작, 안드로이드 개발자 스토리 비디오 제작 및 홍보 기회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 엔진 기업인 유니티가 선정하는 유니티 프라이즈 수상 개발사에는 유니티 구독 라이선스와 함께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17 Seoul) 쇼케이스 기회 및 티켓이 제공된다. Top 3 개발사로 선정되고 유니티 프라이즈도 함께 수상한 ‘큐비 어드벤처’ 개발사 ‘유닛파이브’의 최준원 대표는 “Top 3에 선정되고 유니티 프라이즈까지 수상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기분 좋은 시작을 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유저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개발사가 되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팀원들을 포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인디 게임 개발사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병관 국회의원은 “게임 산업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미래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많아져 다양한 국내 인디 개발사가 성장의 기회를 얻고, 국내 게임 산업, 나아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글플레이 게임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장현세 부장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으면서 참가한 게임들의 완성도와 독창성 면에서 수준이 더욱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층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많은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구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는 23일(일)까지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며 참관을 희망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방문해 Top 20 개발사의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4-24 15:5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7년 제1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은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착한게임 부문은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인디게임 부문은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이다.특히 올해는 선정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만을 통해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는 올해부터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는 네이버를 통해 부문별로 진행되었다. 총 9278표가 집계되었으며 각 부문마다 2000명 이상이 선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된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모바일 최대 규모의 게임 공간을 바탕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전투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감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캐릭터와 아이템 등의 그래픽 수준을 높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출시 3일 만에 구글, 애플 등 양대 마켓 최고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일반게임 부문 이용자 투표에서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착한게임 부문 수상작인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는 모양조각을 이용해 삼각형을 만들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수학적 도형 개념과 공간지각력, 전략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용 게임이다. 변형 조각을 이용해 전략적 측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특허 등록을 통해 게임의 독창성 역시 인정받았다.인디게임 부문에서는 총 두 작품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작인 팀타파스의 ‘표류소녀’는 미술에 특화된 개발팀의 특성을 살려 캐릭터와 수집요소 등의 귀여운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는 면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일반적인 방치형 탭 게임과 낚시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두 번째 인디게임 선정작은 전 세계 250만 여성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로서 메신저와 문자, 전화라는 익숙한 소통(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게임 속에 표현해낸 신개념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캐릭터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 적극적인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고, 게임 전반에 걸쳐 담아낸 탄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팬 문화를 형성하는 등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도 얻게 된다. 이밖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혜택,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을 비롯한 포털, 게임전문 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4-18 13:29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빌더즈소프트의 ‘배틀나이츠’를 3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 출시 시 5천만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배틀나이츠는 보는 게임이 아닌 직접 플레이하며 즐거움을 느껴 보자라는 모토 아래 태어난 실시간 3:3 팀대전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3매치 퍼즐과 게임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RPG 성장 시스템을 더해 실시간 3:3 팀대전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빌더즈소프트는 PC 게임 개발사 출신의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게임 업체다. 과거 모바일 게임 불멸의전사(레드사하라스튜디오) 시리즈를 개발하여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회사의 첫 타이틀인 배틀나이츠를 원스토어에 선출시 중이다. ㈜빌더즈소프트의 이연찬 대표는 “원스토어 배타게임존을 통해 유저의 소중한 의견과 2주간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원스토어 배타게임존에서 배틀나이츠를 서비스 하게 된 건 굉장히 큰 행운이었다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타게임존이 계속 운영되어 스타트업 개발사에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베타테스트는 25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가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이 제공되며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는 게임에는 정식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스토어는 4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8종도 공개 했다. 4월 인디게임존 전시작은 오버터치(더원게임즈), 복싱소녀(개쉬포인트코리아), 퀴즈몬스터:요괴봉인전(파인세븐), 용사모아 타워(핑거캣 게임즈), 언더랜드(넥스트퓨처랩), 궁수의 모험(WS스튜디오), 픽셀 블레이드(픽셀스타 게임즈)와 Gemcrafter(Playmous)이다. 해당 게임들은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 시 1,000원 상당의 보상이 제공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4-12 21:35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게임을 신기술 및 다양한 영역과 융합하고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게임 산업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2017년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은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15편)△‘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8편)△‘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2편)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개의 게임을 선정하여 총 9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에 15편, 66억 원 지원(4. 4.~4. 25. 접수)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게임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제공하는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27개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게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약 15개 내외의 게임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들이 국내외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데 롯데월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앱노리의 ‘베이스볼킹즈’와 세계적인 게임 유통업체인 스팀을 통해 해외 서비스를 개시한 브로틴의 ‘트레스패스(Tresspass) 2’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문체부는 지난 2월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 장관회의’에서 가상현실(VR) 게임 규제 합리화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17년 상반기 중에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게임기 등급심사 편의 절차(동영상 및 출장 심의 확대) 마련과 △가상현실(VR)게임방 시설기준 개선 조치(PC방 칸막이 1.3미터 제한 규정 개선)를 완료할 예정이다.‘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에 8편, 25억 원 지원(4. 4.~4. 25. 접수)‘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은 게임의 재미요소와 교육·의료·학습 등 다양한 영역 및 공공 목적의 결합을 통해 게임의 활용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사회적 효용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총 5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8개 과제, 총 25억 원(과제당 3억 원 내외)을 지원한다.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게임인 ‘에코프렌즈’는 이 사업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네이버 등과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또한 서울시에 보급된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 ‘젊어지는 마을’도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에 2편, 4억 8천만 원 지원(4. 3.~4. 21. 접수)‘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은 최신 경향의 기술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게임의 재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국내 아케이드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총 13개 과제를 선정,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2개 과제, 총 4억8천만 원(과제당 2억 5천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이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된 모션디바이스의 ‘발칸 슈팅’ 게임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놀이동산 등에서 서비스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콘진원은 4월 10일(월) 오후 2시 콘진원 대학로 분원(CKL) 10층 콘퍼런스룸에서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 사업공고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는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는 기술이 급변하고 다양한 영역 간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게임 산업도 이러한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게임 산업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4-03 14:16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그리 주식회사는 ‘NARUTO-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의 전 세계 등록 유저가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ARUTO-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은 이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전 세계 등록 유저 천만명 돌파 기념 ‘나루티밋 블레이징 페스티벌’ 진행‘NARUTO-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은 등록 유저 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나루티밋 블레이징 페스티벌’에 전설의 닌자 ‘우치하 마다라’를 소환 캐릭터로 신규 추가한다. ‘나루티밋 블레이징 페스티벌’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도 등장해 유저는 이번 기회에 최강의 팀을 결성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금)부터 4월 9일(일) 16시 59분까지다.-전 세계 등록 유저 천만명 돌파 기념 ‘대감사 로그인 보너스’ 지급‘NARUTO-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은 등록 유저 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대감사 로그인 보너스’를 지급한다.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 1일차에는 닌자석 30개를 지급하며 2일차 이후부터는 매일 5개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에 매일 로그인하면 최대 65개의 닌자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금)부터 4월 7일(금)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선물을 받으려면 튜토리얼을 클리어해야 한다.-닌자의 임무 응원 이벤트‘닌자의 임무 응원 이벤트’ 기간에는 스토리 임무와 긴급 임무를 포함한 모든 임무에서 획득하는 경험치가 3배가 된다. 또한 ‘일확천금 임무라니까!’, ‘모든 두루마리를 찾아서’, ‘라면 탐방~모둠 스페셜~’ 임무를 상시 진행하며 해당 임무의 소모 체력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금)부터 4월 7일(금) 11시 59분까지다. 이벤트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새로운 기능 ‘닌자 로드’, 4월 6일 공개 예정‘닌자 로드’는 6명씩 3팀으로 총 18명의 캐릭터가 20개의 맵(MAP)으로 구성된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신규 모드로 4월 6일(목)에 공개된다.20개 맵의 스테이지 중에는 거대 보스가 출현하는 맵, 필드 효과 맵, 고양이 할멈 코인의 획득량이 늘어나는 레어 맵 등 다양한 맵이 준비되어 있다. 보스를 격파하고 부스트 효과를 획득하면 그 다음 맵 공략이 쉬워진다. 맵은 뒤로 갈 수록 어려워지므로 부스트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모든 맵 클리어의 공략 포인트다.유저가 모든 맵을 클리어하면 첫 클리어 시에만 캐릭터의 어빌리티를 1개 발현시킬 수 있는 귀중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닌자 로드와 동시에 공개되는 ‘고양이 할멈의 은둔처’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고양이 할멈 코인’도 입수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 할멈의 은둔처’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캐릭터도 등장한다.이 밖의 상세 정보는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튜토리얼 클리어 후 특정 닌자 랭크에 도달해야 하며 어빌리티가 모두 발현된 상태에서는 어빌리티 발현 아이템을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3-31 15:05

폭스 인터랙티브(Fox Interactive)와 제휴하고 전 세계에 2억5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갖고 있는 모바일, 소셜 및 웹 기반 게임 개발자인 플레리움(Plarium)이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용 최신 트리플A 매치-3(AAA Match-3) 게임인 리오: 매치3 파티(Rio: Match-3 Party)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어드벤처는 재미있고 진행이 빠른 퍼즐 기법과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생동감 있는 리오 제품군의 세상을 결합시켰다.플레이어들은 블루(Blu), 주얼(Jewel), 니코(Nico), 페드로(Pedro) 및 다른 리오의 갱들을 도와 이제까지 브라질에서 봐왔던 것 중 최고의 파티를 열면서 아마존의 정글과 리오데자네이로의 거리를 탐험하게 될 것이다. 아주 멋진 로케이션과 다채로운 스토리에서부터 블루가 되어 돌아오는 제시 아이젠버그(Jesse Eisenberg)를 비롯해 15시간이 넘는 완벽한 음성의 인터랙티브 캐릭터 대화에 이르기까지 플레리움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군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플레리움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가비 샬렐(Gabi Shalel)은 “리오는 회사를 대표하는 트리플 A 제품의 가치와 정말로 특별한 무언가를 창출해내는 매치3 캐주얼 게임을 담은 플레리움의 플래그십 모바일 타이틀의 깊이를 결합시키고 있다”며 “팬들이 리오 월드의 에너지, 캐릭터 및 어드벤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반적인 매치3게임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뛰어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도전할만한 게임이긴 하지만 이해하기 쉽고 세밀하게 묘사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푸르름이 우거진 주변환경과 완벽한 음성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게임 장르에 값진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플레이어들은 특별한 도전과제를 풀어나가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며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영화 속 흥미진진한 목적지에서 파티를 여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끌어 모으면서 수 백 단계의 레벨을 통과하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게임 모드를 통해 혼자 게임을 즐기거나 혹은 최고 점수나 무료 선물과 토너먼트 랭킹을 얻기 위해 친구들과 경쟁할 수도 있다.게임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살아있고 숨쉬는 리오 파티를 경험하라!-아마존 정글, 리오 시티 및 코파카바나 해변을 탐험하면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는 수 백 단계의 레벨을 통해 자신의 길을 맞추어보고, 제압하고 타격한다. 항상 새로운 로케이션이 더해지기도 한다.-메달을 획득하고 새로운 레벨을 열어가면서 진행한다. 지도가 바뀌는 것을 주시하고, 풍선, 현수막, 디스코 볼, 라이브 무대 및 파티를 위해 필요한 다른 물건들을 추가하면서 진행한다.-내려갈 각오가 되었다면 지금까지 봐왔던 것 중 가장 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파티에서 각 단계를 마치면 모두 함께 모이는 것을 지켜보라.모든 친구들과 함께 놀아라!-쥬얼, 나이젤, 니코 등을 비롯해 리오 경험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수집한다.-게임에서 황금을 획득하고 자기 나름의 엄청나게 특별하고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는 새로운 캐릭터와 친구가 되어 파워를 키운다.친구들과의 파티-페이스북에 로그인하여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 받고 지도 상에서 친구들이 진행하는 것을 살펴보며 상을 타기 위해 토너먼트에서 경쟁한다.리오: 매치3 파티는 지금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터키어, 포르투갈어 및 러시아어 등으로 출시되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3-23 22:16

스마트폰 게임 개발기업파인세븐은 신개념 웹테크형 퀴즈게임 ’퀴즈몬스터-요괴봉인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퀴즈몬스터-요괴봉인전’어플은몬스터 잡는 미션을 퀴즈 방식으로 풀어낸 케쥬얼게임이다. 게임은 상식, 언어, 수학, 경제, 역사, 문화, 예술, 아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가 출제되며, OX/2지/4지선다/단어조합 등 4가지 방식으로 문제의 정답을 맞출 수 있다. ‘퀴즈몬스터’ 게임은 일정 퀴즈 미션을 완성할 때마다 몬스터를 포획하고 사용할 수 있게끔 하였으며 특정 도전모드 미션 완료에 따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의 참여율에 따라 더 많은 경품을 획득할 수 있어 ‘앱테크형’ 퀴즈게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냈다.파인세븐은‘퀴즈몬스터’런칭을 기념하여 100% 당첨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몬스터 도전모드1/2/3 단계별 클리어한 사람을 대상으로 단계에 따른 문화상품권(1천/2천/3천)을 각 1만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도전모드의 누적 정답수가 3,000만 건이 채워질 경우, 챕터 8 이상 푼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파인세븐 김미진 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퀴즈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퀴즈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스마트폰으로부담없이 퀴즈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3-17 15:00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주)녹스게임즈(대표 홍준수)의 ‘녹스(NOX)’를 2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크닉이 완성한 액션’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녹스’는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초반의 빠른 성장과 만렙 이후의 무한 영웅 성장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 연계’와 전투 도중 시간의 흐름을 조종하는 ‘매트릭스 시스템’을 통해 ‘녹스’만의 극대화된 액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녹스’는 원스토어에 단독 출시하여 출시 3일만에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고 최고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베타게임존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녹스게임즈는 2011년 설립되어 웹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로써 현재 ‘대박온라인’, ‘미인어온라인’, ‘대천사온라인’ 등의 대작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인 ‘녹스’, ‘히든 for Kakao’와 ‘COD’를 서비스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다수의 라인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베타게임존 CBT 기간 동안 자사의 게임에 부족한 점과 강점에 대해 유저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해주시고 또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기대와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토어 주식회사의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은 게임 정식 출시 전에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운영의 손발을 맞추어 보고 원스토어 고유의 코어 게이머들을 통해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며 “베타게임존이 앞으로도 유망 개발사와 퍼블리셔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테스트배드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월의 베타테스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25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가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이 제공되며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는 게임에는 정식 출시 시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스토어는 3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8종도 공개 했다. 3월 인디게임존 전시작은 크라이즈(아트스퀘어), 우가차카(뉴게임즈), 리그오브히어로(미그게임즈), 판타지 디펜스2(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 아이언 대시(마스트게임즈), 여자인걸 왜 모르지?(아이디어박스), 라바히어로즈2(미스터게임즈), 애니멀퍼즐2017(퍼니앱)이다.해당 게임들은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 시 1,000원 상당 보상이 제공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3-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