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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가 제26회 편운문학상 시 부문에 장석주 시인(61)과 평론 부문에 강정구 평론가(46)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장석주 시집 ‘일요일과 나쁜 날씨’(2015)와 강정구 평론집 ‘산란하는 현실들’(2015)이다. 시상식은 5월 7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들은 이번에 선정된 장석주 시인의 ‘일요일과 나쁜 날씨’에서 장석주 시인이 새롭게 도달한 높이에 주목했다. 감수성과 지성의 통합이라는 귀하고 드문 사례를 ‘일요일과 나쁜 날씨’를 통해 얻게 되었다고 평했다. 강정구 평론가의 수상작인 ‘산란하는 현실들’은 시간적으로, 그리고 공간적으로 수렴과 확산을 거듭하는 사유로 가득 차 있다고 평했다. 묶인 글들이 가히 통시적이며 공시적인 사유의 한 모범이 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시대 비평의 시계(視界)가 보다 활달하게 넓어지기를 희망하며 심사위원들은 ‘산란하는 현실들’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편운문학상은 한국 현대시의 큰 별 조병화(192102003) 시인이 고희를 맞아 1990년에 자신이 생전에 입은 많은 은혜를 보답하고 후진을 격려하려는 뜻에서 제정하였다. 이후 1991년부터 지난 2015년까지 25회에 걸쳐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한국 시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행사는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이 주관하며, 안성시와 (사)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회장 박철원)가 후원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4-12 13:0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60여 편(56억 원)을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6개월 간 월화극 시청률 1위의 드라마‘육룡이 나르샤’와 한중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한류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굴, 지원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분야별 지원 규모는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35억 원, 방송콘텐츠 포맷개발 지원 7억 원, 실버문화콘텐츠 제작지원 14억 원 등이다.-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은 미니시리즈, 단막극(웹드라마), 다큐멘터리, MCN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외주 및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로 미니시리즈와 다큐멘터리는 최대 2억 원, 단막극(웹드라마)은 1.2억 원, MCN콘텐츠는 0.75억 원까지이다.특히 올해 제작지원 과제는 방송표준계약서 도입 의무화, 상용화 이전 전체 분량의 50% 이상 사전제작 완료, 제작 스태프 인건비 우선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 조건에 포함시켜 열악한 드라마 제작환경과 독립제작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분야에서 차세대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인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다양한 MCN 콘텐츠가 각광을 받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역량 있는 1인 창작자들에게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방송콘텐츠 포맷 개발 분야에서는 최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방송콘텐츠의 포맷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포맷 개발과 포맷 바이블(프로그램 제작 설명서) 제작을 지원한다.이 밖에도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통합을 위해 실버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실버생활 전반을 소재로 한 교양·예능,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특화 지원한다.2016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담당자는 “중국 등 글로벌 전략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 발굴이 절실하다”며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 기존 지원 장르 외에 웹드라마나 웹예능, MCN 콘텐츠와 같은 우수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3-25 12:24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로맨스 소설 전문 출판사 라떼북과 함께 실시한 ‘로맨스 소설 공모전’의 당선작을 공개했다.장르소설 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2월 10일까지 원고 접수 후 1차 심사 통과작에 한해 T스토어 북스에 작품 등록 후 연재를 진행하였다. 수상작은 판매실적, 대중성, 소재 참신성, 작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다.대상은 제르제르 작가의 ‘이율배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율배반’은 최근 영화 및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사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로맨스를 적절히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반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탄탄한 스토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기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우수상은 기승 작가의 ‘김 비서의 아찔한 나날’과 링고Ringo 작가의 ‘브라더’에 돌아갔다. ‘김 비서의 아찔한 나날’은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오피스 로맨스를 톡톡 튀는 문체로 개성있게 풀어내 독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브라더’는 ‘이복동생과의 로맨스’와 ‘신데렐라 스토리’를 교묘하게 접목하면서도 안정적인 전개를 이끌어 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장려상에는 노예 수집가의 아들/윤보라, 감금/헤논, 사로잡히다/헤윰 이상 3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입상은 도발/mightbee, 그림자 꽃/가비야운,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단호박라떼, 어긋난 선택/로윤, 너의 입술에 달아오르고 있어/유리파 이상 5작품이 선정되었다.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장려상 300만 원, 입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작은 Tstore 내에서 최우선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3-25 12:24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처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를 찾는 프로젝트가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순수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16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이하 스토리공모대전)’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스토리공모대전은 콘텐츠산업의 원천인 스토리의 가치를 확인해 우리나라 스토리 기반 지적재산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작품모집에 대한 선정 기준, 추진일정 등 기본계획과 전년도 대상 수상작 사례, 사업화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그 동안 스토리공모대전을 통해 총 9,20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17편이 수상해, 출판,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최근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의 원작인 도 2011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 선정된 작품이며, 드라마 , 를 비롯해 영화 등이 공모대전을 통해 발굴돼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한 대표적인 사례다.총 상금 4억4천만원이 주어지는 올해 스토리공모대전은 오는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하며, 8월부터는 스토리공모대전 홈페이지(story.kocca.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17편의 수상작을 가려낸다. 수상작들에 대해서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출판 등 매체에 적합한 시나리오로 발전시킨 뒤 이를 제작사, 투자사 등과 연결해 상업작품으로 완성되도록 돕는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토리공모대전 외에도 지역 스토리랩 운영지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등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올해 신규 사업인 상품, 공간 스토리텔링 지원, 스토리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2016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이야기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3-23 12:29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이 모여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얼어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세기의 대결을 상징하듯 차가운 배경 속비장함이 느껴지는 네 주인공의 모습으로예비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강력한 악의 힘이 느껴지는‘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은 절대악의 압도적이면서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블 퀸’에 이어 또 다른 악으로 세상을 얼어붙게 만드는'아이스 퀸(에밀리블런트)'의 강렬한 모습은 얼음으로 둘러싼 공간과 함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이블 퀸’과는 또 다른 절대악의 차가운 기운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이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헌츠맨‘에릭(크리스헴스워스)’과 ‘사라(제시카차스테인)’의 용맹스러운 모습은이들이 절대악에 맞서 어떤 활약과 액션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더해진“마침내 절대악이깨어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이들의 대결구도를 짐작하게 해 긴장감을 자극하는 동시에,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절대악과세상을 구하기 위한 인간의 운명적인 대결을 통해 보여질 거대 스케일을 예고한다. 이처럼 화려한 캐스팅과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독보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영화 는 오는 4월 13일에개봉한다.화려한 비주얼 속 압도적인 스케일과 네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는 4월13일 개봉 예정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3-07 16:55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3일(목), ‘2016년도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문체부는 지난 2월 3일(목), 문화융성의 주무부처로서 ‘문화융성을 통한 국민행복·창조경제 실현 가속화’를 목표로 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문화콘텐츠산업실의 업무 계획은 ‘세계 7대 콘텐츠 강국’ 위상을 공고하게 하고, 2016년 매출액 105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단순 제작 지원에서 탈피해 산업의 기획과 제작, 유통이라는 순환 과정에 대한 시스템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문화창조융합벨트라는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창작자 권리보호를 통한 창작 활성화, 게임 등 콘텐츠 장르별 신성장동력 육성, 뉴스미디어의 디지털 산업화 등으로 콘텐츠 산업의 체계적 성장과 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콘텐츠산업은 종사자의 58%가 34세 미만이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 산업이다. 앞으로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문화융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문화콘텐츠산업실의 2016년도 16대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1. 문화창조융합벨트 성과 창출문체부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한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차질 없이 구축,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선순환 생태계로서, 총 6개 거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거점: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창조벤처단지, 문화창조 아카데미, 케이 컬처 밸리, 케이 익스피리언스, 케이팝 아레나 공연장작년 12월에 개관한 문화창조벤처단지에는 93개 기업이 입주하여 대표 융·복합 콘텐츠 25개를 개발하고 있다. 3월 2일(수)에 개관한 융, 복합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기관인 문화창조아카데미에서는 44명의 크리에이터(학생)와 16명의 전문 감독이 현장형 융, 복합 프로젝트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문체부는 융, 복합 콘텐츠 발굴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문화창조융합센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2차 융, 복합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18개의 팀에 전문 멘토링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7월에는 최종 평가를 거쳐 최대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에는 쇼케이스 형식의 제3차 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유망기업, 콘텐츠코리아랩 등이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에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융, 복합 콘텐츠 제작에 건당 10억 원까지 지원하는 벤처단지 공모전도 3월 중에 개최한다.2. 한영 문화, 창조산업 협력 강화제2회 한영 문화창조산업 포럼이 오는 3월 7일(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한영 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창조산업 포럼은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영 창조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제1회 포럼은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올해 포럼은 패션과 텔레비전 방송, 시각효과(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선도 기업 사례 공유와 한영 콘텐츠 기업 교류 1:1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영화와 방송, 패션, 공예, 예술 등 5개 창조산업 기관 간 인력 교류와 공동기금 조성 등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된다.아울러 양국 장관은 창조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 간 교류를 장려하는 등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3. 게임산업 신시장 창출문체부는 지난 2월 문체부-미래부 합동 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게임산업 신시장 창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우선, 게임콘텐츠 개발,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게임물 민간 자율등급분류제 확대 및 온라인게임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특별전담팀(TF) 운영(2016년 3월~) 등을 추진한다. 이와 동시에 학부모 1만 명과 초, 중,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몰입 예방활동 등을 실시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해 나간다.차세대 게임콘텐츠 육성을 위해서는 체감형·기능성 게임콘텐츠와 게임인공지능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게임콘텐츠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융·복합 기술 기반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을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6개 권역에 지역별 특화된 게임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상암동 이스포츠(e-sports) 전용 경기장 개관(’16년 4월) 등 이스포츠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인디게임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중국, 유럽 등 기존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마켓의 한국공동관 운영과 현지어 번역 제작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4. 전국 작은 영화관 확대영화 관람 여건이 열악한 문화소외지역에 100석 내외 규모로 건립되는 ‘작은영화관’은 올해 14개 기초지자체에 추가 지원(55억 원)이 된다. 현재까지 총 19개소가 개소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33개소가 개관할 예정이다.‘작은영화관’은 지역주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융성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또한 고전, 다양성 영화 기획 및 상영전 개최,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위고WeGo 영상나눔버스) 등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 발전을 위한 작은영화관 평가지표 개발과 운영매뉴얼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5. 온라인 영화상영관 통합전산망 구축, 운영영화 맞춤영상정보서비스(VOD, 이하 브이오디) 시장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12년 2,158억 원 → ’15년 3,349억 원)함에 따라 문체부는 온라인 영화시장에 대한 다양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한 산업 환경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문체부는 ’13년부터 주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 이하 아이피티브이) 및 케이블 사업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온라인 영화의 브이오디(VOD) 통계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제한적 통계정보로 산업적 활용에는 미흡했었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16년부터 온라인 영화상영관 통합전산망을 별도로 구축하여(7억 원 소요) 온라인 영화의 판매 건수와 매출금액, 박스오피스 등을 자동으로 집계하여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영화상영관 입장권 통합전산망’과 연계하여 온, 오프라인 영화관 통합 박스오피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영화 부가산업 환경을 파악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 이야기 유통 지원 시스템 본격 구축이야기 창작 전(全)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이야기의 공정한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인 ‘이야기 유통 플랫폼’ 구축이 상반기에 완료되어 시범 운영이 된다.이야기 유통 플랫폼은 지난해 문체부가 발표한 ‘이야기 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기반 시스템이다. 플랫폼 내 등록 시스템에는 이야기 등록 기준과 공개 범위, 인증 절차 등 유통 활성화 및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된다. 특히 유통 플랫폼에 등록된 이야기를 활용한 콘텐츠 및 상품 제작 지원 펀드를 최대 200억 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올해부터 문체부가 지원하는 이야기산업 활성화 사업들은 이야기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여 추진되며,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되는 이야기 데이터베이스(DB)를 유통 플랫폼 내에 확보하여 대표 이야기 아카이브를 구축한다.문체부는 이야기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이야기 거래가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통 플랫폼의 고도화 작업을 지속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등록하고 제작자 및 투자자와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7. 스마트 시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강화스마트폰, 아이피티브이(IPTV) 등 뉴미디어의 급속한 발전과 방송, 통신 융합 가속화에 따라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 생태계 전반의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스마트 환경에서도 우리 방송영상콘텐츠가 국제 시장에서 한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개선한다.먼저, 새로운 장르와 뉴미디어 영상콘텐츠에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4억 9천만 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의 주요 경향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둘째,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산업 육성을 위하여 포맷 파일럿 및 포맷 바이블 제작 지원 사업(13억 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해외 방송영상견본시(BCWW)에서의 국내 우수 포맷 쇼케이스도 더욱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방송영상견본시 등에서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국제 영상콘텐츠 산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영상견본시에는 세계 포맷시장을 선도하는 영국, 네덜란드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제 포맷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외주제작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방송영상 분야 표준계약서(제작, 구매 표준계약서, 출연 표준계약서, 스태프 표준계약서 등) 홍보 및 적용 확대를 지속 추진하며, 추가적인 표준계약서 제정도 함께 추진한다.8. 방송영상콘텐츠의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강화문체부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제2, 제3의 한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72억 원)을 강화한다.우선, 방송영상콘텐츠 해외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조치 중 하나인 방송영상콘텐츠 분야 한중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국 방송사 및 제작사 간 공동제작 프로젝트 지원, 양국 방송제작자 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양국 업계가 공동제작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중국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방송영상콘텐츠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하여 동남아, 중남미, 동유럽 등 세계 각 지역으로의 수출, 공동제작 프로젝트 등을 강화한다.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을 핵심적인 수출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남미, 동유럽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국제 방송영상견본시 신규 참여, 방송제작자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방송영상기업과 일반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강화하여 방송영상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생태계 선순환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기업이 방송한류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해외시장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작년 9월 ‘방송영상기업-일반기업 동반 해외진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이 특별전담팀에는 문체부와 산업부, 방통위, 외교부, 중기청 등 정부기관은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코바코 등 공공기관과 무역협회, 방송사 등 민간부문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류마케팅을 소개하는 지역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9. 개방형 전자책 유통협업시스템 구축차세대 창조경제 성장 동력과 국제시장 진출이 가능한 융합콘텐츠산업인 전자출판문화산업은 복잡한 유통구조와 상생협력체계 미흡 등으로 그 성장이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문체부가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개방형 전자출판 유통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출판계, 유통계와 함께 체결하였다.개방형 전자책 유통협업시스템은 한국형 전자책 상생협력 플랫폼으로서, 아마존 등 거대 국제기업 대비 경쟁력 제고와 국내 전자출판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한 산업융합 멀티 기능형 전자책 콘텐츠의 창작이 증가되어 유사산업 동반성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10.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참가문체부는 한불 수교 130주년 및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출판계와 함께 파리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양국 간 출판교류 및 출판 콘텐츠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새로운 지평(New Horizon)’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파리도서전 주빈국 행사에서는 유럽시장 내 다양한 출판한류(K-Book)의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자 주빈국관(506㎡) 내 특별전시관(작가관, 전자출판관, 만화, 웹툰관, 아동그림책관 등), 비즈니스관(출판사 참가공간), 서점(프랑스 프낙서점의 한국도서 판매), 이벤트관(개폐막식, 문학행사 등)을 마련하여 유럽독자들과 만난다. 아울러, 문학, 아동, 만화, 웹툰, 인문 분야의 작가 총 30명이 참가하는 문학행사와 더불어, 양국 간 출판교류를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출판전문 세미나도 개최된다. 3월 17일(목) 주빈국관 개막식에서는 개막 축하공연도 펼쳐진다.문체부는 이번 주빈국 행사를 계기로 지난 130년간 지속되어 온 한불 우호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출판한류(K-Book)를 통해 미래 출판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파리도서전은 매해 55개국 1,500개사가 참가하는 문화축제 성격의 도서전으로서, 4천여 명의 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800여 건의 세미나가 개최된다.11. 국내외 촘촘한 저작권보호망 구축최근 온라인 콘텐츠 소비 유형이 소유(다운로드)에서 접속(스트리밍)으로 변화됨에 따라 저작물을 불법 공유하는 링크사이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외 구분 없이 저작권 침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국내외 저작물 불법 공유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콘텐츠 불법 업로드부터 이용까지의 각 단계별 침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콘텐츠 유통질서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을 설립할 계획이다.또한 해외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도 더욱 강화된다. 해외에서 우리 콘텐츠가 불법 유통될 경우, 권리자들이 직접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저작권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우선, 핵심시장인 중국에 대한 침해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국 권리자, 중국 유통사 간 저작권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및 운영을 지원하며, 중장기적으로 미국영화협회(MPA)와 일본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 등과 같은 한국형 ‘해외저작권보호협의체’를 우리 권리자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12.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투명성 제고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 제고를 통하여 창작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저작물의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3개 보상금 수령단체를 포함한 13개 신탁관리단체를 대상으로 업무점검을 실시하고 사용료(보상금) 징수, 분배, 조직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업무개선명령을 할 계획이다.또한, 방송사용료(보상금)의 투명한 징수와 분배를 위해 신탁관리단체와 방송사가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13. 저작권 미래전략 연구반 운영디지털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저작권 환경 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저작권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저작권 미래전략 연구반이 운영될 계획이다. 연구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보호 및 저작물 이용, 새로운 유통서비스 출현에 따른 저작권법상 쟁점 등이 논의된다. 1년 동안 진행되는 연구반의 논의 결과는 향후 ‘저작권법’ 개정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14. 자유이용 저작물 창조자원화권리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도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저작물(만료, 기증, CCL, 공공)들을 창조자원화하여 새로운 창작과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2016년에는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사업(4억 원)’을 통해 자유이용 저작물의 단순 수집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저작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과도 수요조사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현장의 필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공하는 저작물의 양적인 풍족함뿐만 아니라 다양성과 품질 수준을 제고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유이용저작물을 창작의 원천소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15년 15개 → ’16년 20개)도 강화할 계획이다.15. 스마트 디지털 저널리즘 창출문체부는 국내 신문사들의 디지털퍼스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종이신문과 디지털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공용 통합 시엠에스(CMS)*를 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구축한다. 올해 17억 원을 투입, 시스템을 개발하여 3개사에 시험 적용할 예정이며 ’17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 입력, 저장, 검색, 출고, 배포 등 뉴스 콘텐츠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또한 지난해부터 개발한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도 올해 3월 말 공개되는데 이는 일반인용 ‘빅카인즈(BIG KINDS)’와 기자 등 전문가용 ‘빅카인즈-아담(BIG KINDS-ADAM)’으로 구분되어 서비스될 예정이다.일반인용은 키워드 언급 추이와 뉴스 속에 등장한 인물, 기관, 장소 간 관계도 등 뉴스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전문가용은 더욱 상세한 분석 조건을 설정해 뉴스 자료를 검색하고 분석한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고품질의 거대자료(빅데이터) 기반 뉴스를 제작하고자 하는 언론사와 심층 분석이 필요한 연구자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나이트재단의 ‘뉴스 챌린지(News Challenge)’의 벤치마킹 사업도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된다. ‘뉴스 챌린지’는 신문사 내 뉴스 제작 환경에서 기존 디지털기술을 적용하거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기술을 개발할 경우 이를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을 오픈소스로 다른 신문사와 공유하는 사업이다.뉴스 소비 유형의 변화와 새로운 플랫폼 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언론사·언론인들의 디지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확대된다. 모바일 및 소셜미디어 활용 등 디지털 실무 교육 과정인 ‘디지털 저널리즘 아카데미(15개 과정 300명)’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설한다. 또한 언론사 경영진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디지털저널리즘 특강(15개사 2,000명)’을 통해 디지털 중심 조직문화로의 전환도 돕는다.16. 중장기 미디어정책 수립을 통한 뉴스미디어 경쟁력 강화문체부는 ‘디지털 뉴스미디어 진흥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언론지원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신문의 경영 여건 개선과 콘텐츠 품질 제고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7~2019년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변화하는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지역신문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그리고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되는 ‘잡지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잡지가 디지털미디어 기술과 결합하여 세계적인 디지털매거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3-03 15:00

만화전문제작사 와이랩이 젊은 인재들과의 동행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와이랩은 17일 자사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2015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해단식을 갖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신암행어사’의 윤인완, ‘찌질의 역사’의 김풍,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작가 등 웹툰 및 웹드라마 분야에서 인정받는 11명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창의인재로 선발된 22명의 멘티들은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기성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강현 멘티(멘토 노효정)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5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불의 전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혜림, 정겨운 멘티(멘토 김상영, 방재선)가 서울영상위원회 ‘제 4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에서 ‘메시아'로 KTH 아디이어상을 공동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와이랩은 젊은 스타트업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니크코리아’는 누구나 스스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와이랩에서는 니크의 플랫폼을 통해 ‘무적핑크’ 작가의 ‘조선왕조실톡’을 모티브로 한 2종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해당 티셔츠는 프로젝트 기간을 통해 700%, 800%가 넘는 펀딩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조선왕조실톡’ 티셔츠는 현재 니크 온라인 스토어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와이랩은 연륜과 경력이 있는 베테랑 세대와 패기와 열정,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은 세대의 융합을 통해 앞으로 새롭고 멋진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26 14:55

오는 3월 9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이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지역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이날 수상할 축제는 2015년 열린 축제들 중 성공한 축제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중심으로 1차 선정을 거쳐, 2차 축제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부문별 대상 20선,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신규 진입), 축제감독상 등 특별상 10선, 총 30선이다.시상식에는 주최 측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차정현 회장)와 심의위원장인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박선우 이사장)를 비롯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창식 의원과 전국 자치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 및 관계자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다. 또한, 해외 축제 관계자들도 특별상 수상을 위해 참여한다.그동안 일본의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하카타기온야마카사 축제 캄보디아 물축제, 중국 빙등제가 아시아축제 인기상으로 선정 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중국 자공시 등축제가 아시아축제 인기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을 넘어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축제 중 선정되는 이 신설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머드축제가 첫 축제글로벌 명품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축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연간 30여 만 명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보령머드축제는 2017년 20회를 맞는 성년축제를 앞두고 있어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심사위원장(박 선우)은 심사평에서 “응모 축제가 전반적으로 우수하여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며 올해는 특히 전라도 지역 축제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으나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의 시상부문은 축제글로벌부문, 축제콘텐츠부문, 축제관광부문, 축제경제부문, 축제예술/전통부문,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신규 진입), 특별상부문, 해외 축제 및 국내 축제 관계자(축제감독상, 축제연출상, 공로상), 축제담당자 등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각 부문별 수상 축제는 다음과 같다.대상-축제글로벌 명품부문: 보령머드축제-축제콘텐츠부문: 부안마실축제, 의왕철도축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함평나비대축제, 해운대모래축제-축제관광부문: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제주들불축제,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축제경제부문: 강진청자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순창장류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축제예술/전통부문: 강남패션페스티벌, 동래읍성역사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한성백제문화제특별상-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 서산 갯마을뻘낙지축제, 세계거리춤축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울산옹기축제, 지리산산청곶감축제-아시아축제 인기상: 중국 자공시등축제-축제 감독상: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김기정 총감독)-축제 연출상: 보성다향대축제, 지리산산청곶감축제(김종원 감독), 보령머드축제(이용열 사무국장)-축제 공로상: 정두진(대구수성대학교 교수)이번 행사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한국축제방송,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사)한국이벤트협회, (사)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 (사)아시아창의센터,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이벤트학회,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이벤트가이드), (주)해라, (주)월드미디어 등 여러 관련 시민단체에서 후원하였다.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오는 2017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축제로 그 범위를 넓히고, 축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콘텐츠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6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홈페이지(http://www.award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22 14:51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사진분과(위원장 김광동, 사무국장 김범일)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영종도 용유도 마시란 해변(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662-10)에서 제1회 영종도 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수상 개썰매와 말(馬, 犬)촬영 프로젝트로서 많은 사진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스포츠사진분과 김광동 위원장은 “제1회 영종도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는 수중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말과 개썰매를 접목시킨 박진감이 넘치는 전국촬영대회로, 특히 사진작가 또는 사진애호가에게 작품창작의 기회제공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본 촬영대회의 주목적이다” 며 “2015년도 성공적인 말 촬영회를 열었던 경험을 살려 새로운 작품콘텐츠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갈매기 나는 풍경에서 여섯 명의 유명 기수와 말이 달리며 연출하는 리얼한 박진감과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개썰매는 5마리가 1개 조로하여 2개조 선수(남1명 여1명)가 연출을 구상하고 있으며, 눈 위에서 달리는 특성을 감안하여 물위에서 탈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튜부 썰매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썰매는 3~40킬로 이상의 속도와 공중부양도 가능하여 박진감 넘치는 스피디한 동적인 작품을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촬영대회는 갯벌에서 말 달리기와 개썰매를 탈 수 있는 간조시기를 택했기 때문으로 목이 긴 장화를 신고 육지로부터 약 300미터 정도 들어가서 촬영을 해야 한다. 장화는 행사당일 접수장에서 참가자에게 지급을 하므로 촬영 활동에는 어려움이 없겠으나 약 1500명 전후의 참가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갯벌 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나 무엇보다 참가자 각자가 안전사고에 유념을 해 주시기를 김 위원장은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 www.pask.net ①사진정보 ②촬영대회를 참고하면 대회요강을 볼 수 있으며, 입상자 상금은 물론이고 입선 이상의 작품은 전시회와 작품도록증정 및 협회에서 인정하는 예비 작가 가산점도 주어진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17 17:31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에 간직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장편(14부작) 웹툰 ‘물상객주’를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14주간 매주 수요일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연재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물상객주’는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장편 웹툰으로, 문화재청이 5년여간 발굴한 ‘문화유산 이야기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에 얽힌 다양한 일화와 그 의미를 웹툰 속 이야기에 녹여냈다.물상객주(物商客主)란 장사치를 집에 머물러 묵게 하거나 그들의 물품을 소개하는 일 또는 흥정을 붙이는 일을 주로 하는 영업 또는 그런 사람을 의미한다.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거상(巨商)인 물상객주 ‘김학수’와 몰락가문 출신의 재기발랄한 여인 ‘서기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선 15대 장시 중 하나인 송파장(松坡場)에서 좋은 물건을 구하려는 김학수와 그에게 물건을 팔고자 하는 서기연의 기지가 부딪히며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촘촘한 내용 전개와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세련된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선현들이 지켜온 찬란하고 위대한 문화유산의 향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역사적 장소나 유서 깊은 유물 등도 소개하고 있어 유익함을 더한다.또한 연재 기간에 댓글을 통해 자신의 소감을 잘 표현한 우수 독자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되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문화유산을 만화로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새로운 문화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추어 제작된 물상객주는 어린이, 청소년 문화재청(kids.cha.go.kr),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문화재청 모바일 웹(m.cha.go.kr)을 비롯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협조로 한국교육방송공사 초, 중등 학습 누리집(www.ebs.co.kr)과 모바일 웹(m.ebs. co.kr)에 동시 연재된다.문화유산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선조들의 삶의 체취가 담긴 역사적 발자취이며, 이를 더듬어 보는 것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문화유산 웹툰 ‘물상객주’는 이러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차세대 문화재지킴이인 청소년에게 널리 전달하고 공유, 확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자라나는 청소년의 좋은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16 12:49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제17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교량, 건축물, 조형물에 한정되며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 6일까지이다.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150만원, 은상 2명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3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38명에 대해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공모전은 철강 수요산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응모부문을 기존 철강재 전체에서 철강을 소재로 한 교량, 건축물, 조형물에 한정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철의 날(6월 9일) 부대행사로 당선작은 추후, 5월 21일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행사장(미사리 경정공원),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포스코센터)과 철박물관(충북 음성), 인터넷(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은 지난 17년동안 총 4만5,866점이 응모하여, 총 969점의 입상작을 선정하는 등 국내에서는 권위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캘린더,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철강이미지 제고를 위해 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동부제철 등 국내 주요 12개 철강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16 12:35

서울문화재단이 ‘기프티(GIFTY)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600여만 원을 1월 22일(금) 사회적 기업 플랜투비로부터 기부 받았다. 이 수익금은 신진예술가를 후원하는 ‘최초예술지원사업’를 통해 어려운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기프티(GIFTY) 프로젝트’는 영국의 윌로우(Willow) 재단이 연 ‘스타즈 온 캔버스’(Stars on canvas)의 사용권을 허락받아 국내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기프티(GIFTY) 프로젝트’에 가수, 연기자, 스포츠 선수, 웹툰 작가 등 9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했으며 가로·세로 20㎝의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경매로 판매하는 것이다.배우 이희준, 박효주, 뮤지션 제이래빗, 셰프 오세득, 체조선수 신수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예술가들이 직접 그린 90여 작품은 지난해 12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경매는 총 555회 입찰됐으며 90명의 낙찰자에 의해 모금된 금액은 총 596만 3,280원이다. 최고 낙찰가는 그룹 ‘빅스타’의 멤버 필독이 그린 작품으로 55만 5100원이다.온라인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수익금 600여만 원은 젊고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를 후원하는 ‘최초예술지원사업’에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최초예술지원사업’은 금전적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기존의 지원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있는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의 재능기부와 팬의 참여가 문화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며 “이처럼 문화예술에 기부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제휴협력실(02-3290-7057)로 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2:52

국내 최초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는 트레져헌터가 주최하고 씨네허브필름과 와이키픽쳐스가 주관하는 ‘제4회 SNS 3분 영화제x트레져헌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SNS 3분 영화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영화제다. 모바일에서 짧은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3분 내외의 영상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져헌터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코드의 디지털 콘텐츠 및 재능 있는 제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SNS 3분 영화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모색할 예정이다. ‘영화인들이여! B급코드로 무장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컨셉은 B급 코드로 무장한 독창적인 스낵 영상 및 B급 무비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 영화인, 일반인 등 누구나 단편영화 및 스낵무비 2개 부문에 다양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월 18일까지 ‘SNS 3분 영화제’ 홈페이지(www.sns3film.com)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완성본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성, 참신성, 주제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선정된 영상은 SK텔레콤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을 통해 3월 22일 공개되며, 같은 달 28일까지 온라인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여 심사한다. 핫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콘텐츠 생산자에게는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선호 채널을 시청하는 플랫폼이다.‘최종 선정된 총 10개 부문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4월 2일, 트레져헌터 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대상 1편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 트로피 등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에게는 300만원과 부상, 단편영화 및 스낵무비 부문별 우수상 각 1편에게는 2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는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도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재능 있는 영상 제작자들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트레져헌터는 MCN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적인 콘텐츠 및 제작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2:3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콘텐츠 마켓 ‘2016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키즈스크린 서밋에는 약 170개사, 1만1,000여 명(바이어 4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10% 상승한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공동관에는 퍼니플럭스, 시너지미디어, 로이비쥬얼, 투바앤 등 13개 기업이 모두 45편의 우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북미 주요 방송채널 및 배급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탁툰엔터프라이즈는 공동관 운영기간 중 미국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인 프레드레이터 네트웍스(Frederator Networks)와 계약을 통해 자사 콘텐츠 의 유튜브(YouTube) 방영을 추진할 예정이다.웹툰 원작의 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작인 동시에 현지화 지원사업 및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해외진출 기반을 다져왔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완성도 높고 크리에이티브한 우리 애니메이션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및 수출전략 다각화를 통해 북미 뿐 아니라 세계 콘텐츠시장으로 우리 문화영토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2:25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예스24(yes24) e연재, 황금가지와 함께 역량 있는 작가 및 작품 발굴을 위해 총 상금 1,500만원을 걸고 ‘사건과 진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달 동안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건과 진실’이라는 주제어 아래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지거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작품 장르는 관계 없으며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및 공동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처럼 참가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재능 있는 작가 및 우수한 작품 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공모 작품은 장편과 단편으로 구분 지어 접수 받는다. 장편의 경우 원고지 총 800매 이상의 분량을 30화 이상 연재해야 하며 단편은 원고지 총 300매 이내의 내용을 10화 내외로 연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예스24 홈페이지 로그인 후 e연재 카테고리 내 ‘나의 창작실’을 통해 접수 및 연재 가능하다.특히 본 공모전은 총 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6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eBook 및 종이책 출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eBook 출간이 지원되며 단편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단편집 eBook 출간이 지원될 예정이다.수상작은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독자 선호도를 반영한 내부 심사를 1차적으로 거친 후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모바일 앱(app) 혹은 예스24 e연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estoryenter@yes24.com을 통해 가능하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2-01 20:59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창작공간에 입주하는 국내 예술가 100여 명(팀)과 해외 예술가 20여 명(팀)을 2월 3일(수)부터 공개 모집한다.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 디자인), 연희문학창작촌(문학), 성북예술창작센터(예술치유), 잠실창작스튜디오(장애인 예술)의 지원기간은 2월 3일(수)부터 19일(금)까지이며, 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희문학창작촌과 서울무용센터(무용)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금천예술공장(시각예술)은 국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3월 이후부터 지원 가능하다.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시 창작공간’은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해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장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황학동 소재)는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4월부터 약 1년간 지원한다.모집규모는 예술가 40명(팀)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공예와 관련된 각종 아트페어의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작가를 비롯해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기획자가 지원할 수 있다.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 소재)은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번역, 평론 등 6개 분야의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창작지원) 또는 6개월(집중지원) 동안 집필실을 제공한다.창작지원 24명과 집중지원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문인을 모집하며, 국내 신춘문예나 전문 문학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 또는 한국문학의 외국어 번역물이 있는 번역가가 참여할 수 있다. 단, 희곡 분야의 경우 본인 명의의 작품으로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잠실동 소재)는 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오는 4월부터 1년간 지원한다.모집규모는 장애인 예술가 12명(팀) 내외이며,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중인 전업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성북예술창작센터(성북구 종암동 소재)는 예술치유와 관련된 분야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 공동시설를 비롯해 약 1천만 원 내외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모집규모는 예술가 7명(팀) 내외이며, 심리치유 및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예술분야와 예술치유 프로젝트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예술가, 단체, 예술치료사, 예술인문 상담자가 대상이다. 단, 팀별로 상하반기 각 1건씩 총 2건 이상을 실행해야 한다.금천예술공장(금천구 독산동 소재)은 커뮤니티아트와 미디어아트 등의 시각예술가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해외 교류 프로그램, 개인전 지원금 등을 오는 7월부터 1년간 지원한다.모집규모는 예술가 27명(팀)이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국제적 협업이 가능한 예술가가 대상이다.또한 서울문화재단은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서울무용센터의 국제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레지던시 에어 서울(AIR SEOUL, Artist In Residence SEOUL)’에 참여할 해외 예술가를 모집한다.금천예술공장은 3개월 단위로 활동할 총 13명(팀)을 모집해 작업실과 호스텔, 1인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국제 협업이 가능한 개인 또는 2인 이하 단체가 대상이다.연희문학창작촌은 순수문학, 문학평론, 번역 장르의 작가 3명에게 최대 3개월까지 집필실을 지원하고 국내 문인들과 교류기회를 제공한다. 단행본을 발간했거나 한국문학 번역 실적이 있는 외국 국적 또는 해외 거주 작가가 대상이다.서울무용센터는 해외 무용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에게 최대 3개월까지 호스텔, 연습실, 제작비, 국내 예술가 교류기회를 제공한다. 외국 국적 무용가 또는 해외거주 한국 안무가가 대상이다.통합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공간별 문의는 신당창작아케이드(02-2232-8833), 연희문학창작촌(02-324-4600), 잠실창작스튜디오(02-423-6674), 성북예술창작센터(02-943-9300), 금천예술공장(02-807-4800), 서울무용센터(02-304-9100), 창작지원본부(02-3290-7097)로 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1-28 13:25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016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예술단체 등을 오는 2월 12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과 계층에 따라 서울시민예술대학, 어린이창의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일반 성인을 생애주기와 수준, 단계별로 구분해 통합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은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등 순수기초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은 공동체와 구성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올해부터는 산학 협력단 등 서울에 소재한 예술대학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어린이들의 학습효과와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는 은 방과후 돌봄교실인 ‘예술로 돌봄’, 초등교과와 연계한 ‘예술로 플러스’, 체험형 어린이공연인 ‘생각하는 호기심예술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를 선발한다.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예술교육사업인 ‘미적체험 통합예술교육’을 자체 개발해 방과후 돌봄교실을 비롯해 정규 수업시간에도 참여하는 예술가교사를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2월 3일(수)까지.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또래와 가족 간에 소통하는 는 연극, 무용, 미술, 통합 등 분야에서 수준 높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기관)를 선발한다.이 사업은 주 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토요일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기간은 2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삶의 기반인 지역을 다루는 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의 아동, 청소년, 청년, 주부,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포함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예술을 통해 지역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자발적 커뮤니티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기관)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은 학교와 예술교육단체를 선정, 매칭해서 학생들에게 연극, 영상, 시각예술, 무용 등을 결합한 예술장르를 체험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통합예술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목)부터 2월 4일(목)까지.는 관악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6세에서 13세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가 스스로 놀이 형식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예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예술가 창작활동 기반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의 공간을 활용해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제안형’과 관악구 내 공간을 활용하는 ‘지역연계형’ 중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사진은 예술 관련 전공자나 예술 창작활동 경력 보유자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와 대상을 포함한다”며,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가를 비롯한 선정단체는 동시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창조적 주체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수)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마련했다. 관심 있는 문화예술단체, 기관, 시민 등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민예술대학(02-758-2013),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02-871-7400), 성북예술창작센터(02-943-9300), 청소년 창의예술교육사업(02-758-2041),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02-758-203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02-758-2033)로 하면 된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1-19 14:18

네이버는 지난 7일 네이버 웹툰의 베스트도전에 웹툰을 올리는 아마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포텐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포텐업’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그동안 추진해온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두 달에 한 번씩 최대 50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50만 원씩 두 달간 나눠 제공할 예정이다. 동일 작품은 최대 6번까지 선정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의 소개 이미지에는 ‘포텐업’ 마크가 노출된다.네이버는 별점, 댓글, 조회수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편집부의 심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첫 번째 장학금 수여작은 총 40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페이지(http://me2.do/5kIycthb)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베스트도전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장학금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계속해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네이버는 ‘포텐업’ 외에도 ‘2015 개그 올림피아드 공모전’, ‘대학만화 최강자전’ 등의 공모전을 통해 상금과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미 공개된 PPS 프로그램을 통해 베스트도전 창작자도 웹툰 내 텍스트 광고 등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1-08 12:23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 지사장 이해동)가 일상에서의 안전을 주제로 한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정이나, 회사, 학교, 놀이시설, 공연장 등 주변의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 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로 담아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 (http://www.flirkorea.com/FLIRNews)에서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출품 수는 1인 1작품으로 제한되며, 작품당 5MB 이내의 JPE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2016년 2월 12일(금)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2016년 2월 22일(월)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flirkorea.com/FLIRNews)와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을 포함하여 총 53명의 입상자에게 시상하며, 대상 1명에게는 FLIR C2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최우수상 1명에게는 FLIR TG165 열화상 카메라, 우수상 1명에게는 무선 헤드셋을 각각 1대씩 수여한다. 장려상 50명에게는 커피 음료 구매 모바일 쿠폰(1만원권) 각 1장씩을 제공한다.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는 “산업현장은 물론 사무실과 가정 등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전기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안전, 화재예방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히터와 전기장판 등 온열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플리어 열화상 사진 공모전이 일상에서 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와 우리 가족은 물론, 동료와 이웃의 안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시 주의사항 등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flirkorea.com/FLIRNews 참조.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6-01-06 14:54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장르소설의 트렌드를 주도할 작가 및 작품발굴을 위한 장르문학 공모전을 다수 개최한다고 밝혔다.T스토어 북스에서 진행하는 장르문학 공모전은 총 3가지로, 신인 작가 발굴 공모전, 로맨스 공모전, 성인 로맨스 공모전이다. 모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T store에서 최우선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전자책 출간 혜택이 주어져 신인 및 기성작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인 작가 발굴 공모전은 T스토어 북스와 나북이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총 상금 3,000만원, 수상인원 최대 94명인 대규모 공모전이다. 로맨스, BL, 판타지, 무협 등 모든 장르문학 작품에 대해 공모 가능하지만 전자책을 1편 이하로 출간한 신인작가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2016년 2월 21일까지이며, 최종 발표는 2016년 3월 29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www.nabookcontest.co.kr에서 가능하다.라떼북과 함께하는 로맨스 소설 공모전은 현대, 판타지, 성인 로맨스 등 로맨스 전 분야에 대해 공모를 받으며, 기성, 신인 작가 관계 없이 참가 가능하다. 2016년 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수상작은 3월 25일에 발표한다. 총 상금 규모 3,400만원의 공모전으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oullsosul/Lcwj/1에서 확인 할 수 있다.피플앤스토리와 함께하는 19금 로맨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9금, 29금, 비19금 로맨스 소설에 대해 공모를 받는다. 2016년 2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당선작은 2016년 3월 29일 발표 예정이다. 총 상금은 2,650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문의는 http://cafe.naver.com/ppnstory/30에서 가능하다.한편 T스토어 북스에서는 ebook 국내 최저가 이벤트, 로맨스 소설 신간부터 베스트셀러까지 10% 할인, T스토어북스 독점 인기만화 무료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T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5-12-2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