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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4전’이 2015년 8월 29일과 30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세계 5위(국내 1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개최된 3전에 이어 4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치러진 경기와 마찬가지로 트랙데이와 원 메이크 레이스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코스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의 경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규, 노동기(메건레이싱), 홍성규(Young Motors)가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리즈 포인트 1위인 김대규와 2위 노동기의 차이는 7점, 노동기와 3위인 홍성규의 포인트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4전 결과에 따라 시리즈 포인트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86 원 메이크 레이스에서는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권형진(Team Frog)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풀코스에서 치러진 지난 2전에서 폭풍 같은 막판 추월을 선보이며 1위를 거머쥔 바 있어 코스의 상당 부분이 겹치는 상설코스에서도 그와 같은 기량으로 인제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풀코스, 상설코스를 모두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선언한 핸즈코퍼레이션은 이번 4전부터 트랙데이 가격을 40% 인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라이더들을 위한 바이크 트랙데이 세션, 동호회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스웨거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8월 29일과 30일 열리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4전은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입장권은 티켓몬스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8:09

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협회는 오는 8월 16일(일)부터 22일(토)까지 한국 여수시와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제19회 한, 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초청 및 파견 사업은 양국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5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의 합동훈련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을 통해 학습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여수시, 전라남도체육회, 여수시통합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8월 17일(월) 18시 30분에 디오션리조트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교류 기간 5종목에서 양국의 선수단 총 429명(전남 여수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6명, 일본 야마가타현, 지바현 선수단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경기를 펼치고, 돌산공원, 오동도, 향일암 등을 방문하여 역사탐방 및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환송연은 8월 20일(목) 18시 30분에 디오션리조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또 같은 기간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펼쳐지는 파견 행사에는 전년도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총 217명을 선발하여 파견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03

키 2m 16cm의 거구이자 살아있는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샤킬 오닐이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오픈하는 피트니스 허브(Fitness Hub) 콘셉트의 스토어 ‘리복 광복점’의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방한한다. 리복 애호가이자 과거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은 1993년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샤크 어택’을 선보이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실제로 올랜도 매직 선수 시절 즐겨 신던 시그니처 신발로 유명하다. 2013년에는 많은 농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여년만에 다시 한번 리트로 되기도 했으며 해외에서는 발매 후 단 며칠 만에 솔드아웃 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리복과의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은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리복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입국 후, 20일 오후에는 압구정 리복 클래식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이벤트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다음날 21일에는 새롭게 오픈하는 리복 부산 광복 스토어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DJ 퍼레이드 퍼포먼스, 미니 토크쇼, 피트니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국내 프로농구의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서장훈과의 미니 토크쇼에서는 재치있는 입담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농구 전설이 만나는 장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프로볼러 신수지와는 함께 피트니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20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촬영을 통해서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사람들을 놀래킬 예정이다. 패널 및 학생들과의 농구 대결을 통해 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 센터 플레이어로서의 날렵한 운동신경도 여지없이 볼 수 있다. 샤킬 오닐은 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로 추앙받는 선수다. 1992년 데뷔 직후 각종 상들을 휩쓸며 농구 코트 위의 천하무적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쳐온 바 있다. 샤킬 오닐은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으로서, 전문가 패널로서 방송계로 진출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외 많은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 | 임종태 기자 | 2015-08-13 13:41

대한체육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금) 태릉선수촌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수촌 개방행사 및 한국스포츠 70년 역사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태릉선수촌 개방행사는 8월 14일(금) 하루, 총 3차례(1차 09:30~11:00 / 2차 14:00~15:30 / 3차 16:00~17:30)에 걸쳐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일반인 200명을 대상으로 태릉선수촌 내에서 선수촌의 역사 및 시설, 훈련장 및 체육박물관 견학, 사진전 관람 등을 실시한다.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은 “한국스포츠 70년, 도전과 영광, 환희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목)부터 11월 30일(월)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로비와 한국체육박물관(태릉국제스케이트장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진전은 한국 스포츠 태동기부터 지난 해 소치올림픽대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70여년의 도전과 영광, 환희의 순간들을 담아낸 사진 35점, 그리고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5인(손기정, 김성집, 서윤복, 민관식, 장창선)에 대한 사진 40점 등 총 75점을 전시하며, 한국체육유물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개방행사 및 특별 사진전의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12 15:47

플로이드 주니어를 키운 제프 메이웨더 마이크 존스를 강력한 한방으로 보내버린 랜달 베일리 인천 아시아게임 동메달 리스트 무하마드 와심, 쿠바 헤비급 유망주 로버트 알폰소, 해외 복싱 팬 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선수들이다.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이 선수들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10월 4일 인천선학경기장에서 진행하는 ‘show me the kos’ 경기에 앞서 올라오는 소식들에 복싱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일제히 SNS와 인터넷에 글과 댓글로 이번 경기를 환영하고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복싱이 살아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옆에서 눈으로 라도 볼 수 있게 제주도에서 올라갈 것”, “이번 시합 꼭 직관하겠습니다”, “방송중계는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힘입어 ak프로모션에서는 복싱 팬들을 위해 클리닉수업, 사인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ak프로모션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 복싱 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회 참가 선수들 프로필 렌달 베일리(andall Bailey) 전적45승(38KO) 8패 0무생년월일 1974-09-13 키 175cm웰터급오소독스 -전 IBF 웰터급 세계챔피언-전 WBO 라이트웰터급 세계 챔피언-전 WBA 슈퍼라이트급 잠정 세계챔피언-첫 21경기 연속 KO승-현 복싱계에서 가장 펀치력이 강한 선수 중 한 명(Wikipedia 인용)제프 메이웨더 (JeffMayweather)-전 IBO 주니어 라이트급 세계챔피언-32(10KO)승 10패 5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술탄 이브라기모프, 셀레스티뇨 카바에로, UFC 로이넬슨 등 지도-오스카 델라호야와 대전-별명 ‘온화한 메이웨더’무하메드 와심(Muhammad WASEEM)2014 silver in Glasgow 20 th commonwealth games, Scotland.2014 bronze in 17 asian game, incheon korea.2012 gold in national chmpionships lahore pakistan.2011 gold in 2nd shaheed Benazir Bhutto international boxing tournament islamabad.2010 gold in national bank chmpionships pakistan.2010 silver in 11th south asian games dhaka.2010 gold insport accord combat games Beijing china.2010 gold in 31st national games peshawar pakistan.로버트 알폰소 (Robert Alfonso)-2004 World junior championship 헤비급 준우승 -2007 Pan American games 슈퍼헤비급 우승-2008 올림픽 출전 -쿠바 아마추어 헤비급 유망주-프로전적 6승(2KO) 0패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07 18:04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가 오는 8월 7일(금)부터 11일(화)까지 5일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다.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를 주제로 하는 축제’,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어린이 태권도’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에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30여 개국에서 만 13세 이하 선수 및 코치단,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어린이 선수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경연 행사 열려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경연’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가 코치가 되어 어린이 선수의 겨루기 시합을 지도하는 ‘가족겨루기’와, 부모와 아이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품새를 맞추는 ‘가족품새’, 참가 어린이가 눈을 가린 채 부모님의 안내를 들으며 송판을 격파하는 ‘가족송판격파’ 등의 행사를 통해, 태권도로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그동안 자녀가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만 지켜봤던 부모들이 이번 축제를 위해 태권도를 배우고 자녀와 함께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자녀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애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태권도원 무료 개방, 전북지역 관광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축제 기간 동안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도 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넷째 날인 10일(월)에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덕유산 국립공원 힐링 트레킹 코스와, 진안 마이산, 남원 광한루, 난계 국악기 체험전수관 1일 관광 코스, 장수 승마 체험장 등, 전라북도 곳곳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태권도와 함께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축제 참가 지원이밖에도 ‘어린이는 지구촌 미래의 희망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 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교통 및 숙박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 및 참가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http://www.worldct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04 15:08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의 전국 결선이 오는 8월 5일(수), 7일(금), 14일(금) 서울 서초 더블유(W)타워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며 부문별 1위에게 문체부장관상, 종합우승 지역에 국무총리상 수여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프로 선수와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4월 말에 지역 예선을 시작하였으며, 8월 초에 지역대표 선발전을 마치고, 8월 5일부터 전국 결선이 치러지게 된다. 이번 결선에는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종목은 정식 3종목(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하스스톤)과 시범 1종목(스페셜포스)이며, 이 중 ‘하스스톤’은 개인전 32강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종목은 단체전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4,1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정식 종목 부문별 1위 팀 및 개인에게는 문체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정식 종목 부문별 입상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우승을 거둔 지역에는 국무총리상과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프로 선수와의 특별 경기, 사인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도 이번 대회에는 정규 대회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개회식과 폐회식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을 응원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들이 출동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5일에는 에스케이(SK)텔레콤 소속 프로게임단인 티원(T1)의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이 대회 참가선수들과 특별전을 치르고, 14일에는 ‘마린’ 장경환과 ‘울프’ 이재완이 특별전과 함께 사인회를 한다. 또한 현장에서 비밀번호를 맞추면 협찬사인 에이치티엠엘(HTML)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스포티브이 게임스(SPOTV Games) 생방송 시청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인증하면 경품을 주는 본방 사수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에스케이(SK)텔레콤 티원(T1)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마우스패드, ‘하스스톤’ 피규어 및 티셔츠 등이 선물로 증정된다.전국 결선 주관 방송사인 스포티브이 게임스(SPOTV Games)는 결선이 진행되는 5일, 7일, 14일을 ‘케이이지 데이(KeG Day)’로 지정하고 각 종목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이스포츠의 네트워크 구축과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세우고, 이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서 많은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인식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8-03 21:28

프레지던츠컵 트로피가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도시인 인천광역시를 찾아간다.2015 프레지던츠컵을 두 달 여 앞둔 29일 하루 동안 트로피는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인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F카운터 옆에 전시된다.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출발한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는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 등 국내 주요 골프대회 현장 및 대회 파트너사들에서 전시된 바 있으나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나 해당 파트너사 왕래 고객 외에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은 7월 말 여름 휴가철 성수기 기준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오가는 만큼, 국내 골프 팬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에 대해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더불어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국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presidentscup)에서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온라인 인증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트로피 투어 현장에서 트로피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2015 프레지던츠컵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8월 7일 금요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13일 목요일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트로피 투어의 다음 행선지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국제공항 내 VIP 라운지가 될 예정이다. 향후 트로피는 대회 파트너사 및 서울과 인천의 주요 인구밀집 지역을 거쳐 대회 기간 다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로 되돌아 온다.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국문 홈페이지 (www.2015presidentscup.com)에서 티켓 구매 및 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29 21:45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펼쳐지는 2015 엔진닥터큐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24일부터 오늘까지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한국, 캐나다 등 6개국 7개팀(한국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노련한 경기력으로 미국을 이긴 체코가 우승을 거두었다. 예선전에서 캐나다를 이긴 네델란드와 한국을 이긴 슬로바키아의 3, 4위전에는 기술과 경험의 네델란드가 승리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야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내륙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비치발리볼의 이색적인 경기로 두류야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 오늘 막을 내리며 K­POP 초청공연, 2015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닭싸움대회, 수제맥주 경연대회, 복면가왕선발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킨파티 등 참가업체는 브랜드 데이와 이벤트, 할인행사, 신메뉴 경연대회 등 축제를 통해 업체를 알리고 풍성한 치맥페스티벌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치킨파티 최랑식 대표는 ‘ 이번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리퍼트 주한미대사의 방문으로 페스티벌과 메뉴를 알리고 신메뉴경연대회 출품작인 ’깐풍치킨‘의 금상 수상으로 신제품의 경쟁력에 확신을 더하게 되었다“며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비추었다.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치킨파티. 오비맥주 등 85개업체 163부스가 운영되며 8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27 16:59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상기 조직위원장과 신인호 아모제푸드(주)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급식부분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체결 내용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농수축산, 쌀, 육류 등 주요 식자재를 지역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아울러 경북·대구 지역 전역병(취사병) 200여명과 일반인 100여명을 단기인력으로 우선 채용하고, 특히 단기인력으로 채용된 전역병 중 10%내외인 20여명은 대회 종료 후 아모제푸드(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주)는 지난 6월 4일 급식부문 공식후원사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선수촌 급식부문 공식후원사가 됐다.아모제푸드(주)는 대회 기간 문경, 괴산, 영천에 위치한 선수촌 식당의 급식 및 도시락,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전세계에서 모인 각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 종교, 문화 및 지역을 고려한 메뉴를 구성해 약 25만식의 식사를 제공한다.한편, 아모제푸드(주)는 2007년에 이어 올해 초 2회 연속으로 수주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사업을 시작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F&B 총괄 운영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식약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17 20:01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한, 중, 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범아시아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한, 중, 일 3개국이 함께 참여한다. ‘슈퍼레이스 카니발(SUPERRACE CARnival)’ 이라는 주제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기획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 슈퍼 FJ(Formula Junior)’가 함께 개최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레이싱 종합선물세트다.대회 마지막 경주로 개최되는 ‘한, 중, 일 우호전’에는 3개국 대표 5대씩 총 15대의 1천600cc 차량이 레이싱카 지붕에 국기를 부착, 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대회를 주최하는 CJ슈퍼레이스 측은 ‘한, 중, 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계기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해외에 알리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경주장을 중심으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경주장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대회 주관방송사(XTM)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더벙커’에선 스페셜 자동차 옥션이벤트를 실시한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 슈퍼카를 배경으로 레이싱모델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결승이 끝난 후 야외 관람석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카니발(OP CARnival) 콘서트’에는 인기그룹 B1A4,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 6팀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미끄럼틀이 포함된 어린이 전용 야외수영장과 오프로드 ATV바이크 무료 체험장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한, 중, 일 3개국 모터스포츠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XTM을 통해 생중계되고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17 19:59

㈜하나투어가 주최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8월 1일과 2일 배재고등학교와 서울율현초등학교에서 열린다.‘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단체생활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대회다. 지난 2013년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대회’로 출발했으며, 작년부터는 다문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유소년들에게도 농구대회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번 대회는 1일 배재고등학교와 서울율현초등학교에서 동시 개최되며, 2일 배재고등학교에서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 참가팀 중 다문화부 4개 팀은 별도로 리그전을 치르고, 유소년부 24개 팀은 각각 8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다. 그리고 각 조 1위 팀은 최종 결선 토너먼트에 참여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각종 농구용품이 지원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 및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3,4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된다.참가신청은 7월 21일까지 이메일(kba1000@korea.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하나투어는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자 2012년 5월, 20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족 어린이로 구성된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를 창단해 운영 중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15 21:13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승째, 통산 9승을 달성한 최나연(28, SK텔레콤)이 모교인 건국대의 광고모델로 나섰다.최근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건국대가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앞두고 9일 주요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최나연은 건국대 체육교육과 07학번 동문이다.‘건국인, 정상에 서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는 최나연이 오른쪽 어깨에 건국대 마크를 달고 LPGA에서 경기하는 모습과 함께 LPGA투어 통산 9승 및 올 시즌 2승, 11년째 어린이 장학금을 기부와 환우 돕기를 실천하는 ‘골프여제’이자 ‘기부천사’ 최나연의 면모가 소개됐다.건국대 관계자는 “올 시즌 2개 트로피를 추가하며 LPGA투어 통산 10승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최나연의 행보는 건국대가 추구하는 최고를 향한 도전과 집념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국대의 교육이념인 성, 신, 의(誠·信·義)의 가치를 담아 더불어 성장하는 참인재의 모델로 최나연 동문이 꼽혔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한국선수 최초로 LPGA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지난 2010년 건국대 재학 당시에도 모델료를 받지 않고 건국대 신입생 모집 광고에 등장한 적이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10 20:54

모터스포츠를 통해 범아시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중, 일 3개국이 함께 하는 ‘한, 중, 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14년 한국과 중국 모터스포츠가 만나 양국의 우호 증진을 다졌으며, 올해는 일본이 참여하면서 동아시아 통합리그 창설 교두보를 확보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F1과 F3 진출을 위한 신예 드라이버 육성 시리즈인 ‘일본 슈퍼 FJ(Formula Junior)’가 함께 개최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머신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3개국 국가 대항전은 1천 600cc 차량으로 각 국가별 대표 5대가 지붕에 국기를 부착해 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경주 열기가 가득한 경주장을 중심으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서킷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라는 새로운 경주장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 주관방송사(XTM)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더벙커’는 업그레이드된 차량 2대를 경매하는 스페셜 옥션이벤트를 관람석 홍보부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매 참가는 더벙커 공식 누리집의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 서울 왕복 셔틀버스와 관람권이 제공된다.결승전이 개최되는 19일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케이팝 카니발(K-POP CARnival)’이 펼쳐진다. 인기 남성그룹 B1A4를 비롯한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뉴이스트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이번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CCTV(중국 공영방송) 및 오성체육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텐센트 큐큐(Tencent-QQ)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돼 전남의 관광자원 및 경주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는 중국, 일본 측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2천여 명을 포함한 총 3만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09 15:44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대니 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케빈 키스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헌을 물리치고 우승한 대니 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에서도 큰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47위인 랭킹이 20위 권으로 진입할 전망이다.대니 리는 또한 이번 우승으로 오는 16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도 확보해 랭킹을 끌어 올릴 좋은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 대회에는 세계랭킹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하는데다 포인트도 일반 대회의 2배가 주어지기 때문에 세계랭킹이나 프레지던츠컵 랭킹을 끌어 올릴 절호의 기회다.대니 리는 우승 직후 PGA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모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어느 때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엔 한국에서 개최되고 한국은 내가 태어난 곳”이라고 답하며 프레지던츠컵 출전 명단에 올라 모국에 돌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매주 이어지는 출전으로 골프에 지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니 리는 “한번도 골프를 하면서 지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골프는 내 직업이고 골프를 너무나 사랑한다. 매주 이렇게 출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답했다.대니 리는 이번 경기를 되돌아 보며 “대체로 경기를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우승을 할 만큼 잘하지는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어쩐지 잘 풀린다는 느낌이 왔다. 드라이버도 아주 잘 맞았고 아이언도 정말 좋았다. 올해 들어서는 퍼팅 감도 좋았기 때문에 내 퍼팅에 대한 자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니 리는 8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난 교포다. 한국명은 이진명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5-07-0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