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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라디오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을 모토로 인기작가의 미발간 신작을 특별한 낭독자가 전편 낭독하는 EBS FM(서울경기 104.5Mhz)의 (연출: 방영찬, 박상원 매주 월~토 20:00~20:40)에서 은희경, 김연수, 황석영 등에 이은 열다섯 번째 연재작으로 의 청년 작가, 박범신의 미발간 신작 을 선정하고, 배우 정애연의 낭독으로 3월 15일(금)부터 약 한달 간 낭독 방송한다. 빛나는 상상력과 역동적 서사가 어우러진 화려한 문체로 근대화 과정에서 드러난 한국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밀도 있게 그려낸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아온 우리 시대의 ‘청년 작가’ 박범신. 지난 해 그의 원작을 영화화한 가 화제가 되며 많은 젊은 독자들에게 어필하기도 했다. 금번에 EBS라디오연재소설에서 읽게 된 박범신 작가 2년만의 신작 은, 현대사회의 경제 논리에 의해 상처받은 한 아버지의 자아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범신 작가 특유의 순수로의 회귀, 인간성의 회복의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다. 박 작가는 “작품을 퇴고할 때 문장의 리듬을 보기위해 혼자서 낭독해 본다. 하지만 이렇게 라디오로 그것도 배우님이 내 작품을 읽어주신다고 생각하니 무척 흥미롭고 떨린다. 특별히 이번 작품에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많이 담았는데, 라디오라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소설이 전해질 수 있다면 분명 더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BS 라디오연재소설에서는 이전까지 소설가 백영옥, 최민석, 영화프로듀서 박민희, 랩퍼 MC메타, 배우 이민우,김혜나, 뮤지션 최고은, 이아립, 요조 등 다양한 배경의 낭독자들이 낭독을 해왔다. 금번 의 낭독자는 배우 정애연. 정 씨는 2003년 박광수 감독의 영화 으로 데뷔하여 SBS, MBC, 등의 드라마 출연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특히 지난해 출연했던 JTBC에서 사랑의 상처를 지닌 성숙한 연인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정 씨는 “목소리만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라디오 매체에 어릴 적부터 애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훌륭한 작가이신 박범신 선생님의 작품을 라디오로 소개하는 일을 맡게 되어 기쁘다. 특히 ‘낭독’은 내 목소리를 통해 소설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큰 도전이자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설가 박범신의 신작 은 2012년 9월부터 한겨레 신문을 통해 일일연재되어 지난 달 말게 연재를 마쳤다. EBS 라디오연재소설을 통해 3월 15일(금)부터 약 5주간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홈페이지(home.ebs.co.kr/radionovel)를 통해 간추린 줄거리 및 무료 다시듣기를 이용할 수 있다. 원작은 4월께 출판사 을 통해 정식 출간 예정이다.

도서출판 | 임종태 기자 | 2013-03-14 09:29

평범한 자동차 회사 직원들이 블로거의 경험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한국지엠주식회사 (이하 한국지엠)의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에서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 주인공.차량개발, 생산,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원들이 일과 후에 자신의 전문 분야나 취미를 바탕으로 기업 블로그에서 회사 제품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변신했다.글쓰기, 사진, 차량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를 능란하게 오가며 고객 소통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를 ‘소셜 직딩’(소셜미디어 시대 직장인)이라고 정의한다. 또 미래에는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직장인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에서 말한다.이 책은 왜 지금 우리가 소셜직딩에 주목해야 하는가에서부터 ‘멀큰아이, 선셋, 어른곰, 더플린보이, 320Nm, 박시카, 다파라, 꾀돌이스머프, 라온제나, 막시무스’ 등 10명의 직원이 소셜직딩으로 거듭나게 됐던 계기와 흥미로운 과정 그리고 결말이 그 어떤 만화책 보다 재미 있고, 소설책 만큼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소셜미디어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5단계와 소셜직딩으로 거듭난 토비토커 10인이 말하는 깨알 같은 노하우 서른 가지가 알차게 담겨져 있다한국지엠 또한 이러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크게 반기고 있다. 이들 사내 블로거의 소비자 소통과 홍보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임직원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것. 나아가 한국지엠은 지난해 채용 전용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뿐만 아니라 인력 채용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2009년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처음으로 기업 블로그를 개설, 소비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왔다. 기업 블로그에는 현재 총 3000여개의 포스트를 통해 제품설명부터 자동차 관리 요령, 최신 기업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천 2백만명이 방문했다.한국지엠의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은 한국 블로그 산업협회로부터 4년 연속 우수 기업 블로그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블로그 운영 및 소통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서출판 | 임종태 기자 | 2013-02-27 10:40

국내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가 또 하나의 한류 컨텐츠로 인정받고 있어 화제다.사설 용병단의 이야기를 그린 류금철 작가의 「떠돌이 용병 아레스」가 지난 2011년 프랑스 BOOKEN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9권이 연재되면서 프랑스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더욱이 류금철 작가는 2011년 프랑스만화축제 파리망가와 2012년 프랑스만화축제 제팬 엑스포에 초청돼 사인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천방지축 주인공 ‘아레스’와 건방진 왕자 ‘미카엘’, 살인병기 ‘바루나’, 겁이 많지만 언제나 자신만만한 ‘고흐’의 만남, 생사를 함께하던 이들이 적으로 마주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비운의 ‘템플용병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다운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방대한 대규모 전투신이 압권이다.한편 「떠돌이 용병 아레스」는 ‘홍로단’이라는 제목으로 2013년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은 국내 최초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환타지 드라마가 될 듯 하다. 현재 세트 제작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떠돌이 용병 아레스」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제작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용병단 ‘홍로단’에 모인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며 “이 드라마는 보는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판타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 임종태 기자 | 2013-02-1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