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계 캐스팅 0순위, 뮤지컬계 황태자 임태경이 지난 12일 첫 방송된 ‘2014 대국민 뮤지컬 스타 오디션 뮤지컬 킹’에 출연해 남경주, 바다와 함께 참가자들을 심사했다.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해 드림 디렉터로 나선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로서 오랜 시간 준비 과정을 거쳐 배우로 시작했다기 보다, 운 좋게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면서 단련을 해 나아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어려움을 겪었던 선배의 한 사람으로써 지금 이 무대에서 뮤지컬 킹이 되고자 하는 분들께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주인공 모차르트 역을 맡아 열연, 관객들은 물론 원작들에게까지 ‘가장 모차르트 다운 모차르트’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에 올라, 뮤지컬은 물론 앨범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해외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 현역 최고 위치에 있는 임태경의 심사에 관심이 집중되었다.임태경은 첫 번째 참가자인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가지고 있는 음색이 굉장히 예쁘다. 가창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음색 자체가 큰 작품의 주인공역에 어울리는 음색이다.”라며 이어 ”발성은 배울 수 있지만, 타고난 음색은 배울 수가 없다.”고 심사평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았다.이어 본인을 멘토로 지목한 ‘리틀 엑소’ 조엘에게는 “큰 무대에서의 손동작은 어색할 수밖에 없는데 정말 타고났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참가자의 손동작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참가자들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인생역전 뮤지컬 청년’ 손현진에게는 “간절함은 행운을 부르는 것 같다. 시작은 어려웠을 수 있지만 트롬본이란 악기를 배우게 된 것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얻은 정말 큰 행운이었다.”며, “노래할 때의 횡격막의 움직임과 트롬본을 부는 것이 거의 같기 때문에 트롬본을 불면서 본인 몸의 악기가 준비된 것이다. 더불어 간절한 진정성이 연기에도 묻어 나와 뮤지컬 배우로서 밝은 앞날이 보인다”며 아낌없이 격려했다.임태경은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진정성 있는 연기력은 물론 티켓파워까지 갖춘 최정상의 뮤지컬 스타답게 예리하고 분석적인 심사 평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선배로서 조언하는 아낌없이 조언하고, 또 격려하는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드림디렉터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7-14 22:38
배우 박희진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특급 카메오'를 자처했다. 올 여름 수목 드라마 시장을 뒤흔드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동윤 연출/주찬옥, 조진국 극본/(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 측은 14일 5회 카메오로 출연할 박희진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운널사'가 배우 클라라에 이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등 명품 카메오들의 향연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박희진이 그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박희진은 극 중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참가하게 되는 '태교교실 강사'로 등장한다. 건과 미영의 태교를 도우며, 두 사람의 스킨십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희진은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보인 맛깔나는 감초 연기 경험과 라디오 DJ로 다져진 노련미를 십분 발휘해 브라운관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그는 특유의 재치만점 말솜씨를 뽐냈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쫄깃한 연기력을 발휘하는 등 '운널사'의 카메오 향연에 힘을 보태며 깨알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은 "배우 박희진의 '특급 카메오' 출연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이뤄진 조진국 작가와의 인연을 계기로 성사됐다"면서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도 어색함 없이 장혁-장나라와 뛰어난 호흡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운널사'에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희진의 '특급 카메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안성댁을 '운널사'에서 다시 보다니~", "조진국 작가-박희진 의리의리하네", "'운널사' 5회 믿고 따라와~", "박희진 출연하는 장면은 다 재미있는 듯", "'운널사'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무슨 역할로 나오는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그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위트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 그리고 매회 쏟아지는 명장면들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대 독자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하면서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5:15
샤이니와 비스트가 축구를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내 축구 동호회 '개발 FC'의 으리으리한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FC'는 이영표 코치의 빈자리를 메울 신태용 일일 코치와 이덕화 감독을 중심으로 정형돈 일일 주장, 강호동 골키퍼, 이규혁,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민호, 그리고 스페셜 일일 선수로 가수 박현빈과 아나운서 조항리가 투입됐다. 이에 맞서 '개발 FC'는 이종훈 감독과 박성호 주장을 중심으로 양상국 골키퍼, 김준현, 홍인규, 노우진,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이상구 선수로 구성된 가운데, 이들은 각 팀의 자존심을 내건 한 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잔디 위에 일렬로 앉아 무릎을 꿇고 있는 '우리동네 FC'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릎을 꿇은 다소곳한 포즈로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동네 FC'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어느 때보다 굳게 입을 다문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호의 눈빛에서 특유의 불꽃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정형돈과 윤두준, 이기광은 허리를 꼿꼿이 세운 정자세로 신태용 코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가운데, 두 눈 크게 뜬 윤두준의 표정을 통해 그가 얼마나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지 엿보인다. 무엇보다 이 날 신태용 코치는 등장부터 '우리동네 FC'에게 당근과 채찍을 아끼지 않았다고. 그는 민호, 윤두준, 이기광, 서지석을 '우리동네 FC'의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들로 손꼽으면서 "축구에 눈을 떴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그러다가도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이정에게는 "군대스리가 축구"라는 따끔한 채찍질도 잊지 않는 등 선수들은 신태용 코치의 특급 훈련 아래 '개발 FC'에 맞서기 위한 신기술을 연마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릎 꿇는 모습도 어쩜 저렇게 귀엽지?", "다소곳하게 앉은 모습이 새색시같네", "윤두준 자세가 제일 바람직한 듯", "민호 눈빛만 봐도 불꽃 카리스마 활활", "'우리동네 FC' 이대로 2승 달려보자~ 꼬우~", "2승이 눈앞에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우리동네 FC'와 '개발 FC'의 으리으리한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우리동네 FC'와 '개발 FC'의 대결은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5:13
최근 가요계에서는 아이유, 김창완과 같이 가수 콜라보레이션 또는 에이핑크와 용감한 형제 등 가수와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로 뭉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이 콜라보레이션은 패션, 음악, 전자,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국내 최대 음원 보유 온라인 음악서비스 기업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국내 예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모델 에이전시인 ㈜파워캐스팅(대표 심관식)과 손잡고 더콜라보레이션(대표 임보라) 에이전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더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제작, 대행하는 업체로서 국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콜라보레이션이란 서로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콜라보레이션은 이러한 공동작업, 합작, 협력 등으로 양 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리바다는 파워캐스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회사인 국내 탑 연예 매니지먼트사 윌엔터테인먼트의 이보영, 김정은, 류수영, 이진욱, 최강희, 김옥빈, 강소라 등과 같은 뛰어난 라인업 구성과 작품 투자에 대한 안목과 같이 예술 분야의 뛰어난 경영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그에 따라 서로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 예술가가 모자란 부분을 채워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더콜라보레이션은 설립과 동시에 영화감독 이사강, 패션디자이너 이도이, 맥앤로건, 팝핀댄서 주민정, 비쥬얼아티스트 빠키, 팝아티스트 김태중, 팝아티스트 더잭,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민철, 인디밴드 러브엑스테레오 등의 많은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하여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4:14
음악에 취한 소년들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 Boys In Groove)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무한 끼를 폭발시킨 ‘비아이지’(B.I.G)가 방송 무대 후 각종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데뷔곡 ‘안녕하세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안녕하세요’는 “이거는 내가 쓰는 한글이야”, “인터넷 속도는 우리가 젤 빨라”, “니가 보는 TV도젤 잘 팔려”, “우리나라 만세 모두같이 건배” 등 한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이처럼 한 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독특한 가사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특히, “헬로”, “니하오”, “곤니찌와”, “쌀람”, “봉쥬르”, “구텐탁” 등 각기 다른 나라의 언어로 이루어진 반복되는 후렴구는 따라 하기 쉬울 뿐 아니라 묘한 중독성까지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비트, 소년과 남성 사이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가요계에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비아이지’(B.I.G)의 노래 및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따라하기도 쉽고 중독적이고 좋다”, “가사가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라 귀에 잘 들어온다”, “노래 한 번 듣고 어느새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비아이지’(B.I.G)는 'Boys In Groove‘의 약자로 희도, 벤지, 국민표, 제이훈, 건민의 개성 강한 다섯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춤, 노래, 랩 등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중무장해 차원이 다른 태극기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대중들과 제대로 통(通)한 ‘비아이지’(B.I.G)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4:12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으로 유명한 남성듀오 십센치(10cm, 권정열•윤철종)가 옥상달빛과 요조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십센치(10cm)는 올해 초 부터 한 식구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논의를 해왔으며, 앞으로 재미난 기획과 공연! 그리고 올 하반기에 발매예정인 '3집 앨범작업' 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10cm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는 섹시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권정열의 보컬과, 위트있고 잔잔하게 어우러지는 윤철종의 기타 연주로 이루어진 남성듀오다. 대한민국 대중가요 및 인디음악에서 십센치 이후와 십센치 이전으로 불려질 만큼, 독보적인 십센치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이에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측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새로운 음반과 다양한 컨텐츠를 위해 적극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10cm의 소속사가 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옥상달빛, 요조, 선우정아, 정차식, 루싸이트토끼, 이영훈, USED CASETTES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중심의 소속사" 이며, 10cm의 영입으로 더욱 그 활동 영역을 넓혀 인디 신을 대표하는 레이블로 성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3:43
‘1박 2일’ 여섯 명의 멤버들과 짝을 이룬 매력만점 ‘선생님 올스타’가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제대로 접수했다. 시즌3 론칭 후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특집은 화제성과 훈훈함을 모두 잡은 ‘역대급 빅 재미’로 시청자들의 폭풍 호평을 받으며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생님 올스타 특집’ 1편이 펼쳐진 가운데,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선생님부터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과거를 지닌 선생님까지 여섯 명 모두 매력을 폭발시키며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제작진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공들여 준비한 ‘선생님 올스타 특집’은 멤버들이 전국 각지 학교 출발개인전으로 각각 힌트가 담긴 미션지를 받아 자신과 운명공동체를 이룰 선생님을 찾는 것으로 시작됐다.박수홍을 닮은 ‘인기짱’ 최보근 지리 선생님은 데프콘과 만능 스포츠맨 정성우 체육 선생님은 김준호와 친구 같은 고영석 국어 선생님은 차태현과 짝을 이뤘고, 과거 개그맨 지망생이었던 리액션의 제왕 안지훈 일본어 선생님은 정준영, 그리고 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선생님은 김주혁,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아 ‘크레이지 독’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명호 국사 선생님이 김종민과 짝을 이뤘다.“인기 폭발하겠는데!”라는 김주혁의 감탄사를 자아낸 ‘세종고 김탄’을 비롯해 ‘개그맨 정태호’, ‘크레이지 독’ ‘인터넷 얼짱’ 등 적혀진 설명만큼이나 각각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들은 출연동의서에 설명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1박 2일’과 함께하게 됐고, 안지훈 선생님의 “’1박 2일’을 접수하고 오겠다”는 각오만큼이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선사했다.멤버들과 각각 짝을 이룬 여섯 명의 선생님들은 경남 거제도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가덕 해양파크 휴게소’를 찾아 먼저 도착한 3팀에게만 주어진 ‘점심 복불복’을 경험하며 ‘1박 2일’에 녹아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생님 특집에 걸맞은 지덕체 게임을 통해 큰 웃음을 안겼다.각 과목별로 모인 선생님들의 자존심이 걸린 지(智)를 겨루는 ‘장학 퀴즈’는 허를 찌르는 문제를 출제한 제작진에 의해 웃음꽃이 만발했다. 수학 문제는 암산으로, 일본어 문제를 예능감을 선보일 수 있게 만든 제작진의 센스 넘치는 문제 출제로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과목 문제를 맞추기 보다는 다른 과목의 문제를 맞추는 이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던 것.특히 이 과정에서 ‘신난 바보’ 김종민은 자신의 짝꿍인 김명호 선생님만 믿고 연신 ‘크레이지’를 외치는가 하면, 정준영은 “일본어 문제는 도대체 언제 나오냐”며 한탄을 해 방송분량을 걱정하는 안지훈 선생님과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주까지 게임을 통해 잠자리 복불복을 경험하게 될 선생님들은 ‘이틀간 허락된 철없는 어른의 세계’를 보여주며 빅 재미를 예고했는데, 항상 제자들을 응원해왔던 선생님들을 응원하게 만들어 우리 모두의 선생님을 떠올리게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1박 2일’ 선생님 올스타 특집 방송 이후 네티즌은 “아 추억이 새록새록~ 우리 선생님 생각난다~”, “선생님들 진짜 모두 매력 만점!”, “이렇게 훈훈한 방송 너무 좋다~”, “정일채 선생님부터 안지훈 선생님까지 모두 응원합니다~”, “멤버들과 케미도 최고~ 역대급 빅재미일세~” 등의 폭풍 호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주 연속 트리플 1위를 달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해피선데이’는 12.2%, ‘1박 2일’는 14.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8%를 각각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1위를 장악했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선생님 올스타 특집’ 2편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14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