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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가수 DJ DOC 이하늘이 여름 대표 맥주 ‘기린이치방 프로즌 나마’를 만나 해운대의 여름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계획이다.DJ DOC 이하늘은 27일, 해운대 ‘기린 이치방 가든’의 일일DJ로 나서 광란의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예명 ‘DJ 날리(DJ Nally)’로, DJ로서도 사랑 받고 있는 이하늘은 이번 파티에서도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뽐낼 예정.이날 이하늘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도 가진다. ‘기린 이치방 가든’의 상징인 아이스크림 맥주 ‘기린 프로즌 나마’를 직접 따라주고, 관객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본인의 캐릭터가 그려진 가니쉬로 꾸민 ‘DIY 프로즌 나마’도 선보인다. 이하늘은 “신나는 음악과 파티로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기린 프로즌 나마’로 시원하게 즐기면서, 관객들과 잊지 못할 해운대의 밤을 만들 것”이라며 “DJ DOC 이하늘이 아닌 ‘DJ날리’의 화끈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현재 이하늘은 '2014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 공연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청춘나이트 콘서트 2014’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한편, 해운대 ‘기린 이치방 가든’은 해운대 내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퍼지네이블(Fuzzy Navel)’에서 8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맥주는 재미있다’는 컨셉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4:30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혁권의 의리의 우정샷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윤종신과 박혁권의 훈훈한 우정샷 두 장이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을 통해 공개 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의 아이돌 그룹 제작 도전기를 그린 Mnet (연출 박준수, 극본 김수진 임난경 최우주, 제작 CJ-E&M Mnet)의 촬영이 강남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진행된 것.윤종신과 박혁권은 카메라를 향해 소년 같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고 다른 사진은 길바닥에 앉아 처량하게 김밥을 나누어 먹고 있는 모습에선 반찬투정 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미 꽃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두 가수와 배우의 모습에서 10대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불평 섞인 표정들이 오히려 귀엽고 훈훈한 모습으로 다가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얼마 전 윤종신은 방송에서 배우 박혁권에 대하여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다. 앞으로 많은 활동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언급한바 있으며 박혁권은 현재 KBS 월화 에서 매니지먼트사의 중역 ‘왕상무’로 캐스팅 되어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열연 중이다. 또한 박혁권은 연출을 맡은 박준수PD의 전작 Mnet 에서는 기소보르망 박사로 출연 했던 것을 계기로 이번 에서 망설이지 않고 우정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가족 같이 보기 좋네’, ‘연예인들도 김밥을 먹는구나’, ‘잘 어울려요’, ‘목도리를 같이 하는 건 좀….’, ‘대세배우 박혁권 파이팅!’, ‘김밥이 맛이 없었나?’, ‘형제 같은 모습 보기 좋네’ 등 다양한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한편, Mnet 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7월31일 목요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4:29

‘호날두의 그녀’ 이리나 샤크가 MAXIM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드웨인 존슨 등의 스타들과 함께한 영화 에도 출연한 바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가 MAXIM 8월호 표지의 표지로 등장했다. 23일 공개된 한국판 MAXIM 표지는 육감적인 허리 라인과 아슬아슬하게 풀린 비키니 끈만을 노출하고 있어 사진 속 주인공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MAXIM이 모델의 보디라인만으로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호날두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는 2014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모델로 꼽히는 인물이다. 나이키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광고에 등장하여, 관중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키스를 보내는 섹시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영국의 바하마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MAXIM 화보에서, 샤크는 아슬아슬한 끈 비키니 의상으로 ‘모델 포스’ 넘치는 섹시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깡마른 44사이즈 패션 모델과는 달리 육감적인 볼륨을 가진 그녀는, MAXIM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깡마른 모델들과 달랐기 때문”이라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태생의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2004년 로 뽑힌 뒤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된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에서도 드웨인 존슨, 브랫 래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이리나 샤크의 파격적인 화보 이외에도 최근 ‘하나 더’로 화제가 된 걸그룹 피에스타, 으로 대한민국을 웃기는 개그맨 '이상준',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2014 MISS MAXIM 콘테스트 TOP 16인까지, 모두 MAXIM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4:27

허클베리피와 샛별의 환상적인 조합에 에이브의 재지하고 그루비한 건반이 어울어진 흥겨운 멜로우 힙합곡 'Now is Goood'이번 에이브 다이어리는 '7' 이라는 럭키숫자와 함께 제목 그대로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걸 느낄수 있게 해주는, 또 지치고 힘들어도 노력하는 과정에 가치를 두고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네 삶은 충분히 밝고 아름답다는 희망찬 가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랩에는 얼마 전 피타입과 'Do The Right Rap' 으로 힙합계의 화제를 몰고 온 허클베리피가 함께했다. 허클베리피는 우리나라 힙합 씬의 대표적인 프리스타일 MC로 07년 데뷔이후 솔로와 피노다인이라는 그룹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다이어리에서 에이브는 이곡을 만들며 처음부터 허클베리피를 생각하며 썼다고 말할 정도로 그만의 흐르는 플로우와 자연스러운 스토리전개가 곡과 잘 어우러지고 있다. 또 후렴부분 보컬에는 얼마 전 소지섭의 곡에 Feat. 을 한 힙합계의 핫 보컬 샛별 이 함께했다.섹시한 샛별의 보이스가 곡과 절묘한 케미를 이루며 싱코페이션의 독특한 후렴 부분의 멜로디 그루브를 잘 살려주고 있으며, 곡 후반부에 이르러 에이브의 화려한 피아노 솔로는 Now is Good 이라는 곡의 주제를 한껏 밝게 살려 주고 있다.무덥고 지치는 여름에 듣기 딱 좋은 넘버 Now is Good 2014년의 반을 남긴 지금.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듣기에 더없이 좋은 곡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4:26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7월 19, 20일 양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용필이 대중가수 최초로예술의 전당의 문을 열었다면,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대중기타리스트 최초로 국립극장의 문을연 것이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라는 콘셉트로 공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공연답게 티켓은매진이 되었고 추가 오픈까지 이루어졌다.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페스티벌의 전례없는 기록을 갱신하며 여름밤을 달궜다. TV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뉴스 속보를 접한 후 너무 어이없고 황망한 상황에 희생을 당한어린 생명들 그리고 고통 속에 남겨진 유가족들과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뮤지션으로서 작은위로가 되고자 7월 16일 발표하게 된 'Pray for Korea’는 이번 국립극장에서 처음 라이브로연주되어 관객 모두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특히 연주와 함께 영상편지로 전해진메시지는 한 명의 국민으로서 느낀 안타까움을 전달했다. 한편 상주시 홍보대사인 최희선은 오는 26일 고향인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Pray for Korea’를 여기서도 연주할 계획. 이 곡에 대한 수익금은 작으나마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액 기부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4:19

유준상 제작, 오만석 작명의 감성보컬 여성 트리오 '타우린(TAURINE)'이 데뷔싱글 ‘위시리스트(WISH LIST)’를 오늘 정오 공개한다. 뮤지컬계 떠오르는 실력파 여배우 송상은, 정가희, 이다연으로 구성된 '타우린'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하고 배우 유준상이 작곡한 스윙재즈 곡 ‘위시리스트’를 오늘 정오 공개하고 뮤지컬의 가요계 역습을 노린다.영화,드라마는 물론 뮤지컬을 넘나드는 배우 유준상이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 감성보컬 여성 트리오 '타우린(TAURINE)'은 가수 데뷔후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옮겨가는 기존 행보를 과감하게 역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타우린은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진 만큼 그 실력을 이미 인정 받고 있다. 타우린의 데뷔곡인 ‘위시리스트’는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의 스윙재즈곡으로 타우린 멤버 3명의 하모니가 잘 표현된 곡이다. 작곡을 한 유준상은 “무대에 서는 직업을 가진 타우린 친구들이다 보니 외모 관리 때문에 먹지 못하는 음식이 많을 거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타우린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멜로디에 입히라고 직접 요구했다.”며 데뷔곡 ‘위시리스트’가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에 타우린 멤버들은 마카롱, 도넛, 스트로베리 스무디, 파스타, 그린티 프라푸치노 등 총 44개의 음식 이름이 하나하나 나열되는 방식의 가사로 ‘어떠한 음식으로도 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타우린’이라는 팀명은 배우 오만석이 취중작명, ‘세 명의 목소리로 에너지를 얻다, 피로가 회복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준상은 함께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비주얼이 안되는 여성 그룹"이라고 말했으나 뛰어난 가창력, 편곡 능력, 입담을 선보이며 다수의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전부터 화제를 몰고있다. 타우린 소속사 인사이트에 따르면 "제작자 유준상씨는 최근 2개월간의 유럽여행 후 귀국,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이 제작한 그룹 타우린을 위해 티저 영상 촬영에 임했다"고 전하며 "심지어 티저 영상의 아이디어까지 직접 구상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2014년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할 여성 트리오 ‘타우린’은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위시리스트(WISH LIST)'를 발표하고 방송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1:37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설악 워터피아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컨셉으로 촬영한 이번 광고는 코믹버전으로 21일 공개됐다. 방학을 맞이한 정세윤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웅인에게 ‘소파절대신공’을 날리며 함께 놀자고 권유하지만 정웅인은 ‘이불사수권법’을 외치며 쉬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천스파를 즐기며 쉬고 싶은 정웅인의 ‘스파동힐링파워’와 워터파크에서 놀고 싶은 정세윤의 ‘메일스트롬파워’의 대결 역시 또 다른 재미다. 이 무림고수 대결의 속 시원한 해법은 바로 설악 워터피아다. 빠른 시간 내 설악 워터피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정웅인의 마지막 멘트는 SBS 드라마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죽일 거다’ 컨셉으로 또 한번 웃음짓게 만든다. 설악 워터피아는 미시령 터널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다.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함께 한 이번 광고 영상은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과 공식 블로그(http://hanwharesort.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토렌트리버, 메일 스트롬 등 11종의 짜릿한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9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제 1호 보양온천으로 스파밸리 등의 온천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내 모든 물을 보양 온천수로 사용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에 좋다”며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의 이미지에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재미있는 광고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1:35

가수 혜이니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 ‘새빨간 거짓말’ 음원을 오늘 24일 정오에 전격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LOVE007’ 활동을 통해 ‘인형돌’로 등극한 혜이니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인 ‘새빨간 거짓말’로 올여름 가요계 걸그룹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일 정오에 공개될 혜이니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거짓말로 얼룩진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감정을 나타낸 댄스곡이다. 슬픈 피아노 멜로디에 혜이니만의 특색 있는 보컬이 대조를 이루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혜이니의 이번 곡은 'LOVE007' 이어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했다. 소속사 크레센도뮤직 측은 “그동안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던 혜이니는 이번 활동을 위해 한층 더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더했다” 라며 “걸그룹들의 섹시 열풍 속에서 혜이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 라고 전했다. 세번째 싱글 ‘새빨간 거짓말’로 돌아온 혜이니는 24일(목)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25일(금)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1:31

신소율의 측은해 보이는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방송된 JTBC 월화 (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다영(신소율 분)이 연극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아침부터 다영은 공원에서 강아지 만두와 함께 연극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산책 나온 창만(이희준 분)과 망치(정종준 분) 가 발견하고 인사를 나누지만 평소의 다영의 모습이 아니다. 창만을 바라보는 눈빛조차 설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망치는 “넌 여기서 개발 잡고 뭐 하냐” 라는 질문에 창만이 대신 “그냥 개발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만두랑 연극대사 맞추고 있는 거에요. 맞지?”라고 하자 다영은 “네. 마지막 대사요”라 답하고 창만은 이어 “극중 막 내리기 전의 마지막 대사?”라고 되묻자 다영은 “아니요, 진짜 마지막 대사에요. 우리 연극 깨졌어요”라고 극단이 망한 사실을 알려준다.다영은 “저는 연극 파토 나고 인간적으로 제일 미안한 애가 만두 얘에요, 수많은 대사를 저는 얘랑 같이 맞췄거든요”라고 하며 만두를 바라보고 연극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런 다영의 모습을 지켜보는 창만 역시 측은한 눈빛으로 변해 있다.신소율은 에서 꿈 많고 욕심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20대 시절에는 꿈과 의욕이 넘치며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나이이다. 하지만 삭막한 사회의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수많은 좌절과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성장통을 겪으며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는 게 아닐까?극중 다영 역시 대학 졸업을 앞둔 꿈 많은 20대로 짝사랑인 창만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번번이 실패를 하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식구들로 인해 가출을 해보기도 한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캐스팅된 연극 무대 역시 무대에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무산되고 만다. 신소율은 무엇을 해도 어설프고 빈틈투성인 지금의 사회 초년생들과 이러한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있는 세대들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우리들의 현재 또는 과거의 자화상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극중 ‘다영’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완소 캐릭터로 다가온다.한편, JTBC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40

가수 윤하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오디오북 재능기부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라디오 DJ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차분하고,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깊이를 더하는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가 톨스토이의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재능기부는 물론, 자신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톨스토이의 명작을 윤하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에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가 최근 나레이션이나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 녹음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윤하는 최근 KBS2 나레이션 참여를 통해 편안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오디오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윤하가 재능 기부를 통해 선행에 동참한 오디오북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판매되며 7~8월 내 구매하는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오는 9월 서울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윤하의 낭독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윤하의 낭독회’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37

배우 연우진의 쉬는 시간 모습이 공개됐다.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을 맡은 연우진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 촬영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소소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연우진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세련미를 풍기고 있으며 공기태에 빙의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일관, 훈훈한 모델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던 연우진은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조용히 마시던 커피를 내려놓고, 보다 더 완벽한 자세를 취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연애 말고 결혼’에서 까칠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우진은 촬영장에서는 배려남으로 통한다고. 연우진은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 간식을 선물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6회분 엔딩에서는 공기태와 주장미(한그루 분)의 키스신이 그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34

‘고교처세왕’ 사춘기 고등학생 이열음의 진지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7월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연출 유제원) 12회에서 정유아(이열음 분)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부상 소식을 언니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알리며 민석을 위로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민석이 친언니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아는 힘들어하는 수영과 민석을 보면서도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등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현실을 외면하려 했다. 하지만 유아는 부상으로 하키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소식에 절망하는 민석에게 어떠한 위로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언니 수영에게 민석의 소식을 전했다. 동생이 사랑하는 민석과 더 이상 사귈 수 없다고 판단한 수영은 민석과의 헤어짐을 결심하며 퇴사와 동시에 이사를 감행했고, 힘들어하는 언니와 민석을 지켜보면서 점차 마음이 흔들리고 있던 유아는 결국 수영과 민석의 진심을 인정하며 다시금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매신저 역할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수영에게 민석의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던 유아는 결국 수영에게 “민석이한테 좀 가봐. 하키 하다가 다쳤는데 선수생활 끝이래. 너무 많이 힘들어하는데 나랑 친구들은 아무런 위로가 안된대. 지금 언니밖에 걔한텐 위로가 안될 것 같으니까 가 보라구”라고 말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수영은 결국 민석이 다니는 학교로 발길을 돌려 양 팔을 벌리고 민석을 끌어안았다. 민석과 언니의 진심을 알고 본인이 감당해야 할 짝사랑의 아픔을 감내하는 유아의 진지한 순애보가 그려지면서, 그 동안 제멋대로였던 철 없는 고등학생 유아가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더했다.한편,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민석과 수영이 포옹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은 12회에 이어 스페셜 방송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는 tvN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00

‘유혹’에서 흔들리는 권상우의 마음이 최지우와 박하선 중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4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의 약속을 뒤로하고 쓰러진 세영(최지우 분)을 돕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내용이 전개되며 세 사람의 삼각구도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석훈은 방송 내내 홍주와 세영 사이에서 갈등했다. 홍콩에서의 사건 이후 홍주와의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만 석훈에게 세영과 연결되는 일이 연속해서 벌어지며 세 사람 사이가 얽혀 들어가기 시작한 것. 홍주와 불화했던 석훈은 이날 민우(이정진 분)를 계기로 아내와 가까스로 화해할 수 있었지만 세영과 관련된 부분에선 아내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부부 사이에 영향을 미치는 세영이라는 존재를 의식하게 됐다. 이에 석훈은 부부 사이를 갈라놓아 미안하다며 세영이 제안한 호의어린 납품건까지 거절하며 선을 그었지만, 세영이 진짜 위험에 처했을 땐 이를 외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노출하게 됐다. 세영이 심복 최 변호사(주진모 분)를 민우에게 빼앗길 상황을 미리 귀띔하는가 하면, 쓰러진 세영을 대신해 바이어를 만나 사업을 성사시키는 등 위기 상황에서 결정적 도움을 주었던 것. 무엇보다 이 같은 석훈의 활약은 홍주 몰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부 사이가 완벽했던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음을 드러내 세 사람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느끼게 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석훈의 비밀을 간직한 행보는 결국 산부인과에서 석훈과 홍주, 세영이 맞닥뜨리는 상황을 초래하며 오해를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게 됐다. 아이를 갖고자 산부인과에서 석훈을 기다린 홍주가, 자신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석훈이 쓰러진 세영에게 달려간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기 때문. 세영에게 흔들리고 있는 석훈의 마음이 이 같은 결정적 삼자대면을 통해 어떤 분기점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결코 의도하진 않았지만 세영과 자꾸만 연결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에 분노하는 홍주 사이에서 석훈은 “모래성이 무너져도 몇 번이고 다시 쌓겠다”는 자신의 결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이들 세 사람의 삼각관계로 ‘유혹’의 진짜 스토리 역시 활짝 문을 열어 제치게 됐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9

강호동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실력으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4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사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이 날 경기에서는 그 어느 선수보다 '우리동네 FC'의 수문장으로서 강호동의 활약이 돋보였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잔디로 그 어느 때보다 골키퍼가 중요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신태용 코치는 강호동에게 "비 오는 날은 무조건 중거리 슛이다. 골키퍼는 배로 힘들다"며 지난 두 번에 걸친 승부차기 못지 않게 이번 경기 역시 골키퍼로서 강호동 역할의 중요함을 말했다. 이 날 강호동은 신태용 코치의 걱정을 불식시키며, 침착하게 한 골씩 막아내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동네 FC' 문전을 향해 돌진해오는 상대팀 선수의 역습을 재빠른 판단으로 공을 거둬내며 위기에 강한 강호동의 저력을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위기의 순간을 캐치한 강호동의 선방에 신태용 코치는 박수와 함께 "강호동 아주 좋아"라고 외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역시 "강호동 방어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며 그의 선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의사 축구 대표팀' 심재호 선수의 파워 슈팅이 골대를 막고 튕겨나갔고, 심 선수가 이를 발 빠르게 다음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강호동의 빛나는 순간 방어로 이를 막아낼 수 있었다. 이에 상대팀 선수 역시 "어우! 키퍼 좋은데"라고 말하는 등 한 뼘 성장한 그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강호동은 상대 선수의 기습적인 헤딩슛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안정적인 방어로 상대팀의 득점을 막았다. 후반전에서 역시 그는 상대 선수가 문전에서 날리는 슈팅을 각도를 좁혀 막아내는 것은 물론, 코너킥도 한번에 받을 정도로 캐칭 실력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제는 강호동 선수를 철벽수문장으로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하프라인에서 날라오는 공중볼마저 잡아낸 그의 활약에 중계진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팀의 '거미손'으로 자라나고 있는 강호동을 응원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실력으로 팀의 공격력을 이끌어갔다. '우리동네 FC' 초반 패널티 라인까지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팔과 다리만으로 공을 막아내려고 했던 '아기손' 대신 온 몸으로 공을 막는 골키퍼로 탄생됐다. 활동 반경과 상황 판단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앞서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골키퍼의 맞춤형 특훈에서 철벽 수비의 모든 것을 사사 받았던 강호동은, 매 경기 때마다 야생적인 골키퍼 본능을 깨우며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고 있었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강호동 골키퍼로서 확실히 성장했더라", "김병지 특훈이 서서히 그 위력을 발휘하는 듯", "막강 공격라인에 든든한 거미손까지! 다음에 1승 하자", "강호동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 따로 연습하나?", "역시 골키퍼가 뒤에서 든든히 해줘야 공격진들도 훨훨 날아다니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7

‘조선 총잡이’ 남상미가 안방극장 눈물퀸을 예고하고 나섰다. 큰 눈망울에 고인 눈물, 오늘(23일) 방영될 9회분에서 공개된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가 애절한 눈물을 떨어뜨리는 정수인(남상미)의 스틸컷을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궁금한 것은 꼭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적극적인 성격과 긍정 마인드의 발랄함을 소유한 꽃규수 정수인. 그런 그녀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눈물 스틸컷은 이런 변화의 단적인 모습. 지난 20일 수원 세트장에서 남상미는 눈물 연기에 앞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유의 장난기로 언제나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이준기도 이날만큼은 남상미가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곁에서 숨죽여 지켜봐줬다.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인의 감정에 빠져든 남상미. 수심 가득한 커다란 눈망울에 이미 물기가 고였고, 준비됐다는 그녀의 손짓과 함께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이내 남상미는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내면의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남상미는 압도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진 관계자는 “남상미가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수인에게 닥친 시련에 대한 감정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는 후기를 전하며 “정수인의 눈물이 9회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눈물퀸의 압도적인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갖게 했다. ‘눈물퀸’을 예감케 하는 남상미의 최고조 감성 연기가 예고된 ‘조선 총잡이’ 9회분. 그녀의 눈물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오늘(23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밝혀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4

한국 최고의 탑 모델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런웨이와 방송프로그램을 종횡 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혜진과 박슬기, 아이린, 정호연이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여름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들은 누구보다 우아한 모습으로 클래식과 트렌디를 넘나드는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서머 주얼리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 사진제공: 슈어(SURE) >한혜진은 화이트 의상에 골드 스완 네크리스에 로즈골드 롱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여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표현하였으며, 블루 톱에는 블루컬러의 슬레이크 브레이슬릿으로 개성을 더하였다. 화이트 톱을 입은 박슬기는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콘인 스완(Swan) 주얼리로 여성스러움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호연과 아이린은 네추럴한 롱 헤어에 슬레이크 브레이슬릿을 헤어밴드로 연출하여 상큼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출했다.스와로브스키 마케팅 팀 이지연부장은 “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엔 크리스털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미니멀한 톱이나 원피스에 포인트가 될 만한 주얼리나 크리스털 주얼 워치를 착용해 트렌디한 써머 주얼리 룩을 연출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3:18

Stay Ground Project의 ‘Ready Set Pop!’은 Hiphop, RnB 음악에 매료되어 뮤지션을 꿈꾸던 신인 프로듀서들이 만나 하나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완성되었다.미니 앨범 형식으로 구성된 ‘Ready set pop!’은 각기 다른 색의 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찌 보면 앨범 형태에 부합하지 않는 균형적이지 못한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Compilation 형식 특유의 자유로운 배치와 최종 적인 후반작업에 참여한 베테량 프로듀서 Briks의 마감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이 프로젝트만의 색을 가지게 되었다.앨범에 시작을 알리는 여성 프로듀서 SoYoung의 곡 'flutter'는 가벼운 bossanova 리듬위에 8bit 게임 샘플들이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룬다. 1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트랙에 완급조절과 탄탄한 구성력은 이어지는 다음 트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그 뒤를 잇는 또 다른 여성 프로듀서 e6의 두 번째 트랙 'Slide'는 연애의 감정 중에 가장 설레는 순간에 대해 ‘사랑은 미끄러지듯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을 담은 독창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전달한다. 그렇게 완성된 트랙 위에 자람 프로젝트와 다양한 작업을 통해서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컬 '이아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청량한 느낌마저 받게 되는 트랙으로 완성되었다.Toku가 프로듀싱한 세 번째 트랙인 '태도불량' 은 얼마 전 '선인장'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랩과 음악을 선보인 '아날로그 소년'이 함께해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흔히 보이는 태도불량 한 음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미 베테랑 뮤지션인 ‘아날로그 소년’의 이야기가 이제 출발선에 서는 어린 뮤지션들에게는 더 깊은 울림을 전하는 것 같다. B-bone이 프로듀싱한 네 번째 트랙인 'Life is Good' 은 이번 프로젝트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트랙으로 서정적인 악기 구성과 간결한 리듬배치를 통해서 랩과 노래가 없이도 한 곡을 충분히 이끌어 가며 제목이 의도하는 느낌들을 하나 하나 소리들의 섬세한 조합으로 청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Instrumental Track이다.이렇게 4곡으로 구성된 Stay Ground Project ‘Ready Set Pop!’ 은 기회가 필요한 많은 비트메이커 지망생들을 위해서 기획되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과 전체 편곡 등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작업들을 이어온 베테량 프로듀서 Briks의 총감독으로 더욱 더 탄탄한 프로젝트가 완성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자인 Briks는 단발성 프로젝트로 기획된 ‘Ready Set Pop!’ 이후에 새로운 뮤지션들이 스스로의 음악들을 증명해가면서 음악씬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약간은 투박할지도 또 약간은 모자랄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음악들이 더 많이 기대되는 이들에 시작점에 모두 귀를 기울여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