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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LC9(엘씨나인)이 신곡 ‘에덴의 동쪽’을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한다LC9(엘씨나인)의 신곡 ‘에덴의 동쪽’은 심플한 비트 위에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R&B곡으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아이돌 그룹의 곡이라는 편견을 깨고,간결하지만 호소력 있는 보컬과 담담한 랩메이킹을 통해 애잔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감성적인 R&B곡이다정제되고 다듬어진 느낌보다는 투박하더라도 솔직하게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전하고 싶었다는 LC9(엘씨나인)의 신곡 에덴의 동쪽은 ‘The Half time’(더 하프 타임)라는 앨범 타이틀 처럼, 다음 활동의 준비기간 동안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선물처럼 마련한 곡으로, 멤버들이 가사와 디렉팅 등 제작의 많은 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완성, 더욱 의미가 깊은 곡이다. 이제 가요계에 발을 내딛기 시작한 20대 초반의 아이돌 그룹 LC9(엘씨나인), 그들이 느끼는 만남과 헤어짐, 서운함과 아쉬움, 그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한 에덴의 동쪽은 음원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LC9(엘씨나인)은 2013년 5월 ‘Mama Beat’로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파워풀한 안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 가을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55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한여름 밤 여심을 심쿵하게 만든 눈물 키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연일 명 장면을 생산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측은 29일, 본 방송만큼이나 달달한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비주얼부터 달콤하다. 장혁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은 우아한 여신 같은 장나라와 그런 장나라의 한 줌 허리를 양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왈츠를 추고 있는 장혁.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장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쑥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장나라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반대로 장혁을 향해 ‘쌍 따봉’을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잊지 않는 해맑은 장나라의 모습이다. 이 같은 장나라의 반전 미모로 현장의 스태프들 마저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장혁과 장나라의 ‘로맨틱 눈물 키스’는 지난 22일, 마포대교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릴레이 촬영이 이어졌다. 장혁과 장나라는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서로 장난을 주고 받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장혁은 “싸모님~ 춤 한 번 추실까요?”하며 귀여운 장난을 건넸고, 장나라 역시 이에 맞춰 ‘쌍 따봉’을 들어 보이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마치 드라마 속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처럼 찰떡궁합 부부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운널사’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이날, 리허설부터 각각 건과 미영에 완벽 빙의되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촬영을 일사천리로 이끌었다”면서 “특히, 눈부신 장나라의 미모에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담길지 짐작 할 수 있었다. 두 배우를 만난 건 우리에게 행운이다”라고 전했다.눈물 키스신 비하인드를 접한 누리꾼은 “장혁과 장나라는 정말 국보급 케미커플이다~”, “이 장면 보고 밤 잠 설친 1인이요.”, “이 장면 여운 甲이었음. 몇 번을 돌려봤는지..”, “진심 올 드라마 중 최고의 명장면임!”,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았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힐링 드라마!”, “자체발광 커플이네~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53

배우 권상우가 명불허전 명품 슈트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촬영에 한창인 권상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권상우는 극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차석훈 역으로 분해 빚더미에 밀린 인생의 끝자락에서 아내와 자신을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남자의 내적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에 방송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석훈이 아내 홍주(박화선 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촬영한 것, 사진 속 권상우는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중 따뜻한 남자 석훈과는 상반되는 차가운 눈빛과 조각 같은 얼굴이 블랙 슈트와 어우러져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또한 '피부미남'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여전히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꿀피부’와 반쯤 소매를 걷어 올린 와이셔츠 속에 숨겨진 탄탄한 몸매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명불허전, 슈트간지는 권상우! 미모 여전하시네~”,“권상우 살아있네 살아있어”,‘유혹에서 순정 섹시남 이미지 굳!!”,“앞으로의 이야기가 진짜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어제(28일) 방송한 ‘유혹’ 5화에서는 석훈과 세영, 그리고 홍주의 삼자대면으로 세 사람의 갈등이 치솟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석훈이 아내 홍주와 별거를 택한 뒤 세영을 찾아가는 장면이 등장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등장한 6회 예고편에서는 세영과 홍주가 석훈을 사이에 두고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타 기대감을 높였다.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51

해피바이러스 안미나의 드라마 속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배우 안미나는 MBC 일일 (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캐릭터 ‘장지영’역으로 분해 밝고 명랑한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에서 안미나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지영은 홍대 패션거리 등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가판을 열어 수공 액세서리를 만들어 파는 톡톡 튀는 매력 만점의 로드샵 사장님으로 변신하여 그에 걸맞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극중 안미나는 에스닉한 느낌과 그런지룩을 절묘하게 믹스하여 안미나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또한 수많은 액세서리들 역시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정해진 틀을 벗어나 비즈, 가죽끈, 깃털 등 다양한 재료들을 리폼하여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액세서리를 만들어 포인트를 주며 안미나표 보헤미안 스타일이 완성시키고 있다.안미나는 이를 위해 평소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의견을 나누어 ‘장지영’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연구에 여념이 없으며 안미나가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어 착용 하기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미나는 ‘만드는 것을 좋아해 직접 소품을 만들어 보았지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어서 스태프들의 노고가 느껴졌다.’ 고 전했다.한편,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안미나는 극중 정영기와의 묘한 기류가 포착 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은 안정된 시청률 속에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05

'예체능' 축구 경기 사상 이보다 더 격렬하고 거친 경기는 없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FC'의 새 골키퍼로 투입돼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축구가 예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동네 FC'의 8번째 경기 상대로 출전한 '풍년 FC'는 머리에 쓴 밀집 모자와, 두 손 가득 농수산물을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8년도에 창단한 '풍년 FC'는 '김포 시장기 대회 우승', '김포시 연합회장기 우승' 등 대회 우승 경력 5회와 방울토마토, 버섯, 상추 농사 등 농부로 이뤄진 축구팀. 그러나 '우리동네 FC'를 놀라게 한 것은 이들 모두 농부 경력보다 축구 경력이 더 길다는 점이다. 전직 포항 스틸러스 2군 출신과 12년 경력의 중학교 축구 코치 등 '완전체'까지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압도했다. 이들에 맞서 '우리동네 FC' 역시 두 명의 '특급 선출'을 전격 투입해 맞불을 놓았으니, 연기자 이시강과 가수 원준. 이시강은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주연과 SK telecom, 하이트 등 다수의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원준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리더다. 대학교까지 선수로 뛴 남다른 경험의 '선출' 이시강과, 초등학교 때까지 선수로 뛰었던 원준의 합류로 '우리동네 FC'의 사기는 최고조로 완전무장 태세를 갖추게 됐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며 이시강에게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라는 특급 칭찬을 쏟아내 '제2의 김혁'으로 또 한 명의 축구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어,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팀의 흐름을 끊는 원준에게는 "요소요소에서 잘 막는다"고 말하는 등 범상치 않은 두 선수의 투입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 날 벌어진 '우리동네 FC'와 '풍년 FC'의 대결은, 격렬한 경기 속에 선수들 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등 일촉즉발의 경기였다. 20개가 넘는 파울과 2번의 경고가 속출하는 등 두 팀의 한 치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FC'와 '픙년 FC'의 경기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FC' 진정한 막강 라인업이네", "양상국 지난 '개콘 개발' 경기에서 선보인 신들린 선방 정말 깜놀", "연예인 축구인 중 이시강 실력 알아준다는데 이제야 나오네", "이제 상대팀까지 선출이 나오다니~ 흥미진진 경기 기대할게요", "이영표도 오고 양상국 이시강 투입까지 '우리동네 FC' 공격력 끝내주네", "이시강-원준 플레이 기대 만땅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03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노래들이 사랑 받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가 7월 4주차(7월 21일~7월 2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ouch my body’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씨스타 특유의 가창력과 섹시함이 잘 묻어난 곡이다. 같은 앨범 수록 곡 ‘나쁜손(Feat. 버벌진트)’가 3위, ‘But I Love U’가 11위에 안착했다. 아이돌 음원 성적이 상승세이다. 데뷔 5년 차 인피니트의 신곡 ‘Back’이 4위, 블락비의 ‘HER’가 6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 OST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OST인 서인국의 ‘돌아오는 길’이 7위,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OST 마마우의 ‘Love Lane’가 31계단 급상승한 9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인 EXO의 ‘첸’이 부른 ‘최고의 행운’이 10위,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인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기다리라 해요’가 20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태양의 ‘눈, 코, 입’이 8주째 주간차트에 머무르며 롱런하고 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주 걸스데이에 이어 씨스타의 신곡 ‘Touch my body’가 정상을 차지하는 등 아이돌의 강세가 이어졌다. 또한, 주춤했던 드라마 OST도 인기를 얻으며 많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51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가 연기하는 한여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는? 바로 정현정 작가와의 재회를 통한 ‘주열매’의 업그레이드 버전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JS 픽쳐스)에서 여자주인공 한여름 역을 맡은 정유미. 제작사측은 한여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많은 팬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연기한 주열매 캐릭터와의 연관성 때문. 이 드라마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정현정 작가와 호흡을 맞추며 연애에 대한 공감 어린 스토리를 펼쳐왔던 정유미는 정 작가가 집필을 맡은 신상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여주인공 한여름 캐릭터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선으로 리얼 연애담을 구현할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은 정 작가와 정유미의 랑데부로 ‘로필’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 전작에서 주열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쏟아졌던 만큼 정유미가 새롭게 연기하는 한여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상황이다. 주열매는 남성은 물론이고,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의례적인 캐릭터였다. 사랑에 당당하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특징은 주열매와 이번 한여름 캐릭터가 다르지 않는 부분으로, 또 한 번의 극강의 러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연애의 발견’ 속 한여름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녀의 성장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예감케 한다. 제작사 JS 픽쳐스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열매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는데, 배우 정유미가 이번 ‘연애의 발견’에서 역시 한여름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믿고 보는’ 작품이라는 신뢰도를 미리 쌓은 것 같다. 주열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한여름의 연애담을 믿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제작진은 연애가 필요한, 연애가 가능한, 혹은 연애중인 모든 시청자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50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의 김혜리가 두 얼굴의 악녀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김혜리가 분한 양이사의 일그러진 모성애가 회를 거듭할수록 극에 치닫고 있다. 딸 수인(이세영)이 고의로 조명사고를 일으킨 CCTV를 확인한 양이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재빨리 사건을 수습하고 나섰다. 양이사는 ‘이미 물은 엎질러졌어. 나머지는 엄마가 다 알아서 할게.’라며 두려움에 떠는 수인을 안심시켰다.뒤이어 우연히 춘희(정은지)의 아빠 명식을 만나게 된 양이사는 ‘최춘희씨가 오빠 딸이라고? 정말이야?’하고 놀라는 연기를 하며, 최근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린 춘희를 걱정하는 척 한다. 하지만 명식과 조희문 사장의 밀접한 관계를 걱정한 양이사는 곧바로 ‘뭘 망가뜨릴 때는,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망가뜨려야 돼.’라며 춘희와 표의원의 스캔들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터트리기로 결심한다.이와 같이 김혜리는 집착적인 모성애와 희대의 악녀, 두 얼굴을 오가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 저녁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35

‘조선 총잡이’가 변신을 꾀하는 은밀한 공간이 여타 영웅물과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트맨에게 동굴이 있었다면, 이준기에겐 상회소 밀실이 있다. KBS 2TV 수목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의 영웅 박윤강(이준기). 그가 변신 장소로 이용하는 밀실은 극중에 잠깐 등장했지만, 네티즌들의 날카로운 눈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들 사이에선 영화 ‘배트맨’의 동굴에 버금가는 장소로 회자되고 있다. 박윤강과 배트맨은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변신한다. 배트맨은 자신의 저택과 연결된 동굴 벙커에, 윤강은 자신이 기거하는 상회소에 밀실을 마련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게 하는 복장과 적들을 일망타진할 무기를 보관하고 있는 이곳. 이들에겐 은밀한 변신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많은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박윤강이 이런 공간을 마련하고 정체를 숨겨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도 있다. 개인적인 이유에서 시작된 적과의 대결이 결국 영웅의 길로 가게 되는 운명으로 연결되는 것.박윤강은 아버지를 죽이고 동생 연하를 노비로 팔려가게 한 그들을 찾아 응징하기 위해 총잡이가 됐다. 그 역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고, 자존심이었던 칼을 버리고 머리카락도 잘라냈다. 최원신(유오성)과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어떻게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조선 총잡이’의 하이라이트로 남아있다.박윤강이 이처럼 여타 히어로들과 다방면에서 비교되며 회자되고 있다는 것은 ‘조선 총잡이’를 한국형 영웅물로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을 입증하는 현상. 이러한 관심은 수목극 1위에 오르는데 큰 몫을 해냈다. ‘조선 총잡이’는 더욱 풍성한 액션과 심화된 스토리로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34

정지훈 효과? 아니면 아이돌 한류 스타 출연의 기대감?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의 4년만의 안방극장 컴백무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SBS TV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가 중국 온라인 시장과 일본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어 화제다. 특히 한류붐이 절정을 맞고 있는 중국의 구매 열기는 판권 확보를 놓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과열 조짐마저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정지훈 캐스팅 확정 보도가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중국의 내로라하는 동영상사이트나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부터 드라마 구매 타진의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측에 따르면 ‘진짜 비 출연이 확정된 것이냐’ ‘ 가요계를 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데 아이돌 한류스타들도 출연하느냐’ 는 등의 제작과정 사실 확인 속에 ‘드라마 방영 전 사전 구매를 하고 싶다’며 에이스토리와 SBS측에 앞 다투어 구매문의를 타진해오고 있다는 것이다.현재 한류 최대 소비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새 드라마가 선보일 때 마다 가격을 몇 배씩 올려가면서도 한국드라마를 공격적으로 수입해 가고 있는 상황. 지난 연말에 방영됐던 SBS '상속자들‘의 회당 중국수출가가 2천만원이 채 안됐었으나 중국시장이 한국드라마 구매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수출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SBS TV ’괜찮아 사랑이야‘의 회당 중국 수출가는 알려진대로 12만달러(1억 2천3백만원)선. 1년도 채 안 돼 국내드라마 가격이 7배 가까이 폭등하며 드라마가 대박 한류 효자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이번에 ‘내그녀’가 중국 수출 최고가를 기록한 ‘괜찮아, 사랑이야’를 넘어서는 수출 대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더욱이 ‘내그녀’는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아시아권에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정지훈이 4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복귀작으로 중화권에서도 그의 컴백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드라마 설정 자체가 한류 아이돌스타의 산실인 가요연예기획사를 주 무대로 하는 만큼 후끈한 젊음의 열기가 폭발하는 열정의 무대에서 떠오르는 한류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중국시장에서 ‘내그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부채질 하고 있는 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오는 9월 초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사전 판매가 유력시되는 ‘내그녀’의 중국시장 수출가는 현재 중국측의 제안가격을 감안할 때 적어도 ‘괜찮아, 사랑이야’의 수출가를 훨씬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오는 9월 17일 첫 방영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현재 방영중인 SBS TV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프로. 가요계를 무대로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끝내 진실한 사랑과 음악적 성취를 이뤄내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다. 불의의 사고로 연인을 잃은 남자가 그 죽은 여자의 동생과 운명적으로 조우, 숙명적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드라마의 기본 축. 음악에 청춘을 불사르는 젊은 남녀들의 온전한 사랑과 성공에의 열망을 감각적 영상으로 담아낼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31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데뷔 9주년을 맞아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2014년 공연과 방송, 뮤지컬과 OST까지 왕성한 솔로 활동중인 정동하가 어제(28일) 데뷔 9년 만에 500여 팬들과 생애 첫 팬미팅의 자리를 가졌다. 정동하는 어제(28일) 오후 4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9주년 팬미팅 "아홉번째 오늘"에서 장나라, 장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운명같은 너' 라이브로 무대에 등장한후 MC 딩동의 유쾌한 사회로 정동하의 '매력탐구생활', 'OX퀴즈' 코너 등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가감없는 평상시 모습이라고 공개한 영상에서는 어설프게 연출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에서 모여든 정동하의 팬들과 정동하는 5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우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3시간동안 팬과 가수,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을 느끼며 데뷔 9주년 정동하의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깜작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출연해 함께 열연중인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의 뒷얘기를 공개해 정동하는 물론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동하는 오는 9월 발표를 목표로 첫 솔로앨범 작업에 열중하며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에 출연, 찰스 다네이역을 맡아 오는 8월 3일까지 열연을 펼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2:48

오는 10월 KBS 2TV에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칸타빌레 로망스’(가제)가 방송 예정이다.클래식음악 드라마인 만큼,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마에스트로 이종진이 최종 캐스팅 확정되었다.이종진은 서울대학교와 줄리어드 등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바이올린과 관현악 지휘를 전공하였고, 최근 한국에서 지휘자와 예술감독 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것은 물론이며, 일본 동경국립예술대학교 지휘과에서 수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캐스팅에 결정적이었다고 한다.이종진 소속사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음악감독은 처음이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클래식음악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비록 드라마지만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완벽한 음악을 보고, 듣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다” 라고 밝혔다.현재, 이종진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음악을 테마로 한 음대생들의 음악과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케이블채널에서 방송시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한편, 이종진의 소속사인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www.tnbenter.com)는 클래식음악계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기획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남성 플루티스트로 유명한 박태환과,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뮤지컬배우 겸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현수 등 국내, 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7-28 19:47

대세 배우 박혁권이 기대작인 영화 에 캐스팅 되었다.배우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영화 (각본/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에 캐스팅을 확정 소식을 밝혔다.영화 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무살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찬란하게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특히 은 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극중 박혁권은 막 사회경험에 첫발을 디딘 김우빈의 롤 모델이자 멘토 등장 김우빈의 인생 스승답게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코믹하게 그려 최근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진지한 캐릭터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혁권은 “이병헌 감독님과의 친분으로 우정출연을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우정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영화 에서 박혁권은 특유의 위트있는 진지코믹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7월말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박혁권은 최근 예능을 통해 소박하고 구수한 입담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방송중인 KBS 월화 에서는 매니지먼트사 간부 ‘왕상무’역으로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치며 매주 월, 화요일 9시 50분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8 15:27

신예 김사권이 훈훈한 미소천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김사권은 방송중인 MBC 일일 (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윤주(정유미 분)의 키다리아저씨이자 미소천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MBC 에서 김사권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동창’은 서글서글한 미소가 매력적인 동원병원 원장님이면서 윤주의 든든한 학교 선배이자 조력자로 물심양면 윤주를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믿음직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하동창은 전문성을 갖춘 안정된 직업과 친절하고 다정한 인품에 덴디한 패션 감각까지 훈훈한 매력남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여인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해 있어 좋은 친구, 좋은 선배로 남아 끝없는 내리사랑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만들고 있다.신인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비련의 주인공 하동창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김사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대본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하동창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사랑하는 여인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웃으며 도와준다는 것이 어디 보통 일이겠는가.’ 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생각을 전해주었다.평소 취미로 운동을 자주 즐긴다는 김사권은 같은 소속사의 동료 배우인 박혁권, 김기방, 김정헌과 함께 정기적으로 농구와 축구 그리고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온바 있다.한편, 훈훈한 미소천사 키다리아저씨 김사권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은 안정된 시청률 속에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8 15:23

수목극 1위 ‘조선 총잡이’ 현장에 특별한 ‘으리 커피’가 도착했다. 배우가 아닌 김정민 감독의 팬들이 보낸 의리의 이벤트였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부여에 위치한 서동요테마파크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촬영 현장에 팬들이 전하는 시원한 커피 트럭이 등장했다. 땀에 흥건히 젖은 채로 오전 촬영 일정을 마치고 나오던 ‘조선 총잡이’ 스태프들은 기쁜 마음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으리 커피’라는 플래카드도 흥미로웠지만 스태프들을 더욱 놀라게 했던 것은 이번 이벤트가 바로 김정민 감독의 팬들이 ‘조선 총잡이’를 위해 전하는 깜짝 선물이었던 것. 으레 배우들의 팬들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와 간식선물 등을 보내는 것은 자주 보아왔던 일이지만, 감독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드문 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전설의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는 최고의 히트작 ‘공주의 남자’ 갤러리 회원들이 모여 준비한 것. 이 드라마를 연출했던 ‘조선 총잡이’의 김정민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만든 특별 이벤트였다. 이들은 지난 6월19일 진행된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도 쌀화환과 배너 등을 보내 김정민 감독에 대한 의리를 보여줬다. “김정민 감독님이 ‘공남폐인’들의 모임에 항상 의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다. 늘 시청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멋진 감독님이다”라고 김정민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던 팬들은 “예전부터 모임에 나오시면 액션 히어로 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셨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공남’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시리라 믿는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조선 총잡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변화하는 드라마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김정민 감독의 노력과 그에 대한 열혈 팬들의 ‘으리’는 ‘조선 총잡이’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8 14:03

배우 연우진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우진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28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26일에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8회분에서 공기태의 질투가 폭발해버린 ‘분노의 자전거 질주’ 장면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우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대배우인 한그루와 의견을 나누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전거를 들고 도망갈 준비를 하는 장면을 위해 꼼꼼하게 동선을 맞추는 등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쳐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연우진은 한그루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서로 으르렁 거리는 사이지만, 촬영장에서는 가벼운 장난을 주고받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더위를 식히고 있는 연우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연우진은 땡볕 아래에서 한그루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다닌 탓에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상태였다고. 이에 연우진은 정말 힘든 듯한 생생한 표정연기로 코믹한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연우진은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 환상적인 비율을 과시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지난주 방송분에서 공기태는 주장미(한그루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가운데,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4-07-2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