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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크라이', ‘유리꽃’ 등의 대표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가 지난20일 정규 5집 음반 ‘Cumulus'를 들고 돌아왔다. 록 음악계에서도 명반으로 꼽히는 4집 ‘Observation'을 발매하고 활동한 이후 4년이나 기다린 끝에발매된 음반이라 반가움이 배가 된다. 4집 음반에서 5집으로 오기까지 각종 록페스티벌이나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하게 만날 수 있던 ’내 귀에 도청장치‘이지만 음반, 그 것도 정규음반으로 만나는 그 의미는 숫자를더해 갈수록 더 큰 의미가 있겠다고 하겠다. 록음악의 불모지라면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9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해오던 록밴드가 아직도 건재하게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활동 하는것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인가는 누구라도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내 귀에 도청장치’의 이번 음반 발매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록음악 마니아 뿐 아니라 가요계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 분명하다. 5집 ‘Cumulus'를 발매하며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음반 전체에 ‘모든 삶은 구름이다, 형태에 관계없이 구름을 즐기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구름의 모양이 변해가는 과정을 관찰하며 그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았고, 이야기에서 뿐만아니라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멤버들 서로간의 조화와 감성을 존중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말했다. 단순한 몇 마디로는 표현하기 힘든 ’내 귀에 도청장치‘. 지나칠 정도로 완벽해서더욱 황홀해질 ’Cumulus'가 가져올 환상은 어떤 것일지 기대해 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07

'천재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덕배가 삼척 MBC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산골음악회'를 다시 찾는다. 지난 2013년 7월 '산골음악회'를 방문했던 조덕배는 최근 직접 재출연 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꿈에”, “나의 옛날 이야기” 등 주옥같은 명곡의 주인공인 조덕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손꼽힌다. 최근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작업에 참여, 대중에게 재조명을 받고 있는 조덕배는 지난 몇 년간 병마를 이겨내고 현재 각종 공연,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산골 음악회' 출연은 음악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삼척MBC가 제작하는 '산골음악회'는 공연문화로부터 소외된 분교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겐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선사하는 음악프로그램으로써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 분교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성 착한 방송이라 평가 받고 있다. 조덕배 역시 이 같은 취지와 자연과 함께 하는 음악회라는 특별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느껴 재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세트 없이 자연을 배경으로 오로지 음악으로만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산골 음악회'는 자연의 편안함과 분교 아이들의 순수함, 지역민들의 정감 어린 반응들이 서로 시너지가 되어, 무대 위 아티스트와 서로간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런 소소한 느낌과 '작은 학교(분교) 살리기' 라는 캠페인성 프로그램 취지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지금까지 “아이유”, “부활”, “윤종신”, “015B” 등 대한민국 대표 14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이 프로그램을 다녀갔다. 또한, 최근에는 대표 포크 그룹 “해바라기” 역시 다시한번 ‘산골음악회’를 방문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제작진 측에 전달하였다고 하니, 아티스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은 분명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2012년 “박완규”를 비롯해, 지난해 “김바다”, 그리고 올해 “고유진” 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대표 실력파 뮤지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의 재능기부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산골음악회'의 또 다른 강점이자 매력포인트이다. 조덕배는 이번 녹화에서 '조덕배 빅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자신이 걸어온 가수의 길에 대해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녹화는2012년 이후로 2년만에 동해시에서 열리는 음악회로 여느 때보다 지역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 고유진이 MC로 나서고, 조덕배 그리고 제이세라, 선경이 출연하는 이번 '산골음악회'는 8월 23일 동해시 삼화초등학교 부지에서 녹화 예정이며, 9월 15일에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05

'씨스타'가 마리아나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마리아나 관광청측은 "씨스타가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씨스타는 사이판을 찾아 스페셜 앨범 의 타이틀 곡 'I swear(아이 스웨어)'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이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마트 등 사이판의 색다른 장소들도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I swear(아이 스웨어)' 티저영상은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씨스타의 멤버들의 군무로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리아나 관광청 신동훈 과장은 “마리아나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사이판은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날씨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며, “이번 씨스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사이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의 타이틀곡 'I swear (아이 스웨어)'는 여름 최고의 시즌곡으로 자리한 ‘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 다채로운 보컬라인을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멤버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곡으로, 청각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돼 매력적이다. 한편,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는 오는 8월 26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스타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매체 및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하여 접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2:52

뮤지컬계 여제 옥주현이 오는 21일 뮤지컬 넘버를 담은 앨범 ‘GOLD’를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옥주현의 이번 앨범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프로듀서를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할 때마다 영감을 받아왔다. 그런데 옥주현이야 말로 뮤지컬 외의 다른 프로젝트도 꼭 함께 해 보고 싶을 만큼 강렬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였다.”라며 프로듀서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프로듀서를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원더랜드’, ‘카미유 클로델’, ‘엑스칼리버’ 등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뮤지컬 작품 넘버들 중, 옥주현의 보컬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곡들을 직접 선별했으며 옥주현만을 위해 자신의 곡들을 다시 편곡하는 등 이번 앨범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특히, 타이틀 곡인 ‘Finding Wonderland’는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뮤지컬 ‘원더랜드’의 곡으로 따뜻함을 주는 인트로와 희망을 담은 옥주현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몽환적인 전개를 이끌어 내며 환상적인 사운드 위에 옥주현의 풍성한 목소리가 더해 공연장과는 또 다른 섬세한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수록 곡 중 유일한 팝송인 ‘Where Do Broken Hearts Go’는 옥주현이 늘 자신의 뮤즈로 꼽았던 전설적인 아티스트 휘트니 휴스턴 곡으로 발표 당시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편곡에 옥주현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했으며,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곡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바쁜 일정 중에도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옥주현은 “배우로서 무대에서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인데, 함께 음반 작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도 그런 제 마음을 노래를 통해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옥주현의 새 앨범 ‘GOLD’는 8월 21일 온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8-21 22:11

빅마마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민혜가 오는 23일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민혜는 빅마마와 빅마마소울로 이어진 오랜 그룹 생활을 뒤로하고 솔로로 전향, 탁월한 가창력으로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은 물론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앨범을 통해 그룹 활동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부드러운 매력까지 선보이면서 가창력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민혜는 첫 솔로 앨범에 이은 첫 솔로 콘서트에서도 자신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동료 가수인 김범수가 ‘주크박스 보컬’이라고 평가한 민혜의 가창력은 특히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어떤 스타일의 곡이라도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가창력을 지녔다는 것이 동료들의 이야기다. 2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다채로운 스토리와 즐거움을 전해줘야 하는 콘서트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민혜의 콘서트가 갖는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언니들 없이 처음으로 혼자 채워야 하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에서 민혜가 어떤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낼지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9

패션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어드벤쳐웨어 브랜드 오프로드(대표 최영재)의 2014년 F/W 시즌부터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오프로드는 "김영광은 빼어난 외모 뒤에 숨겨진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모델을 넘어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어드벤쳐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특장점인 오프로드 제품을 잘 표현할 수 있기에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실제 오프로드는 어드벤쳐웨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김영광을 통해 새로운 남성성의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의 영역을 표현할 예정이다.오프로드 관계자는 "지난해 배우 김날길에 이어 올해 새로운 얼굴인 김영광으로 전속 모델이 교체된 만큼 오프로드 제품들의 신선한 매력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김영광이 브라운관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어드벤쳐웨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오프로드와 함께 서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광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오프로드의 2014 F/W 시즌 광고는 9월 초 온에어 예정이며, 오프로드 각 매장에 비치 될 브로셔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한편, 오프로드 모델로 발탁된 김영광은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의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이종석, 김우빈과 함께 패션모델 출신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8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잡은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중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권총을 잡은 채 단호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윤강(이준기 분)의 뒤를 묵묵히 지켰던 가네마루가 결국 총을 들게 된 배경과 총구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밤(20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 17회에서는 과거 윤강(이준기 분)은 야마모토(김응수 분)에게 찾아가 자신을 한조라고 속였으나 윤강이 조선인임을 눈치챈 야마모토는 가네마루에게 윤강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그러나 가네마루는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야마모토를 설득해 결국 윤강의 목숨을 살려줬다.이에 야마모토의 수하이자 윤강의 조력자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조선총잡이'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중인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8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4

독일 패션 하우스 MCM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한 화보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21일 공개했다.엑소 멤버(레이, 타오, 세훈, 카이, 루한, 찬열)들의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AW14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솔져(Digital Soldier)’라인과 함께 촬영되었다. 화보 속 엑소 멤버들은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의 발산 등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소재와 형태의 경계를 무너뜨린 창조적 파괴를 통해 재 탄생한 시즌 컨셉과 맞아 떨어지며 완성도 있는 화보로 탄생하였다. 마치 독일의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유러피안 라이더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번 화보에서, MCM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레더 아우터와 재규어 프린팅 위에 돋보이는 골드 스타크 장식이 어우러진 백팩을 착용, 시크하면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 중에서도 세훈이 착용한 메탈릭 레더 라이더 자켓은 신비로운 ‘엑소 플래닛”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더욱 돋보였으며, 레이는 하이퀄리티 구스다운 레더 패딩으로 MCM만의 와일드한 시크함을 표현하였다.또 다른 컷에서는 MCM의 베스트 셀러 라이더 레더 자켓으로 화려함을 드러낸 루한과 트렌디한 블랙 레더 자켓과 재규어 비스토스 백을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한 타오는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촬영관계자는 “엑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중심과 깊이를 잃지 않는 프로 그룹이다”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엑소의 매력이 이번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MCM의 디지털 솔저라인이 추구하는 감성과도 잘 맞아떨어져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MCM과 엑소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매거진 ‘퍼스트룩’ 9월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1

배우 박지영이 일본 현지에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일에 동참한다. 일본 니가타현의 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일문화교류 행사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초청받은 것.오는 24일 열리는 이 행사는 박지영의 출연작 ‘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 상영, 한국 드라마 OST 라이브공연,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박지영은 이 날 드라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및 인터뷰를 소화하며 한국 드라마를 알릴 예정이다.‘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 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단막극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담은 드라마다.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작품을 추천해달라는 주최측의 요청에 MBC가 이 드라마를 선정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출연자들의 호연과 사회적 메시지, 작품의 완성도 등이 선정 이유로 꼽힌다. 박지영은 극 중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성품의 ‘서지연’을 연기했다.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혼의 상처를 딛고 행복을 찾으려 애쓰는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박지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일본에서 ‘대장금’, ‘동이’ 같은 한국 대하드라마는 유명세를 탔지만 단편 드라마는 알릴 기회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한국 드라마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고, 박지영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현지인이 참석해 한국 드라마와 OST를 즐길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0

진정한 슈퍼스타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 박한별의 지목을 이어 받아 오는 20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저녁 울랄라컴퍼니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mpany.ulala)에 가수 울랄라세션(군조,박광선,김명훈)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한 것.공개된 영상 속의 울랄라세션은 얼음물 세례와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저희의 작은 행동 하나가 루게릭병 환자들과 몸이 불편하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얼음을 직접 품겠습니다”라면서 개념소감과 행동을 보여줬다. 이어 가수 울랄라세션은 다음주자를 소설가 이외수, 가수 이현도, 아나운서 이성배를 지목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국내에는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도전장을 받은 가수 팀으로부터 시작돼 연예인들부터 스포츠 선수들까지 모두 동참하고 있다.‘아이스버킷챌린지’에는 가수 울랄라세션 외에도 유재석, 최민식, JYJ준수, 에이핑크 정은지, 이광수, 박한별 등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다음 주자가 누가 될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한편, 울랄라 세션은 오는 9월 14일 백청강, 손승연과 함께 오디션 끝판 왕들이 모인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7

가수 윤하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쿄 국제뮤직 마켓(TIMM)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쇼 케이스 무대에 선다. 또 오는 9월 12일 진행되는 무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오른다.도쿄 국제 뮤직마켓은(Tokyo International Music Market)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음악마켓으로 윤하는 일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한국 가수가 도쿄 국제뮤직 마켓 공식 쇼 케이스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데파페페 등 일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1,000 여명의 해외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음악마켓으로 윤하는 해외 음악관계자들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무대에 올라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꽉 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한 무대에 오르게 되는 일본 아티스트뿐 아니라 일본 팬들과 교감하는데 있어 더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9월 10일 일본에서 앨범 을 발표할 예정으로 오랜만에 일본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일 양국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유비키리’를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한데 이어, 한국에서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지금까지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일본 앨범 앨범 자켓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의 사진을 공개한 만큼 노래뿐 아니라 윤하의 변신에 대해서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이에 윤하 소속서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는 데뷔를 일본에서 했던 만큼 시작점이 남다르고, 한-일 양국 팬들을 노래로서 묶어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왔다. 보다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윤하는 오는 9월 10일 일본에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9월 12일에는 메세나폴리스 B1F 중앙광장에서 사전 행사 무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무대에, 10월 21일에는 도쿄 그랜드 퍼시픽 르다이바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2

클라라가 최근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20일 배우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시원한 물세례를 받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영상을 통해 “저를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를 지목했던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가 등장하여 클라라의 얼음물샤워를 도와줬고, 클라라는 다음 타자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지목했다.특히 이번 클라라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강남역 앞에서 이루어져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해외 및 국내의 많은 유명인들이 참가하여 인기를 끌고있다.한편 클라라는 작년, 저소득여성 유방암환자들의 유방재건수술 비용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학교 반값 등록금 및 저소득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해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0

2000년대 초 빈티지 소울 음악의 부활을 알렸던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보컬 영배 !!오랜기다림 끝에 드디어! 2014년 복고풍의 신나는 펑크 사운드로 돌아오다!커먼그라운드, 아소토유니온, 윈디시티 등 빈티지 그룹의 시작을 알린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메인보컬 영배가 “Vocal Story”라는 팀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Saturday Night'은 신나는 토요일 밤! 후회 없이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내용이다. 펑크 소울의 대부였던 ‘James brown'과 펑크음악의 정석 'Tower of power'의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MBC - 나는 가수다’, ‘KBS2 - 불후의 명곡’, 비, 김범수, 박효신 등 국내최고 가수들의 공연세션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동원이 편곡과 코러스에 참여하여 사운드의 고급스러운 그루브를 더했으며, 최진원의 기타, OZ의 오르간으로 Funk의 언어를 잘 구현해냈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OZ는 오래 전 부터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숨은 실력자이며 이번 앨범 역시 혼신의 힘을 담았다.예전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작법과 마찬가지로 보컬 레코딩에서 원테이크 녹음을 고집하였으며 흑인 특유의 그루브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 강력하고 짜임새 있는 사운드는 흥겨움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힘과 섬세함을 갖춘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오랜 시간 매니아들과 평론가들이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를 잊지 않고 기억 할 만큼 멋진 매력을 가진 바로 그 목소리, Vocal Story라는 울림으로 다시 한번 그의 매력에 빠져보자. 음악팬들을 매료시킬 앞으로의 새로운 음원들도 기대가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