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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잡은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중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권총을 잡은 채 단호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윤강(이준기 분)의 뒤를 묵묵히 지켰던 가네마루가 결국 총을 들게 된 배경과 총구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밤(20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 17회에서는 과거 윤강(이준기 분)은 야마모토(김응수 분)에게 찾아가 자신을 한조라고 속였으나 윤강이 조선인임을 눈치챈 야마모토는 가네마루에게 윤강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그러나 가네마루는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야마모토를 설득해 결국 윤강의 목숨을 살려줬다.이에 야마모토의 수하이자 윤강의 조력자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조선총잡이'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중인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8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4

독일 패션 하우스 MCM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한 화보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21일 공개했다.엑소 멤버(레이, 타오, 세훈, 카이, 루한, 찬열)들의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AW14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솔져(Digital Soldier)’라인과 함께 촬영되었다. 화보 속 엑소 멤버들은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의 발산 등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소재와 형태의 경계를 무너뜨린 창조적 파괴를 통해 재 탄생한 시즌 컨셉과 맞아 떨어지며 완성도 있는 화보로 탄생하였다. 마치 독일의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유러피안 라이더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번 화보에서, MCM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레더 아우터와 재규어 프린팅 위에 돋보이는 골드 스타크 장식이 어우러진 백팩을 착용, 시크하면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 중에서도 세훈이 착용한 메탈릭 레더 라이더 자켓은 신비로운 ‘엑소 플래닛”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더욱 돋보였으며, 레이는 하이퀄리티 구스다운 레더 패딩으로 MCM만의 와일드한 시크함을 표현하였다.또 다른 컷에서는 MCM의 베스트 셀러 라이더 레더 자켓으로 화려함을 드러낸 루한과 트렌디한 블랙 레더 자켓과 재규어 비스토스 백을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한 타오는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촬영관계자는 “엑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중심과 깊이를 잃지 않는 프로 그룹이다”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엑소의 매력이 이번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MCM의 디지털 솔저라인이 추구하는 감성과도 잘 맞아떨어져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MCM과 엑소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매거진 ‘퍼스트룩’ 9월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1

배우 박지영이 일본 현지에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일에 동참한다. 일본 니가타현의 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일문화교류 행사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초청받은 것.오는 24일 열리는 이 행사는 박지영의 출연작 ‘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 상영, 한국 드라마 OST 라이브공연,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박지영은 이 날 드라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및 인터뷰를 소화하며 한국 드라마를 알릴 예정이다.‘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 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단막극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담은 드라마다.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작품을 추천해달라는 주최측의 요청에 MBC가 이 드라마를 선정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출연자들의 호연과 사회적 메시지, 작품의 완성도 등이 선정 이유로 꼽힌다. 박지영은 극 중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성품의 ‘서지연’을 연기했다.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혼의 상처를 딛고 행복을 찾으려 애쓰는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박지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일본에서 ‘대장금’, ‘동이’ 같은 한국 대하드라마는 유명세를 탔지만 단편 드라마는 알릴 기회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한국 드라마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고, 박지영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현지인이 참석해 한국 드라마와 OST를 즐길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4:20

진정한 슈퍼스타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 박한별의 지목을 이어 받아 오는 20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저녁 울랄라컴퍼니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mpany.ulala)에 가수 울랄라세션(군조,박광선,김명훈)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한 것.공개된 영상 속의 울랄라세션은 얼음물 세례와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저희의 작은 행동 하나가 루게릭병 환자들과 몸이 불편하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얼음을 직접 품겠습니다”라면서 개념소감과 행동을 보여줬다. 이어 가수 울랄라세션은 다음주자를 소설가 이외수, 가수 이현도, 아나운서 이성배를 지목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국내에는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도전장을 받은 가수 팀으로부터 시작돼 연예인들부터 스포츠 선수들까지 모두 동참하고 있다.‘아이스버킷챌린지’에는 가수 울랄라세션 외에도 유재석, 최민식, JYJ준수, 에이핑크 정은지, 이광수, 박한별 등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다음 주자가 누가 될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한편, 울랄라 세션은 오는 9월 14일 백청강, 손승연과 함께 오디션 끝판 왕들이 모인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7

가수 윤하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쿄 국제뮤직 마켓(TIMM)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쇼 케이스 무대에 선다. 또 오는 9월 12일 진행되는 무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오른다.도쿄 국제 뮤직마켓은(Tokyo International Music Market)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음악마켓으로 윤하는 일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한국 가수가 도쿄 국제뮤직 마켓 공식 쇼 케이스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데파페페 등 일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1,000 여명의 해외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음악마켓으로 윤하는 해외 음악관계자들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무대에 올라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꽉 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한 무대에 오르게 되는 일본 아티스트뿐 아니라 일본 팬들과 교감하는데 있어 더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9월 10일 일본에서 앨범 을 발표할 예정으로 오랜만에 일본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일 양국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유비키리’를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한데 이어, 한국에서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지금까지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일본 앨범 앨범 자켓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의 사진을 공개한 만큼 노래뿐 아니라 윤하의 변신에 대해서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이에 윤하 소속서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는 데뷔를 일본에서 했던 만큼 시작점이 남다르고, 한-일 양국 팬들을 노래로서 묶어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왔다. 보다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윤하는 오는 9월 10일 일본에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9월 12일에는 메세나폴리스 B1F 중앙광장에서 사전 행사 무대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무대에, 10월 21일에는 도쿄 그랜드 퍼시픽 르다이바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2

클라라가 최근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20일 배우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시원한 물세례를 받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영상을 통해 “저를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를 지목했던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가 등장하여 클라라의 얼음물샤워를 도와줬고, 클라라는 다음 타자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지목했다.특히 이번 클라라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강남역 앞에서 이루어져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해외 및 국내의 많은 유명인들이 참가하여 인기를 끌고있다.한편 클라라는 작년, 저소득여성 유방암환자들의 유방재건수술 비용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학교 반값 등록금 및 저소득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해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40

2000년대 초 빈티지 소울 음악의 부활을 알렸던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보컬 영배 !!오랜기다림 끝에 드디어! 2014년 복고풍의 신나는 펑크 사운드로 돌아오다!커먼그라운드, 아소토유니온, 윈디시티 등 빈티지 그룹의 시작을 알린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메인보컬 영배가 “Vocal Story”라는 팀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Saturday Night'은 신나는 토요일 밤! 후회 없이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내용이다. 펑크 소울의 대부였던 ‘James brown'과 펑크음악의 정석 'Tower of power'의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MBC - 나는 가수다’, ‘KBS2 - 불후의 명곡’, 비, 김범수, 박효신 등 국내최고 가수들의 공연세션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동원이 편곡과 코러스에 참여하여 사운드의 고급스러운 그루브를 더했으며, 최진원의 기타, OZ의 오르간으로 Funk의 언어를 잘 구현해냈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OZ는 오래 전 부터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숨은 실력자이며 이번 앨범 역시 혼신의 힘을 담았다.예전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의 작법과 마찬가지로 보컬 레코딩에서 원테이크 녹음을 고집하였으며 흑인 특유의 그루브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 강력하고 짜임새 있는 사운드는 흥겨움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힘과 섬세함을 갖춘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오랜 시간 매니아들과 평론가들이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를 잊지 않고 기억 할 만큼 멋진 매력을 가진 바로 그 목소리, Vocal Story라는 울림으로 다시 한번 그의 매력에 빠져보자. 음악팬들을 매료시킬 앞으로의 새로운 음원들도 기대가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24

국내 최고의 혼성댄스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오는 9월 3일 세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솔로가수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코요태의 소속사 KYT 엔터는 지난 8월 20일 강남 인근 클럽에서 촬영된 '살리고 달리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둘러 쌓여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김종민과 일명 '살리고' 댄스로 이름 붙인 군무 장면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제대로 '살리고 달리고' 고고", "김종민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 너무 기대된다", "김종민 느낌 아니까 '살리고 달리고' 다 같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코믹한 제목과 신곡의 댄스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오는 3일 공개되는 김종민의 3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지난 2011년 4월 가요계 입문 12년만에 첫 솔로 싱글앨범 '오빠 힘내요'발표로 2NE1의 'Lonely'와 씨스타 19의 'Ma Boy'사이에서 벨소리챠트 경합까지 벌여 국민댄스그룹 코요태의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준 이후 2012년 5월 인트로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길미와 김종민의 오글거리는 나레이션이 인상적이었던 '두근두근'을 발표한지 2년 3개월만이다. 한편 김종민은 KBS2 '1박2일'을 비롯해 많은 방송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중이며 이번 솔로 싱글앨범 발표와 함께 각종 음악순위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한 솔로가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3:12

씨스타의 신곡 'I SWEAR(아이 스웨어)'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온라인상에 큰 화제다. 21일 오전 8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씨스타의 '아이 스웨어'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씨스타의 멤버들의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젊음은 석양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Sweet & Sour]의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는 여름 최고의 시즌곡으로 자리한 ‘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 다채로운 보컬라인을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멤버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곡으로, 청각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돼 매력적이다. 앞서 소속사측은 "터치 마이 바디와는 또 다른 씨스타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6일 스페셜 앨범 [SWEET & SOUR]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2:55

여성 4인조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애절한 발라드로 가을 가요계 인기 사냥에 나선다.감성 풍부한 소울보이스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버블시스터즈(서승희,강현정,랑쑈,지영)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OST ‘지워야 할 사람’의 가창자로 나섰다. 21일 음원 공개를 앞둔 ‘지워야 할 사람’은 연인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과 그리운 마음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하여 애절함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탄생했다. 눈물을 흘리면서 보낼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을 떠올리며 되돌릴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사람을 마음에 간직하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워야할 사람 너무도 아름답던 사람 / 그 추억 모두 안고서 눈물로 매일을 살아도 / 그댄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가사가 애닮은 사랑을 전한다. OST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핫한 작곡가 팀 빨간양말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버블시스터즈의 곡 표현력이 더해져 명품 발라드로서 기대를 모은다.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이재진,음악감독 박세준)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 방영분에서 극중 한소원(오지은 분)이 5년 만에 장현우(박재정 분)의 결백을 증명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그동안 한소원은 강진희(기태영 분)와 함께 리베이트 사건을 재조사하면서 증거를 모았지만 장현우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와 증인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음악성과 곡 표현력에 있어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버블시스터즈의 ‘지워야 할 사람’은 사랑과 아픔을 전하는 드라마 전개에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버블시스터즈의 ‘지워야 할 사람’은 21일 정오 멜론, Mnet, KT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2:53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OST'의 Volume 1이 21일 정식으로 공개된다.대한민국 최고 작곡가 ‘조영수’를 비롯해 떠오르는 인디그룹 ‘코난(Rocoberry)' 등 작곡가들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 아이돌 ’첸(EXO)', 다비치, 크러쉬, 휘성. 홍대광, 울랄라 세션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포진,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금일 발표되는 ‘괜찮아 사랑이야OST Volume 1’과 함께 공개되는 ’울랄라 세션 - Love Fiction'은 그동안 수많은 시청자들이 애틋하게 기다려온 음원으로서 울랄라 세션만의 밝고 활기 넘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극 중 1회 토크쇼가 마무리 된 후 처음 공개된 ‘울랄라 세션’의 ‘Love Fiction'은 ’해열제 커플‘로 불리는 재열(조인성 분)과 해수(공효진 분)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활기차게 표현해줌은 물론,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모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는 ‘울랄라 세션’의 참여로 ‘괜찮아 사랑이야 OST'의 고공행진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편, 6곡의 가요OST와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주옥같은 11곡의 BGM도 함께 수록되었다.‘Chen Meihan‘이 참여한 'Love'를 비롯한 11곡의 BGM들은 극 중 재열과 해수가 서로 느끼는 감정, 어린 시절 이야기, 동민(성동일 분)과 수광(이광수 분)이 함께하는 홍대 집 life story들을 유쾌하고 따듯하게 풀어주어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괜찮아 사랑이야OST Volume 1'은 21일 온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22일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되며, 앨범을 구입하면 공식 포스터도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1 12:50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그 무엇보다 라디오를 비롯한 매체의 빠른 변화가 눈에 띈다. 잔잔한 R&B나 발라드를 접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귀로 듣는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섹시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가수 ‘영삼’의 싱글 ‘유후(YooHoo)’가 쓸쓸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멜로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삼의 두 번째 싱글인 ‘유후(YooHoo)’는 빈티지한 EP 사운드 위에 세련된 신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부드러운 R&B 기반의 그루브가 듣는 이의 귀를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자신이 매몰차게 떠나보낸 그녀의 잔상 속에 살고 있는 한 남자의 독백을 담고 있는 가사도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하고 헤매이는 진솔한 심정을 그린 가사와 꿈꾸는 듯한 멜로디는 이별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고 있다.이번 싱글앨범 타이틀 ‘유후(YooHoo)’의 프로듀서이며, 작사, 작곡, 편곡, 믹스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는 올라운드 프로듀서 Umba(홍은표) 역시 “보컬을 강조하기 위한 편곡으로 인해 영삼의 녹아내리는 듯한 섹시한 목소리가 단연 돋보인다”고 소개했다.한편, 댄스와 락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통해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써 한 가지 장르로 정의 내릴 수 없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가수 영삼은 첫 앨범 ‘Nobody’에서 ‘Nobody’, ‘Yeah’, ‘너에게만’, ‘나의 무대’, ‘청춘열차’ 등의 5곡을 수록해 인기를 모은 후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올 가을, 외로운 젊은 날의 떨림을 느끼게 했던 가수 영삼은 ‘유후’를 통해 한층 더 감미로워진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4-08-20 22:49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렛미인4’에서 모반으로 인한 안면비대칭 때문에 고통 받는 삶을 살아오다 절대 미모 변신에 성공한 렛미인 김희은 씨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무너진 반쪽얼굴에서 동안의 절대미모로 변신한 김희은의 페이스 북을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는 이번 ‘렛미인4’에서 렛미인 닥터스로 참여하며 김희은 씨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 이진수 원장, 이태희 원장, 이신정 원장이 준비한 선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대미모의 준비된 신붓감의 모습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의미에서 김희은씨와 부모님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고 한다.렛미인 김희은 씨는 얼굴의 화염상 모반이 성장하면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이 심각해져 어린 시절에는 심한 따돌림을 당했고 대학 졸업 후에도 구직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렛미인4’에서 9대 렛미인으로 선정되면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개선하고 ‘렛미인4’ 절대 미모로 등극할 수 있었다.공개된 화보에서 김희은 씨는 청순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얼굴 라인과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강조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김희은 씨의 페이스북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완전 여신급이네” “좋은 사윗감 만나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만 남았네요” “김희은씨 진짜 결혼하는 줄 알고 깜놀”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래요” “렛미인 사상 가장 예쁘고 아름다워요” “김희은씨의 렛미인닥터스분들 너무 감동이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8-20 22:15

정형돈과 성시경이 '극과 극 테니스 케미'를 폭발시켰다. 그러나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를 빛내주는 케미가 샘솟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8회에서는 7번째 종목 '테니스' 편이 첫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이 자신의 복식 파트너로 신현준, 성시경, 헨리, 차유람과 첫 만남을 갖게 된 가운데, 이들 중 정형돈과 성시경의 파트너 케미가 유독 돋보였다. 이 날 닐슨 코리아에 따르며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5.9%, 수도권 6.6%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수준급 테니스 실력에 두 눈 반짝이며 서로를 향한 강한 호감으로 승리에 대한 갈망을 내비쳤다. 그 동안 '축구' 편에서 괄목상대한 성장으로 축구 최고의 수확으로 떠오른 정형돈이 성시경을 만나면서 또 다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었다. 이 날 정형돈과 성시경은 복식 파트너 첫 날부터 서로를 거부하는 사태를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정형돈은 "(성시경을) 잘 모른다. 못 하면 욕할 거 같다"며, 성시경은 "느릴 것 같다"며 서로를 '파트너 맺기 싫은 멤버' 1순위로 꼽은 것. 그 와중에 깍듯이 목례하며 서로를 향한 예의를 잊지 않은 두 사람은 첫 맞대면서부터 "형 그냥 온 거죠?", "그냥 지나갈 거예요"라며 치열한 심리전으로 향후 이들의 호흡이 쉽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이들의 '코믹 케미'는 또 다른 '테니스 케미'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성선생 본능'을 발동시켜 정형돈에게 라켓 쥐는 법에서 스윙까지 1:1 트레이닝에 들어간 성시경은 정형돈의 놀라운 테니스 실력에 깜짝 놀랐다. 그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진짜 운동신경이 있구나. 저도 처음에 저렇게 못 쳤어요"라며 '우쭈쭈' 모드를 발동해 그와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더해 성시경은 정형돈이 자체 평가전에 나서자 그의 서브 하나 하나에 집중한 채 "살살. 살살"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환상의 특급 콤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예체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테니스 천재' 정형돈이 '테니스 왕자' 성시경을 만나게 된 가운데, 다음에는 또 어떤 극과 극 '테니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웃음 한 방을 날릴지 관심을 모은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정형돈-성시경 제일 기대되는 팀", "성시경 만난 형도니 왠지 일취월장할 듯", "기대될 만 한 게 둘 실력도 실력이지만 형돈이가 남남이랑 케미 터트리는 건 연예인 중 최고라", "서로 싫대ㅋ 그나저나 정형돈 운동신경은 진짜 좋긴 하구나", "티격태격 잼", "돈경 복식조 기대되요~", "역시 정형돈 운동신경 쥑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축구에 이어 '테니스' 편이 시작된 가운데,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