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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의 ‘거니앓이’가 심상치 않다.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의 특급 캐릭터 ‘이건’이 카카오톡까지 점령하며, 전국의 ‘거니앓이’를 인증하고 있다. 이에 iMBC는 ‘운널사’의 배우 장혁의 극중 캐릭터로 ‘건이 40종’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1일에 출시했다.‘운널사’는 코믹과 멜로, 액션을 넘나드는 역대급 남주 캐릭터인 ‘이건’을 탄생시키며, 수많은 패러디물을 생성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이건’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건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로 이어졌다. 공개된 ‘운널사-나야 나 건이’ 이모티콘에는 극중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 캐릭터를 소화하며 선보인 장혁의 시크하면서도 매력 충만한 표정들과 코믹하고도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천의 얼굴이 고스란히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iMBC에서 제작한 이번 ‘운널사-나야 나 건이’이모티콘은 MBC 드라마를 활용해 만든 최초의 이모티콘 상품으로, 이는 나날이 높아지는 드라마 ‘운널사’와 역대급 캐릭터인 ‘이건’을 향한 인기의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이에 iMBC 측은 “그동안 ‘건이 이모티콘’을 출시해달라는 사용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금번 ‘건이 이모티콘’이 타 스타 이모티콘과 구별되는 점은 스타성은 물론이고, 극중 캐릭터를 이모티콘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운널사-나야 나 건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http://bit.ly/VH6U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23

'잉여공주'에서 여우 본색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지수가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21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연출 백승룡 / 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3회에서는 윤진아 역으로 출연중인 박지수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사랑을 대신해 아픈 이별을 선택하고,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명(온주완 분)의 모습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지수는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자신의 오해를 풀기 위해 하니(조보아 분)과 함께 회사로 찾아온 현명을 향해 "단지 헤어질 핑계가 필요했다"며 본심을 감추고 애써 모진 말을 뱉으며 돌아섰다. 그 후 늦은 밤, 집으로 가는 길에 낯선 남자에게 습격 당할 위기를 현명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모면한 박지수는 도저히 못 버리겠다며 현명이 손에 쥐어주고 간 지난 3년간의 추억이 쌓인 물건들을 집에서 혼자 꺼내보며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오열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지수는 사랑하는 연인을 외면하며 애써 강한 척 북받쳐오르는 마음을 절제하고, 혼자 남아서는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등 스스로 선택한 이별에 대한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해내 보다 현실감을 더했다. 한편, 동화 같은 스토리와 톡톡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tvN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20

국내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기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토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로 제 2의 도약을 한다.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브레이브 사옥을 설립하고 음반 매니지먼트를 넘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 또 음반 파트에 최성필 사장, 연기 파트에 임정배 이사 등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더불어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음악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영화 제작과 드라마제작, 공연 사업에 진출해 토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계획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17

심은진이 이성배 아나운서의 지목을 이어 받아 22일 오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하며 시원한 물벼락세례를 보여줬다. 심은진은 “긴장되지만, 저도 지명하겠습니다. 디자이너 이상봉 선생님, 가수 휘성, 막둥이 윤은혜 저와 함께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부도 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아셨죠?”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스텝 3명이 버킷에 든 물을 망설임도 없이 시원하게 물벼락 세례를 퍼부었고, 뒤이어 아이스박스까지 등장해 화끈한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심은진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옥매역으로 등장하며 이미지변신을 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를 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은진이 출연 중인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12

배우 변정수가 부모로부터 유기된 영•유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앞장섰다.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형편인 부모로부터 유기되어,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허상환)로 들어오는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et’s be a mommy!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변정수는 응원영상을 통해 “유기된 영아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하며, “평생 마음의 고향으로 SOS어린이마을에서 성장해 나갈 아기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후원을 독려하였다.이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5명과 함께 봉사활동 이벤트를 준비하였다.캠페인은 8월22일부터 10월2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변정수는 이 밖에도 유기된 신생아들을 위한 영•유아 전용숙소인 ‘SOS baby house’ 마련에도 앞장서 온 가족들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4:08

국내 최대 음원 보유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가 JTBC 히든싱어3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소리바다는 지난 7월, 4년 만에 소리바다 모바일 3.0을 오픈하고 더욱 새로워진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히든싱어3와 손잡고 프로그램의 성공적 방영과 소리바다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되었다.특히 소리바다 모바일 3.0 앱을 통해 진짜 가수를 찾는 시청자 투표와 함께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명곡을 회차별로 10곡을 선정하여 무료 스트리밍 제공 등 고객 참여 마케팅 요소를 통해 소리바다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히든싱어3 프로그램 종영 때까지 제공한다.그 외에도 회차 별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는 히든싱어3 출연 가수들의 명곡 10곡 중 경연곡 4곡을 맞히는 히든싱어 경연곡 맞히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적극적인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티켓과 함께 아이패드 미니, 외식상품권, 소리바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뿐만 아니라 소리바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ribada)통해서도 히든싱어3 관련 이벤트와 주요 서비스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소리바다의 김현걸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소리바다 모바일 3.0의 SNS 통합 로그인과 파도 서비스가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신규가입 고객 및 유료전환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데, JTBC 히든싱어3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기대가 매우 크다." 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브랜드 가치 상승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원조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숨은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는 시즌 1,2를 거치며 수많은 이슈와 함께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모창 능력자들로 구성된 신인 그룹 ‘더 히든’이 최근 데뷔하는 등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또한 지난 16일 방영된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은 본 경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4.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높은 시청률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휩쓰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8월 23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1회에서는 이선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본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4:02

오는 9월 정규 3집 발표를 앞둔 제리케이(Jerry.k)가 22일 정오 새로운 싱글 ‘둘만 아는 말투’를 발표한다. 30대 초반, 안정된 연애에서 오는 편안한 행복감을 일상적인 소재들로 풀어낸 이번 이번 싱글에는, 동갑내기 래퍼이자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자인 팔로알토(Paloalto)와, 최근 3집 “Soundz”를 발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앤비 보컬 라디(Ra.D)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제리케이와 함께 소울컴퍼니의 멤버였던 일랩스(Elapse)가 프로듀싱을, ‘대출러브’, ‘좀 이기적으로 살아’에 이어 진왕이 아트워크를 담당하였다.2013년작 “연애담 2”에 수록되어, 진솔하고 사려 깊은 가사로 주목 받았던 곡 ‘사랑한다는 말’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발매된다. 알앤비/소울 밴드 올댓(All That)의 프로듀서인 이치원(EachONE)이 리믹스를 맡아 그루브 넘치는 트랙으로 재 탄생하였으며, 데이즈얼라이브뮤직의 리코(Rico)가 원곡보다 더욱 진한 보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한편 제리케이(Jerry.k)의 음원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차장은 "다음 달 발매 예정인 제리케이의 월메이드 정규앨범을 기대해달라" 라고 밝히며, "곧 공개 될 라이브 영상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39

국내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기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토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로 제 2의 도약을 한다.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브레이브 사옥을 설립하고 음반 매니지먼트를 넘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 또 음반 파트에 최성필 사장, 연기 파트에 임정배 이사 등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더불어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음악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영화 제작과 드라마제작, 공연 사업에 진출해 토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계획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37

가수 윤하가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째 홍보대사에 위촉 되어, 내일 23일 위촉식이 진행된다.윤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세계 평화의 날’에 범국민적인 관심 환기 및 세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다.윤하가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는 은 매년 9월 21일로, ‘전세계의 전쟁과 폭력이 중단되는 날’로서 평화의 이상을 국가와 모든 조직, 시민들이 기념하고 강화시킬 수 있도록 유엔과 함께 참여하여 평화를 실천하는 날이다.윤하는 내일 23일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오는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이에 홍보대사로 위촉 된 윤하는 “’UN 세계평화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윤하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8월 23일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2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35

간미연이 달샤벳 세리의 지목을 이어 받아 22일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간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샤벳! 보고있나~ 생각보다 긴장되고 차갑네요.. 당황해서 헛웃음이 자꾸ㅠㅠ 스케줄 끝나고 와준 은진언니 고마워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이 이어지길 바래요~ 박영진, 반위백 ,홍원기 감독님 기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의 간미연은 다소곳한 모습으로 “다른 어떤 때보다 떨리네요.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릴게요!”라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심은진은 환한 웃음과 함께 시원한 물세례를 했다. 이어 간미연은 “너무 추워..지목도 안했어..”라면서 말을 하자, 심은진은 “빨리 지목해”라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간미연은 개그맨 박영진, 대만가수 반위백, 홍원기 감독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33

그룹 라임버스 출신이자 음악적 멀티 플레이어로서 견고한 커리어를 구축해왔던 제이독 (J-DOGG)이 미스터 타이푼(Mr.Tyfoon)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블랙앤빌(Black Anvil Corp.)에 두번째 소속 뮤지션으로 합류했다. Black Anvil은 지난 6월 미스터 타이푼(Mr.Tyfoon)의 솔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지난 7월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로 데드피(Dead.P)를 영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현재 블랙앤빌 측은 제이독 (J-DOGG)의 레이블 합류 후 첫 결과물이 될 새로운 싱글 [Nothing]의 발매를 앞에 두고 막바지 작업 중임을 알려왔으며, 이번 신곡 [Nothing]은 제이독 (J-DOGG)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워 그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곡이라고 전해왔다.한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그룹 라임버스의 또 한 명의 원년 멤버이자 태양, 2NE1, 빈지노, 양동근 등 현재 음악 시장의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는 일류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Peejay가 피처링으로 함께 하여 오랜만에 건재한 팀워크를 과시했다는 점으로 라임버스의 음악을 그리워하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제이독 (J-DOGG)의 신곡 [Nothing (Feat. Peejay)]은 오는 8월 2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음원 발표와 동시에 공개될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30

오는 22일 ‘프로젝트 꼭 (Project CCOK)’의 정규1집 ‘Just Me’가 발매된다. 프로젝트 꼭(Project CCOK)은 프로듀서 로보(Robo)를 주축으로 보컬 구자창, 유초롱과 함께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이다. 세 장의 싱글앨범 후 나오는 첫 번째 정규 1집 음반으로 그 동안 나왔던 음원들의 리믹스, 리마스터링 버전과 4곡의 신곡이 같이 발표 된다. 2006년 재즈밴드 더 캣하우스(The Cat House)에서 베이시스트와 보컬로 활동했던 로보와 구자창은 2012년 좀 더 대중적이면서 새로운 사운드를 연구하는 프로젝트 팀 ‘꼭’을 결성, 2013년 ‘CCOK’ , 2014년 ‘Look Back’,‘나를 위한 자장가’등의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드디어 정규 1집을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앨범에서는 재즈, 펑크,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의 여러 장르들이 하나의 색체로 어우러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곡의 연주와 작곡을 해낸 프로듀서 로보는 ‘장르적 도전’과 ‘가사적 공감’이 한 트랙위에 같이 펼쳐지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다양한 사운드를 즐기며 듣다보면 어느새 가사를 들으며 끄덕이게 되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팀 이름인 ‘꼭’은 ‘꼭 안아주다’의 감정을 담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참신한 음악적 시도들 가운데, 어느덧 자신을 꼭 안아주는 이들을 음악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10

'이메일', '크라이', ‘유리꽃’ 등의 대표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가 지난20일 정규 5집 음반 ‘Cumulus'를 들고 돌아왔다. 록 음악계에서도 명반으로 꼽히는 4집 ‘Observation'을 발매하고 활동한 이후 4년이나 기다린 끝에발매된 음반이라 반가움이 배가 된다. 4집 음반에서 5집으로 오기까지 각종 록페스티벌이나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하게 만날 수 있던 ’내 귀에 도청장치‘이지만 음반, 그 것도 정규음반으로 만나는 그 의미는 숫자를더해 갈수록 더 큰 의미가 있겠다고 하겠다. 록음악의 불모지라면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9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해오던 록밴드가 아직도 건재하게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활동 하는것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인가는 누구라도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내 귀에 도청장치’의 이번 음반 발매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록음악 마니아 뿐 아니라 가요계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 분명하다. 5집 ‘Cumulus'를 발매하며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음반 전체에 ‘모든 삶은 구름이다, 형태에 관계없이 구름을 즐기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구름의 모양이 변해가는 과정을 관찰하며 그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았고, 이야기에서 뿐만아니라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멤버들 서로간의 조화와 감성을 존중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말했다. 단순한 몇 마디로는 표현하기 힘든 ’내 귀에 도청장치‘. 지나칠 정도로 완벽해서더욱 황홀해질 ’Cumulus'가 가져올 환상은 어떤 것일지 기대해 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07

'천재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덕배가 삼척 MBC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산골음악회'를 다시 찾는다. 지난 2013년 7월 '산골음악회'를 방문했던 조덕배는 최근 직접 재출연 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꿈에”, “나의 옛날 이야기” 등 주옥같은 명곡의 주인공인 조덕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손꼽힌다. 최근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작업에 참여, 대중에게 재조명을 받고 있는 조덕배는 지난 몇 년간 병마를 이겨내고 현재 각종 공연,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산골 음악회' 출연은 음악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삼척MBC가 제작하는 '산골음악회'는 공연문화로부터 소외된 분교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겐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선사하는 음악프로그램으로써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 분교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성 착한 방송이라 평가 받고 있다. 조덕배 역시 이 같은 취지와 자연과 함께 하는 음악회라는 특별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느껴 재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세트 없이 자연을 배경으로 오로지 음악으로만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산골 음악회'는 자연의 편안함과 분교 아이들의 순수함, 지역민들의 정감 어린 반응들이 서로 시너지가 되어, 무대 위 아티스트와 서로간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런 소소한 느낌과 '작은 학교(분교) 살리기' 라는 캠페인성 프로그램 취지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지금까지 “아이유”, “부활”, “윤종신”, “015B” 등 대한민국 대표 14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이 프로그램을 다녀갔다. 또한, 최근에는 대표 포크 그룹 “해바라기” 역시 다시한번 ‘산골음악회’를 방문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제작진 측에 전달하였다고 하니, 아티스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은 분명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2012년 “박완규”를 비롯해, 지난해 “김바다”, 그리고 올해 “고유진” 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대표 실력파 뮤지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의 재능기부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산골음악회'의 또 다른 강점이자 매력포인트이다. 조덕배는 이번 녹화에서 '조덕배 빅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자신이 걸어온 가수의 길에 대해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녹화는2012년 이후로 2년만에 동해시에서 열리는 음악회로 여느 때보다 지역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 고유진이 MC로 나서고, 조덕배 그리고 제이세라, 선경이 출연하는 이번 '산골음악회'는 8월 23일 동해시 삼화초등학교 부지에서 녹화 예정이며, 9월 15일에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3:05

'씨스타'가 마리아나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마리아나 관광청측은 "씨스타가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씨스타는 사이판을 찾아 스페셜 앨범 의 타이틀 곡 'I swear(아이 스웨어)'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이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마트 등 사이판의 색다른 장소들도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I swear(아이 스웨어)' 티저영상은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씨스타의 멤버들의 군무로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리아나 관광청 신동훈 과장은 “마리아나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사이판은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날씨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며, “이번 씨스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사이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의 타이틀곡 'I swear (아이 스웨어)'는 여름 최고의 시즌곡으로 자리한 ‘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 다채로운 보컬라인을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멤버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곡으로, 청각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돼 매력적이다. 한편,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는 오는 8월 26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스타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매체 및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하여 접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2:52

뮤지컬계 여제 옥주현이 오는 21일 뮤지컬 넘버를 담은 앨범 ‘GOLD’를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옥주현의 이번 앨범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프로듀서를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할 때마다 영감을 받아왔다. 그런데 옥주현이야 말로 뮤지컬 외의 다른 프로젝트도 꼭 함께 해 보고 싶을 만큼 강렬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였다.”라며 프로듀서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프로듀서를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원더랜드’, ‘카미유 클로델’, ‘엑스칼리버’ 등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뮤지컬 작품 넘버들 중, 옥주현의 보컬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곡들을 직접 선별했으며 옥주현만을 위해 자신의 곡들을 다시 편곡하는 등 이번 앨범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특히, 타이틀 곡인 ‘Finding Wonderland’는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뮤지컬 ‘원더랜드’의 곡으로 따뜻함을 주는 인트로와 희망을 담은 옥주현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몽환적인 전개를 이끌어 내며 환상적인 사운드 위에 옥주현의 풍성한 목소리가 더해 공연장과는 또 다른 섬세한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수록 곡 중 유일한 팝송인 ‘Where Do Broken Hearts Go’는 옥주현이 늘 자신의 뮤즈로 꼽았던 전설적인 아티스트 휘트니 휴스턴 곡으로 발표 당시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편곡에 옥주현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했으며,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곡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바쁜 일정 중에도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옥주현은 “배우로서 무대에서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인데, 함께 음반 작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도 그런 제 마음을 노래를 통해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옥주현의 새 앨범 ‘GOLD’는 8월 21일 온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8-2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