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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컴백한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정상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장범준의 첫 솔로 앨범 장범준 1집의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가 8월 3주차(8월 18일~8월 2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마음을 장범준 특유의 색깔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또한,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사말어사)’, ‘낙엽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내마그)’ 등 앨범 수록 곡 모두가 주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OST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괜찮아 사랑이야’, ‘잠못드는 밤’ 이 각각 12위, 15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잠시 안녕처럼’이 3계단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의상과 노래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오렌지 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는 컴백과 동시에 4위, 새로운 멤버와 함께 가요게 정상을 노리며 1년여 만에 복귀한 카라는 5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지난주 화제를 몰고 데뷔한 대형 신인 WINNER의 더블타이틀 곡은 각각 5계단, 12계단 하락한 6위, 18위를 기록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장범준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이 주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편으로는 인기 걸그룹인 오렌지 캬라멜과 카라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어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3:00

배우 임세미가 MBC 추석특집극에 특별 출연을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 역을 맡아 첫 주연작으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세미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극본 임상춘, 연출 정지인)에 특별 출연해,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변희봉, 강혜정, 갈소원, 송옥숙,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듬직한 동행을 통해 우리의 무뎌지고 편리화 된 ‘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다.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할아버지 임판식 역에는 변희봉이, 할아버지와의 갈등을 빚는 손녀 신금지 역에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강혜정이, 강혜정의 아역인 어린 신금지에는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갈소원이 각각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임세미가 맡은 배역은 신금지의 어머니로,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던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짧지만 중요한 장면들을 위해 임세미는 연출진과 미리 의논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임세미와는 MBC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그 당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임세미와 언젠가 꼭 다시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는 중이라 매우 바빴을 텐데도 '내 안의 혹'의 특별 출연에 흔쾌히 수락을 해줘 매우 기쁘다"라며 임세미가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한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은 오는 9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53

IK BROTHERS (아이케이 브라더즈)의 데뷔 싱글 [KILL THEM ALL]이 오는 08월 27일에 발매 될 예정이다.IK BROTHERS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인 CAESAR (본명:장익진), 그룹서열 2위지만 IK BROTHERS의 실질적인 행동대장이며 하이톤의 랩핑을 선보이는 MACHO (본명:장익제), IK BROTHERS의 HEAD PRODUCER이자 그룹 내 에이스 랩퍼인 COCKY BABY (본명:장익현),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감각으로 양질의 사운드를 제시하는 IK BROTHERS의 막내 VEGAS (본명:장익겸).이렇게 IK BROTHERS는 4명의 친형제로 이루어진 신예그룹이며, 각 멤버들 이름의 돌림자인 ‘익’을 영문으로 표기하여 ‘IK’ BROTHERS라는 팀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랩은 물론 작사∙작곡∙편곡까지 그들 스스로 해결하는 실력파 그룹이다.그들의 데뷔 싱글 [KILL THEM ALL]은 자질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자신을 프로듀서로 포장하여 소개하는 몇몇 양심 없는 뮤지션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또한, 음악을 시작하면서 주위 동료 및 선배들에 대한 환멸감을 직설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한국 힙합 씬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난해한 비유와 펀치라인보다는 1차원적인 욕설과 기본에 충실한 랩핑이 인상적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52

자신의 삶을 노래에 걸고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꿈을 조금 늦게 찾았지만 나M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외롭지만흔들리지 않는 길을 찾아왔다. 그동안 창작곡과 라틴음악, 월드뮤직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해왔던 나M은 다시 찾아낸새로운 길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9월에 스페인의 세비야로 가서 플라멩꼬 깐따오라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며 그 첫 단추를 위해 두 번째 음반 ‘Janus(야누스)’를 오는 29일발매한다. 음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음반에서는 나M이 가진 여러 가지 모습들을 새롭게 보여주는시도를 하였다. 지금까지 월드뮤직 가수로 활동하며 쌓아왔던 스페인어 실력을 바탕으로 4곡의신곡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각각 녹음하여 같은 곡이지만 언어의 다름에 따른 노래의 야누스같은변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M이 가진 담담하고 무의미한 듯한 목소리의 노래들과 깊은 영혼의 울림에서 나오는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나M이 가진 이율배반적인 노래의 엇갈림을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M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왈츠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바람의 걸음’과 월드뮤직 가수로의 길을 알게 해 준 ‘세자리아 에보라’의 나라, 카보베르데의 ‘모르나’라는 장르를 가져온 ‘사랑해야만 아는 것들’, 집시 탱고의 향기를 빌려온 ‘o’clock of tango’, 나M의 야누스적인모습을 잘 표현한 ‘Janus(야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명의 스페인어 가사로 다시 불러서총 8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번 쇼케이스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공연해왔던 나M의 레퍼토리곡들과 창작곡, 새 음반에 삽입된 노래들을 부를 예정이며 클래식기타, 퍼커션과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 등의 세션과 함께 하며 게스트로는 나M의 음악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 테너 임정현과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낸다. 유학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기 전까지 오랫동안 만날 수 없는 나M의 송별 무대가 될 것이다. 나M의 쇼케이스 공연은 콰가컬쳐레이블(Quagga Culture Label) 블로그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있으며 문의는 cjykingdom@hanmail.net 를 통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42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명실상부한 '국민걸그룹'임을 입증한 씨스타가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는 대중이 씨스타에게 기대하는 최고의 매력을 압축해 담아냈다. 이단옆차기와 의기투합한 신곡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를 잇는 신곡 'I Swear(아이 스웨어)'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다면, 또 다른 신곡 'Hold on Tight'은 애교부리는 고양이같은 매력을 지녔으니 매우 로맨틱한 조합을 선보인다. 여기에 생기 넘치는 보컬과 스타일리쉬한 리믹스 트랙이 더해져 러블리한 앨범이 완성됐다.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들은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한 비범한 구성을 선보인다.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멤버들. 싱그러운 젊음은 석양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 'I Swear(아이 스웨어)'의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했다. 알앤비 보컬의 탁월한 해석,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퍼포먼스, 건강미로 완성되는 젊은 기운. 아이돌이 수없이 쏟아진 가운데, 씨스타의 대성공이 단발적인 블록버스터가 아니었던 것은 건강미 넘치는 실력파 걸그룹이란 독특한 포지셔닝에 있었다. 또한, 멤버들 모두 각자의 영역을 분명히 지켜가면서도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이제 4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타이밍이다. 한편, 씨스타는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를 오늘 26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47

아이돌 가수가 가요계를 군림하고 있는 음원차트에 ‘괜찮아 사랑이야 POP OST’가 상위권에 머무르며 OST 시장에도 활기가 주목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여타 드라마들과 달리 ‘POP'을 OST로 삽입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OST는 유명 그룹 혹은 가수들이 가창한 곡이 아닌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외국가수가 부른 곡으로 기본 정규 OST와 달리 관심이 폭발적이다. 극 중 재열(조인성 분)과 그의 형 재범(양익준 분) 두 형제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The Family of The Year의 ‘Hero'음악의 경우, 자칫 잔인하고 이해 할 수 없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아프고 안타깝게 만들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10회 분에 재범이 정신과 의사인 동민(성동일 분)이 주도하는 아미탈 인터뷰 당시 회상장면에서 나온 Quentin Mosimann의 ‘Hello'의 경우, 자칫하면 잔인하게 비춰질 수 있는 재범·재열 형제의 의붓아버지 살인사건을 일렉트로닉 음악을 통해 융화시켜주어 시청자로 하여금 재범이 기억하고 있는 회상 자체를 안타깝게 표현해주기도 한다.이밖에도 타이틀 음악으로 사용되는 Little Suns의 ‘Sunboat', Twin Forks의 ’Cross My Mind'의 경우 밝고 상큼한 곡의 분위기를 통해 극의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첫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POP음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POP OST를 포스팅하는 수많은 블로거들을 양산해 내기도 했다.OST제작사 관계자는 “폭발적인 반응만큼 세련되고 음악성 깊은 ‘POP'들이 드라마 극 내용장면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POP음악의 사용으로 인해 자칫하면 공감하기 어려운 극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거나,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어두워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밝게 만들어 주어 극의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 'Hero'를 포함해 추가로 공개하는 총 6곡의 음원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쉽게 찾을 수 없었던 곡들을 중점으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1일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OST 앨범 Vol.1도 상위권에 랭킹 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추가로 공개될 ‘괜찮아 사랑이야 POP OST'의 고공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39

지난 24일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EXID’ 가 신곡 ‘위아래’ 의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EXID는 26일 자정 컴백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별다른 예고 없이 공개한 영상이지만, 이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폭풍 클릭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미니멀리즘적인 영상에 감각적 색채를 더해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위아래’ 라는 곡 제목에 맞게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몽, 생선, 인형 등의 위와 아래 부분들이 번갈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EXID 멤버들은 저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면 귀엽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기도 하며 상반된 이미지를 모두 소화하는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한 색깔로 어필하겠다는 승부욕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상은 2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이지만 신곡 ‘위아래’ 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적절하게 자극했다. 많은 내용과 소재들이 등장하지 않고도 곡의 가사에 대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꼬집었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대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EXID는 27일 정오 ‘위아래’ 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멤버들도 갈망했던 컴백이고, 걸그룹의 대안을 찾던 대중들도 반가워 할 수 밖에 없는 컴백이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전승휘) 측은 컴백 싱글의 핵심만 알 수 있는 스타일로 티저를 만들어 컴백을 기다릴 수 있게 구성했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27일 정오 새싱글 ‘위아래’ 의 발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27일 정오 새싱글 ‘위아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38

지난 17일 신촌연세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학가요제’에서 신인가수 왕민이 첫 데뷔 무대를 가졌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신인가수 왕민은 첫 번째 싱글앨범 ‘최고의 선물’을 발표했다. 가수 왕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과 ‘최고의 선물’ 2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앰범은 싱어송라이터 왕민의 특별한 가족사랑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타이틀곡인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처럼 장모님의 사위사랑에 회답하는 곡으로 만들어졌으며, 구성진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한번 들으면 멜로디를 따라 부르게 되는 곡이다. 벌써부터 결혼식 축하공연 초대로 신랑이 장모님께 불러드리며 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곡으로 인기가 높다. 중독성 강한 가사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갖춘 왕민은 ‘대한민국 대학가요제’에서 타이틀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첫 데뷔무대에서 왕민은 수백 명의 20대 관객들에게도 환호를 받았다. 왕민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신인가수 왕민의 곡은 멜론플레이어(http://www.melon.com), Mnet뮤직(http://mnet.interest.me), 네이버뮤직(http://music.naver.com)에서 들을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8-25 21:53

KBS 아침드라마 ‘TV소설-순금의 땅’에서 약재상으로 출연한 배우 최종남이 남모른 선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배우 최종남은 지난 8월 근이양증 환우 단체인 ‘근보회’에 후원을 결심하고 ‘순금의 땅’ 출연료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배우 최종남은 최근 가수 인순이의 ‘우산’ 뮤직비디오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노숙자 역으로 출연했는데, 배역에서가 아닌 실제 삶 속에서도 선행을 실천했다.그의 선행은 소속사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조용히 이루어졌으나 ‘근보회’에서 지난 15일 드라마 ‘순금의 땅’ 게시판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뒤늦게 알려졌다.‘근이양증’은 근육 및 근막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선천적인 결핍으로 팔, 다리 등의 근력감소가 점차 진행하여 결국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으로, 의학용어로는 ‘진행성 근디스트로피’라고 질병으로 아직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부족한 편이다.‘근보회’는 근이양증 환우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된 단체로 국내외의 관련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소속사 에스비엔터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지난 겨울에 영화 ‘굿바이..그리고 헬로우’에서 아내를 잃는 남편의 연기를 한 후, 세월호 참사 등 국민적 어려움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자주 토로했다”며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질병과 싸우는 단체의 소식을 듣고 출연료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8-25 21:42

이태리 브레라의 아시아 뮤즈 손태영이 전하는 가을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브랜드 브레라(BRERA)는 패셔니스타 손태영과 함께 진행한 F/W 시즌 광고 캠페인 촬영컷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은 올 초 브레라의 아시아 전속 모델로 발탁돼 S/S 시즌에 이어 이번 F/W 시즌에도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손태영이 제안하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가을 트렌드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완벽한 몸매와 모델 포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 촬영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촬영컷마다 다양한 의상과 슈즈, 가방을 스타일링하면서 다채로운 ‘가을’ 느낌을 연출했다고. 브레라측은 “‘브레라’가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패션 피플’인 손태영을 모델로 발탁한 뒤 만족도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 봄에 이어 가을까지 메인 모델로 촬영을 진행했다”며 “손태영의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가 브레라가 전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가을 트렌드에 최적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情战(정전) 정의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중국 전지역에 개봉 예정인 이번 영화에서 손태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수시앤 역을 맡아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7:11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첫 번째 수분 젤 크림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Age Rescue+ Water-Charged Gel Cream)’ 출시를 앞두고 배우 주원과 함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스위트 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KBS 의학 드라마 ‘굿닥터’, 뮤지컬 ‘고스트’ 등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어온 주원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일본의 인기 TV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를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주원은 랩 시리즈 스킨케어 화보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아 외출을 준비하는 스마트하고 시크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평소 스킨,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선크림 등 텍스처가 묽은 것부터 순서대로 바른 후 충분히 흡수시켜 천천히 꼼꼼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산뜻한 젤 타입 크림으로 피부 보습까지 신경 쓴다는 주원은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촬영 현장에 모인 여성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번 화보에 사용된 랩 시리즈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은 랩 시리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보호막이 수분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제형의 아쿠아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제품을 얼굴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피부에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과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안티에이징 수분 젤 크림으로 얼굴에 바르자마자 수분을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 수분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 건조함을 막아주고, 보호막 속 수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에 활력을 주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부장은 “평소 스마트한 피부 관리는 물론 자신의 역할에서 늘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주원의 이미지가 오직 남성 스킨케어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그루밍족 트렌드를 선도해온 랩 시리즈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랩 시리즈와 함께한 주원 화보와 인터뷰는 창간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은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랩 시리즈 홈페이지(www.labseries.co.kr), 랩 시리즈 모바일 웹사이트(m.labseries.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 02-3440-2774로 하면 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7:07

‘1박 2일’ 김종민과 정준영이 개념 찬 ‘어리바리 형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풍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행 내내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던 두 사람이,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접하며 ‘본능적인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난 ’3색 자유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과 정준영이 한 팀을 이뤄 개념 찬 ‘어리바리 형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번 주 첫 만남부터 “우리 둘이 편 되는 거 아니냐?”, “말도 안 되는 거짓말 하지마~”라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 김종민과 정준영은 ‘역사&문화’라는 테마 하에 자유여행을 즐기게 됐다. “두 사람의 취향을 고려했다”는 제작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웃음을 참지 못했던 김종민과 정준영. 김종민은 “저는 이 역사 여행을 정준영씨에게 다 맡기기로 했습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정준영 역시 이 말을 받아들인 가운데 둘의 범상치 않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두 사람의 어리바리한 모습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정준영의 “가옥이 뭐죠? 감방인가?”라는 4차원 발언에 “가옥은 집가(家)자를 써서..”라며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 “집같이 생긴 감옥 아닌가?”, “피난민이 누구야?”라는 등의 계속되는 정준영의 예측불가 발언에 결국 같이 어리바리해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순탄치 만은 않은 역사 여행이 될 것임을 예고하며 여행길에 오른 김종민과 정준영은 철길을 따라 걸으면서도 폭소만발 대화를 이어갔다. 철길에 써있는 낙서를 보고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역사 아닌가”, “우린 이거를 6.25때라고 얘기를 할거야”라며 쿵짝이 잘 맞는 대화들을 주고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연신 “클래~식해”, “아날로그야”를 외치며 발걸음을 재촉하던 김종민과 정준영은 ‘히로쓰 가옥’에 도착해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설명을 읽으며 버벅거리는 김종민에 정준영은 “그냥 집이에요 여기”라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환상의 호흡(?)으로 눈길을 끄는 한편, 일제 강점기 시대 ‘쌀 수탈’의 현장 중 하나임을 알고 쓴 역사에 씁쓸함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이내 두 사람은 “여기는 그렇게 정이 안 간다”, “정정당당하게 들어온 게 아니잖아”라며 대화를 나누면서, “하지만 지금은 태극기가 꽂혀 있잖아”라며 태극기 인증샷을 찍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진지한 모습도 잠시, 김종민은 맛집을 물어봐 달라는 정준영의 말에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그냥 맛집맛집 이러면 돼?”라더니 연신 맛집을 외치는 모습으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한 짬뽕집으로 향하게 된 김종민과 정준영은 긴 줄을 보고 “이제 멋있는 모드로 가야겠다”며 줄 앞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잠깐 안이라도 좀 보자”라며 멋있는 모습이 아닌 창문으로 얻어먹는 흡사 ‘짬뽕 난민’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이렇게 해양공원까지 도달해 전투기에 올라탄 김종민과 정준영은 카메라 뚜껑이 닫힌 것을 모르고, “깜깜해서 안되나?”라며 다시 어리바리해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일명 ‘뜬 다리’로 불리는 부잔교에 도착해서는 일본이 이 다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쌀을 수시로 수탈해갔다는 사실에 “이건 아니다”, “참..” 이라며 본능적으로 씁쓸함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렇듯 여행 중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김종민과 정준영은 자신들이 마주한 아픈 역사에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대를 자극했다. 역사적 지식을 찬찬히 쌓아가며,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광이 된 정준영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어리바리 형제’ 김종민-정준영의 모습에 네티즌은 “김종민과 정준영 잘 어울리네요~ㅋㅋ 귀여움이 업그레이드~”,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이어서 보기 좋았어요!”, “정준영의 저런 모습도 매력적이네요”, “두 사람 ‘덤 앤 더머’ 같아 ㅋ”, “다음주 발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일요일이 빨리 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자유여행’ 2편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6:57

YB의 보컬 윤도현이 5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YB라는 밴드 안에서 보여주던 윤도현의 모습과는 다른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보여줄 윤도현의 솔로 프로젝트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이 2014년 가을 공개 된다. 1995년 발표한 윤도현 1집 데뷔 음반 이후 밴드가 결성되어 현재까지 YB라는 밴드의 멤버로 자연스레 활동해 온 윤도현은 지난 2005년 솔로 프로젝트앨범 ‘Difference’의 타이틀곡 ‘사랑했나봐’로 제 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솔로 미니앨범 ‘Harmony’와 2013년 디지털 싱글 ‘당신이 만든 날씨’를 비롯해 다른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자신의 솔로곡들로만 채워진 음반은 5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보컬리스트 윤도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16일 발매되는 윤도현의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노래하는 윤도현’이다. 그 어떤 말보다도 윤도현에게 어울리는 ‘노래하는’ 이라는 이 수식어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쓰고 있는 윤도현의 싸인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문구이기도 하다. ‘노래하는 윤도현’이라는 이 일곱 글자를 타이틀로 한만큼 그 어떤 앨범보다도 윤도현을 온전히 담아낸 앨범인 셈이다.그리고 이번 윤도현의 솔로 미니앨범은 어쿠스틱 기타가 주를 이루는 앨범으로, 그 동안 YB의 강렬한 음악 안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윤도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윤도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해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조합에서 나오는 신선한 느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윤도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노래하는 윤도현’의 선공개곡인 ‘요즘 내 모습’을 8월 28일 공개하며 5년 만의 솔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5:04

러브송 종결 듀오 제이레빗이 ‘연애의 발견’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가사와 달콤한 음색이 눈귀 귀를 사로잡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제이레빗의 ‘사랑일까?’ 지금 내 곁의 누군가가 나의 운명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알 수 없지만 “한 여름 밤의 소나기 같은 설렘”을 주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러브송이다. 드라마 OST의 수많은 인기 러브송을 탄생시킨 제이래빗. “괜히 두근두근, 사람 헷갈리게 복잡한 너와 나 사이”라는 가사처럼, 예측불허의 상황 때문에 엇갈림을 반복하는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했다. 또한 제이래빗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성을 부각시켰다. 이에 스윗소로우의 ‘별 일 아니에요’에 이어 오늘(25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공개되는 ‘사랑일까’는 방송 2회 만에 방송가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연애의 발견’과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OST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발견’의 OST는 드라마에 절묘하게 녹아들어가 현실적인 연애 묘사와 허를 찌르는 대사들을 극대화시켜주며, 방송 이후에도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한편 지난 19일 방영된 2회분에서 건설사 대표로 있는 강태하는 와인바 인테리어를 한여름(정유미)과 솔(김슬기)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여름&소나무’에 맡기기로 결심하고, 여름을 다시 찾아갔다. 여름은 헤어진 남자와 다시 부딪히고 싶지 않다며 태하를 밀어냈지만, 태하는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한테 오라면 올래? 다시 오면 절대로 울리지 않을게”라며 여름의 마음을 흔들었다. 현남친 남하진(성준)과 구남친 강태하 사이에서 한여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오늘(25일) 밤 10시 KBS 2TV 제3부 “질투라고 말해도 할 수 없고” 방영.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49

배우 정일우가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에 큰절로 감사인사를 전해 화제다.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제작 래몽래인)에서 카리스마와 능청을 오가는 물오른 연기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일우가 시청률 1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특급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인증사진은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 안방극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정일우의 첫 등장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일우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중 이린의 의상인 자주색 빛이 고운 도포를 갖춰 입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고개 숙여 큰절을 올리는 모습에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야경꾼 일지’ 시청률 1위 감사합니다”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시청률 1위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종이로 만든 눈물 모양과 하트 모양을 얼굴에 붙인 만화 같은 연출과 함께 입술을 삐죽 내민 귀여운 표정과 애교 가득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정일우 측 관계자는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올 수 있도록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와 연일 이어지는 연기 호평에 힘입어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아 큰절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지켜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야경꾼 일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오늘도 변함없이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절이라니 대박! 앞으로 더 응원할게요~”, “인증샷 대박 완전 귀요미!!”, “야경꾼일지에서 능청스러운 연기 완전 좋아요!”, “이린왕자만 나오면 빵터졌다가 짠했다가 바쁨”, “앞으로도 시청률 쭉~1위할 듯!! 파이팅!!”, “재미있는 드라마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주연 배우 정일우의 호연에 힘입어 연일 뜨거운 관심 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는 25일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46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극본 강은경 / 연출 전창근)에서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을 한 김상경이 김현주의 기습키스에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4회 방송 초반부분에 태주(김상경 분)는 그동안 강심(김현주 분)을 오해한 부분을 어떻게 증명하면 믿을 건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태주의 양볼을 잡고 키스를 하는 모습을 순봉(유동근 분)이 목격하며 백만볼트 충격을 받는다.이어 태주는 순봉에게 버럭 멱살을 잡혀 변명을 해보지만, 백만볼트 충격을 받은 순봉은 태주를 향해 버럭하지만 완전 축 늘어져 정신 못 차리는 강심을 보고 급 공손해져 태주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또한, 문회장(김용건 분)은 태주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강심이 아닌 백설희(나영희 분)라고 커밍 아웃을 한다. 회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강심은 태주의 비서실로 출근하기로 결심을 하고, 태주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당당한 나노남의 모습을 보이며 마치 앙숙커플의 폭풍전야를 보여주는 듯 했다. 강심은 문회장을 찾아가 “회장님께서 아끼고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제가 외람되지만 이번 기회에 사람을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러려면 아무래도 어느 부분은 좀 막, 막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라면서 태주와의 본격적인 신경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에 태주는 당차게 홱 돌아보며 “한달 안에 짐 싸서 나갈 준비나 하시지” 라면서 강심을 잡을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며 4회가 마무리됐다.본격적으로 앙숙커플 태주와 강심의 신경전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예정이며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06

24일 (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 기억추적 스릴러 ‘리셋’에서 냉철한 차우진 검사로 변신한 배우 천정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천정명의 3년만에 복귀 작품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OCN 첫 스릴러물인 리셋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일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아올랐다.진지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로 등장한 우진(천정명 분)은 체면요법을 사용해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에서는 과거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케했다.죽은 첫 사랑 승희와 똑같이 생긴 은비(김소현 분)를 만나면서 봉인된 기억의 일부가 살아났지만 심상치 않은 균열이 보인다는 의사의 말에 생각에 잠기는 우진의 진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인석을 죽인 범인이 은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우진은 김회장(김학철 분)을 찾아가 단호하게 은비를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며 “세상에는 친구 아니면 적, 둘 밖엔 없지 않습니까? 절, 적으로 만들지 마십시오.”라면서 설득한다. 그러자 김회장은 “그래, 48시간 준다. 그 안에 진범을 못 잡아오면, 은비? 그 아인 반드시 죽인다.”라며 말을 한다.우진은 진범을 잡기 위해 만철을 수배를 내려, 만철이 검찰청으로 찾아온다. 만철은 우진을 만나 갑자기 엉뚱한 노래를 부르자, 기분이 이상해지는 우진에게 “검사님, 이 노래 알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도 검사님은 잘 알 거라던데?”라며 아리송한 말을 한다.이어 충격으로 손을 덜덜 떨며 우진은 “당신 누구야? 어떻게 그 노랠 알아..”라고 묻자, 만철은 “배달 끝났습니다. 그죠 잉? 그럼 인제 나도 담배나 한 대 피우고 갈 길 갈라요.”라면서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그 후, 만철은 지포 라이타로 종이에 물을 붙인 후 자신의 옆자리로 던져 차가 활활 타오른다. 우진은 불을 끄려고 하지만 뜨거운 불길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한다. 뒤이어 우진은 타오르는 차를 보면서 옛 회상을 하며 “다 기억났어, 다 기억났어.”라면서 1회가 마무리됐다.냉철한 열혈 검사로 변신한 천정명의 복귀작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는 악마라고 불리는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정체불명의 X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천정명은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를 탈피하며, 스릴러물을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안방극장의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진지함과 카리스마 물씬 풍기는 열혈 검사로 변신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일요드라마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OCN의 첫 스릴러물인 ‘리셋’은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