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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최용수와 개그맨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이 화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예체능' 축구 사상 가장 박진감 넘치고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FC 서울 올드스타'는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 'K리그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그 가운데 최용수와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최용수는 강호동의 'FC 서울 올드스타'전 공약에 대해 "'예체능'에 나오기 전 김현태 코치와 '우리동네 FC' 전력을 분석했다"고 운을 뗀 뒤 "그 중 양상국에게서 느껴지는 기가 심상치 않다"며 '양초아' 양상국에 대한 은근한 견제를 나타냈다. 그 순간 최용수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던 정형돈은 "그러고 보니 둘이 되게 닮았다"면서 최용수와 양상국을 나란히 세웠고, 정형돈의 말에 멤버들 역시 박수를 치며 동조하기 시작해 최용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이 긴 얼굴과 독수리 눈매, 호리호리한 체형까지 절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최용수는 개그계 대표 '흔남'으로 정평난 양상국과의 교묘한 '닮은꼴 비주얼'에 떨떠름한 미소를 띄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예상치 못한 최용수의 거부 반응에 양상국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최용수 감독님) 되게 못생긴 얼굴이에요"라고 쐐기를 박는 등 모두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용수와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놔~ 노다지가 여기 있었네", "따로 볼 때는 몰랐는데 붙여놓으니 빼박 닮은 듯", "두 사람 모두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어", "두 사람 모두 보다 보니 정드는 얼굴", "얼마나 닮았는지 빨리 보고싶다", "내가 최용수 형님이라도 발끈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최용수와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은 오늘(1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16

‘조선 총잡이’ 전혜빈이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했다. 이준기를 파멸로 몰고 가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가 최혜원(전혜빈)의 복수극을 선공개했다. 그녀가 먼저 타깃으로 삼은 인물은 박윤강(이준기)의 연인 정수인(남상미). 윤강으로부터 사랑하는 이를 빼앗긴 아픔을 겪게 하기 위해서다. 강한 카리스마의 여장부 혜원에게 어찌 보면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7일 방영된 ‘조선 총잡이’ 14회분에서 아버지 최원신(유오성)이 박윤강의 총에 맞고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 최원신은 잔인한 저격수였지만, 혜원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애틋한 아버지였다. 최혜원이 사랑도 일도 모두 잃고 죽음을 선택했을 때도 그녀를 구해내 “너는 나의 전부니라”라며 오열한 아버지 최원신. 그런 아버지가 박윤강으로 인해 목숨을 잃자, 혜원은 자신에게 사랑은 사치란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제 박윤강이 제 아비를 잃고 그랬던 것처럼, 혜원은 아버지를 고통의 낭떠러지로 떨어트린 윤강을 파멸시키기로 결심한다. 억누를 수 없는 분노로 이글거리는 최혜원의 눈빛. 전혜빈의 표정과 몸짓과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했고 단호했다. 총을 잡은 손 역시 흔들림이 없었다. 서늘한 냉기가 촬영장을 감쌌고, 스태프들 역시 조그만 소음도 내지 않은 채 그녀의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 한 제작진은 “거침없이 돌변하더라. 촬영장에선 그 아버지(유오성)에 그 딸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카리스마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없는 세상은 어린 시절 겪었던 참혹한 과거 이래 최악의 고통과 절망의 순간 일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고스란히 되갚아주기 위해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최혜원. 과연 혜원의 비극적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내일(13일) 밤 10시 KBS 2TV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14

4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지훈이 중국 대륙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판타지 심쿵 로맨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이하 내그녀)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정지훈은 중국 인기가 수직 상승하며 웨이보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킹됐다.중국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오는 11일 한국 남자배우 인기순위 실시간 검색에서 정지훈이 단숨에 10계단을 상승하며 한국남자배우로 이민호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전체 순위 5위에 등극했다.또한, 정지훈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 예정인 ‘내그녀’는 한국드라마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내그녀’가 중국 수출 최고가(12만달러)를 기록한 기존의 드라마들을 뛰어넘는 수출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알려진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중국에서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정지훈의 인기에 힘입어 ‘내그녀’에 그와 함께 출연하는 크리스탈, 엘, 호야 등 아이돌 출신 연기자 또한 웨이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 ‘내그녀’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끌며 웨이보 및 중국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내그녀’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등 드라마 수출 이야기가 오가며 또 하나의 효자상품으로 등극될 전망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로, 후크송만큼 중독적이고, 발라드만큼 감동적이고 러브송만큼 달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내그녀’는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08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옥매로 분해 첫 등장한 심은진의 모습이 공개됐다.오는 3회 방송 분에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은 ‘야경꾼 일지’에서 도하(고성희 분)는 백두산에서 내려와 우연히 조상헌(윤태영 분)과 한양까지 동행하게 된다. 이어 도하는 자모전가에 도착해 멀뚱하니 서 있으니 도하를 잡아먹을 듯 관찰하며 옥매(심은진 분)가 첫 등장했다. 이어 옥매는 “넌 뭔데? 너가 뭔데 나리와 함께 온거야?” 라면서 도하에게 질문을 한다. 도하는 “저요? 저는 백두산에서 온 도하요”라면서 대답을 하자, “누가 너 이름을 물었어? 이름이 아니라, 나리와 어떤 사이냐는 거지”라면서 옥매는 도하를 의식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자 도하는 “그 아저씨 말로는 여기 가면, 아주 마음씨 곱고, 어여쁜 언니가 잘 해준다고 했는데... 그런 언니.. 없네, 없어.”라고 옥매를 들었다 놨다 하자, 옥매는 “정말.. 그랬어? 나리가 예쁘고, 마음씨 곱다고, 그랬냐구?” “기, 기다려! 찬밥 남은 거, 아니 더운 밥 줄 테니까. 가더라도 먹고가” 라면서 옥매는 조상헌에 대한 마음을 은근 슬쩍 들어냈다.또한, 옥매는 조상헌을 훔쳐보며 므흣한 미소를 짓는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자모전가의 여각의 주인 옥매로 첫 등장한 심은진은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심은진이 캐스팅된 옥매역은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자. 쾌남 중년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반해있지만 맹사공(조달환 분)의 사랑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기대가 되고 있다.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06

'국민 악동' DJ DOC가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파티를 연다.DJ DOC는 오는 8월 14일 서울 신사동 클럽 줄리아나에서 'DJ DOC와 함께 하는 HOT SUMMER 스탠딩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 공연장이 아닌 클럽에서 진행돼 팬들과 클러버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3040세대들에게는 맞춤형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클럽이 트렌드이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나이트클럽에 대한 추억이 주를 이룬다. 신나는 유행가 음악소리에 맞춰 땀에 흠뻑 젖을 만큼 신나게 춤을 춰봤던 기억이 3040세대들에게는 잊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이들의 클럽 문화에 밀려 나이트 문화는 추억이 돼 버렸다. 이번 콘서트는 이런 3040세대들의 감성을 살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번 공연은 19세 이상 성인만이 입장 가능한 성인 콘서트로 DJ DOC답게 성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참여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화장품, 테라피 마사지권 등의 선물도 기다리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티켓파크에서 예약 판매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04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12회의 대미를 장식했던 ‘공항 신’, 그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코믹 궁합을 자랑하는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일산의 킨텍스 전시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3년 후,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이 공항에서 스쳐 지나가는 모습과 여전한 코믹 케미를 발하는 건과 탁실장(최대철 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몰라보게 스마트해진 장혁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공개 된 스틸 속 장혁과 최대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팔로 날개 짓하며 뛰어가는 장혁과 최대철의 뒷모습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마치 ‘겉모습은 변했어도 나 이건이야~’라고 말하듯, 코믹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코믹 DNA를 인증하는 모습이다.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코믹 본능을 자랑하는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운널사’ 2막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찰떡 궁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네티즌은 “타임워프 엔딩신에 이런 비하인드가? 빵빵터지네~”, “우와~ 장혁 진심 레알 멋짐! 장혁 선글라스 벗고 돌아서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음!”, “이 장면에서 달팽이 커플 스쳐지나 갈 때 너무 안타까웠다는!”, “훈훈하다~ 훈훈해~ 건-탁 라인 남남케미는 진리!”, “건이랑 탁실장, 현웃 터진다! 역시 코믹은 건과 탁!”, “지난 주 타임워프 이후로 시간이 안가요.. 수요일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건가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지난 12회에서 본격적인 ‘운널사’ 2막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키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5:01

세정과 미래(대표:박이라)의 실용 명품주의 『크리스 크리스티』가 연기, MC등 종횡무진으로 활약중인 도상우, 안재현, 김원중 세 남자들의 가을 화보가 공개했다.『"HOW TO BE A MAN" chapter3. ONE MOMENT』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9월의 어느 멋진날, 젠틀함이 묻어나는 남자들의 가을 이야기로, 세 남자와 함께 “진짜 남자들만 아는 남자되는 법”에 대한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빈티지한 공간과 가구... 그리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의 세 사람은 진짜 남자의 가을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남자다운 강한 눈빛과 절제된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과 익살스러운 포즈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넘어선 저 마다의 마력을 뽐냈다.앉아만 있어도 땀나는 무더운 날씨에 두터운 옷을 껴입고 지칠만도 하지만 동갑내기 세 사람은 틈나는대로 서로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공개된 화보에서 도상우는 도트 네이비 셔츠와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을, 안재현은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자수가 놓여진 라이트한 블루톤의 셔츠에 윈도우 체크 그레이 슬렉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김원중은 인디고 컬러의 윈도우 체크 셔츠에 그레이 슬렉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셔츠 스타일을 보여줬다.도상우, 안재현, 김원중 누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삼인삼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크리스 크리스티』의 가을 화보는 8월 중순 홈페이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고 페이스북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4:56

화제의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의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명량’이 개봉 이후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오타니 료헤이가 ‘명량’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명량'에서 왜군의 병사였지만 이순신 장군을 흠모해 투항 후 조선의 편에 서는 인물 준사 역을 연기한 오타니 료헤이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공개 된 사진 속에는 전투씬의 주 촬영지였던 배 위에서 다른 병사들과 함께 대열을 맞춰 있거나 소품인 칼을 들고 촬영 대기중인 료헤이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료헤이는 전투씬 촬영 중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는 등, 부상의 위험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른 배우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오타니 료헤이는 '좋은 영화일 거라는 자신감은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에 나도 너무 놀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영화이기에 더욱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 뿐 아니라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도 출연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4:05

신소율이 이희준을 향한 마음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시켜주었다.12일 방송된 JTBC 월화 (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이희준을 향한 신소율의 마음이 변함없음을 시청자들에게 확인 시켜주었다.다영(신소율 분)은 집 앞에서 퇴근하는 창만(이희준 분)과 마주치게 되고 창만은 다영에게 용근(김주영 분)이와 데이트 때문에 가족모임에 참석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영에게 “둘이 어디 가기로 했는데?”하고 묻자 다영은 ”연극이요, 유리동물원”이라 답한다. 이어 창만은 유리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영과 나누며 “갑자기 용근씨가 부럽네”라고 이야기 하자 다영은 “진심이에요? 그럼 나중에 내가 꼭 보게 해줄게요”라고 이야기 하며 창만에게 마음의 여운을 담아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신소율은 에서 가출 사건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하며 짝사랑인 창만과의 대화에서도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다영이 품은 창만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없는 확고함을 연기에 담아 표현해내어 사실적인 연기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한편, JTBC 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4:00

산이(San E)가 직접 쓴 솔직하고 대담한 가사로 대세 랩퍼임을 입증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산이의 ‘Body Language’가 8월 1주차(8월 4일~8월 1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미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바디랭귀지’ 는 발매 전부터 산이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19금 가사를 미리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레이나와 함께 부른 ‘한 여름밤의 꿀’도 13위를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기획사 대표가 나서 동시에 음원을 발매해 선의의 경쟁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이와 같은 소속사 스윙스는 윤종신, 임슬옹, 지나 등 화려한 피쳐링진이 참여한 여름 기획 싱글 ‘Pool party’로 12위에 안착했다. 갓 데뷔한 여자 신인 가수들의 선전도 눈부시다.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레드 벨벳 (Red Velvet)의 행복(Happiness)은 색깔 있고 독특한 음악으로 7위를 차지했다. 최근 36kg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킨 ‘슈퍼스타K 2’ 출신의 박보람의 ‘예뻐졌다’는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식단 등 자기 관리법을 녹아내 예뻐지고 싶은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8위에 올랐다.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와 크러쉬(Crush) ‘잠 못드는 밤’, 첸 ‘최고의 행운’ 이 각각 2위, 4위, 1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OST 또한 계속해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씨스타 ‘Touch my body 와 현아의 ‘빨개요’가 3위 5위를 자리하며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고객들이 산이, 씨스타, 현아, 박보람 등 빠른 템포의 곡과 썸머송을 즐겨 들어 높은 순위를 선점한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발라드 곡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3:58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박하선과 모두 이별하는 파격 행보로 ‘유혹’ 한 회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9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홍주(박하선 분)를 비롯해 그간 미묘한 관계를 이어왔던 직장상사 세영(최지우 분)과도 이별하고 끝내 브라질로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이를 연기한 권상우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홍주로부터 이혼통보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 석훈은 이날 어떻게든 아내의 마음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결국 결별을 받아들이게 됐다. 법원에서 이혼확정 판결을 받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두 사람은 때때로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이를 드러내지 않았고 끝내 남남이 되어 갔다. 특히나 이혼으로 인한 석훈의 마음고생은 꽤 파장이 컸는데 그는 한국을 떠나 당분간 브라질에서 지낼 것을 결정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업무 차 떠난다는 게 이유였지만 홍주와의 극심한 불화로 인한 심적 고통과, 여기에 세영에 대한 복잡한 마음까지 생각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원하는 석훈의 절절한 고뇌가 절로 읽혀졌다. 하지만 이를 통해 석훈의 인생에도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석훈의 출국 사실을 알게 된 세영이 공항으로 달려와 그간 숨기고 있던 자신의 ‘첫사랑’을 여과 없이 고백했기 때문. 앞서 한 차례 석훈으로부터 거절을 당했던 세영은 이날 자신의 곁에서 석훈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고 단단하게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던 진심을 열어 “내 옆에 가까이 있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석훈의 대답은 “돌아오면 다시 만날 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여운 가득한 말로 이제까지 단호하게 세영을 대하던 태도와는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브라질로 출국한 석훈이 과연 세영에게 어떤 의미로 이 같은 말을 건넨 건지, 홍주와 이혼한 상황에서 남긴 “기다려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의 속뜻이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석훈의 고군분투로 가득 채워진 이날 ‘유혹’은 그간의 뜨뜻미지근했던 태도를 버리고 석훈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스토리의 진전을 확연히 느끼게 한 것은 물론 캐릭터의 매력으로도 꽉 찬 한회였다. 아내에게 그간 미안하다고만 말해왔던 석훈이 “그동안 나 욕하고 원망한 거 말고 이따위(이혼) 결심할 때까지 뭘 했어?”라며 원망하는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이나, 결혼반지를 던져버리며 아내와의 동상이몽을 “개꿈”이라고 칭하는 등 분노하는 모습에서 위기상황 속 인물의 리얼한 심정과 절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나 공감지수를 높였다. 여기에 세영과 이별하며 백허그를 한 상태에서 “기다려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모습에선 윤리적 잣대를 넘어 두 사람의 미래에 아슬아슬한 궁금증을 더하는 등 이날 석훈의 활약은 ‘유혹’ 한 회를 종횡무진 했다. 무엇보다 이를 연기한 권상우의 호연과 애절한 눈빛은 그가 연기하는 석훈이라는 캐릭터를 지지하게 만드는 힘을 발휘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그간 석훈이라는 인물이 좀 답답했는데 오늘 제대로 움직이는 걸 보고 속이 시원했다”, “석훈이 아내와 이혼하고 난 뒤에도 곁을 맴도는 모습이 더욱 애처로웠다”, “석훈과 세영이 백허그로 이별하는데 설렘지수 폭발했다”, “권상우의 연기가 나날이 좋아 진다”, “석훈이라는 인물의 순수함과 호감형 이미지가 권상우가 잘 맞아 떨어진다”, “권상우가 아닌 차석훈 캐릭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3:55

가수 이상은의 단독 콘서트 의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헤어∙뷰티 전문 매거진 ‘그라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포스터는 이상은 15집 수록곡 ‘들꽃’ 중 “화려한 거리 꽃가게의 꽃은 아냐, 하지만 난 살아있잖아 나는야 들꽃”이라는 가사 내용을 모티브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촬영을 총괄한 그라피의 에디터 최주현은 “이상은씨의 경우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에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이기 때문에 이상은 본연의 멋스럽고 매력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단독콘서트에서 전하고자 하는 ‘작고 소박한 것의 영원성과 생명력’이라는 메세지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또한 포토그래퍼 한용만 팀장은 “자극적이며 화려함을 내세우는 최근 음악들과는 달리, 27년동안 변함없이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다수의 패션 화보 경험을 바탕으로 '들꽃 여신'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주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상은은 오는 8월31일(일) 오후 5시 홍대 앞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상은의 화보는 그라피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3:50

홍대를 이끌어가는 대세 밴드,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홀로그램 필름’이 데뷔한지 3년,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직후인 올해 섬머소닉2014(SUMMER SONIC 2014) 무대에 출연한다. 홀로그램 필름이 무대에 오르는 섬머소닉의 ‘아시안 콜링’ 스테이지는 아시아 각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섭외하여 일본 음악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무대로 한국,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전도유망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홀로그램 필름은이 무대를 통해 해외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일렉트로닉과 락을 결합한 비슷한 계열의 밴드들 사이에서 홀로그램 필름은 화려하고 자극적인 사운드 보다는 락 사운드를 중심으로 더 빈티지하고 원초적인 방향을 보여주며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이번 일본 섬머소닉에서의 공연 역시 전 세계 락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홀로그램 필름은 지난 8월 9일 섬머소닉에 참여하기 직전 마룬 5, 오지 오스본 등 해외 유명 락 밴드와 같이 씨티브레이크 2014에 참여하여 17일 일본 도쿄에서 연주할 셋리스트를 국내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3:47

올 여름 마지막 록페스티벌은 청소년 뮤지션들이 책임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션들의 축제 ‘나스락(나 스스로 즐기는 Rock)’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0일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나스락’ 페스티벌은 창작곡을 장려하여 재능 있는 예비 뮤지션을 발굴해내는 국내 최장수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로써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전한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참가방법은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5분미만의 자작곡 연주 동영상을 유투브(www.youtube.com)에 업로드 후 URL을 스쿨뮤직 해당 특집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8월 25일 심사위원 평가와 네티즌 평가를 합산하여 본선 진출10팀이 가려지고, 본선은 8월 30일 홍대 클럽 롤링홀에서 열린다. 예리밴드와 해리빅버튼 그리고 스쿨뮤직 직원들로 구성된 연봉인상밴드가 축하무대를 꾸미고 여주대 김형천 교수,한승오(예리밴드 기타), 성우진(대중음악 평론가) 등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2천 만원 상당의 부상과 장학금,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하는 팀의 연주는 라이브 음반으로 제작되며, 온라인으로도 음원이 유통된다. 창작곡의 경우 저작권은 참가 학생들이 소유하게 된다. 스쿨뮤직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미러볼뮤직이 후원하는 ‘나스락’ 페스티벌의 결선 무대는 경인방송 라디오(90.7MHz)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2 13:39

김준호, 유민상, 홍인규, 정명훈, 권재관, 김성원, 김지호 등 인기 개그맨들이 (이하, 부코페)에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서 화제다.내일(12일) 저녁 8시, 오는 8월 29일(금) 개막을 앞두고 있는 를 위해 김준호, 유민상, 홍인규, 정명훈, 김성원, 권재관, 김지호 등 인기 개그맨 군단이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 날 김준호를 비롯해 개그맨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저녁7시 여의도를 출발해 신논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뒤, 신논현역에서 강남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색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개그맨들이기에 센스 있는 거리 홍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이는 의 성공적인 개막과 진행을 위해 개그맨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이에 를 향한 이들의 열정을 짐작케 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또한 길거리 홍보가 끝난 저녁 밤 10시에는 각각의 개그맨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실시간 LIVE Q&A 이벤트까지 진행,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고 전해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개그맨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홍보도 자발적을 하는 등 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웃음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니 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개그맨 군단은 지난 9일(토)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1차 길거리 홍보를 마무리 지었으며, 12일(화)에는 강남역으로 출격해 길거리 홍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자원봉사자 역시 지난 9일 부산 서면에서 길거리 홍보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12일 오전에는 해운대에서도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오는 8월 29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월)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은 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 구매는 예매사이트 옥션(http://www.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1 16:09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가 ‘깜찍 등장 예고샷’을 공개했다. 오늘(11일)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인배우 5인방이 ‘브이’와 ‘꽃받침’으로 애교를 가득 담아 시청자들에게 첫 등장을 알린 것.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로 월화극을 평정하며 위엄을 드러낸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1일 성인배우 5인방의 ‘등장 예고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야경꾼 일지’의 배우들은 남자는 자신감 넘치는 ‘브이’ 포즈로, 여자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등장을 알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우선 정일우와 정윤호는 장난끼를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가 아닌 옆을 보며 절도 있게 ‘조각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도, 장난끼로는 가릴 수 없는 미남의 향기를 풍기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에서 첫 등장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그들의 손이 향한 방향에는 ‘야경꾼 일지’라는 타이틀이 박혀있어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까지 불타게 만들고 있다.더불어 급이 다른 폭군 포스를 풍기며 광기서린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기산군 역의 김흥수 또한 입꼬리를 살짝 올린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 ‘반전 브이’ 포즈를 취해 매력 넘치는 왕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음에도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고성희와 서예지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고성희는 양 손을 볼에 갖다 댄 ‘귀욤 꽃받침’ 포즈와 동그란 고양이 눈망울로 애교를 방출하고 있는가 하면, 서예지는 고운 한복 자태-맑은 미소-꽃받침으로 이어지는 ‘단아 꽃받침’ 포즈로 여성미를 뽐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상큼 발랄한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고 있다.이처럼 시선을 강탈하는 외모와 극강 애교로 등장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가 ‘야경꾼 일지’의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어떤 매력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야경꾼 일지’ 성인배우 5인방의 ‘깜찍 등장 예고샷’을 접한 네티즌은 “정일우와 정윤호의 투샷이 훈훈하네~ 눈호강 제대로!”, “동글동글 눈이 너무 귀여운 고성희~ 도하를 연기할 모습이 기대되네요”, “서예지 극중 이름 ‘수련’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듯~ 예뻐라~”, “김흥수 기산군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네~ 폭군이 이렇게 멋있어도 돼?”, “다섯 배우들의 케미가 벌써부터 느껴져요! 앞으로의 ‘야경꾼 일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오늘(11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1 16:07

MBC 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분한 손성윤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마마’ 4회 방송 시작부분에 영화관 데이트를 온 래연(손성윤 분)과 태주(정준호 분)를 발견한 승희(송윤아 분)는 태주가 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하고 지은(문정희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가 이대리(장서원 분)의 전화를 받으러 영화관 밖으로 나갔다가 보나(조민아 분)를 발견하고 영화관을 뜨면서 결국 비밀은 지켜졌다.하지만, 승희(송윤아 분)가 붙인 흥신소 사람이 그 모습을 사진을 찍고, 회사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나오는 모습, 태주와 래연이 래연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을 찍고 “여자 쪽이 직장 상사라 문태주씨 입장에서 쉽게 포기 못 할 것 같은데.. 강래연입니다. 그 회사 본부장. 어떻게 할까요?”라며 말을 한다. 이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태주의 차에 빨간 락커로 “불륜남 차”라고 낙서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래연은 “어차피 서로 필요에 의해 만났으면서 차이고 나면 나한테 이용당한 거 같아서 억울한가봐.” “깨끗하게 칠 다시 한번 입혀” 라면서 카드를 꺼내줬다. 또한, 실내 스퀴시 장에서 스쿼시를 치는 래연과 태주는 래연의 공격에 번번히 밀리며 태주는 “그만, 내가 졌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래연은 “이겼으니깐 한턱낼게. 오랜만에 교외로 나가서 저녁먹을까?”라고 묻자, 태주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너도 오케이 해 줬잖아 라면서 단호하게 말을 한다. 집에 간 래연은 자신의 사진에 낙서가 되어있고 각종 식기들이 깨져있고, 옷가지들이 바닥에 나뒹구는 모습에 깜짝 놀라 울먹이며 “지금 빨리 와줘. 나 너무 무서워. 빨리”라면서 전화를 한다.결국 다시 래연의 집에 온 태주는 지은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일이 생겨서 못 들어갈 거 같다며 거짓 통화를 하는 걸 승희가 받아 래연의 말소리에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래연은 “내 기분 같은 건 안중에도 없어? 오늘 내가 당한 일 보고도 어떻게...”라고 말하자, 태주는 너랑 그 사람 얘기 안하고 싶다라며 단호하게 말하자, 래연은 버럭하며 “과대평가하지 마. 내가 보기엔 그냥 돈 벌어오는 남자한테 붙어사는 가내 숙주 같은 여자야. 남편한테 집착 쩌는 미성숙한 소녀병 환자! 짜증나”라면서 눈물을 보이자, 말없이 안아주는 모습이 보여졌다. 래연의 솔깃한 제안에 넘어가 위험한 관계를 시작한 두 사람은 과연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래연역의 손성윤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 역할답게 ‘마마’ 캐스팅이 되자마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포켓볼, 스퀴시 등을 배우며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앞으로 어떤 모습을 또 보여줄 지 기대를 해달라는 말 또한 남겼다.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1 16:05

‘1박 2일’의 김준호와 김종민이 ‘투얍쓰’를 전격 결성해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환상의 짝꿍’의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여름 수련회’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준호와 김종민이 한 팀이 되면서 ‘덤 앤 더머’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평소 김준호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얍삽함으로 ‘얍쓰’라는 별명까지 얻은 가운데, ‘신바’ 김종민과 함께 팀을 이루게 돼 시너지 효과로 배가 된 ‘얍쓰+신바’의 매력을 방출하며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들과 아웅다웅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오프닝에 준비된 음료들을 보고 ‘팀 나누기’라는 것을 눈치챈 김종민은 정준영과 한 팀을 이루길 바랬다. 하지만 정준영과 같은 우유를 고른 사람은 다름아닌 김준호. 이에 김종민은 김준호의 음료를 뺏으려다 자신의 커피와 섞어 ‘라테’가 되게 만들고야 말았고, 룰을 파게 하게 된 두 사람은 황당하게 한 팀을 결성하게 돼, 예사롭지 않은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팀 구성을 마친 후 이동갈비-냉면-이동막걸리가 걸린 ‘유니콘 얼음 조각 운반’ 미션을 들은 김준호와 김종민은 이동수단 선택 게임에서 ‘얍쓰’의 기질을 발휘, 1등을 차지해 지하철을 선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생각보다 멀리 있는 지하철 역에 더위에 지쳐가기 시작했고, 카페에서 논리 정연한 이유를 대며 휴식을 취하는 등 지하철을 믿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그렇게 아무런 보냉장치 없이 무거운 얼음을 짊어지고 환승역에 도달한 김준호와 김종민은 보냉제로 사용하자는 핑계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는가 하면, 잘못된 정보를 듣고 얼음에 소금을 정성껏 바르는 바보 같은 행동으로 과연 얼음을 사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내 어는점이 내려가 지하철에서 사정없이 녹기 시작한 얼음을 보며 김종민은 “소금을 뿌렸는데 왜이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중간 점검하는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최고의 팀워크(?)로 ‘이심전심 퀴즈’를 틀려나갔고, 커닝을 하는 얕은 꼼수를 쓰다 얼음을 더 많이 녹이게 돼 결국 첫 번째 미션에서 꼴등을 하게 됐다. 점심으로 생수 두 병만을 받게 된 김준호는 차태현이 막걸리를 주자 원샷을 하고선 “취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주정뱅이 같은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식사가 끝난 후 등목을 하게 됐을 때 김준호와 김종민의 케미는 폭발했다. 장난끼 다분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물을 끼얹던 두 사람은 결국 온 몸이 다 젖어 본격적인 샤워 모드에 들어갔고, 머리를 김준호의 위에서 헹구는 김종민 덕에 김준호는 씻어도 씻어도 비눗물인 상황을 맞이하게 돼 어린아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지었다.이렇듯 김준호와 김종민은 종일 티격태격하는 극강 케미를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준호는 캠핑장에서 시원한 콩국수를 놓고 펼쳐진 두 번째 미션 ‘무엇이든 닮은꼴 찾기’ 에서도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자 “너랑 못하겠다”라며 김종민에게 투정을 부리다가, 이내 다른 팀을 응원하며 “콩국수 한 입만 줘~”라고 말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투얍쓰’ 김준호-김종민의 티격태격 케미에 네티즌은 “김준호와 김종민의 아웅다웅 하는 모습에 계속 웃었던 한 회였다”, “두 사람이 뭉치니 얍삽함도 바보스러움도 배가 돼 더욱 재미있었던 듯!”, “김준호의 귀 달린 모자가 너무 귀여웠다. 김종민 패션도 만만치 않았던 듯 ㅋㅋ”, “김준호와 김종민이 잘 어울린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내내 웃었다는 ㅎㅎ 다음주 ‘1박 2일’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