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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원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힐러’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지창욱, 유지태, 도지원이 따뜻한 차를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도지원이 추워진 날씨에도 밤 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있는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 이날 촬영 현장은 도지원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건강차 한잔으로 훈훈함이 가득했다고 한다.공개된 사진 속 함박 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창욱, 유지태, 도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세 배우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쉬는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지창욱과 도지원은 KBS ‘웃어라 동해야’에서 모자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유지태와 도지원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을 맺고 있다.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도지원 덕분에 '힐러' 팀이 마음 따뜻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보온병에 준비한 차를 현장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에 전 스태프들이 감동 했다. 마음 씀씀이까지 훈훈한 도지원과 배려심 깊은 배우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전하며 ‘힐러’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한편, 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을 지닌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를,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를, 도지원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최명희를 연기하게 된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29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주연 배우 4인방의 첫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하녀들’에서 열연을 펼칠 배우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국인엽 역),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의 대본 인증샷 릴레이가 시선을 끌고 있는 것.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 지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은 시대마저 초월한 듯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노비와 무사를 넘나드는 미스테리한 매력을 지닌 오지호와 사대부 출신의 여종 정유미, 한양 최고의 로맨티스트 김동욱과 당돌한 반전녀 이시아까지 4인 4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이 펼쳐나갈 범상찮은 운명과 인연이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대본을 막 뚫고 나온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는 브라운관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열연에 더욱 많은 기대가 실리고 있는 상황.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첫 촬영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이들의 모습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각자의 역할에 녹아들고 있는 배우들인 만큼 시청자들 또한 ‘하녀들’에 푹 빠져서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조선시대를 주름잡는 비범한 청춘남녀들, 오지호-정유미-김동욱-이시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20

“일상 사진도 진세연이 찍히면 화보가 된다?”배우 진세연의 일상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큰 눈망울을 가진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가을 여인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보 같은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진세연의 사진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 부쩍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자켓 하나 걸치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있을 뿐인데도 주황빛 햇살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특히 청순한 소녀이미지를 깨고 제 안에 숨겨진 여인의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진세연의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에 여자 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중. 뼛속까지 경찰 DNA를 갖고 있는 강력계 형사 박영희를 연기하기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장면에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며 처음 주인공으로 임하는 영화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16

지난 3월 4일 “사랑했어요”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다시금 대중들에 귀를 촉촉히 적셔줄 “Z.Min”이 새 싱글 [미칠 듯 보고싶어]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미칠 듯 보고싶어”는 이미 가수 뿐 아니라 제작자, 작곡가로서도 왕성히 활동중인 Z.Min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에 자신의 손을 거친 올라운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Z.Min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 귀에 꽂히는 강한 훅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며 가을에 쓸쓸함을 더욱 부각 시켜주는 팝발라드 장르이다. 또한 편곡 부분에서 정통적 발라드 편곡에 중점을 두기보단 신스 리버스 등 팝스러운 소스로 조금 더 세련미 넘치는 편곡의 중점을 두었다. EP리버스 기법으로 도입부에 긴장감과 혼란스러움을 조금 더 타이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코러스로 향하기 직전 코드에 변화로 인해 감정에 무너짐을 조금 더 극대화시켰다. 또한 코러스 파트에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와 신스 등 다양한 악기 들과 Z.Min 특유에 거친 보컬의 조화로 조금 더 웅장하고 풍성한 감정을 전달해 주고 있다. Z.Min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ZM Music Company” 의 소속 아티스트이자 제작자로서 많은 재능이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제작자로서도 음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신인아티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14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의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안무 영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14일 정오 니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콜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타이틀곡 ‘MAMA(마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48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타이틀곡 ‘MAMA’에 맞춰 안무를 추는 니콜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컴백을 준비하며 철두철미하게 몸매 라인을 만들어 온 니콜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안무 동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그간 니콜은 필라테스, 빈야사 요가, 플라잉 요가 등 고난이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몸매 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MAMA’에서 선보일 안무가 살짝 공개되며 컴백 후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뉴욕 등지에서 틈틈이 안무 레슨을 받아온 니콜은 첫 솔로 준비를 앞두고 미국의 유명 안무가 Luam Keflezgy와 Jemel McWilliams와 함께 무엇보다 안무에 공을 들였다.최근 Jemel McWilliams(@jemelmusic)는 니콜에게 안무를 전수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으며 함께 안무 연습 진행하는 등 니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편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당일 서울 청담동 소재 일지 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니콜이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뮤직 프로듀스팀 스윗튠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4:12

여성 싱어송라이터 펄케이가 미니앨범 [Like a Bird]를 11월 13 발매했다. 펄케이는 작사, 작곡, 편곡자 및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해오며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싱어송라이터로변신하였다. 그녀는 이미 음반업계에서 대단한 실력으로 소문이 난 작곡가이다. ’비스트‘의 용준형, ’유키스‘의 케빈의 모체였던 아이돌 그룹 'Xing'과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박해진의 일본, 중국 앨범에 작사, 작곡 및 음반 프로듀서를 진행해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위해 펄케이는 지난 2014년 2월 싱글 “Nobody Knows” 발표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Save Me", "Star"를 발표하여 가수의 역량을 키워왔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펄케이는 앞서 발표했던 기존의 싱글 세곡과 함께 새롭게 작업한 타이틀 곡 “Like a Bird" 와 "It's U", "안녕 바람” 세곡을 더해 총 여섯 곡의 메시지로 이루어진 펄케이의 데뷔 EP [Like a Bird]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처럼 솔직하고 가감없는모습처럼 충실하고 알차게 앨범을 구성하였다. 특히 타이틀곡 “Like a Bird"는 새장 속에 새가 새장 문이 활짝 열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새장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자신 내면의 희망과 갈망을 느끼다 문밖 펼쳐진 세상을향해 용기 내어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운드 표현 역시 새장 속에서 이미지와 세상 밖 대지 위로 날아오르는 이미지를 대비해서 표현하기 위해 각 파트별로사운드가 배가되는 점층적인 구성을 통해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부분이 매우이채로운 곡이다.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서 펄케이는 삶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 즉 스스로에 대한 다짐, 고백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경험해보았고 고민했을 만한 메시지들로 펄케이만의 시각과감성을 음악으로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곡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뿐만 아니라EP의 모든 작, 편곡은 물론 사운드 디자인과 재킷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펄케이의 프로듀싱 아래 이루어져 펄케이의 색을 보여주고 있다. 각 싱글들 모두 음악적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성하였으며 어쿠스틱한 사운드부터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까지 그녀의 음악적 역량이 모두 결집된 EP [Like a Bird] 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펄케이만의 사운드와 메시지를 흠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3:10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가 남다른 팬사랑을 실천했다. 헤일로는 오는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로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재킷 사진에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 그림을 실었다. 평소 팬들을 각별히 챙기기로 유명한 헤일로 멤버들은 컴백 전 팬카페 등을 통해 ‘헤일로 나도 재킷 참여 이벤트’를 공지하고 팬들로부터 팬아트 그림을 받았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멤버들의 각양각색 캐릭터를 담은 팬아트들을 접수 받았고, 앨범 재킷 메인 커버와 속지에 실제 이들의 그림이 실렸다.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앨범을 기획하던 중 다음 앨범은 팬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들이 있었다”며 “이에 팬아트를 기획하게 됐고 생각보다 더 많은 팬들이 지원해 엄선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애착이 가는 앨범이 완성된 것 같아 팬들 못지 않게 멤버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일로는 최근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과 팬카페를 통해 여섯명 멤버별 개인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OOON), 메인보컬 디노(DINO),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평균 181cm의 훤칠한 키에 멤버 각자 연기자부터 광고 모델, 케이윌·씨스타 백댄서 등 다양한 이력과 끼를 갖췄다. 특히 데뷔 때부터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디렉션을 떠올리게 하며 올해의 주목 받는 루키로 국내외를 넘어 기대를 모아왔다. 헤일로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지난 11일부터 인터넷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헤일로는 20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3:04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효린X주영'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화제다. 지난 14일 00시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타쿠야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과 함께 "11월 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 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과 타쿠야는 순수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의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쿠야! 정말 대세구나! 진짜 잘생겼다.", "효린과 타쿠야 의외로 잘 어울리네", "비쥬얼 폭발 커플", "뮤직비디오 내용이 궁금하다", "효린 주영 프로젝트 너무 기대되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11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2:58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은 어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늘 저녁 6시 30분 KBS2 '뮤직뱅크'로 첫 공중파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지난 12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되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맞춰 지난 3일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이어 5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응원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8일에는 최근 싱글 '겁을 발표한 클라라에 이어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12일에는 선배그룹 비스트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어 이국주,클라라,오연서로 이어지는 요즘 '대세녀'들의 소년공화국 컴백 응원이 화제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어제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3개월만에 컴백을 알리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4 12:53

AJP 프로덕션은 13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한국의 매운맛에 도전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담은 유쾌한 뮤직비디오 ‘덤벼’(http://youtu.be/5XxTfYpeSR4)를 공개했다. 힙합 음악으로 구성된 이 뮤직비디오는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럽게 매운 음식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에 대한 감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전달하였다.‘청량고추, 불닭발은 내 식사의 기본. 죽음의 식단? 하! 난 진짜 사나이지롱’, ‘샘 해밍턴, 화생방 눈물 그건 못참지’, ‘매운걸 다 먹어줄께 자 덤벼! 도망가 다 잡아줄께 like 헌병. 덤벼! 덤벼!’. 이는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이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제시데이(Jesse Day)는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매운 것을 못 먹을 것이다’, ‘외국인은 매운 것을 싫어할 것이다’ 라는 편견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랩과 함께 힙합 음악에 맞춰 코믹스럽게 소개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의 배경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고 매운맛에 맞서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MMA 경기장을 활용하였으며, 두 장소를 오가며 역동적으로 장면을 구성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았다.요즘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감에 따라 예능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 가면서 외국인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 AJP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디렉터인 올리안 레네 (Aurlien Lain)은 “이번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대한 생각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와 함께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제시데이(Jesse Day)는 캐나다인으로 한국에서 매운 음식만을 찾아 다니며 도전장을 내고 있는 유쾌한 외국인이다. 제시는 매운 것으로 유명한 한국의 맛집을 전국 방방 곡곡 돌아다니며 매운맛에 도전하고, 유투브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에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매운 것을 즐겨먹는 외국인으로 초대되어 게스트들과 매운 음식을 먹으며 대결을 펼쳤다. 이 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한국노래 랩으로 3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KBS,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및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1:21

개그맨 전유성이 이끄는 코미디시장이 5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도 오디션이 없는 선착순 모집이다.개그지망생이라면 낯설지 않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역사는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1년 1기 수료생으로 박휘순, 안상태, 신봉선, 김대범, 황현희, 이재형과 같은 스타들은 이제 개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각종 TV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또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선발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운관을 발칵 뒤집었던 서성금 역시 이곳 코미디시장 출신이다.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풀하우스’ 숨막히는(?)폭소로 인기대열에 합류한 김민경도 코미디시장 1기 출신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큰 빛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KBS 28기 장윤석은 3기 출신이며 29기 김니나는 철가방극장 단원 출신이다.10여 년 전부터 이곳을 거처 간 개그스타들에게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이 친정이기도 하며, 개그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코미디사관학교인 셈이다.한때 국내 개그시장은 침체의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다. 개그스타지망생의 무대가 줄어들고 대중으로부터 잠시 소외되는 듯했으나 대중은 결국 웃음코드라는 처방을 다시 찾음으로써 그 웃음의 부활을 되찾고 있다.최근에는 KBS, MBC, SBS에 이어 종편채널들도 개그프로그램을 신설하여 2014년은 그 여느 때 보다 치열한 개그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개그지망생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때마침 2014년 코미디시장 5기 모집 소식은 많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합격자 전원은 약 2년간 코미디연기, 아이디어 창작법, 신체연기, 무용, 마술 등 각종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숙식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만 30세 미만의 개그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에 합격한 단원은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후 철가방 코미디극장 뿐만 아니라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 요강접수기간 : 2014년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모집인원 : 선착순 100명홈페이지 : www.comedymarket.kr접수메일 : junokei@daum.net접수방법 :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포토샵 수정을 하지 않은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접수(생년월일, 현재 살고 있는 곳, 이메일주소, 휴대폰 번호를 필수로 기재해야 함)교육기간 : 2014년 11월 22일부터 약 2년간교육장소 :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철가방극장 외접수 및 문의 : junokei@daum.net 054-373-1951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omedymarket.kr) 참조.- 코미디시장 탄생 비화방송사의 개그콘테스트 등 공채가 아니면 개그맨이 되기 어렵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한 전유성은 2001년 하반기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하는 개그지망생들을 오디션 없이 선착순 100명을 목표로 인터넷을 통해 총 63명 모집했다.그러나 2년간의 무료교육 시스템이었던 코미디시장은 출발한지 3개월 만에 후원 기업의 부도로 해체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전유성은 이미 다니던 학교와 회사를 때려치우고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풍운의 뜻을 품고 전국에서 모인 지망생들에게 후원이 끊겼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 할 수가 없었다.심사숙고 끝에 전유성은 자신의 사비로 나머지 기간 동안 교육을 마치기로 결정했고 운영 스태프들은 전유성이 하는 일이라면 무보수여도 좋다는 마음으로 뜻에 동참하기로 한다.자금난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코미디시장 1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마다 개그맨 주병진씨가 운영하는 속옷 회사 회의실, 남대문에 있는 소극장 메사 팝콘홀의 연습실, 홍익대학교의 운동장 한편을 전전하며 선배 전유성을 돕기 위해 강사로 나서준 개그맨 백재현 등 여러 후배들의 도움으로 2003년 7월, 20개월 만에 전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이때 수료한 20명의 개그맨들 일부는 지금도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그리고 7년이 지난 2010년 3월, 2001년에 1기를 모집한지 만 8년 5개월 만에 다시 또 2기를 모집하게 된다.이번에도 역시 선착순 모집이었고 전유성의 사비로 운영되었다.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서울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도군이었다는 것이다.79명의 지원자 중에 12개월의 수료과정을 마친 인원은 25명.서울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광주, 대전 등등 전국에서 모인 개그지망생들은 불굴의 정신으로 개그맨이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지침 없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오늘도 코미디전용관 전유성의 청도 코미디 철가방극장에서 공연하며 내공을 쌓고 있는 이들 중에서 2~3년 후에는 제 2의 신봉선, 박휘순 등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코미디시장은 전 과정 무료교육이다.코미디시장은 미래의 스타를 발굴, 육성하는 코미디사관학교이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24

배우 진지희가 내신 1등급 까칠 여고생으로 돌아온다.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측은 주인공 ‘안채율’역에 배우 진지희의 캐스팅을 확정했다.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진지희는 탐정단 고문인 안채율 역을 맡았다. 극중 진지희는 성적 지상주의자인 엄마와 천재 오빠 사이에서 아픔을 간직한 여고생. 엄마에 의해 ‘선암여고’로 강제전학 된 뒤, 의도치 않게 탐정단과 얽히면서 ‘선암여고’와 엄마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진지희는 데뷔 이래 아역배우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버릇없고 제멋대로이지만 천상 어린 아이 ‘정해리’ 역을 완벽 소화해 ‘빵꾸똥꾸’라는 애칭과 함께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따라서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진지희가 까칠한 여고생으로 변신하면서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진지희의 합류에 대해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사는 “진지희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면서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서 그간 진지희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8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가 모델 뺨치는 포스를 뽐냈다. 헤일로는 최근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과 팬카페를 통해 여섯명 멤버별 개인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특히 공개된 6장의 사진 속에는 마치 F/W 패션 화보 촬영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자의 콘셉트에 맞춰 늦가을에서 겨울을 겨냥한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은 여느 프로 모델 못지 않은 기럭지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모델돌답네”, “오빠들의 미모는 미쳤다”, “헐~잘생겼어”, “이번 앨범 기대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OOON), 메인보컬 디노(DINO),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들고 전격 컴백한다. 평균 181cm의 훤칠한 키에 멤버 각자 연기자부터 광고 모델, 케이윌•씨스타 백댄서 등 다양한 이력과 끼를 갖췄다. 특히 데뷔 때부터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디렉션을 떠올리게 하며 올해의 주목 받는 루키로 국내외를 넘어 기대를 모아왔다.한편 헤일로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지난 11일부터 인터넷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헤일로는 20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6

‘피노키오’ 이종석이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연기 포텐을 폭발시켜 첫 회부터 안방극장에 ‘달포 앓이’를 불러 일으켰다. 극중 퀴즈쇼에 참가한 그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코믹 포즈’와 ‘진지한 표정’의 완벽한 조화로 연기력을 폭발시킨 것.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1회에서 최달포(이종석 분)는 강렬한 첫 등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달포는 전교생이 전교 1등 안찬수(이주승 분)의 ‘도전! 퀴즈 챔피언’ 2승 도전을 지켜보기 위해 TV 화면을 주시하는 가운데 함께 화면 속에서 첫 등장을 알렸다. “해볼만한 분으로다가 나오면 좋겠습니다”라는 찬수의 말에 이어 화면에 뜬 달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달포는 더벅머리와 교복으로 촌스러운 차림새를 뽐내는 한편, 자신감 충만한 코믹한 포즈와 당당하고 진지한 표정의 조화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뒷모습을 보인 채 걸어가다 멈춰서 뒤를 돌아보며 총을 쏘는 듯한 코믹한 포즈를 취함과 동시에 ‘빵’이라는 적절한 입 모양까지 잊지 않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달포의 귀여움과 능청스러움이 녹아있는 표정변화는 시청자들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는 ‘최달포’라는 이름 한 글자 한 글자에 맞춰 코믹표정 3종세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어색하게 웃으며 윙크를 날리는 등의 모습으로 코믹 본능을 폭발시켰다. 이때 최인하(박신혜 분)의 “세상에 놀라울 정도로 촌스러운데 심지어 당당해”라는 말이 이어지며 공감대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달포는 찬수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답을 알고서도 찬스를 쓴 그는 “내가 너 박살내면 너 나한테 따귀 열 대만 맞자”라며 찬수에게 정식 도전장을 던져 퀴즈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이와 함께 달포는 “최인하. 너 내가 여기서 챔피언 되면..”이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어 그는 퀴즈를 맞춘 후 검지와 중지의 자신감 넘치는 까딱거림으로 매력 포텐을 폭발시키다, 급 진지한 표정으로 분위기 반전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과거의 생각에 잠긴 달포의 진지한 표정과 눈빛이 직전의 코믹했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사로잡은 것.무엇보다 달포의 과거사가 공개된 후 그의 쓸쓸함 서린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달했다. 하지만 이내 “저기가 올빵 쟤의 한계야”라는 급우의 말에 이어져 다시 보여진 달포의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모습은 충격 받은 다른 학생들의 표정과 겹쳐지며 묘한 희열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극의 처음과 끝을 책임진 이종석의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달포 앓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앞으로 이종석이 ‘피노키오’에서 보여줄 ‘최달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종석의 호연에 힘 입어 ‘피노키오’ 첫 회 시청률도 동 시간대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노키오’ 1회는 수도권 기준 8.4%,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TNmS 기준으로는 수도권 기준 9.9%,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피노키오’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 소문이 나고 있어 시청률 반등을 기대케 한다.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늘(13일) 밤 10시 SBS를 통해 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5

배우 이채영이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최고의 기녀, 가희아로 돌아와 안방극장 유혹에 제대로 나선다.이채영이 분할 가희아는 태종실록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로 당대의 내로라하는 정승 판서들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대로에서 공개적인 싸움판을 벌였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기녀. 반가의 여인 못지않은 고고한 기품과 드높은 콧대를 자랑함은 물론 한양에서 이름 좀 날린다 하는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는 VIP 전용 기루를 운영할 만큼 조선에서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여성이다. 이에 이채영이 가진 매력과 가희아의 우아함, 도도함이 어우러져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 치명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스터리한 꽃미남 노비 오지호(무명 역)에게 마음을 품고 있으며, 과거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인연이 드러나며 드라마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특히, 전작 ‘뻐꾸기 둥지’를 통해 지독히 악랄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이채영이기에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채영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많은 색깔을 가진 캐릭터인 가희아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특히 실존 인물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가희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한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3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소림사부’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고3 소녀‘ 가수 지헤라가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나이 19세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지헤라는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활동에 전념하기로 하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자신과 동갑인 수험생 친구들을 위해 힘찬 응원의 메시지 전해 눈길을 끈다.지헤라는 2015 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날인 지난 1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Z.HERA)을 통해 “수능이 성큼! 추운 날씨인데 모두들 파이팅! 친구들아~ 수능 잘 봐^^ 모두들 긴장하지 말고 아자아자!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떡' 하니 원하는 학교 붙을 수 있게 제가 기운 팍팍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찹쌀떡 셀카를 공개했다.지헤라는 주변을 밝히는 환한 미소와 화장기 없는 뽀얀 얼굴로 고3 수험생 친구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여러 색깔의 찹쌀떡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화사하게 미소 지어 수험생들의 기운을 절로 솟게 만드는 ‘인간 자양강장제’에 등극했다.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미소를 지은 지헤라는 자신과 동갑내기 친구들인 고3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뒤 전국 수험생들까지 챙기는 속 깊은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찹쌀떡’을 활용한 귀여운 메시지도 전해 19세 소녀다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매력을 터트렸다. 특히 지헤라 역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수능을 볼 나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헤라의 소속사 ‘아티산 뮤직’에 따르면 지헤라는 대학 진학 대신 활동에 전념하기로 하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다.관계자는 “지헤라가 현재 앨범 준비와 함께 한국과 중국 등 다수의 작품 출연을 타진하고 있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자신의 꿈인 가수 활동과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미루고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귀띔 하면서 “지헤라가 함께 공부한 고3 친구들을 위해 특별히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 수능을 앞두고 긴장했을 친구들이 힘을 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지헤라의 아기자기한 ‘수능 응원 메시지’에 네티즌은 “와 못 볼수가 없겠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화이팅”, “이쁘네~”, “지헤라 마음도 참 예쁘다! 모두 수능 잘보길~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헤라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귀여운 외모에 능숙한 중국어와 화려한 무술 실력을 장착한 반전 ‘소림사부’로 종횡무진 활약 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초 복싱 리얼리티쇼 ‘용감적심(勇敢的心)’에 2PM 멤버 닉쿤과 동반 출연했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5:31

‘군통령’ 걸스데이 혜리가 진지희에 이어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했다.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은 앙탈애교의 대명사 혜리가 이예희 역에 캐스팅 됐음을 알렸다.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혜리는 자칭 탐정단의 미모담당 ‘이예희’ 역을 맡았다. 극중 혜리는 스스로의 외모에 넘치는 자부심과 콤플렉스를 동시에 가진 ‘뷰티 홀릭’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사건 해결의 무기로 삼는 강철판 여고생으로 분하며, ‘선암여고 탐정단’에 발랄하고도 앙큼한 매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혜리는 2010년 걸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래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앙탈 애교를 선보이며 ‘군통령’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혜리의 합류로, ‘선암여고 탐정단’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혜리의 합류에 대해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사는 “혜리는 대본을 읽자마자, 두 말 않고 출연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힌 뒤, “혜리가 분할 ‘이예희’ 역은 실제 혜리와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라면서 “혜리가 고교시절, ‘잠실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타고난 매력을 자랑한 만큼, 그가 선보일 앙큼발랄 여고생 연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