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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뮤직앱 '부르고(Brgo)'로 월드와이드 팬 이벤트를 준비한다. 지난달 21일 신곡 '피아노 맨(Piano Man)'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마마무는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로 음악을 제공, 2015년 1월 4일까지 월드와이드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영어권까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무는 '듣고 보고 부르고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로 '피아노 맨(Piano Man)'의 반주곡(MR)을 제공한다. 마마무의 '피아노 맨(Piano Man)' 월드와이드 팬 이벤트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어버젼으로도 제공된다.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마마무의 '피아노 맨(Piano Man)'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세계 곳곳의 팬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뮤직 포털앱 '부르고' 다운로드 후 마마무의 노래를 부르거나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촬영한 다양한 영상을 순서에 따라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편 마마무의 '피아노맨'은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의 곡으로 작곡가 김도훈과 올해 최고의 히트송 소유X정기고의 '썸'을 공동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함께 작업했으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마마무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7 12:53

배우 윤상현이 드라마 ‘피노키오’에 특급 의리를 지켰다. 윤상현이 카메오 출연과 더불어 촬영장에 야식차까지 쏘는 센스만점 깜짝 선물을 한 것.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16일 윤상현이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정웅인-이보영에 이어 12회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마치 ‘너목들’의 ‘차관우’로 완벽 변신해 있는 모습이다. 그는 동그랗고 얇은 테두리의 안경을 끼고 정장을 갖춰 입고 있는데, 극중 무슨 역할로 등장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이와 함께 윤상현과 윤균상의 커플샷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데, 각자의 손에 어묵꼬치를 들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는 지난 15일 촬영에 나선 윤상현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야식차’의 인증샷으로, 윤상현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크게 ‘야식차’ 선물을 준비해 촬영장에 활기를 더했다. 더불어 그는 전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까지 준비해 촬영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고.특히 윤상현은 ‘피노키오’ 제작진들과 인연이 있는 만큼 고향에 돌아온 듯 편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한편, 촬영에 들어가자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상현이 어떤 모습으로 ‘피노키오’에 등장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카메오 출연과 더불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온 윤상현의 의리에 감동했다”면서, “이번 주 윤상현이 카메오로 등장해 어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7일 11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7:09

배우 정우가 자신의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정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팬카페 ‘정우지기’ 회원 40여명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영화 ‘히말라야’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정을 쪼개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정우는 해당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정우와 팬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연탄 나르기에 열성을 다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시종일관 밝고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최선을 다해 연탄 배달을 하는 정우의 진중함과 따뜻한 인간미에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온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팬들의 연탄 나눔 봉사 소식을 전해 들은 정우가 선뜻 자신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정우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한 바 있는 정우의 팬들은 이번 연탄 봉사 활동 외에도 그간 국내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우는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에서 고 박무택 대원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5:50

YB와 바비킴이 함께 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동ㆍ시ㆍ상ㆍ영[冬詩相盈] (이하 동시상영)’의 YB 무대에 예능대세 M.I.B 강남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한다.평소 인터뷰 마다 롤 모델로 생각하는 존경하는 선배로 늘 YB를 꼽았던 후배 정용화와 변함없이 씨엔블루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관심을 보여온 선배 윤도현의 만남은 한국 대표 록밴드 선후배팀의 대표 보컬리스트가 함께 하는 것이기에 그 어느 무대보다 의미가 있다. 윤도현은 씨엔블루를 일컬어 ‘진정한 밴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후배들’이라며 치켜세우며 갑작스런 게스트 제의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을 결정한 정용화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용화 역시 "학창시절 YB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면서 나도 꼭 저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꿈꿨었다. 이렇게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라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록음악의 대표주자 YB와 소울의 대부로 불리는 바비킴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콘서트 ‘동시상영’은 오는 12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 후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중 27일 공연에는 ‘강남’이, 28일 공연에는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직 ‘동시상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5:48

‘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김흥수가 쉽게 자신들의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24회에서는 약혼을 앞두고 한아름(신소율 분)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천성운(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름은 샘플실에서 성운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윤이(이민지 분)는 아름의 뺨을 세 대나 때리며 분노했다. 하지만 아름은 성운에 대한 자신의 진짜 마음과 서러움을 애써 가슴 속에 묻으며 성운과 윤이의 약혼 예복을 준비했다. 아름은 아무렇지 않은 척 두 사람의 치수를 재면서 “맡겨주셔서 제가 영광이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그런 아름을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던 성운은 윤이와 약혼 반지를 맞추는 순간에도 아름에 대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이는 아름 또한 마찬가지였다. 밤을 새워 가며 예복을 만들던 아름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야 했다. 성운은 아름이 만든 예복 재킷을 입고는 아름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난 당신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 옷 만들어주는 거 싫었다. 안한다고 하지. 못한다고 하지. 굳이 꼭 이걸 당신 손으로 만들어줘야 했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아름은 “저는 좋았다. 아름다운 날 누군가를 위해 옷을 만든다는 것은 옷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행복하고 기쁜 일이니까”라고 말하며 옅은 미소를 지었고, 성운은 아름의 손을 잡고는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미 친구 지우에게 성운이 계속 생각난다고 고백한 바 있는 아름이 성운에게 진심을 밝힐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나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성운이 아버지 천회장(김응수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성운, 아름, 윤이의 애절한 삼각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필립(양진우 분)은 아름이 데리고 있던 티파니에 의문을 품고 산부인과 기록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름은 “티파니에게 아빠는 필요 없다”고 말하며 필립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숨기고 있다. 티파니를 중심으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아름과 필립, 그리고 위기 상황에 놓인 판석(정동환 분)과 명화(김혜옥 분)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5:47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코치가 볶은 콩물이 테니스의 힘이 됐다는 '반전' 테니스 비법을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오늘(16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4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이형택 코치의 고향 '강원도 횡성' 테니스 동호인들과 심장 떨리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그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팀의 정신적 지주인 이형택 코치가 그간 밝힌바 없는 자신의 초딩시절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형택 코치는 오랜만의 모교 방문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사실 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처음 시작했는데 빵과 우유를 먹기 위해서였다"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특히 선생님이 포인트를 딸 때마다 볶은 콩물을 선물로 줬다. 이를 한 모금이라도 더 마시려고 연습에 이를 악물었다"고 밝혀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을 만든 '반전' 테니스 비법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형택 코치의 콩물 테니스 사연 공개에 네티즌들은 "역시 레전드는 테니스 시작하게 된 계기도 남다르네", "이형택 테니스 실력 뒤에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볶은 콩물 없었으면 지금의 이형택도 없었겠구나", "볶은 콩물이 만든 기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한편, 빵-우유에 이어 볶은 콩물까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이형택 코치의 '반전' 테니스 비법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5:45

정규 4집 앨범으로 컴백한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콘서트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화제다. 사진 속 멤버들이 가수의 모습이 아닌 사무직 직장인들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 “미생이 된 버즈”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버즈 멤버들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다.민경훈이 장그래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손성희는 안경을 끼고 머리를 넘겨 올리며 장백기를, 신준기는 가운데 가르마로 한성률을 표현했다. 특히 드라마 속 김대리의 파마머리 가발을 쓴 김예준의 모습은 드라마 속 주인공을 똑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 속 어느 멤버와도 비슷함을 찾아볼 수 없는 윤우현의 역할, 그리고 다섯 멤버가 “미생” 주인공들로 분해 어떤 스토리의 영상을 전할지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버즈는 지난 1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무’로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주간에 펼쳐지는 버즈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을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46

K팝스타4 참가자들이 막강한 실력을 앞세워 차트에서 힘을 발휘하며 원곡의 인기까지 주도 하고있다.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12월 2주차(12월 8일~12월 1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김조한의 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무표정한 시크한 자신만의 느낌과 감성으로 불러 심사위원을 비롯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원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도 덩달아 인기를 얻어 11위에 올랐으며 다른 참가자 서예안이 부른 Ariana Grande의 ‘Problem’역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3년만에 컴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미래가 정승환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타이거 JK와비지가 함께 부른 ‘Angel’이 2위를 차지했다.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달리던 에이핑크는 두 계단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성시경은 ‘잊지 말기로 해’ 4위, 토이의 ‘세 사람’ 10위, ‘Winter Wonderland’ 15위까지 차트에 세곡을 진입 시키며 발라드 황태자의 수식어를 지키고 있다.크리스마스를 맞은 겨울 테마송도 속속 등장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6위를 차지한 다이나믹듀오와 박정현의 ‘싱숭생숭’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느끼는 개인의 다양한 감정들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스타쉽엔터테이먼트의 겨울시즌송인 ‘LOVE IS YOU’ 도 8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경연곡과 발라드, 겨울 테마 곡 등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들로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연말 가요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44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윤하의 2014 연말 콘서트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듣는 음악’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4년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라이브 합주 현장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매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는 몇 안 되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 윤하의 이번 연말을 수 놓을 단독 콘서트는 추운 겨울 듣는 음악을 통해 4가지의 변신을 꾀하며 볼 거리도 풍성한 공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윤하는 데뷔 때부터 선보였던 피아노 라이브 연주는 물론, 2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을 혼자만의 목소리로 꽉 채우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가수 윤하의 음악 활동을 10년 동안 지켜온 팬 층은 물론 연말 콘서트를 특히 많이 찾는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관객들까지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윤하는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윤하가 들려주게 될 노래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상황으로 이번 여름 음원 차트를 올 킬 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우산’이나, 가을 발라더 대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내 마음이 뭐가 돼’ 등의 히트곡은 물론 윤하를 대표하는 수 많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팬들의 기대감은 커져가는 상황이다.이에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봄에 가졌던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것에 이어, 윤하의 데뷔 10주년이자 2014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연말 콘서트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분위기가 될 것 같다. 윤하도 관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연말 콘서트에 대해 매우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윤하의 2014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27일, 28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42

배우 안연홍이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 내년 1월부터 방송되는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에 박경렬PD와 7년만에 다시 만났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 밖에 몰랐던 여자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극 중 안연홍이 맡은 조은실은 주인공 공수래(윤손하)의 단짝이다. 학창시절 조은실이 육성회장 딸에게 왕따를 당할 때 수래가 대걸레로 육성회장 딸을 패주고 무기정학을 당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일말의 책임과 미안함으로 수래의 일이라면 애를 낳다가도 뛰어온다. 마음은 착하지만 귀가 얇고 남자에게 헤퍼 여기저기 사고를 쳐 수래가 뒷감당을 하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이에 대해 안연홍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안연홍이 조은실 역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몸매관리를 하고 있으며 직접 의상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일일이 준비하는 등 굉장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안연홍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개성있는 배우로 자리매김 후 최근 '더 이상은 못 참아', '산너머 남촌에는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밝고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연홍의 개성만점 코믹연기가 기대되는 '황홀한 이웃'은 내년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17

이미 SNS상에서는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었던 PEIZER (페이져)가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Screamin' 21] 라는 싱글을 들고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한 타이틀 곡 "연락해"는 믹스테잎 형식으로 랩이나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SNS상으로는 이미 꽤나 알려진 곡인데, 그저 좋은 음악을 만들자는 가치 하나만으로 뭉쳐진 음악그룹인 H&A Entertainment와 손잡은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다듬고 다듬어 이제서야 세상에 발표하게 되었다.랩을 하기에는 좀 복잡할 정도로 싱코페이션이 많은 리듬 위에 고급스러운 톤으로 다듬어진 EP 와 끈적하면서도 정교한 Guitar, 그리고 탄탄한 Bass까지, 모든 편곡이 Funky한 Groove로 가득 차 있고, 더불어 보이그룹 ‘에이블’의 메인보컬인 ‘주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유의 미성과 고음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아주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진 여자 친구를 향해 끊임없이 간절한 구애의 메시지를 던지며 개구진 모습과 통통 튀는 목소리로 여느 랩퍼들과는 다르게 아주 실제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어쩌면 많은 남성 리스너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 전달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2014년 말에 느지막하게 등장하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사랑얘기와 아직은 어리지만 차츰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랩과 멜로디에 담아 선보이겠다고 말하는 PEIZER (페이져)에게 2015년은 어떤 한 해가 될지 기대가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16

연예부 신입기자로 위장 취업한 ‘힐러’ 지창욱의 하루는 어떻게 펼쳐질까?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채영신(박민영 분)의 뒤를 캐기 위해 연예부 신입기자로 위장 취업 하게 된 서정후(지창욱 분)의 고달픈 하루가 느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후의 다양한 표정 변화가 그의 생고생 직장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누군가를 보며 몸을 움츠린 채 놀라고 있는 표정부터 술에 취한 직장 선배 채영신(박민영 분)을 부축 하고 있는 모습까지. 똘끼 충만한 채영신을 맞선임으로 둔 서정후의 다사다난한 하루가 엿보인다. 영신의 아버지 채치수(박상면 분)와 철민(우현 분)에게 질질 끌려나가는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초점 없는 눈과 당황스러움이 묻어나는 멘붕 표정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코믹함이 물씬 느껴져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12월 15일 방송된 3회에서 서정후는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배후를 찾고자, 박봉수라는 가명으로 영신이 근무하는 인터넷 신문사로 위장 취업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영신은 어리바리한 후임을 리드하며 챙겼다. 서정후의 위장 취업과 동시에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힐러’ 4회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어리바리한 연기 정말 잘한다.”, “이중생활 흥미롭다”, “서정후도 좋고 박봉수도 좋다”, “힐러 4회 기대”, “봉수랑 영신이 너무 귀엽다.”, “지창욱 멘붕 표정 재밌다. 디테일 연기갑”, “지창욱 역시 변신의 귀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4회는 12월 16일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4:13

오는 16일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의 첫 EP앨범 ‘waves,smoke,river'가 발매된다.안다영은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로, 그녀가 속해있는 프로젝트팀 ‘YOOERS’의 콜라보레이션 앨범과 지난 10월 본 EP의 선공개 곡으로 발매된 'dreamer‘ 싱글앨범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EP 앨범은 타이틀 곡 ’waves,smoke,river' 와 선공개 곡 ‘dreamer'를 포함한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녀의 앨범 ‘waves,smoke,river' 는 포스트락(Post Rock)장르를 지향하는 안다영의 음악성을 드러낸 앨범으로 생소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유니크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답게 말하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와 선이 굵고 무거운 느낌의 편곡은 기존의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싱글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EP앨범 역시 그녀가 직접 연주와 노래,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까지 해내며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EP의 앨범아트 역시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뮤지션을 뛰어넘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또한 입증했다. 그녀는 오는 12월 28일 프로젝트 팀 ‘YOOERS'의 공연과 12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유재하 동문회 공연 및 향후 개인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3:49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이하 ‘노머시’)가 셔누가 이효리 백댄서 시절 과거가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이효리 Bad girl 백댄서였던 노머시 셔누' 라는 글과 함께 셔누의 과거 영상이 게재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2013년 M.net 20‘s choice서 셔누가 이효리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상의탈의를 한 셔누의 조각같은 몸매와 화려한 댄스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셔누 몸 장난없다", "이 남자가 셔누였어?", "완전 섹시하네, 대박", "왜 JYP 에이스였는지 알겠다." 라는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주 첫 방송된 '노머시'는 '실력파 뮤지션’, ‘음원 강자’들의 집합소인 스타쉽에서 자신감있게 선보이는 연습생들인 만큼 훈훈한 외모와 프로급 실력, 그리고 그 매력이 넘쳐났다. 특히 가수 ‘비’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셔누는 보컬과 춤, 비주얼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넘사벽’ 무대를 선사해 휘성과 효린이 폭풍극찬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는 서바이벌의 특성에 평가를 통한 순위 경쟁까지 더해져 그 잔혹함이 배가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위부터 12위까지의 순위가 곧 자신의 이름이 될 예정이어서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무시무시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지난 10일 밤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주동안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끝)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