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윈터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 정오 공개되는 ‘LOVE IS YOU(러브 이즈 유)’는 케이윌, 효린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작곡가 Megatone이 공동 작곡하고 매드클라운이 노랫말을 붙인 곡으로, 첫눈 내리는 날에 만나게 될 연인에 대한 기대감을 따뜻하게 표현해낸 노래다. 먼저 케이윌이 부드럽게 노래의 문을 열면, 오르간과 일렉기타의 소리가 익숙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단아한 질감의 사운드와 그 위에 얹은 멤버들의 보컬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듯 따스하게 감싸주니 서정적이다. 눈이 오면 사랑하는 이에게 전화걸고 싶고, 눈을 밟으며 함께 걷고 싶은 겨울에 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한 상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가 기분좋은 감상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 국내 톱클래스 걸그룹 씨스타, 소년에서 남자가 된 보이프렌드, 올 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콜라보 열풍의 주역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까지. 스타쉽 아티스트 14명이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겨울노래를 선사한다. 저마다 개성과 장르는 다르지만 한 목소리로 전하는 특별한 윈터 시즌송이다. 또한,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X주영의 ‘지워’, 보이프렌드의 ‘화이트아웃’을 촬영한 비숍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서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4차원 룸메이트로 출연, 귀엽지만 엉뚱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낸다. 결국 겨울, 첫눈, 사랑 등 3가지 키워드가 음악, 패션, 영상으로 한데 어우러지면서 멤버들의 가족적인 분위기 또한 그대로 카메라에 전달된다. 이 곡은 겨울 감성의 장르적 역할에 충실한 스타쉽만의 시즌송인 셈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를 비롯해 새 식구가 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은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게다가 기획력이 돋보인 여러 프로젝트는 올 가요계를 휩쓴 대표 키워드인 ‘콜라보레이션’의 중심인 스타쉽 엑스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올해 보여준 아이돌과 뮤지션의 절묘한 조합은 믿고 듣는 음악을 들려준 스타쉽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유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윈터러브송 'LOVE IS YOU(러브 이즈 유)'는 오늘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4 14:27
꿈을 가르치는데 멈추지 않고 꿈을 만들어내는 보컬 선생님들의 희망 앨범!보컬스토리 싱글 앨범 “크리스마스 이야기”. 슈퍼스타K, K팝스타, 보이스코리아, 쇼미더머니! 바야흐로 가수가 대세인 이 시대!음악을 갈망하고 꿈꾸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보컬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현실에서 보컬트레이너는 꿈이기보다는 차선책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멋진 노래와 음악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특히나 우리나라 문화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지방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보컬 아카데미 ‘보컬스토리’가 재능이 넘치고 숨은 실력자를 찾아 보컬 트레이너들을 찾아내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보컬스토리는 2009년에 대구에서 보컬 아카데미로 시작을 알렸으며 수년간 후배 양성에 열정을 쏟은 결과 흔히 실용음악과의 S.K.Y혹은 TOP7 이라 불리는 서울예술대, 동아방송대, 호원대, 경희대, 호원대, 단국대, 한양대 등 매년 최고의 성적으로 진학 시키고 있다.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그 입지를 굳게 지키고 있다. 또한 K팝스타나 슈퍼스타K 등에서도 좋은 제자들을 배출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K팝스타의 화제인물인 ‘짜리몽땅’, ‘여인혜’가 그 중 하나이다. 이런 좋은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가수 정은주, 에스텔, RAY,사필의 소속사인 음악 전문 엔터테인먼트 “사우스타운 프로덕션”과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단순히 음반 뿐이 아니라, 뮤직 비디오와 쇼케이스 공연등 보다 적극적인 음원 활동과 지역 음악 시장의 개척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번 음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원장 ‘송영배‘와 작곡가 ’OZ'의 작곡 프로젝트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비롯한 보너스 트랙으로 음반 을 채우고 있으며,객원 보컬로 보컬스토리의 전문 보컬트레이너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그 중 요즘 인디씬의 핫 아이템 ‘프렌치 노트’와 실용음악과 교수인 힙합 아티스트 ‘RAY’의 참여도 눈 여겨 볼만하다. 실력이 있고 꿈이 있는 친구들이 지역적인 핸디캡을 극복 하고 꿈을 위한 직접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음원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의 실력자들의 목소리를 객원 보컬 형식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것들이 학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거나 수익적인 이득을 주지 못하지만 꿈을 가르치지 않고 꿈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데 더 큰 희열을 느낀다는 ‘보컬스토리’.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꿈을 만들어가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기에 그들의 앞날이 더욱더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3 16:02
정형돈과 성시경이 전무후무한 앙숙케미로 브라운관에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같은 '예체능' 테니스단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동네 예체능'은 수도권 시청률 5.5%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 지난 주보다 0.7%P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동네 예체능'은 무려 30주 연속 동시간 예능 1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화요일 최강의 예능임을 입증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2회에서는 테니스 전국대회 대비 '혹한기 지옥훈련'에 돌입한 '예체능' 테니스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정형돈과 성시경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치열한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울러 '토닥토닥' 어깨터치로 화해하기 위해 애쓰는 성시경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앙숙라인'을 선사하며 향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 날 두 사람은 지옥훈련 첫 번째 단계인 발리부터 갈등을 빚어 시선을 모았다. 발리, 랠리, 서브까지 10회를 성공해야 하는 10.10.10 훈련에서 '원샷 원킬'로 성공하는 다른 복식조와 달리, 정형돈-성시경 조는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 컨디션에 금세 얼굴이 굳어졌고, 이에 이형택 코치는 "발리만 가면 쭉 갈 것 같은데.."라고 컨디션 난조의 정형돈-성시경 조를 안타까워했다.하지만 연이은 훈련에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 됐다. 매서운 날씨만큼 굳어버린 성시경의 초조한 모습에 정형돈은 급기야 "나 못 하겠어. 나 안 할래. 무서워서 어디 하겠냐"며 울분을 토해냈고, 성시경은 "웃기려고 하지 말고"라며 일침을 놓는 등 두 사람 사이의 한파주의보는 극으로 치달았다.결국 강호동과 신현준의 중재에 마음이 풀어진 정형돈은 무반주 댄스로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고, 이런 정형돈의 앙증맞은 모습에 성시경 또한 어깨 '토닥토닥'으로 눈 녹듯 녹아버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연년생 형제를 보는 것 같아 흐믓함을 선사했다. 동시에 자칫 진지해 질 수 있는 전국 대회 준비에 있어 긴장감과 웃음을 부여하는 모습으로 전국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였다.이에 시청자들은 최강 승부욕의 성시경과 지니어스 정이라는 천재 캐릭터가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정형돈이 부담감을 떨치고, 다시 최강 조로 거듭나기를 응원하며 전국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성시경 가오나시 같아. 검은 포스가 후덜덜", "도니 시경 경기로 화해하세요", "모든 조들의 캐릭터가 각각 다른 듯. 기대감 업", "도니시경 화해하고 경기에서 좋은 결과 낼까? 긴장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3 14:55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재기발랄한 오합지졸 소녀들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와 마초 포스를 뽐내고 있는 김민준(하연준 역)이 앙상블을 이룬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색다른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것.이미 셜록 홈즈를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 사진을 한차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소녀들은 독특하면서도 확실한 캐릭터로 완벽 무장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평범치만은 않은 수사에 나설 이들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 또한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특히,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카피와 리더, 자칭 여배우, 과학수사, 행동대장 등 각각 포지션까지 나눠 개성 충만한 팀을 꾸린 소녀 탐정단들의 합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더욱이 이들 뒤에서 옴므파탈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김민준은 선암여고 문학교사 하연준으로 분해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박학다식함까지 갖춰 여심을 완벽하게 접수할 예정으로 더욱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지상 최고의 똘기 충만 여고생 탐정단의 활약이 펼쳐질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는 16일(화)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