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방학 시즌 개봉을 앞두고 한창 제작 중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주)미디어캐슬 / 공동투자 (주)스피드엠)가 확정된 최종 캐릭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주인공 미르를 비롯해 제스타, 세라, 발드, 키라리, 훌쩍훌쩍 등 이번 공개하는 캐릭터로 따뜻한 감성드라마와 순수한 웃음, 다양한 액션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극중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캐릭터는 모험심 강한 개구쟁이 주인공 미르를 비롯해 초원의 제왕이자 용맹한 미르의 아빠 제스타, 사랑이 가득한 미르의 엄마 세라, 초원의 무법자이자 티라노 무리의 악당 발드, 미르의 귀염둥이 친구 키라리, 미르의 울보친구 훌쩍훌쩍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초원의 공룡들이다. 주인공인 미르는 모험심 강한 개구쟁이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로 매우 온순하며 초식, 육식공룡을 가지리 않는 무한 친화력의 소유자. 공룡치고는 상당히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코를 비비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의 동글동글한 모습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남자다워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은 살짝 길게, 하체에 무게비중을 두어 무게감 있는 공룡으로 표현했다. 미르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아빠 제스타의 얼굴무늬가 미르의 얼굴에 서서히 나타난다. 초원의 제왕이자 미르의 아빠 제스타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우두머리. 힘이 세고 용맹하고 강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교만하지 않다. 정의와 의리를 지키며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공생을 아들에게 가르치려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이다. 몸의 거친 질감을 강조하고 몸집을 단단히 표현해 일인자로서의 강한 모습을 강조하면서 성실한 캐릭터를 잃지 않도록 눈에 성실함을 표현했다.따뜻하고 선량한 미르의 엄마 세라는 남편인 제스타를 존경하고 자식인 미르를 끔찍하게 사랑하며, 자기의 종족 외에도 모두를 따뜻하게 감쌀 줄 아는 포용력 넓은 엄마공룡 캐릭터. 어느 날 천재지변으로 가족이 위기에 몰리자 사랑하는 아들 미르와 남편 제스타를 위해 본인 스스로를 희생하게 된다. 티라노사우르스 중 유일하게 부각되는 여성 캐릭터로 과감하게 붉은 빛의 색과 선을 사용하여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초원의 무법자이자 티라노사우르스 무리의 악당인 발드는 초원의 제왕인 제스타에 불만을 품고 호시탐탐 그를 노린다. 제스타가 그의 뜻대로 사라지자 그의 아들 미르까지 노리는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사악한 공룡이다. 올라간 눈, 날카로운 송곳니와 등 지느러미로 악역의 존재감을 표시했다. 몸체와 하체를 두껍게 해 무게감 있고 단단한 공룡으로 표현했다.귀염둥이 미르의 친구 키라리는 초식 공룡 파파사우르스다. 미르가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인줄 모르고 마음을 터놓고 친구를 삼는다. 이름이 없다는 친구에게 미르가 반짝반짝 빛나게 살아가라고 ‘키라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머리와 몸의 형태를 부드럽게 하여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르의 울보 친구인 훌쩍훌쩍은 겁도 많고 힘도 약하지만 물고기 잡는 재주가 특출한 스피노사우르스다. 엄마를 극진히 생각하는 효자이지만 늘 울보라 이름도 훌쩍훌쩍. 미르가 기억을 잃고 헤맬때 그를 도와주는 첫 번째 친구이다. 물가근처에 사는 공룡이어서 물갈퀴 부분을 강조했다.이번 캐릭터 공개로 백악기 초원에서 펼쳐지는 공룡들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해주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는 메인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며, 사전 녹음 준비 중으로 오는 11월 1차 더빙, 12월에는 OST 녹음 등의 제작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는 탄탄한 원작과 뛰어난 국내 기술이 만나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2015년 봄방학시즌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4:23
196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비밀리에 벌어진 100만 명 규모의 대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 속 실제 대학살의 가해자들이 직접 살인의 장면을 재연해 낸 충격의 다큐멘터리 . 대부분의 국가가 극장 개봉 시, 116분 버전으로 개봉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오리지널 감독판인 159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극장 개봉 여건상 긴 러닝타임의 영화가 환영받지 않는 상황에서, 116분이 아닌 159분 오리지널 버전을 개봉하기로 결정한 것은 파격적인 선택으로 주목받는다. 의 제작자이자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의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감독판’을 그저 더 긴 버전이라고들 생각할 수 있지만, 은 정반대다. 의 짧은 버전은 정치적인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편집되었지만,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영화는 정치적 다큐멘터리, 그 이상이다.”라며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찬사와 함께 감독판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의 감독판은 영화의 완벽한 버전이며, 영화를 만들었던 8년 동안의 정점이다. 의 가장 초현실적이며 가장 충격적인 형태가 감독판이기 때문이다.”라며 8년에 걸쳐 촬영한 감독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러닝타임이 더 긴 감독판을 훨씬 짧게 느낀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캐릭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더 몰입하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판은 완벽한 침묵과 멈춤의 순간들을 사이사이 끼워 넣어, 관객들로 하여금 쉴 수 있는 순간을 주고, 좀 더 초현실적인 곳으로 이끈다.”는 말로 감독판을 꼭 봐야 할 이유를 대신했다. 이렇듯 은 오리지널 감독판 버전으로 개봉해 보다 온전하게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가해자가 승리한 세상, 도덕과 윤리의 진공 상태에서 벌어지는 파국과 갈등을 담은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은 오는 11월 20일, 오리지널 디렉터스컷 버전으로 국내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0 17:36
올 겨울, 을 잇는 영국식 웰메이드 로맨스 가 연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는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자꾸만 엇갈리는 12년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남녀 주인공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녀 릴리 콜린스와 차세대 영국 출신 훈남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샘 클라플린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그려주는 영국의 아름다운 배경부터 비욘세의 ‘Crazy In Love’ 등 유명 팝송들로 이루어진 OST까지 영화 속 요소들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풍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는 오는 12월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이다.올 겨울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가 책임 진다.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는 마틴 프리먼, 올랜도 블룸, 이안 맥켈런, 케이트 블란쳇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 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목적을 가진 드워프, 인간, 엘프, 오크 등 각각 다른 종족의 군대가 벌이는 마지막 전투로 광활한 스케일을 예고해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1차 예고편 공개 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은 조선시대 왕의 의복과 재화를 관장하는 왕실 기관이었던 상의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화려한 캐스팅과 왕실 의복이라는 독특한 소재, 아름다운 한복의 향연으로 사극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드는 가운데, 영화 는 영국 로맨스의 계보를 이으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7 23:39
연말을 앞두고 연이어 개봉을 알리고 있는 3편의 판타지 영화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부터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하는 까지 각양각색의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먼저, 올해 가장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판타지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가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 위에 생겨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연인을 죽인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는 인간의 머리에 난 ‘뿔’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뿔이 돋은 이후 생긴 특별한 능력으로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는 스토리 구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의 원작이 되는 ‘조 힐’ 작가의 소설 ‘뿔’이 뉴욕타임스 6주 연속, 전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어 탄탄한 스토리에 신뢰를 더한다. 범인을 쫓기 시작하는 주인공 ‘이그’의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쉴 새 없이 휘몰아 치는 파격적인 전개, 판타지 장르의 최강자로 꼽히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파격적인 비주얼, 그리고 감정의 극과 극을 오가는 폭발적 연기까지,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인 는 여러 가지 요소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과 에 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아 신드롬을 이끌어가고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이번 에서는 파괴되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하에 건재해 있던 13구역이 공개되며, 어떤 공격과 감시도 피할 수 있는 반군의 절대 요새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리즈의 완결편 는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철산의 드워프 군대 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을 펼쳐보일 예정.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등 수많은 배우들의 출연을 예고한 는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의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과 광활한 스케일의 영상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판타지 영화의 대세 속에 올해 가장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 는 오는 11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6 22:38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감동 로맨스 을 탄생시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역대 필모그래피는 그 이름만으로도 화려하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영화 , 평범하지만 당당한 30대 여성의 사랑 찾기로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를 비롯해, 사랑과 결혼에 관한 담론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 있다. 또,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지켜나가고자 했던 연인의 모습을 그린 , 대한민국 관객들의 영혼을 울린 감동의 대서사시 , 성별과 연령을 뛰어 넘어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최고의 로맨스 등, 워킹 타이틀은 로맨스의 명가, 감동의 명가로 불리며 때로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때로는 깊은 감동의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왔다.워킹 타이틀은 1994년 당시 신인이었던 휴 그랜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로맨틱 코미디 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타를 사랑한 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주연의 를 비롯해 , , , , , , 등을 차례로 히트시켰다. 로맨틱 무비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작품들은 거의 모두 워킹 타이틀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귀결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한편, 워킹 타이틀의 영화들이 여타의 로맨틱 무비들과 구별되는 점은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만을 이야기 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녀의 만남을 소재로 그들의 사랑을 그려내지만, 영화 속에는 이성간의 사랑을 넘어 인생과 삶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어린 꼬마의 짝사랑에서부터 한 나라의 외교문제까지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 가 그러했고, 30대 싱글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서 사랑이 답이 된다고 위로한 가 그러했다. 또, 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금의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2012년 12월 , 2013년 12월 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워킹 타이틀의 신작 역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 세상을 바꾼 남자 ‘스티븐 호킹’과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선사한 여인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과 예기치 않게 찾아온 절망의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은 ‘스티븐’과 ‘제인’ 두 남녀의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두 남녀의 일생을 그리며 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올 겨울 다시 찾아오는 워킹 타이틀의 야심작 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6 22:32
지난 주말에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릴러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진웅, 김성균 주연의 코믹드라마 역시 지난 주에 이어 2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가 개봉하면서, 다소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37.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지구에서 생존을 지속할 수 없는 암울한 시대에 인류의 희망을 찾아 우주로 나선 이들의 모험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주원, 설리 주연의 코믹드라마 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 영화 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코믹드라마 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나를 찾아줘3. 패션왕4. 나의 독재자5. 다이빙벨6. 우리는 형제입니다7. 웨스턴 리벤지8. 보이후드9. 컬러풀 웨딩즈10. 나의 사랑 나의 신부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염정아, 문정희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액션 와,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업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32
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코미디이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대배우 김혜자를 비롯,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공개된 티저 1차 포스터는 영화의 주요 소재인 개 ‘월리’와 이를 빽빽하게 둘러싼 강아지 인형들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형보다 더 귀여운 모습으로 혀를 빼물고 있는 월리의 모습과 함께 “나부터 먼저 찾아보‘개’”라는 재치 넘치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등장인물들이 ‘개’를 훔치기 위한 완벽한 작전을 모의하고 실행하는 장면들이 긴박감 있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타깃이 된 개 ‘월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으로 천재 배우의 탄생을 예고한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치밀한 작전 계획에 이어 대담한 실행까지 ‘케이퍼 무비’로서의 면모까지 갖추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월리의 주인인 ‘노부인’ 역의 김혜자와 노부인의 조카 역을 맡은 이천희, 미스터리한 ‘노숙자’ 역의 최민수, 철부지 엄마로 등장하는 강혜정까지 최고의 명배우들은 짧은 영상 안에서도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로의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의 원작은 영미권 대표적인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로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베스트셀러로 무려 열네 개의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 되었다. 국제독서협회 선정 2008년 지구촌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 전미 학부모 선정 패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ALA 노터블 어워드 2007년 올해의 좋은 책, 메사추세스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가 뜨거운 은 , 를 통해 감각 있는 영상과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재화,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막강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배우 3인방의 무공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12월 개봉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4 23:27
호스피스에서 머무는 시간 평균 21일, 우리들의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나는 감동 드라마 을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영화를 탄생시키게 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창재 감독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지막 인사 조차 할 시간 없이 임종을 맞이한 친구의 모습을 직접 목격한 후에 영화를 제작하고자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그는 ‘죽음’이 막연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겪게 될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제작 동기를 밝혔다.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아직 경험 해보지 못한 죽음에 대해 ‘내가 앞서서 직접 체험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죽음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고, 이 고민은 죽음의 당사자로써, 그리고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사람으로써 죽음을 미리 경험하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완성되었다.이렇게 삶의 소중함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의 촬영은 섭외 단계에서부터 만만치 않았다. 감독은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 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하며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제작 의도를 충분히 설명했고, 환자와의 심리적 신뢰 관계인 ‘라뽀’를 형성하며 촬영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이창재 감독이 만난 사람들 중 80여 명이 임종을 했고, 오랜 설득 끝에 촬영을 확정한 출연 예정자가 다음날 임종을 맞이하는 등 촬영 대상자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가족들을 위한 내 집 장만을 위해 힘겹게 살아온 우리네 엄마 ‘김정자’씨의 경우 처음 촬영 제의를 받았을 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2주간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마음을 닫았던 가족들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었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감독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김정자’씨의 임종 후에 자신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어려운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묵묵한 시선으로 담아낸 은 삶이라는 찬란한 순간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나에게도 찾아올 죽음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아있는 이들에게 선물이 될 영화의 탄생을 위해 내어준 사람들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로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영화 은 12월 4일 개봉하여 대한민국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3 22:57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가 스크린으로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관객들의 흥분에 찬 기대 평들이 줄을 잇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이 그 주인공이다. TV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을 통해 친숙하고 큰 사랑을 받은 ‘손오공’을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이번 작품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나오는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의 초호화 캐스팅, 화려하면서도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무장한 의 개봉 소식은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견자단 그 이름만으로 10점!(네이버 dkdo****)", “견자단의 무술과 곽부성, 주윤발의 무술도 보고 싶네요. 서유기면 스토리나 무술이 화려할 텐데요. 무협영화의 붐이 다시 있었으면 좋겠네요(네이버8921****)", “초호화 캐스팅~ 주윤발 아저씨~ 견자단 행님~ 곽부성 행님~ 짱짱짱맨~ 빨리 개봉 좀 해주세요~ 와이프랑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ㅜ(네이버 nono****)” 등과 같이 기대평을 올리며 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12월 기대작으로 순식간에 떠오른 은 이미 중국 전역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개봉 당시 을 가뿐히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의 무서운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바로 1위 (12억 5천 500 위안), 2위 (12억 4천 500만 위안)의 뒤를 이어 10억 200만 위안의 흥행 수익을 올려 3위를 기록하고, ‘10억 클럽’ 진입까지 성공한 것이다. 사실 은 제작 당시부터 늘 화제를 불러모았다. 3억 위안, 한화로 약 500억 원이라는 제작비는 물론,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과 같은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홍콩 멜로의 여왕 진혜림, 대만 ‘로코퀸’ 진교은, ‘중국의 손예진’ 하재동, 미스 월드 차이나 장재림, 대만의 청춘 스타 허룬동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중국까지 들썩이게 만든 은 이번 12월 11일 국내 관객들까지도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중국에 이어, 국내까지 화려한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3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