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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봄방학 시즌 개봉을 앞두고 한창 제작 중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주)미디어캐슬 / 공동투자 (주)스피드엠)가 확정된 최종 캐릭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주인공 미르를 비롯해 제스타, 세라, 발드, 키라리, 훌쩍훌쩍 등 이번 공개하는 캐릭터로 따뜻한 감성드라마와 순수한 웃음, 다양한 액션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극중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캐릭터는 모험심 강한 개구쟁이 주인공 미르를 비롯해 초원의 제왕이자 용맹한 미르의 아빠 제스타, 사랑이 가득한 미르의 엄마 세라, 초원의 무법자이자 티라노 무리의 악당 발드, 미르의 귀염둥이 친구 키라리, 미르의 울보친구 훌쩍훌쩍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초원의 공룡들이다. 주인공인 미르는 모험심 강한 개구쟁이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로 매우 온순하며 초식, 육식공룡을 가지리 않는 무한 친화력의 소유자. 공룡치고는 상당히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코를 비비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의 동글동글한 모습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남자다워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은 살짝 길게, 하체에 무게비중을 두어 무게감 있는 공룡으로 표현했다. 미르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아빠 제스타의 얼굴무늬가 미르의 얼굴에 서서히 나타난다. 초원의 제왕이자 미르의 아빠 제스타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우두머리. 힘이 세고 용맹하고 강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교만하지 않다. 정의와 의리를 지키며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공생을 아들에게 가르치려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이다. 몸의 거친 질감을 강조하고 몸집을 단단히 표현해 일인자로서의 강한 모습을 강조하면서 성실한 캐릭터를 잃지 않도록 눈에 성실함을 표현했다.따뜻하고 선량한 미르의 엄마 세라는 남편인 제스타를 존경하고 자식인 미르를 끔찍하게 사랑하며, 자기의 종족 외에도 모두를 따뜻하게 감쌀 줄 아는 포용력 넓은 엄마공룡 캐릭터. 어느 날 천재지변으로 가족이 위기에 몰리자 사랑하는 아들 미르와 남편 제스타를 위해 본인 스스로를 희생하게 된다. 티라노사우르스 중 유일하게 부각되는 여성 캐릭터로 과감하게 붉은 빛의 색과 선을 사용하여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초원의 무법자이자 티라노사우르스 무리의 악당인 발드는 초원의 제왕인 제스타에 불만을 품고 호시탐탐 그를 노린다. 제스타가 그의 뜻대로 사라지자 그의 아들 미르까지 노리는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사악한 공룡이다. 올라간 눈, 날카로운 송곳니와 등 지느러미로 악역의 존재감을 표시했다. 몸체와 하체를 두껍게 해 무게감 있고 단단한 공룡으로 표현했다.귀염둥이 미르의 친구 키라리는 초식 공룡 파파사우르스다. 미르가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인줄 모르고 마음을 터놓고 친구를 삼는다. 이름이 없다는 친구에게 미르가 반짝반짝 빛나게 살아가라고 ‘키라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머리와 몸의 형태를 부드럽게 하여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르의 울보 친구인 훌쩍훌쩍은 겁도 많고 힘도 약하지만 물고기 잡는 재주가 특출한 스피노사우르스다. 엄마를 극진히 생각하는 효자이지만 늘 울보라 이름도 훌쩍훌쩍. 미르가 기억을 잃고 헤맬때 그를 도와주는 첫 번째 친구이다. 물가근처에 사는 공룡이어서 물갈퀴 부분을 강조했다.이번 캐릭터 공개로 백악기 초원에서 펼쳐지는 공룡들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해주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는 메인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며, 사전 녹음 준비 중으로 오는 11월 1차 더빙, 12월에는 OST 녹음 등의 제작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는 탄탄한 원작과 뛰어난 국내 기술이 만나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2015년 봄방학시즌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4:23

배우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의 신들린 듯한 연기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제작 ㈜한이야기 엔터테인먼트,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이 때아닌 실화 논란에 휩싸였다.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은 극중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일으킨 ‘순임’(김영애 분)이 치매기가 있다는 설정 때문에 우리 주위에서 얼마든지 벌어 질 수 있는 일이라는 경각심을 일으킨다. 특히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실화가 아니고서 어떻게 저렇게 리얼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며 더욱 공포스런 상황을 연출한다.그래서인지 영화는 개봉 전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었다.하지만 을 연출한 이돈구 감독은 100% 픽션이라고 강조한다. 단지 비슷한 사건이 주위에 있다는 점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하며 “치매, 편집망상 등의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관련된 책을 보고 인터뷰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가공시켰다.”고 밝혔다.개봉 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공감 가는 이야기. 하지만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는 이야기(yoon****)”, “살아가면서 순간의 선택이나 사소한 실수가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 또는 모르는 사람들의 인생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영화(heyy****)”, “누군가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이겨내는 대신 혼자 감당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요즘 현실과 비슷함을 느꼈다(heat****)”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의 소재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상기 시켰다.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며 올해의 문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은 지난 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4:15

196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비밀리에 벌어진 100만 명 규모의 대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 속 실제 대학살의 가해자들이 직접 살인의 장면을 재연해 낸 충격의 다큐멘터리 . 대부분의 국가가 극장 개봉 시, 116분 버전으로 개봉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오리지널 감독판인 159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극장 개봉 여건상 긴 러닝타임의 영화가 환영받지 않는 상황에서, 116분이 아닌 159분 오리지널 버전을 개봉하기로 결정한 것은 파격적인 선택으로 주목받는다. 의 제작자이자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의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감독판’을 그저 더 긴 버전이라고들 생각할 수 있지만, 은 정반대다. 의 짧은 버전은 정치적인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편집되었지만,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영화는 정치적 다큐멘터리, 그 이상이다.”라며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찬사와 함께 감독판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의 감독판은 영화의 완벽한 버전이며, 영화를 만들었던 8년 동안의 정점이다. 의 가장 초현실적이며 가장 충격적인 형태가 감독판이기 때문이다.”라며 8년에 걸쳐 촬영한 감독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러닝타임이 더 긴 감독판을 훨씬 짧게 느낀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캐릭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더 몰입하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판은 완벽한 침묵과 멈춤의 순간들을 사이사이 끼워 넣어, 관객들로 하여금 쉴 수 있는 순간을 주고, 좀 더 초현실적인 곳으로 이끈다.”는 말로 감독판을 꼭 봐야 할 이유를 대신했다. 이렇듯 은 오리지널 감독판 버전으로 개봉해 보다 온전하게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가해자가 승리한 세상, 도덕과 윤리의 진공 상태에서 벌어지는 파국과 갈등을 담은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은 오는 11월 20일, 오리지널 디렉터스컷 버전으로 국내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0 17:36

지구 최후의 전쟁을 실감나게 담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SF액션 영화 이 11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은 평화롭기만 하던 지구에 어느 날 갑자기 외계 로봇들 들이닥치면서 인간과 외계 로봇이 지구를 두고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담아내고 있다. 평화롭기만 하던 지구가 순식간에 폐허가 되고 사람들은 당황하며 도망치기 시작하지만 외계 로봇은 닥치는 대로 모든 사람을 잡아가고 죽이며 점점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간다. 한편 ‘마리사’는 출근 도중에 갑자기 벌어진 이 모든 상황을 녹화하며 몇몇 생존자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도망치고 생존자중 한 사람인 로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한 친구를 잃고 만다. 로저의 실수에 분노한 로저의 동생 앤더스는 자신의 형을 몰아 세우며 서로 심하게 싸우게 된다. 마리사와 앤더스, 로저 형제는 어처구니 없는 이런 상황에서 친구를 잃은 슬픔까지 더해져 더욱 깊은 좌절을 맛보며 망연자실 하지만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만 없던 로저는 밖으로 나가 또 다른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앤더스는 그의 의견에 반대하며 폭탄을 만들어 로봇에게 대항하자고 주장하고 그들은 함께 폭탄을 같이 만들며 반격을 준비하지만 폭탄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더욱 상황만 악화되어 외계 로봇이 정체 불명의 가스를 뿌리고 사방에 가스가 퍼져나간다. 독가스의 정체를 알게 된 마리사와 형제는 가스를 피해 밀폐된 공간을 찾아 몸을 깊숙이 몸을 숨기고 그들이 찾아 들어간 곳은 결국 좁은 화장실. 성인 남녀 3명이 좁은 화장실에 몸을 숨기게 된다. 충분하지 않은 물과 식량으로 이들은 더욱 지쳐가고 언제까지 군대의 도움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던 마리사는 결국 스스로 밖으로 나가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고 두 형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세상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다행히 독가스는 바람에 의해 사라졌지만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마리사는 이곳을 떠나 더욱 먼 곳으로 달아나야 함을 직감적으로 감지하고 앤더스롸 로저와 함께 군시설이 있는 곳을 향해 떠나간다. 차를 타고 길을 나서던 도중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서로를 도와 가며 같은 목적지를 향해 떠난다. 목적지에 다다랐지만 꿈에 그리던 군 시설을 보이지 않고 이들은 직접 로봇과 싸우기로 결정한다. 이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확신이 서지 않는 전쟁을 준비하며 결의를 다지는데… 과연 이들은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 인가… 손에 땀을 쥐게 까지 하는 초 대형 블록버스터 SF 액션 영화 이 11월 13일 한국의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7 23:42

올 겨울, 을 잇는 영국식 웰메이드 로맨스 가 연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는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자꾸만 엇갈리는 12년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남녀 주인공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녀 릴리 콜린스와 차세대 영국 출신 훈남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샘 클라플린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그려주는 영국의 아름다운 배경부터 비욘세의 ‘Crazy In Love’ 등 유명 팝송들로 이루어진 OST까지 영화 속 요소들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풍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는 오는 12월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이다.올 겨울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가 책임 진다.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는 마틴 프리먼, 올랜도 블룸, 이안 맥켈런, 케이트 블란쳇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 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목적을 가진 드워프, 인간, 엘프, 오크 등 각각 다른 종족의 군대가 벌이는 마지막 전투로 광활한 스케일을 예고해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1차 예고편 공개 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은 조선시대 왕의 의복과 재화를 관장하는 왕실 기관이었던 상의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화려한 캐스팅과 왕실 의복이라는 독특한 소재, 아름다운 한복의 향연으로 사극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드는 가운데, 영화 는 영국 로맨스의 계보를 이으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7 23:39

‘존비는 무사히 살아서 학교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학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특별주제 치유부문에 본선 진출한 영화 '김존비 / 한상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대사이다.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영상 30편(자유주제 15편, 특별주제 15편)은 11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상영 및 GV를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가슴 아픈 일이 많아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 위해 ‘상처, 치유, 회복’을 특별주제로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특별주제의 대표작들을 미리 살펴봤다.‘상처’를 다룬 는 중학생들의 작품이다. 북한에 두고 온 아버지가 보고 싶은 탈북자 영희와 서울에 돈 벌러 간 부모님이 보고 싶은 동규의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이산가족의 아픔과 분단된 현실을 글라이더에 담았다. 중학생이 만들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안정된 화면 구성과 연기를 보여준다. 작은 소재 하나로 이야기를 끝까지 밀고 가는 힘도 느낄 수 있다.은 ‘치유’부문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말할 수 없는 여자와 볼 수 없는 남자를 통해 상대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이해함으로써 소통할 수 있음을 담았다. 동화적인 이야기를 특색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탄생시켰다. 엔딩부분과 크레딧 부분의 ‘과잉’마저 사랑스러운, 마음이 참 고운 영화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잘 활용한 사실적인 감정 표현과 극 진행 과정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회복’부문으로 딸 주희가 엄마의 일상을 맴돌며 엄마를 이해하고 화해하게 되는 이야기다. 죽은 후에도 엄마에 대한 심리가 다변하고, 그 감정변화의 끝에 죽은 딸과 엄마가 밥상을 두고 서로 마주보는 엔딩장면이 인상적이다.미리 살펴본 작품들 외에도 총 30작의 청소년 영화들이 11월 21일(목)부터 22일(토)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상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영관(http://www.mediacontest.net/14th)에서는 출품작과 본선작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7 23:24

연말을 앞두고 연이어 개봉을 알리고 있는 3편의 판타지 영화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부터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하는 까지 각양각색의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먼저, 올해 가장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판타지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가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 위에 생겨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연인을 죽인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는 인간의 머리에 난 ‘뿔’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뿔이 돋은 이후 생긴 특별한 능력으로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는 스토리 구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의 원작이 되는 ‘조 힐’ 작가의 소설 ‘뿔’이 뉴욕타임스 6주 연속, 전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어 탄탄한 스토리에 신뢰를 더한다. 범인을 쫓기 시작하는 주인공 ‘이그’의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쉴 새 없이 휘몰아 치는 파격적인 전개, 판타지 장르의 최강자로 꼽히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파격적인 비주얼, 그리고 감정의 극과 극을 오가는 폭발적 연기까지,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인 는 여러 가지 요소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과 에 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아 신드롬을 이끌어가고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이번 에서는 파괴되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하에 건재해 있던 13구역이 공개되며, 어떤 공격과 감시도 피할 수 있는 반군의 절대 요새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리즈의 완결편 는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철산의 드워프 군대 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을 펼쳐보일 예정.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등 수많은 배우들의 출연을 예고한 는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의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과 광활한 스케일의 영상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판타지 영화의 대세 속에 올해 가장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 는 오는 11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6 22:38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감동 로맨스 을 탄생시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역대 필모그래피는 그 이름만으로도 화려하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영화 , 평범하지만 당당한 30대 여성의 사랑 찾기로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를 비롯해, 사랑과 결혼에 관한 담론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 있다. 또,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지켜나가고자 했던 연인의 모습을 그린 , 대한민국 관객들의 영혼을 울린 감동의 대서사시 , 성별과 연령을 뛰어 넘어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최고의 로맨스 등, 워킹 타이틀은 로맨스의 명가, 감동의 명가로 불리며 때로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때로는 깊은 감동의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왔다.워킹 타이틀은 1994년 당시 신인이었던 휴 그랜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로맨틱 코미디 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타를 사랑한 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주연의 를 비롯해 , , , , , , 등을 차례로 히트시켰다. 로맨틱 무비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작품들은 거의 모두 워킹 타이틀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귀결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한편, 워킹 타이틀의 영화들이 여타의 로맨틱 무비들과 구별되는 점은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만을 이야기 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녀의 만남을 소재로 그들의 사랑을 그려내지만, 영화 속에는 이성간의 사랑을 넘어 인생과 삶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어린 꼬마의 짝사랑에서부터 한 나라의 외교문제까지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 가 그러했고, 30대 싱글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서 사랑이 답이 된다고 위로한 가 그러했다. 또, 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금의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2012년 12월 , 2013년 12월 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워킹 타이틀의 신작 역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 세상을 바꾼 남자 ‘스티븐 호킹’과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선사한 여인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과 예기치 않게 찾아온 절망의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은 ‘스티븐’과 ‘제인’ 두 남녀의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두 남녀의 일생을 그리며 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올 겨울 다시 찾아오는 워킹 타이틀의 야심작 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6 22:32

과 시리즈를 잇는 차세대 틴에이저 판타지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 ‘수능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1위를 차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무비패밀리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는 카메론 디아즈, 다니엘 래드클리프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과 , 한국 영화 기대작 와 같은 쟁쟁한 동시기 개봉 영화들을 제치고 40%에 달하는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외화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올 겨울 블록버스터 최대 기대작임을 확인시켰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예고한 는 '늑대돌'로 불리며 10대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보이프렌드’를 홍보대사로 선정,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으며,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선물과 응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영화 는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열 여덟 고등학생 ‘케이든’이 워울프(늑대인간)의 운명을 깨달으며 펼쳐지는 사랑과 모험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낸 작품이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특수분장팀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루카스 틸’이 가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월 13일 수능일에 개봉하는 가 영화를 손꼽아 기다린 10대 관객들에게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6 22:28

영화 는 여대생 연서가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이를 파헤치며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다룬 이야기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및 다양한 영화와 연극에 출연하여 충무로 0순위 캐스팅의 씬스틸러로 자리매김 한 연기파 배우 ‘오광록’이 강력계 형사 역으로 분해 여주인공 연서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역으로 분한다. 또한 제 63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고 제 14회 부천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에 올라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수상한 영화 의 냉소적인 ‘해원’ 역으로 대중과 평단에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 황금희가 동생 연서를 끔찍이 아끼며 연서를 위해 아픔과 고통도 불사하는 언니 진서 역을 맡았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고 영화 의 현주 역으로 본격적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배우 황금희는 동생 연서를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다 끝내 비극을 맞게 되는 인물을 열연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그녀는 등 코미디, 멜로, 범죄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배우 오광록과 함께 캐스팅 되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는 지난 2013년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법정 드라마 에 이어 숨겨진 진실을 밝히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가 부조리한 연예계를 중심으로 이야기했다면 는 일상 속 약자에 대한 잔혹한 분노 표출에 대한 행태를 고발하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한 용서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만들 것이다. 약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현대인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큰 울림을 안겨 줄 영화 는 오는 12월 0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57

홍콩 느와르와 액션 스릴러의 절묘한 결합 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싱가포르 영화제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각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휩쓴 화제작 는 평범하고 성실한 경찰관 남자 주인공 ‘이국강’이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경찰관 ‘이국강’은 안전벨트 미착용자의 딱지를 떼던 중 트렁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게 되고 직감적으로 이 사건이 살인사건임을 알게 된다. 그는 그 자리에서 살인범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살인자를 죽게 하고 그 역시 큰 부상을 당하고 만다. 의식조차 없이 50일 가량을 누워 지내다가 그는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자신이 정신을 잃기 전 경험한 기이한 일에 관해 진술하지만 터무니 없는 진술로 인해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판정을 받고 잡무과로 발령받는다. 잡무과로 옮기고도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괴로워하지만 그의 상사인 황 반장은 잡무과의 제 1 규칙이 ‘세상에 귀신은 없’는 것이라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다른 생각은 말라며 못을 박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국강’이 귀신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자 그에게 황 반장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털어놓고 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국강’은 더욱 혼란스러워 지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여학생들의 연이은 자살사건이을 맡아 조사하게 된다. 사건의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던 그 때 이국강은 부상당한 팔의 깁스를 풀게 되고 자신의 팔에 새겨진 의문의 숫자를 발견하게 된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숫자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숫자들을 조사 하기 시작하고 연이은 여학생 자살 사건의 공통점은 자신의 아내인 ‘메이’가 선생님으로 있는 학교 학생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내의 학교로 달려간다. 자신의 팔에 새겨진 숫자의 비밀을 마침내 알게 된 ‘이국강’은 마침내 자신이 죽였던 살인범의 영혼이 온 학생들의 몸을 옮겨 다니며 자살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귀신이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을 죽여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소름 끼치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홍콩이 사랑하는 국민 배우 ‘정이건’과 정우성과 함께 에 출연하고 이병헌과 함께 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문락’이 출연하여 열연을 한 는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 희대의 화제작 가 11월 12일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53

지금까지 알던 것들과는 강도가 다른 거칠고 난폭한 괴수 두 마리가 섬 전체를 활보하며 펼쳐지는 무자비한 습격을 그린 초 특급 SF 공포 영화 가 11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는 하와이의 외딴 섬에 지어진 연구 단지에서 유전자 변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난폭하고 거친 괴물 두 마리가 실험실을 탈출하게 되고 무서울 것 없는 통제불능 괴수 두 마리는 온 섬을 다니며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질 것을 염려하여 외부로 세어 나가지 않도록 은폐하기 위해 사냥꾼 로건이 보내졌다. 한편 연구소를 비밀리에 수사중인 FBI 요원 폴은 연구소가 파괴 되었다는 소식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직접 나서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섬을 지키는 경찰 캐시디를 만나게 된다. 캐시디와 함께 섬을 둘러 보며 상황을 파악 하던 중 괴수에 쫓기고 있는 연구원 박사 킴벌리를 만나면서 그녀를 뒤쫓아 오던 거대 괴수를 확인한다. 겨우 상황을 모면하였지만 박사는 바로 입원하게 되고 그 병실로 로건과 폴 캐시디를 비롯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박사는 연구소에서 벌어진 일들을 모두 설명한다. 이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사람들은 괴수를 처치 하기 위해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곧 킴벌리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지만 이후 연구소를 비밀리에 운영하던 회사에서 손을 써 박사를 죽이고 만다. 이에 분개한 사람들은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을 막고자 서둘러 괴수를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각각 팀을 나눠 괴수를 쫓기 시작하지만 그 과정에서 각자의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스스로의 목숨뿐 아니라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까지 잃게 되고 강력하고 거대한 괴수 두 마리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이들은 그만 좌절하고 만다. 더 이상 뒤로 물러 설 곳이 없는 그들은 최후의 방법을 동원하여 괴수들을 막으려 하지만 위험천만한 방법을 과연 성공 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는 지금까지 보던 괴물들 보다 한층 강력하고 거칠어진 괴물들과의 한판 승부를 담아내고 있다. 영화 로 잘 알려진 데이빗 캐러딘이 주연을 맡아 화재가 되었다. 이미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그가 과연 어떤 식으로 연기 하였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스릴 넘치는 SF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 목숨을 내건 초 특급 SF 공포 영화 가 11월 12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47

지난 주말에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릴러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진웅, 김성균 주연의 코믹드라마 역시 지난 주에 이어 2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가 개봉하면서, 다소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37.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지구에서 생존을 지속할 수 없는 암울한 시대에 인류의 희망을 찾아 우주로 나선 이들의 모험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주원, 설리 주연의 코믹드라마 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 영화 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코믹드라마 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나를 찾아줘3. 패션왕4. 나의 독재자5. 다이빙벨6. 우리는 형제입니다7. 웨스턴 리벤지8. 보이후드9. 컬러풀 웨딩즈10. 나의 사랑 나의 신부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염정아, 문정희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액션 와,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업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32

광활하고 어두운 우주 공간 속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탐험대 대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 가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광활한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미래의 지구, 데빈과 잭은 그들의 친구 플라워, 샐리, 크리스티, 션과 함께 지상 최고의 휴양지 센터리 제5행성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센터리 제5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에 몸을 싣고 들뜬 마음으로 신나는 파티를 즐기는데, 장시간 비행에 지친 그들은 비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규정을 위반하고 우주선의 속력을 더욱 높인다. 갑자기 높아진 속도를 이기지 못한 우주선은 결국 경로를 이탈하게 되고 위치조차 알 수 없는 우주 어딘가에 멈춰선 우주선은 설상가상으로 거대한 운석들의 충돌까지 받으면서 구조신고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그들은 근처 이름 모를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부상당한 플라워와 우주선 정비를 위해 션을 남겨두고 나머지 대원들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행성 주변을 탐색하러 나선다. 우주선 밖으로 나와 행성을 살피던 대원들은 멀리서 피어오르는 어두운 연기를 발견하게 되고 발걸음을 더욱 빠르게 옮기는데, 한편 우주선에 남아있는 션은 프로그램을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 점점 해는 지고 암흑 같은 행성의 산속엔 스산한 기운이 감돌고 우주선에 남아있는 션과 플라워 그리고 숲 속을 헤매는 나머지 대원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두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영화는 우주선이 불시착한 시점부터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에이리언의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공포와 긴장감을 서서히 극대화 시켜주며 또한 에이리언의 등장 뿐만 아닌 정체 모를 생명체의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미지의 행성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간다. 과연 우주탐험대 대원들은 고립된 행성 속에서 지구와의 통신도 두절된 채로 에이리언과 정체 모를 생명체들 속에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11월 20일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4 23:32

낭만적인 동경의 귀스타브 플로베르 소설 ‘마담 보바리’는 이름 자체로 빛나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다. 바로 그 소설이 앤 폰테인 감독의 또 다른 상상력으로 재조명된 로맨틱 드라마 가 12월 개봉된다.아이러니한 코미디, 만화의 잠재력 매력으로 재구성된 그래픽 노블 형식의 ‘포지 시몬즈’의 원작 로맨틱 코미디 ‘마담 보바리’는 플로베르의 고전 ‘마담 보바리’를 ‘포지 시몬즈’가 영국신문 ‘가디언’에 연재했던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인 그래픽 소설로 쓴 작품이다.앤 폰테인은 원작과 다른 스토리 구성 원작의 보바리 부인에 완전히 몰입한 사람으로 마틴을 묘사한다. 여주인공 젬마 아처슨이 실제 자신의 이름과도 같은 극 중 젬마 보바리에 완벽하게 빠져드는 연기는 플로베르의 고전에 대한 재해석의 흥미를 더해줌과 동시에 오해와 사랑의 기만, 상상력의 힘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비극적으로 풍자하고 있다. 낭만적인 동경의 귀스타브 플로베르 소설 ‘마담 보바리’가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또 다른 상상력으로 재조명된 이번 작품은 젬마 보바리가 결혼할 무렵부터 죽기까지의 몇 달 동안 벌어진 일들을 남자 주인공인 파브리스 루치니의 눈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아이러니한 코미디가 있고 그래픽 노블이 주는 만화 형식의 잠재력으로 주인공을 업데이트하고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 보석 문학을 부활시킨 ‘마담 보바리’의 신 버전 영화이다.단조로운 사랑을 견딜 수 없었던 한 여인의 처절한 몸부림과 격정적 일탈을 꿈꾸는, 그러나 또 인생 앞에 뜨겁고 솔직한 ‘젬마 보바리’ 역은 흥미롭게도 배우 ‘젬마 아처슨’이 관능적인 연기로 선보인다.또한 낭만파의 고향인 프랑스의 노르망디에서 촬영 된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젬마를 보는 순간 그녀의 등장에 집착하고 간접 에로티시즘의 달콤한 광기를 발산하며 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훔쳐보는 파브리스 루치니가 연기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4 23:29

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코미디이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대배우 김혜자를 비롯, 강혜정, 최민수, 이천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공개된 티저 1차 포스터는 영화의 주요 소재인 개 ‘월리’와 이를 빽빽하게 둘러싼 강아지 인형들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형보다 더 귀여운 모습으로 혀를 빼물고 있는 월리의 모습과 함께 “나부터 먼저 찾아보‘개’”라는 재치 넘치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등장인물들이 ‘개’를 훔치기 위한 완벽한 작전을 모의하고 실행하는 장면들이 긴박감 있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타깃이 된 개 ‘월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으로 천재 배우의 탄생을 예고한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치밀한 작전 계획에 이어 대담한 실행까지 ‘케이퍼 무비’로서의 면모까지 갖추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월리의 주인인 ‘노부인’ 역의 김혜자와 노부인의 조카 역을 맡은 이천희, 미스터리한 ‘노숙자’ 역의 최민수, 철부지 엄마로 등장하는 강혜정까지 최고의 명배우들은 짧은 영상 안에서도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로의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의 원작은 영미권 대표적인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로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베스트셀러로 무려 열네 개의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 되었다. 국제독서협회 선정 2008년 지구촌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 전미 학부모 선정 패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ALA 노터블 어워드 2007년 올해의 좋은 책, 메사추세스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가 뜨거운 은 , 를 통해 감각 있는 영상과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재화,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막강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배우 3인방의 무공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12월 개봉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4 23:27

호스피스에서 머무는 시간 평균 21일, 우리들의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나는 감동 드라마 을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영화를 탄생시키게 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창재 감독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지막 인사 조차 할 시간 없이 임종을 맞이한 친구의 모습을 직접 목격한 후에 영화를 제작하고자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그는 ‘죽음’이 막연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겪게 될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제작 동기를 밝혔다.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아직 경험 해보지 못한 죽음에 대해 ‘내가 앞서서 직접 체험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죽음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고, 이 고민은 죽음의 당사자로써, 그리고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사람으로써 죽음을 미리 경험하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완성되었다.이렇게 삶의 소중함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의 촬영은 섭외 단계에서부터 만만치 않았다. 감독은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 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하며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제작 의도를 충분히 설명했고, 환자와의 심리적 신뢰 관계인 ‘라뽀’를 형성하며 촬영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이창재 감독이 만난 사람들 중 80여 명이 임종을 했고, 오랜 설득 끝에 촬영을 확정한 출연 예정자가 다음날 임종을 맞이하는 등 촬영 대상자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가족들을 위한 내 집 장만을 위해 힘겹게 살아온 우리네 엄마 ‘김정자’씨의 경우 처음 촬영 제의를 받았을 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2주간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마음을 닫았던 가족들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었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감독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김정자’씨의 임종 후에 자신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어려운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묵묵한 시선으로 담아낸 은 삶이라는 찬란한 순간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나에게도 찾아올 죽음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아있는 이들에게 선물이 될 영화의 탄생을 위해 내어준 사람들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로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영화 은 12월 4일 개봉하여 대한민국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3 22:57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가 스크린으로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관객들의 흥분에 찬 기대 평들이 줄을 잇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이 그 주인공이다. TV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을 통해 친숙하고 큰 사랑을 받은 ‘손오공’을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이번 작품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나오는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의 초호화 캐스팅, 화려하면서도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무장한 의 개봉 소식은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견자단 그 이름만으로 10점!(네이버 dkdo****)", “견자단의 무술과 곽부성, 주윤발의 무술도 보고 싶네요. 서유기면 스토리나 무술이 화려할 텐데요. 무협영화의 붐이 다시 있었으면 좋겠네요(네이버8921****)", “초호화 캐스팅~ 주윤발 아저씨~ 견자단 행님~ 곽부성 행님~ 짱짱짱맨~ 빨리 개봉 좀 해주세요~ 와이프랑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ㅜ(네이버 nono****)” 등과 같이 기대평을 올리며 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12월 기대작으로 순식간에 떠오른 은 이미 중국 전역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개봉 당시 을 가뿐히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의 무서운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바로 1위 (12억 5천 500 위안), 2위 (12억 4천 500만 위안)의 뒤를 이어 10억 200만 위안의 흥행 수익을 올려 3위를 기록하고, ‘10억 클럽’ 진입까지 성공한 것이다. 사실 은 제작 당시부터 늘 화제를 불러모았다. 3억 위안, 한화로 약 500억 원이라는 제작비는 물론,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과 같은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홍콩 멜로의 여왕 진혜림, 대만 ‘로코퀸’ 진교은, ‘중국의 손예진’ 하재동, 미스 월드 차이나 장재림, 대만의 청춘 스타 허룬동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중국까지 들썩이게 만든 은 이번 12월 11일 국내 관객들까지도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중국에 이어, 국내까지 화려한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03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