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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사상 아침드라마로 시청률 20% 기록한 SBS '청담동스캔들' 드라마 OST가 열기에 힘입어 디케이소울 ‘아픈데 밉지가 않아’를 발매했다.10일 정오 공개된 청담동스캔들 OST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 ‘아픈데 밉지가 않아’는 극중 매회 밝혀지는 비극적인 현실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테마곡으로 삽입된다. ‘아픈데 밉지가 않아’는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조항조 ’사랑꽃‘등 2013년에 이어 2014년 드라마OST 최다 발표 작곡가로 선정된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과 감성작곡가 이국현(예명 헬로굿보이)이 의기투합해 작곡 했으며 제이세라 ’별‘을 작곡한 작곡가 이동영(예명 라송)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동전의 양면 처럼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래 디케이소울 ‘아픈데 밉지가 않아’는 한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에 클래식과 팝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편곡에 디케이소울 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정통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이다.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는 작사작곡편곡 등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마니아 팬 층을 구축한 보컬리스트로 지난 2008년 TBS 서울 숲가요제, 2011년 한국 포크 가요제에서 대상과 2013년 러시아 국제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특히 작가 이외수와 콜라보레이션 앨범 디케이소울 2집 ‘그대 이름 내 가슴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1일에는 600석 공연장에 디케이소울 단독 콘서트를 열어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청담동스캔들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아침드라마 사상 시청률 20%를 기록한데 이어 OST도 그 열기에 힘입어 반응이 뜨겁다”며 “디케이소울을 음악적 색깔과 보이스에 매료되어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SBS 청담동스캔들 OST는 다날의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우)가 유통을 맡았으며 디케이소울 ‘아픈데 밉지가 않아’는 달콤뮤직,멜론,소리바다,벅스,네이버뮤직,다음뮤직,싸이월드뮤직 등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10 12:05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KAI)와 프랑스의 테너 가수 아모리 바실리의 듀엣 콘서트 ‘2MEN’이 오는 9일 MBC 문화사색을 통해 방송된다.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도유망한 뮤지션인 카이(KAI)와 아모리 바실리가 지난 11월 1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MEN’ 콘서트로 한 무대에 올랐다.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유명한 카이(KAI)는 뮤지컬 출연을 비롯해 라디오 DJ는 물론 정규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함을 인정 받고 있는 전도유망한 뮤지션으로, 이번 듀엣 콘서트는 아모리 바실리가 지난해 내한 당시 카이(KAI)의 라디오 프로그램 ‘세상에 모든 음악, 카이(KAI)입니다’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계기로 성사됐다.특히, 카이(KAI)와 함께 2MEN 콘서트에 참여한 아모리 바실리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 테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하고 힘찬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촉망 받는 뮤지션이다.이날 공연에서 카이(KAI)는 솔로곡으로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KAI in ITALY’의 수록곡 ‘She’는 물론 ‘운명의 연인에게’, ‘Your love’, ‘Broken vow’, ‘The impossible dream’를 불렀으며, 아모리 바실리와 함께 ‘All by myself’, ‘Time to Say goodbye’를 듀엣으로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두 사람이 함께한 2MEN 콘서트는 12월 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MBC ‘문화사색’을 통해 방송된다.한편, 카이(KAI)는 12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 진행자로 나서며, 2015년 2월 1일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남자 주인공 ‘악셀 페르센’ 백작역으로 출연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0:12

각종 방송사 가요프로그램 1위를 올킬 하고 있는 에이핑크의 ‘Luv’가 다시 한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에이핑크 ‘Luv’가 12월 1주차(12월 1일~12월 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핑크는 ‘섹시미’로 무장한 걸그룹 속에서 ‘감성의 심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아함과 성숙함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얼어붙은 날씨를 녹일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과 권진아가 함께 부른 ‘잊지 말기로 해’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성시경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토이의 ‘세 사람’이 4위를 차지하며 성시경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규현의 광화문에서도 지난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다.씨스타, 정기고, 매드클라운, 케이윌 등 올한해 최고의 주가를 달린 가수들이 뭉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곡 ‘LOVE IS YOU’가 7위에 안착했으며 지난 주 발표한 효린, 주영의 ‘지워’가 18위를 차지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먼저 화제를 모은 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곡들도 있다. K POP스타 시즌4의 이설아의 가슴 먹먹해지는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 10위를 차지했으며 JTBC 히든싱어를 ‘아이유’ 편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는 11위에 올랐다. 그 밖에 YG 엔터테인먼트의 작사가이자 힙합 가수 MASTA WU의 ‘이리와봐’ 가 17위, 그가 작사한 HI SUHYUN의 ‘나는 달라’가 19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에이핑크의 2주연속 1위라는 성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이를 추격하는 감성 발라드곡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55

배우 도지한이 케이블 tvN 첫 단막극 에 주연으로 발탁됐다.tvN 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근 현대사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단막극으로 도지한은 9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강남8학군’을 소재로 한 편에 캐스팅 됐다.에서 도지한이 맡게 될 찬영은 최초의 수능 세대를 겪게 되는 고3 학생으로 치열한 입시 경쟁과 흔히들 말하는 입시지옥,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그 시대 수험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도지한은 지난해 곽정환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tvN 에서 첫 주연을 맡아 신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폭풍성장 한 배우의 예를 톡톡히 보여준 바 있다.도지한은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될지도 모를 단막극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 인다. 수험생이라는 설정이 저도 겪었던 터라 공감이 많이 가서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며 소감을 전해왔다.한편,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케이블 tvN의 합작으로 방영되는 는 지난 역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이야기로, 박치기 왕 김일, 이난영과 김씨스터즈, 영자의 전성시대, 이주일, 이산가족, 등 잊혀진 영웅들, 시대의 자화상, 시대의 아이콘 등이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내년 2월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52

‘달콤한 비밀’ 신소율을 향한 두 남자의 커져 가는 애정 공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19회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을 향한 필립(양진우 분)과 천성운(김흥수 분)의 애정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름은 비를 맞은 채 필립을 찾아가 “나 버린 거, 나를 놓친 게 평생의 실수 맞냐?”고 그의 진심을 물었다. 이에 필립은 아름을 안고는 “평생 후회한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 때까지 후회할거다. 미워하더라도 네 옆에 두고 미워해라”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아름은 필립과 헤어질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는 원망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딸 티파니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이모 선화(박준면 분)의 집으로 오게 된 아름은 고민에 휩싸였다. 티파니를 위해서라도 필립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버림받았던 과거 기억 때문에 아름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그러던 중 아름은 티파니와 산책을 하던 중 필립을 만나게 됐다. 아름은 자신에게 끝없이 구애를 하는 필립에게 마음이 기울고 있던 상태.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 회의적인 필립의 태도에 아름은 큰 실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아름은 티파니에게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필립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이와는 달리 성운은 나날이 커져 가는 아름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름이 힘든 기색을 내비치자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무선 조종 헬기 조종법을 가르쳐주며 그녀가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예전보다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운은 아름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선물할 헬기를 손수 고르는 등 아름을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약혼을 앞두고 성운에게 더욱 집착하던 윤이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아슬아슬하고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아름과 필립, 성운과 윤이. 그런 가운데 조금씩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고 있는 아름과 성운. 이들의 사각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동복지센터를 검색하는 판석과 우는 티파니를 안고 당황해하는 아름의 모습이 마지막을 수놓으며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눈물 마를 날 없는 아름이 티파니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은 언제일지 안타까움을 더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45

첫 방송이 목전으로 다가온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정유미(국인엽 역)와 김동욱(김은기 역)의 설렘 가득한 혼례식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품격이 느껴지는 화려한 한복에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까지 쓴 사랑스러운 신부로 변신한 채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어 남심을 흔들 예정이다. 김동욱 또한 사모를 쓴 전통복장 차림에 신부를 향한 진심이 드러난 밝은 표정은 극에서 보여줄 로맨티스트 김은기(김동욱 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경기도 남양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실제 혼례식을 방불케 하는 들썩이는 분위기였다고. 특히 정유미와 김동욱은 분장에서부터 혼례 예절까지 성심성의껏 배우며 촬영에 임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번 혼례식 장면은 보조 출연자만 70여명이 참여해 양반가의 떠들썩하고 화기애애한 전통혼례식 모습을 리얼하면서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전언으로 설렘을 높였다. 넋을 놓게 만들 만큼 흥미로운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것으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드라마 ‘하녀들’ 관계자는 “극 중 국인엽(정유미 분)과 김은기는 행복한 결혼식 이후 인생이 뒤집힐 만한 운명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결혼식 날 감정의 극과 극을 내달릴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는 정유미와 김동욱의 전통혼례 장면은 오는 12월 12일(금요일)에 첫 방송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40

‘절대 동안’ 배우 박은혜가 무결점 미모를 과시했다. 박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eunhye0221)에 배우 진세연, 홍종현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경찰가족’을 통해 함께 열연을 펼치게 된 후배 배우들과의 훈훈하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진짜 ‘경찰가족’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영화의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 박은혜는 부모와 세 자매 모두 대대로 경찰인 ‘경찰가족’에서 맏언니 박영미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경기도 분당구에서 진행됐던 ‘경찰 가족’의 촬영현장에서 경찰 자매 호흡을 맞추게 된 여자 주인공 영희 역의 진세연과 영희의 남자친구 한철수 역을 맡게 된 홍종현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개한 것. 특히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 배우들과 함께 해도 돋보이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세월을 ‘역주행’하는 미모와 도시적인 감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박은혜. 시대의 아이콘에 등극하며 트렌드를 만들어온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또한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오늘 ‘경찰가족’은 우리 동네(분당)에서촬영. 나의 분량은 없지만. 종현이와 세연이에게 젊은 기운 받고 감기야 빨리 나아라. 호잇!!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애교 섞인 안부 인사를 함께 트윗하기도.한편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배우로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박은혜는 지난 11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경찰 가족’에 합류하며 배우 박은혜의 모습을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상황. 다시 한 번 배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박은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17

신예 정혜인이 KBS2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혜인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며 관심을 모은 것.지난 8일 첫방송된 ‘힐러’에서 정혜인은 도지원(최명희 역)의 과거 사진 속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등장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언론 탄압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해적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80년대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통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맡아 앞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초청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에 주연으로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한편,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뼈있는 메시지와 공감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53

홍대 인디 씬에 떠오르는 신진 밴드 써드체어(3rd Chair)가 오는 9일 첫번째 미니앨범 ‘춤’을 발매하며 그들만의 ‘춤’을 시작한다. 써드체어는 2013년 결성된 4인조 포크 락(Folk-Rock) 밴드이다. 베이스 연주자였던 리더 김재호가 통기타를 잡고 곡을 쓰기 시작하며 오랜 동료들과 의기투합 하여 써드체어를 결성했다. “한국 락의 작은거인 김수철”,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의 멤버였던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써드체어의 음악에는 한국적인 색채가 진하게 배어있으며, 브라질, 캐리비언, 큐반 등 다양한 월드뮤직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기타 김창국과의 시너지로 타이틀 곡 `춤` 과 같은 묘한 색채가 탄생하였다. 게다가 가요, 뮤지컬, 락밴드를 넘나드는 전천후 세션 드러머 권혁재의 폭발력 있는 연주와, 이미 밴드 `sway`에서 입증된 바 있는 감성의 결정체 베이스 김현중의 합세로 써드체어의 음악은 에너지와 감성 모두 놓치지 않고 듣는 이에게 박력 있는 위로를 전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발매되는 그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춤’. 자극적이진 않지만 힘이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써드체어의 춤사위는 귀 기울여 봐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38

데뷔 앨범 '시간'과 팝 듀오 '위아히어'의 데뷔 앨범을 통해 올해 이미 2번의 데뷔를 맞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봉권. 그의 따듯한 감성을 담은 EP앨범 '밤눈'이 오는 9일 발매된다. 전작 '시간'이 일렉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어둡고 처절한 감성의 실험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어둠 속에서 나와 따듯한 볕을 쬐는 나른하고 따듯한 감성의 여섯곡이 준비되어있다. 봉권만의 특기인, 우주를 연상시키는 전자음향으로 시작되는 '별'을 시작으로, 불길한 러브송 ‘부인'을 거쳐 제목과는 달리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낡은 노래'로 이어진다. 타이틀 곡인 '불행'은 전작 '시간'에서의 강렬하고 비장한 사운드에 가장 가까운 곡으로, 록밴드 게이트 플라워즈의 기타리스트 염승식의 참여로 곡의 힘을 더욱 실어준다. 기형도 시인의 시 '밤눈'에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동명의 곡 '밤눈'은 이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정작 안으로 들어가 보면 무한한 연민과 따듯함을 느끼게 하는 본작 '밤눈'은 마치 겨울밤에 내리는 눈에서 우리가 느끼는 아이러니한 따듯한 감성과 일치한다. 이런 감성의 음악적 구현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에 봉권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가 더더욱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35

씨스타 소유의 '눈의 여왕2'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8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눈의 여왕2 많이 사랑해주세여~!!^^♡ 다이아몬드 "라는 글과 함께 스틸 사진 두 장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소유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로 여신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의 여왕이 소유?", "미친 미모", "효린에 이어 올 겨울은 소유가?", "소유 진짜 대세녀 인듯"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 가요계 콜라보 열풍을 이끈 소유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기고와의 ‘썸’, 어반자카파와의 ‘틈’부터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아이 스웨어’까지 무려 4곡의 차트 정상을 차지한 소유는 겨울 블록버스터 ‘눈의 여왕’ 주제곡을 부르며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우정의 힘을 통해 용서와 화해가 이뤄지는 이 작품에서 소유는 영상과 어우러진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겨울 왕국’의 ‘Let It Go’를 잇는 명곡으로 자리매김 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Diamond)’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Shake It Up!)]에 출연한 디즈니의 프린세스이자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소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그리고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다이아몬드(Diamond)’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 소유가 부른 '눈의 여왕2'의 주제곡 'Diamond(다이아몬드)'는 10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16

가수 이기찬의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의 네 번째 OST, '보통 이별'이 오늘 9일 정오 공개된다.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MBC '오만과 편견'의 네 번째 OST '보통 이별'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가슴 시린 상처들을 파고드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드라마와 영화 OST 러브콜 0순위로 손꼽히는 발라드 귀공자 이기찬의 명품 보이스로 더욱 애절하게 느껴진다. 이 곡은 드라마 음악감독 황상준, 작사가 김태윤과 이기찬이 배우 황정민 주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타이틀 곡 '언젠가 누군가' 이후 새롭게 의기투합한 곡이다. 황상준 음악감독 특유의 감성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김태윤 작사가의 가사가 이기찬의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시청률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맞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복잡미묘하지만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주인공 동치(최진혁)와 열무(백진희)의 가슴 두근거리는 달달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11

1년여 만에 컴백한 감성 알앤비 그룹 브라운시티(Brown City 김대건, 김소진, 제이 브라운)의 두 번째 싱글 '혼잣말'이 오늘 9일 정오 공개된다.'혼잣말'은 이별의 아픔과 후회를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혼잣말로 풀어낸 애절한 감성 앨앤비이다. 가슴 시린 사랑의 아픔을 어루만지듯 한층 깊어진 브라운시티의 보컬이 더해져 감성적으로 대중들 곁에 다가 갈 수 있는 곡이다.지난 해 12월, 데뷔곡 '너 같은 사람 난'으로 데뷔를 알린 혼성 보컬 그룹 브라운시티는 정식 데뷔 이전 현재 가요계에 활동중인 블락비 태일, 시크릿 송지은 등 유명 보컬들을 배출해낸 실력파 보컬팀으로 알려져 눈길을 받은 바 있다. 브라운시티는 곡 선정부터 녹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멤버들이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이번 곡에는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헤이 세이 점프(Hey!Say!JUMP)'의 오리콘 차트 1위의 곡을 작곡하고 SM엔터테인먼트의 여러 아이돌의 음악을 편곡한 2K뮤직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프로듀서 이준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또한 기타리스트 한덕용, 키보디스트 김진수, 그리고 코러스에 소울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소울맨'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따뜻한 음색으로 더욱 성숙져 돌아온 브라운시티는 1년여 만에 두번째 싱글 '혼잣말'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