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KAI)와 프랑스의 테너 가수 아모리 바실리의 듀엣 콘서트 ‘2MEN’이 오는 9일 MBC 문화사색을 통해 방송된다.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도유망한 뮤지션인 카이(KAI)와 아모리 바실리가 지난 11월 1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MEN’ 콘서트로 한 무대에 올랐다.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유명한 카이(KAI)는 뮤지컬 출연을 비롯해 라디오 DJ는 물론 정규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함을 인정 받고 있는 전도유망한 뮤지션으로, 이번 듀엣 콘서트는 아모리 바실리가 지난해 내한 당시 카이(KAI)의 라디오 프로그램 ‘세상에 모든 음악, 카이(KAI)입니다’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계기로 성사됐다.특히, 카이(KAI)와 함께 2MEN 콘서트에 참여한 아모리 바실리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 테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하고 힘찬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촉망 받는 뮤지션이다.이날 공연에서 카이(KAI)는 솔로곡으로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KAI in ITALY’의 수록곡 ‘She’는 물론 ‘운명의 연인에게’, ‘Your love’, ‘Broken vow’, ‘The impossible dream’를 불렀으며, 아모리 바실리와 함께 ‘All by myself’, ‘Time to Say goodbye’를 듀엣으로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두 사람이 함께한 2MEN 콘서트는 12월 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MBC ‘문화사색’을 통해 방송된다.한편, 카이(KAI)는 12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 진행자로 나서며, 2015년 2월 1일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남자 주인공 ‘악셀 페르센’ 백작역으로 출연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0:12
배우 도지한이 케이블 tvN 첫 단막극 에 주연으로 발탁됐다.tvN 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근 현대사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단막극으로 도지한은 9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강남8학군’을 소재로 한 편에 캐스팅 됐다.에서 도지한이 맡게 될 찬영은 최초의 수능 세대를 겪게 되는 고3 학생으로 치열한 입시 경쟁과 흔히들 말하는 입시지옥,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그 시대 수험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도지한은 지난해 곽정환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tvN 에서 첫 주연을 맡아 신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폭풍성장 한 배우의 예를 톡톡히 보여준 바 있다.도지한은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될지도 모를 단막극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 인다. 수험생이라는 설정이 저도 겪었던 터라 공감이 많이 가서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며 소감을 전해왔다.한편,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케이블 tvN의 합작으로 방영되는 는 지난 역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이야기로, 박치기 왕 김일, 이난영과 김씨스터즈, 영자의 전성시대, 이주일, 이산가족, 등 잊혀진 영웅들, 시대의 자화상, 시대의 아이콘 등이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내년 2월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52
We Are DOMINANT!! 힙합, R&B,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각 장르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뭉쳤다.Dominant Crew(도미넌트 크루) 첫 번째 싱글 DOMINANT the 1st ‘Merry christmas, Thank you’!!다가올 2015년에 펼쳐질 도미넌트 음악의 예고편인 [Merry Christmas, Thank You]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두의 크리스마스’가 담긴 노래로, 도미넌트 크루의 캡틴 ‘IJohn’의 지휘 하에 ‘김댕’이 프로듀싱하고, 지울(JiwL), 우디(WOODY), 바보형, 보다(BODDAH)가 함께했다.‘우리의 이야기’로 가득 찬 ‘Merry Christmas, Thank You’를 들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00
신예 정혜인이 KBS2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혜인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며 관심을 모은 것.지난 8일 첫방송된 ‘힐러’에서 정혜인은 도지원(최명희 역)의 과거 사진 속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등장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언론 탄압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해적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80년대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통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맡아 앞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초청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에 주연으로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한편,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뼈있는 메시지와 공감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