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컴백을 선언한 매드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화'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6일 00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속에는 초 대세걸로 급부상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매드클라운의 파트너로 출연,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하며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드클라운 컴백 기대된다.", "EXID 하니라니! 완전 초특급 캐스팅이네.", "하니 진짜 이쁨", "왠지 둘이 안어울릴 듯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제 2의 위아래 처럼 대박날 듯"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신곡 '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지미(JIMMY)'감독은 "매드클라운과 하니의 케미가 환상적이였다. 하니의 관능적인 매력과 그 동안 볼수 없던 매드클라운의 연기력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08년 'Luv Sickness' 싱글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9월)을 수상하고, 효린과의 '견딜만해'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수록곡인 ‘스토커', '깽깞’ 등으로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음악적 성취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는1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06 11:21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그 날이 왔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사상 첫 출전한 전국대회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약 4개월 간의 훈련을 거쳐온 '예체능' 팀이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대표팀과의 맞대결을 벌인다.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예체능' 테니스팀이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입성하며 예체능 사상 첫 전국대회에 도전하는 출정기가 공개된다. 경기에 앞서 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정형돈은 "어깨의 짐이 무겁다. 다들 너무 긴장했다"라고 말했고, 이재훈은 "콘서트 연습은 2시간, 테니스 연습은 8시간"이라고 남다른 각오로 웃음을 더했다. '예체능'팀의 첫 번째 상대 팀은 멀리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제주도 팀. 첫 경기에 자타공인 에이스 강호동은 경기 중 "나 긴장했나. 공이 왜이리 짧노"라고 사투리를 남발 지금까지 의연해 왔던 모습과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엄마", "미치겠네~"라며 평소의 시크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멘탈 붕괴로 치열한 경기의 긴장감을 드러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괴로워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어 경기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첫 전국대회 출전이었기 때문에 경기에서 모두 긴장했다. 강호동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밝힌 후 "이재훈은 콘서트 연습을 2시간, 테니스 연습은 8시간 할 정도로 테니스에 매달려 있었다. 모든 팀원들이 자기 직업을 버렸다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뜨거운 열의로 여기까지 왔다.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팀원들의 노력에 제작진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예체능' 팀 첫 전국대회 출전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팀, 본선 진출할 수 있을까?", "강호동까지 긴장하다니...어느 정도길래?", "차분했던 성시경까지 의외의 모습이다", "예체능 팀 응원하게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 두류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는 '우리동네 테니스부'와 서울,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등 8개 팀이 A,B조로 나누어 대결을 벌인다. 각 조의 1,2위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과연, '예체능' 팀이 첫 전국대회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지 놀라운 반전, 예상치 못한 복병, 뜨거운 열기의 테니스 전국대회는 오는 6일 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05 15:35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5일 활기찬 웃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극중 딸인 티파니를 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틈만 나면 티파니의눈을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볼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던 신소율은 대본을 볼 때에도 티파니를 품에서 놓지 않아 보는 사람들까지도 미소 짓게 했다. 명품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는 중견 배우 정동환, 김혜옥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사를 꼼꼼히 체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최승경, 박준면, 임백천 역시 촬영 전 대본을 맞춰보며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승경과 박준면은 리허설부터 실전을 능가하는 표정 연기와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1월 11일 첫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싱글맘 한아름(신소율 분)의 고군분투기와 애틋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 하는 아버지, 자식 걱정에 늘 눈물 짓는 어머니, 엄마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절절한 사랑을 십분 이해하게 되는 딸 등 절대 놓을 수 없는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믿음을 녹여낸 현실적인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각 캐릭터들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과 이를 풀어가는 상황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고있다. 또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세련된 연출 감각도‘달콤한 비밀’을 애청하게 만드는 비결로 손꼽힌다. 이에 힘입어‘달콤한 비밀’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일일극 불패신화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37회는 2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시청률을 얻으며 전작‘뻐꾸기 둥지’보다 한층 폭넓어진 사랑과 한결 같은 지지를 입증, 매회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40%가 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주말드라마‘가족끼리 왜 이래’와 함께 막장 없이도 통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극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 평일 저녁 안방극장의 재미를 책임지며 KBS 드라마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달콤한 비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05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