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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성혁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아내며 성혁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8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 팀이 참가한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제주도 팀과의 경기에서 패한 예체능 팀은 경기도 팀을 맞아 3:1로 승리를 거머쥔 후 4강을 향한 마지막 대결이 될 전라도 팀과의 경기를 시작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예체능' 시청률은 전국 5.5%, 수도권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0.5% 상승한 수치로 연이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변함없는 화요 강자임을 입증했다.이 날 경기도 팀과의 경기에서는 폭풍눈물을 흘리는 전미라 코치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예체능' 테니스 팀은 첫 경기 이재훈-양상국의 승리에 이은 강호동-신현준의 아쉬운 패배, 이어 정형돈-성시경의 짜릿한 역전승까지 2:1의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마지막으로 네트에 선 팀이 바로 성혁-이광용 조였다.성혁-이광용 조는 첫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연이은 패배만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가득 안고 있는 조였다. 연이은 패배 때문이었을까? 어느 때부터인가 성혁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졌다. 이날도 성혁은 굳은 얼굴로 테니스 채를 잡았다. 절치부심 끝에 등장한 성혁의 백 발리가 터지면서 한층 승리에 가까이 가며 객석을 뜨겁게 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성혁의 시원한 한방은 예체능 팀에게 '경기도 팀'과의 대결에서 값진 승리를 안겨줬다.그러나 승리를 거머쥔 성혁은 끝까지 웃지 못했다. 그간의 오랜 슬럼프가 웃음마저 앗아간 것. 이에 강호동은 성혁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소리질러"라고 응원 하는가 하면, 전미라 코치는 "성혁씨 웃어. 이제 웃어"라며 토닥이다 급기야 폭풍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사실 전미라 코치는 성혁의 경기 뒤편에 서서 "성혁아 뒤로 가면 안돼",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상대가 잘한거야"라며 끊임없는 격려로 성혁을 응원해 왔다. 그는 그 누구보다 패배가 이어졌을 때의 가슴앓이를 알기에 경기의 승패를 탓하기보다 선수의 상처를 보듬는 것을 우선해왔다.이 같은 전미라의 엄마 같은 따뜻한 리더십은 굳어 있던 성혁의 얼굴을 웃게 했다. 폭풍 눈물을 쏟던 전미라를 발견한 성혁은 따뜻한 포옹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며 전미라 코치와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성혁-이광용 조의 승리는 '예체능' 테니스 팀의 4강을 향한 마지막 경기가 될 '전라도'팀과의 대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강호동-신현준, 이재훈-양상국, 이광용-성혁의 세 경기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과 긴장이 전해졌고, 신현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4개월 동안 본업보다 테니스에 매진했던 '예체능 테니스'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갓지상! 힘내길" "성혁 얼굴이 점점 굳어져서 걱정했는데 전미라 코치도 같은 마음이었네 가슴 찡했다" "전미라 코치 펑펑 우는데 같이 눈물 났다. 문지상 멋지다! 화이팅!!" 등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20

가수 나윤권이 후원자들과 약속한 저녁식사 이벤트를 이행했다.나윤권은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wegen.kr, 대표 홍기대)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윤권은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식사 이벤트 공약을 내걸었으며, 지난 13일 후원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약속을 지켰다. 나윤권과 후원자 3명의 훈훈한 만남은 강남의 레스토랑 아실라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됐다.나윤권은 “무엇보다 좋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 또한 민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저녁식사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나윤권씨 덕분에 좋은 일에도 참여하고, 저녁식사라는 특별한 경험까지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지난 10월, 2년 만에 싱글 앨범 'If only'를 발표했으며, 오는 3월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에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18

배우 서지혜가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9회에서 서지혜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계산적인 속내를 드러내며 ‘야망녀’로 등극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연진(서지혜 분)은 조강재(박혁권 분)로부터 박정환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연진은 박정환이 하는 일을 녹음하라는 조강재의 회유에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친 것.자신의 불투명한 앞날에 불안해진 최연진은 결국 녹음을 하게 되지만 박정환에게 금세 들통 났고, 다음 총선 때 정치인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려는 지역구에 나가서 꼭 이기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젠 선배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하며 야망을 드러냈다.이에 박정환은 ‘대한민국 법의 거두.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 맞서서 이긴 정의의 여검사.’라는 타이틀로 여의도에 입성할 기회를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했고, 최연진은 이를 받아들이며 “선배 계획이 실패하면, 전 조강재 부장 방문을 열게 될 것이다.”고 끝까지 주도면밀하고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그런가 하면, 최연진은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채 박정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정환의 주변 인물들이 등을 돌린 상태에서도 그의 곁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최연진이 끝까지 같은 편이 되어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극중 서지혜는 도도한 눈빛과 말투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점점 녹아들고 있다는 평. 또한 이번 방송분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산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과 박정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펀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16

‘피노키오’ 진경의 의외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서에서 이종석과 맞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14일,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조우한 기하명(이종석 분)과 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차옥은 혼자서 경찰서에 들어오고 있다. 차옥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눈빛에 감도는 비장함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차옥은 하명과 맞대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하명이 차옥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7회, 하명은 MSC 최인하(박신혜 분)로부터 MSC 사회부장인 차옥과 범조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의 검은 커넥션의 증거인 문자내역을 건네 받지만 인하가 내부고발자가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보도하는 것을 포기했다. 하명은 그 대신 사건의 장본인인 차옥에게 문자 내역서를 건네며 직접 보도해줄 것을 부탁했고, 차옥은 꾹꾹 눌러왔던 울음을 터뜨리며 크게 동요해 이후 그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에 차옥이 어째서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 혈혈단신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또한 이곳에서 하명과 만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단 3회를 앞두고도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결말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될 18, 19회에서는 지난 17회 눈물의 각성을 했던 차옥의 행보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늘(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목)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14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완벽한 매력남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오는 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차가운 까칠남 구서진과 달콤한 순정남 로빈 1인2역을 맡아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현빈(구서진/로빈 역)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현빈의 두 가지 인격 중 달콤함을 담당하고 있는 로빈의 모습이다. 로빈은 맑은 눈빛, 선한 인상의 소유자로 남일에 관심 없고 오로지 자신의 안위에만 몰두하는 서진과 달리 이타적이며 배려심 깊고 동정심까지 많아 늘 남이 먼저인 인물이다. 이러한 정반대의 성격으로 인해 극 안에서 서진과 치열하게 대립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로빈과 완벽 일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어, 딱 떨어 지는 수트 핏과 시크한 올 블랙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서는 올 겨울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설렘지수를 높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현빈은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거부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현빈앓이’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사랑밖에 모르는 연애지상주의자 로빈 캐릭터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만나보지 못했던 현빈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로맨틱 코미디 가뭄에 굶주린 시청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전망이다.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13

배우 박해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다.최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늘어나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특히, 박해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SNS가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그 피해가 해외까지 이어질까봐 더욱 우려가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다.(http://weibo.com/haejin83,http://parkhaejin.jp/,http://instagram.com/wm_company, http://twitter.com/wm_company, http://facebook.com/wm.company) 한편, 현재 박해진은 중국 최고의 기대작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며 2015년 중국 내에서 방영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5:03

하하하쏭 김윤아, 2015년 ‘양양양쏭’을 부르는 행복 여신으로 돌아왔다!2004년 ‘하하하쏭’을 노래해 전국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였던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올해 가족들의 다섯 가지 새해 소망을 노래한 ‘양양양쏭’으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광고업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김윤아는 올 초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게 이뤄져라, 코카-콜라!’ 캠페인의 신규 광고 CM송에 참여함으로써, 그녀만의 짜릿하고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 ‘하하하쏭’을 잇는 또 하나의 행복송으로 관심을 모으는 코카-콜라의 ‘양양양쏭’은 이번 캠페인 광고 새해 편에 실린 CM송으로,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2015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행복한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나누며 서로의 짜릿한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곡이다.‘양양양양양~’처럼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양양양쏭’은 2015년 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 메시지인 ‘잘나갈꺼양, ‘포텐터질꺼양’ 등을 김윤아 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된 곡으로, 그동안 젊은이들의 포텐과 행복을 노래한 자우림의 음반들이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양양양쏭’ 대한 관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힘있는 메시지 전달과 유니크한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짜릿한 새해소망으로 행복을 나누는 코카-콜라 광고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양양쏭’에 나오는 가사처럼 2015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포텐을 터트리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아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웃겨질꺼양’, ‘부자될꺼양’, ‘잘나갈꺼양’, ‘고백할꺼양’, ‘포텐터질꺼양’ 등 새해 소망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와 함께 썰렁한 아빠는 더욱 웃겨지고, 알뜰한 엄마는 부자가 되며, 열정 가득한 오빠는 잘 나가고, 모태 솔로 언니는 고백을 하게 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내용이 다양한 스토리텔링 패키지와 함께 위트있게 구성되었으며, 12일부터 TV와 인터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지난 해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김윤아는 현재 솔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59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 배우 오민석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슈트룩 화보를 공개했다.tvN 드라마 ‘미생’에서 묵묵하고 강직한 ‘강대리’역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오민석은 지난 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완벽한 워커홀릭인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으로 젠틀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제껏 전형적인 직장인 슈트룩을 선보였던 오민석은 화보에서 ‘도시남자의 화려하고 유쾌한 슈트룩’을 완성했다. 도트무늬 타이와 서스펜더, 양말이 돋보이는 블랙 & 화이트 룩,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와 화려한 프린팅 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는 한편, 여유로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 에너제틱한 미소로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슈트를 입을 일이 거의 없고 캐주얼 룩을 즐겨입는다. 신발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굉장히’ 많다. 그 외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반지나 팔찌, 목걸이 같은 주얼리는 아예 하지 않는다.”라며 그의 패션 취향을 밝혔다. 배우 오민석의 화보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56

JTBC 히든싱어 백지영편에 출연해 OST '그 여자'를 재즈 버전으로 불러 큰 화제를 낳은 ‘서강대 그녀’ 박해영이 기타리스트 남편과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신입사원 백지영'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후 그녀는 지금껏 써온 곡들을 모아 재즈 풍의 곡들로 첫 EP 앨범 '그대 내 품에'를 직접 제작했는데, 故 유재하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 이외에도 여러 자작곡들을 실었다. 이들의 팀 명은 '라팽아질'.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들이 모여산다는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피카소, 르누아르가 드나들던 카페 '라팽아질(Lapin Agile)'에서 따왔다. 2014년 4월 결혼 이후 집에서 함께 작업한 곡들을 모아 직접 편곡, 제작,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평소에 회사를 다니며 바쁜 이들은 틈틈이 곡을 써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번째 트랙은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김세걸 교수의 시에 박해영(라팽)이 직접 곡을 붙인 'Tango'. 동갑내기 남편(아질)은 클래식 기타를 10년 넘게 연주해 온 실력자로, 이번 곡에서는 아르헨티나 뒷골목 느낌의 밀롱가아르페지오 주법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관능적인 목소리에 중간부터 나오는 멜로디카의 사운드가 감정을 점점 고조시켜 몰입도를 높인다. 두 번째 트랙은 영어 가사로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Life is High'. 2010년 힘든 시기에 故 박용하의 죽음을 접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었던 곡이다. 영화 '브로크백마운틴'을 연상시키는 기타 사운드와 노래가 포크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세 번째 트랙은 평일에 회사를 다니는 무미건조한 삶에서 주말에 여유를 부려보지만 곧 월요일이 돌아오는 현실을 노래한 '일요일 오후 두 시'. 최근 회사원들의 감성을 보여주는 드라마 '미생'이 큰 공감을 얻었듯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건반을 미끄러지듯 연주하는 스윙 재즈 피아노와 휘파람 소리가 경쾌하다. 마지막 트랙은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이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처음엔 서정적인 발라드로 시작해 갈수록 리드미컬하게 변주하여 '라팽아질'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곡은 히든싱어의모창을 넘어선 박해영만의 목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재즈가 어울리는 1월, 이들의 감성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44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이하 ‘노머시’)에 가인이 심사위원으로 등장, 연습생에게 기습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이고 있어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오늘(14일, 수) 밤11시에 방송되는 ‘노머시’ 6회에서는 3차 미션인 ‘5:5 팀대결’이 펼쳐지며 이번 미션의 심사위원으로 케이윌을 비롯, god 손호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바스코,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총 9명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이 등장해 우승팀과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5회에서 랩파트의 광지, 보컬파트의 유수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남은 10명의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제3차 미션은 5:5로 두 팀을 나눠 팀대결을 해야하는 미션. 대결에서 패한 팀의 팀원 중 한 명이 탈락자로 지목되는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박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션은 개개인의 실력 뿐만 아니라 팀의 조합을 얼마나 잘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느냐가 심사의 기준이 될 전망. 특히 심사위원의 홍일점을 담당한 가인은 연습생 중 한 명을 지목해 “안무도 에너지 넘쳤고 얼굴도 마음에 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백하지 말라”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여러모로 눈여겨 보게 된다. (평가 대신) 응원하러 왔다”고 전해 그 연습생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심사위원으로 나선 손호영은 “케이윌이 데뷔 전 god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섰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고. 가인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었음을 떠올리며 미션에 앞서 연습생들에게 “이 기회를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최정상급 가수들이 밝히는 눈물 겨운 연습생 시절의 후일담을 엿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5회에서 보컬파트 우승자로 지목된 기현은 음원의 절대 강자 소유와 천재 래퍼 기리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는 15일(목) 정오에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음원 깡패’ 스타쉽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41

‘피노키오’의 정규 OST가 출시된다.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의 정규 OST가 발매된다. '피노키오’ OST는 90년대 음악의 열풍 속에서도 빛을 발휘한 OST의 강자 로이킴, 케이윌, 윤하의 노래는 물론, OST에 첫 참여한 타이거JK, 명품 목소리의 Zion-T, 풍부한 가창력의 김보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가수들이 합류하여 더욱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OST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박신혜의 애절함이 담겨있는 스페셜 음원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11개의 다양한 가창곡과 더불어 문성남(에브리 싱글데이)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스코어곡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기하명(이종석 분), 기재명(윤균상 분) 형제의 아픔이 물씬 느껴지는 ‘Tears In The Crowd Strings'를 비롯해 총 4곡의 Score는 ’피노키오‘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곡만을 엄선해 공개한다. 기재명, 기하명 형제의 가족이야기는 물론, 달포와 인하(박신혜 분)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방송국 안 기자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Score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오랜 시간 동안 ‘피노키오’의 여운을 남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노키오’ OST는 오는 15일 엠넷,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며, 앨범을 구입하면 포스터도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5

켈로그가 국내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스페셜K’의 메인 모델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켈로그 스페셜K 담당자는 “강소라씨는 날씬한 몸매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스페셜K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최근 진행된 스페셜K 촬영 현장에서 레드 컬러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걸치고 완벽한 비율과 라인을 선보였다.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강소라는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강소라는 “평소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때문에 항상 즐겨먹던 스페셜K의 모델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스페셜K 모델로서 소비자 분들께 굶지 않고 하는 즐거운 다이어트를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강소라는 최근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에서 최고의 업무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미생’ 속 강소라가 입은 오피스룩이 화제가 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셜K는 1956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50여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그 효과를 인정받아 온 켈로그의 대표적인 몸매관리 브랜드로 국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선두주자로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하고 맛있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3

‘피노키오’의 ‘검은 커넥션’ 진경과 김해숙 사이에 이상징조가 포착됐다. 김해숙이 진경에게 섬뜩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날리는 모습과 함께 진경의 비밀스런 움직임이 엿보이는 예고편이 공개돼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18회에 앞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송차옥(진경 분)과 박로사(김해숙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지난 17회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차옥-로사의 문자내역을 차옥에게 넘겨주며 직접 보도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후 하명에게서 돌아선 차옥이 참회를 하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에게 심경변화가 생기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번 예고영상 속에는 로사가 차옥을 향해 “생각해 보니까 처음이네? 송부장이 내 부탁에 토 단 거”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14년 동안 ‘검은 커넥션’을 이어온 차옥과 로사의 관계가 와해되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차옥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김공주(김광규 분)에게 비밀스럽게 취재를 명령하는가 하면,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차옥이 어떤 일을 벌이려 하는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YGN 보도국 또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교동(이필모 분)이 심각한 표정으로 “혹시 경고 아닐까요? 앞으로 입조심 하라는”라는 말을 전하고 있어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게 한다. 동시에 하명이 “제보자가 있습니다”라며 교동에게 말을 전하고 있어 또 다른 사건이 생긴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하명-인하가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로사를 압박하며 가려진 진실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기 위한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마지막까지 허를 찌르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피노키오’의 남은 3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4일(수)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목)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2

김혜수, 안성기, 슈퍼주니어 시원, 소녀시대 윤아가 유니세프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안성기, 특별대표 김혜수를 비롯해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과 소녀시대 윤아가 '낫 얼론(Not Alone)' 캠페인을 통해 도움 받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홀로 어려움을 견디는 전 세계 어린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낫 얼론’ 캠페인은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통해 지금 이 순간 홀로 어려움을 견뎌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알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나눔 캠페인이다. 김혜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페이스북(facebook.com/WeActionUNICEF)을 통해 힘든 순간에 혼자가 아닐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혜수는 "주변의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혜수, 대중이 아는 김혜수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어린이들이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수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페이스북, 유튜브(youtube.com/unicefMedia),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unicefweaction)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기 및 소녀시대 윤아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낫 얼론 캠페인은 웹사이트(wwww.unicef.or.kr/NotAlone)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나만의 메시지 필름' 영상을 만든 후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0

무한도전 토토가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주 터보에 이어 엄정화 ’Posion’이 16년 만에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엄정화 ‘Poison’’이 1월 2주차(1월 5일~1월 1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 작곡의 ‘Poison’은 엄정화 정규 4집 ‘invitation’의 타이틀 곡으로 1998년 발매되었다. 이 외에도 엄정화가 피쳐링한 지누션의 ‘말해줘’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으며 90년대 엄정화를 최고의 섹시 아이콘 반열에 오르게 한 ‘초대’는 무려 97계단 상승하며 19위를 차지했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임을 입증하며 2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1위를 차지한 터보의 ‘Love Is (3+3=0)’는 4위를 차지하는 등 추억의 곡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며 솔로 활동에 나선 샤이니 종현의 ‘데자-부(Déjà-Boo)’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 3위에 랭크 되었다. EXID가 ‘위아래’가 5위를 차지한 가운데 휴식기에 들어간 에이핑크의 ‘LUV’가 6위에 올라 두 걸그룹 사이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밖에 호소력 짙은 발라드 그룹 먼데이 키즈 ‘사랑’과 노을의 ‘목소리’가 나란히 12와 13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비롯된 90년대 가요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고 있다” 며 “이들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