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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잔치 투나잇'의 일본어 랩 티져가 화제다. 힙합듀오 슈퍼쾌남은 오늘(21일) 새벽 SNS로 멤버 오다길과 정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일본어 랩을 구사하며 자막으로 '20140129' 라는 숫자로 자신들의 신곡 '잔치 투나잇'의 발표를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쾌남, 일본어 할 줄 아나? 무슨 뜻이지?", " 슈퍼쾌남, 진짜 일본어는 맞나?", " 슈퍼쾌남, 신곡 제목 '잔치 투나잇' 코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났다. 슈퍼쾌남은 과거 Mnet '슈퍼스타K4'에서 남녀 혼성팀으로 출전했던 '쾌남과 옥구슬'의 오다길과 정턱이 결성한 힙합듀오로 지난해 3월 첫 싱글 '멋진 남자' 발표 당시 두 사람이 정신병원을 찾아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금방 귀신이라도 튀어 나올 듯한 현장 느낌을 코믹함으로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슈퍼쾌남은 밴드 딕펑스, 톡식, 예리밴드 등이 소속돼 있는 TNC컴퍼니 소속으로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몰고 다닌 슈퍼쾌남은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으로 다시 그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쾌남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극중 황제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자인 태풍(심형탁 분)과 함께 90년대를 사로잡은 아이돌 스톰으로 출연 '찬란한 사랑', '내 여자친구에게', '폼생폼사'를 표절한 것으로 나오는 '찬란한 바람', '내 카드에게', '각생각사'로 깨알 패러디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3:19

이광희부티크와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이하 희망고)가 ‘보고, 먹고, 사고’ 함께 나눌수 있는 ‘희망 프리마켓’을 지난 1월 14일~15일 양일간 남산 이광희 부티크에서 개최했다.희망 프리마켓은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가 아프리카 남수단 자립사업 기금마련을 위해 직접 제작한 ‘희망고콜렉션’ 외에도 아프리카 수공예 작품, 희망의 향기를 담은 'Winds of Africa(초&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정성이 깃든 먹거리도 마련돼 참석한 후원자 및 일반 참석자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직장인 참여자들을 위해 14일(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행사장을 운영 평소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기부에 관심 있거나 사회활동과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한 ‘희망 프리마켓’은 물품 판매 마켓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유자&레몬티, 유기농 달걀말이, 달걀샌드위치 등도 판매되었다. 특히 일정 첫날 14일에는 영화배우 서태화의 추억의 분식코너가 열려, 떡볶이, 오뎅, 떡국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재미있게 참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이날 ‘희망 프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희망고’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사업에 쓰여진다.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가 대표로 있는 ‘희망고’는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을 위한 자립지원 국제 NPO로, 지난 2011년 정식활동을 시작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중심으로 망고나무심기 사업과 자립지원교육센터 희망고 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남수단 톤즈에는 망고나무 거리, 망고나무 마을, 망고 묘목 배분이 진행되고 있으며, 희망고빌리지에는 여성, 남성직업교육센터와 유치원을 건립하여 톤즈 주민들이 약 200여 명의 학생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희망 프리마켓’은 이광희부티크, 희망고콜렉션, 더페이스샵, LG생활건강, VDL, 오휘, VOV, 불스원, 에코미스트, 슈마커, 캐스키드슨, 행남자기, 뽀로로, 부즈클럽 등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3:09

오랜만에 들을만한 락 발라드 한곡이 나왔다.락 밴드 ‘활’이 네 번째 싱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공개했다음원 공개 당일 거의 모든 음악포털사이트에 추천이 걸릴만큼 반응이 심상치 않다.‘활’은 2002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모두 5장의 앨범을 발표한 관록 있는 락 밴드다. 다작은 아니지만 꾸준한 음악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성과 고정 팬을 지니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활’의 음악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팀을 이끄는 보컬리스트 김명기의 존재감이다.그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보컬트레이너 중 한명으로도 알려져 있다.거미, 휘성, 엠씨더맥스 이수, 시크릿-송지은, 노라조-이혁, The nuts-박준식, 브라운아이드걸스-손가인, 정슬기, 블락비 등이 그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은 뮤지션리스트이다.이 정도 리스트면 만만한 일이 아니다. 음악외적인 부분이지만 가수 지망생들에게 김명기 보컬강좌 어플은 필수 다운로드 아이템으로도 알려져 있다.그러나 ‘활’의 음악은 1집 타이틀곡 say yes, 이외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이 사실 드물다. 간단치 않은 음악을 한 덕분이다.‘활’의 이번 곡 싱글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이른 바 고집스런 음악을 해 온 고참 하드락밴드로서는 방향을 크게 튼 셈이다. 대중을 위한 락 발라드다.‘활’의 이런 변신은 보컬트레이너로서 오랜 내공을 통해 음악시장의 현실과 트렌드를 읽어낸 결과물일 수도 있다.작곡은 밴드 Singer인 김명기 작품이고 작사는 홀라당의 멤버인 김 사장이 했다.어찌 보면 가장 대중적인 가사에 ‘활’ 만의 특유한 멜로디를 섞었다고 보면 된다.떠난 연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슴으로 울부짖는 한사람의 절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연주는 최대한 절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최대한 살린 따뜻한 믹싱 또한 김명기의 절제미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그동안 ‘활’이 보여준 음악과는 어찌 보면 다르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한층 더 성숙하고 더욱더 대중에 가까워질 수 있는 음악인건 확실하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따듯하고 애절한 발라드 넘버 수록곡이다.특히 정규1집 타이틀곡 ‘Say Yes’는 락매니아 라면 한번쯤 불러보고 들어보았을 수작으로 꼽히는 곡이다.완성도 높은 락 발라드는 한국 대중음악에서 언제나 환영받아 온 음악쟝르다.특히 노래 좀 한다는 남자들을 자극한다.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임재범’과 대척을 이루는 뮤지션으로 거론되는 김명기의 클래스가 다른 보컬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감상 포인트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1-20 22:18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를 통해 반가운 얼굴 치타가 돌아온다.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여성 래퍼 치타는 지난 2014년 6월 발표했던 데뷔 EP [CHEETAH ITSELF] 발표 이후 2015년의 시작을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를 통해 그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힙합씬을 사로잡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래퍼 치타는 소울다이브, JJK, 올티, ADV크루 등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얼라이브를 통해 배출한 유일한 여성 래퍼로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해 Mnet 의 흥행과 함께 슈퍼 루키로 떠올랐던 올티에 이어,를 통해 치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에 치타의 소속사 얼라이브 관계자는 “치타는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는 여성 래퍼이다. 카리스마는 물론 비트를 가지고 노는 듯한 래핑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받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제2의 윤미래’의 탄생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타이틀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로 인정받게 되는 만큼 그에 대한 욕심이 크다. 하지만 치타만의 컬러로 더 발전된 모습을 통해 힙합 마니아들에게 인정받고 호응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한편, 래퍼 치타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는 오는 1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8

'하이드 지킬, 나'에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고릴라가 등장한다.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가 첫 회부터 화려한 영상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가 예견된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릴라 '빙빙'이다. 고릴라 '빙빙'은 '하이드 지킬, 나' 1회에서 구서진(현빈 분)과 장하나(한지민 분)의 첫 만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햇살이 비추는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에 나타난 고릴라 '빙빙'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엄청난 체구의 고릴라 '빙빙'이 나타나자 원더랜드를 채우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기겁한 채 고릴라를 피해 한 쪽으로 우르르 이동했다. 구서진 역시 겁에 질려 건물 위로 꽁무니를 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고릴라 '빙빙'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장하나가 포착돼, 이후 구서진과 장하나가 어떤 만남을 갖게 될 것인지, 어떤 인연으로 묶일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드라마 속 CG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인 느낌의 고릴라 '빙빙'의 완성도. 마치 살아있는 듯 날리는 털과 포효하는 모습 등이 진짜 고릴라와 별반 다르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로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두 주인공의 첫만남과 관련된 고릴라 '빙빙'의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고'의 김용화 감독을 직접 섭외해 '하이드 지킬, 나' 속 고릴라 빙빙을 탄생시킨 것. 특히 ‘미스터고'에서 고릴라를 연기했던 배우가 이번에도 '빙빙'을 연기해 더욱 현실감을 더했다. 고릴라 '빙빙'에 대한 '하이드 지킬, 나' 배우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1월 1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현빈은 "극 중 원더랜드에서 고릴라가 탈출한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기대감을 비춘 것. 과연 첫 방송에서 그려질 고릴라 ‘빙빙’의 모습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5년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1월 21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5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혜리가 격이 다른 미인계를 펼친다.극 중 ‘선암여고 탐정단’의 자칭 여배우를 담당하고 있는 혜리(이예희 역)가 오늘(20일) 밤 발군의 연기력은 물론, 안방 남심을 완벽하게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 공격에 나서는 것. 이에 대한민국 삼촌들을 한 순간에 오빠로 만들어버릴 혜리의 미인계가 또 한 번 애교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된 채 상대방마저도 속게 만드는 혼신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뻔뻔함의 여왕으로의 등극을 예감케 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상황.이처럼 촌철살인들의 무기들로 장전한 혜리의 활약은 한예준(하라온 역) 피격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농익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혜리는 이번 사건 속에서 남심을 확실하게 전담 마크하게 될 것”이라며 “온 몸을 내던진 그녀의 고군분투기가 탐정단의 수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범인을 잡지 못하면 탐정단을 해체하라는 라온(한예준 분)과 이에 맞서는 채율(진지희 분)의 신경전이 펼쳐져 이들의 관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혜리의 귀여운 도끼병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늘(20일) 밤 11시에 6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4

배우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의 공식 엔도르핀 메이커로 등극했다.2015년 중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박해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량, 설지겸과 함께 파안대소하고 있거나 설지겸과 함께 장난을 치다가 결국 빵 터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박해진의 모습은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밝은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스케줄에 지칠 때 마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박해진의 남다른 활약으로 현장은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씨는 만만치 않은 스케줄 속 가장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언제나 먼저 밝은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스태프들 모두 덕분에 힘을 얻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한편,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미래를 그린 드라마.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식 엔도르핀 메이커 박해진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영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9

아역배우 김새론, 김향기와 함께 배우 서영주(19세)가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극본 유보라, 연출 이나정)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강영애(김새론 분)의 오빠로, 최종분(김향기 분)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이자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마지막 사랑, 서영주 역이다. 종분이 암울한 역사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평생 가슴에 담아두는 남자다. 서영주는 지난 해 KBS 드라마스페셜 ‘18세’에서 이번 특집극의 집필을 맡은 유보라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황하는 청소년에서 자신의 인생의 첫발을 떼는 복서를 연기한 바 있다. 유보라 작가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셈. 전작인 영화 , 드라마 등을 통해 보여준 강렬하고 반항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소녀의 이상형으로 사랑을 꿈꾸게 하는 과묵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영주는 지난 2012년 영화 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아 도쿄영화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에서도 어려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선굵은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특집극에서 동생으로 출연하는 김새론과는 드라마 와 등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한편 광복 70주년 특집극은 15세가 될 때까지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소녀가 암울했던역사를 함께 견뎌내며 서로를 보듬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룰 드라마다.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의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극본을 썼다. 2월 28일과 3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5

배우 박혁권이 날리는 묵직한 펀치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끝이지 않고 있다.박혁권은 연일 화제를 몰며 월화극 강자로 거듭난 SBS 월화드라마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이태준(조재현 분)의 충실한 오른팔 '조강재'역을 맡아 수위를 넘나드는 악행을 펼치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의 '조강재'는 무조건 주인공의 앞길을 막으려는 평면적인 악역에서 탈피해 자신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입체적 캐릭터이다. 사연이 있는 악역 '조강재'는 시청자들에게 묘한 공감대를 만들면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쌓아온 연기 내공이 매력 있는 악인 ’조강재’로 빛을 바라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어떤 악행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 10회는 유달리 제 비중이 많았던 회다. 작가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조강재를 확실하게 표현하려 노력했고 이명우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하며 촬영에 임했다. 를 본방 사수 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 드리고 더 노력하는 박혁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박혁권은 SBS 월화드라마 의 임팩트 있는 연기로 인해 악역 이미지로 굳혀 질 수 있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KBS 수목드라마 에 자상한 남편역으로 캐스팅돼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박혁권이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3

배우 신소율이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놨다.어제(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 49회에서 미혼모 여주인공 '한아름'역을 맡고 있는 신소율이 극 중 엄마 김혜옥에게 김흥수에 대한 마음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김흥수의 새엄마인 황인영은 회사 근처 카페로 신소율과 김혜옥을 불러내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접 말해라"라고 말하며 신소율과 김흥수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이어 김혜옥에게 "당신 아드님한테 애 딸린 미혼모가 집적거린다고 생각해봐라. 천인공노할 일 아니냐"라고 흥분하며 신소율의 자존감을 낭떠러지 밑까지 추락시키는 악녀본색을 들어냈다.황인영이 떠난 후 신소율은 자신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김혜옥의 바람을 뒤로 한 채 "좋은걸 어떡하냐.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마음이 간다. 이제 나는 아무도 좋아하면 안 되는 거냐"고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슬픈 하소연으로 털어놨다.신소율, 김흥수의 사랑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이 신소율의 숨통을 조여오는 상황 속에서 딸 티파니와 김흥수에 대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KBS2 일일49회를 본 시청자들은 '신소율 좀 그만 괴롭혀라', '신소율 이 상황에서도 왜 이렇게 예뻐?', '소율언니 이 정도면 삼재인 듯', '소율누나 연기에 나도 울컥'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신소율이 출연해 연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2 일일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29

지창욱의 폭주를 유지태는 막을 수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대낮 대로변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유지태(김문호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기영재(오광록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20일 ‘힐러’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영재의 죽음 확인한 뒤,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정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를 악물고 유지태를 향해 주먹을 들어올린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악에 받친 표정과 극에 달한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하루 아침에 사부를 떠나 보낸 지창욱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유지태는 폭주하고 있는 지창욱을 온몸으로 막아 서며 그를 설득하고 있다. 갑작스레 사부를 잃게 된 정후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를 막아 세울 수 밖에 없는 문호의 착잡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영재는 정후에게 힐러라는 직업을 물려준 스승이자, 소년원에서 출소한 뒤 혼자가 된 정후를 거둬 20살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낸 인물이다. 정후를 대신해 힐러의 죄를 뒤집어 쓰고 세상을 등진 애석한 영재의 죽음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친모에게 조차 자신을 속여야 하는 정후가 의지하던 가족 같은 존재이자, 해적 방송을 진행했던 다섯 친구 중 하나인 영재의 죽음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14회가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17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배우 이종석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밀레는 영화와 TV 드라마는 물론이고 광고계까지 접수하고 있는 연기자 이종석을 올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기용, 2015년 또 한 번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레 관계자는 이종석이 모델 출신 연기자다운 뛰어난 신체조건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미소년의 모습부터 댄디한 귀공자의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전속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연기력에 패셔너블한 감각까지 갖추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날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이종석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밀레 관계자는 덧붙였다. 여성 모델은 2014년에 이어 박신혜가 2년 연속 재계약을 완료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커플이 동반 광고 모델로 기용되어 더욱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밀레는 지난 해 4,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고 판단해, 보다 젊은 층으로까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종석과 박신혜를 모델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모델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젊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제안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레는 올해 신발군에 집중해 등산화와 워킹화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웃도어화를 대거 선보이며 등산 애호가 뿐 아니라 가벼운 걷기로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해보려는 입문층에까지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협업해 밀레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푸조의 모던한 감성을 결합시킨 젊고 도회적인 감각의 ‘밀레 골프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14

일명 ‘하니 번호 금지령’으로 강남을 속상하게 했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은 지난 1월18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하니와의 화보 촬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MC로 출연해 출연진과 '금기의 심리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강남은 "EXID 하니랑 화보 촬영을 했다. 촬영 시작 1시간 전 그쪽 팀장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강남아 알지? 전화번호 따지 말고. 남자친구처럼 찍지 말고 오빠, 동생처럼 찍어'라고 하더라. 너무 열 받더라. 전화번호 따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털어놨다. 강남과 하니가 촬영한 이번 화보는 1월 20일 발매된 앳스타일(@star1) 2015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대세 커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신인 못지 않은 능숙함으로 촬영장 내 모든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이번 화보를 통해 선보이는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라인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진 기능성에 스포티하면서 캐주얼 한 디자인 감각을 더해 스포츠웨어로는 물론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아이템이다. 또한 화보 속 Y-G 팩과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스니커즈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00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이덕화, 한상진, 이승준이 ‘하이드 지킬, 나’로 찾아온다.오는 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 이덕화(구명한 역), 한상진(류승연 역), 이승준(권영찬 역) 등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이덕화는 IL그룹의 회장이자, 구서진의 아버지인 구명환 역을 맡았다. 구명환은 다중인격장애가 있는 서진을 염려하고 안쓰러워하기보다 세상에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언제든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비정한 인물이다. 또한, 극중 서진이 세상에서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로 현빈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한상진은 IL 그룹 호텔 상무이자 서진의 사촌형인 류승연 역으로 분해 작품의 결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회장의 집에서 눈칫밥 먹고 자라 자기 밥그릇 챙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승연은 서진과 IL그룹의 후계 자리를 놓고 대립하는 인물로 서진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비밀을 파헤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이승준은 항상 두꺼운 다이어리를 끼고 다니며 서진이 내뱉는 모든 업무를 메모하는 생계형 비서 권영찬 역을 맡아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비서의 필수 역량인 눈치, 요령, 융통성이라곤 모두 없는 캐릭터로 때와 장소를 구분 못하고 튀어 나오는 해맑음 때문에 주변을 괴롭게 하는 스타일 이지만, 서진이 버럭 해도 딸에게 오는 전화는 꼭 받는 딸바보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계획이다.탄탄한 연기 내공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에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덕화, 한상진, 이승준 외에도 한주희, 박희봉, 차진주, 성석원 등 명품 배우들은 주연 배우 현빈,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킬 전망이다.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2:59

대상스타 이유리가 달콤하고 풍부한 치즈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포카칩 스윗치즈’와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 지난 해 ‘왔다! 장보리’에서 안방을 사로잡는 불꽃 연기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대상스타 이유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카칩 스윗치즈와의 놀이 삼매경에 빠진 듯한 사랑스러운 인증샷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리는 촬영 중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이는 인증샷에서 포카칩 스윗치즈로 얼굴을 가리는 등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20대 같은 미모를 뽐내 동안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포카칩 스윗치즈 과자 2조각으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려 작은 얼굴을 인증하고 있다. 지난 해 안방을 사로잡았던 그녀의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사진 속 모습은 어린 아이 같이 순수한 모습으로 반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대상스타 이유리가 즐기는 오리온의 신제품 ‘포카칩 스윗치즈’는 지난 해 7월 출시돼 생감자칩 신제품 열풍을 이끌며, 시장점유율 1위인 ‘포카칩’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자는 100% 생감자칩에 체다치즈의 부드러움과 페타치즈의 고소한 맛, 블루치즈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진한 치즈 맛으로 최근 대세스타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한편, 데뷔 13년만에 최고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이유리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에 두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2:58

배우 손은서가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015 MBC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온 손은서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작년 12월 초 손은서는 우간다 진자 지역을 방문해 극심한 가난과 모래벼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한 가족을 만났다. 손은서는 열악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먼저, 손은서는 아이들의 손과 발에 감염된 모래벼룩 치료를 위해 직접 슈퍼마켓에 들려 비누, 수건, 신발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으며 아이들에게 선물할 과자도 잊지 않았다.마을에 도착한 손은서는 아이들의 발을 꼼꼼하게 씻겨주거나, 고통에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을 쓰다듬으며 달래주는가 하면, 치료를 끝낸 아이들에게는 손수 신발을 신겨주는 등 봉사활동에 열성을 보였다.모든 일정을 마친 손은서는 “국내에서만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해외에 처음 나왔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모래벼룩은 치료방법도 간단하고 3만원의 비용으로 완치가 되는 질병이다. 신발만 신어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난 때문에 치료를 못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이어 “이 아이들이 원한 것은 이렇게 작은 부분인데, 왜 진작 찾아오지 못했을까 조금은 후회스럽기도 하고, 내가 너무 편히 산 것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손은서가 참여한 ‘2015 MBC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는 오는 21일 수요일 낮 1시에 방송된다.한편 손은서는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2:56

씨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를 얻은 매드 클라운이 이번에는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과 호흡을 맞춰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매드클라운 ‘화’’가 1월 3주차(1월 12일~1월 18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화’는 다소 공격적인 가사에 속내를 알 수 없는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EXID 하니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갖는 노을은 ‘목소리’로 11계단 상승한 차트 2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보컬 그룹의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EXID의 ‘위아래’는 3위를 차지하며 요즘 최고 인기 걸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 샤이니에서 솔로 활동에 도전중인 종현은 타이틀곡 ‘데자-부 (Déjà-Boo)’와 아이언과 함께한 ‘Crazy’를 각각 차트 5위, 13위에 올려놓았다. 주춤하긴 하지만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시작된 90년대 노래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김건모 ‘잘못된 만남’ 7위, 터보 ‘Love Is (3+3=)’ 10위 엄정화 ‘Poison’이 1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매드 클라운의 ‘화’는 가사가 다소 거칠지만 대중들의 공감을 사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의 음원 성적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2:55

소유와 정기고의 ‘썸’, 지아와 환희의 ‘폴링 인 러브’, NS윤지와 레퍼 기리보이의 ‘설렘주의’에 이르기까지 이른 바 ‘혼성 콜라보’는 작년 음악계의 의미있는 흐름이었다.지난 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9회 골든 디스크상 시상식 축하무대도 엑소의 첸과 레드벨벳의 웬디 그리고 밴드 씨엔블루와 걸그룹 AOA의 특별무대가 빛을 발했다.이쯤되면 혼성 콜라보는 K- POP에 있어 새로이 각광받는 하나의 트랜드라 할만하다.여기에 가수 페이지가 신보 ‘나의 겨울이야기’를 발표하고 트랜드 세터 대열에 합류했다.가수 페이지는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만든 프로듀서 김선민의 프로젝트,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가은, 오현란을 포함한 4명의 여가수가 페이지를 거쳐갔다.김선민은 이번 앨범에서 2곡의 혼성 콜라보 작품을 선보인다.타이틀곡 ‘아니 내꺼’는 남녀 객원보컬 3명(세나 오브 데일리, 장영국, 루이비트)이 요즘 젊은 연인들의 밀당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했다또 다른 한곡은 신예보컬리스트 주아름과 장영국이 참여, 아름다운 가사와 화성으로 겨울노래특유의 아름다운 정취를 표현했다.페이지의 이번 앨범은 작년 말 음원공개부터 멜론, 엠넷,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추천음악으로 소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페이지 프로듀서 김선민은 “이번 나의 겨울이야기를 시작으로 기존의 페이지 이미지에서 좀 더 다양한 음악쟝르를 트렌드에 맞게 적용해서 그때 그때 마다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뮤지션으로의 변신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페이지는 디지털 싱글의 형식으로 계절에 맞춰 새로운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1-19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