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820건)

예체능 팀의 강호동-신현준 조가 테니스 5개월 만에 첫 공식 승리를 거머쥐며 브라운관을 눈물로 물들였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9회에서는 테니스 팀의 5개월 여정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제주도 팀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경기도 팀에 이긴 예체능 팀은 이날 전라도 팀을 만나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이 날 경기에서는 예체능 테니스 팀 형님 조이자 에이스조인 강호동-신현준 조가 4번째 주자로 나서 전라도 팀의 부자조인 김일봉-김형근에 맞섰다. 이미 앞선 두 팀이 패하고, 이재훈-양상국이 극적인 승리를 이룬 상태. 강호동-신현준의 승패에 따라 4강 진출의 희망이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강호동-신현준은 지난 5개월 동안 공식 승리가 없었다. 때문에 두 나이든 형님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라켓을 쥐어 숙연함 마저 선사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강호동은 두터운 점퍼를 벗어 던지고 반팔에 반바지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은 관중석마저 술렁이게 했다. 경기가 진행되자 어느덧 관중들은 스스로 "예체능"을 연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매서운 바람 속에 강호동의 서브로 시작된 경기는 곧 신현준의 스매시 성공으로 첫 득점으로 이어졌고, 이에 안정적으로 리드하는 게임이 시작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전라도 팀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전라도 팀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이내 게임은 1:1, 2:1, 2:2, 2:3으로 시소 게임에 이어 역전을 허용하기에 이르렀다.이에 객석에 앉아 있던 정형돈은 "심장이 터지겠네"라며 고개를 숙였고, 객석에서는 "예체능 화이팅"을 연호하며 힘을 불어넣어줬다.이은 전라도 팀의 더블 폴트와 함께, 신현준은 "호동아! 우리 형 노릇하자"라며 기운을 북돋기 시작했고, 이내 강호동의 멋진 위닝샷을 시작으로 역전에 성공하기 시작했다.다시 신현준의 테니스 라켓이 불을 뿜으며 각도 꺾기 발리와 강호동의 파워가 살아나면서 다시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이어 또다시 어이없는 실수와 더블 볼트로 동점을 허용하고, 이어 강호동의 환상적인 드롭샷이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이어가며 가슴을 졸이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정형돈은 엄지를 치켜 세웠고, 예체능 멤버들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했다. 중계석에서는 "오늘 수명이 며칠은 줄은 것 같다"며 숨을 몰아 쉬었다. 그리고 드디어 매치 포인트 앞에선 강호동-신현준, 그러나 신은 예체능 팀에서 손쉽게 승리를 안겨주지 않았다. 매치 포인트 앞에서 조차 1점차로 따라 잡히는 가슴 졸이는 경기가 이어지고 결국 신현준의 멋진 끝내기 한방으로 경기를 종료시키며 천금 같은 2승을 획득했다.이에 경기가 끝나자 모든 선수와 이형택 전미라 코치 그리고 유진선 해설위원까지 모두 울음을 터트렸다. 강호동은 벽을 잡고 오열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고, 신현준은 마지막까지 믿어주며 성원을 보내준 객석을 향해 고개를 숙이면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준은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 같이 울었다" "그 동안의 맘 고생이 느껴져서 나도 같이 눈물 났다" "마지막 경기 정말 잘했다. 정말 많이 노력한 듯" "강호동의 경쾌한 에너지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 '테니스'편에 이은 '족구'편의 예고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바로 잡았다. 전 국민이 모두 잘 하는 운동 중의 하나로 손 꼽히는 족구의 새로운 세계와 함께 거침없는 도전이 시작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5:12

배우 안재민이 설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에 출연한다.21일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안재민이 KBS 설 특집극(고형탁 연출/유현미 작가)에 주인공 ‘장재우’ 역으로 캐스팅 되어 지난 18일부터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 설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는 대학 입시로 인한 두 가정의 서로 다른 갈등과 애환을 담은 이야기로 여기서 배우 안재민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부모와 갈등을 겪는 의대지망 삼수생 ‘장재우’역을 맡아 속 깊은 내면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이어, 극중 안재민의 부모로 배우 이대연과 윤유선이 동반 출연하며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촌동생 ‘정시우’ 역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이에, 배우 안재민은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특집극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드라마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따뜻한 가족애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안재민은 최근 KBS 1TV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극중 송도원 PD(한채아 분)의 최측근에서 조력하는 조연출 역할을 맡아 송도원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 보필하는 인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5:09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꽃바지 입고 요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월 21일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남자 구서진으로 분한 현빈의 반전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현빈은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식물원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무언가에 집중한 모습이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명상을 하거나 두 손을 모으고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린 채 균형을 잡는 등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요가자세를 취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극 중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구서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현빈의 의상이 시선을 잡아 끈다. 깔끔하고 시크한 블랙 상의와 반전되는 화려한 프린트의 꽃무늬 바지가 특별한 어울림을 자랑하는 것. 매 작품 캐릭터에 걸맞은 패션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현빈인 만큼 이번 ‘꽃바지 패션’ 역시 구서진의 까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표현해 줄 전망이다. 현빈이 요가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반전매력 대폭발”, “어떤 이유에서 저런 자세를..”,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하이드 지킬, 나’ 무조건 첫회부터 쭉 본방사수입니다”, “어떤 패션도 멋지게 소화하는 현빈”, “구서진이 요가를?”, “한 땀 한 땀을 잇는 패션. 기대만발” 등 다양한 기대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015년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1월 21일 오늘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4:19

배우 서지혜가 ‘스파이’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11회에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돌진하는 최연진 검사 역의 서지혜가 이번엔 ‘스파이’로 변신, 그 역할마저 제대로 해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최연진은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앞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냉철한 인물로, 때에 따라 박정환(김래원 분)을 배신하려고 하지만, 누가 이겨도 자신은 잃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박정환의 뜻대로 이태준(조재현 분)의 곁에 잠입해 본격적인 ‘스파이’ 활동을 시작했다.최연진은 이태준의 계획을 알아내 박정환에게 전했고, 이태준과 조강재(박혁권 분)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등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능력을 발휘,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최연진은 박정환이 승기를 잡으면 ‘정의의 여검사’라는 타이틀로 여의도에 입성할 수 있고, 이태준이 승기를 잡으면 차기 총선 출마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기에, 결과에 상관없이 그녀의 앞길은 탄탄대로인 상황. 과연 최연진이 ‘스파이’ 활동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서지혜는 냉소적인 표정으로 차가운 얼음장 같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도도한 성격, 계산적이고 야심이 가득한 최연진의 면모를 여과 없이 표현해냈다. 이렇듯 서지혜는 최연진 캐릭터를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더할 나위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한편 ‘펀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4:17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이하 ‘노머시’)의 세 번째 탈락자가 공개되면서 연습생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여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오늘(21일, 수) 밤11시에 방송되는 ‘노머시’ 7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3차 미션인 5:5 팀대결이 이어지며, 양보할 수 없는 양팀의 퍼포먼스 대결은 미션 중 가장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전망이다. 지난 주, 박빙의 팀대결을 펼쳤지만 3차 데뷔미션 보컬 무대의 승리는 샵건, 윤호, 기현, 석원, 원호가 소속된 ‘세계로’ 팀의 차지로 돌아갔다. 이번 7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3차 데뷔미션의 퍼포먼스 미션의 무대가 펼쳐져 눈이 휘둥그레지는 퍼포먼스의 절정을 선사해 심사위원단을 깜짝 놀라게 할 무대를 선보인다는 전언. 이번 7화 예고를 통해 심사위원단은 "정말 매력있다", "멋이 얼굴이 쓰여 있다", "믿기지 않는 무대다"라는 극찬 일색으로 두 팀의 미션을 평가했지만 세 번째 탈락자 공개 이후 연습생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냉철한 심사평으로 연습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케이윌마저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으며, 한 층 더 좁혀진 데뷔 관문의 통과자는 과연 누구로 낙점됐는 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5회에서 보컬파트 우승자로 지목된 기현은 음원의 절대 강자 소유와 천재 래퍼 기리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앨범 '팔베개'를 발표했으며, 이 곡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쓰는 등 공개 이후 수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음원 깡패' 스타쉽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3:24

힙합듀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잔치 투나잇'의 일본어 랩 티져가 화제다. 힙합듀오 슈퍼쾌남은 오늘(21일) 새벽 SNS로 멤버 오다길과 정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일본어 랩을 구사하며 자막으로 '20140129' 라는 숫자로 자신들의 신곡 '잔치 투나잇'의 발표를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쾌남, 일본어 할 줄 아나? 무슨 뜻이지?", " 슈퍼쾌남, 진짜 일본어는 맞나?", " 슈퍼쾌남, 신곡 제목 '잔치 투나잇' 코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났다. 슈퍼쾌남은 과거 Mnet '슈퍼스타K4'에서 남녀 혼성팀으로 출전했던 '쾌남과 옥구슬'의 오다길과 정턱이 결성한 힙합듀오로 지난해 3월 첫 싱글 '멋진 남자' 발표 당시 두 사람이 정신병원을 찾아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금방 귀신이라도 튀어 나올 듯한 현장 느낌을 코믹함으로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슈퍼쾌남은 밴드 딕펑스, 톡식, 예리밴드 등이 소속돼 있는 TNC컴퍼니 소속으로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몰고 다닌 슈퍼쾌남은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으로 다시 그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쾌남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극중 황제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자인 태풍(심형탁 분)과 함께 90년대를 사로잡은 아이돌 스톰으로 출연 '찬란한 사랑', '내 여자친구에게', '폼생폼사'를 표절한 것으로 나오는 '찬란한 바람', '내 카드에게', '각생각사'로 깨알 패러디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3:19

이광희부티크와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이하 희망고)가 ‘보고, 먹고, 사고’ 함께 나눌수 있는 ‘희망 프리마켓’을 지난 1월 14일~15일 양일간 남산 이광희 부티크에서 개최했다.희망 프리마켓은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가 아프리카 남수단 자립사업 기금마련을 위해 직접 제작한 ‘희망고콜렉션’ 외에도 아프리카 수공예 작품, 희망의 향기를 담은 'Winds of Africa(초&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정성이 깃든 먹거리도 마련돼 참석한 후원자 및 일반 참석자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직장인 참여자들을 위해 14일(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행사장을 운영 평소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기부에 관심 있거나 사회활동과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한 ‘희망 프리마켓’은 물품 판매 마켓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유자&레몬티, 유기농 달걀말이, 달걀샌드위치 등도 판매되었다. 특히 일정 첫날 14일에는 영화배우 서태화의 추억의 분식코너가 열려, 떡볶이, 오뎅, 떡국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재미있게 참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이날 ‘희망 프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희망고’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사업에 쓰여진다.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가 대표로 있는 ‘희망고’는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을 위한 자립지원 국제 NPO로, 지난 2011년 정식활동을 시작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중심으로 망고나무심기 사업과 자립지원교육센터 희망고 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남수단 톤즈에는 망고나무 거리, 망고나무 마을, 망고 묘목 배분이 진행되고 있으며, 희망고빌리지에는 여성, 남성직업교육센터와 유치원을 건립하여 톤즈 주민들이 약 200여 명의 학생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희망 프리마켓’은 이광희부티크, 희망고콜렉션, 더페이스샵, LG생활건강, VDL, 오휘, VOV, 불스원, 에코미스트, 슈마커, 캐스키드슨, 행남자기, 뽀로로, 부즈클럽 등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1 13:09

오랜만에 들을만한 락 발라드 한곡이 나왔다.락 밴드 ‘활’이 네 번째 싱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공개했다음원 공개 당일 거의 모든 음악포털사이트에 추천이 걸릴만큼 반응이 심상치 않다.‘활’은 2002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모두 5장의 앨범을 발표한 관록 있는 락 밴드다. 다작은 아니지만 꾸준한 음악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성과 고정 팬을 지니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활’의 음악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팀을 이끄는 보컬리스트 김명기의 존재감이다.그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보컬트레이너 중 한명으로도 알려져 있다.거미, 휘성, 엠씨더맥스 이수, 시크릿-송지은, 노라조-이혁, The nuts-박준식, 브라운아이드걸스-손가인, 정슬기, 블락비 등이 그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은 뮤지션리스트이다.이 정도 리스트면 만만한 일이 아니다. 음악외적인 부분이지만 가수 지망생들에게 김명기 보컬강좌 어플은 필수 다운로드 아이템으로도 알려져 있다.그러나 ‘활’의 음악은 1집 타이틀곡 say yes, 이외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이 사실 드물다. 간단치 않은 음악을 한 덕분이다.‘활’의 이번 곡 싱글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이른 바 고집스런 음악을 해 온 고참 하드락밴드로서는 방향을 크게 튼 셈이다. 대중을 위한 락 발라드다.‘활’의 이런 변신은 보컬트레이너로서 오랜 내공을 통해 음악시장의 현실과 트렌드를 읽어낸 결과물일 수도 있다.작곡은 밴드 Singer인 김명기 작품이고 작사는 홀라당의 멤버인 김 사장이 했다.어찌 보면 가장 대중적인 가사에 ‘활’ 만의 특유한 멜로디를 섞었다고 보면 된다.떠난 연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슴으로 울부짖는 한사람의 절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연주는 최대한 절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최대한 살린 따뜻한 믹싱 또한 김명기의 절제미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그동안 ‘활’이 보여준 음악과는 어찌 보면 다르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한층 더 성숙하고 더욱더 대중에 가까워질 수 있는 음악인건 확실하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따듯하고 애절한 발라드 넘버 수록곡이다.특히 정규1집 타이틀곡 ‘Say Yes’는 락매니아 라면 한번쯤 불러보고 들어보았을 수작으로 꼽히는 곡이다.완성도 높은 락 발라드는 한국 대중음악에서 언제나 환영받아 온 음악쟝르다.특히 노래 좀 한다는 남자들을 자극한다.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임재범’과 대척을 이루는 뮤지션으로 거론되는 김명기의 클래스가 다른 보컬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감상 포인트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1-20 22:18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를 통해 반가운 얼굴 치타가 돌아온다.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여성 래퍼 치타는 지난 2014년 6월 발표했던 데뷔 EP [CHEETAH ITSELF] 발표 이후 2015년의 시작을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를 통해 그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힙합씬을 사로잡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래퍼 치타는 소울다이브, JJK, 올티, ADV크루 등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얼라이브를 통해 배출한 유일한 여성 래퍼로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해 Mnet 의 흥행과 함께 슈퍼 루키로 떠올랐던 올티에 이어,를 통해 치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에 치타의 소속사 얼라이브 관계자는 “치타는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는 여성 래퍼이다. 카리스마는 물론 비트를 가지고 노는 듯한 래핑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받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제2의 윤미래’의 탄생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타이틀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로 인정받게 되는 만큼 그에 대한 욕심이 크다. 하지만 치타만의 컬러로 더 발전된 모습을 통해 힙합 마니아들에게 인정받고 호응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한편, 래퍼 치타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는 오는 1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8

'하이드 지킬, 나'에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고릴라가 등장한다.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가 첫 회부터 화려한 영상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가 예견된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릴라 '빙빙'이다. 고릴라 '빙빙'은 '하이드 지킬, 나' 1회에서 구서진(현빈 분)과 장하나(한지민 분)의 첫 만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햇살이 비추는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에 나타난 고릴라 '빙빙'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엄청난 체구의 고릴라 '빙빙'이 나타나자 원더랜드를 채우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기겁한 채 고릴라를 피해 한 쪽으로 우르르 이동했다. 구서진 역시 겁에 질려 건물 위로 꽁무니를 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고릴라 '빙빙'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장하나가 포착돼, 이후 구서진과 장하나가 어떤 만남을 갖게 될 것인지, 어떤 인연으로 묶일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드라마 속 CG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인 느낌의 고릴라 '빙빙'의 완성도. 마치 살아있는 듯 날리는 털과 포효하는 모습 등이 진짜 고릴라와 별반 다르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로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두 주인공의 첫만남과 관련된 고릴라 '빙빙'의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고'의 김용화 감독을 직접 섭외해 '하이드 지킬, 나' 속 고릴라 빙빙을 탄생시킨 것. 특히 ‘미스터고'에서 고릴라를 연기했던 배우가 이번에도 '빙빙'을 연기해 더욱 현실감을 더했다. 고릴라 '빙빙'에 대한 '하이드 지킬, 나' 배우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1월 1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현빈은 "극 중 원더랜드에서 고릴라가 탈출한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기대감을 비춘 것. 과연 첫 방송에서 그려질 고릴라 ‘빙빙’의 모습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5년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1월 21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5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혜리가 격이 다른 미인계를 펼친다.극 중 ‘선암여고 탐정단’의 자칭 여배우를 담당하고 있는 혜리(이예희 역)가 오늘(20일) 밤 발군의 연기력은 물론, 안방 남심을 완벽하게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 공격에 나서는 것. 이에 대한민국 삼촌들을 한 순간에 오빠로 만들어버릴 혜리의 미인계가 또 한 번 애교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된 채 상대방마저도 속게 만드는 혼신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뻔뻔함의 여왕으로의 등극을 예감케 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상황.이처럼 촌철살인들의 무기들로 장전한 혜리의 활약은 한예준(하라온 역) 피격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농익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혜리는 이번 사건 속에서 남심을 확실하게 전담 마크하게 될 것”이라며 “온 몸을 내던진 그녀의 고군분투기가 탐정단의 수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범인을 잡지 못하면 탐정단을 해체하라는 라온(한예준 분)과 이에 맞서는 채율(진지희 분)의 신경전이 펼쳐져 이들의 관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혜리의 귀여운 도끼병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늘(20일) 밤 11시에 6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5:54

배우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의 공식 엔도르핀 메이커로 등극했다.2015년 중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박해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량, 설지겸과 함께 파안대소하고 있거나 설지겸과 함께 장난을 치다가 결국 빵 터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박해진의 모습은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밝은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스케줄에 지칠 때 마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박해진의 남다른 활약으로 현장은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씨는 만만치 않은 스케줄 속 가장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언제나 먼저 밝은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스태프들 모두 덕분에 힘을 얻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한편,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미래를 그린 드라마.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식 엔도르핀 메이커 박해진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영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9

아역배우 김새론, 김향기와 함께 배우 서영주(19세)가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극본 유보라, 연출 이나정)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강영애(김새론 분)의 오빠로, 최종분(김향기 분)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이자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마지막 사랑, 서영주 역이다. 종분이 암울한 역사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평생 가슴에 담아두는 남자다. 서영주는 지난 해 KBS 드라마스페셜 ‘18세’에서 이번 특집극의 집필을 맡은 유보라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황하는 청소년에서 자신의 인생의 첫발을 떼는 복서를 연기한 바 있다. 유보라 작가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셈. 전작인 영화 , 드라마 등을 통해 보여준 강렬하고 반항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소녀의 이상형으로 사랑을 꿈꾸게 하는 과묵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영주는 지난 2012년 영화 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아 도쿄영화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에서도 어려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선굵은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특집극에서 동생으로 출연하는 김새론과는 드라마 와 등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한편 광복 70주년 특집극은 15세가 될 때까지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소녀가 암울했던역사를 함께 견뎌내며 서로를 보듬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룰 드라마다.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의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극본을 썼다. 2월 28일과 3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5

배우 박혁권이 날리는 묵직한 펀치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끝이지 않고 있다.박혁권은 연일 화제를 몰며 월화극 강자로 거듭난 SBS 월화드라마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이태준(조재현 분)의 충실한 오른팔 '조강재'역을 맡아 수위를 넘나드는 악행을 펼치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의 '조강재'는 무조건 주인공의 앞길을 막으려는 평면적인 악역에서 탈피해 자신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입체적 캐릭터이다. 사연이 있는 악역 '조강재'는 시청자들에게 묘한 공감대를 만들면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쌓아온 연기 내공이 매력 있는 악인 ’조강재’로 빛을 바라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어떤 악행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 10회는 유달리 제 비중이 많았던 회다. 작가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조강재를 확실하게 표현하려 노력했고 이명우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하며 촬영에 임했다. 를 본방 사수 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 드리고 더 노력하는 박혁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박혁권은 SBS 월화드라마 의 임팩트 있는 연기로 인해 악역 이미지로 굳혀 질 수 있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KBS 수목드라마 에 자상한 남편역으로 캐스팅돼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박혁권이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33

배우 신소율이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놨다.어제(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 49회에서 미혼모 여주인공 '한아름'역을 맡고 있는 신소율이 극 중 엄마 김혜옥에게 김흥수에 대한 마음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김흥수의 새엄마인 황인영은 회사 근처 카페로 신소율과 김혜옥을 불러내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접 말해라"라고 말하며 신소율과 김흥수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이어 김혜옥에게 "당신 아드님한테 애 딸린 미혼모가 집적거린다고 생각해봐라. 천인공노할 일 아니냐"라고 흥분하며 신소율의 자존감을 낭떠러지 밑까지 추락시키는 악녀본색을 들어냈다.황인영이 떠난 후 신소율은 자신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김혜옥의 바람을 뒤로 한 채 "좋은걸 어떡하냐.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마음이 간다. 이제 나는 아무도 좋아하면 안 되는 거냐"고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슬픈 하소연으로 털어놨다.신소율, 김흥수의 사랑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이 신소율의 숨통을 조여오는 상황 속에서 딸 티파니와 김흥수에 대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KBS2 일일49회를 본 시청자들은 '신소율 좀 그만 괴롭혀라', '신소율 이 상황에서도 왜 이렇게 예뻐?', '소율언니 이 정도면 삼재인 듯', '소율누나 연기에 나도 울컥'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신소율이 출연해 연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2 일일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2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