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보다 완벽하고, 매혹적인 여성 A.I.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 2015년 1월 22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과학자 ‘네이든’의 비밀 실험에 참여하게 된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이 매혹적인 A.I. ‘에이바’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그린 SF 스릴러로, ‘지적이며 매혹적이다’(SHORTLIST ONLINE),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다’(IGN)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던 의 원작자이자, 좀비 영화의 획기적 작품으로 꼽히는 , SF 스릴러 의 각본가인 알렉스 가랜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직접 감독에 도전, 여성 A.I.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스러운 관계, 그리고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진실을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그려내며 대형 신인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 , 에 이어 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며 헐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잡은 돔놀 글리슨이 A.I.에게 매료당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칼렙’ 역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작품만 여섯 작품에 이를 정도로 최근 헐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신비로운 마스크의 소유자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 A.I. '에이바' 역을 맡았다. 또, 코엔 형제, J.J. 에이브람스, 브라이언 싱어, 리들리 스콧까지, 헐리우드 대표 감독들이 사랑한 배우이자 미친 연기력을 가진 천의 얼굴, 의 오스카 아이삭이 인간보다 완벽한 A.I. 개발을 꿈꾸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 역을 연기한다. 극중에서 묘한 긴장감과 함께 갈등을 빚어내는 세 사람의 연기 앙상블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이런 세 배우의 완벽한 캐릭터 연기와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독특한 연출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1차 예고편은 지난 11월 24일 네이버를 통해 최초공개, 공개 24시간 만에 10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세 주인공의 관계뿐만 아니라 영화의 스토리와 결말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네이든’의 비밀 연구소로 초대 받은 ‘칼렙’의 흥분과 매혹적인 A.I. ‘에이바’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네이든을 믿지 마세요”, “거짓말”, “날 좀 도와줘요” 등 서로에게 던지는 의미심장한 말들은 세 사람의 관계와 그들을 둘러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회장이 실패작인 AI 로봇임. 회장 죽이고 지가 회장인 척 하는 거고 저 여자 로봇이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거. 내말이 진리임ㅋㅋ 남주를 초청한건 새로운 재료로 사용하려는??’(viyo****), ‘주인공이 AI였다란 설정은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하지만 주인공만 아니라 저기서 인간처럼 나오는 모든 인간이 AI라는 설정을 해버리면 반전 쩔 거 같은데요?’(dric****), ‘다음 모델은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말로 미뤄봤을 때 선정되어 온 주인공을 직접 개조하여 AI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kao0****), ‘알고 보면 A.I가 아니라 인간의 뇌를 기계에 이식해서 뇌가 발생시키는 전자기장을 명령으로 받아들이는 A.I로 가는 중간단계의 연구가 아닐까?’(blue****) 등 영화의 결말과 실체에 대한 추리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의 포스터는 인간보다 더 완벽한 존재 ‘에이바’의 완벽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에이바’가 창조되고 ‘네이든’의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래밍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누군가를 향해 갈망하는 듯한 시선을 던지는 포스터는 ‘칼렙’이 그녀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을 매혹과 놀람의 순간을 포착, 이후 시작될 ‘칼렙’과 ‘네이든’과의 위험한 관계를 예감하게 한다. 특히 “누구의 말도 믿지 마라”라는 카피는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A.I.가 인간의 감정과 본능을 가질 수 있다는 의 설정은 이 작품이 그간 A.I.를 다루어 왔던 작품들과 명확히 차별화 되는 다른 지점에 서 있음을 분명하게 이야기 해줄 뿐만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결말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게 한다.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는 오는 1월 22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1 20:46
이 오는 설 연휴 시즌을 앞둔 2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나 온갖 악령들을 물리치는 존재,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로 불리는 기사단의 리더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가 동료들을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유일한 희망 ‘톰’(벤 반스)을 자신의 제자로 훈련시켜, 대마녀 ‘멀킨’(줄리안 무어)의 군단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작가 J. R. R. 톨킨과 함께 영국의 판타지 3대 작가로 손꼽히는 조셉 딜레이니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며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혀온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전세계 30개국에 출간, 30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은 , 시리즈, 등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 영화들로 관객들의 영화적 눈높이를 높여 왔던 레전더리 픽쳐스가 2015년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 의 편집감독, , 의 시각효과 제작진이 함께 의기투합하면서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시각적 재미와 긴장감 넘치는 편집으로 더욱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화려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뒷받침하는 배우진들의 면면 또한 예사롭지 않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무려 36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헐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의 리더 ‘그레고리’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그는 때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적들을 상대할 때는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다. 또, '그레고리'로 인해 자신의 숨겨진 운명을 알게 되고 세상을 구할 마지막 전사가 되어 악의 중심지로 향하는 새로운 7번째 아들 ‘톰’ 역은 시리즈의 ‘캐스피언 왕자’로 잘 알려진 차세대 판타지 히어로 벤 반스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어둠의 힘을 더욱 확장시키며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사상 최악의 대마녀 ‘멀킨’ 역은 줄리안 무어가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 로 2014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데 이어 로 2015년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그녀는 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또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이 밖에도, 개봉을 앞둔 작품만 일곱 편에 달하는 헐리우드의 독보적 신예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마녀 군단의 일원이자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키를 쥔 ‘앨리스’ 역으로 출연한다. 헐리우드의 대표 배우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의 가장 중요한 기대 요소 중 하나다.한편, 은 앞서 지난 10월 7일 공개된 1차 예고편에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2차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온 세상에 어둠의 힘을 보여주자”는 마녀 ‘멀킨’의 강력한 선포와 함께 광활한 대지 위를 가르는 악령과 괴물들의 모습으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의 2차 예고편. 평화롭던 세상을 습격한 괴물들의 등장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가운데, 영상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톰’이 환상 속에서 봤던 남자 ‘그레고리’를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로 인해 자신이 특별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깨닫게 된 ‘톰’은 그를 따라 전설과 악몽이 살아 움직이는 세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선다. 엄청난 크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잡히는 모든 것들을 사정없이 날려 버리는 괴물 등 ‘그레고리’와 함께 곳곳에 숨어있는 어둠의 세력과 싸우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톰’. 의 2차 예고편은 대마녀 ‘멀킨’과 맞선 그들의 마지막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동시에 거대한 스케일과 전투씬, 전세계의 민담과 설화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크리쳐들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배가 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의 메인 포스터 역시 판타지 블록버스터다운 웅장한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병사들의 전열과 함께 거대한 날개를 펼친 용의 형상은 더욱 비장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를 뒤로, 긴 검을 어깨에 올려든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선택받은 운명의 벤 반스와 그와 대적하는 마녀 줄리안 무어, ‘앨리스’ 역의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리고 ‘그레고리’ 역의 제프 브리지스에 이르는 네 주인공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최강의 비주얼을 책임질 제작진과 명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된 2015년 첫 번째 판타지 블록버스터 은 오는 2월 12일 IMAX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1 20:43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토대로 2014년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가집계한 결과, 국내의 총 영화 관객 수는 2억 1천5백만 명(추정)으로, 기존 기록(2013년, 2억 1천3백만 명)을 0.8% 정도 갱신해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영화 점유율은 50.1%(추정)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12. 30. 기준 한국영화 관객 수 1억 689만 명, 한국영화 점유율 50%2013년 대비 관람객 수는 소폭 증가한 것이며, 한국영화 점유율은 59.7%에서 50.1%로 하락했으나, 이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으로 50%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4년 연속 한국영화 점유율 50%대 유지, 5년 만에 다양성영화시장 약진한편, 외국영화 관객 수는 , 등 할리우드 대작영화와 등 다양성영화의 고른 흥행으로 사상 최초로 1억 명을 넘었다. 이와 함께 일간 최대 관객 수(205만 명, 12월 25일), 월간 최대 관객 수(3,221만 명)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다양성영화시장의 부활이다. 다양성영화시장 전체 통계를 보면 2009년에 1천만 관객을 달성한 이후 줄곧 관객 수가 줄어들었으나, 올해는 1,491만 명(12. 30. 기준)으로 2013년 343만 명보다 3배 이상 증가(334% 성장)하였다. 연중 ‘아트버스터’라 불리는 , 등 국내외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342만 명이 관람한 은 2009년 의 기록을 5년 만에 넘었으나 한국 다큐멘터리영화 가 373만 명(12. 30. 기준)으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해외 대작영화 국내 촬영, 한국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진출 성공 등 외연 확대이외에도 한국영화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애니메이션영화 은 올해 1월 북미에서 3,427개 상영관 개봉, 총 6425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해외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기록을 수립하였다. 4월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급으로는 처음으로 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대규모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월에는 한중 영화공동제작협정이 체결되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이와 함께, 문체부는 한국영화산업이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근로, 투자, 상영 등 영화산업 전반에 공정거래 기반을 마련하고, 투명성 확대근로표준계약서 확산에 힘을 기울인 결과 2013년 5.1%에 불과했던 표준계약서 사용률이 2014년에는 23.0%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는 별도로 영화인신문고 민원의 87.5%를 차지하는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번째 노사정 협약을 체결하여 ‘영화 스태프 임금 별도계좌 관리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소수 기업 중심으로 과점 시장화되어 있는 상영과 투자 분야에서의 공정거래 관행을 구축하기 위하여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발표했으며, 업계의 이행을 담보하도록 ‘영화 배급 및 상영시장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14. 10. 1.)했다.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조사(’14. 12. 22. 발표)에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가 밝혀짐에 따라 시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상영관 체인별로 상영 중인 영화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2015년부터 결성되는 문체부 출자 콘텐츠 펀드는 시제이엔터테인먼트(CJ E&M)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도록 하는 등 한국 영화계의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고 산업이 질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영화발전기금의 주요 재원인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징수기한 연장그동안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다양성 확대에 기여해온 영화발전기금의 주요 재원인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의 징수 기한을 2014년에서 2021년까지 연장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월 2일에 통과되어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2015년엔 200억 원 규모 한국영화 전문투자펀드 결성, 예술영화 제작 지원 신설, 공정환경조성센터 설립 등 한국영화 경쟁력 향상과 상생정책 집중 추진문체부는 올해 마련한 여러 제도들이 영화 산업계 전반에 촘촘히 확산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5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에 ‘공정환경 조성센터’를 설치해 영화산업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다양한 한국영화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중·저예산 한국영화 전문투자펀드 결성, 예술영화 제작지원 신설, 한국 3D영화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제작 지원, 영화특수효과(SFX)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온라인 영화 시장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화시장 통합전산망’의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영화산업에 대한 정확한 결산과 추가 분석은 2015년 1월 중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집계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1 19:56
2014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을 포함한 3관왕 석권, 전세계 30여 개국의 유수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 2014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 2014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등 2014년 칸영화제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화제작들이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는 기숙 학교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가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The Tribe) 안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증오’에 대한 이야기를 대사, 자막, 음악이 없는 파격적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는 2014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및 3관왕을 수상하며 전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칸영화제가 존재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 _타임즈”, “올해 영화제의 가장 위대한 발견. 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도저히 멈출 수 없다 _가디언”, “전례 없는 영화적 성취 _인디와이어”, “상상할 수 없는 경험 _르익스프레스”등 극찬을 이끌어냈다. 단편영화 2편 (, )이 잇따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또 다른 단편영화 로로카르노영화제은표범상을 수상하며 주목할만한 신예로 떠오른 미로슬라브 슬라보슈비츠키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에연기 경험이 전무한 청각 장애우들을캐스팅해 ‘언어’가 아닌 강렬한 몸짓과 표현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지금까지 영화에서 만나본 적 없었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영화 는 오는 1월 29일 개봉, 관객의 시선에 따라 해석이 가능한 원초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1999), (2005)로 칸영화제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은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은 비전문배우를 기용해 사실적인 작품을 만들어온 것으로 유명한 다르덴 형제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마리옹꼬띠아르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4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풍경화 화가 ‘윌리엄터너’의 마지막 25년을 다룬 작품 는 (2011) 마이크 리 감독의 작품으로 ‘윌리엄터너’ 역을 맡은 티모스스폴은2014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2014년 칸영화제를 빛낸 화제작들이 2015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새해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4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을 비롯한 3관왕 수상, 전세계 30여 개국의 유수영화제를 석권한 최고의 화제작 는 오는 1월 29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0 23:18
한국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뉴질랜드산 코믹 스릴러 호러 무비인 는 신인 감독인 제라드 존스턴의 뛰어난 연출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스릴감을 자아내는 코믹 스릴러 호러 영화이다. 호러 영화의 기본인 귀신의 직접적인 등장 없이도 공포감을 자아내는 연출력으로 전 세계 호러 영화 전문가들을 흥분시킨 웰메이드 코믹 스릴러 호러 영화이다. 는 가택 연금을 선고받은 딸이 부모 집으로 들어와 살면서 겪게 되는 갖가지 괴이한 현상의 원인을 밝히고자 온 집안과 이웃집까지 샅샅이 뒤지면서 벌어지는 내용들을 코믹하게 잘 풀어낸 수작으로 평가받은 영화이다. 특히 이미 개봉했던 영화인 의 컨셉처럼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우면서도 웃음을 유발시키는 감독의 연출력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이미 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잔인하지 않은데 뭔가 재미가 있다, 긴장감 최고!” (safe****), “근래 보기드문 수작 공포영화, 마지막 한 장 면 정도 외에는 잔인하지도 않고, 복선도 다 회수하고..” (aste****), “공포영환줄알고 봤는데..ㅋㅋ 요즘 공포영화 다 고만고만해서 기대없이봤다가 탄탄한 스토리 복선, 예상못하게하는 스토리때문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sisk****) 등의 좋은 반응을 내 놓고 있으며 향후 정식 개봉시 입소문을 통해 영화의 흥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평가된 지수인 95%는 현재 상영중이거나 이미 개봉한 영화들인 호빗(60%), 헝거게임(66%), 마다가스카(77%), 인터스텔라(73%), 갤러시 오브 가디언스(90%)등을 제치고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국내 개봉 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본격 코믹 스릴러 호러 무비인 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호러무비의 장르를 개척할 영화로 오는 2015년 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0 23:13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가 2015년 1월 15일을 확정했다. 해외에서 앞서 공개된 후 “올해 최고의 영화”(뉴욕 포스트)라는 찬사를 받아 화제다. 특히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 듯 생생하게 그린 드라마틱한 실화는 리얼리티 100%의 온몸으로 느끼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명을 살리기 위해 한 아이를 쏘아야 했던 실존 인물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통해 담담하기에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전쟁의 실상을 그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작들에서 기대했던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버리이어티), “팽팽한 긴장감 속 슬픈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할리우드 리포터)라는 평처럼 다시 한 번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는 적군에게는 ‘악마’였으나 아군에게는 ‘영웅’이었던 남자,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의 실화를 통해 삶과 죽음의 전쟁터 한 가운데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공식 160명, 비공식 255명을 저격 사살해 미군사상 최다 저격 기록을 가진 미 해군 네이비 실(NAVY SEAL) 전설의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실화로 무려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문 20주간 1위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다. 크리스 카일은 통계치가 없었다면, 그저 흔한 퇴역 군인 중 한 명일 수도 있었다. 크리스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미국 육군 역사상 가장 적군 사상자를 많이 냈다. 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은 통계 수치보다 한 인간에 대해서 그려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연출과 제작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의 업적과 사적인 면을 모두 담아내는 게 정말 흥미로웠다. 영화에서는 가족의 일원이 위험한 전쟁에 참전하는 것이 그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에게 어떤 위험이 있는지, 그들의 치르는 희생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에 특히 중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단순히 영웅주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전장이라는 가장 비인간적인 곳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고 싶었던 인물의 모습을 스크린 위에 펼쳤다. 영화의 각본 작업에는 원작자인 카일도 작업에 참여했다. 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는 작업은 사실 카일이 자서전을 쓰기도 전이었다. 결국 책 덕에 크리스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가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등 영화에 그의 생각을 옮겨올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 전쟁은 분명 끔찍했겠지만 이 영화는 인간적인 전쟁을 그리고 있다. 영화에는 강렬한 액션 역시 많이 등장하지만 영화의 정신과 이야기의 중심은 크리스 형제간의 관계, 크리스와 부인과의 관계 등이 관계이다. 크리스 카일의 부인인 타라 카일의 소원처럼 제작진은 많은 시간을 쏟아 크리스에 대해 더 깊게 파고 들었고 크리스를 더 이해하려고 했다. 이에 타라 카일은 “그를 전부 이해하는 사람들이 내가 사랑했고 영원히 사랑할 한 남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특별 보너스 같다. 이 영화는 크리스 그 자체이다. 그냥 군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크리스를 정확하게 묘사했다. 이보다 더 잘 만들 순 없을 것이다”라고 전한다.해외 언론의 잇따른 찬사 속 는 , , 를 잇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 역시 이끌어내고 있다. 이미 “예고편 만으로도 숨막히는 경험이다”, “감독, 소재, 배우, 모든 것이 완벽하다”, “가슴이 떨리고 손이 떨린다”, “긴장감 100%” 등 반응이 뜨겁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사하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의 시에나 밀러 역시 독보적인 내면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는 2015년 1월 15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30 23:10
뱀파이어가 된 평범했던 남자의 충격적 37일을 그린 영화 가 2015년 1월, 국내관객들을 찾아온다. 는 뇌혈관 기형 판정을 받은 주인공 데렉이 파리 클럽에서의 파티 이후, 주체할 수 없는 힘과 엄청난 점프력 등의 초인적인 능력과 함께 점차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스토리로, 유명 IT 회사 워커홀릭인 데렉과 그의 절친 클리프가 세계여행을 떠나면서 그들의 여행기를 ‘엔드 오브 디 어스’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과정은 마치 관객들도 그들의 여행에 동참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는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46회 시체스국제영화제 특수효과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넘치는 긴장감, 기발한 예술적 효과”(Variety), “아름답고 창의적이다” (Screen Rant), “독특하고 독창적이다” (Ain’t Cool News), “신선하고 자극적이다” (Fangoria), “세상을 놀라게 한 영화” (Dread Central), “생생한 각본, 대단한 효과, 최고의 영화” (David C) 등 ‘이색 스릴러의 발견’이라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제 18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를 미리 만난 국내 관객들도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눈을 못 뗐음 끝까지 대박~!!”(nam1****), “최고다 정말.. 담 편 완전 기대됨.”(turn****), “최고입니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이런 영화나 개봉했으면 딱 좋겠네요. 이 감독들의 다음 영화도 기대해봅니다.”(hime****), “수작이다~!!! 오랫만에 만나 본 볼만한 스릴러 였다. 쓸데없는 뱀파이어 영화보다 훨씬 좋다. 감독 두 명이, 배우 역할도 다 한다 ㅎㅎㅎ”(road****), “와 약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장난 아니네요 ㅋㅋ 엔딩 크레딧 또한 최고.. 제 개인적으로 좀비물 베스트3 안에 듭니다.. 보는 내내 몰입감이 장난 아님 시간 짧은 게 아쉽ㅠ 이 영화는 그냥 따봉! ”(kiwi****), “섬뜩하고 강렬하다! 온몸을 전율케 하는 공포의 코너로 몰아가는 데릭 리 감독의 재치 발랄한 연출력과 스토리라인 이를 한껏 살려준 이름 모를 배우들 뿐만 아니라 욕심을 부려도 과하지 않고 오히려 박수갈채를 받아 마땅한 감독자신의 연기력은 과히 놀랍다!”( ghos****) 등의 리뷰를 남기며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전세계가 감탄한 화제의 스릴러 는 2015년 1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29 23:34
제67회 칸영화제에서 로 장 뤽 고다르의 과 함께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당당히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의 감독 데뷔작 가 2015년 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반드시 주목해야 할 데뷔작이자 그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매일 같이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질풍노도의 16살 소년 ‘후베르트’와 변덕스러운 엄마 ‘샨탈’의 치열하고도 리얼한 애증 보고서로,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비에 돌란 감독은 16살 때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9살에 를 연출하였으며 제6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주목할만한 신인감독상, 국제예술영화관 연맹상, 프랑스극작가협회상 등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각본, 주연, 제작, 의상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천재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에서는 독특하고도 과감한 앵글과 강렬한 색채, 인상적인 사운드 활용 등 ‘돌란 시그니처’라 불리는 영상 언어의 항연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크린을 가득히 메운 열아홉 자비에 돌란의 눈부신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유력 매체들로부터 “자유분방하지만 지나치게 비주얼을 과시하지 않고도 몰입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연출이 탁월하다.”_NewYork Times, “[호밀밭의 파수꾼]의 스크린 버전에 가장 근접한 작품. 매우 흥미롭다.”_IndieWire, “재능 있는 신인감독의 유쾌하고 감성적인 날것 그대로의 코미디.”_ Hollywood Reporter, “자비에 돌란의 이 놀랄 만한 반자전적인 역작은 명백한 진실의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과도 같은 작품이다.”_ Screen International, “뛰어난 연기, 날카로운 스토리, 경쾌하고도 맵시 있는 영상이 똑똑한 예술영화에 더해졌다.”_Film Journal International, “혁신적이고, 도전적이며, 충격적인 방식으로 우리와 소통하는 걸작을 만들어 냈다. 19살 나이에 절대 이룰 수 없는 것을 해냈다.”_Apollo Guide 등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로 칸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위트있고 재기 넘치는 스토리와 자비에 돌란 감독 특유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오는 1월,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26 16:31
지난 주말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감동 드라마 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은 2위를 차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지만, 주말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개봉 2주차까지 이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 ,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이 예매율 22.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범죄 기술자들의 치밀한 작전을 그린 김우빈, 김영철, 이현우 등 주연의 은 예매율 1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왕실의 옷을 만드는 ‘상의원’을 소재로 한 한석규, 고수 주연의 감성 사극 은 예매율 13.2%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1,2,3위 모두 한국영화가 차지했다.260만 관객을 돌파한 저력의 다큐멘터리 는 예매율 11%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 는 예매율 10%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은 예매율 8.6%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국제시장2. 기술자들3. 상의원4.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5. 호빗: 다섯 군대 전투6.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7. 숲속으로8. 일곱난쟁이9. 인터스텔라10. 마미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리암 니슨 주연의 인기 액션 시리즈 가 개봉한다. 는 아내 살해의 누명을 쓰고 딸을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을 비롯해 경찰, FBI, CIA까지 상대해야 하는 밀스 요원의 활약을 그린 시원한 액션영화다. 이 밖에 코믹 애니메이션 과 유지태 주연의 음악 드라마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2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