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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제작 래몽래인)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마다 안방극장에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한 ‘별난 며느리’. ‘별난 며느리’의 유쾌함의 원동력은 배우-스태프 구분 없이 언제나 화기애애한 팀워크이다. 이런 가운데 9월 21일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11회 본방송을 앞두고 2015년 여름을 웃음으로 채운 ‘별난 며느리’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배우들의 밝은 미소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가장 먼저, 손을 잡은 채 나란히 그네를 타고 있는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철봉에 나란히 기대 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고, 현재 가족들의 반대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상황. 알콩달콩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기대 이상의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실제로 14살의 나이 차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촬영현장 속 류수영과 다솜은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현장 스태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가족들의 모습 돋보인다. 할아버지 역할의 박웅(차주복 역)과 철없는 아버지 역의 김성환(차일구 역)은 뒷짐을 진 모습까지 실제 부자처럼 똑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종갓집의 또 다른 부자 사고뭉치 아들 역의 곽희성(차동석 역)과 똘똘이 손자 역의 이승우(차산 역)가 꼭 붙어 앉아 밥을 먹는 모습도 훈훈하기는 마찬가지. 여기에 둘째 며느리 김윤서(김세미 역)와 얄미운 늦깎이 시어머니 역의 이문희(최순희 역)의 다정한 모습에서 세대 불문 즐거운 ‘별난 며느리’의 장점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극 중 누구보다 앙숙이었던 고부사이 김보연(장미희 분)과 손은서(차영아 분)의 웃음 가득한 어깨동무, 두 여자 사이에서 진땀 꽤나 흘린 남자 기태영(강준수 역)의 미소 역시 햇살처럼 따뜻하다. 또 극 중 숨겨진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백옥담(하지 역)의 웃음, 감초 최강자 이용주(상식 역)의 깨알 표정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상 며느리 체험’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준 시어머니 고두심(양춘자 역)과 다솜의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여름 뜨거운 햇빛 속에서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 ‘별난 며느리’. 그만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11회는 9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51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http://www.mindbridge.co.kr, 대표: 우종완)가 배우 박신혜, 성준과 함께 가을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마인드브릿지가 배우 박신혜, 성준과 함께 선보인 이번 가을 비즈니스 캐주얼 컬렉션은 ‘모던’이라는 큰 틀과 현재 가을∙겨울 패션의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인 ‘활동성’을 가미해 낮은 채도의 색상들과 기본 맵시를 살린 심플한 디자인,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넉넉한 사이즈의 의상들이 돋보인다.박신혜는 외투와 하의의 색상을 주로 검은색, 남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으로 통일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어두운 색상의 외투를 착용 시 상의는 밝은 컬러를 착장하여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준은 낮은 채도의 상∙하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현대적인 남성미를 표현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가을 패션은 점퍼와 기장이 긴 루즈핏 코트가 유행할 전망으로 두 사람은 점퍼와 루즈핏코트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완성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올해 비즈니스 패션은 보다 ‘활동성’을 강조한 의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가을∙겨울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의 화두는 활동성이라는 아웃도어 성향이 강한 키워드를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중점적인 직장인 패션과 융합시키는 부분이다. 이러한 특징은 여성 패션에서 더욱 잘 드러나는데, 스커트와 같은 여성성을 강조한 제품보다는 슬랙스, 점퍼, 롱코트를 활용한 매니시한 느낌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하며 “박신혜, 성준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의 느낌을 캐치하여 화보 촬영 내내 그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드브릿지의 가을 상품은 전국 마인드브릿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http://www.mindbridg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50

배우 한채아의 위기일발 군생활 서막이 열렸다.어제(20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는 육군 훈련소에서 모든 훈련을 마친 한채아가 부사관 학교에 입교해 본격적인 여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입교 첫 날부터 마녀소대장의 레이더에 걸린 한채아는 손톱에 발려진 영양제부터 시작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으로 폭풍 지적을 받아 앞으로 벌어질 험난한 군생활을 예고했다.이어 부사관 학교 훈련의 기초 단계인 행동강령을 숙지하던 한채아는 외워보라는 마녀 소대장의 말에 “장교를 조력하여”를 “장교를 조련하여”라고 발언하는 역대급 말실수를 선보여 마녀 소대장을 당황 시킴과 동시에 다른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해냈다.또한 사유리의 뜬금 춤 동작에 박장대소하며 엎어지거나 행동 강령을 누워서 암기하는 등 틈만 나면 대자로 드러눕는 역대급 털털함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아누나는 털털함이 매력이지’, ‘열심히 하는데 뭔가 웃겨’, ‘얼굴은 여배우인데 행동은 우리 언니 같이 친근해’, ‘한채아 때문에 진짜 사나이 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털털 여군 한채아가 무한 활약을 뽐내고 있는 MBC 예능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29

배우 이규한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이 시작됐다.어제(20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는 유쾌한 신출내기 변호사 백석(이규한 분)이 기억을 잃고 독고용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해강(김현주 분)을 사랑으로 지켜주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임금체불자를 쫓다 경찰서에 끌려간 도해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백석은 경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도해강을 금치산자로 둘러대는 것은 물론, 약 먹는 상황극까지 펼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도해강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불안감을 표하자 “중요한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너”라며 도해강에 대한 마음을 서슴없이 고백해 보였다.또한 그 후에도 백석은 도해강에게 장난스레 기습뽀뽀를 하거나 악몽을 꿔 울부짖는 도해강을 끌어안으며 마법의 성을 불러주는 등 도해강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순정남 면모를 보여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매사에 유쾌한 언변과 엉뚱한 행동만을 일삼던 백석이 도해강을 만남으로써 적극적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자 많은 시청자들이 앞으로 벌어질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저런 순정남 어디서 찾을 수 있죠?’, ‘둘이 꽁냥꽁냥 너무 귀여워’, ‘이규한의 매력발산은 이제부터 시작인 듯’, ‘백석의 사랑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의 귀여운 짝사랑이 시작되며 한층 재미를 더한 SBS 주말 특별기획는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22

배우 신소율이 또 한번 열띤 의지를 보였다.어제(20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는 바닥 체력가 신소율이 고난의 각개전투 훈련에 도전, 노력형 군인의 끝판왕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합 각개전투훈련에 나선 신소율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여러 번 넘어지다가도 이내 배수로 안에서 괴성을 지르는 초특급 정신력을 보이며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냈다.이어 다른 동기들도 힘들어한 철조망지대에서는 철조망을 손으로 부여잡은 채 통과하는 ‘무통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이거나 체력적 한계가 올 때마다 자신을 다잡으며 샤우팅을 내지르는 강한 근성을 보여 다른 동기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또한 나머지 동기들이 다 성공하고 홀로 남은 각개전투 교장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던 신소율은 “제가 못하면 전체 완주가 아니지 않습니까. 포기하기 싫습니다”라고 외치며 끝내 완주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율언니 정말 정신력 하나는 알아줘야 돼’, ‘신소율은 볼수록 마음 속으로 응원하게 된다’, ‘신소율 완주하는데 내가 쾌감이 들었네’, ‘소율누나 부사관 학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근성의 악프라노 신소율이 출연하는 MBC 예능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19

아빠들은 아이를 웃게 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속 캐릭터로 변신하고, 아이돌 스타를 만나게 해주려고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아이들한테는 늘 옆에 있어주고, 지켜주는 아빠들이 그 어떤 스타보다도 빛나는 ‘슈퍼스타’였다. 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 ‘넌 나의 슈퍼스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려는 아빠들의 노력이 빛났다. 특히, 아이를 웃게 해주고 싶은 아빠들의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휘재는 번개맨의 광팬인 서언-서준을 위해 번개맨으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은 번개맨 공연을 보러 다니고, 번개맨 체조를 적극적으로 따라 하는 등 열성적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아빠는 직접 의상과 가발을 준비하고 목소리까지 변조해 아이들의 영웅인 번개맨으로 변신했다. 추성훈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사랑을 위해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사랑은 “아빠와 유토보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 열렬한 팬이었다. 사랑은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소녀시대 수영, 윤아, 티파니, 유리와 뷰티 살롱 놀이도 하고, 피자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소녀시대의 노래 ‘미스터 택시’에 맞춰 30분 동안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소녀시대와 함께 있는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수줍고 행복한 아이였다. 그러나, 아이들한테 최고의 스타는 역시 아빠였다.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몸을 내던졌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송일국은 파도를 무서워하는 만세의 공포심을 없애주려고 높이 5M의 다이빙에 도전했다. 잠시 숨을 고르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바다와 친해질 수 있다면, 고소공포증 따위는 극복할 수 있는 ‘별 것’ 아닌 것이었다. 송일국은 주저 없이 바로 물에 뛰어들었다. 춤에 소질이 없는 엄태웅은 흥이 넘치는 지온을 유아 전용 댄스 학교에 데리고 가,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게 도왔다.슈퍼스타 아빠와 함께라면 못할 게 없었다. 서준은 체력 훈련을 하던 중 등반대에 오르는 게 두려워 성공하지 못하자 의기소침해 하더니, 아빠가 등반을 도와주자 자신감이 살아났다. 지온은 이름을 대면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는 정도였는데 이제 카드 그림을 보며 단어까지 술술 말할 정도로 성장했다. “아빠 많이 먹어”라며 아빠를 생각하는 말까지 해줄 정도로 부쩍 컸다. 아빠들은 아이들을 웃게 해주려고 다양한 이벤트를 해왔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로 끝났다. 이휘재가 번개맨 복장으로 나오자 서준과 서언은 이내 눈물을 흘려 이휘재는 변신 5분도 안 되어 옷을 벗었다. 아이들은 아무리 번개맨이 좋아도, 아빠를 향한 애정이 더 컸다. 아빠가 그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있어 주기를, 다른 누구도 아닌 아빠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날 방송에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번개맨 굴욕 이휘재 너무 웃겨”, “서준이 넘 사랑스럽고 말도 예쁘게 잘하고 너무 예쁘다”, “소녀시대 앞에서 수줍어하는 사랑이 여성스러워~”, “아이 위해 고소공포증도 이겨내는 아빠의 투혼 대단”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16

예능공룡으로 거듭난 서장훈이 ‘힐링캠프’에서 은퇴 당시 ‘감독 제의’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선수 시절 얘기를 통해 농구계에 존재하는 자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쿨하게 인정했고, 농구인으로서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감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늘(2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202회는 전직 국보급 센터 농구선수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힐링토크를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장훈의 선수시절 영상들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장훈이 코트 안에서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모습과 함께 후배 선수 하승진에게 파울을 하는 모습도 포함 돼 있었다. 서장훈은 이에 “하승진 선수가 키가 엄청 크다. 당시 하승진 선수 팔꿈치에 제 얼굴이 본의 아니게 맞았다. 몇 대 맞다 보니 시합도 잘 안 되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저렇게 됐다”면서 “다시 한 번 이 자릴 빌어서 사과를 하겠습니다”라고 목례를 하며 참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서장훈은 MC들의 질문세례 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얘기들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서장훈은 “제 꿈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거였고 유일한 꿈이었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왜 감독 안 해요?’라고 물으시는데 감독은 사실 제 꿈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이어 서장훈은 “은퇴 당시 (감독) 제의는 없었다”면서 “농구는 잘할 수 있을진 몰라도 감독은 또 모르는 거다. 물론 농구했던 사람이니까 언젠가 해보고 싶긴 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저만의 철학으로 그런 팀을 만들어서 하고 싶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저만의 고충이 있다. 농구 계에 서장훈이란 선수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도 굉장히 많고 저를 직접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런 모습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 뒤 서장훈의 코 끝 찡한 고백이 이어졌다. 그는 40세 은퇴까지 수 많은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외로움과 고독함과의 싸움이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강자’로 인식 돼 알게 모르게 역차별을 당할 수도 있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하려 했다는 얘기를 펼쳐낸 것. 서장훈은 “전 늘 무찔러야 하는 그런 존재였다. 외로웠다. 그래서 더 압도적인 사람이라는 걸 더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장훈은 은퇴 후 자연스럽게 방송을 하게 됐고, 또 다시 자신만의 철학으로 제 2의 인생을 살 것임을 밝혀 MC들의 박수와 가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는 후문. 그와 함께하는 ‘힐링토크’는 오늘(21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5:01

‘뇌섹남’ 대표주자 하석진이 반전 냉장고 모습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45회에서는 혼자남 하석진의 냉장고가 전격 공개된다. 하석진은 ‘기러기 아빠’ 특집을 다시 보는 듯한 처참한(?) 냉장고 비주얼로 진정한 ‘혼자남’에 등극했다.하석진의 냉장고를 연 김성주와 정형돈은 “어우”라며 외마디 탄식으로 ‘헬게이트’가 열렸음을 알렸다. 냉장고 내부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한 식재료가 가득했던 것. 이를 본 MC 김성주-정형돈, 이연복-최현석-김풍-샘킴-이원일-미카엘-박준우-이찬오 등 셰프군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하석진은 자타공인 ‘뇌섹남’ 배우로 평소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자랑하는데, 그의 냉장고는 혼자 사는 자취남의 향기가 물씬 느껴져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우리 기러기 아빠 특집 다시 하는 거에요?”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김성주는 “사용할 재료가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셰프들에게 연신 사과를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과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하석진의 냉장고 비주얼은 어떠할지, 셰프들이 하석진의 ‘반전 냉장고’ 속 재료로 어떤 요리를 완성했을지는 오늘 저녁 9시 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하석진은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금토 미니드라마 ‘디데이’에서 냉정한 원칙주의자면서 첨단 로봇수술의 권위자로 미래병원의 차세대 인재로 평가 받는 일반외과 부교수 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석진은 인간애 넘치는 의사 이해성 역을 맡은 김영광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4:57

‘별난 며느리’ 손은서가 물벼락 수모를 당한다.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제작 래몽래인)가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있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갈등 역시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공감대를 높였던 ‘별난 며느리’ 속 고부갈등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고부갈등이 최고조에 오른 손은서(차영아 역)와 김보연(장미희 역)의 현 상황을 알 수 있는 11회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손은서와 김보연은 동장선거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손은서는 친정 부지에 글로벌 의료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김보연의 공약을 막기 위해 동장후보로 나섰지만, 남편 기태영(강준수 역)까지 시어머니에게 빼앗겼다. 여기에 부정부패를 저지른 시어머니의 죄까지 뒤집어쓰며 동장후보에서 사퇴해 안타까움을 샀다. 손은서의 진심이 김보연에게 닿았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 속 손은서의 모습은 여전히 모진 수모를 겪고 있는 모습이다. 손은서는 골목길을 걷고 있는 중에 뿌려지는 물바가지 세례에 깜짝 놀라고 있다. 또 물에 흠뻑 젖은 채 차분히 전화를 받고 있는 손은서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더한다. 김보연의 죄까지 뒤집어 쓰고, 물벼락 수난까지 당한 손은서. 그리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오리발을 빼는 김보연.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진전될 수 있을지, 또 갈등의 절정에서 손은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11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11회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4:54

보이프렌드의 멤버 '동현'의 보그걸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보이프렌드 동현은 이번 화보에서 백스테이지 컨셉트 화보를 통해 뮤지컬계의 핫 루키 다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동현이 국내에서의 첫 뮤지컬 작품인 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스케줄이 없을 때면 연습실에 살다시피 하면서 선배들과 교류하고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동현은 뮤지컬 팀과 함께 다녀온 자신의 첫 MT 경험담, 가족들과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공연을 관람한 뒤 들려준 소감 등을 진솔하고 재치 있게 들려었으며, 촬영과 인터뷰 내내 예의 바르고 긍정적인 태도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었다는 후문이다. 보이프렌드 동현의 이번 화보는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해 11월 부터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중남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핀란드 헬싱키, 러시아 모스크바, 그리고 프랑스 파리공연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한층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보이프렌드의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차별화된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여 극찬을 받았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 모델로 위촉되고,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하며 'K POP 특급돌' 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4:31

그룹 써니데이즈(선경,정윤,다영,다솜,희라)가 1년만에 팀 재정비를 끝마치고 ‘Blah Blah’로 컴백을 한다.1년여만에 여섯 번째 싱글 ‘Blah Blah’ 로 컴백하는 써니데이즈(선경,정윤,다영,다솜,희라)은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싱글곡 “세상의 반은 남자야” 활동 후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새로운 멤버들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이번 신곡‘Blah Blah’는 더 이상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참견과 잔소리, 남자의 입맛에만 맞추려 하는 배려없는 사랑에게 이별을 고하는 노래이다. 블루브릿지의 수장 김건우 작곡가와 프로듀싱팀 220Volt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펑키하며 파워풀한 비트에 써니데이즈만의 직설적인 위트가 돋보이는 가사를 입혀 확실한 써니데이즈(선경,정윤,다영,다솜,희라)의 색깔이 묻어나게끔 만든곡이다.신곡 ‘Blah Blah’는 써니데이즈의 기존곡들이 기가쎄고 남자들에게 직설적이고 거침없이 말을하는게 가사의 특징 이였다면 이번 신곡 ‘Blah Blah’는 직설적이지만 재치있는 가사가 첨가되어 귀엽고 발랄한 가사가 특징이고, 보컬라인이 재정비되어 새로운 보컬과 기존의 보컬라인의 조화가 눈여겨볼 포인트이다.또한 이번춤의 안무는 네 번째 싱글부터 함께했던 안무팀이 합류하여 기존의 파워풀한 안무에 섹시와 귀여움을 잘버무린 안무가 3분여동안 펼쳐져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 신곡에는 3명의 멤버가 교체되고 영입 이되었다. 기존 멤버 4명은 계약만료와 함께 각자의 길을 가길 원하여, 소속사는 그동안 고생한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해 주기로 하였다. 그로 인해 새로운 멤버 영입은 불가피한 선택이였다.새로영입한 멤버들은 18살 막내 다솜과 다영, 희라가 15대1의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1여년의 연습 기간동안 검증을 거친 뒤 써니데이즈 새로운멤버로 합류 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 전했다.새로운 멤버들은 기존 멤버들과 색을 맞추기위해 많은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으며 평균연령이 낮아진 만큼 써니데이즈라는 팀이름처럼 밝고 경쾌해졌다.써니데이즈의 신곡은 9월23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곡 공개와 함께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2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