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이 2016년 김성수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아수라'에 캐스팅 됐다.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배우 정만식이 영화 ‘아수라’에서 수사관들의 리더이자 날카로운 눈매와 수사력으로 '뱀눈'이라 불리는 '도창학'역을 맡았다."고 밝혔다.김성수 감독 신작 '아수라'에는 정만식 이외에도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이 대거 출연하며 2015. 9월부터 촬영에 돌입 예정이다. 불교의 6도에서 인간계(人間界)와 축생(畜生) 사이에 위치하는,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아수라도'(阿修羅道)에서 제목을 따 온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영화 '베테랑'으로 2000만 배우에 등극한 정만식은 지난 2일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악역 연기 뿐 아니라 따뜻한 감성연기까지 보여줘 '신스틸러'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만식은 천만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베테랑'에서 악랄한 전소장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영화 '대호',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OCN 드라마 '동네의영웅', 2016년 범죄액션 영화'아수라'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9-09 15:51
‘새신랑 새신부’ 김새롬-이찬오,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이 화끈한 신혼 스토리를 털어놓는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핫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새신랑과 새신부’ 김새롬-이찬오-박준형-박시은-박현빈이 출연해 깨소금 냄새가 진동하는 신혼 스토리로 목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총 4개월이라는 ‘쾌속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김새롬-이찬오 부부였다. 김새롬은 “만난 지 4개월 밖에 안돼서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을 것 같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결혼한지 17일됐다. 아직 잘 모르는 남자다. 그래서 되게 매력 있다”고 밝히며 팔불출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이어 김새롬은 “주변에서 남편이 셰프라 살찔 것 같다고 하는데, 오히려 칼로리를 계산해서 맛있게 만들어 주니까 안 찐다”고 밝히는 등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남편 이찬오의 칭찬을 해 주변의 원성을 샀다. 급기야 녹화 도중 서로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김새롬과 이찬오를 향해 박명수는 “자리 좀 피해줄까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김새롬-이찬오 부부의 못 말리는 애정행각을 옆자리에서 묵묵히 견디던(?) 박시은이 별안간 제작진을 향해 “옆에 칸막이 좀 쳐달라”고 건의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해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김새롬-이찬오 부부의 신혼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이에 네티즌들은 “김새롬-이찬오-박준형-박시은-박현빈, 다들 한창 좋을 때네요! 따끈따끈한 신혼 에피소드 기대합니다”, “김새롬-이찬오 부부, 완전 4차원인듯! 매력 있는 부부임”, “결혼 17일이면 한창일 때지! 만난 지 4개월 밖에 안됐으니 오죽하겠음? 부러우면 지는거다”, “김새롬-이찬오-박준형-박시은-박현빈, 깨소금 조합이네요! 꿀잼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집’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09 15:25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신곡 '신속히'의 안무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8일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2집 미니 앨범 RUSH 타이틀 곡 '신속히' 의 안무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신속하게 클릭하세요! XD #MONSTAX #밀당버전 https://youtu.be/RsyUW6Pv-LY "라는 글과 함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신속히'의 밀당버전 안무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비글미와 박력넘치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속히' 밀당버전에는 줌 인-아웃의 '밀고 당기는 효과'로 거친 숨소리까지 느껴질 정도의 생동감이 전달되며 누나팬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몬스타엑스 짱좋음", "신속히!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된다", "안무영상도 신속히", "나랑 밀당하자", "앨범 전체가 너무 좋아요", "밀당 버전 보다가 숨멎" 라는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몬스타엑스의 힙합씬의 핫한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비트 메이킹을 맡은 곡으로 멤버들의 남성미와 재치로 무장한 힙합 트랙.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하면서도 패기어린 주제가 인상적이다. ‘철가방 매고 내게 와 부릉부릉 . 내게 와 신속히 부릉부릉’ 등의 노랫말은 곡의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SH(러쉬)]는 파이스트무브먼트, 크리스브라운, 오마리온 등과 작업한 'JAY AHN'이 LA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화보를 선보였으며. 태양, f(x), 현승 등의 무대로 유명한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가 몬스타엑스의 역동적인 느낌과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또한 씨스타의 ‘터치마이바디’, 'SHAKE IT'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 등을 작업한 K POP씬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09 15:1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시장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 Broadcast Worldwide)’가 오는 9월 9일(수)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50개국 190개 전시사 384개 부스 2,200여 명 바이어 참여... 역대 최대 규모전 세계 50개 국가 2,2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는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전시와 콘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국제 시장이다.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 등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 제이티비시(JTBC), 티브이조선(TV조선), 채널에이(채널A) 등의 종합편성채널과 독립제작사, 배급사, 케이블 등 국내 전시사를 포함, 중국의 중국국제방송공사(CITVC), 영국의 비비시 월드와이드(BBC Worldwide), 일본의 후지티브이(FujiTV) 등 국내외 190여 개 전시사가 38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는 사업(비즈니스) 전문시장답게 활발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소 전시사와 해외 바이어 간의 실질적인 거래 상담을 위한 ‘1:1 사업 주선(비즈매칭)’, 바이어를 언어권별로 그룹화하여 전시사를 방문하도록 하는 ‘바이어 전시사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포맷 사례 발표로 최신 포맷 경향을 습득할 수 있는 ‘케이포맷 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K-Format in BCWW)’에서는 국내 업체를 위해 엔데몰샤인, 스몰월드 등 세계적 포맷 배급사와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내년에 서울방송(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신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투자유치 조인식을 통해 만나볼 수도 있다.이밖에도 해외 참가사들이 자국 작품 홍보와 문화 교류할 수 있는 ‘내셔널 데이(중국, 대만)’와 참가사들의 독창적 작품 홍보를 할 수 있는 ‘스크리닝앤드 쇼케이스’도 준비되어 있다.‘넷플릭스’의 그레그 피터스, “경계의 붕괴”를 주제로 기조 연설자로 나서‘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 최대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OTT)업체 넷플릭스(Netflix)의 국제사업총괄책임자(International Development Officer) 그레그 피터스(Greg Peters)가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그는 ‘경계의 붕괴-콘텐츠의 적응과 변이’라는 주제로, 뉴미디어의 출현과 콘텐츠 융합 경향 속에서의 미래 방송영상콘텐츠의 진화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디어콘텐츠 동향’과 ‘콘텐츠 소비변화’라는 2개 트랙의 10개 분과로 진행되는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24명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강연과 토론으로 세계 방송콘텐츠의 경향과 이슈를 제시할 예정이다.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 콘텐츠 특별관 등 미래 방송플랫폼 체험 기회 제공특별관에서는 최첨단 방송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미래 콘텐츠 체험관을 마련하였다. ‘초고화질(UHD)·가상현실(VR) 콘텐츠 특별관’에서는 4k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360도 생중계가 가능한 가상현실(VR)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방송플랫폼 변화의 핵심인 웹드라마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전시·체험하는 ‘온라인 플랫폼 특별관’은 멀티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 코너와 드라마, 뮤직, 연예, 뷰티 등의 웹콘텐츠를 상영하는 웹콘텐츠 코너로 구성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급변하는 방송플랫폼과 방송콘텐츠 소비 유형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한류 방송콘텐츠가 세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리 방송콘텐츠를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 문화영토를 확장해나가고자 하는 ‘문화융성’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5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의 콘퍼런스는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방송콘텐츠전시관은 방송영상산업 기업 간 거래(B2B) 관계자만 참가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행사 누리집(www.bcww.kr) 및 운영사무국(02-2621-2094)에서 얻을 수 있다.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2015년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문화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방송 콘텐츠의 해외 진출 역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5-09-08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