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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숫하게 많은 종교들의 탄생과 멸망이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종교가 탄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교는 세상 모든 학문보다도 가장 오래된 학문이며 그만큼 많은 이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종교는 정신적인 학문으로써 그런 종교가 세속화될 때 그 종교는 반드시 타락하게 되고 종료인들 역시 어긋난 믿음과 진리에 가치관의 혼돈이 오게 된다. 세속화는 물질계가 정신계보다 위에 있을 때, 즉 세속적인 면들의 가치가 영적인 면들의 가치보다 위에 있을 때 종교와 종교인은 타락하기 시작한다. 타락의 현상들은 보면서도 그 근본은 보지 못하는 현실을 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영은 육체의 감각을 초월한 지각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을 때, 지금까지의 삶의 목적과 방법이 달라져야 함을 인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육체가 중심된 사고와 삶을 살고 있기에 물질로 이루어진 자연계가 중심이 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사고할 수 있는 영적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물질보다는 정신이, 자연계보다는 영적 세계에 근본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방황했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 역시 깨달을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자연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보며 하나님(신)의 섭리를 논하였으나 하나님은 인간을 단지 이 세상에서만 살게 하는 게 아니라 영원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따라서 는 반드시 영원한 삶을 내다보시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영적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하나님의 속성은 신성한 사랑과 지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님은 사랑과 지혜 그 자체이시기에 사랑과 지혜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영원한 존재인 것처럼 인간도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히 살도록 섭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 인간의 생명이 육체에 있지 않고 영혼에 있음을 는 전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5 17:08

“패턴 반복학습으로 나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말할 수 있다!”우리는 그동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영어에 관한 기본학습을 최소 12년간 공부해왔다. 하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입이 잘 떨어지지가 않는다. 대체 왜 그럴까?‘야 나두 기초 영어회화’에서는 영어회화를 잘하는 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주장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수학공식을 이해하고 많은 연습문제풀이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 또한 언어의 규칙 즉 문법을 이해하고 직접 입으로 소리를 내며 충분한 훈련을 반복하면 잘해낼 수 있다.이 책은 모든 이들이 학창시절 배웠던 문법 중에서도 영어회화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만을 엄선하였으며, 입으로 바로 훈련할 수 있도록 수많은 예문을 제공한다.‘야 나두 기초 영어회화’가 다른 영어회화 학습서와 차별화된 점이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쉬운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다. 원어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때 토익시험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쉬운 어휘를 토대로 한 영어회화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간단한 문장구조와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어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대화할 때 복잡하고 길게 말하지 않으며 간결하고 짧은 표현들을 선호한다. 세 번째, 다양한 예문 제공.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 입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문이 제공된다.이를 통해, 영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반드시 자신감을 얻고 성공적인 회화로 끝맺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20:28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이루는 저 커다란 숲, 이 아름다운 자연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속으로!그 누구든 자신만의 이상향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며 행복을 좇는다. 하지만 뜻하는 바가 전부 다른 만큼 세상 모든 이에게 행복이 골고루 나누어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공익公益을 추구하며 우리는 어릴 때부터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운다. 교과서에서 배워온 대로 살기란 쉽지 않지만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라도….여기 한낱 꿈에 불과해 보이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늘 애쓰는 이가 있다. 바로 ‘최태정 前 대한씨름협회장’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더불어 사는 사회’는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자신의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열정, 섬김, 신의, 성찰, 지역, 희망’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삶의 태도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한 군데 막힘없이 물 흐르듯 술술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근엄한 선생님이나 냉철한 멘토의 목소리가 아닌, 넉살 좋고 인심 많은 옆집 아저씨의 푸근한 음성으로 다가온다. 대한씨름협회 회장 경험을 십분 살려 위기를 타파하고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을 묘사하는 대목은 한 판의 씨름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역시 ‘더불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어떻게 해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가치들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춰보며 사람과 사람이 저 산의 생물들처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그러자 열정, 섬김, 자율, 성찰, 지역, 희망 그리고 긍정이란 가치들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라는 말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교과서처럼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글이 진한 사람 냄새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사회는 반강제적으로 개인에게 외톨이가 되어야 함을 강요한다. 자의든 타의든 끝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너, 나’가 아닌 ‘모두, 하나’라는 이상향을 좇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지금 당장 집 근처의 작은 숲을 들여다보라. 수천수만의 풀과 나무가 한데 뒤엉켜 있지만 그 어떤 시비도 다툼도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보는 이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만들어 줄 뿐이다.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책‘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더불어 사는 사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첫걸음을 함께 시작해 보자.저자소개최태정2009 대한씨름협회 회장2011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체육분과 위원2012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 협의회 화곡1동수석상임위원2012 박사모 강서지부 상임고문2012 터환경 21 상임대표현) 한빛기전(주) 대표이사 현) 청소년 지도육성회 강서지구 화곡1동 고문현) 민주평화 통일위원 및 강서구 1지회장 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현) 화원회 회장 현) 새누리비전 운영위원현) 생활체육 배드민턴 강서구 상임고문현) 강서구 새마을회 고문현) 어울림포럼 회장현) BBS한반도 산악회 서울 회장 및 중앙위원이사현) 희망산악회 강서구 회장현) 강서구 자율방범연합회 자문위원장현) 강서 세정발전 위원회 위원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서 총 동문회 회장현) 강서경찰서 보안협력 위원장 현) 새마을문고 강서지부 고문 현) 강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현)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현) 대박가족 강서지부 상임고문현) 한국자유총연맹 강서지구회 고문목차목차PROLOGUE … 05PART 1 열정01 KBS를 두드리다 … 1502 “이게 게판이다” … 1903 박정희 대통령 … 2304 밭일의 힘 … 2605 자율적인 열정 … 29 06 운동 … 32 07 씨름의 매력 … 35 08 결단이 필요할 때 … 42 09 어울려 마시는 술 한 잔 … 47 10 절제 … 50 11 열정도 매듭이 필요하다 … 53 12 박수 칠 때 떠나라 … 56 PART 2 섬김01 큰절 … 6302 친구 … 6603 가장 낮은 자를 위해 … 7004 격의 없는 술자리 … 7405 요리 … 78 06 섬김은 군대에서도 가능하다 … 81 07 역지사지의 경쟁력 … 84 08 역지사지의 성공 사례 … 87 09 사회적 섬김 … 90 10 탈북자 … 93 11 자치적 섬김 … 96 PART 3 신의01 인생의 철칙 … 10302 신뢰는 경제적 … 10703 무욕의 자세 … 11004 신의의 적, 돈 … 11405 신의는 헌신에서부터 … 116 06 채명신 장군 … 119 07 동료들과의 신의 … 121 08 준법 … 124 09 신뢰의 밑거름, 집중 … 127 10 신의는 노력 … 129 PART 4 성찰01 명상 … 13502 생각은 경제적이다 … 13803 성찰은 자율에서부터 출발 … 14004 배려는 아이디어의 시작 … 14305 전화번호 암기 … 145 06 인격적 소통 … 147 07 기억은 경쟁력 … 150 08 암기의 기술 … 152 09 성찰을 이끄는 계기들 … 155 10 되치기 … 158 PART 5 지역01 까치산과 작은 산들 … 16502 공수부대 … 16903 방화근린공원 … 17104 재래시장 … 17305 마곡지구 … 175 06 화곡동 … 179 07 양천향교 … 182 08 겸재 정선 … 18509 의성 허준 … 189 10 애향심 … 192PART 6 희망01 파란 하늘 … 19902 긍정의 에너지 … 20103 다 함께 하는 긍정 … 20404 공감 … 20705 꼬마 인형 … 210 06 배움 … 212 07 연구와 도전 … 215 08 웃음 … 219 09 좋은 인상 … 222 10 약자들의 공동체 … 225 단상 부록 긍정의 힘 … 227EPILOGUE … 254 본문 미리보기방금 까치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을 느꼈습니다. 겨울의 자연은 겉으로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조금만 더 깊숙이 바라보면 생명의 신비한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땅속으로 기운찬 공기가 부지런히 드나듭니다. 처량한 낙엽은 잘게 분해되어 든든한 거름이 되고 땅속으로 스밉니다. 앙상한 나무들은 뿌리로 굳건히 겨울 땅을 붙잡고 흙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있습니다. 산의 동물들은 어디선가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을 것입니다. 생명의 단단함을 알려주는 작은 산이 우리 마을에 이렇게 자리 잡고 있다는 현실이 감사합니다. 각박한 도시 생활을 잠시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과 섭리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맑은 공기로 매연으로 꽉 막힌 가슴을 씻어줘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작은 산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나무와 나무들이 모여서 숲을 이룹니다. 나무 한 그루도 참 대단한데 수십, 수백 그루가 어울려 경치를 만들어 줍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들도 더불어서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그렇게 쌓인 낙엽들은 꽃과 풀, 나무들의 거름이 됩니다. 함께 어울리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자연은 그래서 늘 아름답고 포근합니다. 우리들도 자연처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뿌리내리며 살면서도 서로 부딪히지 않고 서로의 공간을 넉넉히 인정해주며 함께 숲을 이루어가는 나무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산다는 게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살기가 팍팍한 시절에 주위를 돌아보며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살지 않으면 우리는 더 힘들게 살아갈 것입니다. 저마다 자기 이익과 생각에 갇혀 살다 보면 오해와 다툼만이 커집니다. 삶이 전쟁터처럼 황폐해질 것입니다. 그런 삶에서 과연 누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더불어 사는 가족, 친척들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와 손녀, 삼촌과 조카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는 모습, 상상만 해도 아름답고 풍요롭지 않습니까. 그 반대의 모습은 별로 생각해 보고 싶지 않네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가족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더불어 살기 위해선 가족 구성원들도 모두 각자 노력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가치들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춰보며 사람과 사람이 저 산의 생물들처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그러자 열정, 섬김, 자율, 성찰, 지역, 희망 그리고 긍정이란 가치들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깨달음의 생각들을 이 책에 모았습니다.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더불어 살고 싶다는 소망을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단상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고민하는 작은 계기로 그리고 하나의 방안으로 여겨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산의 생물들처럼 더불어 살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최태정-프롤로그 열정은 자율적일 때 그 진가가 빛난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행동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유다.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노동과 생각을 펼칠 때 인간은 참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인류가 동의한 진리이다.-30P나와 다른 능력과 다른 색깔로 나를 대신해 협회를 리드해 나갈 인재들이 있음을 나는 알았다. 그들도 나와 같이 씨름을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었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의 열정은 나의 열정보다 뜨겁고, 새로운 인물들의 아이디어는 나의 것보다 더 신선하다란 사실을 난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첫 마음을 품은 자들의 열정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57P나는 회사가 어려울 때나, 경기가 좋을 때나 회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원들에게 오픈한다. 직원들이 회사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면 허심탄회한 대화가 가능하다. 직원들도 더 큰 성과를 꿈꾸며 더 열심을 내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직원들의 창의성이 발현되어 어려움이 돌파되는 상황을 나는 여러 번 겪어 봤다. 그 때는 참 신이 난다.-206P문득 제 단상들이 연속극 같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연속극은 매회 볼 때마다 미련이 남고 그 다음이 궁금합니다. 제 생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미련이 남고 더 채워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미련과 채움은 이제 우리 모두의 몫이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고민하는 삶의 태도를 좋아합니다. 격의 없이 모두 어울려 자기 견해를 스스럼없이 나누는 장을 선호합니다. 그럴 때 빛나는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함께 공감하며 공유할 때 조직과 공동체, 사회는 한 단계 성장합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지양합니다. 내 위주로 판을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 생각만이 옳다는 생각은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모두가 자기 위주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가족이든 단체든 사회든 국가든 곧 소란해지고 갈등만 벌이다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에 처하고 말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대방을 자유롭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압이 아니라 자율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해야 열정도 성찰도 섬김도 긍정도 희망도 그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좋은 사회, 좋은 나라를 꿈꿉니다. 행복한 시간이 많아지고 즐거운 공간이 더 들어서고 살맛 나는 세상이 오길 누구나 기대합니다. 행복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위인이, 슈퍼맨이 주는 시혜가 아닙니다. 우리가 스스로 일궈 내야 할 열매입니다. 이 책은 또 하나의 제안입니다. 이렇게 살았으면 하는 하나의 바람입니다. 누군가 더 좋은 생각을, 경험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보여 주고 서로 나누면서 함께 걸어가는 그 자체를 저는 사랑합니다. 함께하는 순간, 이미 그 사람들은 그 사회는 이룰 행복을 다 이뤘을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열정을 품고 하루를 보내며 서로에게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찰하고 나아가 이웃을 섬길 줄 아는 그리고 이러한 삶의 희망을 자율적으로 긍정적으로 노래하고 기획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18:49

1인출판사 ‘마루프레스(marushop.kr)’가 출판계에서는 처음으로 ‘독립선언서’를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일 파고다 공원 앞에서 낭독된 후 길거리에 뿌려진 원본 가운데 한 장을 원본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원본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다.‘마루프레스’의 백건우 대표는, 올해로 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겼다고 말한다.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미년 독립선언서의 앞부분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 독립선언서의 원본을 보거나 집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독립선언서를 가정과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백건우 대표의 생각인데,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독립선언서 패지키로 출판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모두 4종류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았다.원본 ‘독립선언서’와 똑같은 크기와 형태로 만들되, 두 종류의 한지를 사용하여, 두꺼운 한지에 인쇄한 것과 고급 한지에 인쇄한 것으로 모두 두 가지의 ‘독립선언서’가 패키지에 들어 있다.또한,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부록 책을 따로 제작했다. 부록 책에는 모두 네 종류의 ‘독립선언문’이 들어 있다. ‘기미년(3.1) 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문’, ‘조선혁명선언’ 등 모두 네 종류의 선언서가 들어 있다.그리고, ‘독립선언서 원본(복제)본’, ‘독립선언서 부록’과 함께 오래 된 태극기 스티커 세 개도 포함되어 있다. 이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쓴 글자가 있는 것으로, 3.1독립운동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자는 뜻으로 제작한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4 18:45

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영어 원서 이 영화의 열풍에 힘입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책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하여 2위를 차지했고, 이 한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하는 등 영화•드라마 관련 도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철학자 강신주의 저서 은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문학평론가 정여울씨가 감성적인 문체로 여행의 단상을 풀어놓은 에세이집 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잡았다. ‘겨울왕국’ 관련 도서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어린이 동화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고, 은 여덟 계단 껑충 뛰어올라 7위를 차지했다. 은 네 계단 상승한 10위에, ‘겨울왕국’의 주요 장면 대본을 실은 이 16위로 새롭게 진입하며 ‘겨울왕국’ 돌풍에 가세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이 피할 수 없는 강력한 거인을 쓰러뜨린 작은 다윗들의 이야기를 담은 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9위에 자리했고, 법륜 스님의 도 세 계단 내려가 11위에 머물렀다. 김미경의 에세이 신간 은 1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래의 1권은 네 계단 떨어진 13위를 차지했고, 2권은 세 계단 하락한 14위를, 3권은 다섯 계단 하락하여 15위에 자리잡았다.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고, 직장인에게 성장 노하우를 건네는 전영민의 는 여섯 계단 떨어진 18위에 자리했다. '완벽'에 이르는 업무 혁신법을 담아낸 책 가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3권은 네 계단 내려가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전하는 잡담 훈련법을 담은 책 가 네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두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도 두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이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으며, 이 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는 7위로, 1권과 2권도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로맨스 소설 역시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0 17:11

서울 신림동 아름다운교회는 각종 고시에 합격하는 청년들이 많은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미 고시에 합격한 청년들의 간증을 엮어 ‘고시 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 책을 출간하여 수많은 크리스천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교회가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는 아름다운교회의 를 출간했으며 이 책은 일반 장년 성도들의 간증을 엮은 책으로, 삶 속에서 경험한 은혜의 경험을 웅숭깊게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교회에서 성도들의 간증을 엮어 이렇게 책으로 내는 까닭은 인치승 담임목사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교회를 다니면서 간증거리가 없는 것은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다. 신앙의 맛을 모른 채 무의미하게 교회를 다니다가 언젠가는 교회 다니는 것을 그만두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동안 진정한 신앙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를 경험하지 못한 채 오히려 좋지 않은 일들만 경험하고는 기독교의 안티 노릇을 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신앙체험을 한다는 것은 성도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의 품 안에서 삶의 기적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신앙을 공고하게 만들어주는 요체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다 보면 궁지에 내몰리고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날이 많다. 하지만 아름다운교회 성도들이 전하는 사연과 고백들은 ‘그 어떠한 고통도 주님의 너른 품에 다다른 후에는 기쁨과 행복으로 뒤바뀔 수 있음’을 진실된 목소리로 간증하고 있다. 40년 넘게 마시던 술을 끊고 새 삶을 찾은 사연, 승승장구하다가 사기를 당한 후 나락으로 떨어진 삶을 다시 광명으로 끌어올리게 된 사연,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가져온 병마를 떨쳐 낸 사연, 하나님에게 의지하여 결국 그렇게 원했던 합격통지서를 받아 든 사연 등 실로 ‘기적’이라 일컬을 만한 내용들은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준다. 그 ‘기적’이 더욱 호소력을 가지는 이유는, 아름다운 성도들의 참된 기도와 예배 때문이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지만 간증할 만한 이야기 하나 가슴에 품지 못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을 것이요, 이는 진정한 신앙생활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를 통해 크리스천으로서의 참된 삶은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주님께 받은 은혜로 삶이 행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쁨을 느껴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20 12:36

우리 삶에서 가장 기쁜 순간들은 언제일까. 어린 시절 처음으로 상장을 받거나 반장에 당선된 날, 원하는 회사에 첫 출근을 하던 날,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결혼식장에 들어서던 날, 자신의 아이를 품에 꼭 안은 날, 삶의 목표를 끝내 이룬 날 등이 떠오를 것이다. 우리는 기록해야만 한다. 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그 순간들을 정성스레 모아 잘 남겨두어야 한다. 그 누구의 삶이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요 이 세상, 이 시대의 주역이다. 이 열정의 삶, 나눔과 배려의 삶이 후세를 위한 가장 위대한 유산인 것이다. 인생기록 가이드북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사과나무 일기’는 그만큼 소중한 자신의 인생을 직접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록 수첩이다. 국가기록원 박경국 원장이 공무원 직무발령에 의해 특허등록한 저작물로서, 제작 취지에 걸맞게 판매로 인해 발생되는 특허수수료는 전액 국고에 귀속될 예정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세상에 한발 더 다가서고자 하는 국가기록원의 작은 염원이 담겨 있다.‘사과나무 일기’의 가치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기록을 한다는 데 있다. 출생부터 시작하여 취학, 취업, 결혼, 자녀양육 등 생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계기들을 중심으로 꼼꼼히 빈칸을 채워 나가다 보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저절로 깨닫게 된다. 지난날을 반추하고 정리하고자 하는 노년은 물론, 앞으로의 인생 계획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도 훌륭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또한 그 누구의 인생이든 후세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만한 혜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사과나무 일기’는 자녀들에게는 가보 이상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부모님의 일생이 기록된 수첩을 들여다보며 우리 자녀들이 미래의 방향성을 정하고 위기를 극복할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고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이 세상에 한 명의 인간으로 태어나 그보다 기쁜 일이 또 있을까.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서전을 출간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림과 동시에 ‘사과나무 일기’는 자서전을 스스로의 힘으로만 준비하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자녀와 주변만이 아닌, 나의 삶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은 그 상상만으로도 무척 즐거운 일이다. 한 줄의 기록이 한 줄기 희망이 되어 나 자신은 물론 우리 주변과 후세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사과나무 일기’와 함께 바로 시작해 보자.- 저자소개창안자 : 박경국(국가기록원장)충북대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미 캘리포니아주립대(UCSD) GLI 과정 수료제24회 행정고시 합격충청북도 단양군수충청북도 내무국장, 농정국장,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충청북도 행정부지사현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장녹조근정훈장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9 16:15

해드림출판사는 수필가 홍도숙 씨가 문학평론가 임헌영 씨의 작품해설을 붙인 두 번째 수필집 ‘보리바다’를 출간했다.저자는 사랑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저 우주의 입김 같은 것들로 이번 수필집 속내를 드러냈다. 생애에 두 번씩이나 수필집을 묶어 낼 수 있게 한 행운에 가슴 설레며 감사하다는 저자이다.찬란한 빛의 잎새들이 땅에 떨어져도 저를 밟고 가주기를 애원하는데, 저자는 다 밟고 가진 못하지만 보이는 모든 잎들을 밟으며 포옹하며 간단다. 잎새들이 바로 미처 영글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 자신 글의 형해로 보기 때문이다.- 생의 끝자락에 와서야 알게 된 숭고한 일상들가을 깊은 바람부는 장터에서 아무도 사가지 않을지도 모를 설익은 열매들을 부끄러워하며, 그래도 장하게 여기며 난전을 폈다는 저자. 창작의 모진 고통과 희열을 반복하며 빚은 그릇들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사유의 파편들을 저자는 늙은 도공의 애틋한 가슴으로 사랑하며, 측은히 여기며. 대견스러워하며 사바의 창문 밖으로 떠나보낸 것이다.그러나 저자의 수필들은 지식이나 문자로 쓰인 게 아니라, 저 우주의 입김 같은 것에 의해 쓰인 것이다. 불완전하나마 누군가 이 걸 읽으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울 때처럼 시간 밖에서 온전히 쉴 수 있기를 저자는 간절히 바란다.- 요나 콤플렉스(Jonah complex)의 안식처라파엘의 화폭처럼 우아한 묘사로 가득 찬 수필집 ‘보리바다’, 첫 수필집 이후 7년 세월이 어린 손자 키 크듯이 훌쩍 변해버렸지만 작가의 향수(鄕愁)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은 조금도 시들지 않고 있다.홍도숙은 첫 번째 작품집에서 그렸던 애틋한 향수를 두 번째 작품집에서는 더 정교화 하여 세밀화(細密畵)로 그려준다. 이 작가에게 고향은 요나 콤플렉스(Jonah complex)의 안식처이자 이상향으로 어머니의 환생인 각시붓꽃의 연가이다.요나콤플렉스를 애이브러햄 마슬로우(Abraham H. Maslow)는 자신의 운명이나 사명을 회피하려는 강박관념으로 풀이했고, 라코크(Andre & Pierre-Emmanuel Lacoque)는 입은 은혜와 서원을 망각하고 용서와 관용을 모르는 행위로 해석했지만, 바슐라르(Gaston Bachelard)는 모태귀소본능(母胎歸所本能)의 아늑함과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았다.홍도숙의 요나콤플렉스는 바로 바슐라르의 시학적(詩學的)인 것(공간의 시학)으로 디아스포라(Diaspora)적인 현대인의 뿌리 뽑힌 삶 속에서 이상향으로 승화되기도 한다. 이 작가에게 고향이란 태어난 곳만이 아닌 이상향으로 자연과 인간이 일체감을 이룩하는 평화와 행복의 보금자리이자 어머니와 같은 다정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기도 하다. 그래서 홍도숙의 수필세계는 어떤 글에서도 요나콤플렉스의 색채가 진하게 스며있다.수필가 홍도숙수필가 홍도숙(洪道淑)은 강원도 평강 출생이다. 2004년 동서커피문학상 수상하였고, 2005년 [책과 인생]으로 등단했다.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로 제1수필집 ‘검불랑 내사랑’ 출간하였다. 한국산문작가회 회원이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홍도숙 저면수 224쪽 | ISBN 979-11-5634-009-6 | 03810| 값 12,000원 | 2014년 02월 15일 출간| 문학| 에세이| 책사이즈 152*220| 입고예정일 2014년 2월 17일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9 15:48

초등학교 교사이자 수필가인 심성희 씨가 좀 더 새롭고 큰 세계를 원해 인도로 떠났던 이야기, ‘힐링 인디아’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그래, 이제부터 모든 것이 다 낯설 것이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것들은 모두 잊고 오직 인도(India, 印度)만 생각하고 인도가 나를 인도(引導)해 주는 대로 가보는 거다.’저자는 오래 전부터 좀 더 새롭고 큰 세계를 원하고 있었다. 억눌리고 무거운 자신을 들고 가서 뭔가를 털어내고 올 수 있으리라는 여행에 대한 기대치가 컸던 것이다. 벌써부터 자신을 쓸모없고 무거운 짐짝처럼 여기고 있었던 것일까. 조금 힘들었지만 그렇게 저자의 인도 여행은 자신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인도 여행을 통해 심성희가 정의하는 여행이란여행이란, 웃는 얼굴로 아침 인사 건넬 수 있는 여유를 찾아가는 것. 여전히 굳은 마음과 찌푸린 얼굴이라면, 그것은 여행이 아닌, 명승지 탐사가 아닐까. 여행이란, 남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마음을 열어가는 것. 여전히 혼자 먹고, 혼자 다니고, 혼자가 편하다는 식으로 고집한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닌, 자기 스팩 쌓기가 아닐까.여행이란, 입은 닫고 눈, 귀, 가슴을 조금씩 열어가는 것. 여전히 입만 크게 벌리고, 귀를 막고, 가슴을 좁힌다면, 그것은 배경 그림만 바꿔치기한 디스플레이가 아닐까.여행은 어떤 장애물도 순조롭게 넘기며 어떤 모양에도 적응하며 잠시 머물다 다시 떠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 여행은 목마른 이가 물을 찾듯 누가 나를 찾는다면 아낌없이 덜어주고 덜은 만큼 다시 채워질 공간을 남긴 채 조용히 떠나주는 것. 그러므로 여행은 웃는 얼굴로 아침 인사를 건네고 눈과 귀와 가슴을 연 채, 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인도에는 인도가 없어 나는 나의 길을 만들면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여행하는 동안 인도인이 되어 지낸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한국인이었다는 사실만은 낯설었다. 그것은 돌아와서야 자신이 한국인임을, 자신의 몸 세포 하나하나를 다시 깨우고 건드려가며 일으켜 세워야 할 정도였다. 인도에 대한 중독은 카레 맛처럼 강했고 그 색깔만큼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인도에 대한 인상이나 그 모든 것은 아마 이 글들 속에 숨바꼭질 하듯, 조마조마하게 숨어있을 것이다. 찾아주기만을 바라면서. 하지만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벗어나지 않는 룰 속에서 리듬을 타며 모두의 눈으로, 마음으로 읽혀질 것이다.이 여행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1. 아듀, 카쥬라호에서’는 델리공항사건, 뭄바이에서 생긴 일, 아우랑가바드행 기차에서, 탈리와 맥주, 아잔타석굴, 부사발에서 잔시역, 데자뷰 오르차, 카쥬라호의 ‘전라도 밥집’ 등이 소개된다.‘2. 렌즈 속의 삶에서’는 사트나역, 바라나시를 향한 죽음의 질주, 바라나시 갠지즈강가, 관 속에 누워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타지마할 등을 들려준다.‘3. 잔디 위의 웃음소리’에서는 라즈만디르 극장, 우다이푸르의 아침, 사원 앞의 걸인들, 우다이푸르에서 쓰는 메시지, Dream Heaven에서, 조드푸르로 가는 야간버스 등.‘4. 앞서야 보인다’에서는 메헤랑가드성, 자이살메르에서의 이틀, Little ibet 레스토랑에서, 낙타 투어, 뉴델리가는 기차안에서, 델리의 작은 풍경 등을 들려준다.저자 심성희경기도 양평에 거주. 교사의 길을 걷다 잠시 가지 않았던 길이 궁금하여 걸어가 보았다. 지금은 이상과 현실의 평균치에서 교사와 작가의 길을 병행하고 있다. 수필 등단, 각종 문협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욕심이라면, 인생의 소실점까지 여행을 통한 깨우침을 즐기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수필집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하여’, ‘가을빛 무늬’, 교단일기 ‘뒤죽박죽 찰떡궁합’ 등이 있다.심성희 저면수 236쪽 | ISBN 979-11-5634-008-9 | 03810| 값 12,000원 | 2014년 02월 15일 출간| 문학| 에세이| 입고일 2014년 2월 18일 |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9 15:46

현재 부산 소재 FTR ENG에서 의장설계 총괄이사로 재직 중인 장우혁(장우역) 씨가, 새로운 삶의 도약을 갖고자 지나온 삶을 반추하며 정리한 에세이집 ‘내일도 축복이다’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하루하루 숨 가쁘게 이어지는 우리 일상에서, 불혹의 중년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시행착오를 정리하면서 삶의 변곡점을 찾아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모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삶을 반듯하게 매듭지어 놓듯이, 지난 인생을 한번쯤 정리할 시점에서 펴낸 [내일도 축복이다]는, 자신의 희로애락의 편린과 세상사 소박한 단상들을 묶었다.- 의미로운 마침표 한 점자신의 에세이집이 출간된 ‘오늘’을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고 기쁜 날로 받아들인다. 어떤 승부의 세계에서 통쾌하게 역전승한 것도 아니요, 사회적으로 추앙받는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한 날도 아니다. 오래전부터 ‘언젠가 나도 책의 저자가 되어야겠다’라는 자신과의 막연한 약속이 비로소 한 점의 마침표로 매듭지어졌기 때문이다.기쁘면 웃고 슬프면 우는 평범한 소시민의 가슴으로 대필과 표절 없이 진솔하게 썼다. 한 작품 한 작품 정성을 다해 쓰고 지우며 고민하기를 반복하며,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격려로 모인 지적, 영적, 물적 재산이 ‘내일도 축복이다’의 출간을 시발점으로 사회 환수가 이루어져 새로운 영역의 기쁨을 맛보게 되기를 저자는 바란다.‘내일도 축복이다’에는 살아가면서 느낀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추억, 우정, 철학, 감상, 비평 그리고 사회 문제 등을 가식 없이 써 내려간 저자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다. 때 맞추어 내리는 비가 좋은 비이듯, 여기 글들이 독자의 소중한 시간에 함께하는 작은 휴식이 되기를 저자는 소망한다.- 아무 일 없는 하루는 축복, 희망의 메시지독자는 이 책의 행간에서 들려오는 한 사람의 자취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삶도 정리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장우혁의 ‘내일도 축복이다’는 때론 냉면 때론 온면과 같은 이야기꾼이 써 내려간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울산광역시 북구청장 윤종오)이며, 바삐 가던 길을 멈추고 맡는 그리운 사람의 향수(현대건설 영남사업부 총괄본부장 이배균)와 같은 에세이집이다.한편으로는 우리들의 지친 영육을 잠시 젖게 하는, 짧은 감동 긴 여운의 메시지(수원교구 오전동 성당 김동원 비오 주임신부)이며, 우리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축복을 담은 어느 가을날의 안단테 서정시(전 현대 미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한효)이다.한편, 장우혁의 ‘내일도 축복이다’를 통해 가슴속에 잠자던 추억 속의 흑백사진을 따뜻한 글 향기로 깨우게 할 것이다.(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1부문 1&2도크 담당중역 상무이사 최양환)저자 장우혁(본명: 장우역)은 1969년 울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1남 1녀를 둔 가장이다. 울산 과학대학 실내건축학과을 졸업하였으며, 현대중공업(울산) 조선사업부 선실설계부와STX(대련) 조선해양 선실설계팀에서도 재직하였다. 현재는 부산 소래 FTR ENG 의장설계 총괄이사로 재직 중이다.장우역 저면수 240쪽 | ISBN 979-11-5634-014-0 | 03810 | 책싸이즈 150*210 || 값 12,000원 | 2014년 02월 17일 출간| 문학| 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8 16:23

지난 20세기는 한민족 역사상 가장 급격한 몰락과 발전을 동시에 겪은 시기였다. 그 시절 운명이 던진 혹독한 시련 앞에서 한을 혼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두 여인네의 이야기, 총 8권에 이르는 대하소설 ‘소리’가 드디어 완간되었다. 이 작품의 가치는 한 모녀의 일생을 통해 한국 근대사에 담긴 비극의 의미, 당시의 문화와 사상을 한눈에 들여다본다는 데 있다. 철저한 고증과 자료수집으로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와 ‘남도의 소리’, 쉴 새 없이 등장하는 순우리말이 주는 ‘읽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불과 수십여 년 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성에게 혹독한 삶을 강요했던 시대 상황 하에서, 우리 여인네가 한恨의 정서를 어떠한 방식으로 승화시켰는지 지켜보는 데 있다.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으며 우리의 어머니요 누이이자 연인이었던, 가혹한 비극의 역사를 견디게 한 근저根底가 되어준 그들의 삶에 경의와 찬탄을 보낼 수밖에 없는 까닭이기도 하다.저자는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고 2012년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교육 분야에서의 수많은 수상 경력은 그가 얼마나 올바른 교육자의 위상을 보여주었는지를 알려 준다. 하지만 그만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 혼신을 다한, 소설 ‘소리’의 집필이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틈틈이 원고를 쓰고 자료 수집 차 소설의 배경인 ‘보성’ 일대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소설을 완성했다. 총 8권에 이르는 대하소설 ‘소리’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저자의 피땀 어린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쏟아져 나오는 책은 많지만 읽을거리가 없다고 탄식하는 독자들이 많다. 그렇다면 조선시대부터 근대 한국사까지 펼쳐진 우리 한의 정서에 관심이 있다면, 대하소설의 참맛에 대해 잘 있고 있다면, 정말 제대로 된 작품을 읽어볼 요량이라면 이 소설은 독자를 위한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자 생을 관통하는 화두가 되어 줄 것이다. 한반도, 한민족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한恨의 정서흔히들 한민족의 정서는 한恨의 정서라 일컫는다. 지정학적으로 끊임없이 외세에 시달려야 했던 한민족에게 어쩌면 ‘삶이 한스럽다’라는 말은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지금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강성대국이 되었지만 불과 수십여 년 전만 해도 한반도는 ‘남의 땅’이었다. 현 세대는 풍족한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가지만 그 시대를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견디어 온 선조들이 있기에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당시 그 누구라도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지만 우리 여인네에게 지워진 멍에는 상상 이상으로 가혹했다. 온갖 핍박과 고난은 물론 사랑하는 임을 곁에 두지 못해 늘 괴로워해야 했던 여인들. ‘아리랑’이 우리 대표 ‘소리’인 까닭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여기 그 가혹한 삶을 온몸으로 받아낸 모녀가 있다. 임을 향한 애정과 헌신 하나로 모든 고난을 감수해야 했던 여인. 뼛속까지 사무쳐 오는 한을 ‘소리’로 승화시키고자 몸부림쳤던 여인. 그녀가 이루지 못한 열망을 고스란히 가슴에 안고 소리꾼으로서의 여정을 떠난 딸. 대하소설 ‘소리’는 주인공 ‘성요’와 그녀의 딸 ‘민순’의 일생을 통해 한민족의 정서를 관통하는 한의 맺힘과 풂, 일제 치하에서 신음했던 우리 민족의 고달픈 삶과 애환, 수백 년 지속되어 온 갈등과 그 화해의 웅장한 서사시를 그려내고 있다.이 작품의 가치는 한 모녀의 일생을 통해 한국 근대사에 담긴 비극의 의미, 당시의 문화와 사상을 한눈에 들여다본다는 데 있다. 철저한 고증과 자료수집으로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와 ‘남도의 소리’, 쉴 새 없이 등장하는 순우리말이 주는 ‘읽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불과 수십여 년 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성에게 혹독한 삶을 강요했던 시대 상황 하에서, 우리 여인네가 한恨의 정서를 어떠한 방식으로 승화시켰는지 지켜보는 데 있다.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으며 우리의 어머니요 누이이자 연인이었던, 가혹한 비극의 역사를 견디게 한 근저根底가 되어준 그들의 삶에 경의와 찬탄을 보낼 수밖에 없는 까닭이기도 하다. 10여 년에 걸친 철저한 고증과 자료 수집, 열정 하나로 빚은 또 하나의 역작!책의 제목이 ‘소리’인 만큼 내용 중간 중간에 다양한 남도의 ‘소리’가 소개된다. 그 과정에서 그 시절 세시풍속을 짐작케 할 만한 장면들이 사투리에 섞여 구수하게 펼쳐지고 구성진 가락이 독자의 마음에 울려 퍼진다. 주인공 성요와 민순의 삶을 중심으로 한 시대적 배경은 당시를 잘 모르는 현 세대들에게 가치 있는 사료이자 민족의 정신과 사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위대한 자료이다. 저자는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고 2012년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교육 분야에서의 수많은 수상 경력은 그가 얼마나 올바른 교육자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그만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 혼신을 다한, 소설 ‘소리’저자 정상래 의 집필이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틈틈이 원고를 쓰고 자료 수집 차 소설의 배경인 ‘보성’ 일대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소설을 완성했다. 총 8권에 이르는 대하소설 ‘소리’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저자의 피땀 어린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독자의 마음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한’을 일깨우다송두리째 자신의 삶을 빼앗겼더라도 임을 향한 일편단심과 소리에 대한 열망 하나로 묵묵히 버티는 모녀의 모습은 흡사 일제 치하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정진했던 우리 강인한 선조들의 삶과 다름이 아니다. 하층민으로서 핍박을 받아야만 했던 소리꾼의 길을 자청한 이들이 신분제적 차별이 가져다주는 아픔을 극복해 가는 과정은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유기적으로 얽혀 매 장면마다 펼쳐지는 노력과 좌절, 열망과 탐욕의 인간사는 책 ‘소리’가 이미 한 편의 웅장한 드라마로서 그 가치가 충분함을 입증하고 있다. 결말이 아름답든 비참하든 그 누구의 삶이라도 다들 제각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없이 힘겨웠기에 작은 기쁨 하나에도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현대인은 알지 못한다. 설사 한 줌의 희열도 느끼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하여도 ‘가치와 그에 따르는 열망’을 위해 평생을 살았다면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울 수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게 위대한 유산을 물려준, 그 시절 우리 선조들의 삶이 더욱 그렇다. 죽음보다 비참한 삶이었지만 성요와 민순의 ‘소리’가 감동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우리가 그들의 아들, 딸이기 때문일 것이다.정상래1950년 보성 출생광주교육대학교 졸업인천교육대학교 편입, 졸업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2012학년도 초등학교 교장 정년퇴임 교육연구 우수공로표창 10회국민교육발전 공로표창 3회우수교육활동 공로표창 27회교단수기 최우수상 3회홍조근정훈장목차제1부한(恨)이 혼(魂)을 부르다1권2권3권4권제2부 혼(魂)이 소리가 되어5권6권7권8권먼저 ‘소리’ 제1부 ‘한이 혼을 부르다’ 4권을 어려움 없이 출간하여 독자들 손에 쥐어주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제1부에서는 남도에 짙게 깔려져 내려오는 한의 정서와 소리문화를 한 여인을 통해 조명해보았다. 독자들은 한결같이 한의 정서와 남도의 소리문화를 실감나게 맛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여기 제2부 ‘혼이 소리가 되어’에서는 대를 이어 엄마가 이루지 못한 명창의 꿈을 혼으로 받아들이는 내용이다. 그녀는 스스로 신분제적 한계를 뛰어넘어 소리꾼이 되어 살아간다. 그러나 일제식민통치 제3기(1932∼1945)에 해당하는 때라서 그리 쉽지 않았다. 당시 일제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그리고 태평양전쟁까지 일으켜 조선을 전쟁물자 보급창으로 여기고 병참기지화 정책을 펴나갔다. 거기에다 조선을 아예 일본으로 만들려는 ‘민족문화말살정책’을 수행해 나갔던 것이다. 그들의 혹독한 탄압은 결국 힘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할 수밖에 없었다. 꿈을 펴보기도 전에 처녀공출(위안부)의 마수에 걸려 피신 길에 오르고, 민족적인 문화 활동을 금지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비참하다시피 살아가는 고회를 맛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남편이 징용으로 끌려가며 한 많은 삶은 계속된다. 그러나 일념불생 소리를 혼으로 간직한 그녀는 결국 명창의 꿈을 이뤄내고야 마는 삶의 의지도 보여준다. 그러기까지는 훌륭한 스승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본 소설에서는 다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첫째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 과정에서 힘없는 민초들의 처절한 고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일제는 우리 땅을 무력으로 차지한 후 식민지화, 가혹한 수탈뿐만 아니라 민족 자체를 지구상에서 소멸시키려 들었다. 그 과정에서 힘없는 소리꾼들이 겪은 고충은 더할 나위 없었다. 일제의 만행 앞에 그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주려 힘썼다. 둘째로 문화 창달은 각고의 고통 없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도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한 선지자들도 있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면서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낸 위대한 스승이요 민족국악인이었으며 현대 판소리를 대표하는 보성소리를 일궈낸 송계 정응민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본 소설을 출판해준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님과 제1부를 읽고 큰 호응을 주신 많은 독자들에게 감사드리는 바이다.안양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문학은 삶의 현장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현실을 추상화시키는 동시에 현실성을 높여가는 언어예술입니다. 그 중심에 선 소설이 우리나라에 수용된 지 한 세기가 다 되었습니다. 단편과 장편에서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와 성과를 보여주었지만 한 시대를 다 담아 낼 수는 없습니다. 독자들이 대하소설을 갈구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대를 조명하는 대하소설 ‘소리’의 출간에 큰 기대와 축하를 보냅니다. 저자는 한평생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이 소설을 집필하는 데 십 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직자이면서도 작가적인 열정을 뜻깊은 결실로 일구어 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될 만합니다. 소설 ‘소리’는 우리 민족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통제가 극에 달한 시대의 정서를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잊혀 가는 우리 문화의 재조명과 역사적 비극이 가져다주는 교훈은 교육 현장에서 보존적 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채치성(국악방송 사장)요즘 들어 우리나라, 우리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은 그 어떤 민족보다 끈끈하고 뜨거운 연(緣)으로 서로를 묶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아온 우리의 역사에 비롯되며, 그 중심에 ‘한(恨)’의 정서가 있습니다. 소설 ‘소리’는 우리의 ‘소리’를 통해 그 ‘한’이 무엇인지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견딜 수 없는 핍박 속에서도 소리를 통해 그 고통을 승화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나의 민족을 이끄는 정서는 쉬이 사라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 민족을 이끌 혼불과 다름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한’이 아름답게, 영원히 타오르는 광경을 독자들은 소설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정종해(보성군수)보성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명창과 보성소리를 정립하신 정응민 선생을 배출한 우리나라 판소리의 본향이며, 또한 녹차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정상래 선생님께서는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고향 땅 보성에 대한 향수와 보성소리에 대한 애정으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피땀어린 열정을 쏟아내신 결과, 대하소설‘소리’라는 값진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을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판소리는 오랫동안 소중히 이어져 내려온 세계무형문화유산이며, 앞으로도 자자손손 계승되어야 할 아름다운 문화의 자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하소설 ‘소리’의 탄생은 소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할 것입니다. 보성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이 온 국민에게 읽혀 보성의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지고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우리의 소리, 한민족의 정신과 긍지가 깊이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이인권(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불과 백여 년 전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을 당하고 6·25 전란을 겪는 동안 대한민국 여인네의 한恨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늘 눈앞에 없는 임을 그리워해야 했고 한편으로는 억척스럽게 삶을 꾸려 나가야만 했습니다. 개인적인 열망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 어떤 작은 소망 하나도 이루지 못한 주인공 성요의 생은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녀의 한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시대를 버티게 해준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 여인네의 피가 제 몸에도 흐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그 여인, 주인공 성요의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거대한 울림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그녀의 애잔하면서도 당당했던 삶을 구성지게 풀어낸 소설 ‘소리’는 오늘날 풍요로움에 묻혀 ‘한’을 잊어가는 세대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한국인의 정감을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자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출간 후기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성경에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책이야말로 ‘지혜’라는 보물을 가득 담은 창고가 아닐까요? 출판을 해 오며 가장 기쁜 순간이 있다면 지혜라는 귀중한 가치를 담은 글을 발견할 때입니다. 출판인의 입장에서 원석과도 같은 원고를 잘 편집하여 빛나는 보석으로 세상에 내놓는 일보다 뿌듯한 순간은 없습니다. 그 순간을 위해, 책으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 하에 설립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행복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바다 속에서, 숲 속에서 보물을 찾아 헤매듯 수많은 원고들 중 보석 같은 글을 찾기 위해 늘 다양한 모임과 함께 열려있는 사고로 한 달 평균 이십여 편 이상의 원고를 접수하고 세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두세 편 정도가 출판이 결정됩니다. 사실 정상래 선생님의 글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엄청난 분량의 원고에 선뜻 출간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문학가로서 이렇다 할 명망이 없으신 분의 글을, 그것도 열 권 분량의 대하소설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세상에 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원고를 읽으면 읽을수록 걱정은 환희로, 의문은 확신으로 굳어졌습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주를 덮고 있는 진흙을 손수 걷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애써도 찾을 수 없었던 보석이, 바로 기쁨 충만한 행복에너지로 변신하여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한이 혼을 부르다’ ‘소리’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내부 회의를 수십 차례 거쳐 행복에너지에서는 8권의 대하소설 ‘소리’를 2013년 내에 출간하기로 과감히 결정하였습니다. 정상래 교장선생님은 40성상(星霜)을 후세교육에 바친 분입니다. 선생님의 고향은 유달리 소리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서편제의 산실이었다는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답니다. 소리를 위해 살아간 선지자의 고결한 삶을 직접 듣고 자랐던 터라 그냥 묻어두기에는 너무 아쉬워 글을 쓰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틈나는 대로 자료를 모으고 지인들을 찾아 자문을 구한 지 6년의 세월이 걸렸고, 현지답사만도 수십여 차례가 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명예롭게 정년을 마치고서도 소설 ‘소리’를 원고지에 담아오셨습니다. 10년에 가까운 긴 세월동안 빚어낸 인고의 결정체를 본인에게 출판해 달라고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출판인으로 보았을 땐 이건 분명 하나의 보석이었습니다.다이아몬드는 하루아침에 뚝딱 생겨나는 게 아닙니다. 검정 탄소 덩어리가 억겁의 시간 동안 땅속에서 고열과 어둠을 견뎌낸 끝에 찬란한 빛을 뿜어내는 ‘결정’이 됩니다. 우리 삶에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시간, 그 긴 시간 동안 저자의 열정으로 빚어낸 소설 ‘한이 혼을 부르다’ ‘소리’는 세상 그 어떤 보석보다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이 겪었던 고난과 극복의 시간을, 그 한(恨)의 정서를 구성진 ‘소리’로 뽑아내신 정상래 선생님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가치와 철학’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한이 혼을 부르는 ‘소리’는 흐릿한 정신을 깨우는 명징한 울림이자 어두운 미래를 밝게 비출 횃불로 다가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만사 대길한 행복에너지 샘솟으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8 16:21

당신은 메이저리그의 삶인가? 메이저리그의 삶을 꿈꾸는가? 음악과 책을 좋아하고, 커피와 맥주를 좋아하는 정서를 토대로, 수필가 김영배 씨가 마이너리그 삶을 위한 첫 수필집 ‘마이너리그에도 커피향은 흐른다’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지천명을 지나서도 여전한 마이너리그의 삶을 반추해 보면서 쓴 낭만적 에세이집이다.정글에서 사자에게 쫓기는 누(gnu)에게는 전력 질주하여 1등으로 안전하게 살아남는 방법이 있지만 꼴찌에서 2등을 해도 살아남는다.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으로도 생존 방식이 되는 것이며, 이는 마이너리티 삶 안에서 하나의 생존 방식이기도 하다.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로 추락하지 않기 위한 치열한 생존의 장이지만, 한 발짝 물러 선 마이너리그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철학에 따라서 잔잔하고 여유로운 장이 될 수도 있다. 당당히 메이저리그를 지키는 명예와 자부심도 좋으나 마이너리거로서의 자기만족도 행복이라는 시각이 깔린 에세이집이다.- 겸손의 태생적 마이너리그어려서부터 내성적이던 저자는 스스로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였다. 타의에 의해 자신을 드러내는 순간에도 어서 역할이 끝내 다시금 뒷자리로 돌아오려고 애썼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어려서도 새 옷을 사거나 새 구두를 사면 저자는 즉시 입거나 신지 않았다. 마음 속으로 몇 번 입거나 신어서 낡았다 싶으면 그때서야 착용을 하였다.검정색 양복과 하늘색 와이셔츠, 그리고 군청색 T셔츠를 좋아할 정도로 저자는 남에게 띄지 않는 색상을 선호했다. 사춘기를 지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에도 항시 주연보다는 조연을 원했고 가능하다면 관객으로만 살고 싶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남과의 경쟁에서 승리자가 되기보다는 심판이 되기를 바랐다. 가능하면 철저히 자신을 드러냄이 없이 살고자 하는 타고난 마이너리그로서의 삶이었다.언제나 아웃사이더로 살았다는 것이 아니라, 이슈의 언저리에서 마이너리그로 살아왔다는 것이다. 스스로 겸손을 내세워 마이너리그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능력과 성격 그리고 가족과의 라이프 패턴이 맞아 떨어졌다. ‘마이너리그에도 커피향은 흐른다’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빈티지(Vintage)적인 삶 추구하는 광주백작삶의 목적은 트렌드의 정점에서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기보다는, 잊히고 지나간 가치들이라도 다시금 껴안아 보려는 빈티지(Vintage)적인 삶을 추구하며, 그리고 수필가답게 예술적 감성이 깔린 삶이기를 바랐던 저자.오케스트라에서도 어느 음이 무한정 올라가면 트럼펫이 그 음을 자연스럽게 당겨주고, 반대로 첼로는 어느 음 이하가 되지 않도록 음을 지켜준다. 인적 네트워크라든가 지인관계가 그리 폭넓지 않았던 저자에게 삶의 울타리를 지켜준 트럼펫과 첼로는 문학이었다.저자는 지인들에게 ‘광주백작’으로 통한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언제나 문우들 간에 남도(南道)의 신사(紳士)로 통한다. 단아하고 깔끔한 외모와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써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모습이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오버랩된다.(이기순 시인)유니테크 대표였던 저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며 2003년 대한문학에서 ‘못 지킨 약속’으로 수필가로 데뷔하였다. 현재 ‘풀무문학’(회장 김진시)에서 활동 중이다.김영배 저면수 256쪽 | ISBN 979-11-5634-008-9 | 03810 | 책사이즈 150*210| 값 12,000원 | 2014년 02월 25일 출간| 문학| 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8 16:16

군내무반에 황금마차가 도착했다. 김OO상병 주위에 많은 선임병과 후임병이 둘러앉았다. 황금박스를 뜯어보며, 마치 어린이들이 종합선물과자세트를 받은 듯 즐거워하고 있다. 과연 내무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군대가 변하고 있다. 그 동안 “군대”하면 딱딱함을 연상하였으나 시대에 맞도록 병사들에게 획일적으로 보급하던 속옷, 슬리퍼, 양말 등의 품목 등 군의 이미지와 전투행동에 위배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민간용품 사용을 확대해 병사들의 선택적 자율성을 보장할 방침이라고 보도가 되면서, 군대 내 생활복지 및 심리적 복지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큰 흐름 속에서 내무반 생활을 하는 군인 및 가족, 친구를 위한 서비스가 개시 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IT전문업체 맥스마인(대표 이재영)은 “한 달에 한번, 즐거운 선물, GoldWagon, 황금마차”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인들을 위한 군 전용 정기구독박스 황금마차(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황금마차란 PX가 없는 GOP(최전방), 격오지 부대에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이동식 차량PX을 일컫는 말이다.황금마차는 내무반 생활을 하는 군인 및 경찰들이 필요한 물품을 전문MD가 선정하여 한 달에 한번, 선물과 같은 박스를 받아보는 서비스로써, 군인을 위한 온라인 정기 구독서비스(서브스크립션)는 황금마차(http://www.goldwagon.kr)가 유일하다.또한 관계자는 “황금마차 박스 내의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제품 위주로 선정하여, 제품홍보와 판로,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 상생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중소기업간 파트너쉽의 새로운 모델로써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황금마차 정기구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물건을 보내야 할지, 반송이 허용되는 물품인지를 잘 모르는 주문자가 군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것이다.매달 고민할 필요 없이 전문가가 선정한 필수품목, 이미용품, 잡화, 간식 등을 목적지(자대)까지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것으로 여자친구나 부모님, 가족들의 시간과 비용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황금마차는 정기구독권과 일반구독권 두 종류가 있으며, 20일까지 신청하면, 당월 25일 해당 자대로 박스가 배달된다.한편 황금마차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독도 및 연평도 국군장병에게 박스 무료증정, 손편지쓰기 캠페인으로 사랑의 편지세트 증정, 정기구독 신청 시 3만원 제과류 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재영 대표는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국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중소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상생경제의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하는 것이 황금마차의 서비스 이념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재영 대표는 2012년 그루폰의 CTO(기술총책임자)로 재직하면서 느꼈던 커머스 모델에 대한 경험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IT솔루션에 이외의 다양한 B2C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8 15:58

한빛미디어가 프리랜서의 자기관리&실무 지침이 수록된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를 출간했다.일러스트 실력이 프로급이라 하더라도, 프리랜서로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지 않다. 기업이 원하는 콘셉트를 파악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그림 가격을 책정하고, 세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일러스트레이터는 기업 앞에서 늘 셈에 약한, 사회생활에 약한 ‘을’이 된다. 이 책에서는 일러스트가 들어가는 사업 부분별로 꼭 알아야 할 매우 구체적인 내용들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로 짚어준다.클라이언트와 말이 통하기 위한 원포인트 레슨1. 시간 약속부터 잘 지키자 - 약속 시간에 늦으면 미안해진다. 미안하면 지는 거다.2. 문서를 남기자 - 중요한 사항은 메일로 주고받아 진행 과정을 정확하게 남기자.3. 믿을 만한 사람이란 걸 보여주자 - 당당하게 요구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자. 그래야 프로다워 보인다.4. 자신만의 작업 방식을 알려주자 - 일정과 예산에 맞춰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5. 대안을 준비하자 - 안 된다는 말부터 하는 사람 짜증 난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본문 중에서1장에서 스스로를 홍보하고 적정한 그림 값을 매기며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는 노련한 방법부터 조직/품질/일정/예산 관리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2장에서는 KB카드, 유니클로 등 18개의 파트너들과 진행한 실전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광고, 포스터, 책, 벽화/인테리어, 브랜딩/콜라보레이션, 재능 나눔 등 작업 영역별로 클라이언트의 업무 요청부터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지금껏 이렇게 친절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지침서는 없었다. ‘프리랜서’를 꿈꾸지만 인맥, 학벌, 나이 등 수많은 장벽에 부딪혀 고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들과 현업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이 책은 ‘어떤 노력’이 ‘궁극적으로 자유로운 프리랜서 생활’을 만들 수 있는지 차근차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거라고 확신한다.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개정판) / 밥장 글·그림 / 정가 23,000원 / 한빛미디어지은이 소개 - 밥장(Bob Chang)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어느 날 그림에 빠졌다. 이제는 자판을 두드리던 손으로 펜을 잡고,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 “나는 보이는 걸 그리지 않고 생각하는 걸 그린다”라는 피카소의 말을 가슴에 담고 작업하며, 마티스의 색감과 인생을 좋아한다.일러스트 작업으로는 유니클로, KB카드, 푸르덴셜생명, 신세계백화점, 완주군 도서관, 메르세데스 밴츠, 롯데백화점,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KT, 포스코 등 수많은 기업/단체들과 각종 광고, 벽화 등을 진행했고, 완주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등과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지은 책에 , , , 등이 있고, ‘펜 들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꿈꾸며 네팔, 호주, 남수단, 뉴칼레도니아, 스페인, 그리스, 뉴욕, 에스토니아 등을 다녀왔으며 책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 매체를 넘나들면서 유쾌하게 활동 중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7 17:56

“세상 사람들의 조언은 신앙을 가진 크리스천 청소년에게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 공부를 해야 하는 삶과 하나님을 믿는 삶, 둘 다 크리스천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둘의 균형을 잡는 것은 때때로 나에게 너무나 힘들었다”30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하루공부법’의저자 박철범이 크리스천을 위한 공부 이야기를 담은 ‘공부는 예배다’를 출간해 화제다.그간 박철범은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하루공부법’으로 공부와 시간 관리를 기술을 전수하고, ‘이것이 진짜 공부다’로 입시에서 살아남은 전략적 기술을 공개했다. 저자는 이러한 책들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것은 내 마음 속 진정한 하나님의 외침을 지금 한창 공부 중인 청소년들과 대학생 후배들에게 전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었다. 이 책 ‘공부는 예배다’를 통해서는 그간 그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공부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고 고백한다.‘공부는 예배다’는 하나님께서 저자를 어떠한 길로 인도하셨는지에 대한 간증을 바탕으로 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수 있을지(1부)’로 시작해 ‘하나님께서 원하는 실력을 쌓기 위해서 실천해야 하는 원칙들(2부)’과 ‘공부가 축복받는 것이 되기 위한 영성의 습관(3부)’으로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실력 있는 크리스천을 위한 공부 십계명’,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 등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지금도 수많은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학업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학창시절 똑같은 고민을 겪으며 이를 지혜롭게 헤쳐 나갔던 저자의 이야기는 수많은 크리스천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로써 학업과 신앙생활의 두 줄기를 흐트러짐 없이 하나로 엮으며 자신의 길을 가려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은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4 17:23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중 “행복이란 무엇인가?”의 강연자인 탈 벤 샤하르가 첫 내한 강연을 연다.탈 벤 샤하르는 3월 15일 (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에 강연자로 설 예정이다.하버드대 마이클 샌델의 ‘정의’, 예일대 셸리 케이건의 ‘죽음’과 함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로 불리우는 탈 벤 샤하르의 ‘행복’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그는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일으킨 하버드대학 ‘긍정 심리학’ 교수로, 그의 수업은 하버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연이었다. 또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해피어’의 저자이기도 하며, CNN, FOX NEWS 등에 출연해 전 세계에 행복한 관한 깊은 통찰력을 주고 있다.첫 내한 강연을 펼칠 ‘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은 세계 최고의 석학 10명이 답하는 위대한 질문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리는 인문학 컨퍼런스이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GRAND MASTER CLASS’에는 세계적인 석학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제레미 리프킨, 존 캐스티, 예스 피그누어 등 이미 다양한 분야의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최고의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였다.탈 벤 샤하르 이외에도 아시아 경찰학회장, 前 경찰대학 교수인 표창원 교수, 국립 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 명지병원 IT 융합연구소 정지훈 소장,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인 홍종호 교수, TBWA KOREA 전문 위원인 박웅현,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자인 정재승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는 프랑스의 대학입학자격시험 바칼로레아 질문을 2014년 대한민국에 적용하여 철학, 정치, 과학, 사회, 예술,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질문을 다루는 컨퍼런스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에 연사와 관중들이 깊이 서로 소통하며 질문에 대한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가진 미래를 읽어내는 혜안을 청중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식 격차 해소와 더불어 사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등 앞으로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 티켓은 마이크임팩트 스쿨, 인터파크, G마켓, YES24에서 일반 88,000원, 학생은 33,000원 할인된 판매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3 18:57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간한 ‘길에서 길을 묻다’는 당대 최고의 문인, 김남조 시인과 김승옥 소설가가 추천하는 명상에세이다. 독자를 내면으로 침잠시키는 문장과 내용들은 이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본질을 스스로 묻고 답하게 한다. 오직 앞만 보며 달려가는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마저 잊어버린 이들에게 ‘과연 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한 답을 오롯이 전하고 있다. 김남조 시인은 “좋은 사람, 좋은 글, 반가운 책이라고 주저 없이 말하며 아낌없는 경하”를 보내왔고 김승옥 소설가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스스로 길을 묻고 찾게 하는 인상 깊은 메시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저자 문무일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방송학을 전공했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세시봉 시절에는 세시봉 MC 및 청춘 1번지 제작자로 활약했으며 40대 초반에는 미국 워싱턴에 건너가 동양방송과 라디오 코리아 워싱턴을 설립하는 등 평생 방송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그 정신없는 세월을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흔들림 없이 방송 일에 정진할 수 있었던 까닭은 ‘자신만의 길’을 늘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또한 “인간은 살아 있는 날까지 알 수 없는 길 따라 길 위를 걷습니다. 구도자求道者는 사색하고 명상도 하고 철학도 해야 합니다. 길이 많다는 것과 길이 넓다는 것은 길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곧 길道입니다. 인생행로人生行路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앎’이 사람을 아는 일입니다.”라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늘 ‘사람’을 생의 한가운데에 두는 휴머니즘은 이 시대에 절실하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명징하게 드러내고 있다.우리는 뚜렷이 보이는 길 위에서 늘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지만 문득, 길을 잃어버린 것만 같은 좌절감에 허망함을 느끼곤 한다. 그렇다면 책 ‘길에서 길을 묻다’를 통해 평생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 길 위에서 어떠한 해답을 구해야 할지를 확인해 보자.저자 문무일 지은이는 전남 영암의 월출산月出山 도갑사道岬寺에서 태어났다. 그곳 산사山寺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심신의 기초를 형성했다. 도선국사道詵國祀는 도갑사 터에서 태어나 도갑사를 창건했다. 특히 일본문화의 스승인 왕인王仁 박사도 이곳 출신으로 지은이가 자랑으로 여길 만한 유서由緖 깊은 곳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방송학을 전공한 지은이는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세시봉 시절에는 세시봉 MC 및 청춘 1번지 제작자로 활약하는 등 한때 청년 문화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문화발전에 이바지했다. 40대 초반, 미국 워싱턴에 건너가 동양방송과 라디오 코리아 워싱턴을 설립해 20여 년간 ‘워싱턴 포럼Washington Forum’, ‘교포논단’을 창안·운영했으며 현재는 ‘신뢰회복국민연합중앙본부Rebuild The Trust Of The People’에서 신뢰운동의 초석礎石을 다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목차프롤로그 6제1장 길에서 길을 묻다하나씩 버리고 살기 15단순한 게 좋아 18정으로 산다 20참는다는것 23나를 위하여 26길에서 길을 묻다 29나에게 있는 또 하나의 나 31인생은 시간이다 34나를 알자 37오늘에 산다 39이 순간을 사랑하기 42홀로 선다는 것 44때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47아름다운 순간 50삶과 죽음 53승자와 패자 56인생고비 59인생은 나그네 61길을 알면 도가 트인다 64인생의 가을 67나는 걷는다 70빚지고 산다 73산다는 것은 76인생은 과정이다 78제2장 마음은 마음으로 마음의 기적 83마음의 자유 86마음 문을 열면 88마음이 머무는 자리 90마음의 집 92큰마음, 큰 그릇 95마음을 다스리자 97마음공부 99마음은 마음으로 101마음이 얼굴을 만든다 103욕심 위에 욕심 105미움을 넘어 107정신으로 산다 109감정의 위력 111진정한 나를 찾자 114경청하는 사람이 소중하다 116그것을 잊고 산다 119사람버는 법 122사람을 알아야 한다 124시작할 때처럼 126내 탓 128만남에서 인연으로 130잃어버린 나를 찾자 133기다림 135제3장 나를 다스리자없는 것처럼 있는 것 139오늘은 무엇인가 141백 년을 산다 해도 144인생에 잭팟은 없다 146나를 다스리자 149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151오늘은 젊은 날 154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156살아있다는 것의 기적 159살다가 가라하네 161인간관계 164잘못이라는 말 한마디 167사람을 잃지 말자 169물같이 바람같이 171나아갈 때와 멈출 때 174스스로 바로 세우기 177시간 다스리기 180시간에서 영원으로 183기다리면 이루어진다 186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188보행 명상 191걷고 또 걷자 193혼자서 걷자 196제4장 사랑과 행복사랑하는 사람들에게 201행복의 위치 204행복한 사람 206사랑은 주는 것 209사랑은 평등이다 211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213사랑도 미움도 215감사하며 살자 217만남과 이별 219추억의 자리 221아름다운 변화 223웃음파워 226가까우면 가까울수록 229돈 벌 때와 돈쓸 때 231홀가분해야 오래 산다 234부부 금실 왜 소중한가 237이혼이 남긴 것 239자식농사 241대통령의 미소 244시간의 비밀 247관심 그리고 간섭 250사람 알아보는 재주 252내가 남의 말을 하면 255말이 씨가 된다 258제5장 신뢰와 리더십 소통(疏通) 263믿음 266믿음의 힘 268법치와 인치 271거짓말 274불신 불감증 276조건 없이 믿고 살자 278누구를 믿고 살 것인가 281잃어버린 믿음 283우정의 조건 286우정과 의리 288아! 금강산 291에필로그 294미리보기인간은 살아 있는 날까지 알 수 없는 길 따라 길 위를 걷습니다. 구도자求道者는 사색하고 명상도 하고 철학도 해야 합니다. 길이 많다는 것과 길이 넓다는 것은 길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곧 길道입니다. 인생행로人生行路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앎’이 사람을 아는 일입니다. 옛 선인先人들이 삼간三間, 즉 공간空間, 시간時間, 인간人間과 친하라고 권했는가 하면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고 일러줬습니다. -6P삶의 기술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것이 몸과 마음을 가볍게 다스리는 일이다. 가진 것으로 인하여 마음속에 복잡한 형상을 그리면 그것만으로도 피곤한 일이다. 짐이 무거우면 내려놓아야 한다. 버리는 것도 용기다. 하루 하나씩 버리다 보면 가벼워질 것이고 거기에 새것을 담을 수 있다.-17P세상을 살다 보면 이 순간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때가 수없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나 미래에 마음을 두고 살기 때문에 현실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 흔치 않은 모양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무엇이 되어 다가올지 아무도 모른다. 과거와 미래가 나의 현실을 지배하면 현재를 지탱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건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현재를 떠나 과거에 미련을 두고 살거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 취해 살면 그게 바로 방황인 것이다.-51P세상을 의식하며 긴장된 생활이 연속되면 거기엔 휴식이 없다. 부담 없고 편하면 그게 바로 평화요, 단순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살면 거기에 휴식의 순간이 있음직하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이라면 정말 큰 인물들의 몫으로 맡겨두고 자기는 그바깥에 서 있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매사에 나서는 일보다 비켜서는 일이 더 어려운 게 사실이다. 빈 수레가 소란하고 빈 깡통이 시끄러운 것처럼, 짧은 인생을 애써 요란하게 장식할 이유가 없다.-140P활짝 열린 그 공간이 의미의 길이 되고 진리의 길이 될 수도 있다. 깊은 사색에 잠기는 여유로 인하여 때로는 잊었던 기억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고 추억과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걷는 사람은 어느 누구에게나 무엇을 보고해야 할 의무가 없는 자유인이다. 그야말로 기회와 가능성의 인간이요, 길을 따라가며 수많은 발견을 축적하는 나그네가 된다.-197P사람을 사귀다 보면 서로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기대가 있고 소망이 있고 열망을 갖는다. 그런 까닭에 인간관계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짚어보고 헤아려 보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 편하고 부담 없어야만 가까워진다. 그래야만 관심이 생기고 우정이 싹트고 의리도 움튼다. 믿음이 가면 갈수록 그 믿음을 지켜내는 예절과 예의가 필요하다. 상대에 대한 존경과 이해 없이는 가까운 사이가 어느 한순간 멀어질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이 한자리에 멈추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231P추천사이 책의 저자는 그 자신이 삶에의 질문자로, 그것도 답을 찾으려 아득한 여로를 가고 있다는 충직한 자의식을 엿보이고 있으나 사실상 이 분의 존재적 진면목은 삶의 길을 물으며 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겸손한 길 안내자라 할 것이다. 문무일, 이 분은 일상의 생각함과 행위에서 밝고 정직하고 온유하며 그의 대인관계는 선량하고 인간적이며 따뜻하다. 그의 이 신간은 이를 여실히 글의 거울에 비추어 번쩍거리지 않는 소박한 지혜와 긍정적 논리로 나타낸다.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이며 장기간의 미국 이민자인 그는 현대사의 지적 영욕을 일상으로 체험하며 그 갈등과 고뇌의 뿌리를 강인한 애국혼에 심어 나라 사랑의 한 전형을 보여 온다. 하여 좋은 사람, 좋은 글, 반가운 책이라고 주저 없이 말하며 아낌없는 경하를 드린다.- 김남조金南祚(시인)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외경이 넘치는 글이 따뜻하다. 자기 성찰을 향한 인간 본성의 엄숙한 고백들은 넉넉한 마음을 갖고 새로운 삶을 추스르게 해준다.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스스로 길을 묻고 찾게 하는 인상 깊은 메시지가 새롭다.- 김승옥金承鈺(소설가)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2-1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