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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마트폰 업체들이 표준특허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세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며, 애플은 올해 에릭슨과도 LTE 특허소송을 시작하였다. 세계 3위인 중국의 샤오미는 작년 12월 인도시장에서 에릭슨과의 표준특허 분쟁으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스마트폰 시장과 LTE/LTE-A 시장이 성숙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표준특허는 이제 단순한 로열티 수입차원을 넘어 경쟁업체 간 시장의 주도권 잡기 위한 비즈니스 도구로써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표준특허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LTE/LTE-A의 표준화 회의단계부터 표준특허 가공단계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표준특허 창출전략을 분석하고 정리한 책을 현직 특허 심판관이 펴내 눈길을 끈다.저자는 전영상(42, 공학박사) 특허심판원 심판관으로, 이 책은 전심판관이 십 여년 동안 통신분야 특허심사·심판업무를 수행하면서 LTE/LTE-A 및 와이브로 표준화 회의에 참관한 경험과 표준화 엔지니어들의 자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분석하여 만들어졌다.표준특허를 창출하기 위해 ‘표준화’와 ‘특허’를 연계하는 전략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왔다. 그러나 표준업무와 특허업무는 그 성격이 달라서, 표준과 특허의 연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표준특허 창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므로 표준특허 창출을 위해 표준화 회의단계부터 특허출원 및 가공단계까지의 모든 단계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이 책은 표준화 엔지니어와 특허 담당자들 모두가 표준화와 특허를 연계한 표준특허 창출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허심판원의 LTE/LTE-A 표준특허 심판사건을 대상으로 LTE/LTE-A 표준특허 창출사례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분석한 것이다.이 책의 내용은 표준특허들이 표준화 회의단계에서 어떤 의도로 출원되었고, 출원된 기술이 표준규격에 반영되도록 표준화 회의에서 어떤 활동이 있었으며, 표준화가 완료된 후 출원된 특허의 권리범위를 표준규격과 일치시키도록 어떻게 가공하였는지에 대한 것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LTE/LTE-A 표준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의 전략적 표준특허 출원 기법을 알 수 있다.그 일 예로, 구현 가능한 다양한 발명의 실시례들을 특허명세서에 기재해 놓고 추후 표준의 방향에 맞춰 이들을 재조합하여 권리범위를 가공하는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전심판관은 “이 책에서 분석한 전략적 표준특허 창출사례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추가적으로 개정될 LTE-A와 5세대 이동통신 표준특허 창출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특허심판원 전기통신 전문심판부 김민희 심판장은 “이 책에는 표준특허의 창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숨겨진 전략들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표준특허 관련 심판사건에 대해, “표준특허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 동시에 출원되므로, 우리청 심판결과가 다른 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 특허성 판단에 출원당시 표준화 진행상황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특허청은 표준특허센터를 통해 표준특허 창출을 지원하고 있고, 표준특허 관련 심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심판원에 기술별로 전문심판부를 두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표준특허 창출과 공정한 표준특허 분쟁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7 13:06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이 두 계단 상승해 1위를 탈환했다. 법륜 스님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깨달음의 순간을 들려주는 는 4주 만에 1위에서 내려와 2위를 기록했고,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도 한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잡았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은 세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KBS2 신년특강 3부작 ‘오늘, 미래를 만나다’를 통해 강의자로 나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 는 지난주에 이어 7위에 자리했다. 으로 일상의 감동을 만화로 그려냈던 박광수 만화가가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100선을 엮은 가 세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으며, 김난도 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는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했다.1월의 두 번째 토익 시험을 앞두고 영어 공부 도서들이 여전히 베스트셀러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토익 교재인 와 는 지난주보다 각각 세 계단씩 내려가 9위와 12위를 차지했고, 영어 기본기 완성을 위한 공부법 는 두 계단 내려가 14위를 기록했다. 은 두 계단 하락한 15위에, 은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은 지난주에 이어 19위를 유지했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1위에 자리했고, 또 하나의 컬러링북 이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오르며 컬러링북 열풍에 가세했다. 자기계발 전문가 스티븐 기즈의 습관을 통한 자기계발서 은 한 계단 내려간 15위에 머물렀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이 1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송전문기자 주진우가 개인이 꼭 알아둬야 할 사법 지식과 소송 노하우를 담은 이 출간되자마자 20위에 새롭게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의 동명 원작 소설인 세트가 네 계단 뛰어올라 1위를 거머쥐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기록했고, 은 네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4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은 세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은 6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오는 2월 동명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은 지난주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기욤 뮈소의 역시 종이책의 인기와 더불어 전자책도 9위로 새롭게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은 한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2 18:26

도서출판 가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피 튀기는 첩보전을 실전처럼 담아낸 고도의 첩보소설 ‘순사(殉死)’를 출간한다고 밝혔다(전자책 출간, 종이책은 1월26(월) 공식 출간). 미국 CIA가 2014년 8월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THAAD) 구축 전략과 관련, 북한 신형잠수함 개발동향을 살짝 흘리자마자 국내 언론과 外信들은 이를 경쟁하듯 주요 뉴스로 다뤄왔었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예측불허인 안보환경 속에서 베일에 가려진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숨은 역할과 책무(責務)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쯤 긍정적으로 곱씹어 볼만하다. 또한, 사상은 다르지만 북한 연인의 감동적인 비련(悲戀)스토리 역시 읽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아리게 해줄 것이다.지나친 남북통일 환상은 금물이 소설의 스토리는 2016년 2월 하루 밤사이 설국(雪國)으로 전변돼 버린 대동강 주변을 배경으로 본격 전개된다. 북한은 최신형 잠수함(SLBM)을 투입, 對중동국가 소형 핵탄두미사일을 제공하기 위한 극비 대양작전(大洋作戰)을 감행한다. 북한은 이보다 앞서 제4차 핵실험을 전격 단행(2015년 5월20일), 핵무기 소형화에 완전 성공했었다. 이들의 음모를 극적으로 간파한 한국 최고의 정보기관이 美CIA 등과 합동으로 저지대책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駐평양 중국 및 러시아 대사관도 가용 첩보망을 총동원, 자체 비상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 한반도 정세가 점차 핵전쟁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朴‘ 대통령은 정보기관 수장에게 평양을 극비 방문하라는 밀명(密命)을 내린다. 이 소설은 駐평양 중국대사관의 일사불란한 對한반도 정책 추진동향을 통해 우리의 남북평화통일 정책의 험로(險路) 가능성을 암시해주고 있다.한편, 저자 한상희(韓相熙)는 전남 담양군 소쇄원(瀟灑園)인근 창평(昌平)에서 출생했다. 중·고등학교를 인천에서 마친 그는 성균관大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서양미술사학자의 부푼 꿈을 키우다가 예기치 않은 직장사정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재외공관 등 30년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을 청산(3급)한 후, 5년 전 숙원인 작가세계로 과감히 뛰어들었다.그는 처음엔 독특한 문화예술관련 저서 집필에만 전념해오다 방향을 급선회, 지난해 첫 장편소설을 발표한 중견작가다. 그의 저서(著書)로는 , , 등과 장편소설 , , , 등이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2 18:00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었던 이애경 작가가 신작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로 돌아왔다.전작들에서 ‘눈물’이라는 단어로 서른 즈음에 겪는 불안과 심리를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은 ‘떠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상에 지치고 삶이 버거워질 때면 주저 없이 여행을 떠났던 작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길 위에서 만나고, 보고, 겪으며 기록해둔 소중한 순간들과 단상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서른 썸싱’의 그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무언가 결정해야 하는데 판단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될 때, 정해진 삶의 패턴에 익숙해져 그 익숙함을 흔드는 무언가에 거부 반응이 일어날 때, 통장에 적힌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체크하며 나도 모르게 안주하려 할 때, 터벅터벅 힘없이 돌아오는 퇴근길이 늘어갈 때, 잘 지내냐는 물음에 “그냥 똑같지 뭐.”라고 대답하는 나를 발견할 때… 작가는 용기 내어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가져보라 말한다. 여기서‘떠남’은 세계 일주나 유학처럼 거창한 게 아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는 것. 자신이 속한 영역을 잠시 벗어나거나 때론 외면함으로써 답답했던 현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늘 그렇듯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멈춰야 할지, 버텨야 할지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누군가는 삼십대 이후 삶은 꿈과 현실을 적당하게 타협해야 할 시기라고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놓아버리기 어렵다. ‘인생은 스스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스토리’라는 작가의 말처럼 익숙함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인생을 더 흥미진진하게, 더 풍성하게 그려나갈 수 있다. 이 책을 만난 당신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순간, 주저하지 않고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1 22:20

도서출판 미래지식은 ‘특허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를 출간했다.흔히 ‘발명’이라 하면 일상생활에서 거리가 멀거나 발명가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발명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해 있다. 평범한 주부가 밀폐식 반찬 그릇을 발명하거나, 청소기를 발명해서 대박을 내기도 한다. 저자는 이렇듯 발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프로크루스테스(Procrustes)의 침대’에 비유했는데,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강도 프로크루스테스가 여행객을 납치해 침대에 눕힌 후 키가 침대보다 크면 잘라서 죽이고, 작으면 늘려서 죽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공교육도 수업과정에 아이들을 맞추려 하고, 맞지 않으면 억지로 따라오게 한다. 저자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보다 국영수 위주의 암기로 이뤄진 현재의 입시제도를 바꾸는 등 우리 공교육이 변해야 함을 매우 강력하게 역설하고 있다.요즘 21세기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화두, 특허경영에는 선거전에서도 후보마다 고유한 색상을 지정해 트레이드 드레스를 입고, 특징적인 표어 등을 사용해 고유 이미지 구축에 노력한다. 이런 신지식재산권의 선점을 위해 앞으로도 정치권은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정치권도 예외 없이 특허법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특허는 이제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던 삼성전자도 스마트폰만으로는 현재 매출을 유지할 수 없는 게 요즘 기업의 현실이다. 스마트폰 이후의 플랫폼이 곧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도 하루하루 새로운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더군다나 플랫폼이 중요해지는 미래 경제에서 특허경영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기업 경영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특허의 확보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특허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런 21세기 글로벌 경제 속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및 개인이 특허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를 설득력 있게 기술하고 있다.지식재산 강국이 되기 위해 이스라엘에게서 배워야 하는 특허정신, 하브루타와 후츠파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적 창의성을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에도 하브루타와 후츠파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끊임없이 ‘왜?’ 하며 질문하는 자세를 말하고, 후츠파는 당돌하고 뻔뻔한 도전정신,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거의 없어도 과감하게 나서는 용기를 말한다. 창조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을 실행하는 사람 곁에 그 일이 왜 필요한지를 의심하는 하브루타와 후츠파가 함께 있어야 한다. 특히 두뇌 성장기 아이들이 하브루타와 후츠파의 문화 속에서 자라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이 세계 최고 창업국가가 된 것은 하브루타를 바탕으로 후츠파라는 벤처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뒷받침하고 있다. 지식재산 강국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도전정신이라고 말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0 22:54

로그인출판사는 ‘영어는 인도식으로 배워라’를 출간했다.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결심에 ‘영어 정복’이 포함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지만, 영어회화에 자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했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회화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다면, 혹시 그동안 우리가 영어를 접근해 온 방식이 잘못되었던 것은 아닐까?일본 아마존 외국어 분야 1위에 오른 베스트셀러 ‘영어는 인도식으로 배워라’(로그인)의 저자 야스다 타다시 씨는 한국인이 영어회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즉, 한국인의 머릿속에는 ‘영어=미국인의 언어’라는 인식이 아직도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원어민의 흉내를 내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영어를 말하는 인구는 20억 명 정도인데, 이중 85%는 비원어민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어민도 비원어민의 영어에 익숙해져야 하는 세계 표준 영어(글로벌 잉글리시)의 시대”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일단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며, 원어민처럼 고급 어휘를 구사할 필요도, 발음이 좋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잉글리시를 잘 구사하며 빠르게 세계 경제를 장악해 가는 나라는 바로 ‘인도’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 구글 수석부사장 순다 피차이 등 인도 출신의 인재들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美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기업들을 이끄는 사람들 중 1/3이 인도인일 정도로(스탠포드大 조사, 2012년 기준) 인도는 지금 글로벌 잉글리시를 구사하며 실리콘밸리를 넘어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인도식 영어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인도식 영어의 특징은 크게 다음과 같다.첫째, 인도 사람들은 영어를 배울 때 발음에 집착하지 않는다.둘째, 어려운 말은 쉬운 말로 바꾸어 설명하며 상대에게 뜻을 전달하는 데에 집중한다.셋째, 실제 업무에 필요하지 않은 단어는 암기하지 않는다.인도식 영어 공부비법의 가장 좋은 점은 영어에 대한 생각 자체를 바꿔준다는 것이다. 인도식 영어 학습법의 3가지 법칙에서는 기초동사 sound, give, find만으로 영어 형태로 말하는 연습을 통해 기본적인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책에서 제시하는 ‘우리말 → 영어’의 3단계 변환을 거치며 영어문장을 이해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 배운 즉시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혁신적인 스피킹 법칙은 비원어민들에게 영어 자신감과 세계무대에서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20 22:29

김태광 작가의 첫 소설집 ‘할머니의 검정 고무신(도서출판 위닝북스)’이 출간됐다. 어른을 위한 소설 ‘할머니의 검정 고무신’에는 삶의 지혜가 담긴 1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김태광은 한 편 한 편의 소설을 통해 삶에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의 가치를 강조한다.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사랑하라.’라는 그의 철학이 오롯이 소설 한 편 한 편에 담겨 있다.한 편 한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특별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 혹은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이와 갑자기 이별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이라면, 좌절과 가난이 주는 고통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적이 있다면 더더욱 아프고도 아름다운 추억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 김태광은 지독한 가난, 말더듬증, 바닥인 성적, 아버지의 불행한 죽음 이후 물려받은 빚 유산에다 눈앞에서 7년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던 상처를 딛고 30대 후반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억대가 넘는 BMW에 보통 아파트 값보다 더 비싼 람보르기니를 몰고 다닌다. 백만장자 메신저로서 노동 시간에 비례해 수익을 올리기보다 가치에 비례해 수입을 올린다. 현재는 (주)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www.bookuniversity.co.kr)를 운영하며 다른 사람들의 꿈 실현을 돕고 있다.이런 다이내믹한 삶을 살아온 그는 자기계발서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이 단편소설들을 썼다. 이 소설들은 그가 치열하게 보낸 20대 후반에 써놓은 것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그는 삶에서 돈과 명예, 권력보다 분명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좌절과 절망으로 얼룩진 삶을 계속 살아내게 하는 꿈과 긍정과 희망,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 가족에 대한 사랑, 건강, 살아 숨 쉰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 가치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 바로 그 자체라 말한다. 이 책에 담긴 각각의 단편 소설에는 그가 말하는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한 교훈들이 속속 담겨 있다. 어떤 소설을 먼저 읽어도 좋다. 한 편 한 편씩 마음이 끌리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당신의 마음은 어느새 따스함으로 벅차오르고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할머니의 검정 고무신’은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5 22:58

예스24 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법륜 스님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깨달음의 순간을 들려주는 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이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으며, KBS2 신년특강 3부작 ‘오늘, 미래를 만나다’를 통해 강의자로 나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가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자리잡았다.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 관련 도서들이 여전히 베스트셀러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토익 교재인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으며, 는 지난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영어 기본기 완성을 위한 공부법 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고, 은 세 계단 하락한 15위에, 은 다섯 계단 내려간 19위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는 18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2015년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지난주 마감되며 교재 가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 와 천일야화와 같이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7위와 8위에 자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세 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고, 으로 일상의 감동을 만화로 그려냈던 박광수 만화가가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100선을 엮은 가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라이트노벨 은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자기계발 전문가 스티븐 기즈의 습관을 통한 자기계발서 은 세 계단 내려간 14위에 머물렀다. 김난도 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는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철학자 강신주의 은 17위에 오르며 다시금 순위권에 진입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은 종이책과 더불어 전자책도 인기를 얻으며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두 계단 내려간 3위를 기록했다. 로맨스 소설 은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자리했고, 예스24 e연재에서 연재를 시작해 최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는 로맨스 소설 완결 합본 세트가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지난주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과 , 그리고 이 각각 7위와 8위, 그리고 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한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5 22:28

도서출판 행복에너지(www.happybook.or.kr) 권선복 대표이사의 첫 책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 행복에너지’가 출간 3주 만에 인터파크 도서와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여 화제다. 책은 각각 종합 1위, 자기계발 분야 3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독자들과 교감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책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 행복에너지’는 “긍정도 훈련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삶에 대처하는 방식 그리고 저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가 실생활에서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긍정훈련’ 과정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행복을 찾아 나설 것을 독자에게 독려한다. 긍정훈련 과정은 ‘예행연습’, ‘워밍업’, ‘실전’, ‘강화’, ‘숨고르기’, ‘마무리’ 등 총 6단계로 나뉘어 각 단계별 사례를 바탕으로 독자 스스로가 느끼고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권선복 대표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곧 선보일 개정판 준비와 더불어, 책 출간 이후 각종 강의와 인터뷰 요청으로 일이 또 하나 늘었기 때문이다. 그는 “휴일도 없이 일을 한 까닭인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이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 행복에너지’가 삶의 작은 위안이자 용기가 되었다는 댓글을 접할 때면 모든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입으로는 쉬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행복한 삶은 늘 멀리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우리가 숱하게 긍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왔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지 못했던 것은, 머리로만 이해하고 실천으로는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삶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가꿀 긍정과의 여정, 그 시작을 책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 행복에너지’와 함께해 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4 23:17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머니트레이너로 활동하며 2,000명이 넘는 사람을 올바른 월급 관리의 길로 이끈 김경필 저자가 ‘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을 출간했다.주식, 펀드, 부동산 등 일확천금의 재테크가 사라진 오늘날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월급’이 손꼽히고 있다. ‘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은 그동안 당신이 놓쳐온 월급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을 안내한다.1단계에서는 월급 관리를 방해하는 장애물과 착각에 대해 설명하고, 이 시대의 월급쟁이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을 통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2단계에서는 우리가 늘 받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월급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이를 통해 월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월급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지정해서 세심한 관리를 시작한다. 3단계에서는 월급 관리를 위한 새판을 짜는 작업을 진행한다. 저축과 소비의 황금비율을 찾고, 계획한 금액에 맞춰 저축과 소비를 실행하는 통장 사용법을 알려준다. 4단계는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결혼 자금, 주택 자금, 교육 자금, 노후 자금을 파악한다. 자신의 목표에 맞게 필요 금액을 설정하고 준비하는 법을 알려준다. 5단계에서는 4단계를 세부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6단계에서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과 노후를 준비하는 연금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7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최고의 머니 트레이너로 손꼽히는 저자는 그동안 ‘월급의 액수’에 모든 책임을 전가해온 독자들에게 자신의 월급 관리 현황을 냉정하게 파악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달한다. 하루 한 가지씩 고쳐 나가는 월급 관리 프로그램을 30일 동안 따라해 보면 놀랍게 변한 자신의 생활 습관과 통장 잔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4 22:24

도우진의 두 번째 시집 ‘붉은 한새’(좋은땅 펴냄)가 출간되었다. 벗님들에게 전하지 못한 편지들을 엮은 그의 첫 번째 시집 ‘너와 걷다’를 잇는 이번 시집은 2014년에 화포천으로 돌아온 한새(황새의 옛 이름) 한 마리로부터 시작된다. 황새가 한반도에서 멸종되었듯이 한새라는 이름도 사라져 버린 시대를 직시하며, 저자는 오래전 사냥꾼에 의해 둥지를 잃어버린 채 쓸쓸히 사라져야 했던 한새를 잊지 말고 다시 돌아온 한새가 건네준 희망이라는 둥지를 많은 이들이 함께 지켜내자고 강조한다. 더불어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에 대한 추모시 ‘경천용사위령탑비(擎天勇士慰靈塔碑)’를 통해 저자는 절망의 시대를 공의(公義)로 불태운 거룩한 용사를 기억하며 한겨레를 위한 희망의 새 탑을 세우자고 노래한다.총 다섯 마당, 서른 개의 시들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곱디고운 순우리말들이 많아 읽는 이들의 마음 한 구석을 작게나마 울려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각각의 시 끝에 시어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우리말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시를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시를 다 읽어 내린 후에 접하는 시어들에 대한 설명으로 우리는 시와의 물아일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3 23:11

하늘과 땅이 새로이 열린 이래로 인간들은 내면의 고민과 현 세계에 대한 성찰로 인한 고뇌를 통해 많은 문학작품들을 창조해냈다. 이러한 작품들과 함께 20세기 영미시는 특히 사회와 역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 혹은 현대인의 자의식과 고립의 문제 등등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신간 ‘20세기 영미시 들여다 보기: 풀어야 할 삶의 과제들’(좋은땅 펴냄)은 이런 20세기 영미시를 살펴보면서 해당 시인들이 삶의 과제로서 풀어야 할 압도적인 문제는 무엇이며, 그러한 압도적인 문제를 시 안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풀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20세기 영미시 들여다 보기: 풀어야 할 삶의 과제들’은 총 22명의 20세기 시인들의 시를 각 파트별로 한두 편씩 다룬다. 이해를 돕고자 각각의 시를 번역하였으며, 번역한 시들은 원문에 충실하였다. 이와 함께 작가의 생애와 작가가 써온 전체 시들의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짤막하게 덧붙여 읽는 이로 하여금 시인들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간의 눈앞에 놓인 삶에 관하여 풀어야 할 과제들, 즉 그것이 설령 인간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고민이나 인간의 비극적인 삶에 대한 고민, 진정한 예술에 대한 고민, 죽음의 공포에 대한 고민 등등과 같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할지라도 이와 관련해 시인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시각과 문제를 풀어내고자 하는 방법’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고민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저자 김명옥은 “하나의 시로 한 시인의 문제를 대표할 수는 없다. 동시에 본서에서 다루고 있는 시가 그 시인의 대표시라고도 볼 수 없다. 그러나 시인은 자신이 쓰고 있는 시마다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표현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시인의 개별적인 시 앞에서도 각자가 풀어야만 하는 삶의 과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벽한 작은 우주이고, 각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 또한 시인의 삶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길 권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13 23:10

세관공매란 무엇일까. 수입통관 시 문제가 되는 물건들은 국가가 압류하게 되는데, 이때 일정기간이 지나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을 법률에 의거해 공매처분 하는 것을 세관공매라고 한다. 인터넷과 전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부터 판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부업 및 재테크, 창업 수단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세관공매는 거래 상대자가 국가이므로 제도적으로도 보호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 특히, 공매가 계속될수록 반값, 또는 그 아래까지도 가격이 하락하는데 물건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판로를 미리 확보해놓는다면 적은 가격에 사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품종의 물건들이 나오기 때문에 물품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덧붙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가정주부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틈틈이 시간을 내서 공부한다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으며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빠른 시간 안에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물건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누구나 쉽게 배우는 김바울 교수의 킹옥션 세관공매’(좋은땅 펴냄)는 저자 김바울 교수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세관공매 노하우가 담겨있다. 남들이 안 팔릴 거라는 물건을 사서 큰 수익을 얻은 짜릿했던 경험, 반제품인 줄 모르고 샀다가 지옥을 오가며 물건을 처리했던 아찔했던 경험까지,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사례들을 덧붙이며 세관공매의 방법과 노하우들을 전수한다.이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9 23:09

요즘 자녀육아에 있어 대세는 ‘아빠’다. 방송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등 아빠를 간판으로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인기리에 있으며 이러한 한국사회의 현상은 ‘절절한 자식사랑은 엄마에게만 있다’라는 일종의 한국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에 그 원인을 두고 있다. 자식에 대한 팔불출 같은 사랑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주고 있는 이 시기에 잘나지 못한 아빠의 애절한 고백을 담은 ‘나쁜 아빠 육아일기’(좋은땅 펴냄)가 출간돼 화제다.신간 ‘나쁜 아빠 육아일기’는 소년과도 같았던 한 남자가 아빠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소년이 아빠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것과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것 그리고 소중한 아이를 낳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왔던 일까지 저자의 경험아래 소소하지만 아픔이 있었던 일상들을 이 책에 소개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행복이란 소유에 있지 않고 생각의 전환에 있음’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인간의 일생이 전부 행복만으로 채워져 있는 게 아니듯, ‘나쁜 아빠 육아일기’ 속 아빠의 삶에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총 41파트로 구성된 아빠의 이야기 안에서 우리는 행복에서 불행으로 향하는 경험과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 동시에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가족과의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저자 배경섭은 “아빠.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단어이다.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한 단어이며 앞으로도 들어보지 못할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한때는 아빠였다. 그러나 무능하고 무책임해서 아이를 지키지 못한 나쁜 아빠였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에 내 아이의 자격으로 온 작은 생명들에게 아빠로서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아빠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고백을 전하였다.‘나쁜 아빠 육아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9 23:05

과연 ‘전 세계 공용어는 영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다. 하지만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 동안 영어를 공부했던 대한민국 사람에게 유난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언어’가 바로 영어다.여기, 어학연수는 커녕 언어를 배우기 위해 단 한 번도 외국에 발을 디뎌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영리단체인 BGEA에 통역관으로 발탁돼 1년간 근무한 뒤 YBM 강사를 거쳐 통역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신간 ‘길을 잃은 너에게 영어 공부의 길을 제시하다’(좋은땅 펴냄)의 저자 최원호다.‘길을 잃은 너에게 영어 공부의 길을 제시하다’는 단기간에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수만 가지 제시하고 있는 기존의 영어 관련 서적들에 관한 솔직 대담한 의견들로 반기를 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이 책은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타고난 사람들이 아닌,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현실이 녹록치 않은 이들을 위한 영어 안내서이자 자기계발서다.총 12파트로 구성된 “길을 잃은 너에게 영어 공부의 길을 제시하다”는 ‘이것만 외우면 영어 완전정복’이라는 감언이설보다는 한 번 공부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제대로 해내는 영어학습의 정도를 책속에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저자 최원호는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진 분들의 영어 학습방식을 평범한 사람들이 따라 하기에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기존의 영어학습서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분들에게 어학연수를 굳이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충분히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공유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사고(思考), 즉 패러다임(paradigm)이 전환(shift)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영어의 ‘목적과 원리’를 통해 영어가 드디어 재미있어지는 법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9 23:02

예스24 2015년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법륜 스님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깨달음의 순간을 들려주는 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2위에 자리잡았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한 계단 떨어져 3위를 기록했고,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는 4위를 유지했다.KBS2 신년특강 3부작 ‘오늘, 미래를 만나다’을 통해 강의에 나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가 지난주보다 열 한 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 와 천일야화와 같이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각각 7위와 8위에 자리했다. 김난도 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자기계발 전문가 스티븐 기즈의 습관을 통한 자기계발서 은 지난주와 같은 11위를 유지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세 계단 내려간 13위에 자리했다.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글 없는 그림책 은 18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새해맞이 영어공부 계획이 베스트셀러에도 반영되었다. 베스트셀러 토익 교재인 가 지난주 8위에서 세 계단 오르며 5위를 차지했고, 는 두 계단 떨어진 9위에, 은 지난주와 같은 12위에 머물렀다.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14위를, 영어 기본기 완성을 위한 공부법 는 세 계단 오른 16위를 기록했다. 2015년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접수가 7일 마감되며 교재 이 17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공무원 시험 국어과목 기본서 도 19외로 순위권에 올랐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와 2위에 자리잡았고, 로맨스 소설 은 3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4위를 유지했다. 종이책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한 기욤 뮈소의 는 전자책 또한 인기를 얻으며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종이책 8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은 두 계단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로맨스 소설 세트는 지난주와 같은 8위에 자리했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두 계단 내려간 9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일곱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8 21:38

1984에서 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의 사진집 ‘패션위크(FASHION WEEK)’를 출간했다.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남현범남현범은 부산 출신으로 세종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 앞에서 일생을 보내는 자신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한다. 평소 패션과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10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스트리트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이 촬영한 스트리트 사진들을 올렸고, 그의 사진을 보고 미국의 ‘보그’, 프랑스 ‘엘르’, 이탈리아의 ‘그라지아’ 같은 유명 잡지에서 계약을 하자고 연락해 왔다. 가족 중 누구도 패션 관련 종사자가 아니었기에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패션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했고,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열정이 그를 전공과는 다른 분야, 즉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로 이끌었다.그는 세계 여행을 즐기지 않지만 1월의 밀라노 패션위크를 시작해 런던, 파리, 뉴욕 등을 3월까지 다닌다. 가을 패션위크 시즌에도 마찬가지이다. 1년에 7~8개월을 해외에서 지내고, 참가하는 패션위크가 20개는 넘을 것이다. 그의 패션 블로그는 그에게 온라인 전시회 같은 것이다. 싸이가 유튜브로 스타덤에 올랐듯이 그는 블로그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는 단 한 번도 잡지사에 일을 구하지 않았다. 다만 잡지사가 그의 블로그를 보고 연락했을 뿐이다.남현범은 “대부분의 패션 매체들은 이런 내 엉뚱한 사진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의 주인공인 ‘패션 피플’에서 시선이 분산된다는 이유이다. 패션을 이야기해야 하는 패션 매체로써는 당연한 대답일 수 있다. 하지만 내 고집은 그 반대였다. 북적이는 거리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와 엉뚱한 상황들. 나는 그 순간을 잡아내는 데에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FASHION WEEK이 책은 패션위크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으로 엉뚱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이다. 그래서 패셔너블한 사진이 있는가 하면, 역동적인 순간을 기록한 것도 있고, 위트 있는 사진과 서정적 느낌의 사진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 남현범 작가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특별한 모든 시선을 담고 있다. 사진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고픈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서 과감히 글을 덜어냈다. 사진의 순서 역시 목차로 구별하지 않고 남 작가의 의도대로 순서를 정했다.남현범 작가는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자신의 색깔이 묻어나는, 하지만 중립된 시각으로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가 큰 그림을 봐야 해요. 그래야만 다른 포토그래퍼가 놓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 책은 대표적인 두 가지 사진을 표지로 선택했다. 이자벨마랑 쇼가 끝나고 스쿠터에 앉아 잠시 쉬고 있던 모델 안나 셀레즈네바의 거울에 비친 옆모습을 찍으려던 찰나 남 작가를 발견하고선 ‘썩소’를 지어준 순간은 이 사진집의 Portrait Edition의 표지가 되었다. 일요일 아침, 밖이 시끌벅적하여 창을 열고 구경했는데 수백 명의 요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떠들어대고 있었다. 한 시간을 구경해도 지겹지 않은 이상한 상황이었다. 이 사진이 Snap Edition의 표지가 되었다. 또 할리우드 스타의 등장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 듯한 상황을 찍은 사진으로 장식된 이 책의 첫 페이지가 패션위크 현장을 생생하게 대변하고 있다.사진에는 셀러브리티도 있고, 디자이너가 꿈인 학생도 있고,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다양한 표정도 담겨 있다. 이렇듯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많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담아냈다. 2010년부터 세계 각국을 돌며 담아낸 스트리트 패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 엉뚱한 상황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독자들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그가 바라보는 패션위크우리가 그동안 보아온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은 실제 현실과는 다른, 꾸며지고 과장된 아름다운 패션위크 사진들이다. 그가 실제 뛰어다녔던 스트리트의 모습은 이와 다르다고 한다. 완벽함을 보여주는 런웨이와는 다르게 스트리트는 완벽할 필요도 없고, 모든 것이 한 장소에 섞여 있는 자연스러운 곳이다. 멋지게 차려입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바라보는 다양한 표정이 있고, 그리고 그들 주변의 생소한 배경이나 엉뚱한 상황이 공존하고 조화되어 하나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찰나의 순간이 렌즈에 포착된다.남현범 작가 역시 많은 패션 포토그래퍼처럼 처음엔 전체적인 인물의 모습을 담는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점점 놓쳤던 작은 디테일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남현범, 일명 남작가의 독특한 스타일이 되었다.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열정 넘치는 셀러브리티, 모델, 그와 반대로 지나가는 일반인들이나 여행자들이 그들을 바라보는 놀란 표정 또는 무관심한 표정의 상반되는 요소가 동시에 벌어지는 상황을 놓치지 않는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화려한 신상 프라다 구두를 신고 걸어가는 여자와 그 구두를 바라보는 일반인들, 우아하게 포즈를 잡고 있는 셀러브리티와 치열한 포토그래퍼들의 표정, 날씨와 상관없이 패션위크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패션 열정…. 거리에서 벌어지는 그 엉뚱한 조화와 아이러니한 상황의 순간을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그는 우리 매거진과 오랫동안 일해 온 유일한 한국인일 것이다. 그의 사진은 특별하다.그는 거리에서 패션을 포착해냄과 동시에 생동감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특한 능력을 지녔다.- ELLE France그는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아트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는 이 시대 최고의 포토그래퍼이다. 그는 피사체와 배경, 그 도시가 가진 독특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사진으로 표현할 줄 안다. 그만이 지니고 있는 사진적 능력과 그의 패셔너블한 시각은 그가 패션 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유이다.- Vogue Japan남현범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은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순간을 알아채고 뷰파인더를 통해 렌즈에 담아내는 데는 순발력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타고난 센스와 유머 감각이 중요하다. 그는 그 모든 것을 충족한다. 남현범은 마치 차세대 마틴 파Martin Parr 같다.- Leica Korea남 작가의 사진에는 패션이 있고 상황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백지연의 ‘People Inside’수많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 중에서도 남 작가의 사진은 최고다. 그가 지닌 전투적인 열정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살얼음 언 추위에나,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나 결코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안나 델로 루소 Anna Dello Russo(Fashion Icon)그는 평범함 속에서도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내는 능력을 가졌다. 그가 나를 찍을 때 보여주는 밝은 표정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그의 엉뚱한 아이디어와 순발력은 평범한 주변 환경도 의미 있는 무언가로 보이게끔 한다. 그에게 사진을 찍히는 순간은 항상 즐겁고 편하다.- 미즈하라 키코 Mizuhara Kiko(Model, Actor)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7 22:55

지난해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끈 소설 중 하나인 태상미 작가의 장편소설 ‘기생열전’이 최근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해 6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 주 3회 연재된 ‘기생열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조선시대 ‘기생’이라는 존재를 21세기 한국판 기생학교 ‘미령관’을 배경으로 부활시킨 젊은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로맨스 소설이다. ‘기생열전’은 하이힐 대신 버선발을, 가요 대신 국악을, 미니스커트 대신 한복을 입는 21세기 기생학교 미령관에서 펼쳐지는 천방지축 퓨전 사극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 조선시대 기생이 아닌 한국 기생의 새로운 역사를 연 ‘미령’의 마지막 혈통을 이어받은 여자 주인공 ‘이월’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기생열전에는 이월과 함께 미령관에서 기생으로 육성되는 여자 주인공들과 미령관에 기거하는 소리, 가야금, 거문고, 춤의 고수인 젊은 남자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젊은 감각의 소설이다. ‘기생열전’은 지난해 6월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연재 기간 내내 인기 있는 로맨스 소설로 등극했으며, 연재 이후 6개월여간 총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선택했다. ‘기생열전’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웹소설 중 하나이다. ‘기생열전’을 쓴 태상미 작가는 ‘건어물녀’라는 필명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소설을 연재하며 활동 중인 젊은 작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6 22:06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15년에 출간 예정인 인문교양 도서와 장르소설의 리스트를 담은 ‘미리 보는 인문교양 2015 상반기’ 및 ‘미리 보는 2015 장르소설’을 단독 공개했다. 에는 국내 136개 출판사의 2015년 상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65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참여 출판사는 작년보다 2배,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은 3배 가량 증가했다. 책자에는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이 간단한 소개와 함께 분야별로 나뉘어져 도서명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분야는 인문/사회/역사/예술/과학/고전/청소년으로 나뉘어져 있다. 리스트에 따르면 1월에는 세월호 유가족의 목소리를 담은 과 비트겐슈타인 저작인 등이 출간될 예정이며, 2월에는 강준만, 한병철, 지그문트 바우만, 레이첼 카슨의 신간이, 3월에는 알랭 바디우, 진중권 등의 신간 및 팟캐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아울러 4~6월에는 의 저자 토마 피케티가 공저자로 참여한 를 비롯, 보르헤스와 수전 손택의 인터뷰집, 움베르토 에코의 , 유홍준의 , 등이 출간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사사키 아타루, 한홍구, 정민, 슬라보예 지젝 등의 신작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교양 인문학이라 불리는 입문 영역의 도서와 인문 비평으로 분류될 전문 영역의 도서로 양분되는 분위기다. 최근 2, 3년 경향이 지속된다 하겠는데, 둘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할 도서가 현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책 출간만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독자층 유지와 확산을 위한 고민이 이런 방향의 기획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는 2015년 출간될 예정인 출판사 17군데의 출간 예정작 97여종의 정보를 분기별로 담았다. 2015년에는 1분기 중 완간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를 비롯, 스티븐킹, 요 네스뵈, 마쓰모토 세이초, 에드 맥베인, 미야베 미유키, 조지 R. R. 마틴, 카렐 차페크, 존 그리샴, 데니스 루헤인, 존 르 카레 등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스티븐 킹, 미야베 미유키 등 기존의 스테디셀러 작가들과 요 네스뵈, 넬레 노이하우스와 같은 새로운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이 나란히 포진하고 있으며 엘러리 퀸이나 에드 맥베인, 존 르 카레처럼 거장들의 작품들도 꾸준히 출간을 앞두고 있다.”며 “미스터리와 판타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격의 작품들이 포진해 선택의 폭이 넓은 한해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라딘은 책자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해 독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종이책은 인문교양 도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며, 전자책은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다. 해당 책자는 작년 및 재작년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종이책/전자책으로 발행,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자책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알라딘 전자책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종이책 및 전자책은 6일 발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1-06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