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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최정윤의 수난이 끊이지 않는다.지난 방송에서 최정윤(권지현 역)이 고심 끝에 남편 남성진(이규식 역)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폭언을 되돌려 받으며 눈물을 삼켜야 했던 가운데 남성진에게 폭풍 따귀 세례까지 받는 수모를 겪게 되는 것. 오늘(24일) 방송에서는 남성진이 최정윤에 대한 끝없는 의심으로 진지희(이세라 역)와 정유근(이세진 역)의 친자확인까지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남성진의 이중적인 행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최정윤이 굳은 결단을 내리고 정면으로 부딪히게 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공개된 사진에는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남성진을 바라보는 최정윤과 그런 그녀를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따귀까지 퍼붓는 남성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부부관계가 더욱 위태롭게 흘러가며 파국으로까지 치닫게 될 전망이라고.‘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대 위기를 맞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최정윤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서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24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엄태웅(오경수 역), 유진(윤정완 역)의 아찔하고도 짜릿한 39금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최정윤이 남성진에게 폭풍 따귀 세례를 받아야 했던 사연이 공개될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24일) 밤 9시 4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6:00

‘1박 2일’의 요물 막내 정준영이 이유 있는 ‘행운 퍼레이드’로 형들을 대동단결하게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잔머리까지 쓰는 요물 막내의 대 활약에 힘입어 ‘1박 2일’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4%의 시청률로, 일요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1위에 등극했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이 함께 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맛의 고향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1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며 형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첫 몸풀기 게임 ‘풍선을 지켜라’에서는 욕심을 부리는 형들과 달리 정준영은 단 두 개의 물풍선 만을 바지에 넣고 스피드를 업그레이드 시켜 마당을 활보했다. 정준영은 두 손으로 물풍선을 받쳐 들고 형들의 빈틈을 노렸고, 물풍선을 발로 차며 허를 찔렀다. 하지만 그동안의 정준영의 잔머리와 행운에 시기질투를 느낀 형들은 “쟤부터 잡아~”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정준영을 아웃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남도 한정식을 먹을 1인자를 뽑는 게임에서는 정준영의 기지가 눈에 띄었다. 전 뒤집기 미션이 공개되자 정준영은 “김치전 해봤다. 제가 또 파워블로거 아닙니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비법을 사전에 누출하지 않으려는 잔머리를 보여줬다. 특히 차태현의 성공을 예감한 정준영은 “동전 뒤집기처럼 해야 돼요”라고 혼란을 가중시켜 결국 홀로 전 뒤집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정식을 맛보며 정준영은 “마치 생일상 같다”며 먹방의 진수를 선보여 형들을 다시 자극했고, 이후 목포역에서 스피드게임을 함께할 ‘시민 연령 뽑기’가 등장하자 김준호는 “네 것 내놔~”라며 정준영의 행운을 빼앗으려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정준영은 무안 낙지를 먹기 위해 망가짐을 불사하며 개구리 자세와 한 마리의 ‘낙지’처럼 장판을 가로 질러 형들을 또 다시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다.매번 행운을 거머쥐는 요물 막내 정준영은 적재적소에 잔머리를 쓰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활약으로 형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1박 2일’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네티즌들은 “개구리 자세에서 난 이미 바닥에 몸져누웠다. 너무 웃겼다~”, “요물 막내ㅋㅋ 형들 쥐락펴락하면서 결국 대동단결하게 하는데 최고였다!”, “정준영 행운은 이유가 있었다~ 우리 형님들 막내 어떻게 막을지 앞으로 완전 궁금!ㅋㅋ”, “전 뒤집기 자신 있어서 마지막에 한다고 하는데 진짜 웃겼다! 저러니 요물이지~”, “정준영 팬 됐음! ‘1박 2일’ 요물 막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준영의 이 같은 활약에 힘 입어 ‘1박 2일’의 시청률 역시 상승하며, 일요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위에 등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4%로 지난주 보다 1.7%P 상승했다.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폭풍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2일에는 ‘게미 투어’ 2편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5:59

조우종 아나운서의 극과 극 패션이 포착됐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특히, 조우종 아나운서의 극과 극 패션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조우종 아나운서의 패션은 강호동마저 사로잡으며 그의 호탕한 웃음을 이끌어냈다고. 이 날 '예체능' 팀은 소치 입성 후 곧바로 IBC(국제방송센터)에 도착하게 됐고 스튜디오와 연결된 임시부조를 통해 조우종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와 만나게 됐다. 말끔하게 차려 입은 두 아나운서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중계에 '예체능' 팀의 감탄이 쏟아지는 것도 잠시 강호동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조우종 아나운서의 반전 패션. 버선발로 뛰어나와 '예체능' 팀을 반긴 조우종 아나운서. TV화면에 드러나는 상의는 깔끔한 정장 차림이었지만, TV화면에 드러나지 않는 하의는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아나운서의 품격이 느껴지는 젠틀맨의 이미지와 헐랭한(?) 백수의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되자 조우종 아나운서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이런 조우종 아나운서의 모습에 강호동은 "아나운서 패션이 이게 뭡니까?"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대해 조우종 아나운서는 "10시간을 앉아 있어야 한다"면서 "이러지 않으면 엉덩이에 욕창이 생긴다"라고 밝히며 반전 패션에 얽힌 고충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생방송이라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자리를 뜰 수 없다"며 "감금 상태나 다름없다. 사람이 그립다"라며 화려한 모습 뒤에 눈물 없이는 듣지 못할 중계 비하인드를 털어놔 듣는 이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조우종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이모저모를 전하는 것은 물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방송사고에 대비해 30분 방송을 위해 3시간을 대기하는 등 그야말로 불철주야 중계에 몰두하고 있다고. 조우종 아나운서의 숨은 1인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계 모습 뒤에 남모를 고충이 있을 줄이야ㅠ", "그냥 앉아만 있는 게 다가 아니구나", "엉덩이에 진물 생기겠어요ㅠ 분이라도 바르시지", "나한테 10시간 동안 앉아 있으라고 하면 절대 못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렇듯 보는 이들의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숨은 1인치 패션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는 '우리동네 예체능' 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5:55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40회 방송 분에서 오나라와 서동원 부부가 효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지영(오나라 분), 병주(서동원 분) 부부는 반찬가게 어머니 순애(차화연 분)에게만 매트를 선물했었다. 이에 지영, 병주 부부는 새어머니 연희(김나운 분)와 호섭(강석우 분)에게도 매트를 선물하기 위해 의료기 전시장에 찾아간다. 연희는 “진짜 사줄거야? 이렇게나 비싼데?”라면서 이야기하자, 새침한 지영은 “앞으로는 뭐든 반찬가게어머님하고 똑같이 해드릴게요.” “아버님, 어머님, 이걸로 만족해 주세요.” 라면서 아양을 떤다. 허리용 매트를 산 지영과 병주는 “이제 됐죠? 이제 두말 하지 마세요. 그나마 가진 돈 탈탈 털었어요.”라면서 생색을 낸다. 반찬가게 어머니 순애보다 싼 거를 고른 연희는 그거라도 잘 쓸 게라면서 받아 들자, 지영은 “아무리 내가 말씀 드려도 과분하다고, 우리한테 부담 줄 수 없다고 사양하셨어.” 라면서 치켜세웠다. 날이 갈수록 종 잡을 수 없이 변해가는 며느리 오나라와 쿵짝이 잘 맞는 서동원에게 어떠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길지 주목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5:08

2014년 대한민국을 평정할 꽃고딩 3인방이 몰려온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가제) 윤소희(장국 역), 이원근(유준수 역), 류효영(주다해 역)의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촬영 현장이 포착돼 안방극장을 들끓게 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세 사람의 완벽한 환상 케미는 찍는 컷마다 베스트로 만들었을 정도였다고. 이에 저마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세 사람이 만나면서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강의 시너지가 탄생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어 기대감을 무한대로 상승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은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트리는 등 비슷한 나이또래의 친구들답게 벌써부터 서로에 대한 친분을 과시해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또한 이들의 혈기 넘치는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촬영장을 가득 물들여 스태프들의 사기를 한껏 드높였다는 후문이다. 윤소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다시 교복을 입으니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해 설레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원근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어색한 기분이었지만 금 새 적응해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류효영은 “작년에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인사드렸었는데 또 다시 교복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 핫 한 꽃고딩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을 만나볼 수 있는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2일(토)에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5:06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민정 役의 박효주가 먹방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18일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3’ 12화에서 박효주(민정 역)는 아이의 아빠인 유하준(민석 역)에 임신사실을 숨기다 결국 탄로가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주의 임신 사실을 알고 딸기를 선물한 유하준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별을 통보했고, 박효주는 “처음부터 같이 애 낳고 살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지”라며 딸기를 먹으면서 눈물을 떨구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방송을 통해 애처로운 딸기 먹방을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박효주가 카메라 밖 반전 있는 먹방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다시금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박효주가 극중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모습으로 촬영 전 대본을 보며 연습중인 모습을 담고 있다. 진지하게 몰입한 표정으로 대본을 손에 들고 숙지하는 눈빛에 반해 다른 한 손으로 초콜릿, 스낵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다양한 주전부리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박효주의 셀카는 카메라 밖에서도 먹방 연기에 몰입한 듯한 그녀의 실제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다.극중 발칙한 알파걸 민정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박효주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민정이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고 민석의 진심을 느끼며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는 과정에서 어느새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여자로 성숙하고 있다. 그러한 모습이 진정성 있게 시청자들에 다가갔으면 좋겠고 짧은 장면이라도 민정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기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효주는 “임신 초기 예비맘인 민정의 마음을 헤아리며 대본에 집중하다 보면 이상하게 간식이 자꾸 생각난다. 요즘은 민정을 핑계 삼아 주전부리를 많이 하는데 내가 진짜 민정이 된 것 같다고 스태프들과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앞으로 민정이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며 깜찍한 소감을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3’의 정현정 작가는 “이번 드라마에서 민정의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나느냐는 오롯이 배우 박효주의 몫이었다. 박효주는 실제와 연기가 구분이 가지 않을 만큼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캐릭터를 정확히 파악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해주고 있어 캐릭터가 더욱 살아나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2화에서 결혼 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클 때까지 양육비는 책임지고 싶다는 말로 민정을 떠난 민석과 꿋꿋하게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민정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 커플이 맞이할 현실 앞에 민정과 민석은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3’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5:04

‘1박 2일’이 남도의 맛을 복불복 게임과 결합시켜 맛깔스러우면서도 절묘한 웃음을 터뜨려 안방극장에 진수성찬 예능의 진수를 선보였다. 몸풀기부터 남달랐던 ‘1박 2일’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4%의 시청률로, 일요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1위에 등극했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이 함께 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지난 23일 방송에서 맛의 고향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1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게미투어’란 씹을수록 고소하다는 전라도 방언을 이용한 이른바 ‘식도락 여행’으로 이날 멤버들은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진 전라도의 산해진미를 보는 사람의 군침이 흐르도록 맛보며 안방극장에 ‘진짜 먹방’을 선보였다. 복불복 게임을 통해 시식자가 정해지는 투어의 특성상 어떻게든 음식을 손에 넣기 위해 이를 악물고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산해진미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멤버들은 몸 풀기 게임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전에 없던 비장한 모습을 비롯해 속임수와 가로채기 또한 마다치 않아 눈길을 끌었다. 남도 한정식이 걸린 첫 번째 게임에서 데프콘은 음식을 마주한 뒤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되네 역시 전라도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고, 멤버들은 ‘전 뒤집기’에 임하며 각자 현란한 손목 스냅을 펼쳤다. 승리는 ‘요리 파워 블로거’ 출신인 노련한 손놀림의 정준영에게 돌아갔다. 이에 그에게는 31가지 반찬의 한정식이 돌아갔고, 정준영은 “생일 상 받은 느낌이다. 우리 어머니도 이렇게는 안 차려주신다”며 이른바 ‘자동 먹방’을 펼쳐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이 과정에서 데프콘이 몸 풀기 게임에서 취득한 ‘절대 그릇’이 김주혁의 손에 넘어갔다가 다시 데프콘에게 쥐어지고, 수저에서 떨어진 음식을 빛의 속도로 낚아채 입에 집어넣는 김준호의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두 번째 게임으로 목포 시민들과 스피드 퀴즈를 풀고 얻은 홍어 요리에서는 멤버들이 양보의 미덕(?)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암모니아향이 특징인 홍어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인 만큼 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 또한 엇갈렸기 때문. 결국 홍어 시식에 당첨된 정준영은 홍어 코를 입에 넣고 묘한 표정을 지으며 유명 CF의 한 장면처럼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를 연발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반면 낙지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홍어와 극명하게 달랐다. 무안에서 잡아 올린 낙지요리를 세 번째 음식으로 마주한 멤버들은 낙지호롱구이, 연포탕, 낙지물회 등 침이 절로 넘어가는 요리들에 전투적으로 게임에 임했고, 이 과정에서 정준영이 개구리로 빙의(?)되는가 하면, 데프콘이 괴력을 발휘하며 갯벌에서 ‘파워워킹’을 감행해 웃음꽃을 피웠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남도 진미에 절로 군침을 흘리는 멤버들의 반응이 결코 오버액션이 아니라고 느낄 만큼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지역 특산물의 풍미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식도락 여행 취향을 자극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말 첫 방송 이후 각 여행지마다 색다른 스케치를 하고 있는 제작진은 이번 ‘게미투어’에서 역시 흔한 먹방이 아닌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는 ‘진짜 먹방’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레전드급 방송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1박 2일’ 보면서 너무 맛있어 보여 상을 차렸다”, “진짜 식욕 완전 자극! 볼거리~ 먹을거리~ 재미까지! 대박”, “먹방도 유호진 PD가 만들면 다르다”, “목숨 걸고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 심정이 이날 따라 진짜 공감됐다”, “매 게임에서 당첨되는 정준영은 정말 슈퍼 울트라 행운남이다” 등의 폭풍 호평을 쏟아냈다.이 같은 폭풍호평 속에 ‘1박 2일’의 시청률 역시 상승하며, 일요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위에 등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4%로 지난주 보다 1.7%P 상승했다.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폭풍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2일에는‘게미 투어’ 2편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3:48

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7살 지능을 가진 성인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호의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회 첫 등장에서 쌍둥이동생인 동석(이서진 분)을 기다리는 동옥의 모습이 보여졌다. 7살 지능을 가진 성인인 동옥은 동석의 사진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순수 그 자체였다. 또한, 동석이가 누나가 바보라서 쪽팔리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동옥의 모습에 걱정을 한 소심(윤여정 분)은 동옥에게 “너 바보 아녀. 이렇게 멀쩡허고 착허고 이쁜 바보 봤댜? 워디서 봤댜?” 하면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동석이 오는 날이 되자, 동옥은 동네 미용실에 가서 평소 동옥의 모습과는 다른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수수한 모습의 동옥과는 달리 신부화장에 가까운 짙은 화장과 머리까지 셋팅을 한 상태의 동옥은 자신을 낯설게 느끼며 “쫌 이상하다, 내는.” 하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째려보았다. 2회 방송 분에서 동옥은 막상 동석이 오자, 자신의 방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숨어 있었다. 이에 소심은 동옥에게 “어여 나가서 동석이헌티 인사혀!” “그렇게 동석이 동석이 하믄서 꽃다발꺼지 사놓고 기다렸으믄서 왜 싫은겨?”라면서 동옥을 부축였다. 하지만, 부끄러워서 얼굴까지 빨개진 동옥은 “쪽팔리고 부끄럽어예.”라면서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이불을 뒤집어썼다. 동옥의 순수한 모습은 첫 방송 이후 안방극장의 힐링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조짐을 보이며, 김지호의 청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참 좋은 시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앞으로 무한한 무공해 청정매력을 뽐낼 김지호가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24 13:40

대한민국 안전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삼아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3만 8,000여명의 소방대원들의 삶을 소개하는 ‘안전다큐 소방24시’를 오는 21일부터 제작·방영한다고 밝혔다.‘안전다큐 소방24시’는 100% 실제상황을 담은 리얼 다큐로 소방대원들이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 보기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느끼는 공포심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담고 있으며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더불어 사건현장에서의 노고와 소방서라는 특별한 공간에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안전 다큐멘터리다.정해영 편성팀장은 “지금까지 범죄 사건과 경찰관들의 활약을 담은 경찰다큐멘터리는 다수 제작, 방영되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사선에서 많은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는 거의 없었다”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소방관들 역시 누구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히어로들이다. 사회안전방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들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안전다큐 소방24시’ 1회에서는 서울 강서소방서 현장지휘대의 모습을 담아 소방대원들의 일상과 함께 화재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기까지의 모습을 생생히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할 때 꼭 지니고 다니는 유서 등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해 가슴 찡한 사연이 소개된다.‘안전다큐 소방24시’ 김영균PD는 “촬영장에서 본 소방관들은 위험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었다”며 “‘안전다큐 소방24시’를 통해 국민들이 소방관의 노고를 이해하고 평상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안전다큐 소방 24시’는 오는 21일 부터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안전다큐 소방24시’ 방송안내 >*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낮 12시* 방송채널 - 케이블채널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http://www.safetv.co.kr) 실시간방송 및 각 지역별 케이블방송국 Safe TV 채널참고- IPTV : KT ohlleTV(채널 278번)- 스마트폰 : 티빙(사회안전방송 검색), 에브리온TV (채널 119번) 실시간방송- 인터넷 재방송 및 VOD : 판도라TV(검색어 : 소방24시),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 VOD, 유튜브(http://www.youtube.com) www.safetv.co.kr [以上]

TV | 오은정 기자 | 2014-02-20 12:23

배우 하재숙이 SBS 일일드라마 (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에서 가족으로 출연 중인 박한별, 윤유선과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인 경기도 연천군에서 찍은 셀카로, 주인공 장은성 역을맡은 박한별, 엄마 주효선 역을 맡은 윤유선, 그리고 박한별의 큰언니이자 윤유선의 딸인 하재숙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특히 사진 배경에 보이는 것처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촬영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단란한 가족애와 팀워크가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사람 진짜 한 가족 같다”, “동글동글한 눈매가 닮아 보인다”, “현장 팀워크가 좋아서 그런가 드라마가 점점 더 재밌다”, “세 사람이 정말 친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배우 하재숙이 극 중 맡은 장하명 역은 주인공 장은성(박한별 분)의 큰 언니로,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스 증후군’을 앓고 있어 먹을 것에 대한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난 인물이다. 이런 재능으로 장은성(박한별)을 도와 황소간장 식구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있다.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일일드라마 는 '이유 있는 남장여자' 장은성(박한별 분)의 고군분투와, 엇갈리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전통가업 황소간장을 지키려는 자 장판로(박인환 분)와 황소간장을 빼앗으려는 SS그룹 설진목 (최재성 분)의 보이지 않는 전쟁 등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9 13:51

배우 한예원이 청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한예원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또순이’ 정석경 역으로 열연 중. 시원하고 쾌활한 성격에 푼수끼도 다분하지만 사랑에는 일편단심 윤신중(이시언)만을 바라보는 착한 연심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한가닥(?) 했던 정석경이 옛날 같았으면 그녀의 베프 윤신애(서지혜)의 오빠이자 참 별 볼일 없었던 신중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을 테지만 이미 그에게 꽂혀버린 마음을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지난 14일 ‘귀부인’ 24회분에서 알바생 신중의 호프집을 급습해 마시지도 않는 맥주를 시키며 귀여운 집착녀의 모습까지 선보인 석경. 돌아오는 건 “사람 피 말리게 한다”는 신중의 핀잔뿐이지만 그녀의 애정공세는 계속될 예정.한예원은 ‘귀부인’의 세트 촬영 현장에서 침대에 걸터앉아 깜찍한 브이 셀카를 공개했다. 감초 연기로 드라마 ‘귀부인’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한예원은 잡티하나 없는 물광피부에 청순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타고난 피부’에 ‘귀부인’의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귀부인’ 26회분에서 정석경은 반쪽짜리 남자친구 신중과 함께 한 침대 위에서 눈을 뜨는 ‘대형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이보다 더 황당한 것은 “발목 잡을 생각 하지도 말라”는 신중의 어처구니없는 경고. 말문을 막아버리는 도발성 멘트에 어이없는 석경이었지만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마지막으로 밥을 차려주겠다”며 이내 평정심을 찾는 모습은 왠지 모를 반격을 예감케 했다. 이에 일도 사랑도 참 가지가지하는 ‘귀요미 집착녀’ 정석경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귀부인’의 관계자는 “신중을 향한 애정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석경이 이번에는 작전을 변경하여 그의 애간장을 녹일 계획이다. 귀여운 집착녀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석경의 스토리라인은 ‘귀부인’의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쉴 새 없이 티격태격 모드를 이어나가고 있는 석경, 신중 커플의 로맨스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부탁하기도. 과연 정석경의 사랑 찾기는 어떻게 될까?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가 무색할 정도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예원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9 12:51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박효주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배우 박효주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카메라 밖 생기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출연중인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자유로운 연애를 지향하는 당찬 알파걸 이민정 역을 맡아 이름도 나이도 속인 채 첫 만남의 남자와 화끈한 하룻밤 데이트를 즐기는 발칙한 면모와 함께 솔직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박효주가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사진 속 박효주는 쉬는 시간 도중 극중 데이트 파트너이자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아빠 민석 역할의 유하준과 직장 내 뉴브랜드팀 동료 우영 역할의 박유환과 함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환의 보조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장난을 치는 박효주는 작품 속 유쾌한 캐릭터와 닮은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민정으로 빙의한 듯 그녀의 발랄함이 더욱 배가되는 듯 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효주는 음향 감독님 옆에 꼭 붙어 앉아 헤드셋을 쓰고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며 쾌활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이에 ‘로맨스가 필요해 3’ 제작진은 “박효주는 촬영장의 배우들뿐 아니라 스텝 모두 아우르는 친화력과 특유의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넓은 포용력을 가진 박효주의 매너에 다들 훈훈한 분위기와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 촬영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이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박효주는 극중 조기폐경 소식과 함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혼란스러워하다 지난 17일 방송된 11회에서 “아빠를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지 모른 채 박효주에 진지하게 연애를 청하는 유하준이 과연 언제,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될지 ‘민민커플’의 앞날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tvN ‘로맨스가 필요해 3’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40분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8 17:19

깨알 같은 글씨로 가득 찬 강호동의 중계 노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18일 소치 동계 올림픽 안팎에서 뜨겁고 치열했던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뛴 강호동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강호동의 따끈따끈한 중계 노트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는 지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 앞서 강호동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이상화 선수와 관련해 중학생 때 대표선수가 됐다는 내용은 물론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기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이와 더불어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마지막 질주를 부탁드린다"는 등의 멘트를 미리 적어놓은 흔적들이 보이는가 하면, 그간 묻고 싶었던 질문들이 적혀있는 등 중계 노트에 적힌 빼곡한 손글씨는 오프닝부터 조별 특징까지 세심한 정리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중계하는 과정에 있어 잊지 말아야 할 점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메모한 것으로 중계에 임하는 그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 올림픽 중계 현장에서 그의 어깨에 얹힌 떨림과 중압감의 무게를 손으로 꾹꾹 눌러쓴 글씨를 통해 그 때의 심정을 고스란히 그리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 해설을 하고자 무던히 애쓴 강호동의 땀과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어제는 KBS 해설 데뷔하는 날이었고 오늘은 은퇴하는 날이다"라면서 "(중계노트는) 나만의 기록물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강호동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중계 노트는 오늘밤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의 중계 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강호동 중계 뒤에 이런 남모를 노력이 있었다니", "강호동 손글씨는 처음 보는데.. 천하장사급 열정이 가득하네", "강호동 대박! 그의 노력에 엄지 손가락을 안 들 수 없네", "중계 노트 정리하느라 얼마나 많은 서적과 인터넷 사이트를 써치했을지;; 오늘 '예체능' 본방사수 잊지 않을게요!", "강호동 중계 노트 단순한 열정 갖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강호동 중계 노트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오늘(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4회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평소보다 빠른 저녁 8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8 14:12

배우 송재희의 계란투혼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나만의 당신’에서 BJ법무팀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성재로 분해 활약 중인 송재희의 계란투혼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계란을 뒤집어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등은 물론, 옷이 전부 젖을 때까지 온몸을 던져 촬영에 임하고 있어 그의 남다른 연기열정까지 엿보이고 있다. 이는 오늘(18일) 아침 방송된 SBS ‘나만의 당신’ 22회의 한 장면으로 송재희가 회사 상무인 한다민(이유라 역)을 대신해 화가 난 직원들의 계란세례를 맞아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케 한 대목이었던 터.특히, 이날 촬영은 눈과 비가 온 직후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송재희의 열연으로 현장이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5,6판의 계란을 3,4시간에 걸쳐 끊임없이 맞아야하는 고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임하는 송재희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또한 송재희는 여배우 한다민을 챙기며 배려하는 매너까지 엿보여 여성스태프들마저 설레게 했다는 전언으로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송재희는 “이 장면은 이유라를 위한 기사도는 물론 그 안에 내재되어있는 강성재의 욕망을 표현해야 했기에 그 여느 때보다 감정몰입에 열성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송재희의 계란투혼에 반했네", ”송재희 계란 맞는 와중에 감정연기 좋았다“, ”송재희, 한다민에 대한 기사도정신 제대로 발휘했네“ 등 송재희의 계란투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송재희의 연기투혼을 엿볼 수 있는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8 14:11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에서 가정을 지키려는 최정윤의 피나는 노력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어제(17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3회에서는 최정윤(권지현 역)이 시어머니 임예진(권지현 시모 역)과 남편 남성진(이규식 역)에게 이리 저리 치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본가의 공사로 인해 며칠 동안 함께 머물게 된 시어머니 임예진(지현 시모 역)의 시집살이를 정통으로 맞아야 했다. 생활비로 쓰던 신용카드를 모두 빼앗긴 것은 기본, 집안 살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온갖 눈치를 봐야했으며 손님맞이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장을 보고 음식을 차려야만했다. 또한 “나 좀 도와 달라”며 호소하는 딸 진지희(이세라 역)를 외면하지 못하고 남편인 남성진(이규식 역)에게 딸의 선택을 존중해주자고 말을 꺼냈지만 “내 딸, 당신같이 가증스러운 여자로 키울 생각 없어!”라는 상처로 되돌아온 말에 속으로 눈물을 삼키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짠하게 만들었다. 특히, 친구인 김유미(김선미 역) 앞에서 아무 일도 없는 척 “나도 사회생활 좀 할걸 그랬나봐”라며 씁쓸히 말하는 모습은 그녀의 아픈 속내를 엿보게 해 안타까움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매 회 눈물을 흘리며 무서운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 최정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내공을 기반으로 한 미친 연기력으로 매주 방송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하고 있다는 평.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 임예진 너무 얄밉다”, “최정윤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네”, “차라리 도영이랑 행복했으면”, “최정윤만 보면 내 마음이 아프다”, “친구들한테 말할 수도 없고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엄태웅(오경수 역)이 김유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놀라는 모습에서 끝을 맺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눈물 마를 날이 없는 최정윤의 혹독한 시월드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18일) 밤 9시 45분에 1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2-1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