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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가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를 출간했다.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만큼 단 기간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교황도 없을 것이다. 교황은 즉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물로 꼽힐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예수회 사제로 오랜 기간 빈민사목에 열정을 바쳤던 이력, 개혁적 인사 단행과 재정의 투명성 재고 등으로 바티칸 개혁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행동력, 관저 대신 게스트하우스를, 커다란 방탄차 대신 소형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친근하고 소박한 모습 등이 많은 사람에게 확실히 다른 교황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보다는 “야만적인 자본주의”, “경제적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버리는 폐기의 문화”를 거침없이 비판하고, 신학적 탁상공론에만 몰두하거나 출세주의에 빠진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사목자들을 질타하며, 교회는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과 단순하면서도 날마다 반복되는 연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교황의 메시지가 세계적인 실업난, 빈부의 양극화로 그 어느 때보다 팍팍한 삶에 내몰린 수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후 1년여 간 행한 강론을 엮은 첫 책이다. 교황이 교회와 세계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는 물론, 8월 14일 방한하여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에 대한 훌륭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자비의 교회, 정의의 변호자이자 가난한 사람의 보호자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의 수장, 전 세계의 영적 지도자로서 가진 비전의 핵심은 바로 ‘자비의 교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그리고 ‘연대’이다.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토마스를 불신의 구렁텅이에 내버려 두지 않았고, 예수님을 세 번이나 배신한 베드로가 자기 자신에 대한 절망 속에 갇히지 않게 이끌어 주시며, 절망이 우리를 집어삼키지 않게 끌어내 주시는 사랑의 하느님, 99마리 안전한 우리에 있는 양보다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선한 목자 하느님, 그 자비가 바로 교회의 반석이며 사명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의 변두리, 부정한 권력과 억압에 사로잡혀 수많은 이들이 있는 그곳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그들이 홀로 내버려진 채 절망 속에 갇혀 있게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길거리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거리로 나가 하느님의 자비, 복음을 전하고 가장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 부당한 권력에 억압받아 타향을 떠도는 사람들과 연대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에 맞서는 정의의 변호자이며 가난한 사람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연대’하십시오!우리도 모두 마찬가지다. 돈에 대한 갈망을 버리고, 능률중시 문화·폐기 문화의 조류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문화로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한 사회의 위대함은 그 사회가 가장 어려운 사람과 가난밖에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가장 고통받는 사람, 가장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거나 외지로 몰아내거나 변두리에 방치하는 사회에서는 ‘화해’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지속될 수 없다. 그러한 사회는 스스로 빈곤해질 뿐이다.그러므로 몇몇 사람을 위한 부와 행복이 아니라 공동체의 관점에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삶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개인의 이익만 앞세우는 편협한 사고 밖으로 나와 서로 만나야 한다. 만나서 서로 인내하며 끈질기게 이성적인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나와 무관하거나 경쟁하는 대상이 아닌 형제로 바라보며 서로 연대해야 한다.이것이 없다면 인간적인 사회와 문화를 건설하고 희망의 미래를 여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교황은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용기를 잃지 마십시오!그러나 뿌리 깊은 부정부패로 귀한 목숨들이 희생되는 일이 끊이질 않고, 개인의 이익만을 좇는 사람으로 가득한 현실 앞에서 절망하지 않기란 힘든 일이다. 이런 우리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간곡하게 요청한다.“절대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희망의 불꽃이 꺼지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현실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인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선을 실현하고, 악에 물드는 대신 선으로 악을 이겨내도록 노력하십시오. 교회는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요한 10,10)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보배로운 신앙의 유산을 전하면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바로 이러한 교황의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게” 한다. 또한 강우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오늘의 한국교회에 분명한 지침이 되고, 세상 어느 곳보다 세계화에 내몰려 신음하는 우리 사회에도 방향타를 제공해 줄 것이다.”본문 중에서‘우리를 위해, 당신의 가난으로 우리를 부유하게 하고자 스스로 가난하게 되신 하느님에 대한 믿음, 곧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제가 바라는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입니다. - 75~6쪽(2.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중에서)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짓누르거나 고통 중에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위로와 힘을 주시는 아버지의 자비로 우리를 대하고, 수치심에서 오는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굳건한 신뢰를 회복하게 해주십니다. 허물과 죄로 인한 수치심은 우리를 절망과 좌절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시 용기를 주고 사명을 맡기면서 세상을 향해 우리를 파견하십니다. - 170쪽(4. 선포와 증거 중에서)여러분, 더 정의롭고 더 연대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다해 투신하십시오! 세상 곳곳에서는 여전히 불평등과 차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도 이런 현실에 무감각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 능력과 책임에 따라 사회의 온갖 불의를 종식시키는 데 협력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사회를 지배하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하지만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문화로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건설하고 유지할 수 없습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연대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연대의 문화는 다른 사람을 나와 무관하거나 경쟁하는 대상이 아닌 형제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형제입니다! - 293쪽(9. 선을 추구하는 문화 중에서)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35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곰팡이 성장이 매우 빠르다. 따라서 여름을 맞아 곰팡이에 의한 질병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서는 곰팡이 노출에 따른 질병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곰팡이가 알레르기 반응, 천식, 과민성 폐렴, 피부자극, 기회감염 등을 일으키고 독소에 의한 중독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곰팡이 질환은 주로 피부 접촉, 호흡기 유입, 오염된 음식물 섭취 등으로 유발된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는 곰팡이로 인한 질병과 영향을 정리해 보았다.곰팡이 독성 물질과 질병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성 물질은 약 200여 가지가 된다. 곰팡이 독소인 마이코 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의 기능 조직에 장애를 일으키고, Aspergillus에서 생성되는 아플라톡신은 발암성 물질로 간암이나 폐암을 유발한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체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습기가 많은 건축물 내부에서 성장하는 곰팡이들도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만들어낸다.곰팡이 포자나 균사 표면에 존재하는 이러한 독성 물질들은 눈, 피부, 목, 폐 등을 자극하고 심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를 만지거나 포자를 호흡하는 경우, 혹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점막 자극, 피부발진, 메스꺼움, 무좀, 효모성 감염, 면역체계 이상, 만성 및 급성 간 손상, 중추신경계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또한 곰팡이는 대사 과정에서 미생물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악취를 생성하여 두통, 코 자극, 현기증, 피로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곰팡이 알레르기란?곰팡이 알레르기는 곰팡이를 흡입하거나 만졌을 때 나타나는 재채기, 콧물, 결막염, 피부발진과 같은 증상을 말하는데, 곰팡이로 인한 질병 중 가장 흔하면서도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곰팡이 알레르기는 균사 세포나 포자에 의해 발생하며,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알레르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곰팡이 흡입으로 인해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 환자가 아니라고 해도 곰팡이를 장기간 흡입하면 과민성 폐렴이나 천식에 이를 수 있다.여름철 곰팡이 질병에 대비하자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 대표는 “만약 실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어디선가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곰팡이 성장 속도가 빨라 그 상태를 방치하면 오염이 확산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즉시 곰팡이제거제로 곰팡이를 제거한 후 곰팡이 백신 처리를 하여 습하고 더운 여름철 곰팡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32

CJ오쇼핑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일명 ‘국민 토이북’으로 입소문 난 ‘블루래빗 입체 토이북(249,000원)’을 선보인다.은 0세부터 5세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책과 교구를 프로그램화해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르면 소리가 나고 펼치면 그림 속 동물들이 튀어나오고 동물들의 털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등 단순히 ‘보는 책’의 개념을 뛰어넘어, 오감 발달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 요소가 풍성한 책이다. 부드러운 헝겁책, 물에 젖지 않는 목욕책을 비롯해 인형책, 사운드북, 팝업북 등 다양한 소재와 질감, 형태의 책 85권으로 구성됐다.이 날 방송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준비된 것으로,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의 원목 블록으로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 좋은 원목패턴블록 88피스와 블루래빗 인형, ‘애니멀토이’ 블랭킷을 증정한다.CJ오쇼핑 문화디지털사업팀 송미정MD는 “놀이식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의 오감을 성장시키고 관계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며, “블루래빗을 이용하는 연령층이 영유아인 만큼 날카로운 책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고 정부 품질인증인 ‘KC마크’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아 토이북으로 영, 유아 도서 시장 영역에서 사업을 넓혀 온 ‘블루래빗’사는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오감을 계발시켜주고 놀이와 공부의 경계를 허물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접할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하고 있다. 프랑스, 폴란드, 브라질, 중국 등 해외 14개 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은 CJ오쇼핑에 출시된지 3년만에 1,4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43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메가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22

1984 출판사가 뉴욕 컬렉터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더 컬렉터스’를 출간했다.컬렉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예술품을 꾸준히 사 모으고, 감상하고, 즐기고, 공유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컬렉터라 하면 ‘재력가’ 또는 ‘재테크’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우선순위인 것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컬렉터는 꼼꼼한 사전조사와 작품 탐구를 거쳐 자신의 경제적 능력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컬렉션을 구매한다. 단순한 수집이라면 그런 과정이 필요 없을 것이다.컬렉터의 집을 찾아가다‘더 컬렉터스’는 15년 이상 뉴욕 미술 시장에서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패러다임 아트 컴퍼니 강희경 대표가 수많은 아티스트, 컬렉터, 아트 딜러들 중 취향이 명확하고 독특하게 반영된 컬렉션을 만들어 가는 10명의 컬렉터들을 인터뷰한 이야기이다. ‘왜 사람들은 예술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가, 왜 사람들은 예술작품과 함께 살아가는가, 왜 그들은 작품을 구입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한 인터뷰이다. 저자는 “컬렉터의 집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집안에 놓인 작품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 가치관, 인생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 과정을 설명한다.컬렉션을 이해하다많은 컬렉터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소유를 목적으로 컬렉션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소장한 것을 공개하여 공유하는 것을 미덕으로 꼽고 있다. 저자가 인터뷰한 보 조셉은 “아프리칸 예술을 이해하는 데에 그 겉모습만 보아서는 곤란하다. 까만 피부 속에 가려진 그들의 진면목과 정신을 보아야 한다. 처음 아프리카 예술의 진수를 이해한 사람들은 영혼이 깨어 있는 소수의 서양 예술가들이었다. 그들은 아프리카 조각에 깃들어 있는 강렬한 예술 정신에 전율했다. 피카소, 모딜리아니, 마티스, 에밀 놀데 등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아프리카 조각에서 영감을 받고 또 다른 위대한 예술 창조의 원천을 마련했던 것이다”고 말했다.컬렉션을 대하는 자세컬렉션을 단순한 투기의 도구로 보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컬렉션이 풍성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기회도 늘어난다. 이 책을 통해 예술은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에서 가까이 보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함께 공감하고, 삶의 행복을 만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4 16:40

2미터에 달하는 키, 120kg에 가까운 몸무게, 맨손으로 철을 구부리는 완력, 잠시도 조용히 있을 수 없는 투렛 증후군이란 장애를 이겨내고 사서가 된 사람. 이것들은 ‘세계 최강 사서’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솔트레이크 시립도서관 사서 조쉬 해나가니를 가르키는 말이다. 그러나 앞의 이유만으로 그의 이야기가 출판된 것은 아니다.“이야기를 통해 삶을 이해”한다는 조쉬는 펭귄USA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나는 이렇게 성공했어요.’ 같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이해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쉬는 그런 이야기들은 진정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한다.그에게 있어 이야기는 자신이 인생을 포기하려는 순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 가족과 친구, 책과 같은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진짜 이야기이다. 또한 그런 이야기를 배우고 가르치고 싶은 것이 ‘도서관 사서’의 마음이라고 우리에게 전한다.도서관의 책을 숨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엉뚱한 질문과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도서관 이용자와 사서와의 갈등 등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도서관의 재미난 속사정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되거나 소리를 내는 투렛 증후군을 극복하면서까지 사서로서 일하고자 하는 조쉬의 노력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책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책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더 성장할 것이며 어떻게 더 잘 알고 더 잘 경쟁할 것인가에 대한 배움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해와 사랑 그리고 웃음과 공감을 중요시하는 ‘도서관 사서’의 진실한 마음이 가득한 이 책은 우리 인생에 진실로 필요한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오프라 윈프리 추천 도서 추천 도서추천 도서추천 도서전미 애독자의 날 선정 도서2013년 전미 도서관 독자 선정 도서세계 최강 사서| 조쉬 해나가니 지음 | 유향란 옮김 | 2014년 5월 10일 출간 | 값 13,8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3 22:43

시공미디어가 김초혜 시인의 신간 에세이 ‘행복이’를 출간했다. 김초혜 시인은 1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시집 ‘사랑굿’의 작가로서,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여류시인의 한 사람이다. ‘행복이’는 김초혜 시인이 2008년 당시 초등학교 2년생이던 자신의 첫 손자 재면 군에게 1년 동안 매일 쓴 편지 365편을 엮은 책이다. 손자에 대한 절절한 내리사랑을 편지로 써서 선물한, 잔잔하면서도 그 끝을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노래다. 김초혜 시인은 이미 연작시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를 향한 자신의 사랑이 신앙으로 통하는 각별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보고 있어도 그리운, 그 탄생부터가 이미 삶의 행복이 된 사랑하는 첫 손자에 대한 그지없는 마음을 하루하루 편지에 녹여 담았다. 이 책은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순수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직접 손으로 쓴 365일간의 기록이자, 남편도, 연인도 아닌 손자를 향한 365편의 연서(戀書)다. 김초혜 시인은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 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손자에게 쓴 365편의 편지를 담은 가죽노트 5권을 고이 간직해 오다가 지난해 재면 군에게 중학교 입학 선물로 줬다. 이 편지에는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 평생을 독서가로 살아오면서 아름다운 문장을 지어온 시인으로, 사회와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의 큰 어른으로 손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김초혜 시인은 손자가 무조건적인 사랑의 대상이라고 해서 찬사와 축복만을 쏟아내진 않았다.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할 손자에 대한 걱정과 결코 만만치 않을 풍파에 그가 다치지 않고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저자는 어렵고 힘든 사람을 외면하지 말고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세상의 잣대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단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진정 소금과도 같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정보화 시대인 요즘에는 자녀교육서가 범람하고, 온갖 자녀양육법에 대한 정보가 넘친다. 하지만 모두들 자기 자식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어려워한다. 또 남들에게 좋다고 내 아이에게 좋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이 점이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갖는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동양 최고의 훈육서라 일컫는 중국 역대 왕조 황손 교육용 훈육서 ‘안씨가훈’, 그리고 출가하는 큰 딸을 위해 지은 우암 송시열의 ‘송시열계녀서’ 등 옛 사람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참고로 삼을 만한 훈육서가 있다. 하지만 이 책처럼 할머니가 손자에게 삶에 대해 일러주고, 당부하고, 주의를 요하는 내용들을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살갑고 따스하게 엮어낸 적은 없었다. 이 책은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훈육서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한 번 사랑과 행복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현재 국제중학교에 재학 중인 재면 군은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청소년으로 자라고 있다. 이 책은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고 두뇌가 좋았다는 사실보다, 착하고 바르고 과묵한 아이였다는 점을 칭찬하고 독려하였던 할머니의 지극한 관심과 사랑이, 그 마음과 기도가 한 사람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 시대 많은 부모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김초혜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떠돌이별’, ‘사랑굿1’, ‘사랑굿2’, ‘사랑굿3’, ‘섬’, ‘어머니’, ‘세상살이’, ‘그리운 집’, ‘고요에 기대어’, ‘사람이 그리워서’, 시선집 ‘빈 배로 가는 길’, ‘편지’, 수필집 ‘생의 빛 한줄기 찾으려고’ ‘함께 아파하고 더불어 사랑하며’ 등이 있다.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현대시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2 21:54

‘교보문고 북모닝 CEO’, ‘한국형 리더십 개발원’이 추천하는 조선 임금들의 진짜 모습을 담은 ‘조선 임금 잔혹사’(책비)가 출간되었다.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왕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승하한 선왕으로부터 예정된 왕위를 물려받은 뒤, 따뜻한 애민정신과 강력한 왕권으로 조선을 다스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는 결코 우아하지 않았다. 조선의 왕자들과 왕들은 왕위를 둘러싼 치열하고도 냉혹한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때로는 목숨을 담보로 왕위에 오르기도 했고, 때로는 왕위를 지키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동원해가며 간신히 버티기도 했다. 이 책은 기존의 ‘조선왕조실록’의 나열이 아닌,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시선을 가진 역사서이다. 왕으로 태어난 사람과 왕으로 만들어진 사람, 왕자로 태어났지만 왕이 되지 못한 사람. 그들의 불안하고도 우아한 공존을 통해 진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 속 그들이 얼마나 힘겹게 왕위에 오르고, 지켜내고, 또 빼앗기고 쟁취했는지, 조선 임금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히 보여준다.‘조선의 임금’으로 한 시대를 살아냈던 왕들의 진짜 얼굴이 보고 싶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조선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임금이 어떤 가계도를 가지고 태어나, 어떤 과정을 거쳐 왕위에 오르고, 어떤 업적을 세웠으며, 어떤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였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과연 조선의 임금들은 어떻게 왕이 되었는가’였다. - ‘이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이 책 ‘조선 임금 잔혹사’는 ‘조선의 왕과 왕의 자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선의 임금들이 얼마나 힘겹게 왕의 자리에 오르고, 이루어내고, 지켜냈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독자들은 딱딱한 실록이나 가공된 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조선의 임금으로 살았던 왕들의 진짜 모습을 입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조선 임금의 희로애락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 경쾌하고도 깊이 있는 글로 조선과 조선 임금의 진짜 모습을 알기 원하는 이들을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저자 소개조민기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다. 다양한 문명을 공부하며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던 역사 속 인물들을 비교해보는 것이 오랜 취미가 되었고, 역사를 이끈 절대자들에 대해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화사를 거쳐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던 중, 회사 홍보기사로 작성한 ‘광고쟁이의 상상력으로 고전 읽기’ 시리즈가 호응을 얻으며 칼럼니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일보’에 칼럼 ‘꽃미남 중독’을 인기리에 연재하였고, 저서로는 ‘외조 : 성공한 여자를 만든 남자의 비결’이 있다. 현재 다양한 매체에 대중문화 및 고전문학 리라이팅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인문역사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차례 보기이 책을 시작하며 제1부 왕으로 선택된 남자세종 - 성군의 기준을 세운 임금 성종 - 역사가 사랑한 성군의 두 얼굴 중종 - 총애를 담보로 정치를 펼친 군주 토막 상식 : 임금의 묘호, 종宗과 조祖의 차이는? 토막 상식 : 관직의 품격,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삼정승과 육조판서 토막 상식 : 조광조의 출세로 알아보는 조선의 관직 및 벼슬 제2부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선조 - 당쟁을 이용해 왕권을 누린 임금 광해군 - 미완으로 사라진 성군의 영혼 인조 -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최악의 군주 토막 상식 : 정치의 꽃, 당쟁 I 토막 상식 : 관직의 품격,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청요직과 삼사 제3부 왕으로 태어난 남자연산군 - 예정된 비극이 만들어 낸 화려한 폐허숙종 - 불온한 정체성이 만들어 낸 삼종혈맥의 완전체 정조 - 초인적인 노력으로 개혁을 주도한 천재 군주 토막 상식 : 정치의 꽃, 당쟁Ⅱ 토막 상식 : 홍국영의 출세로 알아보는 조선의 관직 및 벼슬 제4부 왕이 되지 못한 남자소현세자 - 인조반정의 인과응보 사도세자 - 경종의 죽음과 영조의 콤플렉스 효명세자 - 세도정치의 희생양 토막 상식 : 세자 재임 기간이 길수록 재위 기간은 짧다? 토막 상식 : 정상적으로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몇 명일까? 부록-한눈에 보는 왕위 계승 표추천사흥미진진하다. 담백하고 간결한 문체로 풀어나가는 왕의 이야기는 권력과 사람과 운명을 생각하게 한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 욕망의 실타래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책을 덮고 나면 행간에 숨어 있는 왕들의 마음이 여운으로 남는다. - 김태균, 한국형 리더십 개발원 이사출판사 서평조선왕조 500년을 이끌었던 왕들의 은밀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왕으로 태어난 사람과 왕으로 만들어진 사람, 왕자로 태어났지만 왕이 되지 못한 사람…그들의 불안하고도 우아한 공존을 통해 진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본다조선의 왕, 그들은 어떻게 왕의 자리에 오르고 지켜갈 수 있었나?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임금의 자리에 앉은 이들은 모두 26명이다. 이중 강제적인 절차를 포함한 양위가 5번, 공식적으로 성공한 반정이 2번 있었고, 왕과 왕비의 아들로 태어나 세자 시절을 거쳐 임금이 된 이들은 채 절반도 되지 않는다. 왕과 왕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정치적 계산에 의해 엉뚱한 인물이 왕위에 오르기도 했고, 세자가 되었다고 해서 모두 무사히 왕위에 오르는 것만도 아니었다. 왕과 왕비의 장남으로 태어나 선왕이 승하한 후 임금의 자리에 오른 조선의 임금은 26명 중 단 2명, 연산군과 숙종뿐이다. 그렇다면 조선의 왕들은 어떠한 방법과 과정을 거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또한 그 자리를 지키고 물려주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군분투했을까?성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성종은 세조의 장남인 자신의 아버지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사망하자 왕위 계승 서열에서 멀어진다. 그러나 예종이 일찍 승하하고 난 후 세조의 왕비 정희대비와 한명회의 정치적 결탁에 의해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성종이 선택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가 한명회의 사위였기 때문이다. 정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노론과 가족들이 얽힌 정치적 이해관계에 희생되어 비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사도세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라는 치명적인 상처 속에서 성장하였고 마침내 왕위에 올랐다. 왕이 된 후에도 수차례 생명의 위협을 받지만 초인적인 노력으로 왕위를 지켜냈다. 이처럼 출신을 초월하여 임금이 된 조선의 왕들은 시대의 요구와 정치적 암투를 견디고 이겨내야만 했다. 조선의 왕으로, 왕자로 살다 간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는다! 이 책에 나오는 왕들은 크게 넷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왕위 계승 후보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시대적 상황과 정치적 상황에 의해 왕으로 선택된 남자 세종, 성종, 중종.- 외세의 공격과 내부의 분쟁을 다스리지 못해 최악의 혹은 미완의 군주로 남은 선조, 광해군, 인조.- 왕으로,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남자 연산군, 숙종, 정조.- 왕자의 신분으로 선왕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안타깝게도 왕위에 오르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한 소현세자와 사도세자, 효명세자.조선 왕조 500년 동안 왕의 아들, 동생, 손자, 방계종친 등 모두 26명이 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 책은 각자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왕위에 오른 이야기도 다르지만 조선의 왕으로, 왕자로 살았던 26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그들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을 과거의 잣대로 이야기하거나 벌하며 평가하지 않는다. 단지 수없이 실록을 읽어가며 그 행간 사이에서 느낀 조선 왕들의 인생 굴곡을 섬세하게 써 내려갔다. 그리고 행간에서 찾아낸 미세한 이야기를 통해 조선 임금들의 진정한 얼굴을 보여주려 노력했다.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당쟁에 희생된 것이 아닌, 끈질긴 생명력과 혜안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 수 있었던 소현세자, 존명사대 시절의 변절자가 아닌 뛰어난 외교술과 현실적인 판단력으로 강대국에 끼인 조선의 부흥을 꿈꾸었던 광해군 등 조선 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우리는 그동안 교과서, 야사, 드라마에서 들려주는 조선 왕들의 이야기에만 몰두해왔을 뿐 정작 그들이 치열하게 겪었던 진짜 이야기는 잘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제는 머나먼 역사 속 완전무결하고 낯선 임금의 모습이 아닌, 생생하게 숨 쉬는 한 인간으로서의 임금을 알아야만 한다. 역사란 한 개인이 당시의 시대와 환경을 어떻게 인지하고 풀어나갔는지를 의미한다. 이 책은 조선의 왕들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왜 임금이 되고자 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왕위에 올랐는지, 어떤 고민을 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대면했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조선의 역사는 물론 세상을 먼저 살다 간 그들에게서 인생이라는 거친 파도를 이겨낼 수 있는 혜안과 위안까지도 물려받을 수 있다. 단순히 머리로 배우는 역사가 아닌 한 시대를 살았던 왕들의 숨소리를 느끼고 이해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을 살다 간 왕들의 역사는 곧 오늘을 살고 있는, 내일을 살아갈 우리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12 21:33

현직 공무원이 쓴 공무원시험 교재가 나왔다. 경찰공무원으로 종사하고 있는 ‘김우헌’이 쓴 ‘허니 국사암기법’이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이다.학원 강사 등 각 과목의 전공자가 쓴 책은 넘쳐나지만, 실제 수험공부를 해 본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쓴 교재는 거의 없다. 저자의 독특한 프로필은 책의 구성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책을 몇 장만 넘겨봐도 집필에 있어 일차적으로 수험생의 편의를 배려했단 걸 알 수 있다.수험서의 독자는 일반 독자와 다르다. 수험생이 국사교재를 보는 이유는 역사 교양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다. 목표는 시험을 쳐서 합격하는 데 있고, 문제를 풀기 위해 책을 본다. 때문에 책을 읽고 감명 받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단순히 책을 보고 덮어서는 안 되고, 그것이 암기로 이어져 독자의 머리에 남아야 한다. 훌륭한 교재는 저 혼자 잘난 책이 아니라 독자의 머릿속에 스티커처럼 달라붙는 그런 책이다.김우헌은 본인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부를 끝냈음에도 온라인 카페 ‘국사 덕에 합격’(cafe.daum.net/honeydao)을 운영하면서 국사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와 후배를 도왔다.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국사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인이 공부하면서, 또 카페를 운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책으로 출간해 공유하기로 했다. 그 결과물이 해드림출판사의 신간 ‘허니 국사암기법’이다.모든 일엔 요령이 있고 그것은 각자 다르다. 특히 암기는 특별하게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요령 좋은 사람이 잘 외운다. 김우헌은 기발한 재치로 암기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암기법이 최고라고 자신한다.그는 “누구나 자신이 최고로 잘하는 일이 있다. 그 일을 할 때에 그 사람은 빛이 난다. 국사 암기법 만들기를 제일 잘 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적어도 이 분야에서 만큼은 스스로에게 최고일 뿐 아니라 감히 모두에게 최고이리라 자부해 본다”고 말했다.시험은 암기 게임이 아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이해와 암기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하다. 암기법의 왕이라고 자부하는 김우헌도 이해의 중요성을 말한다. 하지만 시험의 막바지에서 책을 보며 ‘이해’를 하려 한다면 승산이 없다고 봐야한다. 독자가 수험생이며, 책을 보는 목적이 문제를 풀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라면, 결국은 암기를 위한 책을 봐야만 한다.김우헌 씨는 “국사는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다.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다. 그러나 정확한 암기가 되어 있지 않고서는 고득점이 어려운 과목임에는 틀림없다. 어느 과목보다 학습량이 방대하면서도 잡다한 암기 사항이 많아 수험생을 지치게 하는 과목이다. 이 책의 목표는 모든 수험생들이 국사를 쉽고 재밌게 공부하면서도 합격을 위한 고득점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서 암기 할 수 있도록 하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역사적 사실의 인과관계를 이어가는 학습 방법이다”고 설명했다.‘요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시중의 암기 교재를 보면 대부분이 그저 글자 크기를 줄여 책의 하드웨어를 압축했을 뿐이다. 그 안의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들은 여전해, 실제로 수험생들의 암기 부담을 전혀 줄여주지 않는다. ‘허니 국사암기법’은 조금 색다르다.그는 “수험생의 고득점이라는 목표를 위해 이 책은 각종 공무원시험 기출지문, 수능시험 기출 지문 등을 빠짐없이 분석·수록하였으며 역사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표 형식 요약정리와 중요부분 밑줄 긋기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는 어김없이 암기법을 수록하였으며 이러한 암기법은 다양한 방식의 접근으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구성하였다”고 말했다.‘허니 국사암기법’에 수록된 암기법이란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청동기·초기철기 문화’에서 철기사용 중 도구와 토기를 설명하면서, ‘거푸집(청동제품 제작), 세형동검(독자적 한국식 동검), 잔무늬 거울(세문경), 위만조선 등장, 덧띠토기(입술 단면에 원형·타원형·삼각형의 덧띠를 붙임), 청동기의 의식 용기화, 검은간토기, 민무늬 토기의 다양화’를 ‘거푸 세 잔, 위만 더디의식, 검은간이 독무덤으로 널민다(폭탄주 연거푸 세 잔 마시면 위는 더디 의식하나 위험~)’이라는 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공무원 시험이라는 건 합격해야 끝이 난다. 그 기간은 천양지차고, 자신이 얼마동안 수험생으로 있을 진 아무도 모른다. 다들 하루빨리 합격해 수험생의 신분을 벗어나고 싶을 것이다. 현재 공무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이 수험생활을 겪어봤었기에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진심으로 수험생들이 더 쉽게 공부하고 더 빨리 합격을 거머쥐기를 응원한다.저자는 “수험생의 최종 목표는 합격이다. 이 책은 당신의 합격을 기원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졌다. 당신을 합격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8 22:28

행복한 교사이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사이고 싶은 김덕환이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복 비법을 공개하고자 책을 펴냈다.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한 ‘나는 행복한 교사이고 싶다’가 그 책이다.김덕환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교사였다. 그는 많은 대체의학과 민간요법을 자신의 몸에 적용해보곤 했다. 그 중 자신이 생각했을 때 최고의 요법이라 생각하는 수경요법을 접하고는 이를 자신과 학생들에게 적용하자 자신의 건강도 몰라보게 좋아졌고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았다. 자기 기쁨을 다른 사람도 공유하길 원하는 저자는 이 비법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더 나아가 수경요법을 새로운 한류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혜택 받도록 전 세계에 수출하는 꿈을 꾼다고 한다.열심히 사는 사람의 이야기저자는 강연100도를 듣다가 강연 내용을 자기 수업에 적용했던 적이 있다. 강연100도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성화고 아이들은 대부분 교과 수업에 열의가 없다. 옆 친구들이 공부에 흥미가 없으니 더불어 하지 않기도 한다. 저자는 20분 정도 강연100도를 틀어주고 이를 나름대로 해설해주고 원하는 학생에게 수경요법으로 봉사를 했다. 그러자 자신과 아이들이 행복해졌다고 한다.그는 아이들과 같이 강연을 들으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졌고, 또 수경요법으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보람을 느끼고 수업이 재밌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즐겁고 열심히 지내다보니 문득 ‘내가 저분들 못지않게 열심히 살고 있잖아?’란 생각이 들었단다. 그러자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졌다. ‘나는 행복한 교사이고 싶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더 행복하고 싶은 그의 외침이다.“…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KBS 제작진에게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사회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치매도 고칠 수 있고 학생들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경요법 등의 메리트를 거론하며 미흡할지 몰라도 취재 부탁을 위해 제작진에게 글을 올렸으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에 자살에 이르는 우울증, 사회 문제인 치매, 학교 문제인 ADHD 등을 고칠 수 있는 획기적인 이 수경요법 등을 채택하여 달라고 제안까지 하였으나 역시 연락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저는 유쾌하게 살아가는 저의 삶을 글로써 알리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현직교사 필독서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누가 읽어도 좋겠지만, 특히 저자와 같은 현직 교사에게 추천하고 싶다. 교육제도라거나 아이들과 잘 지내는 비법 등 교사라는 직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목이 얘기하는 것처럼 교사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행복하지 않은 교사가 어떻게 학생을 행복하게 하겠는가?책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김덕환 선생도 항상 행복한 교사이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어쩌면 누구보다 깊게 방황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복과 불행 양쪽을 오갔던 사람만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항상 불행한 사람은 행복에 대해 말하기 어렵고 또 항상 행복한 사람은 행복의 귀함에 대해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덕환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와 방황을 겪었고 그것을 극복했기 때문에 행복한 교사에 관한 책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교사가 된 후 교직이 저에게 적합하였지만, 5년 정도 방황을 하며 보다 제 적성에 더 맞는 다른 직업들을 탐구하면서 기술고시 공부까지 하다가 포기하고 ‘그래 교직이 내 천직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행복한 교사생활을 하여왔습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점점 더 산만하고 버릇이 없어지면서 학교에 출근하기가 두려워지고 제가 교사인 것이 회의가 들 정도로 버거워졌습니다. 여러 과도한 스트레스로 자살 시도라는 극단적 방법까지 취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편하게 죽을까를 연구까지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온종일 활기가 넘치고 수업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좋아졌고 또한 매 순간 행복한 시간이 되고자 노력합니다.”오늘을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어느 날 아침 그날이 인생의 마지막 날임을 안다면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슬픔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 마지막임을 부정하고 생명을 연장해보려고 아등바등하는 사람, 최선을 다해 즐겁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많은 사람이 세 번째 태도를 현명하다고 생각할 거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영원히 살 것처럼 보내다가 갑자기 마지막을 맞곤 한다. 갑자기 닥칠 마지막에 후회가 없으려면 평소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김덕환의 좌우명을 들어보자.“‘오늘을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로 제 좌우명을 바꾸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살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더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라도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자 소개김덕환은 청주고, 한국항공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청주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과거에는 행복한 교사였고 아직도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교사로서의 자부심 상실과 버릇없는 학생들로 인한 수업 및 학생 통솔의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학교에 출근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힘들어졌다. 그렇지만, 수경요법을 활용하면서 자신의 건강도 좋아지고 담임반 운영이 쉬워졌으며 더불어 수업도 편해졌다고 한다. 이에 저자 김덕환은 본인의 비법을 다수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공유를 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집중력이 높아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수업하기 즐겁고 학교에 출근하기 행복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가득한 학교를 꿈꾼다.김덕환 저면수 268쪽 | ISBN 979-11-5634-025-6 | 03810 || 값 12,000원 | 사이즈 150*220 l 2014년 04월 30일 출간| 에세이| 한국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8 22:25

살다보면 분명 처음 온 장소, 처음 만난 사람인데, 돌아서는 순간 똑같은 일이 예전에도 한번 있었던 것 같은 경험이 들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을 사람들은 기시감(旣視感) 또는 데자뷰(dejavu)라고 한다. 그런데, 그 현상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면, 단지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거라면 어떻게 될까?감성 충만한 에세이 ‘당신이 나를 부족하게 한다’의 저자 이지영의 신작이 그에 관한 소설이다. 그의 두 번째 책이자 첫 소설인 ‘파리 세레나데’가 ebook으로 출판됐다. ‘파리 세레나데’는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가 무심히 떠난 휴가지에서 기억의 조각들을 건져내고 그 조각들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운명적 사랑과 재회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예부 기자 출신인 저자는 실제로 “어떤 배우와의 인터뷰 이후 기시감이 들었고, 거기에서부터 이 소설이 시작됐다”고 소설의 모티브에 대해 말했다.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한 소설은 역시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자를 하면서 저자가 직접 겪었던 연예계 뒷면의 이야기가 잡지 기자인 여자 주인공의 입으로, 배우인 남자 주인공의 행동으로 생생히 묘사된다.또한 소설의 물리적 공간으로 등장하는 파리, 런던, 도쿄, 서울의 모습이 로맨틱하게 그려지며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에 화려한 색깔을 덧입힌다.저자는 “비주얼적인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실제로 여행했던, 또는 살았던 도시를 배경으로 선택했고, 그 도시들의 아름다운 부분을 묘사하려고 했다”며 “한번 손에 들면 끝까지 읽고 싶게 만드는 매혹적인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저자의 말대로 여자 주인공의 기억찾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이 봄 ‘로맨스가 필요한’ 싱글이라면 소설 ‘파리 세레나데’를 통해 감성 충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8 21:35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는가?”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을 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처음북스에서 출간한 ‘린 토크’가 그것이다. 린 토크의 저자 앨런 파머는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상대가 내용을 직설적으로 말해주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예의 있게 말하기를 원한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그걸 알면서도 실제로는 친절하게 말하려다가 말의 포인트를 놓치기 일쑤이며, 직설적으로 말하다가 무례하다는 핀잔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이다.이 책에서 제시하는 린 토크 대화법은 매우 간단하다. 듣고 싶은 말을 ‘전략적’으로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낯선 사람을 처음 만나 회의를 할 때,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잠재고객을 처음 만났을 때를 가정해보자. 영업사원의 비즈니스 목표는 고객의 자금을 유치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 만남임을 감안할 때 영업사원의 비즈니스 목표와 회의 목표가 일치할까? 아마도 첫 번째 회의 목표는 입장을 설명하고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일 것이다. 그런 회의 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상대방(잠재고객)에게 자신의 목표를 정확하게 알려주면 서로 이야기가 편하게 진행된다.즉, 그날의 목적은 안면을 트고 자신의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것이지 고객의 자금을 유치하는 게 아니다. 이런 목적을 안다면 인사말만 하면서 말을 빙빙 돌리거나, 처음부터 비즈니스 목표를 들이대지 않을 것이다.린 토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이지만, 그 방법을 글자 그대로 토시 하나 빠뜨리지 말고 이야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화를 나누는 인류는 공통적 감성이 있다는 걸 강조한다. 린 토크는 공통적 감성의 흐름을 따라서 ‘정중하지만 솔직하게’하게 말하는 순서도와 같은 것이다. 린 토크는 비즈니스 회의를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화법이지만, 클럽에서 첫 상대를 만났을 때도,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을 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화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7 22:30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전 부인이자 400만 부가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아티스트 웨이’의 저자 줄리아 카메론이 이제 부모가 된 딸에게 들려주는 창의적인 조언을 모아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를 출간했다.줄리아 카메론은 뉴욕 타임즈, 코스모 폴리탄 등의 잡지에 컬럼을 연재하다가, 마틴 스콜세지와 결혼한 후 ‘택시 드라이버’, ‘뉴욕 뉴욕’ 등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여 창작자로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곧 이혼과 함께 약물 중독에 빠져들면서 인생의 밑바닥을 맛보았으나, 창조적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기쁨을 다시 찾은 경험을 책으로 펴냈다. 그 책이 바로 ‘아티스트 웨이’다. 줄리아 카메론은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내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부모가 창조적이면 자식은 자연스럽게 창조적이 된다’는 믿음으로 특별히 책을 출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딸이 부모가 되자 ‘아이를 키우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아티스트 웨이가 있음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이 책은 아이에게 창조적 기질을 발견하고 키워줄 수 있는 3가지 행동방침을 제시한다. 아침마다 생각 나는 대로 창조적 글쓰기를 하는 모닝 페이지, 일주일에 한 번씩 떠나는 작은 여행인 창조여행,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들을 나누는 일간 하이라이트가 그것이다. 이 3가지 활동을 기반으로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표현력, 독창성 등을 기르고 학습하는 세분화된 12가지 단계를 제시한다.창의가 예술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드는 요소란 걸 부모가 깨달을 때, 이 책은 진정 빛을 발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7 22:29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풍수적 안목을 학문으로 풀어낸 ‘이것을 알면 부자 된다’를 출간했다.풍수는 땅에 대한 깨달음과 자연에 대한 세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이 수천 년 동안 축적해온 삶의 통찰력과 같다. 전남 강진경찰서장과 경기 군포경찰서장을 역임하고 2005년 경기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으로 경무관 으로 명예퇴직하고 현재 한국도선풍수명리학회를 이끌고 있는 운정 이정암 선생의 신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는 풍수적 안목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임을 조언한다. 책은 “성공, 돈을 부르는 명지, 건물의 기능에 맞는 위치는 다 정해져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영자들 혹은 부자를 꿈꾸는 일반인들이 부자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반드시 보탬이 될 만한 혜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풍수는 곧 주역, 학문과 사례에 근간이정암 선생은 풍수명리학자에 정통한 작가이기 이전에 특출한 예지력으로 이미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그렇다고 그가 점술가는 아니다. 그는 “나를 가리켜 점술가 또는 무속인이라는 표현은 듣고 싶지 않다. 오히려 그들의 업을 나는 부정한다.”라는 말을 했다. 민간에서 행하는 속신(俗信)은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배제되어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정암 선생의 주장은 언제나 ‘학문’적 이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선생은 유년시절부터 사서삼경을 공부하고 주역과 풍수, 명리학 등 각종 경서에 정통했다. 특히 그는 풍수를 알고자 한다면 주역을 먼저 알라고 말한다. 여기서, 선생이 말하는 학문과 주역은 깊은 연관이 있다. 학문이란 무엇인가? 복잡한 세상(인간, 자연, 사물)의 현상을 단순하게 이해(설명)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주역이 지향한 것도 복잡한 세상을 64괘를 통해 천지운행을 인간이 예측 통제하려 한 것이다. 이 주역의 핵심 원리가 바로 오행(五行)사상인데, 다섯 가지 기본 요인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다. “우주의 질서는 공전과 자전의 지구 순환법칙에 따른 오행의 다섯 가지 운기(木化土金水)로 돌아간다. 이를 체계화한 것이 바로 주역이다. 환경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은 주역의 64괘 없이는 결국 아무것도 예측할 수가 없었다. 결국 주역에 의거한 풍수는 땅과 사람과의 조화이며 동시에 수천 년의 역사와 함께한 경험과학이라 정의할 수 있다.”풍수는 예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었다. 사람이 태어나 죽어서까지 그 영향은 어디 하나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명당을 구하는 일보다 옳은 풍수를 만나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고 선생은 강조한다.“풍수는 우주의 질서를 철저히 따르고 있다. 묘지(음택)풍수나 건물풍수나 이치는 같다. 우리 몸이 깨끗한 음식은 소화되고 나쁜 음식은 배설하듯이, 좋은 방위와 나쁜 방위를 알고 건물을 택해야 윤택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풍수 제대로 알면 富를 부른다“재능만 있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운명도 어쩔 수 없고, 천시(天時)도 어쩔 수 없지만 풍수는 언제든 변화시킬 수 있다. 즉 성공, 돈을 부르는 명지, 건물의 기능에 맞는 위치는 다 정해져 있으므로 그에 맞게 변화를 주면 된다.”운정 선생의 말처럼 그의 책에는 한국의 풍수적 안목에 건물, 사택, 묘지 등 관계를 체계적으로 엮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명시하고 있다. 비록 풍수이론이 현대과학기술에 대한 기대에 못 미친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현대지리학, 지질학, 기상학, 생태학, 심리학, 건축학 등 여러 방면에 합리적 논리를 담고 있는 풍수는 첨단과학이 발달한 현재까지도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례로 이정암 선생의 풍수논리가 실생활에 적용된 대표적 사례가 바로 광교신도시다. 삶터, 쉼터를 완벽하게 갖춘 첨단 미래형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08년 첫 분양과 입주를 시작으로 광교신도시는 2013년 말에 입주율 100%의 소위 ‘분양 대박’을 터뜨렸다. 여기에는 2009년 ‘광교신도시 풍수’를 입안한 운정 선생의 풍수이론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본래 광교신도시는 고려 왕건의 개국을 예언했던 도선국사가 1100년 전에 쓴 에서 ‘최고의 명당’이라 기록한 사실이 부각돼 신도시 계획 당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당시 광교신도시 터를 둘러본 선생은 “광교산은 중후한 토성형(土星形)으로 오행의 중심이다.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며 도선과 같이 후한 점수를 줬다. 당시 선생의 말에 따르면, 명당은 사신(四神)이 필수조건인데 광교신도시는 광교터널에서 경기대 뒷산과 봉녕사능원을 지나 원천저수지 하구까지 길게 뻗은 것이 우백호, 버들치고개에서 응봉과 상현동으로 길게 이어져 내려오는 맥이 좌청룡이다. 여기에 현무(형제봉), 주작(원천, 신대저수지)이 있어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선생은 “일산·분당신도시는 들판에 흩어져 있어 기가 모이는 부분이 적은 반면, 광교신도시는 광교산이 뒤를 받쳐주는 진산(鎭山)이며, 이만한 기운을 가진 신도시는 별로 없다. 신도시 전체에 기가 충만하다고 했다.”고 호평했다. 또 선생은 신도시 곳곳도 명당 기운이 충만하다고 했다. 풍수에서 물은 재물로 보기 때문에 워터프런트형 글로벌 기업단지를 지향하는 비즈니스파크는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적지라고 평가했다. 이곳은 정북 쪽에 118.5m 봉우리가 치솟아 있고 원천저수지 상류에서 하구로 물이 흘러 들어온다. 풍수지리에 능통한 선생은 이처럼 집터나 건물 방위의 길흉과 같은 양택풍수 외에도 묏자리의 길흉, 즉 음택풍수에도 매우 탁월하다. 이는 죽은 사람을 길지(吉地)에 묻음으로써 좋은 기가 자손에게 유전되어 福으로 발전한다는 일종의 사상이다. 운정 선생은 기자에게 약 10년 전 묘지 이장을 잘못해 수백억 사기를 당하고 한순간에 거리로 내몰린 모 그룹 회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선생은 회장에 “필경 묘를 잘못 쓴 화가 후대까지 미칠 것”이라고 단단히 경고했다. 반면 묘를 잘 써서 성공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제주도에서 만난 한 사업가가 선생에게 선조의 묘를 보여줘 감정해보니 시신이 새까맣게 변해 있고 주위에 없는 나무뿌리가 시신에 엉겨 있는 필시 흉지였다. 그 묘지를 발굴해 보니 과연 그러했다. 선생의 말을 듣고 그는 길지를 찾아 이장을 했고, 그 해부터 그야말로 대박의 연속이었다.수사계 베테랑에서 역술의 대가로 앞에서 한 차례 언급했듯이, 이정암 선생은 국운을 정확히 예견해 이미 명성을 드높였다. 경찰서장을 지내며 역술의 대가를 꿈꿔온 저자는 대통령 탄핵 발의와 17대 여당 의석수, 월드컵 4강 진출 등을 비롯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관한 대예언 역시 적중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미 그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고 이듬해(경인년) 4대강 이슈와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평창 올림픽 유치 등 선생의 ‘귀신 같은’ 예언은 향후 큰 화젯거리가 됐다. 국가의 운명은 국가지도자의 운명과도 맥을 같이한다. 선생은 4월 17일 발행인과의 인터뷰에서 “5, 6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경고했다. 운정 선생은 앞서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폭침’, 그해 11월 발생한 ‘연평도 포격’을 정확히 예언한 바 있다. 선생은 이어 “2014년인 올해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운이 안 좋게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선생의 예언은 며칠 전날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를 염두에 둔 것으로 의심해볼 대목이지만, 그는 이미 올해 1월 정경뉴스 ‘신년호 특별 인터뷰’(246쪽 ‘남북한 지도자 사주로 본 대한민국 국운’ 참조)에서 “2014년에 박 대통령은 한두 차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 같다.”며 같은 언급을 했었다.선생의 이력은 상당히 특이하다. 경찰대학을 마친후 경기인천, 경북, 전남 등 3개 시도지역에서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한 후 경무관으로 명예퇴직, 26년간 경찰공무직에 몸담아 왔다. 또 그중 17년이 넘게 수사 분야에서만 근무한 베테랑 경찰로도 알려져 있었지만, 입문 전부터 배운 풍수·명리학을 적용해 사건을 해결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 당시 경찰 내부에서 ‘용하다’는 말이 숱하게 돌았을 정도였다. ‘경무관 이기만’에서 ‘풍수명리학자 이정암’으로 옷을 갈아입은 것은 어찌 보면 선생에게 물 흐르듯 당연한 일이었을 수도 있다. 이 대목에서 선생의 흥미 있는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2004년 선생이 경기도 군포경찰서장으로 재임할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 A씨가 부임해왔다. 그 자리는 단명하기로 소문나 있어 이정암 선생이 이를 풍수적으로 풀어보았더니 육살궁(六煞宮)에 해당됐다. 이에 선생은 A청장 집무실 책상의 방위를 생기궁위로 옮겨주었다. 그렇게 A청장은 부임해온 지 고작 2년 만에 2계급이나 승진해 본청장으로 올라섰다.이후로 A청장은 선생의 도움을 더 크게 받는다. 2007년 봄, 선생은 청장의 자리를 다시 길한 자리로 옮겨주면서 “5월을 조심하라.”라고 단단히 일렀다. 선생의 예언대로, 한화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사건이 터지고 경찰조직에 줄초상이나면서 경찰총수 퇴진 압력이 빗발쳤다. 이때 운정 선생은 A청장에게 누차 전화를 걸어 “그 자리는 계속 유지할 것이니 걱정 말라. 10월에 잠깐 고비가 있겠지만 이 역시 지나갈 것”이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 역시도 선생의 말대로였다. A씨는 그렇게 임기를 무사히 마친 몇 안 되는 경찰총수로 이름을 올렸다. 퇴임 후에도 그는 선생에게 감사의 전화를 자주 해왔다. 2003년 8월 인천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 시절 대통령 탄핵사건을 비롯해, 17대 총선 당락 여부 등등 50여 가지도 넘는 ‘예언적중’ 사례는 선생이 이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임을 입증시키고도 남는다. 특히 A청장과의 관계에서 드러난 선생의 신통방통한 능력은 2007년 7월 에 ‘이정암 전 경무관’이라는 직함으로 한화사건만큼이나 大書特筆됐다.학문적 이론과 적중한 50여 건의 예언사례를 바탕으로 퇴임 후 이정암 선생은 기다렸다는 듯 밀린 원고를 정리해 , , , , , , , , 등 20여 권의 책을 써냈다. 특히 한중 풍수대가 및 풍수학 경서 310여 종을 출처별로 해석한 과 10여 종의 명리학을 통합 정리한 은 선생의 작품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최근 선생은 돈을 부르는 新풍수지침서 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2007년 발간한 과 다소 흡사해 보이는데, 이는 국내 최초의 건물풍수 백과사전이라는 점에서 신간과 차이를 둔다. 운정 이정암 선생은 5월 31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인 한편 벌써부터 이 저서에 대한 베스트셀러 등극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저자소개운정 이정암 일찍이 ‘사서삼경’을 공부하고 주역과 풍수 그리고 각종 경서에 정통하였으며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위로 임관하여 경무관까지 승진하면서 3개시도 경찰서장과 2개 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을 역임하면서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명예퇴직 하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2 21:33

예스24 4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자기계발, 경제경영서의 약진이 눈에 띈다. 어린이 학습 만화 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인문 고전에 담긴 현자와 영웅들의 대화를 통해 화술과 처세술을 배우는 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는 전자책 분야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조조 모예스의 소설 와 정여울 작가의 는 지난주와 같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잡았다.중국 재테크를 다룬 중국 전문투자가 정순필씨의 가 7위에, 국내 핸드백 명품 기업 ‘시몬느’ 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는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는 세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의 글을 모아 만든 에세이 가 13위를 기록했다.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명로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14위를 기록했다.60년 분단의 상흔을 비롯한 세상 모든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그린 원로작가 홍상화의 소설집 이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철학자 강신주의 저서 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내려가 16위에 머물렀고,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등장한 박웅현의 는 아홉 계단 떨어진 17위에 자리했다. 조정래의 1권과 2권은 나란히 18위와 19위를 기록했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22명의 추모의 글을 담은 는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등장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고전 추리 명작 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12편을 담은 시리즈가 1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무명작가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의 로맨스 스릴러 는 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하며 국내에서 종이책보다 전자책으로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3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와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내려가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셜록 홈즈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을 모두 수록한 은 7위를 차지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 는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종이책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한 는 지난주 6위에서 네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02 21:23

국내 최초로 엄마 되는 인터넷 뉴스 ‘투비맘뉴스(to be mom news, www.tobemomnews.com)’가 창간됐다.엄마 되는 메디컬 뉴스 ‘투비맘뉴스’ 발행인 최혜정(54) 대표는 “한국이 OECD 국가 중에서 출산율 최하위일 정도로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고, 날로 늘어나는 난임부부의 한숨을 고려해서 임신을 장려하고 임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밀도 있게 다룰 메디컬 전문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투비맘뉴스는 나이를 막론하고 부모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임신을 위한 특화된 고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창간 취지를 밝혔다.투비맘뉴스는 기존 메디컬 뉴스와는 달리 국내 언론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았던 난임시술, 불임, 남성불임에 이르기까지 임신을 힘들게 하는 여러 요인을 파악,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심층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을 돕는 제약분야의 신처방 등을 쉽고 재미있게 분석해 소개한다.최 대표는 “요즘 만혼에다 자식 안 낳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서, 산부인과가 위기에 빠졌다”며 투비맘뉴스가 국가적으로 침체된 출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미력이지만 일조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각 지방자치단체, 전국 유명 불임병원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병원, 제약회사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전 국민 출산장려 캠페인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투비맘뉴스는 인터넷으로만 제공되는 주간신문이지만, 임신과 연관된 의료계 소식 및 해외의 화제의 연구결과 등은 데일리 뉴스로 매일 보도하고 있다. 또한 난임 극복의 일환으로 전국 각 불임병원 의사들의 릴레이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으며, 산부인과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쓰는 주제별 칼럼 코너 등도 마련해 놓았다.또한 독자와 편집부, 전문가가 실시간 소통이 된다.‘자연임신톡’, ‘인공수정톡’, ‘시험관시술톡’, ‘각종 질환톡’, ‘남성불임톡’, ‘부부 성생활톡’으로 나눠진 커뮤니티 공간은 독자들이 임신에 대한 실시간 궁금증을 남길 수 있고, 이에 대한 답글을 위해 산부인과 의사, 불임의사, 비뇨기과 의사 등 각 분야 전공 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최혜정 대표는 1982년 조선일보에 입사, 행복플러스 편집장, 여성조선 편집인 등을 거쳤고 2009년 퇴사해, 초이스북 출판사를 운영해왔다.발행일자는 매주 금요일이며, 인터넷 신문 주소는 http://www.tobemomnews.com. 구독료는 무료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21

‘한국의 100억 부자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노진섭 기자가 신작 ‘한국의 월세 부자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동산 유형을 분석해 오피스텔, 빌라, 상가로 나누고 각 유형에 맞는 투자 방법과 전략,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관리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월세 소득에 대한 2014 정부의 세금 방침에 대한 세밀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의 걱정 역시 해소시켜 준다.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월세 시대이다. 세 가구 중 한 곳이 월세를 살고, 2014년 부동산 거래의 절반을 월세가 차지할 정도로 그 흐름은 거세다. 과거 예금금리가 높았던 시절에는 전세금을 받아 저축만 해도 충분히 수익을 올렸지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다면 마이너스 금리에 가까운 요즘에는 전세를 통한 수익은 무의미해졌다.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전셋값에 월세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까지 맞물리면서 생활비 확보를 위해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정부도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월세 소득 공제를 확대하는 등 월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그렇다면 월세를 받는 사람들은 모두 큰 건물을 소유하거나, 집을 몇 채씩 가진 부자일까? ‘한국의 월세 부자들’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들도 월세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매달 월급을 한 번 더 받겠다는 현실적인 목표 하에 종잣돈을 모으고 꾸준히 공부하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료를 챙기는 알짜배기 월세 부자들이다. 전세를 살면서 차근차근 돈을 모아 오피스텔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40대 가장, 작은 빌라에 살면서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빌라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40대 미혼 여성, 상가에 투자해 내 집 마련과 월세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50대 남성 등 다양한 월세 부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 월세 부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과정은 형편에 맞는 종잣돈, 정보,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불안정한 주식 투자, 너무 멀기만 한 상품 투자가 아니라 당장의 생활에 도움이 될 월세 사업자의 꿈을 갖고 있다면, 지금 이 책으로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5:32

처음북스가 게리 눌 박사의 저서 ‘당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당뇨는 이제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이 되었다. 50대 이상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소아 및 청년층에서도 당뇨 환자가 급증하는 증세다. 이 모든 것이 왜 시작되었을까? ‘당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 게리 눌 박사의 말이 아니라도 우리는 그 원인을 모두 알고 있다. 우리의 생활습관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제2형 당뇨의 원인은 세계적으로 만연한 패스트푸드와 운동이 줄어든 현대 사회의 병폐가 당뇨를 일으키는 임계점을 지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당뇨의 치료는, 혈당조절에만 의존해 왔다. 인슐린 투여 등의 임시방편으로는 절대 당뇨를 치료할 수 없다. 우리 몸의 시스템은 매우 정교해서 인위적인 인슐린 투여는 오히려 인슐린 둔감이나 저항을 야기할 위험성까지 있다.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게리 눌 박사는 전인 치유를 주장한다. 전인 치유란 사람의 전반적인 모든 상태를 감안하고, 식사, 운동, 고전적인 치료까지 통합적으로 살피는 것을 말한다. 당뇨를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하면서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생활습관도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자신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음식과 운동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점이다.이 책은 ‘당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에 맞게 당뇨의 발병 원인, 치료 방법, 대증요법, 음식과 재료 등 당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물론, 백신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이나 인삼과 구기자의 효능 등 쉽게 알 수 없었던 지식까지 전달하고 있다.병은 병 들기 전에 고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듯이, 당뇨의 위험성에 노출된 모든 현대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25 21:07

바오로딸출판사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교황 요한 23세’를 출간했다.교황 요한 23세의 개인 비서로서 10년 이상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했던 사제의 증언으로 사건(일화) 위주의 서술이라 매우 생생하고 흥미롭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최에 대한 결단, ‘지상의 평화’ 발표, 포기하지 않는 대화의 자세, 지금껏 보지 못한 교황의 새로운 태도들이 솔깃하게 다가온다. 교회의 문을 열고, 현대 교회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한 23세의 삶과 인물됨을 들으며 깊은 감동과 함께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평화를 선택하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된다. 교황이 임종하기 전까지 10년간 교황 요한 23세의 비서 신부였던 로리스 프란치스코 카포빌라 몬시뇰이 교황과 함께한 시간들을 구술한 내용을 에치오 볼리스 신부가 정리했다. 교황이 되기 전 첫 만남에서부터 교황이 임종할 때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본다. 특별히 첫 만남, 교황선출 시기, 교황으로서 활동들 그리고 공의회를 개최에 대한 결단, ‘지상의 평화’ 발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 포기하지 않는 대화의 자세, 지금껏 보지 못한 교황의 새로운 태도들을 포함하여 많은 일화들이 깊게 다가온다. 교황의 임종 이후 로리스 몬시뇰은 교황과 관련된 별장에서 여생을 보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교황에 대한 기억을 들려주고 있다. 교황 요한 23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가득한 책이다. “‘긍정적인 교황’, ‘미소 머금은 교황’은 폭력으로 갈기갈기 찢긴 인간의 슬픈 현실, 곧 반역의 떨림으로 살아가며, 물질적인 부富만을 추구하고, 자유도 빼앗긴 채 이런저런 미신에게 분향하는 이 슬픈 현실을 만천하에 폭로한 뒤 공의회 개최를 공표한 것이었다. 교황님을 사람들은‘착한 교황,‘선함이 가득한 교황’이라 부릅니다. 정말 교황님은 선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때문에 약하거나 쉽게 순응하시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교황님 안에 있는 선함은 신앙을 단호히 고백함으로써 훌륭한 전통을 존중하게 했고 영혼을 하느님 나라로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신뢰를 갖게 했습니다” - 본문에서교황 요한 23세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선포하신 개혁가이지만 당신 방문을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친절한 이웃, 따뜻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의 방문을 두드려 보자. 곧장 문을 열고 나와 환한 웃음으로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 전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착한 교황Papa buono’으로 불리던 그 순박하고 선량하기만 한 얼굴이 이천년 묵은 가톨릭교회의 진로를 바꾸어 버리다니, 그것도 불과 5년 만에. 동서대립이 핵전쟁을 불사하려던 시점에서 인류에게 ‘지상의 평화’를 설득하고 또 받아들여지던 지도자! 그의 ‘영혼의 일기’에서 우리가 엿보았던 성덕이 드디어 그를 성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성인으로, 교황으로, 세계 정치지도자로 독자의 마음에 노크하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귀 기울이노라면 어느새 우리 마음에 위로와 희망이 차오를 것이다. - 전 교황대사 성염차례서문: 에치오 볼리스Ezio Bolis의 기억에 남은 모든 것 프롤로그: 엄격한 젊은이와 웃음을 머금은 노인 1. 여명 / 2. 만남 / 3. 선출 / 4. 제2차 바티칸공의회 /5. 바티칸 정원을 거닐며 6. 시대의 정신, ‘지상의 평화’ /7. 두 수사 /8. 우리 가운데 계신 교황 요한 23세 에필로그: 삶의 여정 / 감사의 글 /인명 지명 용어 설명특징 - 교황 요한 23세에 관한 최신판이다. 2013년 3월 출간된 이태리어본으로서 본문이 베네딕토 16세가 자진해서 퇴임하겠다는 발표로 시작하고 교황 프란치스코 소식으로 책이 마무리된다. - 교황 요한 23세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개최함으로써 교회의 문을 열고, 현대 교회사에 끊임없이 부각되는 인물이다. 이 책은 교황의 개인비서로서 10년 이상을 가까이 모셨던 사제가 들려주는 교황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흥미롭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 사건(일화) 위주의 서술이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교황의 다양한 사진이 수록되어 현장감을 더한다. - 2014년 4월 27일 시성식을 앞두고 대중들이 요한 23세의 다양한 면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솔직하고 진솔한 증언이 위로와 감동을 준다. - 국가 간, 정부와 국민, 개인 간 폭력이 성행하는 이 시대에, 회칙 “지상의 평화”를 발표하게 된 배경과 교회의 문을 열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쓴 교황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지은이 : 로리스 프란치스코 카포빌라(Lolis F. Capovilla)- 2014년 현 이탈리아 추기경- 교황 요한 23세가 베네치아 대주교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임종 때까지 10년 동안 개인비서로 함께함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8:47

바오로딸출판사가 ‘행복한 부부가 사는 방법 49가지’를 출간했다.지치고 권태로운 일상생활 속에서 부부가 사랑을 잃지 않고 키워나가는 데 필요한 배려, 관심, 솔직함, 매력, 감사, 두근거림, 유머, 가사 분담 등 중요한 사랑의 요소와 구체적 조언이 49가지 열쇠말로 정리되어 있다. 결혼하는 10쌍 중 3쌍이 이혼하는 우리 시대, 부부의 문제점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49가지로 정리했다. 교육학과 심층심리학을 연구한 독일의 철학박사 크리스타 슈필링-뇌커는 ‘행복한 부부가 사는 방법 49가지’에서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행복한 부부 관계의 시작이라고 역설한다. 그 핵심은 사랑이다. 나의 존재를 존중하고 존경할 뿐 아니라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 그럼으로써 내가 육체와 정신 모두 위로받고 보호받는다고 느끼게 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그러한 사랑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히 신뢰하고 그 사람에게 푹 빠질 수 있길 우리는 늘 꿈꾼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나의 인생사는 어떤 것인지, 내가 어떤 일을 겪었고,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엇을 목표로 하고, 무엇을 꿈꾸며, 무엇에 즐거워하고, 무엇을 믿으며 신뢰하는지 이해하길 바란다. 부부는 이러한 사랑의 열매다. 지금은 생활에 찌들어 무관심에 빠져 있을지 몰라도 애초에 두 사람은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다. 하지만 사랑은 작심한다고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적처럼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우리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존재하는 귀중한 선물이다. 정원을 가꾸는 것처럼 세심하게 돌보며 가꾸어가는 일상이 구체적인 비결을 만나보자.“사랑이 삶 속에서 부서지지 않고 지속되려면 관심이 꼭 필요하다. 때론 꽃다발 하나, 초콜릿 몇 개, 좋아하는 케이크 한 조각이, 때론 남편을 깨우기 전 아내가 잘 차려놓은 아침 식탁이 큰 기쁨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 시간과 그 장소에 맞는 사랑스런 말은 단 한 마디라도 깜짝 선물이 될 수 있다. 기쁨으로 가슴이 뛰고, 멋진 상상과 재치로 일상을 반짝거리게 할 수 있다면 천국은 그리 멀지 않은 것이다.” - 본문에서차례1. 배려 2. 관심 3. 솔직함 4. 결혼 5. 매력 6. 감사 7. 거리 두기 8. 질투 9. 결정 10. 상상 11. 자유 12. 친구 13. 자식 14. 느긋함 15. 대화 16. 행복 17. 두근거림 18. 유머 19. 있는 그대로 20. 소통 21. 타협 22. 키스 23. 정열과 욕망 24. 욕구 25. 함께하기 26. 친밀함 27. 열린 관계 28. 낙천적인 생각 29. 집안일30. 돌보기 31. 시 32. 실없는 짓 33. 붉은 장미 34. 선물 35. 침묵 36. 그리움 37. 연대감 38. 싸움의 기술 39. 춤추기 40. 꿈꾸기 41. 신의 42. 위로 43. 예의 44. 책임 45. 용서 46. 신뢰 47. 존중 48. 서로 만져주기 49. 경청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