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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최저가, 최고가 가격 비교 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은 요즘 시대의 트렌드다. 의류나 생필품이 아닌 고가의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특히, 정찰가인 신차와 달리 주행거리, 연식 등 다양한 변수와 중고차 시장 상황, 중고차 인기 수요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책정되는 중고차는 더욱 가격 비교가 필요하다. 중고차는 기본적인 중고차 시세가 있지만 차량 상태, 사고유무, 연식 등 차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라 감가 정도가 매입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중고차 구입할때도 마찬가지로 수수료, 상품화 비용 등에 따라 동일한 매물에 대해서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데 중고차 매매에 서툰 소비자들은 이런 금전적 차이를 거래 후 뒤늦게 알게 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정확한 내 차의 중고차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에는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를 통한 비교견적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은 중고차 판매, 구입 상담 접수건에 한하여 1일 이내에 빠르게 지역별, 차종별 전문가의 비교견적을 제공하고 있는데 중고차 급처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입을 희망하는 전문가들이 입찰, 제시하는 가격대를 비교 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상담이 이뤄지지않고 거래가 미뤄지는 경우에 대해서는 1~3차까지 추가 견적을 제시해 다양한 경로로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된 노후 차량, 특수 차량, 비인기 중고차 처분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실제 2010년식 아반떼HD 중고차 판매를 원하는 한 소비자의 경우, 카피알 중고차 비교견적 시스템을 통해 최저 750만원에서 11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견적을 받았다. 같은 차량을 두고 가격차이는 최고 350만원까지 발생했으나 중고차 가격비교를 통해 가장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매입자를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중고차 구입 역시 비교견적을 통해 맞춤 중고차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의 한정된 예산, 차량 용도, 유지비 책정, 라이프 스타일, 중고차 재판매 기간까지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중고차를 사진으로 확인,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허위매물 피해가 없다는 것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카피알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중고차 비교견적을 제공한다. 온라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모바일 중고차 비교견적 역시 빠른속도로 보편화 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판매시 무턱대고 중고차 매매단지나 시장부터 찾는 것은 바가지 당하거나 금전적 손해를 보더라도 소비자가 대처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중고차 비교견적을 통해 시세 정보를 파악 후 방문하면 중고차 매매 협상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1 09:58

넥센타이어가 본격적으로 유럽 스포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넥센타이어는 10일 “독일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Eintracht Frankfurt)와 파트너십 체결을 갖고 2012/2013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는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이 확정된 팀으로 1899년에 창단,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팀이다.아인트라흐트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독일 명문구단으로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팀이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갈색 폭격기’로 유명한 차범근 전 수원감독이 현역시절 뛰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경기장 내 판넬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타이어 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한층 제고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는 “명문구단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넥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0 16:28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한국지엠은 10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과 캠프 참가 대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의 입소식 행사를 개최하고 2박3일간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한국지엠은 2006년 이후 매년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1,4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그 동안 쌓아온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자동차 체험 캠프 참가자는 전국 20개 대학의 공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80명의 대학생.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한국지엠의 자동차 생산 공장과 디자인 스튜디오는 물론, 청라 주행시험장 등 연구시설을 견학하게 되며, 더불어 견학을 통해 얻은 자동차 제작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형 자동차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또한, 한국지엠은 캠프 참가 대학생들을 위해 팀 단위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 관련 퀴즈와 특강 등 재미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최인범 상임고문은 “이번 자동차 체험 캠프를 통해 참가 대학생 모두가 직접 경험을 통해 자동차 기술과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캠프에 참가한 문정환(서울대, 22)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자동차 연구시설과 생산 라인에 대한 직접 경험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참가 포부를 밝혔다.한편, 한국지엠은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 이외에도 초등학교 과학 영재 대상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 등 자동차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자동차 관련 학교 및 기관에 실습용 자동차와 변속기 등 실습 교보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는 등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공헌해 오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0 12:15

중고차 시장에 나오기 무섭게 가장 빨리 팔리는 인기 모델은 무엇일까? SK엔카에서 최근 2개월간 차량등록에서 판매완료까지 소요된 기간의 평균을 집계, 판매기간 랭킹 50위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최근 2개월 동안 SK엔카 홈페이지에 100대 이상 등록된 모델을 기준으로 집계됐다.그 결과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 1위는 중고차 시장에 내놓으면 평균 9일 안에 팔리는 2011년식 아반떼MD로 나타났다. 2위 역시 2010년식 아반떼MD로 평균 10.4일 안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반떼MD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순간 구매자가 나타나고 있어 중고차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것이 증명됐다.준중형차는 유가 부담도 적고 초기 구입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 판매기간 10.9일로 4위를 차지한 라세티 프리미어(2010년식) 역시 준중형급으로 유가의 고공행진 여파로 경제성이 높은 준중형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SUV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 빠른 판매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2011년식)과 투싼ix(2011년식)의 평균 판매기간은 10.7일, 11.4일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SUV는 도심 주행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적합해 실용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성능이나 디자인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6위는 2009년식 NF쏘나타 트랜스폼이 선정됐다. 판매기간은 12.2일로 최신형 YF쏘나타보다 빨리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형 모델 출시로 단종된 구형 모델들이 뛰어난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여전히 인기가 높은 경우가 있다.그 뒤로 올뉴SM7, i30, 올뉴모닝 등이 빨리 팔리는 중고차 순위 10위권에 들었다.반면 더 럭셔리 그랜저(2010년식)는 15일, YF쏘나타(2011년식)는 15.2일, K5(2010년식)는 16.6일로 나타나 준중형차와 SUV의 인기에 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또한 2003년식 마티즈2(15일), 1999년식 마티즈(15.7일), 1998년식 마티즈(16.7일)도 판매기간 50위 안에 진입해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고 가격이 저렴한 경차의 수요가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아반떼, 라세티 등 1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인기 모델들은 실구매자가 많기 때문에 판매기간이 짧은 편”이라며 “K7, 그랜저HG 등 대형차 역시 구매희망자가 많은 인기 모델이지만 대형차는 가격 등 구매조건을 맞추는데 더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판매기간이 길어져 순위에 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9 10:00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와 연휴까지 다양한 가정의 달 5월, 중시장에는 SUV 중고차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레저활 동 및 가족 단위의 나들이 이용객까지 증가하며 패밀리카로 제격인 SUV가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8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5월 들어 싼타페CM, 뉴코란도, 그랜드 카니발, 뉴스포티지 등 대표적인 국내 SUV 차종의 중고차 공급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던 SUV는 작년 연말 대비 20%이상 판매처분 문의도 늘고 전달에 비해 매물량도 평균 5~10%정도 증가해 SUV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저렴한 시세로 다양한 조건의 SUV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다. 5월 들어 중고차 거래 순위를 보면 상위 10위권내에 싼타페CM, 뉴코란도, 그랜드카니발까지 SUV 차종이 대거 진입해 눈길을 끈다.특히, 싼타페CM의 경우 신형 싼타페 출시로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중고차 거래량 3위를 차지할만큼 활발하게 매매되고 있다. 후속모델 출시로 구입한지 1년 내외의 신차급 싼타페 중고차 역시 구형 이미지로 인한 중고차 시세 하락 우려로 빠른 처분이 급증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싼타페 신형 효과는 SUV 중고차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쳐 특히 단종된 구형 SUV 모델들의 시세 하락과 판매처분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2009~2010년식 싼타페CM의 중고차 시세는 1600~2200만원선. 쌍용의 뉴코란도는 2005년식 기준으로 600~8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1000만원대 미만의 최저가 SUV 중고차로 유명하다. 기아 그랜드 카니발은 2008년식 기준으로 1700~1800만원선에 , 2010년식 뉴스포티지는 16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00만원대 SUV 모델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봄, 여름에 이어지는 나들이, 여가활동 인구 증가와 보름째 하락하고 있는 경유값의 영향으로 디젤 SUV 수요는 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저렴하게 SUV 중고차 구매를 희망한다면, 연식대비 주행거리 짧고 성능 우수한 구형 SUV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고 선택해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8 09:39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2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2012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이와 함께 해병대의 요청에 따라 백령도의 군 가족 차량에 대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오는 5월 9일(수) 해병대 제9196부대를 방문하여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2002년부터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차 고유의 A/S 브랜드인『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2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7 10:0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후원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온라인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고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호두’는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이다.쌍용자동차와 세이프키즈 코리아는 지난 3월 업무협약식을 맺고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회사는 캠페인과 관련해 자전거 관련 사망 사고 중 70% 이상이 머리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가 이를 줄이기 위해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했으나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3%(2010년 기준 2.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인식 변화 및 보호장비 착용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이러한 인식 변화 및 실천 유도를 위해 세이프키즈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서 11월까지 14세 이하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약을 진행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20가족에게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장비를 제공하며, 서약 후기를 올린 참여 가족들 중 우수후기를 선발해 이를 공유하고 후기 작성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캠페인 사이트에서 자전거 탑승 전 ‘A-B-C 체크’하기, ‘2-4-1 법칙’에 따라 안전모 착용하기 등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위한 원칙과 행동 요령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50자 내외의 서약문을 작성하면 된다. 더불어 향후 자전거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와 이번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함께 하는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www.safekids.or.kr)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7 10:0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 야외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8월 「뉴체어맨 W」 출시에 맞춰 열린 ‘2011 야외 페스티벌’에 이어 예술의 전당과 손잡고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2012 야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5월 5일(토)부터 6월 10일(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해 관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인 오페라, 발레, 재즈 등은 물론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와 마술 장르가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폭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오프닝 공연 The Best of Family Ballet Masterpiece는 지난 해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국립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관람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어서 2인조 퓨전록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은 ‘미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30대 이상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대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오페라 읽어 주는 남자’로 유명한 연출가 김학민 교수의 친절한 해설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버벌 퍼포먼스로 자리잡은 ‘점프’가 관객들을 찾아 온다.6월에는 스타 매지션 이은결의 화려한 마술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Magic V Show’가 펼쳐지며, 마지막 주 유학파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의 연주와 가수 유열의 협연으로 The Night of Jazz가 6주에 걸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아울러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뉴체어맨 W」의 전시가 6월 20일(수)까지 이루어지며, 특히 실내에는 조각가 박찬걸의 작품들과 어우러진 예술 전시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달 출시된 2013년형 「뉴체어맨 W」에는 CW600(3.2L)에서 상위 트림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SVIP(Signature of VIP) 트림이 추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에 체스(Chess)를 테마로 한 팬터마임 전시관을 설치하고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기념촬영 폴라로이드와 액자를 증정한다(오후 1시부터 200명 선착순). 더불어 전시 기간 동안 전시 차량을 찍어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야외 페스티벌 2012’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매 또는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스케줄과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지난 해 야외페스티벌에 보여 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예술 및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4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