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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흔히 죽을 만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는 그들에게서 ‘죽을 만하지 않는’ 일말의 작은 희망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어렸을 때부터 학대를 받고 자라온 사람이 사형수가 되었다면 이것은 개인의 책임일까? 혹은 사형을 언도 받고 그 이후 처절한 반성을 하며 인간성을 회복한 죄수를 아직도 인간의 손으로 죽여야 할까? 의 저자이자 사형수 전문 변호사 데이비드 R. 도우는 재판장에서 끝없이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며 또한 독자에게도 질문한다.시한부 인생은 죄값을 받는 것인가?사형수에게서 살아야 할 일말의 ‘희망’을 찾는 도우의 장인어른은 평생 학자로서, 사업가로서 양심적이고 지적인 삶을 살아 왔던 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으로 일종의 사형 언도를 받는다.장인어른은 고민한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병에 걸렸는가?’ 그리고 장인어른은 치료를 거부하고 의연하게 남은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저자 도우에게 이 상황은 엄청난 아이러니다. 누군가는 죽을 죄를 짓고 나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누군가는 죽을 운명 앞에서 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누구에게나 죽음은 닥쳐오는데, 과연 삶은 살아야 하는 것인가?여기에 온 가족이 사랑하던 애완견 ‘위노나’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다가 하늘로 떠난다. 도우의 아들, 링컨은 그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렇듯 어떤 사연이 있든 모두가 죽음이라는 거대한 운명 앞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어차피 모두가 죽을 것이고, 그들은 삶을 거두어 우리 곁을 떠날 것인데, 삶을 삶으로서 살아야 할 까닭이 있을까?사형수 전문 변호사이자 국제적인 사형반대 운동가인 저자는 이미 ‘사형수의 초상’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천사처럼 글을 쓰는 변호사로 불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죽음의 신비나 슬픔을 다루는 대신, 살아 있는 사람으로서의 죽음을 다룬다. 살아 있는 우리는 과연 죽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인가? 아쉽게도 그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내려주는 책은 이 세상에 없다. 하지만 여러 죽음의 상황 사이에 서 있는 저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삶에 대한 작은 희망과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04 22:18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게임 기업 넥슨과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가 함께 기획한 동화 이 1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메이플 스토리, 마비노기 등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넥슨을 배경으로 게임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게임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위에는 동명 영화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서며 자리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두 계단 내려와 3위를 기록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잡았으며, 유시민이 자신이 겪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독특한 개인적 경험을 살려 담아놓은 가 예약판매 중에 5위를 차지했다.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어 영어 공부를 위해 책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부쩍 늘었다. 가 지난주보다 열 계단 껑충 뛰며 6위를 기록했고, 도 열 두 계단 올라 8위를 차지했다. 과 는 각각 11위와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법륜 스님의 인생에 대한 조언이 담긴 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조윤제의 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하여 8위에 자리잡았다. 일본 인기만화 74권은 네 계단 올라 13위를 기록했고, 철학자 강신주가 선불교의 대표적 고전인 을 파헤친 신작 인문서 가 출간하자마자 인문 분야 1위, 종합 순위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명로의 은 일곱 계단 떨어진 15위에 머물렀다.정여울 작가의 은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하락해 17위에 자리했고, 의 후속작 도 여덟 계단 떨어진 20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은 한 계단 하락하여 19위에 자리잡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화교의 절대상술을 알려주는 비법서 이 1위를 차지했다. 시인 백석의 생애를 담은 안도현 시인의 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가 두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세트는 다섯 계단 떨어진 6위에 자리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는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는 8위로, 동명 영화가 개봉되어 종이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3권 세트는 지난주에 이어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03 21:01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공부는 운명’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이지만 사회에서 인정받는 일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그 무엇이 되든지 간에 공부를 해야 한다. ‘학창 시절’이라 불릴 만큼 공부와 밀접한 청소년기는 어떠한가. 당사자인 학생들은 물론이요 부모들까지 덩달아 자녀들의 학업에 매달릴 만큼 공부가 중요한 시기다. 동 세대 전부가 같은 일에 매달리기에 경쟁도 치열하다.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결국 성적은 결정되고 누군가는 1등이, 누군가는 꼴등이 된다. 어떻게 해야만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란 게 과연 존재하기는 할까?30년 동안 유수의 명문 학원에서 강사와 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원 교육 분야에서 일가를 이뤄온 방용찬 저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공부의 모든 것’에 그 답이 있다. 책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시간 관리는 물론, 현재 교육정책의 개론과 그에 적합한 목표 설정, 진로 선택과 더불어 과목별 학습 방법에서 입시 성공 사례까지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교육을 매개로 저자와 한 가족과 다름없는 친분을 맺어온 학원가의 대부, 한샘학원 설립자 서한샘 박사의 감수와 적극적인 추천은 그 신뢰성을 더한다. 수많은 명문대 출신 제자들이 전하는 ‘공부 비법’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 포인트다.저자는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들어서 공부 방법 형성의 틀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법에 대한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방적으로 공부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공부법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차별성을 획득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공부’임에도 부모와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지휘자의 지도 아래에서 갈팡질팡하는 학생에게는 명쾌한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에 대처하는 방안을 시간별, 과목별, 단계별, 요령별로 집중 분석한 나 논술에 제대로 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 만 살펴보더라도 이 책이 얼마나 실전적인 공부법을 담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공부란 누구에게나 늘 버겁고 지루한 것이다. 그래서 공부에 왕도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평생을 열정 하나로 교육에 매진하고 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교육전문가가 제시하는 공부법이라면 다르지 않을까. 좋은 선생님의 자질에 대한 저자의 지론은 교육에 천착해 온 그의 열정이 얼마나 순수하고 뜨거운가를 느끼게 한다. 그만큼 자신만만한 제목의 책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발행 도서 ‘공부의 모든 것’과 함께 비로소 기쁨으로 다가오는 공부의 세계,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즐거운 여정의 첫발을 시작해 보자.저자 방용찬고려대학교 대학원 수학교육전공 석사인 방용찬 원장은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서울대를 포함한 명문대 합격생을 무수히 배출한 대강사이며, 전국에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를 300회 이상 실시한 입시전문가다. 이전에 한샘학원(서울 한샘학원 본원, 부산 한샘학원, 종로 한샘학원, 포천 한샘아카데미), 강남 정일학원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한샘학원(본원) 원장, 목동 대학학원(재학생, 재수생) 원장, 대일학원 원장, 일산 G1230 원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교육에 전념하였다. 또한 현재 압구정 MBA 수학전문학원 원장 및 잎새방송(인터넷 교육방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자 대학교 평생교육원 창의수학 지도자 과정 주임교수로 중고생 학원 수학강사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고 있다. 경력으로는 한샘독서논술연구원 초대원장, 한샘입시전략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글학회와 한샘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한글티셔츠입기운동 본부장과 전국 한샘학원과 한샘 독서 논술 프랜차이즈 및 이에 따른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한샘닷컴 대표이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자녀를 180도 바꾸는 맞춤형 공부법’, ‘퍼펙트 수학 시리즈’, ‘한샘 수능 예상 문제집’, ‘한샘가정학습’, ‘입시전략 시리즈’, ‘upgrade 수능수학’, ‘Secret X-file 수능수학’ 등이 있다.추천 감수 - 서한샘서한샘 박사는 80~90년대 EBS 과외방송에서 “밑줄 쫙~”의 선풍적 인기를 몰아온 전설적인 대강사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고교 교사를 거쳐 ‘한샘학원’을 설립하여 학원교육을 리드해 왔다. 서울특별시 초대 및 2대 교육위원, 제15대 국회의원(교육위원회 간사)을 지냈으며, 고려대 교육대학원 강사, 경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잎새방송(인터넷 교육방송)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한샘국어’, ‘한샘현대문’, ‘한샘고전’ 등을 비롯한 학습서 수십 권을 저술하였으며, ‘네 꿈을 펼쳐라’, ‘삼색볼펜 초학습법’ 등의 저서도 낸 바 있다. 청소년문화운동에 뜻을 두어 ‘한글티셔츠입기운동’ 등을 주도하였으며 현재도 ‘공부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02 22:10

‘전업주부’ 최영희 시인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집 ‘꽃잎이 지네’를 출간했다. ‘또 다른 시작’에 이은 최영희 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이다. ㈜컬처플러스에서 발간한 두 번째 시화집 ‘꽃잎이 지네’는 ‘느낌을 그리다’, ‘봄을 그리다’, ‘고독을 그리다’, ‘노래를 그리다’, ‘첫 시집을 그리다’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또한 85편의 시와 함께 최영희 시인이 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 37점이 실려 있어 독자로 하여금 시심 곁으로 바짝 다가서게 한다.특히 오랫동안 불교적 윤회사상에 심취해 온 시인은 세월호 사건으로 꽃 같은 생명들이 사그라지는 모습을 목도하며 “꽃바람 꽃바람 꽃잎을 날리며 끝없이 돌고 돌아 사뿐 오리니(꽃잎이 지네2)”라고 노래한다. 그럴 때는 최영희 시인은 시인이 아닌 엄마다.한편, 시집 ‘꽃잎이 지네’는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온 많은 엄마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시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이 시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날갯짓’이란 단어는 꿈을 접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한다. 매체와 자연스럽게 의인화해 시작과 도전의 의미로 날갯짓을 형상화한다. 또한 자연의 모습이나 풍경을 적절히 배열시켜 손쉽게 읽히면서도 그 속에 시적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시인의 의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추천의 글을 쓴 시인 이준모(‘혼자 걷는 길목’ 외 작품 다수 출간)는 시집 속 시 ‘눈이 내리네’의 한 구절(하얀 눈 다급하게 창을 두드려/무슨 말을 나에게 하려는 걸까)을 인용하며 시인의 자연스러운 매체 의인화와 감성 표현이 압권이라는 평을 내렸다.덧붙여 우주로부터 온 눈이 독자들에게 가까이 와서 말을 건넨다는 표현은 시간의 세계를 벗어난 관찰력의 예리함과 세밀함이 겹쳐져 새롭게 시적으로 승화시킨 표현이 아닐 수 없다며 감탄했다.모든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에 진정성이 돋보여 평소 ‘영혼의 울림, 마음의 평온, 꿈과 사랑’이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바라는 시인의 맑고 투명한 시심을 만날 수 있다.특히 제2부 ‘봄을 그리다’에선 지난 세월호 희생자들을 ‘꽃잎’으로 은유적으로 묘사해 자극적이지 않지만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시 네 편(꽃잎이 지네1~3, 잔인한 봄날)을 담았다.한편, ‘꽃잎이 지네’ 저자인 최영희 시인은 시인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로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아이들 키우는 일에만 전념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적 일원이 되고픈 열망으로 ‘엄마시인’이 됐다.시인은 시집 머리글에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온 많은 엄마들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며 “묻혀있던 감성을 꺼내 메마른 정서를 순화해 맑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또 자신의 시집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라며 더 큰 세상에 아름다움을 노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30 17:44

혹시 지금도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트위터에 맛집 사진을 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소위 멀티테스킹이라는 명목하에 컴퓨터 화면에 수십 개의 창을 띄워 놓고 있지는 않은가? 마지막으로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머리맡에 두고 잠들고, 스마트폰 알람에 눈을 뜨고 있지는 않은가?우리 대부분은 이런 질문에 쉽게 ‘아니’라고 하지 못할 것이다. 디지털 세상이 일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모두 착각이다. 인간의 주의력은 한계가 있으며 하나의 일에서 다른 일로 집중을 옮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다가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한 번 확인하고 돌아오면 다시 집중하기 위해 일을 파악해야 한다. 얼리 어답터로 사는 것도 좋지만, 삶과 일을 위해 스스로를 경계해야 해봐야 한다. 내가 혹시 디지털 주의 산만에 빠진 것은 아닌가?처음북스에서 출간한 은 제목이 말해주는 그대로의 방법을 알려준다. 주의 산만에 빠진 것은 아닌지 측정하게 해주며, 주의 산만을 이겨내는 9가지 단계를 밟으라고 조언한다.디지털 세상에서 주의 산만에 이르는 길은 놀랍도록 유혹적이다. 우리 뇌는 자주하는 행동이나 생각 쪽으로 강화된다. 뉴런 사이에서 시냅스가 점점 강화되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는 사라진다. 우리가 디지털 주의 산만에 빠지면, 어느 순간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에 특장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시냅스가 그렇게 하도록 강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깊이 사고하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능력은 점점 사라진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역할을 담당하던 시냅스가 사라졌기 때문이다.결국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우리가 평소에 하는 행동을 바꿔서 억지로라도 주의 집중을 연습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은 삶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도와줄 것이다.“날카롭게 분석되고 눈을 밝혀주는 안내서다. 이 책은 디지털 주의 산만이라는 독소를 빼줄 것이다.” - 호마 칼리( 저널리스트)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7 16:58

현대사회는 ‘소통과 공감’의 시대라고 일컫는다. 이는 SNS만 봐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가장 대표적인 예일 터이다. 누군가가 올린 게시글을 ‘공감한다’라는 의미로 누르는 페이스북의 ‘좋아요’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올린 게시글을 널리 퍼트리는 트위터의 ‘RT’도 소통과 공감의 창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현대 사회의 인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창의적 인재’도 마찬가지다. 창의력은 타인을 깊게 이해하여 소통하고, 그를 공감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각은 새로운 곳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익숙한 것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며 앞으로도 더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관련하여 어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고 혹은 막히거나 부딪혀 포기하고, 그러다 보니 결국 아예 입을 닫고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바로 저자 신은희가 살아가면서 체험하고 얻은 ‘소통’에 관련하여 저술한 신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좋은땅 출판사)이 그것이다. 저자는 간호장교로 몸담았던 군대와 전역 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뼈저리게 느낀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잘 소통을 할 수 있는가”를 집중 탐구하여 그 해답을 본 도서로 이끌어 냈다.그 전에, 그렇다면 왜 우리는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인가? 이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관련성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농경사회를 지나 기계와 문명이 빠르게 발달하며 인간의 삶이 편리해지고 나아지는 듯 여겨졌던 산업 사회를 거쳐 현대 사회에 이르면서 그와 동시에 인간성은 상실되고 사회는 점점 각박해졌다. 조금 더 냉철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성장을 거듭해오는 동안 기계와 숫자에 익숙해진 이성적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되었고 필연적으로 감성적인 측면이 점차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성의 분야다. 현대 사회인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데에는 위와 같은 이유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나야말로 편안한 소통, 따뜻한 소통, 즐거운 소통, 그리고 시원한 소통이 절실히 필요했었다. 그래야만이 내 살아가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힌 출간 소감에서부터 알 수 있듯,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은 소통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소통 방식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어떻게 타인과 더 따뜻하게 교감할 수 있을까”를 물어보며 인간적인 길을 제시한다. 소통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도왔으며, 누구나 읽으면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내용을 담은 본 도서에서 우리는 조금 더 쉽게 소통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개인의 감성소통을 주를 이룬 1장에 이어 2장은 리더의 감성소통을, 3장은 조직의 감성소통을 서술하며 한 개인에서부터 어느 조직의 리더에게까지 필요한 감성소통과 조직성장을 위한 소통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다 폭넓은 ‘소통의 기술’을 다루었다. 그래서 독자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줌은 물론, 누구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6 22:10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중국 고전으로 화술을 배우는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은 동명 영화가 개봉되면서 5위로 여섯 계단 껑충 오르며 스크린셀러 반열에 들어섰다.이명로의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고, 의 후속작 은 한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파워블로거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오상민의 이유식 레시피 이 출간하자마자 가정과 생활 분야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에서도 10위에 올랐다.이번 주에는 유독 ‘공부’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많이 등장했다. 종합 3위를 차지한 부터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인생의 깊은 의미를 전하는 잠언집 가 7위를 기록했고,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가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는 13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전자책 분야에서도 5위를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했다중국경제금융 권위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교수의 신작 가 14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영어강사 이보영의 ‘뼈대문법’ 100개가 실린 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고,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가 16위, 은 2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일본 인기만화 74권이 출간되자마자 만화 부분 1위, 종합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도 유아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8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10년만에 완성한 미스터리 소설 는 지난주보다 열 두 계단 떨어진 19위에 머물렀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세트가 출간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과 기능을 완벽하게 분석한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성찰을 담은 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는 7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로맨스 소설 는 한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3권 세트는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6 22:01

1660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바바리아 주에는 겨울이 짙게 깔려 있고, 농부들은 추위를 피해 모두 집 안에 들어앉아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던 어느 날 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비를 일으키는 경련이 신부의 몸을 휘감던 중, 그는 마지막 힘을 모아 손가락으로 수수께끼 같은 암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신부의 누이동생은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러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모험을 감행해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그러나 전설의 그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사형집행인 일행만이 아니었다.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수도사 집단이 라틴어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마을에 공포의 분위기를 흩뿌리는데…….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향을 풍기며 사형집행인의 뒤를 조심스레 밟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사로잡은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 나간다. 계몽되지 못한 중세 종교의 아둔함 속에서 억울하게 고문을 받고 처참하게 사형당해야 했던 평범한 이들을 고통에서 구해내려는 사형집행인의 모험담은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개성이 각기 다르지만 정의와 따뜻한 가슴에 가득 차 있는 주인공들, 야콥, 막달레나, 지몬 모두는 무언가 일이 터지면 곧장 달려드는 열정적인 인물들로 소설의 전개를 마치 한 편의 세련된 영화처럼 만든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겨울 ‘사형집행인의 딸’ 1권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권을 빨리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는 등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드디어 빛을 보게 된 2번째 권 ‘검은 수도사’는 1권보다 더욱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추리로 또 한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예출판사에서는 앞으로도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계속해서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3:06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예방에 좋은 뇌 건강식을 모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24일 출간했다.제철 재료를 활용한 뇌 건강식을 담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으로 나눠져 있다.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모아 새롭게 개발한 퓨전식 등 총 48개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치매’ 명의가 지은 책답게 메뉴마다 식재료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 성분이 체내에서 어떻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는지 등 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또 적절한 양 조절을 위해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도 표기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위한 요리 팁도 담았다.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자인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은 것. 치매가 흔한 질병인지, 치매와 단순 건망증이 어떻게 다른지, 치매는 유전 되는지,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등 치매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외에도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정보도 담았다.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는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병이 됐다.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치료제도 없거니와 악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하지만 예방법은 있다. 저자인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치매는 신경세포가 15~20년에 걸쳐 서서히 기능을 잃으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이라며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설희 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46

부모는 항상 걱정이다. 아이들이 도대체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는다. 밥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독서실을 갔다 와서 늦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저렇게 해서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이 저절로 튀어 나온다.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리기는 ‘좀 복잡하다.’ 이런 복잡한 문제에는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수년간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을 조사해서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가 처음북스에서 출간되었다.저자 다나 보이드는 지금 십대에게 소셜 네트워크는 예전 어른들의 사교의 공간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 동네 공원이나 전자오락실, 빵집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수다를 떨었듯이, 지금 아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다.어른들은 공원에 아이들이 없다고 한탄하지만 결국 아이들을 공원에서 몰아낸 것은 어른들이다. 공부해야 한다며 낮 시간은 학교, 학원, 집에 붙잡아 두고 어두워지면 위험하다고 나가지 못하게 한다. 십대에게도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아니 친구라는 사회를 더욱 강화하는 십대이기에 더욱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필연적으로 십대는 소셜 네트워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어른은 소셜 네트워크를 특정한 목적에 사용하는 반면, 십대는 그들끼리의 아지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저자는 말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은 일반적으로 ‘괜찮다’라고 말한다. 예전 십대가 그들의 아지트에 절대 어른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했듯이, 지금의 십대 역시 어른이 아지트(소셜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초대받지 못하더라도 지켜볼 수는 있다. 보살펴 줄 기회가 더 늘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소셜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확실한 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희망적 결론에 도달한 저자의 책은 미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책 표지에서 말하듯이 이해 못할 그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힘이 이 책에는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54

1970년대 현대건설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에서 일할 노동자들을 모집하였다. 이 책의 작가 김용우는 이에 지원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제 미장이로 일하였었다고 한다. 그러한 작가의 체험과 경험이 ‘미쟁이들 1, 2권’(좋은땅 펴냄)으로 출간되었다.이 책에서 작가는 “김 씨”라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 연이은 사업 실패, 딱히 내세울 만한 기술이 없는 김 씨는 현대건설에서 모집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장 파견 근무자로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게 된다.하지만 힘들게 도착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전 세계가 경악할 만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현장 노동자들에게 행해지는 추악한 억압과 행태들, 부조리함 등… 그럴수록 서서히 노동자들도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키게 되는데… 급기야 폭동 사건과 세 번의 대모가 일어나게 된다.머나먼 이국 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사건들.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35년 전 중동 파견 근무자, 미장이들에게 일어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 이야기가 에서 밝혀진다.은 각 지역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48

좋은땅출판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치유의 밥상 ‘식선생’을 출간했다.최근 “웰빙 푸드”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 하나의 일상어로 정착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해지자는 의도로 출발한 ‘웰빙 푸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는 물론이고 전에 없던 블루베리, 아사이 베리 등 점점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건강은 이제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가장 간절한 욕망이 되었다. 그 이변에는 과거에 비해 더 삶이 길어진 현대인의 장수가 한 몫 할 터다. 특히 “건강하게 늙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여기는 만큼 그에 대한 작용으로 웰빙 푸드 열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크게 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든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아사이 블루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과 관련하여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많은 이들이 좋다고 추천해준 음식을 먹고 오히려 역효과를 본 경험도 주변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식선생(좋은땅 출판사)’의 저자 김봉규, 정희경은 이렇게 묻는다. “여러분은 혹시 몇 월생이신가요?”갑작스런 저 물음은 쌩뚱 맞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할 것이다. ‘생일을 알아서 뭐하지?’라는 생각도 들 터다. 하지만 이는 아주 중요한 물음이다. 비슷비슷한 건강법, 근거가 모호한 정보들이 웰빙 푸드의 바람을 타고 난무하고 있는 요즘, 좋다는 말만 믿고 눈을 가린 채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을 수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북두칠성과도 같은 존재이니 말이다.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먹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다. 때문에 ‘웰빙 푸드’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그 ‘음식’들에는 저마다의 기운(혹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 역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기운은 봄, 여름, 늦여름, 가을, 겨울 총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나의 기운과 음식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서로 맞아야지만 음식이 가지고 있는 효과가 배로 증폭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차라리 먹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이를 일상 에피소드와 함께 요리를 엮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본 도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과 우리 몸 사이를 잇는 이치를 자연의 섭리로 아주 쉽게 풀어 전달한다.공동저자인 김봉규, 정희경은 2006년과 2007년에 두 권의 단행본(‘백두산 성자를 찾아서’, ‘5계절 5체질 건강법’)을 출간한 경험을 빗대어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 ‘먹는 즐거움’, ‘먹는 행복함’, ‘먹는 건강함’의 비결을 들고 나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웰빙 푸드’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 하나의 일상어로 정착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해지자는 의도로 출발한 ‘웰빙 푸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는 물론이고 전에 없던 블루베리, 아사이 베리 등 점점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건강은 이제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가장 간절한 욕망이 되었다. 그 이변에는 과거에 비해 더 삶이 길어진 현대인의 장수가 한 몫 할 터다. 특히 “건강하게 늙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여기는 만큼 그에 대한 작용으로 웰빙 푸드 열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크게 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든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아사이 블루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과 관련하여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많은 이들이 좋다고 추천해준 음식을 먹고 오히려 역효과를 본 경험도 주변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식선생(좋은땅 출판사)’의 저자 김봉규, 정희경은 이렇게 묻는다. “여러분은 혹시 몇 월생이신가요?”갑작스런 저 물음은 쌩뚱 맞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할 것이다. ‘생일을 알아서 뭐하지?’라는 생각도 들 터다. 하지만 이는 아주 중요한 물음이다. 비슷비슷한 건강법, 근거가 모호한 정보들이 웰빙 푸드의 바람을 타고 난무하고 있는 요즘, 좋다는 말만 믿고 눈을 가린 채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을 수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북두칠성과도 같은 존재이니 말이다.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먹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다. 때문에 ‘웰빙 푸드’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그 ‘음식’들에는 저마다의 기운(혹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 역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기운은 봄, 여름, 늦여름, 가을, 겨울 총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나의 기운과 음식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서로 맞아야지만 음식이 가지고 있는 효과가 배로 증폭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차라리 먹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이를 일상 에피소드와 함께 요리를 엮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본 도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과 우리 몸 사이를 잇는 이치를 자연의 섭리로 아주 쉽게 풀어 전달한다.공동저자인 김봉규, 정희경은 2006년과 2007년에 두 권의 단행본(‘백두산 성자를 찾아서’, ‘5계절 5체질 건강법’)을 출간한 경험을 빗대어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 ‘먹는 즐거움’, ‘먹는 행복함’, ‘먹는 건강함’의 비결을 들고 나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김봉규, 정희경 / 좋은땅 / 346p / 14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44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심상철 씨가 민간요법의 기본이자 대체의학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손따기 비법을 담은 ‘혈류 손따기’를 출간했다.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을 꼽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말할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제대로 된 자신만의 건강비법이 하나만 있어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가볍게 자신의 몸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해서 질병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건강을 찾기 위해 지압법과 손따기를 활용하면서 선인들의 지혜와 자연치유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민간요법 정도로 생각해왔던 혈류따기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리하기에 이르렀고 책으로 엮게 되었다.2권으로 발간된 ‘혈류 손따기’ 상권에서는 자연환경과 질병에 관해 분석하고 생활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두통, 변비, 만성피로 등을 완화하는 비법에 관해 설명하고, 하권에서는 고혈압, 빈혈, 아토피 등 난치질환을 다스리는 비법과 함께 실제 치료 사례를 다루어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썼다.이 책은 현대의학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거나 맹신하지 않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요법과 임상결과의 조합을 통해 내린 나름의 결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각 장에 첨부되어 있는 그림들은 저자가 직접 그리고 정리한 것으로 혈류따기의 초보자들도 책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심상철 씨는 “불치병이란 없다. 그저 고치기 힘든 난치병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평소에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혈류따기 비법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51

감춰두기에 급급했던 성(性)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속궁합 시크릿’이 출간되었다.시대가 흐르고 성(性)이 많이 개방되었다고들 말하지만, 아직도 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금기라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 남아 있다.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섹스’라는 단어의 언급조차 어색해 한다. 성에 대해 무지한 채 결혼하게 되고, 속궁합이 맞지 않아 이혼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이혼하는 부부의 약 70%가 성(性)적 불화가 원인이라고 한다.‘속궁합 시크릿’은 수십 년간 일과 사랑 모두에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던 저자 이정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 책은 성에 대한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쓴 성 계발서라 볼 수 있다. 남녀 및 부부 사이의 진정한 사랑의 시작은 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무관심, 무지를 과감하게 떨쳐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올바른 성을 알게 되면 남녀의 사랑이 더욱 끈끈해지고 깊어진다는 것이다.‘속궁합 시크릿’은 기존의 성 관련 도서들이 가지고 있던 성격인 ‘흥미 위주’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실질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말 못할 고민으로 오늘도 밤을 새우는 많은 남녀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이다.속궁합 시크릿 - 리얼리티한 성 계발서이정 저 / 도서출판 참 펴냄 / 328쪽 / 11,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27

바오로딸출판사가 ‘향기롭게 빛나는 클라라’를 출간했다.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이다. 아시시 귀족 가문의 딸 클라라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길에 응답하는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클라라는 성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을 따라 가난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며 사라센 군인을 물리친 기적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성녀의 삶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클라라 성녀의 가난하고 겸손한 향기를 따라가 보자. 작가 김희주의 재치가 묻어나는 서정적인 순정 만화로, 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지혜와 꿈을 키워 준다. 페루자의 명문 귀족과 혼인을 앞두고 있는 클라라는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가난한 수도자의 삶을 선택한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하느님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밤, 몰래 집을 빠져나온 클라라는 프란치스코 앞에서 가난, 순명, 정결 서약을 하고 진정한 하느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다. ‘언제나 지극히 거룩한 이 가난 안에서 살아가십시오’라는 말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가난 서원에 대한 새 회칙을 인준 받는 데 온 힘을 쏟은 클라라는 마침내 교황의 인준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1253년 8월 11일 프란치스코 성인의 첫 번째 여성 제자이자 자신이 만든 회칙을 인준 받은 최초의 여성인 클라라 수녀는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뒤로하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1255년 교황 알렉산데르 4세에 의해 성인품에 오른다. 지은이 : 김희주2001년 모바일 만화 연재를 시작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학습 만화와 삽화를 그렸고, 2년 동안 문하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저서 ‘하느님의 꿈쟁이 요셉’ISBN : 978-89-331-1175-8 발행일 : 2014. 6. 13.글 · 그림 : 김희주판 형 : 150*210쪽 수 : 196쪽가 격 : 12,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15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의 통찰력 있는 한 마디다. 이렇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서 지금 이 순간뿐만 아니라 미래에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이를 테면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가족과 친구에 대한 관심 등등 내 주변에 관한 일들. 역사는 내가 놓치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일에 이르기까지 아우르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조언해주는 멘토의 역할을 한다.이런 역사의 중요성에 발맞춰, 젊은 세대들에게 제대로 된 멘토가 되어줄 신간이 출간되어 화제다.신간 ‘포용의 정복자 이슬람’은 초기 이슬람 역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젊은이들과 기업인들에게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십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기존에 출간되었던 이슬람 관련 서적들과 다르게 이 책은 초기 이슬람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사건들을 시간적·유기적으로 배열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해당사건들의 연관성을 쉽게 파악 가능케 해 이해력을 높여준다. 또한 많은 지도들을 제공하여 이슬람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포용의 정복자 이슬람’은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들만을 나열하지 않고, 이를 통해 우리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슬람 초기 역사를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의 위치 즉,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에 발생하는 갈등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제안하는 또 다른 역사가 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저자 김승철은 ‘국가든 개인이든 이 세상에는 강자와 약자 그리고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강자와 승자가 되더라도 이슬람이 정복과정에서 보여준 포용력을 벤치마킹 한다면 부작용이 적은 방향으로 역사가 진행될 것이다’라 하여 약자와 패자까지 안아주는 이슬람 초기역사의 포용력을 강조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7 21:44

국어는 늘 쓰는 우리말이고, 영어는 애써 배워야 하는 외국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영어점수 올리기보다 국어점수 올리기에 애를 먹는다. 한글을 읽고 한국말을 쓰고,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특별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대체 왜 국어 시험 앞에서는 평소 쓰는 한국어에 자신이 없어지는 걸까?2014년 여름, 국어 시험의 법칙을 정리한 최영수는 해드림 출판사에서 자신의 책을 출간했다. 이다. 그는 책 서두에서 자신의 책을 포함한 그 어떤 책도 단 한 권으로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국어시험은 단순히 정보를 묻는 것이 아니라 지식, 감, 노하우 모두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지은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어떠한 책도 그 책만으로 여러분의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 없다. 국어 점수는 언어적 감, 국어 지식, 풀이 노하우 등 다양한 학습이 고등 사고를 거쳐 나오는 종합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본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여러분 이 가지고 있는 기본 교재에 Plus Item 교재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국어 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그가 말했듯이 문제를 해결하는 치트키 같은 것은 없다. 국어 시험을 정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법칙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어 시험의 허점을 발견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그는 을 통해 시험의 허점을 제시하고, 이를 역이용함으로써 시험의 감(感)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는 무의식적 문제 풀이 감(感)을 이론화해 유형화한 최초의 수험서다. 특히 독특한 점은 지문을 근거로 하지 않는 색다른 해설서다.보통 수험서는 지문에 대한 해설을 위주로 한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아는 지문이 나올 확률은 높지 않다. 처음 보는 지문이 출제됐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짜 국어 실력이다.무의식적 노하우를 명문화어떤 학생들에겐 지독하게 난해한 국어 시험인데도 간혹 어떤 학생들은 너무나 쉽게 높은 국어 점수를 받는다. 국어 점수는 학습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공부를 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공부 방법을 재고해 봐야만 한다. 자신보다 공부를 덜 하는 것 같은데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친구가 있다면, 그는 무의식적이지만 어떤 법칙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최영수의 은 국어 시험 고득점자들이 지니고 있는 무의식적인 노하우를 명문화 했다.지은이는 “본 교재에 제시된 국어 시험의 7가지 법칙은 어쩌면 국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것들이다. 지문을 읽기 전에 느끼는 무의식적인 문제 풀이의 감을 학습의 테마로 했으며 지문을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풀이 방법 및 기술서류의 교재가 아니기 때문에 각 문제의 지문은 생략하고 해설편에 별도로 올려놓았다. 그래서 지문 없이 문제를 풀기 때문에 3일 만에 책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어 시험은 사회나 과학과 달리 범위도 분명하지 않다.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다. 수학처럼 공식이 명확한 것도 아니다. 계산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수학공식처럼 100% 정확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국어시험에도 rule이 있다. 실전연습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전에 규칙을 알고 시작한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꾀할 수 있다.인생도 짧지만 공부시간은 더 짧다. 을 아는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최영수 선생은 “본 교재에서 소개되는 7가지의 법칙이 수학 공식처럼 100% 통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 과목에 높은 확률의 규칙성을 이론화·유형화한 것은 새로운 시도이며 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며 “원고 완성 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국어의 감(感)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책과 온라인을 통해 감(感)이 부족한 학생들을 계속 지원해 줄 것이다. 시험장에서 자신의 국어 지식을 100% 쏟아 낼 시험의 감 혹은 문제 풀이의 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책으로, 온라인으로 여러분의 부족한 감(感)을 완성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6 22:52

바쁜 일과 중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간만에 만난 친구와 담소를 나눌 때, 손님이 찾아왔을 때, 조금 어색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마음에 드는 이성과 좀 더 함께 있고 싶을 때, 요즘 사람들은 어김없이 커피를 찾는다.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특별한 순간에도 사람들은 커피를 잊지 않는다.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찾는 커피 한 잔은 포기할 수 없는 감수성의 투사일 것이다.커피의 가격은 천양지차다. 200원 짜리 믹스커피도 있지만, 요즘 사람들은 자기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밥값보다 비싼 금액을 망설이지 않고 지불한다. 보릿고개를 넘기며 살아온 어른들이 봤을 땐 어이없는 세태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구입하는 것은 비단 몇 리터의 액체는 아니다. 쓰고 달고 쌉싸름한 커피에서 사람들이 찾는 것은 자칫하면 잃어버릴 여유와 감수성이다.커피에서 찾는 여유와 감수성. 조금 눈을 돌리면 새롭게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도가 있다. 늘 함께하는 커피와 잘 어울리기까지 한 그것은 다름 아닌 한 편의 시(詩).2014년 초여름, 커피가 된 시(詩)가 나왔다.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한 커피시인 윤보영의 이다.윤보영 시인은 1년 동안 매일 500여 명의 독자에게 SNS로 커피시를 배달했다. 처음에는 시로 커피를 만난다는 사실이 낯설던 독자들이 차츰 익숙해졌고, 얼마 후에는 커피시를 즐기는 고객이자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윤보영 시인을 수식하는 ‘커피시인’은 독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커피시가 책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독자들이 좋아했던 커피시 4백 여 편이 4권의 엮음집으로 묶여 출간된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사랑 받은 백 여 편을 묶은 것이 이다.독특한 점은 시집 는 출판사가 기획하는 일반 출판과 다르게 기획사에서 먼저 출간을 기획하고 CEO출판으로 투자했다는 점이다.CEO출판은 주식회사의 투자자에게 배당금이 돌아가는 것처럼, 출판에서도 투자자가 판매수익을 가져가는 독특한 출판형태로, 국내에서는 해드림출판사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윤보영 시인의 ‘커피시’에 먼저 매력을 느낀 기획사가 해드림출판사를 통해 투자한 결과가 다.커피시인은 자신의 시가 독자들에게 커피와 같은 여유가 되길 바라면서 책을 묶었다.그는 “독자를 먼저 배려하고 독자 입장에서 써내려간 이 시집이 ‘빠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는 여유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커피시인 윤보영의 새 시집 에는 백 여 편의 감상적인 시들과 예쁜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한 잔 커피를 곁들인다면 더 진한 커피향을, 그리고 더 촉촉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시인 소개커피시인 윤보영(尹普泳)은‘대전일보’ 신춘문예(2009)에서 동시로 당선해 문단에 들어섰다. 한국 동시문학회 회원이며, 한국동요문화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그의 시‘어쩌면 좋지’가 수록되었다. 출간된 작품집은 ‘소금별 초록별’, ‘사기막골 이야기’, ‘내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그리움 밟고 걷는 길’, ‘바람편에 보낸 안부’, ‘그대에게 못다한 비밀’, ‘그대를 다시 만난다면’,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행복 카렌다 영상시집’ 등 12권이며 그 다음이 신간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이다. 詩가 있는 다음 카페 [바람편에 보낸 안부]에서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주소: http://cafe.daum.net/YUNBOYOUNG 홈페이지: http://greemstar.80port.net E-mail : quftldls@hanmail.net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6 22:51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가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록한 원로작가 홍상화의 소설집 은 3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순위권에 재진입했다.신준모의 에세이 와 이명로의 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역시 8위를 유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9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고, 라이트노벨 10권이 출간하자마자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리는 경영서이자 자기계발서인 김종수의 가 11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는 탁월한 리더의 성공 비결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가 13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육아 및 교육 분야 인기 블로거 마더스 고양이 김정미의 이유식 요리 노하우가 담긴 가 14위로 다시 순위에 등장했으며, 라이트노벨 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6위에 자리했다.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7위를 기록했고, 광고인 박웅현의 가 열 네 계단 내려가 18위에 머물렀다.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은 한 계단 아래의 19위를 차지했고, 김초혜 시인이 첫 손자를 생각하며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쓴 편지를 모아 엮은 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에서는 프랑스 전문의이자 작가인 바티스트 보리유가 종합병원의 생생한 일상을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글솜씨로 기록한 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SBS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원작 소설 1권이 2위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 대표 위인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한국 위인전 who?’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가 3위를 기록하며 각각 순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고경호 재무설계사의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한근태 컨설턴트가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는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는 6위를 유지했으며, 로맨스 소설 3권과 2권이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과 는 각각 9위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