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2일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일 첫 눈이 내리던 추운 날씨 속 안성세트장에 모인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거의 매일 보던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어느 샌가 정이 잔뜩 들어버린 스태프, 배우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의 마지막 촬영은 주원과 심은경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장면이었다.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고생을 함께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남기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절친이 되어버린 주원, 심은경,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 등은 서로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사진 속에 남겼다. 특히 주원은 이제 곧 추억이 될 이들의 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주원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으며, 심은경 역시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다. 마음이 먹먹하고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웃음꽃 만발했던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은 2일 방송되는 16회의 엔딩을 수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지난 15회 방송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 설내일(심은경 분)을 만났다. 백허그로 설내일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한 차유진.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짤츠브루크로 향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2 14:48
신예 채수빈이 지난 30일 방송된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 (이하 '원녀일기')의 심청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 멜로 사극으로 , ,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의 이야기 주인공을 등장시켜 노처녀 원녀의 연애담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김슬기, 서이안, 채수빈, 오상진 등 주연들의 매끄러운 연기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특히 채수빈은 이번 '원녀일기'가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원녀가 된 아픔에서 친구인 콩쥐(김슬기 분), 춘향(서이안 분)과의 우정을 나누는 밝은 모습, 결혼 이후에 아기를 업고 일하는 억척스러운 모습까지 배역에 동화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채수빈 예쁜데 연기도 되네.", "심청 역에 너무 잘 어울린다.",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연기 잘한다." 등 각종 호평을 쏟아지며 채수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사실 채수빈은 2014년 봄 홀연히 등장해 불과 5개월 여 만에 7 여 편의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핫한 신인. 자연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커플링걸', '동원참치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동안 광고 출연 외에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과 여러 단편 영화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기초부터 착실하게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원녀일기'를 통한 성공적인 데뷔 이후, 현재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다음 작품을 신중히 검토중인 채수빈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5:22
배우 한채아가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여신이 됐다.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1TV 일일(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 배우 한채아는 어린 시절 헤어진 생모를 그리워하는 방송국 PD ‘송도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단숨에 화제가 됐다.방송에서 한채아는 다가오는 사랑과, 헤어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당차게 표현해,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을 자유자재로 그려내었다. 특히 같이 출연하는 강남길, 김해숙, 김민교라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한채아는 최근 KBS 예능 으로 그간 가지고 있던 ‘세련된 건강미인’의 이미지와는 반대인 ‘국민 털털녀’란 칭호를 얻게 됐다. 그리고 이런 한채아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서 보는 듯한 KBS 1TV 일일의 ‘송도원’은 시청자들의 극 중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 , ,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논란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한채아는 이번 작품에서는 노련미까지 더해져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주는 배우가 됐다. 이번 KBS 1TV 일일으로 ‘국민배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한편, 배우 한채아가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KBS 1TV 일일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4:33
'피노키오'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종석, 박신혜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더했다. 11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6회에서는 인하(박신혜 분)가 그토록 방송기자가 되고 싶어 한 이유가 밝혀졌다. 특히 그 이유의 중심에는 자신을 버린 엄마가 아닌, 달포(이종석 분)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하지만 달포는 인하를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곁에서 잠이 든 인하를 발견한 달포는 누구에게 들킬까 조심스럽게 인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미소 지었다. 이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가 흘러 나왔다. 조용히 읊조리듯 부른 로이킴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노래. 소중한 그대여"라는 애절한 가사가 인하를 향한 감정을 포기할 수도, 드러낼 수도 없는 달포의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지며 극 중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배가시켰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접한 시청자들은 "로이킴 목소리 너무 좋아요", "'피노키오'는 정말 OST도 대박입니다", "노래 가사가 달포 마음이랑 똑같아", "감동이 몇 배로 커지네요", "로이킴 감미로운 목소리 덕분에 감정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등 '피노키오' OST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요즘 성공하는 드라마의 필수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OST의 활용이다. '피노키오'는 시청자가 느끼는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해 타이거JK, 로이킴 등 명품 뮤지션들과의 OST 작업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타이거JK에 이어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는 엠넷,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5:20
‘띠과외’ 성시경의 키스사진이 공개됐다. 고려대 캠퍼스에서 당당히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정석 키스 모습이 공개된 것.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김성령과 함께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방문한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대 캠퍼스에서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성시경은 상대방의 어깨를 감싸는 매너 손, 완벽한 키스 사진을 위한 고개 각도, 수 많은 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안정적 자세를 뽐내며 키스의 정석을 보여줘 캠퍼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이는 대학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를 소개하는 성시경의 모습으로, ‘첫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김성령을 캠퍼스 커플의 핫플레이스로 안내했고, “엄청 좋은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장소가 유명하게 된 이유를 의문의 상대와 함께 ‘첫키스 퍼포먼스’로 설명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령은 “내가 사진 찍어줄게 거기 끼고 싶지 않아”라며 파파라치로 변신해 성시경의 키스 사진을 포착하는데 열정을 쏟아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성시경은 “대학교 키스하러 오는 데가 아니야 왔더니 키스하게 되는 거지”라며 학생들에게 키스학 개론을 펼쳐 캠퍼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띠과외’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진짜 경악할 만한 사진이다ㅋㅋ 근데 키스 상대 누구야?”, “성시경 키스사진 대박이다”, “성시경이 캠퍼스 커플을 위해 키스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듯”, “성시경 키스 상대 누구? 사진 분위기 레알 웃기다”, “오늘 본방사수로 어마무시한 키스사진의 실체를 확인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36
‘띠과외’ 김성령이 성시경을 당황케 하는 ‘깜짝 발언’으로 고려대학교를 발칵 뒤집었다.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김성령과 성시경의 ‘캠퍼스 투어’ 영어과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김성령과 성시경의 극과 극 표정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령은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인데 반해 성시경은 순간 얼음이 된 듯한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성령은 마치 20살로 돌아간 듯 설레는 모습으로 성시경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누볐다. 특히 무릎을 살짝 덮는 플레어 스커트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발랄한 ‘1980여대생’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여대생 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든 듯 “나 어때?”라며 성시경에게 대답을 요구했는데, 한참이 지난 다음 성시경은 “20살의 김성령은 얼마나 예뻤을까?”라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발언으로 캠퍼스를 후끈 달아오게 만들었다.이후 김성령은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성시경의 눈을 바라보며 갑작스럽게 “커피할래? 키스할래?”라고 말해 고려대 캠퍼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급 당황한 성시경은 얼굴이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이는 여대생 기분을 내며 들뜬 김성령이 CF 속 한 장면을 예고없이 패러디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하지만 당황하는 성시경과 달리 김성령은 천연덕스럽게 “이 CF몰라?”라며 ‘모르쇠 화법’으로 대화를 이어가 캠퍼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띠과외’ 김성령 깜짝 발언에 네티즌은 “내가 성시경이었으면 김성령 멘트에 심쿵했을 듯~ 성시경 당황할 만 했다ㅋ”, “김성령 여대생 변신 기대!”, “김성령 성시경 두 사람 케미가 진짜 대박인 듯! 묘하게 설레~”, “김성령 진짜 20살 같아~ 스카프 귀엽다”, “키스? 이번 주 ‘띠과외’ 본방사수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과연 ‘깜짝 발언’으로 고려대를 초토화시킨 김성령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영어과외의 실체는 무엇이었을지, 마치 캠퍼스 커플처럼 훈훈하고 달달한 두 사람의 케미는 오는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띠과외’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