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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케미' 정형돈과 성시경이 훈련 중 팀 내 분열로 해체 위기에 놓였다.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2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경기도 여주의 숲 속 실내 테니스장에서 혹한기 지옥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그 가운데 서로를 향한 감정이 폭발하며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정형돈-성시경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테니스 전국대회를 앞두고 해체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날 지옥훈련의 포문을 연 '10•10•10' 훈련 중 두 사람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함께 거듭된 실패로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워진 상황. 이에 성시경은 자꾸 실수를 거듭하는 정형돈에 의해 얼굴이 굳어갔고, 정형돈은 점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는 성시경이 신경 쓰인 채 더욱 긴장된 가운데 연습이 이어졌다.이에 화가 먼저 폭발한 쪽은 정형돈. 그는 자신에게 묵묵부답과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성시경을 향해 "왜 너만 화내? 너만 화내냐고"라며 분노했고, 성시경은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해서 빨리 끝내자"라며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냉정하게 일괄하는 등 평소와 다른 냉랭한 분위기가 테니스장을 엄습했다.급기야 정형돈은 "나 못 하겠어. 나 안 할래. 무서워서 어디 하겠냐?"며 '까칠 대마왕' 성시경에게 참고 참았던 울분을 폭발하기 이르렀고, 시베리안 벌판처럼 일촉즉발의 두 사람으로 인해 강호동과 신현준마저 숨죽인 채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봐야만 했다는 후문이다.이에 네티즌들은 "도니 시경 앙숙케미는 좋지만 싸우지는 마시길", "형돈이도 화나면 무섭다", "어느 정도로 싸웠을까? 걱정되네", "알콩달콩한 도니시경이 좋아요", "설마 해체까지야~그러지들 마셈ㅠ"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이렇듯 정형돈-성시경의 살얼음판 위기 모습은 오늘(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2 14:52

‘내일도 칸타빌레’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2일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일 첫 눈이 내리던 추운 날씨 속 안성세트장에 모인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거의 매일 보던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어느 샌가 정이 잔뜩 들어버린 스태프, 배우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의 마지막 촬영은 주원과 심은경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장면이었다.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고생을 함께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남기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절친이 되어버린 주원, 심은경,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 등은 서로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사진 속에 남겼다. 특히 주원은 이제 곧 추억이 될 이들의 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주원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으며, 심은경 역시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다. 마음이 먹먹하고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웃음꽃 만발했던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은 2일 방송되는 16회의 엔딩을 수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지난 15회 방송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 설내일(심은경 분)을 만났다. 백허그로 설내일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한 차유진.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짤츠브루크로 향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2 14:48

양현석이 서태지와의 불화설을 해명한다. 12월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양현석의 출연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은 양현석과 서태지의 불화설이다. 공교롭게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서태지의 신곡 음원 발매일이 겹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양현석과 서태지의 불화설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고. 이에 양현석은 "민감하고 화제가 된 이야기라 조심스럽다"며 어렵게 말문을 연 뒤 "서태지는 나에게 예전 아내와도 같은 존재다. 이런 논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이어 양현석은 서태지와 자신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사연, 신비주의를 벗은 서태지에 대한 느낌 등을 거침없이 밝혔다고. 과연 청춘을 함께 보낸 양현석과 서태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성공한 제작자로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문화의 아이콘이 된 양현석과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의 솔직한 대담은 12월 1일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6:13

'예체능' 테니스단이 '10•10•10' 혹한기 지옥훈련을 떠났다.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 속에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극기 훈련을 통해 더욱 강하고 단단해진 '예체능' 테니스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2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경기도 여주의 숲 속 실내 테니스장에서 혹한기 지옥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멤버들과의 '친목도모' MT가 아닌 예상치 못한 '지옥훈련' MT에 강호동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격주마다 지옥훈련이냐"며 절규했고, '유단자' 이재훈은 "17연패한 게 엊그제 같은데 또 지옥훈련이냐"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지옥훈련'이라는 말은 '예체능' 테니스단의 잠자고 있던 승부욕을 깨우기 충분했다. 이에 이재훈과 이규혁은 본격적인 지옥훈련에 앞서 상의 탈의는 물론 네 발로 KBS 본관 계단을 기어올라가는 등 엄동설한 속에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예체능' 테니스단은 전미라-이형택 코치의 지도 아래 막간의 휴식도 없이 멤버들의 취약점인 발리, 랠리, 서브 보완을 위해 복식조별로 발리 10번, 랠리 10번, 서브 10번을 성공해야 하는 '10•10•10' 고강도 훈련에 돌입하는 등 온 몸이 땀범벅이 되고 온 몸 마디마디가 비명을 질러댈 정도의 지옥훈련이 멤버들의 뒷골을 서늘하게 했다.이에 성공한 조와 그렇지 못한 조의 희비가 엇갈린데 이어 급기야 정형돈은 "왜 너만 화내? 너만 화내냐고!"라며 울화를 터트리는 등 극한의 상황 속 멤버들의 민낯이 처절하게 드러나며 멤버들 사이에 미묘한 갈등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과연, '예체능' 테니스단은 혹한기 지옥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예체능' 제작진은 "이 날 이뤄진 혹한기 지옥훈련은 말 그대로 혹한의 상황에서도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한 훈련으로 그 성과에 따라 타는 것, 먹는 것, 쉬는 것이 결정된다"며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야외훈련에서 체력과 전투의지를 불태운 '예체능' 테니스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궁금증을 불러모았다.이처럼 땀과 눈물로 범벅된 '예체능' 테니스단의 혹독한 지옥훈련기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6:11

배우 김현숙이 애틋한 모성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KBS2 '왕의 얼굴'에서 열연했다.지난달 27일 방송된 '왕의 얼굴' 4회에서는 아버지 김두서(조원희)가 역도로 몰려 참형에 처해지자 어머니 박씨(김현숙)와 함께 관비로 보내지게 된 가희(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도치(신성록)는 같은 대동계인 김두서 일가를 구하기 위해 귀양 행렬을 습격했다. 김가희는 대동계와 관군들이 싸우는 틈을 타 어머니 박씨를 모시고 도망쳤지만 박씨는 결국 관군의 칼에 맞았다. 치명상을 입은 박씨는 딸 가희를 향한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에 대해 김현숙은 "추운 날씨에도 감독님, 동료 선후배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한 장면 한 컷에도 열정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왕의 얼굴' 많이 시청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현숙은 올해 초 방영됐던 tvN '응급남녀'에서 수간호사 최미정 역으로 열연했으며 KBS '대왕의 꿈',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했다.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픽션로맨스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6:09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의 두근거리는 트럭 입맞춤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지병현,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일 어둠 속에서 두근거리는 스킨십은 물론 입까지 맞추게 된 신소율 김흥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과 김흥수는 아기 옷이 잔뜩 걸린 깜깜한 컨테이너 트럭 안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당황해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전등을 켜놓고 휴대폰을 계속 들여다보며 계속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던 중 넘어진 신소율에게 입을 맞추고 있는 김흥수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한아름(신소율 분)은 천성운(김흥수 분)에게 중국 시장에 선보일 아이템으로 유아복을 제안했다. 하지만 천성운은 한아름에게 제대로 된 제안서를 가져오라 요구했다. 이에 발끈한 한아름은 천성운과 함께 타 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납품 공장으로 향했다. 만나기만 하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처럼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한아름과 천성운. 하지만 천성운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한아름을 남몰래 도와주며 은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런 가운데 천성운은 한아름과 컨테이너 트럭에 갇히는 것도 모자라 뽀뽀를 하는 대형사고까지 겪게 된다, 과연 이 두 사람에게 일어난 사건은 무엇은지, 또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신소율 김흥수의 티격태격 트럭 뽀뽀 사건은 오늘(1일) 방송되는 14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전 연인 필립(양진우 분)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하고 매몰차게 돌아서는 한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을 잊지 못해 한국으로 오게 된 필립이 어떤 방식으로 그녀에게 접근을 하게 될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재미와 긴장감을 더해지고 있는 극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6:08

배우 오지호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미스터리한 노비 무명 역으로 활약할 오지호의 상반된 2색 매력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된 것.극 중 오지호(무명 역)는 수려한 외모와 영민한 머리 덕에 뭇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꽃미남 노비. 모든 사람들은 그를 평범한 노비로 알고 있지만, 사실 고려의 복권세력 만월당의 언더커버로 무수한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오지호는 노비와 무사를 넘나들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강렬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의 ‘믿고 보는’ 연기가 이번 작품으로 화룡정점에 달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오지호는 “무명은 노비지만 행동과 말투가 노비 같지 않아서 시청자분들이 ‘노비 맞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복장만 보면 노비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에 외관과는 전혀 다른 태도, 그 상반된 부분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있다”며 “‘하녀들’ 대본을 보고 ‘이거다!’ 싶을 정도로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카리스마 넘치는 오지호의 이중생활, 그 내막은 오는 12월 12일(금) 밤 9시 45분 JTBC '하녀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6:06

신예 채수빈이 지난 30일 방송된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 (이하 '원녀일기')의 심청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 멜로 사극으로 , ,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의 이야기 주인공을 등장시켜 노처녀 원녀의 연애담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김슬기, 서이안, 채수빈, 오상진 등 주연들의 매끄러운 연기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특히 채수빈은 이번 '원녀일기'가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원녀가 된 아픔에서 친구인 콩쥐(김슬기 분), 춘향(서이안 분)과의 우정을 나누는 밝은 모습, 결혼 이후에 아기를 업고 일하는 억척스러운 모습까지 배역에 동화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채수빈 예쁜데 연기도 되네.", "심청 역에 너무 잘 어울린다.",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연기 잘한다." 등 각종 호평을 쏟아지며 채수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사실 채수빈은 2014년 봄 홀연히 등장해 불과 5개월 여 만에 7 여 편의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핫한 신인. 자연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커플링걸', '동원참치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동안 광고 출연 외에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과 여러 단편 영화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기초부터 착실하게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원녀일기'를 통한 성공적인 데뷔 이후, 현재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다음 작품을 신중히 검토중인 채수빈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5:22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 (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에서 지고지순 순정남으로 오직 민아만 바라보고 있는 이시언이 밤샘 간병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4회 방송 분에서 한철(이시언 분)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연(민아 분)에게 전해 주고자 방문한다. 배추를 받아 들던 수연이 눈 앞에서 쓰러지자 한철은 그런 수연을 간호하며 순애보를 보인다. 감기에 걸린 거라며 그만 가보라는 마담의 권유에 한철은 “아닙니다. 제가 수연씨 괜찮아질 때까지 옆에서 간호하겠습니다.”라며 꿋꿋하게 자리를 지킨다. 12시가 다 된 시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철에게 마담이 다시 한 번 안 가냐고 묻지만 한철은 “쓰지 말고 먼저 주무세요.” 라며 수연의 이마에 올린 물수건을 갈아주며 살뜰히 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일어난 수연은 옆에 앉아 졸고 있는 한철의 모습을 보고 그를 깨우기 위해 한철의 몸을 흔들지만 그런 수연의 손길에 한철은 힘없이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한철의 이마에 손을 대보던 마담은 “펄펄 끓는데?”라며 수연을 간호하던 한철이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한다. 수연은 한철이 자신을 간호하다 감기에 걸린 것을 알고도 모른척하지 못해 직접 죽을 쒀 가져온다. 이에 한철은 좋은 티를 감추지 못하고 “죽이요? 저를 위해 직접? 진짜?”라며 연신 묻는다. 아픈 수연을 위해 밤새도록 자리를 지키며 밤샘 간호를 마다하지 않는 한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고지순 외사랑을 그리며 ‘21세기 희귀남’ 한철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모던파머'는 한물간 록밴드 ‘엑스트라 소울즈’가 하두록리에 귀농하여 다시 한번 반짝이는 부활을 꿈꾸는 청춘 유기농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5:20

배우 한채아가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여신이 됐다.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1TV 일일(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 배우 한채아는 어린 시절 헤어진 생모를 그리워하는 방송국 PD ‘송도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단숨에 화제가 됐다.방송에서 한채아는 다가오는 사랑과, 헤어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당차게 표현해,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을 자유자재로 그려내었다. 특히 같이 출연하는 강남길, 김해숙, 김민교라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한채아는 최근 KBS 예능 으로 그간 가지고 있던 ‘세련된 건강미인’의 이미지와는 반대인 ‘국민 털털녀’란 칭호를 얻게 됐다. 그리고 이런 한채아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서 보는 듯한 KBS 1TV 일일의 ‘송도원’은 시청자들의 극 중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 , ,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논란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한채아는 이번 작품에서는 노련미까지 더해져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주는 배우가 됐다. 이번 KBS 1TV 일일으로 ‘국민배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한편, 배우 한채아가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KBS 1TV 일일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1 14:33

배우 유지태가 '힐러'에서 색다른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올 겨울 최고 기대작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의 또 다른 면모가 공개됐다.지금까지 공개된 김문호는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1992년에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 분)과 얽힌 과거 사건에 죄책감을 갖고 살아오다, 그 죄값의 보상으로 그녀를 유명한 기자로 만들어 주려는 캐릭터다.그렇다고 전형적인 키다리 아저씨 역할은 아니다. 채영신을 진짜 기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그녀의 눈물 콧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이에 잘나가는 엘리트 스타기자 김문호와 그의 팬임을 자청하는 똘끼충만한 인터넷신문기자 채영신의 만남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특히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문호 캐릭터가 유지태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자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외에도 과거 사건의 비밀을 품고 있는 복합적인 인물 김문호를 연기하기 위해 유지태는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힐러’ 관계자는 “유지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매 장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문호 캐릭터 외에도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스크린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유지태가 이번 작품 ‘힐러’에서 어떠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5:22

'피노키오'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종석, 박신혜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더했다. 11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6회에서는 인하(박신혜 분)가 그토록 방송기자가 되고 싶어 한 이유가 밝혀졌다. 특히 그 이유의 중심에는 자신을 버린 엄마가 아닌, 달포(이종석 분)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하지만 달포는 인하를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곁에서 잠이 든 인하를 발견한 달포는 누구에게 들킬까 조심스럽게 인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미소 지었다. 이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가 흘러 나왔다. 조용히 읊조리듯 부른 로이킴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노래. 소중한 그대여"라는 애절한 가사가 인하를 향한 감정을 포기할 수도, 드러낼 수도 없는 달포의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지며 극 중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배가시켰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접한 시청자들은 "로이킴 목소리 너무 좋아요", "'피노키오'는 정말 OST도 대박입니다", "노래 가사가 달포 마음이랑 똑같아", "감동이 몇 배로 커지네요", "로이킴 감미로운 목소리 덕분에 감정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등 '피노키오' OST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요즘 성공하는 드라마의 필수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OST의 활용이다. '피노키오'는 시청자가 느끼는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해 타이거JK, 로이킴 등 명품 뮤지션들과의 OST 작업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타이거JK에 이어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는 엠넷,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5:20

배우 박시연이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촬영 현장에 통큰 밥차 선물로 사기를 북돋았다. TV조선 ‘최고의 결혼’ 종영에 앞서, 지난 11월 중순 먼저 촬영을 마무리한 박시연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현장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을 위한 삼계탕으로 그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시연은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지난 4개월 동안 이어진 빡빡한 촬영으로 지쳐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80인분의 삼계탕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긴 여정의 마무리를 자축했다.특히, 지난 밤에도 이어진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던 스텝들은 든든한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추위에 얼어있던 몸과 피로를 녹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했다.이날 스텝들과 함께 모여 식사를 한 박시연은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처음엔 걱정도 했는데 여기에 계신 모든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최고의 결혼’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으로 시청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자발적 비혼모 차기영(박시연 분)이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맞서 싸우는 워킹맘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 속에 호평 받고 있는 TV조선 '최고의 결혼'은 매주 토요일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59

배우 김서라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되었다.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연출 전창근,극본 강은경)에서 '미스고' 역으로 출연중인 김서라의 반전 과거가 포착되어 화제다.김서라는 극 중 인연을 그려 나가고 있는 유동근(차순봉 역)의 두부가게에 찾아 올 때마다 라떼를 들고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라떼요정'이라 불리며 매 회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호평받고 있다.28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깻잎머리를 한 김서라와 견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서라는 목에 붙인 파스와 손에 감은 붕대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세월을 잊은 듯 교복을 입고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특히, 지난주 23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29회에서는 유동근의 두부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친 견미리를 묘한 미소로 바라보는 김서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과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시키기 위한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57

혜리가 ‘마녀사냥’ 녹화장을 급습한다.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 측은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자칭 여배우 담당 ‘이예희’ 역을 맡은 혜리가 오는 28일, JTBC ‘마녀사냥’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마녀사냥’ 예고영상에서 혜리는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풋풋한 교복차림이 혜리의 상큼한 미소와 어우러져 녹화장을 산뜻하게 만드는 한편, 과연 그가 왜 교복차림으로 마녀사냥 녹화장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17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 현장에서 혜리는 특유의 앙탈 애교로 단 10분 만에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상형을 전격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이날 혜리는 ‘마녀사냥’의 녹화가 끝난 직후, ‘마녀사냥’ 세트에서 진행되는 ‘선암여고 탐정단’의 예고편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녀사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될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혜리는 예기치 않은 ‘마녀사냥’ 출연에 대해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 촬영차 현장에 있었던 것이 출연까지 이어졌다”고 밝힌 뒤, “아주 잠깐 출연 한 것이지만 평소에 굉장히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 매우 즐거웠다. 그 덕분에 이어서 촬영했던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 촬영도 굉장히 재미있게 찍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39

‘띠과외’ 성시경의 키스사진이 공개됐다. 고려대 캠퍼스에서 당당히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정석 키스 모습이 공개된 것.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김성령과 함께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방문한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대 캠퍼스에서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성시경은 상대방의 어깨를 감싸는 매너 손, 완벽한 키스 사진을 위한 고개 각도, 수 많은 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안정적 자세를 뽐내며 키스의 정석을 보여줘 캠퍼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이는 대학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를 소개하는 성시경의 모습으로, ‘첫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김성령을 캠퍼스 커플의 핫플레이스로 안내했고, “엄청 좋은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장소가 유명하게 된 이유를 의문의 상대와 함께 ‘첫키스 퍼포먼스’로 설명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령은 “내가 사진 찍어줄게 거기 끼고 싶지 않아”라며 파파라치로 변신해 성시경의 키스 사진을 포착하는데 열정을 쏟아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성시경은 “대학교 키스하러 오는 데가 아니야 왔더니 키스하게 되는 거지”라며 학생들에게 키스학 개론을 펼쳐 캠퍼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띠과외’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진짜 경악할 만한 사진이다ㅋㅋ 근데 키스 상대 누구야?”, “성시경 키스사진 대박이다”, “성시경이 캠퍼스 커플을 위해 키스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듯”, “성시경 키스 상대 누구? 사진 분위기 레알 웃기다”, “오늘 본방사수로 어마무시한 키스사진의 실체를 확인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36

‘띠과외’ 김성령이 성시경을 당황케 하는 ‘깜짝 발언’으로 고려대학교를 발칵 뒤집었다.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김성령과 성시경의 ‘캠퍼스 투어’ 영어과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김성령과 성시경의 극과 극 표정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령은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인데 반해 성시경은 순간 얼음이 된 듯한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성령은 마치 20살로 돌아간 듯 설레는 모습으로 성시경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누볐다. 특히 무릎을 살짝 덮는 플레어 스커트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발랄한 ‘1980여대생’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여대생 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든 듯 “나 어때?”라며 성시경에게 대답을 요구했는데, 한참이 지난 다음 성시경은 “20살의 김성령은 얼마나 예뻤을까?”라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발언으로 캠퍼스를 후끈 달아오게 만들었다.이후 김성령은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성시경의 눈을 바라보며 갑작스럽게 “커피할래? 키스할래?”라고 말해 고려대 캠퍼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급 당황한 성시경은 얼굴이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이는 여대생 기분을 내며 들뜬 김성령이 CF 속 한 장면을 예고없이 패러디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하지만 당황하는 성시경과 달리 김성령은 천연덕스럽게 “이 CF몰라?”라며 ‘모르쇠 화법’으로 대화를 이어가 캠퍼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띠과외’ 김성령 깜짝 발언에 네티즌은 “내가 성시경이었으면 김성령 멘트에 심쿵했을 듯~ 성시경 당황할 만 했다ㅋ”, “김성령 여대생 변신 기대!”, “김성령 성시경 두 사람 케미가 진짜 대박인 듯! 묘하게 설레~”, “김성령 진짜 20살 같아~ 스카프 귀엽다”, “키스? 이번 주 ‘띠과외’ 본방사수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과연 ‘깜짝 발언’으로 고려대를 초토화시킨 김성령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영어과외의 실체는 무엇이었을지, 마치 캠퍼스 커플처럼 훈훈하고 달달한 두 사람의 케미는 오는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띠과외’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7 16:04

배우 한채아가 어제 저녁 방송한 KBS1 일일 드라마 (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 친모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극 중 송도원(한채아 분)은 아버지 송덕구(강남길 분)몰래 친모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나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기뻐했다.하지만, 덕구는 도원의 방을 청소하다 도원이 자신 몰래 친모를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화가 나 도원을 몰아세우며 당장 그만 둘 것을 명령하지만, 도원은 "아빠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난 엄마 찾을 거다”라고 울먹이며 말해 덕구의 반대에도 의지를 꺾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친모가 남긴 마지막 일기장마저 찢어버린 덕구가 도원의 '친모 찾기'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원이 엄마의 소식을 계속 수소문 해나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원이 엄마를 찾았으면 좋겠다”, “일기장을 찢다니”, “채아언니 포기하지 마세요”, “한채아 연기 대박”등 도원의 친모 찾기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첫 방송부터 24.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1 일일 드라마 은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