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030건)

‘총리와 나’ 이범수-윤아가 크리스마스 초특급 선물로 ‘총리가족’을 선물한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4일 이범수(권율 역)-윤아(남다정 역)가최수한(우리 역)-전민서(나라 역)-이도현(만세 역) 삼남매를 비롯해 서로를 선물로 든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이번 ‘총리가족’ 포스터에는 이범수와 윤아, 그리고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이 미소를 한 가득 머금은 채 마치 시청자들을 유혹하듯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선물’로 총리가족을 선물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포스터 속 ‘대쪽 총리’이범수는 ‘휴그랜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부드러운 미소와 눈웃음, 그리고 검은 턱시도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들고 있는 빨간 선물상자에는 윤아와 이범수의 삼남매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이 저마다의 발랄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윤아는 사랑스런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채 삼남매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깜찍한 표정의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은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품들로 치장한 채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빨간색 포스터 속 윤아는 앙고라 니트로포근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빨간 선물상자를 소중히 손에 든 채 설렘이 가득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상자에 앉은 이범수와 천방지축 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는 마치 윤아를 향해 '우리집에 어서 오세요~'라고 말하는 듯 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엉망진창' 가족과 '허술한' 엄마가 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향후 이범수와 윤아가 만들어낼 '반전 케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가족 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가 이범수와 윤아의 연결고리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그 동안 다양한 스틸 공개를 통해 주연 배우들 각각의 매력을 뽐냈던 '총리와 나'. 특히, 고품격 종합선물세트 같은 단체 포스터에 이어 이범수와 윤아의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선물 같은 ‘총리 가족’ 메인 포스터를 본 네티즌은 "대박! 포스터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UP", "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 보는 맛에 시간 쑥쑥 지나갈 듯~", "우리집에도 윤아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왔으면..ㅠ", "예고편이랑 포스터 보고 확실히 '총리와 나'로 정함!", "생각없이 봤다가 영업 당했어요~ 월화는 이걸로 결정ㅋ"등의 반응을 보였다.'총리와 나'제작사 측은 "올 겨울, 추운 날씨에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 포스터를 특별하게 메인 포스터로 공개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밝고 유쾌한 이범수와 윤아, 그리고 세 아역배우들이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릴 예정이다. 이들이 선사할'노 스트레스! 꿀 잼!' 이야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4 11:25

허재표 '강호동 길들이기'가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갖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 감독의 등장에 '예체능' 시청률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 35회는 시청률 7.9%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7%P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했다. 이 날 '예체능' 농구팀의 일일 감독이 된 허재는 첫 만남에서부터 강호동을 지목하며 "특히 너, 말 잘 들어"라고 큰 소리치며 초장부터 그의 기세를 꺾었다. 허재의 간담 서늘한 경고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강호동에게 "너 센터인데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 나와! 너 센터로 들어가. 말 제일 안 듣는데"라며 호통을 치는가 하면, "포인트 가드가 하고 싶다"는 강호동에게 "안 돼. 넌 얼굴 자체가 센터 얼굴이야"라며 일언지하에 강호동의 슛돌이 꿈을 무참히 짓밟으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허재는 "프로 선수들이랑 몸으로 느껴봐야 안다"면서 전주 KCC 선수들과의 특별한 대결을 이끌었다. 이에, '예체능' 농구팀에게 주어진 미션은 '10점을 득점해라'라는 것. 1라운드부터 벤치 신세를 지게 된 강호동은 감독 놀이에 자아도취하기 시작했다. 그는 추승균 코치에게 "허재 감독 모시느라 힘들겠다"면서 "큰 산 넘는다 생각해라"라고 허재의 성질을 살살 긁으며 강호동표 귀여운 반격을 시도하는가 하면, 실수를 범하는 팀원들을 향해 비난과 질타를 쏟아냈다. 특히, 전주 KCC 선수들의 일방적인 공격에 줄리엔 강이 고전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네 손인데 네 마음대로 못하냐"는 등 엄한 곳에 화풀이하기 시작했고 허재는 강호동의 근본 없는 감독 놀이에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치다가 강호동에게 코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코트 외곽에서 얼쩡거리는 강호동의 모습에 "빨리 안으로 안 들어가냐", "너 그러면 뺀다"며 호통치고, 강호동의 연이은 타임 요청에는 "이제 작전타임 하지 마. 할 말도 없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허재는 강호동과의 특별 면담에서는 자신의 30년 농구 외길 인생을 담은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어떤 농구인생을 걸어야 하는지 답이 안 나온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강호동에게 "살면서 답을 참 많이 해줬는데 이 질문은 나도 답이 없다"며 너스레를 떠는 것도 잠시 "상대보다 먼저 위치를 잡아야 한다"는 등 장점을 활용한 플레이를 펼치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때 한 경기 75점을 홀로 득점하던 활약상과 함께 인대가 끊어진 자신의 손가락을 보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농구가 벌써 30년"이라며 "운 좋게 감독직도 맡았고 공백 없이 농구만 했다. 이제는 농구가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허재 앞에서만 서면 작아지는 강호동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한 동시에 무엇보다 "무엇을 하든 팀에 공헌도가 있으면 된다. 다섯 명이 뛰는 농구지만 돋보이지 않는 역할이 있다. 그래서 조화라는 게 좋은 거다"라는 말로 앞으로 '예체능' 농구팀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30년 농구 인생이 담긴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안겼다. 이와 관련해 시청자들은 "허재 버럭 카리스마 살벌한 웃음 주더라", "강호동 카리스마 허재도 웃게 만드네", "'예체능' 보는 내내 허재 강호동 조합 재미졌음", "강호동 타임 요청할 때 빵 터졌음ㅋ", "허재 감독님 다음에도 또 나와주셨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4 10:53

'예체능' 농구팀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발 벗고 나섰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예체능' 농구팀이 성탄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사랑의 라면에 마음을 실어 나누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에, '예체능' 농구팀은 석주일 감독의 지휘 아래 전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 전 농구 국가대표 박광재, 가수 이지훈과 팀, EXO(엑소) 크리스, 신용재, 개그맨 양배추와 윤형빈 등 막강 라인업으로 이뤄진 '연예인' 농구팀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입장료가 '라면 1봉지'라는 사실. 불우이웃돕기 취지에 맞게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은 경기가 끝난 후 우승팀의 이름으로 복지기관에 기증될 예정.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예체능' 농구팀이 성탄절과 연말로 이어지는 요즘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자선경기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선조들의 '좀도리 정신'처럼 경기 입장료를 라면 1봉지로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을 넣을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취지 하에 '예체능'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라면 1봉지로 이웃도 돕고 '예체능' 농구팀 vs '연예인' 농구팀의 열기 가득한 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운데 '선행 천사'로 변신한 '예체능' 농구팀의 자선경기는 12월 11일 녹화 후 12월 24일(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48

‘장근석의 조련사’ 한채영이 “조련당하고 싶은 여자”의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어놓고 있다.한채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장근석)의 ‘엑스 형수’ 홍유라 역으로 열연중. 지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신비한 아우라까지 소유한 인물이다. 황금비율의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얼굴에 기품까지. 한쪽 어깨를 늘어트린 채 가부좌를 틀고 명상요가를 하고, 차분히 앉아 난을 그리는 모습 등에선 그야말로 빈틈이 없는 우아한 귀족부인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유라는 독고마테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그의 마음을 왠지 다 읽어내는 듯한 눈동자와 차가운 말투 등으로 배우 한채영만이 할 수 있는 마력의 시간들을 여지없이 선사하고 있다. 감정선을 타다가도 이내 곧 냉철한 이성을 되찾고 독고마테에게 퀘스트를 전하는 그녀는 마성의 남자도 쥐락펴락하는 여인이다. ‘예쁜 남자’에 흠뻑 취해있는 마니아 ‘예남앓이’들을 “‘우아녀’ 한채영이 그 안에 무언가 더 많은 비밀을 품고 있을 것 같은 신비함이 있다”며 “나도 그녀에게 조련당하고 싶다”는 평. 그녀의 매력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건 딸 앞에서는 무너지는 모성에 있다. 시어머니이자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MG그룹의 부회장 나홍란(김보연)의 혹독한 음모에 쫓겨난 뒤, 유일한 피붙이이자 세상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딸 술리마저 유학을 떠나보내려는 나홍란의 계획에 눈물짓는 유라. 냉철함과 우아한 기품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엄마였다. 그렇기에 홍유라에게 있어서 지금은 독고마테를 가장 강력한 용병으로 키워내는 것이 급선무다. 마테를 이용해 나홍란 여사의 몰락을 이뤄내야 하기 때문. 여기에 마테의 엄마(양미경)에게 아버지를 찾을 수 있는 암호를 들은 유라는 시청자들과의 밀당까지 예고하며 그녀가 선사할 매혹의 시간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채영의 조련은 오는 4일 ‘예쁜 남자’ 5회분에서도 계속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46

훈남배우 김사권이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후속작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는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 그리고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릴 예정이다.'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배우 김사권이 캐스팅된 조피디 역할은 방송 ‘뷰티풀하우스’의 피디로, ‘뷰티풀하우스’에 출연 중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와 몰래 연애를 한다. 김선미는 진정한 짝을 드디어 만났다 생각하지만, 나쁜 남자인 조피디는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인물로, 치사하게 일로 보복까지 서슴지 않는 역할이다. 그간 반듯한 훈남의 이미지를 연기했던 김사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깐깐하고 치사한 나쁜 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상의 탈의씬을 위해 몸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현재, 김사권은 뮤지컬 ‘젊은의 행진’에 왕경태로 분해 주연으로 확약 중에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12월말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사권외에 유진, 김성수, 엄태웅, 최정윤, 진지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44

‘총리와 나’ 류진의 완벽 사격 포즈가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3일 류진의 사격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 중 류진은 이범수의 라이벌이자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역을 맡았다. 류진이 연기하는 '박준기'는 이범수와는 매제관계이지만 그를 사사건건 괴롭히는 인물로,이유 있는 악역의 전형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서 류진은 권총을 들고 완벽한 사격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 장면은 류진이 이범수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을 쏘는 장면으로,류진의 이범수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이 간접적으로 표출되는 장면이다.지난달 11일 명동에 위치한 한 사격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류진은 권총을 손에 쥐자마자 안정된 자세와 표정연기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고글과 방탄조끼, 헤드폰을 착용하고 실탄사격에 나선 류진은 처음 총을 쏴본다는 말과는 달리 높은 명중률을 기록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방아쇠를 당기는 찰나의 순간에 이범수에 대한 악의를 드러내는 표정을 지어, 표적이 이범수임을 표현하는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류진의 완벽한 사격포즈를 접한 네티즌은 "혹시 장관역할을 맡은 특수요원 아니야? 카리스마 작렬~", "류진 총질에 소질 좀 있는 듯~",“포스가 특수요원 저리가라~ 멋지네!”, "류진이랑 이범수 대립도 '총리와 나'의 대립 요소 중 하나 일 듯~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류진의 사격솜씨가 너무 뛰어나 깜짝 놀랐다. 짧은 장면이지만 극중 박준기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신이었는데, 류진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이어 "류진은 '총리와 나'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진의 악역연기와 함께 '총리와 나'에 대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으며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41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도지한(강산 역)이 자신을 찾은 어머니 박순천(금남 역)의 품에서 오열하며 두 모자의 눈물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붉혔다.만주 노역에서 엄지 손가락을 잃고 돌아온 강산(도지한 분)이 차마 금남을 만나러 가지 못하고 밤실댁(진경 분)의 집에 머물지만, 산이 경성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안 금남이 밤실댁으로 찾아오면서 두 모자가 상봉해 절절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빠스껫 볼’ 13회에서 강산은 숙명의 라이벌 치호(정동현 분)와 조선인 농구단 ‘백화’를 창단해 새로운 농구인생을 걷기로 결심했지만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잃은 강산은 제대로 된 슛 조차 하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한 자신의 못난 모습을 어머니 금남에 차마 보일 수 없었던 강산을 금남이 찾아와 “오매 죽으면 찾아오려고 했냐. 끈 떨어진 연 마냥 도망 다니다 애미한테 들키니까 한다는 소리가 금방 찾아가려 했다니. 애미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원망의 말을 건넸다. 눈물을 흘리는 금남의 눈시울을 훔쳐주던 강산의 손을 본 금남이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그제서야 강산은 “이런 손으로 도저히 오매한테 갈 수가 없었어. 손가락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뵈주기 전에는. 그렇게라도 오매 안심시켜 주기 전에는 오매 앞에 나타날 수 없었어. 미안해”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끓어오르는 격한 감정을 애써 추스르려 하지만 차오르는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둘은 결국 온 얼굴을 눈물로 적시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빠스껫 볼’ 제작진은 “절망적이고 안타까운 상황에서 산이와 금남을 표현하기 위해 도지한과 박순천은 현장의 숨소리마저 사라지게 할 만큼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에 임했고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냈다. 두 배우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하였고 촬영이 끝난 뒤에도 두 배우는 한참을 먹먹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라고 전하며 “특히 박순천과 도지한의 모자 연기는 매 촬영마다 주변의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박순천은 도지한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으로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둘의 모습이 실제 모자사이를 방불케 하는 호흡을 극대화 시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가락을 잃은 강산이 조선인 농구단 ‘백화’에서 민치호와 화합하며 자신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tvN 월화 드라마 ‘빠스껫 볼’은 매주 월, 화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40

솔로 활동을 시작한 씨스타의 효린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했다.온라인 음원 서비스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효린의 ‘Lonely’가 11월 4주차(11월 25일~12월 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블타이틀 곡인 ‘너 밖에 몰라’는 2위에 올랐으며, 더블타이틀 곡과 더불어 ‘스토커’,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 하지 마’ 등 5곡이 상위권에 진입.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준우승자 박시환의 파이널 무대 미션 곡 ‘내 사람’이 29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드라마 의 인기 고공행진과 함께 OST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현이 부른 ‘마음으로만’이 5위에 안착했다.감성 발라드 신곡 윤하의 ‘괜찮다’, 노을의 ‘잊혀진다는 거’, 2AM의 ‘후회할거야’가 나란히 7,8,9위를 기록했으며 어반 자카파의 ‘코 끝에 겨울’이 12위에 랭크 됐다.‘빠빠빠’로 인기몰이 했던 크레용팝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곡 ‘꾸리스마스’로 13위, 소울메이트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Special Love’가 14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씨엔블루의 ‘Lady’가 20위를 기록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섹시 디바 효린의 첫 솔로 앨범이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여전히 감성 발라드 신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16

서지석이 '소고기 먹방'에 주름미소를 작렬했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5회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한국 농구의 절대 카리스마'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갖는다. '예체능' 농구팀은 이 날 진행된 특별 훈련에서 전주 KCC와의 5대5 대결은 물론 강병현과 김민구, 장민국 선수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그룹 훈련을 받게 된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고된 훈련을 마치고 가진 저녁식사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태릉선수촌' 뺨치는 식단에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남다른 식욕을 폭발시킨 서지석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소고기를 좋아한다는 서지석은 소고기의 등장과 동시에 "소고기이에요, 소고기"라고 말하며 놀란 토끼눈으로 반색했다. 이에, 시끌벅적한 분위기에도 아랑곳없이 소고기 한 점, 한 점을 야무지게 구워먹으며 "집에 가서 자랑할거에요"라며 특유의 주름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고기 먹을 때 매실음료는 필수"라고 하면서 자신만의 '소고기 먹방' 팁을 공개하는가 하면, 다른 팀원들이 모두 자리를 떠난 상황 속에서도 나홀로 꿋꿋이 소고기를 구워먹는 열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불러일으킬 서지석의 '소고기 먹방'은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 공개된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14

배우 이선균이 카리스마를 벗고 숨겨뒀던 깜찍함이 돋보이는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선균은 오는 12월 18일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에서 주인공 '김형준'역을 맡아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등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이선균은 ‘커피 프린스 1호점’ ‘파스타’ 등 출연 드라마마다 여심을 뒤흔들며 국민 매력남으로 자리매김한 상황. 이번 '미스코리아'에서도 위기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퀸메이커' 김형준으로 등장해 마초 엘리트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미스코리아’ 현장 스틸컷에서 이선균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깜찍한 반전매력을 선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교복을 입는다는 이선균은 이번 '미스코리아'에서 나이를 훌쩍 초월해 고등학교 교복을 입자 처음에는 거울도 쳐다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교복은 입고 민망해하는 이선균의 모습에 이날 촬영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고교생들과 함께 같은 반 학생으로 촬영에 임한 이선균은 처음에는 쑥스러워 말도 붙이기 힘들어했다. 하지만, 천상 배우답게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고등학생으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었고, 급기야 시간이 지나자 "이제 나에겐 마지막 교복이겠지? 좀 더 누려야겠어."라며 거울 앞을 떠나지 않고 즐거워했다. 현장의 스태프와 촬영관계자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던 이선균의 반전 스타일 교복패션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 어울려 놀라웠다. 이선균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미스코리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드라마 왕국 MBC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생계 밀착형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10

SBS 새 월화드라마 에 개그맨이자 배우 김진수가 출연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개그맨 출신의 배우 김진수가 카메오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김진수는 어제 방송된 의 첫 방송에서 극 중 한혜진의 동생 나은영(한그루 분)이 근무하는 은행의 고객으로 등장했다. 은영에게 치근덕거리는 손님으로 미친 존재감을 펼친 김진수는 진상 손님을 쫓아내려 급히 다음 번호를 누르는 은영에게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진수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하명희 작가의 전작 JTBC 드라마 의 인연이 이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명희 작가가 김진수에게 직접 카메오 출연을 요청했고, 김진수는 JTBC 주말 연속극 의 바쁜 촬영 일정 속에도 시간을 내 특별출연을 수락하여 하명희 작가에 대한 의리를 표현했다.김진수는 1회에 이어 2회에도 등장해 한그루를 어떻게 곤란하게 만들지, 과연 그가 한그루에게 치근덕대는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았다.한편, 연출, 대본, 연기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SBS 새 월화드라마 는 금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4:09

허재의 '강호동 길들이기'가 시작됐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5회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한국 농구의 절대 카리스마'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갖는다. '예체능' 농구팀은 이 날 진행된 특별 훈련에서 전주 KCC와의 5대5 대결은 물론 강병현과 김민구, 장민국 선수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그룹 훈련을 받게 된다. 간담 서늘한 특별 훈련 가운데 허재의 '강호동 길들이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재는 '예체능' 농구팀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강호동 너 말 잘 들어!"라고 윽박지르며 강호동을 초장부터 휘어잡는 '버럭'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 강호동의 슛돌이 본능을 지적하며 "센터인데 왜 포인트가드 역할을 하냐"면서 "넌 얼굴 자체가 센터 얼굴이야"라고 말해 강호동의 사기를 꺾는데 성공했다. 이어, '매의 눈'으로 경기에 참여한 강호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의 진땀을 쏙 빼 놓았다는 후문. 이처럼 강호동마저 기 죽인 허재의 카리스마에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허재의 '예체능' 농구팀 길들이기는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 공개된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1:19

이범수가 윤아에게 청혼 했다. 1차 예고편에서 이범수 바라기의 면모를 선보인 윤아의 모습이 화제가 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일 이범수와 윤아의 반전 코믹로맨스를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해 또 다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그도 그럴 것이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이범수가 윤아에게 ‘나와 결혼해줘야겠어’라는 다소 딱딱한 지시어 조의 프러포즈가 담겨 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된 사태인지 갖은 추측을 이어가며 ‘총리와 나’의 줄거리 확인에 나서고 있다.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 공개된2차 예고편은 시작부터 소파에 널브러진 윤아와 그런 윤아의 모습을 한심한 듯 바라보는 이범수의 모습이 겹쳐지며‘한심하구만’ 이라는 이범수의 말풍선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국무총리 스캔들’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이범수와 윤아의 밀착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예고편 엔딩 부분에는 결혼해달라고 말하는 이범수의 내레이션이 등장했다. 프러포즈하면 연상되는 달콤한 목소리가 아닌 극히 사무적이고 딱딱한 목소리로 “나와 결혼해줘야겠어”라고 명령하 듯 말하는 이범수의 목소리에,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두 번째 예고편에서는 윤아를 질색하던 이범수가 윤아에게 딱딱한 어투로 청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면서"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리와 나'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결혼해줘’도 아니고 ‘결혼해줘야겠어’라니 프러포즈도 사무적인 대쪽총리님!”, “의외로 케미 대박!", “기대이상!이범수 총리님 어울리네요~”, “월화는 ‘총리와 나’로 결정!”,“윤아 자는 거 쳐다보는 이범수 표정이 너무 웃김~꼭 봐야지~”, "갑자기 난데없이 청혼?! ‘총리와나’ 궁금하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올 겨울 ‘No 스트레스! 꿀 재미!’를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1:12

요즘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왕가네’ 28회분이 시청률 34.9%(AGB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가 이태란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봉(장용)네 집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은 이태란에게는 연기하는 매 순간이 고통스럽고 눈물의 연속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고난 받는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맏딸 수박(오현경)만을 바라보는 엄마 이앙금(김해숙)의 편애에 시어머니 박살라(이보희)와 시누이 허영달(강예빈)의 인정 사정 없는 시월드 그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결국 자신을 놓아버린 남편 허세달(오만석)의 배반까지. 눈물 마를 날 없는 배우 이태란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달 18일 배우 이태란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축하하고 꿈의 시청률 50% 돌파를 위해 일선에서 제일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10년 만에 온다는 이번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메인 스폰서인 올포유 의류회사 제품 방한용 다운점퍼100벌을 선물했다. 극중 의류회사 직원으로 성실함을 인정 받아 매장 점장으로 승진한 왕호박의 ‘취업턱’이 된 셈.배우 이태란은 추운 겨울날 실용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방한 의류를 직접 골라 현장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는 착한 씀씀이로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꿈의 시청률 50%에 도전하자”며 파이팅을 외쳐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 또한 받았다고.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왕가네 식구들’의 겨울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은 배우 이태란의 씀씀이가 ‘왕가네’의 무한 상승세에 더욱 불을 지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1:10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극본 이우정 외, 연출 신원호)가 지난 방송을 통해 쓰레기(정우)와 나정(고아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 애틋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사랑의 시작을 본격화 한 가운데 배우 정우의 디테일한 감성이 살아있는 멜로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정우는 그간 ‘응사’에서 맛도 멋도 모르는 무뚝뚝하고 무딘 경상도 남자 쓰레기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해 드라마에 맛깔스러움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멜로 연기에 있어서도 모두에게 무심한 듯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섬세한 디테일한 감성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중. 또한 최근엔‘돌직구 대시’로 마음을 드러내 그야말로 ‘정우 대세론’에 말뚝을 단단히 박았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쓰레기가 나정에게 과감한 키쓰를 하는 것으로 여동생의 오랜 짝사랑에 화답했기 때문.이렇듯 쓰레기는 말보다는 사소한 행동, 무심한 듯 하지만 따뜻한 눈빛 한번으로 어른의 사랑법을 드러낸다. 나정이 스치듯 던진 말을 흘려듣는가 싶다가도 깨알같이 기억해내곤 다정스레 챙기거나, 여동생의 좋아한다는 고백에는 매끈한 서울 남자들이 할 법한 ‘나도 그렇다’는 다소 낯간지러운 말 대신 남자답게 키스하는 것으로 확실한 도장을 찍어준다. 묵직한 한 가지 행동이 백 마디 말을 대신하는 식이다. 무심한 듯 하지만 마음에 두고 있는 한 사람에게만 깊은 애정을 주는 쓰레기의 이 같은 행동은 배우 정우를 만나 생기를 더한다. 여동생의 볼을 무지막지하게 늘려대고, “말 이쁘게 안 하면 때려 죽이뿐다”며 이성의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 듯 하면서도, 동시에 언뜻언뜻 스치는 쓰레기의 애틋한 눈빛에선 나정을 향한 마음의 진심을 읽기 어렵지 않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의 음성 메시지를 다 듣기도 전에 쏜살같이 나정에게 달려 나가 입맞춤을 하는 모습에서 정우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생기 넘치는 표정을 온몸으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형, 느슨한듯하면서도 어느 순간 남자로 한번에 성큼 다가서는 정우식 멜로 감성 연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방송 이후 ‘응사’ 갤러리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 관련 기사 댓글에는 정우로 인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경상도 상남자의 묵직한 사랑법을 정우로 인해 실감나게 느낀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여기에 최근 들어 칠봉의 신촌하숙 합류로 인해 쓰레기가 경쟁자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고, 질투심에 감정이 동요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모습을 드러내며 연애 감정을 불태우고 있어, 사랑에 빠진 쓰레기만의 사랑방식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우가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을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 또한 ‘응사’를 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3 11:07

배우 서지혜가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재개한다.서지혜는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최근 최종 조율을 마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극중 서지혜는 인정 많고 자신의 분수도 아는 당찬 성격의 ‘윤신애’ 역을 맡았다. 윤신애는 미나 집의 식모 딸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그랬던 그녀가 화장품 회사의 외며느리가 되고, 불의의 사고로 시댁 식구들이 사망하면서 많은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하지만 그 돈 때문에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평생의 숙적인 미나의 도움을 받으며 진정한 귀부인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자기 성장을 이루어내는 이야기다.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이후 약 1년 만에 새 작품에 들어가는 만큼 그 각오도 남다르다. 서지혜는 기존의 연기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꾀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첫 촬영을 앞두고 시놉시스와 대본을 꼼꼼하게 분석하며 캐릭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 것.또한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지혜가 착용했던 옷과 액세서리, 가방 등이 숱한 화제를 낳았던 만큼 이번 ‘귀부인’에서 선보일 패션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지혜는 오는 12월에 방송될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2014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2 15:42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공언했던 ‘예쁜 남자’ 장근석의 진지함이 묻어나는 카리스마 대본 집중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지난 주 4회까지 방송되며 “만화 특유의 B급 감성을 드라마에 잘 녹여냈다”, “충성도 높은 마니아들 속속 결성 중. ‘예남폐인’들 모여라”, “오랫동안 만화와 함께 해온 대중들의 공감코드를 잘 살려냈다”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특히 ‘예남폐인’들은 배우 장근석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독고마테가 뿜어내고 있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한껏 즐기고 있는 중. 독고마테는 곧 장근석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현장을 긴장하게 하는 그의 집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장에서도 대본을 볼 때는 눈빛이 발뀔 정도로 진지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어떤 장면이든 대충하는 법이 없다”는 것.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장근석이 ‘예쁜 남자’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다. 현장에서도 항상 열정이 넘치고,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며 “장근석이 이번 작품에 얼마나 많은 애착을 갖고 임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또한 “한 번은 독고마테의 감정신이 있었는데 계속 긴장감을 유지해야하다 보니 두통을 호소하더라. 손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 모두가 놀랐을 정도였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하지만 현장 분위기까지 가라앉는 듯하면 장근석식 유머와 위트로 이내 스태프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며 그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한류스타답게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많은 팬들이 장근석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는다는 관계자는 “집중력이 흐트러질 법도 한데 마인드 컨트롤을 정말 잘 한다. 몰입력이 뛰어나다. 장근석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물 독고마테에 대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로 끝을 맺었다. 드라마 ‘예쁜 남자’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작품이다.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애착을 드러낸 배우 장근석. 그의 다부진 자세와 노력이 ‘예쁜 남자’의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2 15:41

김혁이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5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함께한 박진영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김혁이 '예체능' 출연 후 유명세를 실감하고 있다는 얼떨떨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첫 눈이 오던 날 야외에서 치러진 박진영의 살 떨리는 집들이에서 강호동은 김혁에게 "검색어 1위 하니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으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혁은 "내 이름이 아닌 줄 알았다"면서 "나도 내 이름을 검색해봤다"라고 수줍게 대답하며 날로 뜨거워지는 인기가 믿기지 않는 듯 얼떨떨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첫 등장부터 선수급의 기량으로 '예체능' 농구팀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데 이어, 강원도 원주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 농구로 농구장을 일순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장본인인지라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던 것. 이에, 김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를 은근히 즐기는 모습으로 강호동의 질투에 불을 질렀다. 이와 함께 김혁은 당일 오후에 벌어진 '전주 KCC'와의 특별 훈련에서도 프로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플레이를 선보여 허재 감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김혁 어디 갔다가 이제야 나타난 거죠?", "김혁 에어 백덩크~ 클래스가 남달라 보이는 충격과 설렘! 이유 있네", "김혁 믓쪄", "김혁 vs 서지석- 윤대협 vs 서태웅! 화요일마다 '예체능' 기다려지는 이유", "김혁 백덩크 통쾌함 최고!", "김혁 사기 캐릭터인 듯 백덩크에 골밑슛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과연, 김혁이 '예체능' 농구팀 네 번째 경기에서는 어떤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2-0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