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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소통과 공감’의 시대라고 일컫는다. 이는 SNS만 봐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가장 대표적인 예일 터이다. 누군가가 올린 게시글을 ‘공감한다’라는 의미로 누르는 페이스북의 ‘좋아요’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올린 게시글을 널리 퍼트리는 트위터의 ‘RT’도 소통과 공감의 창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현대 사회의 인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창의적 인재’도 마찬가지다. 창의력은 타인을 깊게 이해하여 소통하고, 그를 공감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각은 새로운 곳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익숙한 것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며 앞으로도 더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관련하여 어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고 혹은 막히거나 부딪혀 포기하고, 그러다 보니 결국 아예 입을 닫고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바로 저자 신은희가 살아가면서 체험하고 얻은 ‘소통’에 관련하여 저술한 신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좋은땅 출판사)이 그것이다. 저자는 간호장교로 몸담았던 군대와 전역 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뼈저리게 느낀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잘 소통을 할 수 있는가”를 집중 탐구하여 그 해답을 본 도서로 이끌어 냈다.그 전에, 그렇다면 왜 우리는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인가? 이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관련성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농경사회를 지나 기계와 문명이 빠르게 발달하며 인간의 삶이 편리해지고 나아지는 듯 여겨졌던 산업 사회를 거쳐 현대 사회에 이르면서 그와 동시에 인간성은 상실되고 사회는 점점 각박해졌다. 조금 더 냉철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성장을 거듭해오는 동안 기계와 숫자에 익숙해진 이성적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되었고 필연적으로 감성적인 측면이 점차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성의 분야다. 현대 사회인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데에는 위와 같은 이유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나야말로 편안한 소통, 따뜻한 소통, 즐거운 소통, 그리고 시원한 소통이 절실히 필요했었다. 그래야만이 내 살아가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힌 출간 소감에서부터 알 수 있듯,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은 소통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소통 방식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어떻게 타인과 더 따뜻하게 교감할 수 있을까”를 물어보며 인간적인 길을 제시한다. 소통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도왔으며, 누구나 읽으면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내용을 담은 본 도서에서 우리는 조금 더 쉽게 소통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개인의 감성소통을 주를 이룬 1장에 이어 2장은 리더의 감성소통을, 3장은 조직의 감성소통을 서술하며 한 개인에서부터 어느 조직의 리더에게까지 필요한 감성소통과 조직성장을 위한 소통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다 폭넓은 ‘소통의 기술’을 다루었다. 그래서 독자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줌은 물론, 누구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6 22:10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중국 고전으로 화술을 배우는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은 동명 영화가 개봉되면서 5위로 여섯 계단 껑충 오르며 스크린셀러 반열에 들어섰다.이명로의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고, 의 후속작 은 한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파워블로거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오상민의 이유식 레시피 이 출간하자마자 가정과 생활 분야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에서도 10위에 올랐다.이번 주에는 유독 ‘공부’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많이 등장했다. 종합 3위를 차지한 부터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인생의 깊은 의미를 전하는 잠언집 가 7위를 기록했고,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가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는 13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전자책 분야에서도 5위를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했다중국경제금융 권위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교수의 신작 가 14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영어강사 이보영의 ‘뼈대문법’ 100개가 실린 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고,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가 16위, 은 2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일본 인기만화 74권이 출간되자마자 만화 부분 1위, 종합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도 유아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8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10년만에 완성한 미스터리 소설 는 지난주보다 열 두 계단 떨어진 19위에 머물렀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세트가 출간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과 기능을 완벽하게 분석한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성찰을 담은 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는 7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로맨스 소설 는 한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3권 세트는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6 22:01

1660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바바리아 주에는 겨울이 짙게 깔려 있고, 농부들은 추위를 피해 모두 집 안에 들어앉아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던 어느 날 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비를 일으키는 경련이 신부의 몸을 휘감던 중, 그는 마지막 힘을 모아 손가락으로 수수께끼 같은 암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신부의 누이동생은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러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모험을 감행해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그러나 전설의 그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사형집행인 일행만이 아니었다.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수도사 집단이 라틴어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마을에 공포의 분위기를 흩뿌리는데…….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향을 풍기며 사형집행인의 뒤를 조심스레 밟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사로잡은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 나간다. 계몽되지 못한 중세 종교의 아둔함 속에서 억울하게 고문을 받고 처참하게 사형당해야 했던 평범한 이들을 고통에서 구해내려는 사형집행인의 모험담은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개성이 각기 다르지만 정의와 따뜻한 가슴에 가득 차 있는 주인공들, 야콥, 막달레나, 지몬 모두는 무언가 일이 터지면 곧장 달려드는 열정적인 인물들로 소설의 전개를 마치 한 편의 세련된 영화처럼 만든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겨울 ‘사형집행인의 딸’ 1권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권을 빨리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는 등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드디어 빛을 보게 된 2번째 권 ‘검은 수도사’는 1권보다 더욱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추리로 또 한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예출판사에서는 앞으로도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계속해서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3:06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예방에 좋은 뇌 건강식을 모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24일 출간했다.제철 재료를 활용한 뇌 건강식을 담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으로 나눠져 있다.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모아 새롭게 개발한 퓨전식 등 총 48개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치매’ 명의가 지은 책답게 메뉴마다 식재료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 성분이 체내에서 어떻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는지 등 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또 적절한 양 조절을 위해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도 표기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위한 요리 팁도 담았다.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자인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은 것. 치매가 흔한 질병인지, 치매와 단순 건망증이 어떻게 다른지, 치매는 유전 되는지,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등 치매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외에도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정보도 담았다.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는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병이 됐다.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치료제도 없거니와 악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하지만 예방법은 있다. 저자인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치매는 신경세포가 15~20년에 걸쳐 서서히 기능을 잃으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이라며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설희 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46

부모는 항상 걱정이다. 아이들이 도대체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는다. 밥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독서실을 갔다 와서 늦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저렇게 해서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이 저절로 튀어 나온다.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리기는 ‘좀 복잡하다.’ 이런 복잡한 문제에는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수년간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을 조사해서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가 처음북스에서 출간되었다.저자 다나 보이드는 지금 십대에게 소셜 네트워크는 예전 어른들의 사교의 공간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 동네 공원이나 전자오락실, 빵집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수다를 떨었듯이, 지금 아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다.어른들은 공원에 아이들이 없다고 한탄하지만 결국 아이들을 공원에서 몰아낸 것은 어른들이다. 공부해야 한다며 낮 시간은 학교, 학원, 집에 붙잡아 두고 어두워지면 위험하다고 나가지 못하게 한다. 십대에게도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아니 친구라는 사회를 더욱 강화하는 십대이기에 더욱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필연적으로 십대는 소셜 네트워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어른은 소셜 네트워크를 특정한 목적에 사용하는 반면, 십대는 그들끼리의 아지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저자는 말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은 일반적으로 ‘괜찮다’라고 말한다. 예전 십대가 그들의 아지트에 절대 어른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했듯이, 지금의 십대 역시 어른이 아지트(소셜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초대받지 못하더라도 지켜볼 수는 있다. 보살펴 줄 기회가 더 늘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소셜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확실한 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희망적 결론에 도달한 저자의 책은 미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책 표지에서 말하듯이 이해 못할 그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힘이 이 책에는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54

1970년대 현대건설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에서 일할 노동자들을 모집하였다. 이 책의 작가 김용우는 이에 지원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제 미장이로 일하였었다고 한다. 그러한 작가의 체험과 경험이 ‘미쟁이들 1, 2권’(좋은땅 펴냄)으로 출간되었다.이 책에서 작가는 “김 씨”라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 연이은 사업 실패, 딱히 내세울 만한 기술이 없는 김 씨는 현대건설에서 모집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장 파견 근무자로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게 된다.하지만 힘들게 도착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전 세계가 경악할 만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현장 노동자들에게 행해지는 추악한 억압과 행태들, 부조리함 등… 그럴수록 서서히 노동자들도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키게 되는데… 급기야 폭동 사건과 세 번의 대모가 일어나게 된다.머나먼 이국 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사건들.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35년 전 중동 파견 근무자, 미장이들에게 일어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 이야기가 에서 밝혀진다.은 각 지역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48

좋은땅출판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치유의 밥상 ‘식선생’을 출간했다.최근 “웰빙 푸드”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 하나의 일상어로 정착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해지자는 의도로 출발한 ‘웰빙 푸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는 물론이고 전에 없던 블루베리, 아사이 베리 등 점점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건강은 이제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가장 간절한 욕망이 되었다. 그 이변에는 과거에 비해 더 삶이 길어진 현대인의 장수가 한 몫 할 터다. 특히 “건강하게 늙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여기는 만큼 그에 대한 작용으로 웰빙 푸드 열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크게 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든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아사이 블루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과 관련하여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많은 이들이 좋다고 추천해준 음식을 먹고 오히려 역효과를 본 경험도 주변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식선생(좋은땅 출판사)’의 저자 김봉규, 정희경은 이렇게 묻는다. “여러분은 혹시 몇 월생이신가요?”갑작스런 저 물음은 쌩뚱 맞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할 것이다. ‘생일을 알아서 뭐하지?’라는 생각도 들 터다. 하지만 이는 아주 중요한 물음이다. 비슷비슷한 건강법, 근거가 모호한 정보들이 웰빙 푸드의 바람을 타고 난무하고 있는 요즘, 좋다는 말만 믿고 눈을 가린 채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을 수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북두칠성과도 같은 존재이니 말이다.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먹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다. 때문에 ‘웰빙 푸드’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그 ‘음식’들에는 저마다의 기운(혹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 역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기운은 봄, 여름, 늦여름, 가을, 겨울 총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나의 기운과 음식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서로 맞아야지만 음식이 가지고 있는 효과가 배로 증폭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차라리 먹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이를 일상 에피소드와 함께 요리를 엮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본 도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과 우리 몸 사이를 잇는 이치를 자연의 섭리로 아주 쉽게 풀어 전달한다.공동저자인 김봉규, 정희경은 2006년과 2007년에 두 권의 단행본(‘백두산 성자를 찾아서’, ‘5계절 5체질 건강법’)을 출간한 경험을 빗대어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 ‘먹는 즐거움’, ‘먹는 행복함’, ‘먹는 건강함’의 비결을 들고 나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웰빙 푸드’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 하나의 일상어로 정착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해지자는 의도로 출발한 ‘웰빙 푸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는 물론이고 전에 없던 블루베리, 아사이 베리 등 점점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건강은 이제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가장 간절한 욕망이 되었다. 그 이변에는 과거에 비해 더 삶이 길어진 현대인의 장수가 한 몫 할 터다. 특히 “건강하게 늙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여기는 만큼 그에 대한 작용으로 웰빙 푸드 열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크게 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든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아사이 블루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과 관련하여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많은 이들이 좋다고 추천해준 음식을 먹고 오히려 역효과를 본 경험도 주변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식선생(좋은땅 출판사)’의 저자 김봉규, 정희경은 이렇게 묻는다. “여러분은 혹시 몇 월생이신가요?”갑작스런 저 물음은 쌩뚱 맞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할 것이다. ‘생일을 알아서 뭐하지?’라는 생각도 들 터다. 하지만 이는 아주 중요한 물음이다. 비슷비슷한 건강법, 근거가 모호한 정보들이 웰빙 푸드의 바람을 타고 난무하고 있는 요즘, 좋다는 말만 믿고 눈을 가린 채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을 수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북두칠성과도 같은 존재이니 말이다.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먹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다. 때문에 ‘웰빙 푸드’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그 ‘음식’들에는 저마다의 기운(혹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 역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기운은 봄, 여름, 늦여름, 가을, 겨울 총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나의 기운과 음식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서로 맞아야지만 음식이 가지고 있는 효과가 배로 증폭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차라리 먹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이를 일상 에피소드와 함께 요리를 엮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본 도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과 우리 몸 사이를 잇는 이치를 자연의 섭리로 아주 쉽게 풀어 전달한다.공동저자인 김봉규, 정희경은 2006년과 2007년에 두 권의 단행본(‘백두산 성자를 찾아서’, ‘5계절 5체질 건강법’)을 출간한 경험을 빗대어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 ‘먹는 즐거움’, ‘먹는 행복함’, ‘먹는 건강함’의 비결을 들고 나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김봉규, 정희경 / 좋은땅 / 346p / 14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44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심상철 씨가 민간요법의 기본이자 대체의학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손따기 비법을 담은 ‘혈류 손따기’를 출간했다.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을 꼽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말할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제대로 된 자신만의 건강비법이 하나만 있어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가볍게 자신의 몸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해서 질병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건강을 찾기 위해 지압법과 손따기를 활용하면서 선인들의 지혜와 자연치유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민간요법 정도로 생각해왔던 혈류따기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리하기에 이르렀고 책으로 엮게 되었다.2권으로 발간된 ‘혈류 손따기’ 상권에서는 자연환경과 질병에 관해 분석하고 생활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두통, 변비, 만성피로 등을 완화하는 비법에 관해 설명하고, 하권에서는 고혈압, 빈혈, 아토피 등 난치질환을 다스리는 비법과 함께 실제 치료 사례를 다루어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썼다.이 책은 현대의학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거나 맹신하지 않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요법과 임상결과의 조합을 통해 내린 나름의 결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각 장에 첨부되어 있는 그림들은 저자가 직접 그리고 정리한 것으로 혈류따기의 초보자들도 책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심상철 씨는 “불치병이란 없다. 그저 고치기 힘든 난치병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평소에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혈류따기 비법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51

감춰두기에 급급했던 성(性)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속궁합 시크릿’이 출간되었다.시대가 흐르고 성(性)이 많이 개방되었다고들 말하지만, 아직도 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금기라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 남아 있다.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섹스’라는 단어의 언급조차 어색해 한다. 성에 대해 무지한 채 결혼하게 되고, 속궁합이 맞지 않아 이혼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이혼하는 부부의 약 70%가 성(性)적 불화가 원인이라고 한다.‘속궁합 시크릿’은 수십 년간 일과 사랑 모두에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던 저자 이정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 책은 성에 대한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쓴 성 계발서라 볼 수 있다. 남녀 및 부부 사이의 진정한 사랑의 시작은 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무관심, 무지를 과감하게 떨쳐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올바른 성을 알게 되면 남녀의 사랑이 더욱 끈끈해지고 깊어진다는 것이다.‘속궁합 시크릿’은 기존의 성 관련 도서들이 가지고 있던 성격인 ‘흥미 위주’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실질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말 못할 고민으로 오늘도 밤을 새우는 많은 남녀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이다.속궁합 시크릿 - 리얼리티한 성 계발서이정 저 / 도서출판 참 펴냄 / 328쪽 / 11,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27

바오로딸출판사가 ‘향기롭게 빛나는 클라라’를 출간했다.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이다. 아시시 귀족 가문의 딸 클라라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길에 응답하는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클라라는 성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을 따라 가난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며 사라센 군인을 물리친 기적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성녀의 삶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클라라 성녀의 가난하고 겸손한 향기를 따라가 보자. 작가 김희주의 재치가 묻어나는 서정적인 순정 만화로, 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지혜와 꿈을 키워 준다. 페루자의 명문 귀족과 혼인을 앞두고 있는 클라라는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가난한 수도자의 삶을 선택한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하느님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밤, 몰래 집을 빠져나온 클라라는 프란치스코 앞에서 가난, 순명, 정결 서약을 하고 진정한 하느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다. ‘언제나 지극히 거룩한 이 가난 안에서 살아가십시오’라는 말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가난 서원에 대한 새 회칙을 인준 받는 데 온 힘을 쏟은 클라라는 마침내 교황의 인준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1253년 8월 11일 프란치스코 성인의 첫 번째 여성 제자이자 자신이 만든 회칙을 인준 받은 최초의 여성인 클라라 수녀는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뒤로하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1255년 교황 알렉산데르 4세에 의해 성인품에 오른다. 지은이 : 김희주2001년 모바일 만화 연재를 시작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학습 만화와 삽화를 그렸고, 2년 동안 문하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저서 ‘하느님의 꿈쟁이 요셉’ISBN : 978-89-331-1175-8 발행일 : 2014. 6. 13.글 · 그림 : 김희주판 형 : 150*210쪽 수 : 196쪽가 격 : 12,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15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의 통찰력 있는 한 마디다. 이렇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서 지금 이 순간뿐만 아니라 미래에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이를 테면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가족과 친구에 대한 관심 등등 내 주변에 관한 일들. 역사는 내가 놓치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일에 이르기까지 아우르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조언해주는 멘토의 역할을 한다.이런 역사의 중요성에 발맞춰, 젊은 세대들에게 제대로 된 멘토가 되어줄 신간이 출간되어 화제다.신간 ‘포용의 정복자 이슬람’은 초기 이슬람 역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젊은이들과 기업인들에게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십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기존에 출간되었던 이슬람 관련 서적들과 다르게 이 책은 초기 이슬람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사건들을 시간적·유기적으로 배열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해당사건들의 연관성을 쉽게 파악 가능케 해 이해력을 높여준다. 또한 많은 지도들을 제공하여 이슬람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포용의 정복자 이슬람’은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들만을 나열하지 않고, 이를 통해 우리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슬람 초기 역사를 통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의 위치 즉,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에 발생하는 갈등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제안하는 또 다른 역사가 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저자 김승철은 ‘국가든 개인이든 이 세상에는 강자와 약자 그리고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강자와 승자가 되더라도 이슬람이 정복과정에서 보여준 포용력을 벤치마킹 한다면 부작용이 적은 방향으로 역사가 진행될 것이다’라 하여 약자와 패자까지 안아주는 이슬람 초기역사의 포용력을 강조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7 21:44

국어는 늘 쓰는 우리말이고, 영어는 애써 배워야 하는 외국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영어점수 올리기보다 국어점수 올리기에 애를 먹는다. 한글을 읽고 한국말을 쓰고,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특별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대체 왜 국어 시험 앞에서는 평소 쓰는 한국어에 자신이 없어지는 걸까?2014년 여름, 국어 시험의 법칙을 정리한 최영수는 해드림 출판사에서 자신의 책을 출간했다. 이다. 그는 책 서두에서 자신의 책을 포함한 그 어떤 책도 단 한 권으로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국어시험은 단순히 정보를 묻는 것이 아니라 지식, 감, 노하우 모두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지은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어떠한 책도 그 책만으로 여러분의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 없다. 국어 점수는 언어적 감, 국어 지식, 풀이 노하우 등 다양한 학습이 고등 사고를 거쳐 나오는 종합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본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여러분 이 가지고 있는 기본 교재에 Plus Item 교재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국어 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그가 말했듯이 문제를 해결하는 치트키 같은 것은 없다. 국어 시험을 정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법칙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어 시험의 허점을 발견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그는 을 통해 시험의 허점을 제시하고, 이를 역이용함으로써 시험의 감(感)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는 무의식적 문제 풀이 감(感)을 이론화해 유형화한 최초의 수험서다. 특히 독특한 점은 지문을 근거로 하지 않는 색다른 해설서다.보통 수험서는 지문에 대한 해설을 위주로 한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아는 지문이 나올 확률은 높지 않다. 처음 보는 지문이 출제됐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짜 국어 실력이다.무의식적 노하우를 명문화어떤 학생들에겐 지독하게 난해한 국어 시험인데도 간혹 어떤 학생들은 너무나 쉽게 높은 국어 점수를 받는다. 국어 점수는 학습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공부를 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공부 방법을 재고해 봐야만 한다. 자신보다 공부를 덜 하는 것 같은데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친구가 있다면, 그는 무의식적이지만 어떤 법칙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최영수의 은 국어 시험 고득점자들이 지니고 있는 무의식적인 노하우를 명문화 했다.지은이는 “본 교재에 제시된 국어 시험의 7가지 법칙은 어쩌면 국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것들이다. 지문을 읽기 전에 느끼는 무의식적인 문제 풀이의 감을 학습의 테마로 했으며 지문을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풀이 방법 및 기술서류의 교재가 아니기 때문에 각 문제의 지문은 생략하고 해설편에 별도로 올려놓았다. 그래서 지문 없이 문제를 풀기 때문에 3일 만에 책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어 시험은 사회나 과학과 달리 범위도 분명하지 않다.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다. 수학처럼 공식이 명확한 것도 아니다. 계산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수학공식처럼 100% 정확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국어시험에도 rule이 있다. 실전연습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전에 규칙을 알고 시작한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꾀할 수 있다.인생도 짧지만 공부시간은 더 짧다. 을 아는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최영수 선생은 “본 교재에서 소개되는 7가지의 법칙이 수학 공식처럼 100% 통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 과목에 높은 확률의 규칙성을 이론화·유형화한 것은 새로운 시도이며 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며 “원고 완성 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국어의 감(感)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책과 온라인을 통해 감(感)이 부족한 학생들을 계속 지원해 줄 것이다. 시험장에서 자신의 국어 지식을 100% 쏟아 낼 시험의 감 혹은 문제 풀이의 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책으로, 온라인으로 여러분의 부족한 감(感)을 완성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6 22:52

바쁜 일과 중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간만에 만난 친구와 담소를 나눌 때, 손님이 찾아왔을 때, 조금 어색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마음에 드는 이성과 좀 더 함께 있고 싶을 때, 요즘 사람들은 어김없이 커피를 찾는다.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특별한 순간에도 사람들은 커피를 잊지 않는다.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찾는 커피 한 잔은 포기할 수 없는 감수성의 투사일 것이다.커피의 가격은 천양지차다. 200원 짜리 믹스커피도 있지만, 요즘 사람들은 자기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밥값보다 비싼 금액을 망설이지 않고 지불한다. 보릿고개를 넘기며 살아온 어른들이 봤을 땐 어이없는 세태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구입하는 것은 비단 몇 리터의 액체는 아니다. 쓰고 달고 쌉싸름한 커피에서 사람들이 찾는 것은 자칫하면 잃어버릴 여유와 감수성이다.커피에서 찾는 여유와 감수성. 조금 눈을 돌리면 새롭게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도가 있다. 늘 함께하는 커피와 잘 어울리기까지 한 그것은 다름 아닌 한 편의 시(詩).2014년 초여름, 커피가 된 시(詩)가 나왔다.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한 커피시인 윤보영의 이다.윤보영 시인은 1년 동안 매일 500여 명의 독자에게 SNS로 커피시를 배달했다. 처음에는 시로 커피를 만난다는 사실이 낯설던 독자들이 차츰 익숙해졌고, 얼마 후에는 커피시를 즐기는 고객이자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윤보영 시인을 수식하는 ‘커피시인’은 독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커피시가 책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독자들이 좋아했던 커피시 4백 여 편이 4권의 엮음집으로 묶여 출간된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사랑 받은 백 여 편을 묶은 것이 이다.독특한 점은 시집 는 출판사가 기획하는 일반 출판과 다르게 기획사에서 먼저 출간을 기획하고 CEO출판으로 투자했다는 점이다.CEO출판은 주식회사의 투자자에게 배당금이 돌아가는 것처럼, 출판에서도 투자자가 판매수익을 가져가는 독특한 출판형태로, 국내에서는 해드림출판사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윤보영 시인의 ‘커피시’에 먼저 매력을 느낀 기획사가 해드림출판사를 통해 투자한 결과가 다.커피시인은 자신의 시가 독자들에게 커피와 같은 여유가 되길 바라면서 책을 묶었다.그는 “독자를 먼저 배려하고 독자 입장에서 써내려간 이 시집이 ‘빠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는 여유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커피시인 윤보영의 새 시집 에는 백 여 편의 감상적인 시들과 예쁜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한 잔 커피를 곁들인다면 더 진한 커피향을, 그리고 더 촉촉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시인 소개커피시인 윤보영(尹普泳)은‘대전일보’ 신춘문예(2009)에서 동시로 당선해 문단에 들어섰다. 한국 동시문학회 회원이며, 한국동요문화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그의 시‘어쩌면 좋지’가 수록되었다. 출간된 작품집은 ‘소금별 초록별’, ‘사기막골 이야기’, ‘내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그리움 밟고 걷는 길’, ‘바람편에 보낸 안부’, ‘그대에게 못다한 비밀’, ‘그대를 다시 만난다면’,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행복 카렌다 영상시집’ 등 12권이며 그 다음이 신간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이다. 詩가 있는 다음 카페 [바람편에 보낸 안부]에서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주소: http://cafe.daum.net/YUNBOYOUNG 홈페이지: http://greemstar.80port.net E-mail : quftldls@hanmail.net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6 22:51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가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록한 원로작가 홍상화의 소설집 은 3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순위권에 재진입했다.신준모의 에세이 와 이명로의 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역시 8위를 유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9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고, 라이트노벨 10권이 출간하자마자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리는 경영서이자 자기계발서인 김종수의 가 11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는 탁월한 리더의 성공 비결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가 13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육아 및 교육 분야 인기 블로거 마더스 고양이 김정미의 이유식 요리 노하우가 담긴 가 14위로 다시 순위에 등장했으며, 라이트노벨 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6위에 자리했다.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7위를 기록했고, 광고인 박웅현의 가 열 네 계단 내려가 18위에 머물렀다.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은 한 계단 아래의 19위를 차지했고, 김초혜 시인이 첫 손자를 생각하며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쓴 편지를 모아 엮은 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에서는 프랑스 전문의이자 작가인 바티스트 보리유가 종합병원의 생생한 일상을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글솜씨로 기록한 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SBS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원작 소설 1권이 2위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 대표 위인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한국 위인전 who?’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가 3위를 기록하며 각각 순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고경호 재무설계사의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한근태 컨설턴트가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는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는 6위를 유지했으며, 로맨스 소설 3권과 2권이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과 는 각각 9위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1:55

여성 뉴요커의 사랑과 섹스 이야기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냈던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기획자이자 메인작가 신디 추팩. 그녀가 자신의 진짜 결혼이야기를 ‘섹스 앤 더 시티’보다 더 아슬아슬하게 더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책 ‘섹스 앤 더 웨딩’(처음북스)가 출간되었다.로맨틱 코미디를 꿈꿨지만 실제 결혼을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었다. 결혼은 계속되는 작은 싸움이고 화해이며, 결국엔 사랑과 감동으로 끝난다. 로맨틱 코미디와는 조금은 어긋나고 다른 결말이고, 주인공은 로맨틱하지 않다고 목청 돋우며 이야기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책은 로맨틱하다. 작가가 불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고통이 느껴지며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절망적이지만, 역시 이상하게도 감동적이다.역시 로맨틱 코미티보다 진실한 삶이 더 사랑이며 감동이란 이율배반이 아닐까? 이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결혼장려’ 에세이처럼 보이게 유머와 눈물을 버무려 놓은 신디 츄팩의 글솜씨 때문이다.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것이며, 결혼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잔인한 현실 그러나 달달한 ‘로맨틱’을 맛보게 해줄 책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1:18

“포복절도 하다가 의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다행히도 담요가 깔려 있어서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공포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데이브 배리의 ‘대소동’을 읽고 남긴 평이다. 소설가이자 위트 넘치는 에세이 작가인 데이브 배리는 국내에 그리 많은 책이 소개된 작가는 아니다. 피터팬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피터팬과 마법의 별’ 시리즈가 국내에 출간되었지만, 정말 웃기는 작가 데이브 배리의 진면목은 그의 에세이에서 나온다.최근 데이브 배리의 최신작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란’이 처음북스에서 출간되어 오랜만에 서점가에 폭소탄을 터트리고 있다.예순다섯 살의 나이에 열세 살 딸을 둔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 바로 그 주인공인 데이브 배리는 딸에게 충고한다. “마흔에도 소년들이랑 데이트 할 수 있단다.” 그리고 “내가 부활에 실패했을 경우에만 남자와 드라이브를 가거라.”딸을 가진 부모라면 그 말에 공감을 하며 얼굴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이렇듯 데이브 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과장을 섞어서 코믹하게 그려낸다.아버지가 맨손으로 집을 지었던 일을 회상하며, 남자다움에 대해 생각하다가 엉뚱한 상상으로 빠지기도 하고, 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벼랑에서 레펠을 하기도 한다. 여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 여자들이 많이 보았다는 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고 불평불만을 투덜거리며 쏟아놓는다.이런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데이브 배리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항상 세상을 재미있게 바라보기 때문에 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모두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재미라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삶이 또한 재미있지 않을까?이 책의 표지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쓰여 있다. 데이브 배리의 말에 의하면 그렇게 써 놓아야 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그런 문구가 들어갔단다.표지 문구에까지 농담을 할 줄 아는 사람, 데이브 배리의 이야기는 ‘오락으로서의 책’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다.미국 언론의 추천사열세 살 딸을 둔 예순다섯 살의 아빠 역할을 하는 배리는 사람을 배꼽 빠지게 한다. 저스틴 비버 콘서트에 딸을 데리고 간 에피소드는 번뜩이게 재미있다. 부모든 부모가 아니든 큰 웃음을 찾게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삶에서 유머스러운 순간을 잡아냈다. 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대를 바라보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시선, 나이 듦에 대한 숙고, 가족과 함께 봐야 하는 비아그라 광고와 노인 의료 보험 광고에 대해 이야기 한다 - 북리스트소재의 폭이 광범위한 재미있는 에세이다. 아이도 없고, 마이애미에 살지도 않으며 사막에서 와이파이를 찾으려고 노력한 적도 없지만, 데이브 배리의 위트에 공감하게 된다 - 커커스 리뷰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1:16

예스24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슬픈 사랑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고, 광고인이자 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의 가 열 두 계단 껑충 뛰어 4위에 올랐다. 신준모의 에세이 는 지난주에 이어 6위에 자리잡았다.이명로의 은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으며, 장장 10년 만에 완성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는 세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은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고, 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가 세 계단 내려가 10위를 기록했다.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은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1위에 자리잡았고, 수학학습만화 40권이 출간되자마자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라이트노벨 가 예약판매 중에 14위로, 역시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은주 카피라이터의 개정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저자 박신영이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은 신작 이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으며, 전자책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일본 만화 6권이 1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조정래의 3권이 20위로 다시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가 아내와 사별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에세이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근태 컨설턴트가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 고경호 재무설계사의 ,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자기계발서 가 2~4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세트가 5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고, 세트는 6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개정판은 두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으며, , , 는 8~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0

복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주는 것이며, 말씀 스스로 활동하신다는 믿음으로 사제들이 강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저자의 간곡한 바람과 권고가 담겨있는 주일 말씀 해설집이다. 삼위일체 대축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가해 주일의 제1, 제2독서와 복음 말씀이 맥을 이루는 전례시기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은 인도 살레시오 수도회 J. 라레아 신부님이 쓴 가해 주일 말씀 해설 2권이다.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님께서, 사목자들이 강론 때 성경을 깊이 묵상하여 소화한 다음, 하느님 말씀을 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적절한 책을 수집하던 중 저자 라레아 신부님을 만나게 되어 마침내 찾던 것을 찾은 기쁨으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하여 전주교구에서 번역하게 되었다. 전례주기에 따라 독서와 복음을, 새번역성경과 공동번역성경을 병행해서 실었다. 책의 분량이 늘어나 정가가 높아지는 부담이 있지만 독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텍스트로 묵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전례주기의 특성과 이에 따른 해설과 묵상이 쉽고 단순해서 접근하기가 쉽고,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토대로 전례시기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놓은 것이 이 책이 지닌 큰 장점이다. 가해 주일 말씀 해설 2권은 삼위일체 대축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의 말씀 해설이며 사제들에겐 말씀 중심의 훌륭한 강론 자료가 될 것이고, 주일 말씀의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다음은 이병호 주교님이 쓴 추천사의 일부이다.“제2차 바티칸 공의회 계시헌장은 “교회의 모든 복음선포는 바로 그리스도교가 그렇듯이 성경들로 양육되고 규정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교회에게는 버팀과 활력이 되고, 교회의 자녀들에게는 신앙의 힘, 영혼의 양식 그리고 영성생활의 순수하고도 영구적인 원천이 되는 힘과 능력이 있기”(계시헌장 21항)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례헌장에서는 강론이 그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임을 상기시키며, 성경을 바탕으로 강론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공의회 개막 50주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공의회의 이런 방침과 권고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면 가톨릭 사제의 설교에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신학자 장 메로에 따르면 그레고리오 1세 교황의 서거(604년) 이후, 교회는 구원의 신비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적 설교 방식을 발전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약간 도식적인 데가 있지만, 다른 말로 하자면, 교회는 지난 1400년 동안 성경을 바탕으로 하는 제대로 된 설교 방식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와서야 계시헌장을 통해서 하느님 말씀을 바탕으로 한 설교를 하도록 정책을 크게 바꿨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노드에서 세계의 많은 주교들이 인정한 대로, 이 정책이 사목 현장에서 완전히 실현되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입니다. 이 점에서 볼 때,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사제 양성 과정이, 옛날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시면 사목자들이 성경을 바탕으로 설교하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잘 활용한다’는 말은 여기에 소개된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는 뜻이 아니고, 그 가운데 각 지역과 공동체의 ‘지금 여기’에 가장 적절한 것을 택해서, 깊은 묵상 과정을 거쳐, 성령 안에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사목자들뿐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신자들, 특히 주일에 듣는 성경 말씀이 지니는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생명의 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구약과 신약의 ‘비슷한 점’과 ‘차이’, 그리고 구약에 비해서 신약이 얼마나 ‘월등’한지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장구한 세월에 걸쳐 조금씩 밝혀지다가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정점에 이른 계시의 놀라운 발전과정을 입체적으로 발견하고, 하느님 말씀의 ‘깊이와 높이’를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이 책의 앞부분에 실렸던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는 하느님 계시 전체의 기본 가르침’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추천글에서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5-3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