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35건)

그 누구의 만남이든 만남은 소중한 것이다. 하물며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각기 살아온 인생길은 무척이나 다를 터이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얼굴을 마주하고 일정 이상의 시간을 공유한다면 그 인연은 남다르다.여기 서로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명강사’라는 꿈을 품에 안고 열 세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3기 - 명강사 25시’는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3기 수료생들이 모여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 삶의 자세와 지혜를 한 권의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공직자, CEO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각각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지만 곰곰 들여다보면 ‘감사, 긍정,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공통적으로 담고 있다. 그 분야에서 성공적인 길을 걸어왔고 그 노하우를 더 널리 전파하기 위해 명강사가 되고자 한 이들의 의지와 열정이 책 곳곳에 잘 드러나 있다.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최고의 교수진과 차별화된 콘텐츠 그리고 ‘감.사.봉’정신(‘감’사하는 마음 갖기 ‘사’명감으로 강의하기 ‘봉’사하는 마음 실천하기)을 통해 수강생의 다양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명실상부한 고려대학교 역사 110년 만에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평생교육원의 명품 전문가 프로그램으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삶에 있어 배움은 끝이 없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열정 그 자체이며, 배움에 따르는 결과물이 행복 그 자체이다. 그 배움을 바로 보여주는 이 책은 세상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명강사 과정을 수료한 행복 전도사들의 행복 안내서에 다름 아니다. 희망과 도전.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 이것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2기 수료생들의 곧 이루어질 꿈의 본모습일 것이다. 희망을 향해, 노력의 땀을 담아,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길을 인도하는 게 강사의 몫이라 이들은 말한다. 하나의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열매를 맺고 다시 온 세상에 씨앗을 뿌리듯 서필환 주임교수는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3기 - 명강사 25시’을 통해 우리의 인생 여정은 물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행복의 씨앗이 퍼져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세상을 향한 뜨거운 도전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움직임으로 기억될 것이며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가 2016년 3월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저자소개강상원 -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근무성문옥 -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근무유기훈 - 농어촌진흥공사 근무, 영어학원 10여 년 운영정주미 - 로즈잉 여성의류 쇼핑몰 대표, (주)그레이스, 그레이스 파트너스 대표홍성숙 - 現 서울 둔촌초등학교 교장도미라 - 고려대명강사 최고위과정 수석부회장, 북경 어언문화대 수료, 상해 교통대 수료장복순 - 엔씨코리아 대표전용석 - 現 대구 이원의료기 대표최연화 - 건강 열정 교육원 원장김경화 -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재무총장,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역임이현화 - 현 한빛디엔에스(주) 대표이사정복규 - (주) 송복/멤버 투어 사장, (주) 다우송복산업 개발 대표최정기 - 부천시 공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리학 학사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7 17:55

요리를 잘하는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음식점 성공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좋은땅출판사가 요식업 성공 비결을 분석하는 ‘죽은 자영업의 이야기’를 출간했다.누구나 장사를 시작할 수는 있지만 소위 대박을 터뜨리기는 어렵다. 요즘 같은 침체기에는 먹고 살 정도만 되어도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식업 창업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때문이다.이 책은 이처럼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꼭 들어야 할 곱창집 사장님의 쓴 소리가 담겨져 있다. 저자는 10년 동안 IT 사업을 하다 갑자기 장사에 뛰어들어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다. 삼겹살, 소고기, 맥주집 그리고 곱창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당을 운영했고 문을 닫기도 여러 번.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을 발판삼아 조금씩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현재 저자는 곱창집 운영을 하면서 초보 창업자들을 만나, 입지 선정부터 레시피에 이르기까지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을 해 주고 있다. 망하는 방법을 알아야 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상편 ‘죽지 않은 상권 분석’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들을 소개한다. 하편 ‘죽지 않은 레시피’에서는 저자의 소곱창 양념, 연육, 곱 만들기 등 레시피 노하우를 공개한다.‘죽은 자영업의 이야기’ 상·하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6 13:35

해드림출판사가 중견소설가 박옥순 씨의 소설집 ‘겨울새’를 펴냈다. 이 책은 세상살이에 도사린 질곡과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적 의지를 그려냈다. 예컨대 힘겹게 살아가는 가정, 그 고단한 경제와 사랑의 갈등 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아파하고 미워하면서도 끝내 아름다운 화해로 가는 길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소설들이다.단편소설 7편과, 중편소설 1편이 실린 박옥순 소설집 [겨울새]는 TV문확관이나 베스트셀러 극장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예전에 우리는 이 두 드라마를 놓친 적 없었다. 뛰어난 문학적 감동, 그것 때문이었다.가시연꽃, 안개바다, 검은 목련, 유실물 센터, 환희의 송가 등의 단편과 그리고 중편인 ‘겨울새’ 등이 적잖은 영감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특히 ‘겨울새’에서 펼쳐지는 체험과 힐링을 통한 화해의 길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에서처럼 서로 사랑이 멀어지거나 갈등이 심해질 때면, 단단히 눈을 가린 채 상대방에게 의지하여 깊은 밤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조차 든다.-책 1권 판매 때마다 7,150원 정립가톨릭 신자인 저자는 이 책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한다. 책 1권이 팔리면 7,150원이 정립되는데, 이는 해드림출판사가 CEO출판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만 권 팔리면 7,150만 원이며 독자들의 독서가 곧 후원이 되는 셈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6 12:45

시너지북이 저자 37인의 희망찬 꿈 이야기가 담긴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7가지’를 출간했다.‘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7가지’의 저자들은 꼭 이루고 싶은 소중한 꿈을 선정했다. 그리고 꿈과 신념을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며 꿈이 실현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살아가면서 꿈을 꾸는 이들은 많다. 하지만 그 꿈을 지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이들은 극소수다. 각자 다른 삶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루를 그리고 한 해를 특별하게 보내기 보내는 무미건조하고 평범하게 흘려보내기 쉽다. 하지만 절대로 인생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 책의 저자 37인은 인생에서 무엇을 열망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이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작성한 꿈 리스트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꿈을 지켜내도록 도울 것이다.당신 인생의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는가? 당신은 언제나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을 언젠가는 해야지, 언젠가는 갖게 되겠지’라고 미루기만 하지는 않았는가? 우리의 인생은 긴 것 같으면서도 짧다. 이 책의 저자들처럼 그동안 마음속에만 꼭꼭 숨겨왔던 바라고 바라던 딱 한 가지 바람을 떠올려보라. 물론 그 바람이 조금은 당장 실현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그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사람마다 원하는 그 무엇을 가지고 희망하는 것이 각각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희망을 글로 담고 책을 출간할 경우 그 실현 가능성은 엄청나게 커진다. 이를 통해 이루어질 미래를 느끼고, 성공과 행복을 마음속에 저축하고 있다. 종이 위에 기록된 꿈은 상상을 넘어 즉시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힘을 부여하기 때문이다.지금 당장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간절히 상상하는 것, 그것은 곧 ‘꿈에게 기회를 주는 행동’이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을 때이다. 한 가지 꿈을 이루고 나면 그 다음 꿈을 이룰 확률은 더 없이 높아진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당신을 초대하게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5 20:29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학술가치를 규명하고 보존관리를 위한 고증자료를 확보하고자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담은 보고서 9권을 완간하였다.2006년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 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사진, 도면 등 왕릉에 대한 현황자료가 충분하지 못해 그 면모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관련 기초정보 축적과 학제 간 연구에 집중하였고, 이 과정에서 ‘역사의 숲, 조선왕릉’을 국, 영문판으로 발간하여 2009년 조선왕릉이 우리나라의 아홉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일조하였다.아울러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 사업을 통해 태조 건원릉 등 조선왕릉 40기의 능역, 공간구조, 석물 등에 대한 3차원 정밀스캐닝, 도면작성, 항공사진 촬영 등을 실시하여 기초 학술자료 5만여 건을 구축하였다. 이 자료들은 왕릉 보존관리, 왕릉전시관 운영, 학계, 국민 등의 연구자료, 조선왕릉 홍보 등 정책과 학술진흥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200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권으로 완간된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는 조선왕릉이 역사, 건축, 미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문화유산이라는 특성을 살려 분야별 전문연구를 수행한 결과물이다.이 보고서는 고려말~20세기까지 약 530년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에 조성된 조선왕릉의 왕릉별 정확한 조성 시기, 시대별 능제(陵制) 변화와 그 요인, 석물, 정자각, 재실 등 구성물의 현황과 특징, 17~19세기 동안 이루어진 석물의 재활용 실태 등 왕릉의 역사성을 새로이 규명하고 다양한 변화상에 대해 객관적, 종합적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또한 의궤(儀軌) 등 고문헌을 분석하여 ‘참도(參道)’를 ‘향어로(香御路)’로 수정하는 등 일제 강점기 이후 왜곡된 용어를 바로잡았으며, 국가기록원 등에 소장된 각종 사진, 고지도, 고신문 등을 다수 발굴, 수록하여 능제복원을 위한 고증자료를 제공하였다.* 향어로(香御路): 홍살문에서 정자각을 잇는 돌길로, 박석이 두 줄로 넓게 깔린 길. 신(神)이 가는 길을 ‘향로(香路; 神路)’, 왕이 가는 길을 ‘어로(御路)’라고 함이번 보고서 완간으로 개별 왕릉에 대한 기초자료가 집성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후속 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 내용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0년간의 조사결과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하여 일반인이 흥미롭게 왕릉을 이해할 수 있는 웹사이트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앞으로도 조선 시대 조각사에 있어 왕릉조각의 위상을 규명하는 연구 등을 통해 심화된 학술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5 19:37

옛 성현의 맑은 정신과 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새겨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예술의 진정한 의미와 그 숨은 가치를 탐구하는 이용수의 두 번째 작품 ‘인정향투人靜香透2’가 출간되었다.이 책은 지난 2011년 첫 번째 작품 ‘인정향투人靜香透’ 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모암문고茅岩文庫 The Moam Collection 소장품 중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고 담기어 있는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이 책에서 새롭게 소개되고 주목되는 작품은 ‘운옹화첩雲翁畵帖’이다. 특히 ‘운옹화첩雲翁畵帖’에서는 화첩에 실린 작품의 감상과 더불어, 운옹雲翁이 누구인지 그 실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저자의 추적 끝에 밝혀진 화첩의 주인은 다름 아닌 ‘저암집’의 주인공 유한준으로 밝혀진다. 저암 유한준은 조선시대의 문장가, 서화가로 알려져 있고, 그림에 대한 재능도 동시대인들의 글을 통해 상당한 수준에 이른 점이 인정되지만, 지금까지는 그것을 입증할 만한 유작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유한준의 그림으로 입증된 작품이 소개된 것이다. 이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한편 은 이재 권돈인과 추사 김정희의 합작품으로서 역사 일면의 기록이 담겨져 있고, 추사 서도 예술의 올바른 감상에 있어 절대적 기준을 제시해 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품 중 하나라고 한다.저자는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했고, 시카고 박물관 동양, 고대미술부에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가 쓴 논문은 차세대 세계미술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이론으로 세계 유수 학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학문’이란 결국 인간 사회의 필요에 의해 생겨난 개념이고 보면, 학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 사회에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학문의 열매가 사회에 유익한 결과로 이어진다고 확신할 수 없을 때, 학문하는 사람의 고민은 깊어진다.일찍이 담원 정인보는 ‘완당전집’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아 선비가 옛사람을 본받아 외로이 학문을 닦아서 이미 널리 배움으로 말미암아 깊은 경지에 이르렀는데도 묻혀버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다면, 응당 한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무식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참으로 알아주는 것이 기대될 수 없는 경우라면 도리어 영원히 묻혀서 그 깊은 아름다움을 잘 보전하여, 무식한 자들의 입에 의해 수다스럽게 더럽혀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이다.”저자의 고민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이 책은 아직도 종종 이런 고민에 빠지는 저자가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가며 온힘을 다해 연구하여 맺은 열매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의 독자들은 작품에 대한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옛 성현의 정신과 혼魂까지 흠뻑 가슴 속에 채워 저자의 뜻에 한껏 부응할 일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2 20:23

좋은땅출판사가 힐링특강과 개인 코칭을 하며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선이 책 ‘행복근육 만들기’를 출간하였다. ‘행복근육 만들기’는 저자가 진행했던 힐링특강의 내용을 주제별로 엮어 만든 책이다. 박대선 저자는 늘 걱정이 많고 일상에 설렘이 없는 사람들이나 케케묵은 감정에 대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상을 핑계로 삼으면서 상담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바로 ‘행복근육 만들기’라고 소개하고 있다.‘행복근육 만들기’는 박대선 저자가 실제 상담과 코칭을 할 때 적용했던 말을 짧은 시의 형태로 풀어 놓은 내용이다. 따라서 읽기에도 쉽고 저자가 직접 행했던 것들이기에 이론이 아닌 실제의 삶에서 적용과 훈련이 가능한 필수 힐링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박대선 저자는 출간 전에 ‘행복근육 만들기’의 책값을 백만 원으로 책정한 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그 비화를 밝혔다. 박대선 저자는 종종 생활이 힘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투자를 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해 행동이 바뀌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실제 도서의 값이 백만 원이 아니지만 박대선 저자는 책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백만 원을 주고 샀다는 마음으로 귀하게 글을 읽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행복근육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행복근육 만들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2 19:42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말의 힘(The Power of Words)’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임영주 교수가 존댓말 교육법을 정리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을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태어나서 행동으로만 의사 표현을 하던 아이가 말을 시작하면서부터 부모는 신기하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근심과 걱정에 휩싸인다. 부모가 하는 모든 말을 집중해서 듣고 깜짝 놀랄 만큼 똑같이 따라 하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말을 가르쳐줘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언어 교육 방법으로 ‘존댓말’을 제시한다. 사실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항상 존댓말을 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존댓말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말끝에 ‘요’나 ‘시’ 등을 붙이는 외형적인 존댓말은 물론이고 표현은 그렇지 않아도 진심이 담겨 있다면 모두 넓은 의미에서 존댓말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진심 어린 존댓말 한마디가 어떻게 아이의 근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조목조목 짚어냈다. 아이의 기질에 따른 존댓말의 사용, 밥상머리 교육 등 실질적인 존댓말 교육 방법과 더불어 경청, 공감, 인내 등 말과 함께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아이의 말 습관, 인성, 학습 태도 등 전반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존댓말 교육으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2 19:41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 명과 초·중·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성인 독서율은 6.1% 감소했으나 독서량은 2년 전과 비슷한 9.1권한국출판연구소가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조사의 지난해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권 이상의 일반도서(교과서·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종이책)를 읽은 사람들의 비율, 즉 연평균 독서율은 성인 65.3%, 학생 9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성인은 6.1%, 학생은 1.1%가 감소한 수치다.또한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9.1권)과 독서시간(평일 22.8분, 주말 25.3분)은 2년 전에 비해 미약한 감소 추세를 나타났다. 2013년에 비해 독서량은 0.1권, 독서시간은 평일 0.7분, 주말 0.5분 각각 감소했다. 전체 평균 독서량은 2년 전과 거의 비슷하지만, 독서자 기준 평균 독서량은 2013년 12.9권에서 2015년 14.0권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독서인구(독서율)는 감소한 반면 책을 읽는 사람은 더 많은 책을 읽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의 연평균 일반도서 독서량은 29.8권으로 2년 전에 비해 2.5권 감소했다.-한국인의 독서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및 유럽연합의 평균 수준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주도로 수행된 15세 이상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를 토대로 분석한 ‘해외 주요국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책과 만화를 포함한 독서율에서 한국은 74.4%로 조사돼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76.5%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독서율이 스웨덴(85.7%)과 덴마크(84.9%), 영국(81.1%)에 비해 낮지만 프랑스(74.7%)와 비슷하고, 벨기에(65.5%), 일본 (67.0%), 네덜란드(73.6%) 등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지난 2013년 유럽연합(EU)의 조사와 ‘201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유럽연합 평균(68.3%)보다 한국인의 독서율(73%)이 더 높고, 공공도서관 이용률도 한국(32%)이 유럽연합 평균치(3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독서율이 선진국 그룹의 평균 수준임을 보여준다.-스스로 독서량 부족 평가, 그 이유는 ‘시간 부족’과 ‘독서습관 부족’한편, 이번 조사 결과 성인의 64.9%, 학생의 51.9%는 ‘스스로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평소에 ‘책 읽기를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인과 학생 모두 ‘일 또는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성인 34.6%, 학생 31.8%)’, ‘책 읽기가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성인 23.2%, 학생 24.1%)’ 등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원인은 경쟁적인 학업 및 취업 준비(대학생)와 사회생활(직장인) 등으로 대다수 성인들의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줄었고, 독서 습관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으며, 스마트폰의 일상적 이용과 같은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라 독서에 투자하던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공공도서관 이용률은 성인 28.2%로 2년 전보다 소폭 하락, 학생은 64.9%로 소폭 상승이번 조사 결과에서 지난 1년간 공공도서관 이용률은 성인 28.2%, 학생 64.9%로, 2년 전과 비교해 성인은 소폭 하락하고 학생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 이용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반면(20대 50.2%, 60세 이상 10.1%), 독서량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인과 학생 모두 연간 독서량이 많을수록 공공도서관 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독서율과 공공도서관 이용률 등 주요 독서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 거주자들의 독서지표가 대부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는 지역 간 주요 독서지표 격차가 크지 않았다.16개(세종시는 충남에 포함) 광역 지자체별로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제주의 독서지표가 평균치 이상의 결과를 나타낸 반면, 광주,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은 주요 독서지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2014. 12. 31.) 현황 분석 결과에서 지자체별 공공도서관 도서구입비가 2014년 604억 원에서 2015년 550억 원으로 약 54억 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독서지표 향상을 위해서는 도서구입비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문체부는 독서가 개인과 국가의 경쟁력인 지식정보시대를 맞이해 독서를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세종도서’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하여 ‘길 위의 인문학’과 ‘인문독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2 19:30

스웨덴의 세계적 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1905년 심리소설 《닥터 글라스》가 아티초크출판에서 국내 처음으로 번역돼 나왔다.쇠데르베리의 대표작인 《닥터 글라스》는 주인공 의사가 낙태와 안락사, 살인과 죽을 권리를 합리화하는 인물로 그려져 출간 당시 스웨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시대를 앞선 이슈로 ‘내일 쓰인 소설’이라고 평가되는 《닥터 글라스》는 출간 1세기가 지난 지금도 ‘신선하고 생생하고 놀라운 책’으로 각광받고 있다.“죽을 권리가 투표할 권리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절대적인 인권임이 인정되는 날이 올 것이며 또 와야만 한다. 그날이 오면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살할 권리를 갖게 될 것이다. 그 선택은 ‘범죄자’에게도 해당될 것이다.” (《닥터 글라스》 중)《닥터 글라스》는 스톡홀름의 의사 글라스가 목사 남편과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소연하는 한 여인을 위해 극적 방법을 택하는 과정을 농밀한 문체로 담고 있다. 20세기 초 스웨덴 문학의 퇴폐주의와 비관주의를 대표하는 《닥터 글라스》는 탄탄한 구성, 냉기 어린 긴장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북유럽 심리소설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미국을 대표하는 비평가 수전 손택은 “화끈한 북유럽 문학의 걸작. 책이 마른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소설”이라고 밝혔다.특별히 이번 책은 한국어 독자들의 풍부한 독서 경험을 위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스톡홀름의 역사적 사진과 그림 등 삽화 80점을 수록하였다.하퍼 리 《파수꾼》의 번역가 공진호가 옮긴 《닥터 글라스》는 ‘아티초크 픽션’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판사 측은 쇠데르베리 소설을 추가로 계속 펴낼 예정이다.한편 아티초크출판은 국내 첫 출간 기념으로 《닥터 글라스》 포함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파버카스텔 연필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초크 출판 & 스토어 홈페이지(www.artichokehous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1 13:24

예스24 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정운의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에 별세한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과 은 책으로 함께 애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각각 2위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해 5월 토익 개정이 예고되면서 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토익 기본서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를 기록했고, 는 개정판이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두 계단 상승한 4위에 나란히 자리했다.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와 tvN ‘비밀독서단’에서 새해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소개된 5년 후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책 는 모두 세 계단씩 하락하면서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은 한 계단 떨어진 9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는 10위를 유지했다.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1위에 머물렀고, 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은 한 계단 떨어지면서 12위에 자리했다.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이어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이토 다카시의 은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는 일곱 계단 하락하면서 14위를,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 는 세 계단 떨어진 15위를 기록했다.아즈마 키요히코 글, 그림의 힐링 만화 은 새롭게 16위에 올랐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7위를 기록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는 여섯 계단 하락하면서 18위에 머물렀다. 이 시대의 보통 사람 ‘시민’에게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채사장의 은 19위로 2주만에 다시 순위에 진입했고, 채사장의 또 다른 저서 은 두 계단 하락한 20위에 자리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면서 1위에 올랐다.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철학자들의 인생론을 정리한 안광복의 은 새롭게 2위에 진입했고, 김정운의 는 두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로맨스 소설 과 기시미 이치로의 는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은 6위를 지켰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7위를 차지했다. 급여 외 소득으로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는 새롭게 8위에 안착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9위에, 는 여섯 계단 하락하면서 10위에 머물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1 12:22

위닝북스가 LBA법률부동산 전문가이자 투자자 이나금 작가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가 가득 담긴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를 출간했다. 이나금 작가는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 평범한 아줌마에 불과했다. 결혼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에 월급쟁이였다가 결혼 후 임신을 하자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집에만 있게 되자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에 우울증까지 시달렸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분유 값을 걱정하는 가난한 아줌마가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공인중개사 공부를 했고, 합격하여 중개 일과 투자를 병행한다. 부동산 투자로 결국 부자의 꿈을 이룬 저자는 ‘부동산 투자만이 평범한 주부(평범한 직장인에서)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다’라고 말한다.물론 그녀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겪어야 했지만 그래도 답은 부동산 투자에 있음을 믿으며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면 누구나 불안과 두려움이 클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진짜 실패는 이렇게 두려움에 숨어 있는 동안 우량 물건을 놓치는 일이다’라고 다르게 생각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부자가 되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부동산의 여왕’이 들려주는 부동산 투자 비법서. 실패 없는 투자는 없고, 실패에서 성공을 배웠다는 이나금 작가의 ‘부동산 투자 스토리’를 들어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4:31

좋은땅출판사가 20여 년간 40여 개국, 150여개 도시를 다녀오며 세계 곳곳을 방문했던 송준영 저자의 ‘중독: 여행에 빠지다’를 출간했다.‘중독: 여행에 빠지다’는 작가가 그동안 다녀왔던 여행지 중 20곳을 골라 안내하고 있다. 이미 관광지로 유명한 대도시부터 국내 여행객들은 잘 찾지 않는 시골마을까지 다양한 도시들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소개한다.이 책은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덤덤하게 극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불러 일으킨다. 울룰루로 향하는 약 6,900km의 여정에서는 광활한 자연 환경에 남겨진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감정, 특히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캄보디아의 씨엠립을 돌아보는 여정에서는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잔잔한 물결을 일으킨다.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는 작가의 헤프닝들도 들을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저자는 그간 여러 여행 관련 매체들을 보며 ‘왜곡되어 있는 정보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직접 다녀온 곳만을 소개하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수많은 사진 자료들로 여행지의 전경을 전달하고 있다.한 권에 책에 넓은 정보를 다루고 싶었다는 저자는 “‘중독: 여행에 빠지다’를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고, 이 책에 담긴 많은 나라들을 재미있게 글과 눈으로 여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4:19

위닝북스가 김태광 저자의 ‘이젠 책쓰기가 답이다’를 출간했다.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비범하지 않다는 탓에 언제든지 조직에서 밀려나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책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책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이 책의 저자 김태광은 이 시대의 샐러리맨들, 특히 근속 연수가 10년차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 책을 써볼 것을 적극 권유한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내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은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 쓰기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 성공하는 인생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혁명서이다.-‘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하라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인 한비야, 이지성, 공병호, 이영권, 김미경, 박경철의 공통점은 생존 독서만으로는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책 쓰기에 도전했다. 그 결과 전문가로 인정받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다.‘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하게 되면 저서가 쌓여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칼럼기고, 강연, 컨설팅 활동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회에 공헌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많은 사람들의 가슴에는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하지만 이런 열망은 그저 열망으로 끝나고 만다. 저자는 가장 큰 이유로 책을 쓰는 방법을 모르는 데다 매일 조금씩 원고를 쓰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 쓰기 프로세스와 책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매일 글쓰기를 쉬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작가가 되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 강연가 등이 되었다.-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교과서현재 저자는 네이버 카페에서 더 나은 인생을 꿈꾸거나 책을 쓰고 싶지만 책 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 책쓰기 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교사, 교수, 의사, 회계사, 변호사, 회사원, 영어 강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저자에게 책 쓰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저자는 이들 가운데 500여 명을 작가와 강연가, 코치, 컨설턴트로 만들었다.저자에게 책 쓰기 개인코칭을 받는 사람들은 최단기간(1~3개월)에 작가가 된다. 38세에 200권의 책을 펴낸 저자만의 노하우로 코칭 받는 이들은 책의 주제, 콘셉트 설정, 목차 구성, 원고 집필, 사례 찾기, 원고 첨삭, 출판사 계약까지 세세하게 알게 된다. 이 책은 점점 정년이 짧아지고 있는 현대사회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은퇴증후군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열어주기에 충분하다.당신이 책을 써야 하는 5가지 이유-책은 최고의 소개서다. 언론 인터뷰보다 더 영향력이 크다.-사회적 영향력이 크다. 대중을 대상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면 세상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전문가의 자격증이다. 책을 출간하는 순간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미래가 달라진다.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다양한 기회들이 생긴다.-사회에 공헌하는 일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책에 담는다면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진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4:17

중견 화가로서 개인전,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송승호가 시인으로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수채화와 시가 아름답게 조화된 시집 ‘수채화로 그린 시 시로 쓴 수채화’(좋은땅 펴냄)이다.저자는 그간 수채화를 통해 삶과 세상을 표현해 왔지만, 수채화만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두 분야를 한데 결합하여 저자가 느낀 인생과 삶 그 자체의 가치를 20~30대의 젊은이들부터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고 있다.오늘날 사람들은 시를 읽는 것에는 쉽게 질려 버리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엮음으로써 시를 읽는 것에는 계속적이고 참신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그림을 감상하는 데에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사실 책에 수록된 시와 수채화는 어떤 작품도 서로 간의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어떤 맥이 통하는 것이 느껴지면 그 느낌에 따라 서로 가까이 위치하도록 했다’는 저자의 의도처럼, 작품을 읽고 보면서 무엇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연관성, 어떤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의 여백에 채워진 드로잉 또한 수채화와는 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저자는 “모든 독자들께서 책을 보시는 동안 편안한 즐거움과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공감을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시와 수채화의 아름다운 조화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4:14

좋은땅출판사가 ‘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를 출간했다.저자 유성호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런 그가 본인 같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엑셀의 이응 자도 모르던 저자는 몸소 배운 회사 생활을 통해 정말 필요한 엑셀의 기능을 모아 알려주고 있다.‘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에서 저자는 거듭 자신은 엑셀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한다. 엑셀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줄도 모르며 업무에 있어 모든 엑셀 기능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는 말도 함께 하고 있다. 복잡하고 화려한 수식을 사용해야 엑셀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동네에 있는 서점에만 가도 엑셀에 대한 책이 한두 권은 꼭 있다. 하지만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그것들도 막상 초보자들이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게 현실이다. 저자는 사회 초년생이나 엑셀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통의 엑셀 책들의 한계를 뛰어넘은 알짜배기들만 모아 놨다. ‘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에서는 저자가 실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함수를 부동산 투자로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4:08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불씨’를 출간했다.‘할 일이 없으면 면서기나 하지 뭐’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저자 정학진은 그 시절 면서기를 지냈던 사람이었다. 9급에서 시작해 3급까지 오른 저자는 자신의 공무원 생활을 담은 책 ‘희망의 불씨’를 발간했다. 저자는 ‘희망의 불씨’가 후배 공무원들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자기개발과 자기혁신의 경험적 길라잡이가 되고 독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한다.저자는 ‘돈을 줘야 승진한다’는 유언비어를 확인하기 위해 1000만 원을 들고 군수실로 찾아간 배짱을 보여주기도 했다. 면서기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공직자가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세운 공직철학을 가슴에 품고 생활했다. 38년의 공직생활을 있는 그대로 써낸 공무원 생활의 길라잡이인 ‘희망의 불씨’는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후예인 면서기(저자, 정학진)가 9급에서 3급까지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신 목민심서이다.정학진 저자가 책을 통해 꾸준히 전달하는 메시지가 하나 있다. ‘보다 새롭고 더 낫게 하면 언제나 답이 보인다’는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가진 ‘보다 새롭고 더 나은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으니 진실을 바탕으로 열정과 정성을 들이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망의 불씨’(좋은땅 펴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3:52

1930년 개통 이후 1972년 폐선 될 때 까지 42년간 수원을 출발해 용인, 이천, 여주 구간을 운행한 협궤열차 수여선의 이야기가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 수려선’이란 제목의 책으로 나왔다.수여선은 일제 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해방 이후 오랜 시간동안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됐었다. 대체 교통수단의 발달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여선은 폐선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현재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경기도는 관련 기록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여선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과 기록 자료를 수집해 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책 제목을 수여선의 본래 이름인 수려선(水驪線)을 따서 지었다고 설명했다.책에서는 수여선을 직접 운행했던 철도기관사 최수현 할아버지를 비롯한 17명의 인터뷰와 다양한 수여선 관련 사진을 만날 수 있다.도는 책자를 경기도내 공공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20일부터 디지털아카이브 경기도메모리 웹사이트(memory.library.kr)의 전자책과 테마콘텐츠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다양한 경기도민의 이야기를 구술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도민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3월 실향민 10인의 이야기를 모아 를 출간한 바 있다.수려선은 경기도민 이야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 보통사람들의 잊혀가는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경기도민 이야기 프로젝트를 계속할 계획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20 13:02

사랑이란 ‘나’의 속삭임이 ‘너’에게 전달되어 ‘우리’가 되는 일일 것이다. 하나된 우리가 다시 나와 너로 분리되어 시련이 찾아오더라도,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순간들로 남는다. 그렇게 사람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사랑을 앓는다. 그리고 사랑이 스친 자리는 열꽃으로 남아 지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흔적이 된다.사랑은 종종 계절에 비유된다. 계절의 변화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에는 어려운 구석이 있다. 좀처럼 내 맘 같지가 않다는 점이다. 강동구 시인은 소개 글에서 사랑하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이 더 힘들고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랑에 빠지는 일조차 어려워지고 이에 무감각해져가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사랑을 노래한다. 우리 삶에서 가장 보편적인 감성이며, 이어져야 할 소중한 가치이기 때무닝다. 이 시집은 그렇게 쓰여진 사랑 시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지만 그 속에서도 자연은 남몰래 봄을 준비한다. 이 시집을 통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랑을 기다리며 마음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사랑이라는 시’(좋은땅 펴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9 15:45

지식과 정보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금은 하나의 기술만으로 가치를 만들기에는 부족한 시대가 되었다. 모든 비즈니스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결합하고 개발하여 매출을 올리고 자신들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꿈과 감성이고, 기업은 대중의 꿈과 감성에 호소하여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스토리텔러’에 주목해야 한다. 그것이 앞으로의 필수 생존 전략이고 시장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비결이다.감성이 지배하는 사회와 아이디어가 존중받는 창조경제시대에 발을 맞추어 기업교육도 진화해야 한다. 기업교육은 기업의 핵심역량으로서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인재는 회사 성과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며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이윤 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미래 기업교육의 핵심 인력 디지털 스토리텔러’를 필독해야 한다.‘미래 기업교육의 핵심 인력 디지털 스토리텔러’에서는 성과가 없는 일방적인 교육의 패러다임을 지양하고 기업의 최종 목표인 이윤 추구를 위한 고효율 교육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을 받는 입장이 아닌 교육과 기업의 이념을 알려야 하는 CEO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그 중요함을 강조한다. 수치로 측정되는 관습적인 교육을 뛰어넘어야 CEO가 가지고 있는 철학, 경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현장과 기업 구성원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어 궁극적 목표인 이윤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래 기업교육의 핵심 인력 디지털 스토리텔러’는 스타벅스의 CEO인 하월드 슐츠와 크래니엄의 창립자 리처드 테이트,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감성교육을 도구로 한 스토리텔러가 기업의 이윤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향후 얼마나 큰 이윤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가능성과 확신을 제시하고 있다.‘미래 기업교육의 핵심 인력 디지털 스토리텔러’(모리북스 펴냄)는 2016년 2월 1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1-19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