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혜민스님의 이 3주 연속 1위를이어나갔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는 각각 2위와 3위로 2주만에 순위가 뒤바꼈다.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은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고, 윤동주 시인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은 한 계단 내려가 5위에 머물렀다.채사장의 저서 3권은 지난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순위 내에 자리했다. 은 6위를 3주째 지키고 있으며, 은 12위로 다섯 계단 올랐다. 은 새롭게 9계단 내려가 20위를 기록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는 다이어리북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오르며 8위를 기록했으며, 신작 는 지난주와 같은 9위를 차지했다.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는 두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환율의 변화 방향, 화폐의 미래 등 환율을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옥의 는 두 계단 올라 11위에 자리했다. 교육정보 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상위 1% 공부 습관을 다룬 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애덤 그랜트가 쓴 는 14위로 출간 후 처음 순위권에 자리했다.고 신영복 교수의 은 다섯 계단 하락한 15위에 머물렀고, 명리학을 통해 자기자신을 찾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강헌의 는 1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17위에 자리했고,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이토 다카시의 은 18위로 3주만에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만능간장’을 활용한 레시피가 담긴 백종원의 또한 19위로 순위권에 다시 올라왔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담은 이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세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로맨스 소설 은 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질문이 지닌 가치’를 화두로 던져 화제를 모았던 의 유선경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는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은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18 19:36
혜원출판사가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장본을 출간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윤동주 시인의 ‘서시’나 ‘별 헤는 밤’ 등의 시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시인이 어떤 삶을 살다가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100여 편의 시와 5편의 산문을 남기고 29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시인의 행적이 이 책 해설에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해설을 읽고 시를 다시 읽어 보면 시인이 어떤 마음으로 시를 썼는지, 무엇 때문에 그토록 괴로워했는지를 고스란히 알 수 있다.1917년 만주의 명동촌에서 태어난 윤동주는 외삼촌인 김약연 선생이 설립한 학교에서 조선어와 조선 역사를 배우며 자랐다. 훗날 함께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옥사한 고종사촌 송몽규와 소학교 4학년 무렵부터 등사판으로 ‘새 명동’이라는 문예지를 편집, 간행하며 자신들이 쓴 동시와 동요를 발표할 정도로 문학에 관심이 깊었다. 평양에 있는 숭실 중학교 때 처음 시작을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 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연희 전문을 졸업한 뒤 일본 도시샤 대학 유학 중이던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9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은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으로 인한 사망인 것으로 사료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사후에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으니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책인지 알 수 있다.-윤동주 시인일제 강점기 후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윤동주, 그의 초기 시는 맑은 동심을 표출한 시도 있지만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성찰 등을 주요 소재로 하였다. 그 무렵 일제의 조선민족 말살정책은 절정에 달하였고 넝마처럼 떠돌며 살아야 했던 우리 민족의 비극적 역사는 그의 애국적 열정을 더욱더 아프게 하였다. 그 암흑기에 시인 윤동주는 초연히 살 대신 뼈를 택한 저항의 시를 썼던 것이다. 이것이 윤동주의 시 세계가 다른 시인들과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점이다. 그는 선구자로서 또는 예언자로서의 시인이었다. 29세의 짧은 생애를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며 슬픈 역사 앞에 스스로 십자가를 멘 이 땅의 시인이며 애국 청년이다. 한 많은 짧은 생애에 그가 보여 준 한 점 부끄럼 없는 삶과 시는 영원히 후대에 남을 것이다.-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혜원출판사는 1977년부터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이육사, 김영랑 등 우리나라 대표적 시인들과 괴테, 예이츠, 발레리, 휘트먼, 블레이크, 첼란, 베를렌느 등 많은 세계 시인들의 시집 출판의 명맥을 이어왔다. 창립 이래 꾸준히 시문학사에 기록된 대시인들의 생애와 전체적인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많은 시집과 시 해설집을 출간하였다.2016년 ‘다시 읽는 좋은 시’ 기획으로 많은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꼽는 윤동주 시인의 양장본 시집을 새로이 출간하였다. 표지는 이재민 그래픽 디자이너가 정음사에서 발간한 초판 증보판을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윤동주 시인이 연희 전문 졸업 기념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려 했던 19편의 시를 1부로 묶었고 그 외의 발표된 시와 동시 87편은 2부로 묶어 총 106편의 시를 실었으며 산문 5편을 3부로 묶어 수록하였다. 또한 시인의 생애와 시 세계를 자세한 해설로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17 17:57
좋은땅출판사가 ‘이야기가 있는 마당’ 에세이집을 출간했다.마당은 우리의 삶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하지만 시대가 거듭 변해가면서 따듯했던 마당은 사라진 지 오래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은 할퀴고 깎여 나갔다. 발전과 성장이란 명목하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 있을까.저자는 성장기를 보낸 산골 마을에서의 일화들을 추억하며 이 책을 썼다. 시골의 마당에는 가족들의 웃음이 있었고 친구들의 노랫소리가 들렸고 마을 사람들의 경조사가 펼쳐졌었다. 한편 시멘트 건물 속에는 따듯함이 없다. 매미도 울지 않고 코뚜레 하는 소의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하늘을 바로 볼 수가 없다. 마당이 없는 세상에서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시간은 유유히 흐르고 우리도 그 안에서 알게 모르게 변해간다. 그 변화들을 시간에 무책임하게 떠넘기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지나간 풍경들을 곱씹어 보며 어린 시절 뛰어놀던 그곳을 추억해보자. 커다란 마당이 아니었을지라도 온전히 뛰어놀 수 있도록 우리를 품어주었던 그 공간, 우리 모두는 그곳의 햇살을 먹고 자랐다.‘이야기가 있는 마당’(좋은땅 펴냄)은 ‘삶, 자연, 사람’의 세 마당으로 나누어 그 따스함을 담았다. 물질이 지배하고 지나친 경쟁으로 휘청이는 현 시대를 질타하며 마음 붙일 곳 없는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따듯했던 순간들을 되새기며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이야기가 있는 마당’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17 17:05
예스24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혜민스님의 이 2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와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은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머물렀다.채사장의 저서 3권이 모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6위를 지켰고, 은 새롭게 11위에 진입했으며, 은 한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는 한 계단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는 한 계단 하락하며 8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는 한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고 신영복 교수의 은 한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머물렀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12위를 기록했다. 환율의 변화 방향, 화폐의 미래 등 환율을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옥의 는 출간과 동시에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 신영복 교수의 은 두 계단 하락한 14위에 자리했고,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을 담은 은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6위를 유지했고, 대표 교육정보 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상위 1% 공부 습관을 다룬 은 출간하자마자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 수험서 와 2030년까지 세계를 뒤흔들 변화 동력, 미래 가능성을 정리한 미래학자 최윤식의 은 다섯 계단씩 하락하며 각각 19위와 20위에 머물렀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인생의 비밀을 인간관계에서 찾은 가 새롭게 1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고, 재테크의 모든 궁금증을 담은 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4위에 자리했고, 탄수화물이 뇌에 미치는 악영향을 다룬 은 새롭게 5위에 진입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와 성인 로맨스 소설 는 네 계단씩 올라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와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담은 은 각각 새롭게 8위와 9위에 올랐다. 아서 코난 도일의 은 세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머물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11 13:07
좋은땅출판사가 ‘자바 고양이 Tomcat 이야기’를 출간했다.자바의 아버지인 James Gosling의 Green 프로젝트가 시작하였고 HTTP를 만든 Tim Berners-Lee가 최초의 웹 사이트를 만들었으며 Linus Torvalds가 리눅스를 처음 개발한 1991년으로부터 25년의 시간이 흘렀다. 자바, 웹, 리눅스가 지탱하고 있는 인터넷은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제 누구도 인터넷과 웹 시스템이 사라진 세상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10년 이상 IT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의 많은 노하우가 담긴 ‘자바 고양이 Tomcat 이야기’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Apache Tomcat을 중심으로 인터넷과 웹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기술 서적이지만 곳곳에 녹아있는 흥미로운 IT 역사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시대의 핵심 키워드들을 전달함으로써 독자에게 여러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기존 IT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경량 WAS가 각광받는 현 시점에 Tomcat 담당자뿐 아니라 서버 관리자, 네트워크 관리자 및 개발자에게도 적합한 책이다.‘자바 고양이 Tomcat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4 13:56
16여 년간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10곳 이상의 전력산업체에서도 근무하며 원자력발전 전문가로서 활동해 온 저자 신동현이 한국 사회의 병폐와 부조리의 원인을 탐구한 저서 ‘리디자인 코리아’(좋은땅 펴냄)를 출간하였다.그동안 계속되었던 참사, 인재들, 특히 세월호 침몰이라는 대형 사건을 겪으며 ‘과연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던 저자는 1년여 간 아랍 청년들에게 원전 운영에 관한 멘토링을 하면서 한국 사회 문제의 근본 원인이 영어와 한국어와의 불협화음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이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저자는 그동안 한국에서 일어났던 각종 재난과 끊이지 않는 비리 등 사회적 병폐 현상들이 서양의 학문과 기술들을 우리의 것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오는 불일치에 있다고 진단한다. 서양에서 발원한 전문적 지식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보의 왜곡이 기술적·의식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악의(惡意)가 아닌 무지(無地)의 비리와 인재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주장은 자연스럽게 전문 지식을 ‘영어로 공부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저자는 EL(English Literacy)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연마를 주창한다. 저자는 EL을 통한 학습이 단순히 전문 지식의 향상만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만연한 각종 병폐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한국과 같은 수출주도형 국가는 생존을 위해 영어에 능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EL을 통한 교육은 한국을 강국으로 만듦과 동시에 각종 사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저자는 그간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며 겪은 일들, 공부를 하며 깨달은 것들 등 삶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이야기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겨레의 심장을 찌르는 야수의 심정으로 이야기한다는 저자의 각오는 그가 얼마나 고심한 끝에 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저자는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한문을 이용해 공부를 하였듯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EL을 통해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무지와 무식으로 인한 비리, 부패를 없앨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은 현대 한국 사회 문제의 정체성과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4 13:51
예스24 2월 1주 예스24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혜민스님의 신간 이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3주간 1위의 자리를 지켰던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머물렀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는 3위를 유지했고,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은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은 열 계단 껑충 뛰어 5위를 기록했다.채사장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는 다섯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안착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는 8위 자리를 지켰다.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은 다섯 계단 하락한 9위에 머물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는 10위를 유지했다.화제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레시피가 담긴 백종원의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고 신영복 교수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하며 12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네 계단 오르며 13위를 차지했다. 공무원 수험서 와 2030년까지 세계를 뒤흔들 변화 동력과 미래 가능성을 정리한 한국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의 은 각각 14위와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6위를 유지했다. 유대인의 사고방식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그들의 부와 지혜의 비밀을 찾아냈다는 쑤린의 는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은 18위에 안착했다. 공무원 수험서 와 는 새롭게 19위와 20위에 자리잡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와 , 는 각각 새롭게 2위부터 4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하며 5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6위를 차지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은 7위로 2주 만에 다시 순위에 진입했고, 정여울의 은 새롭게 8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과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4 13:11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일본과 한국 간에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관광이나 비즈니스, 학업 등을 위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 그리고 같은 이유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모리북스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일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일본상식’을 출간했다.일본상식은 일본이라는 국가의 역사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문학, 미디어, 그리고 한류까지 일본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본과 한국 간의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문제들을 방지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역사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중요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자연이 있는 일본’ 편에서는 태풍, 지진, 폭설 등 자연재해에 민감한 일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치가 있는 일본’ 편은 천황과 일본의 정치 구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경제가 있는 일본’과 ‘사회가 있는 일본’ 편은 정치·경제적 대국으로 자리 잡은 일본의 경제 및 사회 구조와 각종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문화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풍습과 의·식·주 등 다양한 문화를 유기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어의 원리와 여행 시 꼭 필요한 회화까지 담고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문학이 있는 일본’ 편은 일본의 고대 문학부터 현대 문학까지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낸다.‘미디어가 있는 일본’ 편은 일본의 신문과 방송,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하였으며 ‘한류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류 열풍과 관련해 한류의 문제점과 시사점,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한다.‘여행이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 지역별 특색과 명소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지막 ‘일본 상식 테스트’를 통해 앞서 언급된 모든 정보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일본상식은 이처럼 일본을 알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본의 다양한 상식들을 다양하고 흥미롭게 제시함으로써 일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한일 양국이 화합과 공존의 길을 걷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일본상식은 2016년 2월 1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3:07
2006년부터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유학 상담을 진행해 온 엘유학원&엘스터디 대표 임준희 저자가 ‘미국 보딩스쿨 입학부터 졸업까지’(좋은땅 펴냄)를 출간했다.이미 ‘미국 보딩스쿨 Top 100’, ‘미국 보딩스쿨 300’, ‘미국유학 리버럴 아츠 컬리지’ 등을 통해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듯 이번 ‘미국 보딩스쿨 입학부터 졸업까지’ 역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실 미국 유학과 관련된 정보들은 접근도 쉽지 않고 그나마도 부정확한 정보들이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졸업 후 진로의 결정까지 수많은 어려움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미준맘’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왕초보탈출 100’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포스트들을 다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었다.특히 ‘미국 보딩스쿨 입학부터 졸업까지’는 미국 보딩스쿨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제목에 나타나 있듯이 보딩스쿨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담고 있다. 예컨대 미국 유학은 어떤 학생이, 언제,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하는지 또는 어떤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갈 것인지 심지어 남녀공학과 여학교 중 어느 곳이 더 적절할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 입학한 후에는 어떠한 과목들을 수강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학기와 방학을 보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학생의 경제 여건과 진로, 현재 성적 등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어 미국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저자는 “유학을 갔을 당시에는 정보의 양 자체가 적어 유학원 관계자 등 정보를 가진 이들에게 무작정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가 홍수처럼 넘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분별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 보딩스쿨 입학부터 졸업까지가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3:00
㈜북랩이 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미래성장기업 47개사, 시장점유율 우수 기업 130개사, 2016·2017 대선 테마주 관련 기업 23개사를 공개하고 그 기업들의 면면과 사업 내용 및 주식 관련 정보를 담은 ‘2016 핵심기업’을 출간했다.주식투자에서 손해만 보아왔거나 막상 투자에 착수하려고 보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하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2016년 올 한 해 어느 기업에 투자할지 고민 중인 초보 투자자에게 성장 가능성이 크고 안정적이며 상승률도 좋을 것이 예상되는 기업 200개를 공개하고 각 기업의 사업 영역 및 주식 정보를 담은 책 ‘2016 핵심기업 - 초보 주식투자자가 반드시 공부해야 할’이 출간됐다.저자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언론학 석사)에서 공부했으며 오랜 기간 방송PD로 일하면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SBS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SBS 출발! 모닝와이드, KBS 특강 등을 연출했다. 또한 국내 1위 증권사이트인 팍스넷에 수많은 주식 관련 글을 올려 전국 최고 조회수를 기록, ‘오늘의 인기 글’에 선정되기도 하고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주식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이 업계에서 이미 초고수의 반열에 올라 있다.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투자의 기본은 기업 공부에 있다고 강조한다. 즉 기업 공부를 하지 않고는 알맞은 투자처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에 투자 자체가 불가능할뿐더러 설령 투자한다고 해도 만년 손실만 보게 될 뿐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사실 이런 주장은 저자의 전작 ‘GOINGUP의 주식 핵심 강의’(2015년 7월, 북랩 출간) 때부터 줄기차게 해오던 것이다.‘GOINGUP의 주식 핵심 강의’에는 초보 투자자가 주식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던데 비해 이 책에서는 사실상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어 두 권을 함께 보는 것도 좋은 주식투자 입문 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책의 구성은 제1장 미래성장기업(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제2장 시장점유율 상위기업 130, 제3장 2016, 2017 대선 테마주 정리 등이 주를 이루고 제4장에서는 앞에 나온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문제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여기에 실린 각 기업의 사업 영역 및 주식 관련 정보는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초고수가 짚어주는 핵심 기업 200개라는 어마어마한 고급 정보가 되기에 충분하다.한편 미래성장기업 47개사에 대해서는 지난 2년 5개월 동안의 주봉차트와 실적표까지 제공함으로써 제공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전개되는 상황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곧 초보자들이 기업 공부를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저자 GOINGUP과는 다음카페 ‘주식핵심강의’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 장 마감 후 오늘의 시황과 기업분석, 기술적 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저자는 지금도 카페, 회사, 강의, 그 밖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식투자와 관련된 지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3 12:49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저자 서윤덕의 ‘조력자의 힘’을 출간했다.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가족이든, 이웃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직장동료든 그 누가 되었든 간에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이 세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견뎌낼 수 있으며 기쁨이 있을 때에는 행복이 두 배로 커지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머나먼 여정을 함께할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우리 삶의 행복이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곁에서 부축하는 타인의 존재, 그 작은 만남이 하나하나 모여 사회라는 공동체를 이룬다. 그렇다. 인간에게는 나의 삶을 응원하고 도와줄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조력자의 힘’은 여군 출신의 한 여성이 부모로, 사업의 조력자로, 강사로 살아가며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노력하고 열정을 쏟는 과정에 대해 담은 책이다. 군 생활 중 전우애를 통해 타인을 돕는 기쁨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이며 그 작은 도움 하나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고 풍성하게 만드는지를 가슴 따뜻한 글발로 엮어 내었다.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를 훌륭히 키워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은 ‘자녀교육서’, 여러 기업과 단체의 CEO를 돕는 과정은 ‘경제경영서’, 강사(낭송가)으로서의 삶과 열정, 비전에 대한 부분은 ‘문학서’로 읽힐 만큼 다채로운 색과 풍미를 한꺼번에 담고 있다. 저자는 “‘조력자의 힘’의 내용은 여군이 되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른 의식의 갖게 된 이야기와 엄마로서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여느 부모님들과 구별되는 조금은 남다른 양육으로 아이들 스스로 성취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던 이야기와 올바른 의식(意識)을 가지고 올바른 의식(衣食)생활을 위한 삶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도운 이야기다. 바른 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바르고 편하게 입으며, 바르고 유익한 것을 먹으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나의 작은 힘을 보탠 이야기다. 건강함으로 가정에, 사회에, 국가에, 더 나아가 인류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는 멋진 삶의 주인공들에게 나의 작은 힘을 실어준 조력(도움)이야기이다. 앞으로도 계속 조력의 힘을 발산할 것이며, ‘시 낭송을 활용한 인성교육’ TV특강연사(세바시, 아침마당)로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위와 같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씨가 타인의 삶에도 번져 우리 삶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여주는 책이 아닐까.남을 돕는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행동은 절대 쉽지 않다. 거기에는 양보와 희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금쪽같은 시간과 열정도 투자해야 한다. 그래도 타인을 돕고 살아가는 까닭은 인간이 할 수 있는 행위 중 ‘타인을 돕는 일’이 가장 위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조력자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2-0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