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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가 KBS N ‘청춘하라’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화제다.오는 7월 25일 드디어 막을 올리는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청춘하라’에 걸그룹 EXID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여 최고의 꿈에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했다. 이날 촬영현장에는 2030 청춘들로 구성된 4팀이 등장하여 진솔하면서도 개성 있는 꿈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이 중 두 훈남으로 구성된 한 출연 팀이 놀랄만한 실력으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공연 도중 EXID 솔지와 혜린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하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출연 팀은 EXID를 보고 “너무 떨린다”, “믿겨지지가 않는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반면 솔지는 이들의 공연을 보고 “반한 것 같다”고 밝혀 두 훈남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EXID 솔지와 혜린은 녹화 전날 연락받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방에서 공연을 마치고 급히 촬영장을 찾은 것으로 밝혀져 출연진들이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청춘하라’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2030 청춘들이 자신들의 독특한 꿈을 프레젠테이션하고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팀이 지원금을 받아 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칼럼니스트 김태훈, 작곡가 윤일상, 개그맨 장도연, 여행작가 김수영, 디자이너 정두영이 꿈 판정단으로 출연하여 MC 황수경, 광희와 함께 청춘들의 꿈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국민이 기획하고 국민이 선택한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청춘하라’는 7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 N 6개 채널(KBS Joy, KBS Drama,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을 통해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4 13:01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 ,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 이하 ‘사임당’)이 중국, 일본을 비롯한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역대 최고가 선판매를 확정 지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4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CNN, Warner TV, 카툰네트워크, 한국엔터테인먼트채널 Oh!K 등 유명 방송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이영애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임당, the Herstory’의 아시아 6개국에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촬영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가 방영권이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이영애의 여전한 위상과 그녀의 복귀작 ‘사임당’에 대한 아시아권의 높은 기대를 엿볼 수 있다고 제작 관계자는 전했다. 중동지역 국가와도 방영권 판매가 진행 중이다.‘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의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상호 PD가 맡는다. 대본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여성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는 이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사임당’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이영애가 MBC ‘대장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은 터너엔터테인먼트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4 12:59

배우 성훈의 한국과 일본 팬들이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작가 지수현, 연출 김양희, 제작 가딘미디어) 촬영장에 통 큰 선물세트를 보내왔다.올 여름,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일 로맨스의 주인공 성훈(이강훈 역)의 팬들이 무더위에 지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깜짝 이벤트로 수제 도시락과 커피차를 준비한 것.이날 촬영장에는 일본팬들이 준비한 영양만점 수제 도시락과 한국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까지 콤보로 마련되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커피차에는 ‘강훈이가 쏩니다!! 빵야빵야~ 시원한 커피 드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걸려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여름 더위 속 촬영에 지쳐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남은 촬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무엇보다 성훈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배우, 스태프들에게 직접 커피배달을 자처하는 등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더욱 훈훈케 했다는 후문이다.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의 한 관계자는 “성훈의 팬들이 보내온 성원과 관심에 모두가 200% 사기를 충전해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극 중 성훈이 열연하는 이강훈 캐릭터는 시크함의 끝판왕이지만 실제 성훈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촬영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니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여심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한편,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2040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 인기를 검증한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는 마성의 로열 패밀리 황태자 이강훈(성훈 분)과 청순러블리의 끝판왕 동물병원 수의사 차윤서(재경 분)의 메가톤급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성훈은 오는 8월 23일(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영될 예정인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4 12:56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가 ‘꿈결키스신’ 전 후로 알콩달콩한 폭발적 케미를 인증했다. 두 사람은 ‘밤을 걷는 선비’에서 때론 달달하게 때론 애틋하게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현장에서도 남다른 친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설렘을 유발하는 것.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달달케미’를 과시하는 이준기-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알콩달콩’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지난 22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성열과 양선의 ‘꿈결 키스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기습 저격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사랑스럽게 성열의 입술을 훔친 양선과 이에 격정적인 입맞춤로 답한 성열의 본심이 드러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특히 이준기-이유비는 2회 ‘눈맞춤 동침신’-3회 ‘수중키스신’-3회 ‘숲속데이트신’-4회 ‘꽃비신’에 이어 5회 ‘꿈결 키스신’ 등 매회 ‘설렘 폭발 명장면’을 탄생시켜 수-목 밤마다 시청자들의 밤잠을 못 이루게 했다. 이런 현상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이준기-이유비의 ‘달달’ 케미가 극중 장면에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이유비는 서로 장난을 치며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특히 ‘꿈결 키스신’ 촬영 전후 이준기는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이유비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유비는 이준기의 깜짝 애교에 활짝 웃는 함박웃음으로 보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환상 궁합을 인증했다. 또한 이준기는 대본을 체크하는 이유비의 곁을 지키며 ‘귀요미 포즈’로 응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이준기가 불어넣는 기운을 받아 이어진 촬영에서 찹쌀떡 케미를 뽐내 또 하나의 아련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밤선비’ 제작진은 “이준기와 이유비가 폭발하는 케미로 ‘설렘유발자’가 됐다. 이미 절친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딱딱 맞는 호흡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 까지 챙기고 있다”며 “현장에서 보여준 이들의 알콩달콩 케미가 ‘밤선비’ 속에서는 어떻게 드러날 지 방송을 통해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밤을 걷는 선비’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6회는 오늘(23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3 14:28

도경완이 장윤정 남편으로 사는 애환을 토로해 부러운(?) 동정심을 한 몸에 받았다.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요절복통 부부동반 모임을 열 예정이다.이날 녹화에서 도경완은 본의 아니게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생활비를 반반씩 각출해 사용한다며, 합리적(?)인 부부 자산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러나 도경완은 이에 반기를 들며, 그 동안의 애환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도경완은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아내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차도 해준다. 그런데 살다 보니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더라.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며 깜짝 울분을 토해냈고, 이어 박명수는 “아나운서 계의 법정스님이네요”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장윤정은 “결혼 전에 제 집이라서 집이 제 명의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미안하더라. 그래서 집 명의를 공동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도경완의 민원에 즉각 시정조치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세 부부의 허심탄회한 폭로전이 계속됐다고 알려지는 가운데, 뜨거운 부부들의 뜨거운 토크가 이어질 ‘부부매점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이에 네티즌들은 “도경완이 무소유 실천이라니! 완전 빵 터짐”, “도경완 귀엽네! 평소에 꽉 잡혀 사는 듯”, “이 커플도 코미디임”, “도경완씨 이렇게 밖에서 폭로하고, 집에서는 토스트 만들어 주는 거 아님? 완전 웃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3탄 ‘부부매점 특집’은 오늘(2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3 14:25

tvN 아침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서 오유미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백승희가 안재민의 마음을 잡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47회 방송 분에서 유미(백승희 분)는 일하다가 문득 미자(오현경 분)가 “이 바보야! 그런 헛짓할 시간에 남자 마음을 먼저 잡았어야지. 대체 뭐 하느라 이태현 그 자식 마음 하날 못 잡아!”라는 말이 생각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부사장실에 비어 있는 태현의 자리를 보고 황급히 태현에게 전화를 건다. 바로 다급하게 뛰어가는 유미는 하늬(홍아름 분)와 성수(강지섭 분)와 몸싸움을 하고 있는 태현(안재민 분)을 발견하고, “오빠 가자 깡패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태현을 부축하며 일으킨다. 유미는 태현을 부축해 태현 오피스텔로 데리고 오고, 취한 채로 “난 너 죽어도 못 놔 오하늬”라면서 내 뱉는 태현의 말에 유미는 질투심이 불타는 모습으로 미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집에 못 들어간다는 말을 한다. 아침이 되어 정신을 차린 태현은 유미와 함께 있는 모습에 말도 안 돼라는 말을 하며,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자, 유미는 “난 좋았어. 행복했고, 그게 다야”라면서 만족스러운 말을 한다. 그 때 초인종이 울리며, 민하경(최수린 분)과 미자가 문 앞에 서 있다. 과연 유미의 결심으로 위태로웠던 두 사람의 결혼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tvN 아침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3 14:23

배우 고두심이 ‘별난 며느리’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제작 래몽래인)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고부들간 소동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릴 전망이다. 극 중 고두심이 연기하는 양춘자는 이천 차씨 종갓집 25대 종부. 장의 명인이었던 시어머니의 솜씨를 이어 받아 종갓집 장의 명인이 되었으며 종갓집 종부로서도, 자신이 만든 장에 있어서도 자부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다소 성격이 급하고 말투 역시 퉁명스럽게 툭툭대다 보니 며느리들과 마찰이 빚어진다. 대학교수인 큰 아들 명석만 바라보는 장남 바라기인 캐릭터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상 시어머니'가 된다.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며느리 체험'을 하며 방송용 미소를 짓는 고두심부터 고집불통 진짜 시어머니 포스를 내뿜는 고두심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극 전개 속에서 그녀만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대쪽 같은 종갓집 시어머니로서 가상 며느리가 된 천방지축 아이돌 인영 역의 다솜과 그려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국민의 ‘믿고 보는 배우’ 고두심이 ‘별난 며느리’에서 보여줄 완벽한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시어머니 길들이기'에서 '별난 며느리'로 제목을 변경했다. 현재 방영 중인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3 14:02

MBC ‘이브의 사랑’ (극본 고은경/연출 이계준)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톱스타 오빛나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오는 48회 방송 말미 JH그룹 회의실에서 세나(김민경 분)는 “같이 일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오빛나씨”라면서 빛나(간미연 분)에게 첫 인사를 했다. 그러자 빛나는 거만한 포즈로 “제가 예민해서 일할 때 무척 까다로운 편이에요. 신경에 거슬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라면서 말을 한다.그 후 화장실에서 물 묻은 손을 털며 나오는 빛나는 “어머, 구두에 튀었네”라면서 말을 한다. 세나와 송아(윤세아 분)는 아무 말 없이 빛나를 바라보자, 빛나는 “뭐해요?”라면서 송아를 본다. 그러자, 송아는 당황하며 왜요라고 묻자, 빛나는 “눈치가 없는 거 예요? 일할 맘이 없는 거예요? 보고도 가만히 서 있어요?”라면서 오만 방자한 요구를 한다. 얼떨떨한 송아가 가만히 있자, 세나는 “진송아씨, 오빛나씨 구두에 묻은 물기 닦아드리세요.”라면서 심술부리듯 황당한 말이 이어졌다. 톱스타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한 간미연은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톱스타 역할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완벽한 카메오의 모습을 보여줬다. 간미연의 등장으로 극의 전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간미연이 특별 출연하는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3 12:56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의 ‘꽁냥꽁냥’ 쓰리콤보 스틸이 공개돼 설렘지수를 증폭시키는 동시에 ‘밤을 걷는 선비’ 5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김성열(이준기 분)에게 뽀뽀를 시도하는 조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을 공개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달달하면서도 몽환적인 ‘성냥커플(성열+양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특히 무릎을 꿇고 다정하게 양선에게 가죽신을 신겨 주는 성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또한 성열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하는 듯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귀여운 양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양선은 바위에 앉아있는 상태로 입술만 쭉 성열에게 내밀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양선의 ‘뽀뽀 도발’에 성열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어 공개된 스틸 속 성열과 양선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오로지 두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마치 시간을 정지한 듯한 두 사람의 눈맞춤은 꿀처럼 달달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련함을 담고 있어 어떤 장면이 탄생할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밤선비’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과 관련된 내용은 오늘 밤 방송되는 ‘밤선비’ 5회에서 그려진다. 뒤에서 양선을 챙기는 다정한 성열의 모습과 한층 더 귀여워진 양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 ‘성냥커플’에게 또 다른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전개될 것”이라며 “오늘 밤 10시 ‘밤선비’ 5회 방송을 놓치지 말고, 성냥 커플의 달달모드를 확인해주셨음 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5회는 오늘(22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5:24

‘라디오스타’ 지민이 신나게 떠났던 중국여행이 알고 보니 유학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는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 특집이 진행된다.지민은 상큼한 미소를 띠며 등장해 트위티(애니메이션 ‘베이비 루니 툰’에 등장하는 아기새)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스튜디오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아무나 겪기 힘든 만화 같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김국진의 “지민 씨 인생도 만화 같은 면이 있네요. 중국에 놀러 가는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유학이었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지민은 “(부모님께서) 중국에 좀 놀러 가라 해서 갔는데 (그게 유학이었어요)”라면서 유학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이어 지민은 “그래서 중국 학교를 다녔는데 점점 물건들이 소포로 오더라 구요. 그래서 2년동안 중국에서 살았어요”라며 만화 같았던 유학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그는 반항(?)적이던 학창 시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지민은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구라의 “제시랑 불화설이 있었어요”라는 말에 지민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간 뒤, “지금은 (사이) 좋아요”라면서 “(제시 언니와) 안부연락은 항상 하고 있어요”라며 제시와의 사이를 밝혔다는 후문.더불어 지민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강렬한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MC들의 요청에 순식간에 달라진 눈빛과 표정을 뽐내며 랩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MC들은 “랩 하니까 굉장히 멋있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과연 트위티 닮은꼴 지민은 어떤 만화 같은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지, 지민의 환상적인 랩 실력과 솔직한 입담은 오늘(22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만찢 남녀’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5:22

차승원이 ‘화기도감’ 식구들과 함께 찍은 ‘유배 인증샷’이 공개됐다.역대급 악역 군단의 합류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차승원(광해 역)과 엄효섭(홍영 역)-박원상(장봉수 역)-김광규(이영부 역)-황영희(옥주 역)-조재룡(방근 역)-강대현(수덕 역)-현승민(은설 역)의 화기애애한 단체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30회에서는 ‘인조반정’으로 인해 어좌에서 물러난 광해가 제주도로 유배를 당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에 눈물 짓게 만드는 동시에, 광해의 뜻을 이어받은 정명(이연희 분)이 인조(김재원 분)에게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화정’의 제 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승원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극중 모습과는 달리, 밝은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승원은 하얀 소복과 상투머리를 하고 있는데, 그의 복장이 제주도 유배 직전임을 예상케 한다. 이어 차승원 주위를 둘러싼 화기도감 식구들은 해맑은 건치미소를 터뜨리며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수학여행을 함께 온 학급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한 차승원과 화기도감 식구들의 모습에 덩달아 웃음이 터진다.이에 ‘화정’의 제작사는 “광해를 몰아낸 인조가 왕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2막의 문이 열렸다”고 밝힌 뒤 “2막에 돌입함에 따라 ‘화정’이 새롭게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 한층 흥미진진해질 매력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갈 ‘화정’ 2막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5:20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위풍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으로 30대 직장인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자신만만한 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노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2일 하지원이 형형색색 펜을 들고 대본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항상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슈즈 브랜드 마케팅 팀장 오하나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현실 공감 에피소드로 여성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극 중 오하나(하지원 분)는 또래보다 일찍 승진해 천천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그의 성공 뒤에는 남모를 시간 투자와 열정이 숨어 있는데, 극 중 캐릭터처럼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열심히 대본 공부를 하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공개된 스틸에서 하지원은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서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은 물론 잠깐만 틈이 나면 서서도 앉아서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무엇보다 하지원이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 대본에 빠져 있는 모습은 흡사 고3 수험생을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원이 하나로도 모자라 형광펜까지 필기구를 두 개나 들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자타 공인 ‘대본 홀릭’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가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대본은 자세히 보면 대사 하나하나에 형광펜으로 줄이 그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대본에는 여백마다 깨알 같은 그의 필기와 색깔 펜과 포스트잇을 적절히 사용해 표시를 한 섬세함까지 눈에 들어와 평소 하지원의 꼼꼼한 성격과 불타는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하지원은 잠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대본 열공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매번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대본을 분석해 오는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면서, "하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달달한 로맨스와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대본 열공 모드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우와~ 지원언니 원래도 연기 잘하는데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누가 따라가겠어~“, “이래서 하지원~ 하지원~ 하는구나! 덕분에 ‘너사시’ 진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지원누님 울 때 진짜 연기 폭발! 안쓰러워서 내가 다 안아주고 싶었어요~”, “지원언니 대본 공부하는 모습도 너무 예쁘다~”, “’너사시’에서 하나 볼 때 유달리 공감되던데 다 이유가 있었네~ 이렇게 꼼꼼하게 대본 공부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5:16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톱모델 강승현이 출연해 화제다.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강승현,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엔 등이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현, 강남, 리키김은 한 반이 됐고, 첫만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특유 친화력을 발휘해 오래 알아온 사이처럼 금방 친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강승현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라는 선생님의 요구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당당하면서도 멋진 자기소개를 마쳤다. 이어 학생의 요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워킹을 선보인 강승현은 잇달아 강남까지 워킹을 시키는가 하며 놀라운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시켰다.한편, 강승현은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2008년 해외에서 필립림 패션쇼로 데뷔하며 강세계 50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한 2008년 포드 세계 수퍼모델대회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 톱모델이다. 뉴욕패션위크의 마크제이콥스, 필립림, DKNY, 라코스테, 베네통,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글로벌 광고와 화장품 로레알 파리 모델로도 발탁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4:20

배우 박효주가 tvN 새 금토드라마 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다양한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최원영 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김우철과 자신을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는 김이진은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주게 될 박효주와 최원영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효주는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온 막내답게 어리광 섞인 투정을 늘어 놓는가 하면, 상대방의 충고에 그 누구보다 빠른 인정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김이진 역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효주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극을 삼킬 만큼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신 스틸러’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면서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파 여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근 크랭크 업을 한 영화 (가제)를 포함해 (가제), 까지, 올해만 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가 무려 3편에 이르면서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지면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2 14:02

지난 20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 JTBC 화이트스완의 주인공 구윤이(24)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 구윤이는 뮤지컬배우를 꿈꾸고 있는 20대 대학생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부정교합과 비대칭으로 인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수시로 턱이 빠지면서 큰 통증이 느껴져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조차 힘들다. 게다가 군대에서 전역한 오빠가 갑작스레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온가족이 충격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구윤이는 오빠를 대신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스로 학비를 벌어 학교를 다녀야 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애써 밝고 씩씩한 척 본인의 마음을 숨겨왔다.구윤이는 3급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심각한 턱 관절장애가 동반된 상황이었다.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으로 인해 한밤중에도 잠에서 깨 얼음찜질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 하지만 친오빠가 백혈병에 걸려 사망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상황에서도 수술이 가능한가의 문제가 그녀의 수술에 걸림돌이 될 수 있었다.마취과전문의 김은진 원장(신데렐라성형외과)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검진을 통해 본인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데, 만약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수술 중이나 후에 출혈이 심하거나 수술 후 감염에도 취약할 수 있다”며, “구윤이 씨의 혈액검사 소견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정밀검사에서 다행히 정상소견으로 나와 크게 어려움 없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윤이의 집도의 정종필 원장(신데렐라성형외과, 의학박사)은 “한쪽 턱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악관절이 퇴행성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양악수술과 윤곽수술로 부정교합과 비대칭을 치료하는 동시에, 외모콤플렉스 완화를 위해 눈코성형을 통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이트스완 무대 위에 선 구윤이는 20대 여대생다운 외모를 되찾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회복되어 밝고 당당하게 ‘살다보면’을 노래했는데, 구윤이씨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깜짝 출연하여 구윤이를 응원하는 것을 보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매회 여러 사연을 가진 사례자들의 아픔을 치유해주며 감동을 주고 있는 화이트스완은 JT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TV | 오은정 기자 | 2015-07-21 16:52

아리랑TV 글로벌 토크쇼 에서는 주한외신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관심’에 대하여 이야기 나눈다.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의 발전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연결과 소통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직접 대면하지 않는 관계 속, 더욱 고독해지고 어긋난 방법으로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관심과 인정을 주고받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제 그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22일에 방송되는 에서는 스티븐 브로윅(캐나다), 존 파워(아일랜드), 프레드릭 오자디아(프랑스), 아따(스페인) 기자가 참석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맺음과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스마트 시대 속, SNS나 인터넷에서 관심을 원하는 사람들프랑스의 프레드 기자는 “요즘엔 발코닝이라는 말이 있다. 호텔에 있는 발코니와 수영장에서 뛰어내리고, 술에 취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고 우려했다.스페인의 아따 기자는 “우리는 언제나 관심을 원한다. 내 몇몇 친구는 SNS에 계속 업로드 해서 관심을 얻고 싶어 하고,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면서 좋아요 횟수가 늘어나길 원한다”고 말했다.캐나다의 스티븐 기자는 “소셜 미디어가 평범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줬다. 올린 게시물들을 보면 이게 왜 재밌는지, 왜 올렸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는 이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관심을 원하는 공인, 기업 그리고 정치적 사건들아일랜드의 존 기자는 “마케팅 전략으로 파격적인 소재를 쓰는 회사 베네통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지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지만, 몇몇 이미지는 파격적이고 전쟁 같이 무거운 소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 쪽에서는 안 좋은 방법으로 관심을 끄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스페인의 아따 기자는 “스페인 여배우 안나 알렌이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사실 다 포토샵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올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게시물들이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관심에 목말라 커리어를 높이려고 했고, 스페인에서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는 사건이다”라고 전했다.프랑스의 프레드 기자는 “국가도 관심을 위해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북한이 한 예이다. 군사전략과 핵무기, 잠수함 미사일을 설치한다고 협박하는데, 정치적 이유에서는 이해가 간다. 젊은 리더 김정은이 힘을 키우려다보니 세계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외부에서 비정상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우고, 군사적 위치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했다.아일랜드의 존 기자는 덧붙여 “ISIS의 경우 소셜미디어에서 사이비적 행동을 한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를 생산, 공유, 재생산해서 세계에 퍼트린다. 많은 서양 사람들이 극단주의자들에 대항하는데, ISIS가 소셜미디어에 퍼트리는 처형 영상과 같이 생산적 가치가 있는 메시지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관심을 끌기 위해 과잉 행동하는 이유?프랑스의 프레드 기자는 “이런 태도는 항상 있어왔지만, 오늘날 인터넷과 TV 등으로 인해 그걸 봐줄 청중이 생겼다. 더 큰 반응을 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과거와의 차이점이다”라고 얘기했다.아일랜드의 존 기자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일상화 된지 꽤 오래됐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가상세계를 진짜라고 여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해도, 실제 많은 사람 앞에서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이 참 흥미로운 게, 인터넷은 이젠 현실세계고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마음속에 존재하는 괴리감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캐나다의 스티븐 기자는 “SNS가 나쁜 행동을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면 사람들이 관광지에 가서 바보 같은 행동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말레이시아 산 위에서 벗고 사진을 찍거나, 이집트 기념물을 훼손하기도 했다. 당국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사람들이 말하길 이런 행동은 최근 몇 년 훨씬 급증했다고 한다. 반응해줄 청중이 없었다면 저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바보 같은 행동 자체만으로 얻는 보상은 없지만, 인터넷에 올려서 관심을 받으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관심을 원하는 병적인 사회적 현상들패널들은 다른 이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아들에게 치사량의 소금물을 주입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레이시 스피어스 사건처럼, 관심을 요구하는 병적인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스페인의 아따 기자는 “정말 끔찍하다. 스페인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한 여자가 두 딸을 죽였는데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이었다. 안타깝게도 비극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여기서 문제는 SNS를 이용해 가족을 살인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점이다”라고 우려의 의견을 표했다.프랑스의 프레드 기자는 “호주에 벨 깁슨이라는 블로거가 암에 걸린 척 하면서 블로그에 올린 모든 이야기를 지어냈다. 항암치료와 식이요법에 대해 말했고, 이와 관련된 앱을 만들기도 했었다. 잡지 엘르는 올해의 영감을 주는 여성으로 그녀를 뽑기도 했는데, 이렇게 수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 그저 관심을 얻기 위해서였다”라고 전했다.사람과 사람 사이, 올바른 관계의 방향에 대하여이처럼 방송에서는 직접 대면하던 과거의 인간관계로부터 달라진 오늘날, 그 안에서 나타나는 어긋난 관심의 표현에 대해 살펴보고,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관계맺음에 대해 이나미 심리분석연구원장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사람과 사람 사이 올바른 관심을 주고받기 위한 방법에 대한 주한외신 기자들의 거침없는 의견과 참신한 시선은 7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아리랑 TV 에서 만날 수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5-07-21 16:00

요즘 예능가를 흔드는 인기 콘텐츠를 ‘포미닛의 비디오’에서 엿볼 수 있어 화제다. 멤버들끼리 물고 뜯는 MBC ‘무한도전’ 속 모습이나 요리 대결을 펼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매력 포인트를 포미닛 멤버들이 재치 있게 비디오에 녹여내며 국내외 팬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는 포미닛 멤버들과 국내외 팬들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돕고 있다. 포미닛이 직접 찍고, 설치한 관찰 카메라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멤버들의 민낯을 볼 수 있기 때문. 지난 20일 방송된 3회에서는 막내 권소현 집들이에 나선 모습과 한강 고수부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긴 모습이 담겼다.권소현의 집들이에선 요리 대결이 단연 압권이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리정돈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권소현.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팬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비췄고 남지현과 전지윤은 그를 위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백종원 레시피 추종자’인 남지현은 삼겹살을 주 재료로 선택했다. 서툴지만 거침없이 요리하는 전지윤은 계란과 간장, 밥, 명란 등으로 간단한 볶음밥을 만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속 셰프들처럼 15분 타이머를 설정하며 호기롭게 출발한 요리 대결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남지현과 멤버들을 위해 정성 가득 만든 음식을 완성했고 승리는 남지현에게 돌아갔다.자리를 옮겨 한강 고수부지에 놀러 간 포미닛은 전매특허가 돼 버린 ‘먹방’은 물론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현아와 권소현은 편의점 심부름에 나섰고, 라면과 맥주 과자 등 먹을거리를 샀다. 즉석에서 라면을 끓이던 중 “그냥 먹고 가자”는 현아의 제안에 매니저까지 대동해 완벽 범죄에 성공했다. 이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은 미리 준비된 게임을 연습하며 현아와 권소현을 골려 줄 궁리에 빠졌다. 편의점에선 라면이, 고수부지에선 게임이 ‘배신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셈.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들키지 않기 위해 혹은 속이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들 귀엽다”, “생각하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인 게 멤버들끼리 확실히 마음이 잘 맞을 것 같다”, “저렇게 놀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듯”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형식의 리얼리티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열혈팬’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보여줄 예정이다. 어떤 아이돌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포미닛의 민낯을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첫 방송 후부터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줘 ‘역시 포미닛’이라는 호평을 끌어내 왔다. 센 언니가 아닌 ‘꿀 떨어지는’ 매력을 가진 개성 있는 포미닛으로 다시 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포미닛의 비디오’는 K star 채널에서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7-2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