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저자 최익용의 ‘인성교육학-이것이 인성이다’를 출간했다.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테러, 국경 주변에서의 끊임없는 분쟁, 천인공노할 만한 끔찍한 범죄, 계층 간의 격심한 대립, 황금만능주의라는 이름 아래 돈의 노예가 되어 가는 사람들, 개인주의를 넘어선 극단적 이기주의, 그 어느 때보다 문명의 이기와 혜택을 누리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당장 직면한 문제들이다. 물질이 주는 풍요로운 삶 속에서도 늘 불안과 불행과 불만을 느끼고 살아가는 우리, 이러한 문제들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그 기저에는 급속히 붕괴되어 가는 ‘인간 본연의 품성’이 있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느껴야 할 감정과 지켜야 할 도리, 공존의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태도’가 점점 상실되어만 가고 이는 세계 각국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현대사회의 병폐이다.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한민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온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인성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발행한 책 ‘인성교육학-이것이 인성이다’는 반만년 한민족(韓民族) 역사의 지혜에서 길어 올린 ‘한국형 인성교육해법’을 담고 있다. 선비의 나라,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리어 온 대한민국은 현재 훼손되고 붕괴되어 가는 개개인의 인성으로 인해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자 최익용 박사는 강의를 통해 오랜 시간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해 온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그리고 ‘인성(人性)이 무너지면 나라의 미래는 없다’는 결론 아래 ‘인성교육학-이것이 인성이다’ 원고의 집필을 시작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한국형 인성교육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책은 평생의 경력과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21세기 대한민국 인성교육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다양한 사례와 인용, 실증을 바탕으로 내용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우리나라 실정에 가장 알맞은 인문교육서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해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와 지역정세 속에서 나라의 안보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국가 제1의 정책으로 국운을 걸고 적극 추진해야할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의 나라로 반드시 돌아가 초일류 통일 선진강국을 이룩하여 인류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어야 한다며 남다른 혜안으로 대한민국이 선결해야 할 문제와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지금 당장 주변을 돌아보면 한 개인의 잘못된 인성으로 인해 그 주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사례를 쉬이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잘못된 인성으로 인해 자신의 생마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절망으로 내던지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행복지수는 최하위, 자살율은 최상위라는 오명을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뒤집어쓰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가 바라는 인성교육의 결실은 우리 국가 그리고 사회가 정의롭고 행복하게 인간다운 삶을 성취하게 하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수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것이 인성이다’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과 행복으로 이끌어 가길 기대해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14 13:29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석정희 시인이 그간 출간한 시집 가운데 작품을 선정하여 시선집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모국어와 고국의 정서를 간직하려는 수단으로 시를 써 온 시인은 그동안 2008년 제1시집(한영시집) , 2010년 제2시집 , 2011년 제3시집(영문시집) , 2014년 제4시집 등을 출간한 바 있다.이번 시선집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는, 이들 2백 5십여 편 시들 중에서 좋은 옥수수만 골라 씨옥수수로 삼듯, 고르고 골라 묶은 것이다.-석정희 시세계의 서정, 길, 생명, 신비, 그분석정희 시인이 보여주는 시집은 한마디로 시에서 길을 묻는 아름다운 서정이다. 그 길을 한 시인으로, 한 여인으로, 한 인간으로 진지하게 가는 삶의 길이다. 그것은 바로 너에게 가는 길이고, 절대적인 님에게 가는 길이고, 아름다운 한 송이 꽃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영롱한 새벽이슬처럼 맑고 고운 시적 상상력이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노래다.- 시평, 홍문표(문학박사, 평론가, 오산대학 학장)석정희 시들은 극히 사색적인 내용이 일상적 서정성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고, 힘겨운 생의 고통이나 이민 생활에 대한 깊은 고뇌와 함께 미래의 꿈을 향해 다가가는 경건한 삶의 자세가 잘 나타나 있다. 더욱이나 단아한 여성적인 어법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어서,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적 삶의 세계가 극히 서정성으로 부드럽게 순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읽어도 싫증이 나지 않은 시, 그래서 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 이러한 시가 결국 좋은 시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시가 바로 생명이 긴 가치 있는 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영호(시인, 문학평론가)무변광대한 하늘로 우리를 밀어 올리는 석정희 시인은 우리들 가슴에 수만 리의 신비로운 정서의 불을 지펴놓고 있다. ‘가을’이라는 시에서 보면 고추잠자리가 끝닿은 숲에서 고추잠자리가 아닌 바람이 옷 벗고 내려온다고 함으로써, 기막힌 변화의 감동이 의인화되어 나타난다. 숲은 어쩌면 하늘나라, 즉 영혼이 머무는 곳일 게다. 칠기 반상 앞에 다소곳이 앉아있을 시인은 이 세상과 영혼의 세계를 오르내리는 신통력을 가지고 있나 보다. 고추잠자리가 날아간 하늘 속 끝닿은 곳에 숲이라니, 아마도 이것은 시인의 이상향 아니면 천국일 것이다. 시에서 고추잠자리를 매체로 하여 현실(1연)과 영적 세계(3연)를 이어주는 신앙적 알레고리로 볼 때 지극한 상징과 압축으로 신앙의 경지를 수놓은 솜씨가 대단하다.- 2004년 12월호, 최선호(시인, 문학평론가)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12 13:16
북라이프에서 FBI 상임미래학자가 알려주는 21세기의 범죄 그리고 생존법을 담은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를 출간했다. LAPD와 인터폴, NATO를 거쳐 FBI 상임 미래학자로 활동한 저자 마크 굿맨이 사람들에게 처음 알려진 것은 TED 강연 ‘미래의 범죄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다. 그는 20분 남짓한 강연에서 범죄 집단의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진보할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그의 강연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TED 선정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뽑혔다.테러리스트들은 이제 총만으로 싸우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타깃을 실시간 확인하고, SNS에서 정보를 수집해 탈출경로를 확보한다. 제조업의 혁명 3D 프린터는 범죄자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 이제 무기를 들고 국경을 넘는 대신 원하는 곳에서 간단하게 총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직접 갈 필요도 없다. 초소형 드론에 작은 폭탄을 실어 보내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공공장소에서 특정 대상에게만 피해를 입히고 싶다면 그의 DNA 정보를 알아내 특별 제조한 생화학 물질을 뿌리면 된다. DNA 분석에는 고작 100달러밖에 들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흘린 데이터뿐만 아니라 무심코 뱉은 침, 식당에서 사용한 컵, 목욕탕에서 흘린 머리카락을 범죄 집단이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영화 속 이야기로만 여겼던 방식의 범죄가 기술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이 책은 TED 강연 내용과 함께 미래 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모든 범죄와 미래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총 3부에 걸쳐 이야기한다. 제1부 ‘폭풍전야’에서는 지금도 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개인정보 문제와 SNS, 모바일 해킹 등의 문제를 다룬다. 제2부 ‘범죄의 미래’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딥 웹과 다크 웹, 사물인터넷, 로봇과 드론, 생화학과 생물학, 양자 물리학, 항공우주 등의 과학기술이 어떻게 범죄와 연결되는지 보여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위험을 경고하며 공포심만 자극한 채 끝나진 않는다. 책의 마지막 파트인 제3부 ‘진보와 생존’에서는 기술을 옳은 방향으로 이용해 범죄에 맞서는 방법이 제시된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기술 진보는 병적인 범죄자의 손에 도끼를 쥐어주는 격이다.”라고 말했다. 무심코 열어둔 노트북 웹캠이 몰래 나를 촬영하고, 친구와 카카오톡에서 나눈 대화가 정부의 손에 넘어가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불안하다.정부와 경영자, 시민사회,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술은 우리에게 진정한 신세계를 보여줄 수도, 소설 속 ‘먼진 신세계’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개인이, 기업이, 정부가 그리고 모두가 협력해서 만들어갈 길로 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11 15:38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과다 경쟁, 저성장 시대에 맞물려 기업의 생존은 어느 때보다 강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한국은 대기업이 먹여 살린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이 없이 대기업이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한국을 정말로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리얼팩토리’(좋은땅 펴냄)는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이기는 법, 생존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QCD 측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갖추어야 할 것들을 상세히 풀어 안내하고 있다. 공장 경영 컨설턴트로서 15년간 다양한 제조업종의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저자의 경험과 기업체 강의를 바탕으로 하여 ‘좋은 품질’을 만들기 위한 배경 지식과 관련 사례를 제시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리얼팩토리’는 1부 ‘생존할 수 있는가?’를 통해 기업이 혁신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하고 혁신에 임하는 마음가짐, 특히 현장감독자의 역할과 요구되는 태도를 설명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혁신이 회사의 경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2부 ‘품질의식 제고’에서는 품질의 의미를 확인하고 좋은 품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현장의 품질의식을 다룬다. 이는 품질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장 품질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3부와 4부에서는 앞선 내용을 토대로 총 9개의 실천안을 소개한다. 기본편과 확산편으로 구분하여 그 구체적인 실천안과 실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실천안의 핵심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리얼팩토리’는 제조업과 관련된 일에 종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실제로 물건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는 경영자 그리고 중간관리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혁신을 통해 공장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산업경영, 품질관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실무 지침서가 될 것이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8 13:01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감정 조절 육아법을 다룬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7주간 1위의 자리를 지켰던 한강의 는 한 계단 내려간 2위에 머물렀다.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은 3위의 자리를 지켰고, 정유정의 과 혜민 스님의 은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6위를 기록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미 후미타케의 는 7위를 지켰고, 후속작 는 네 계단 내려간 15위에 자리했다. 신토익 유형을 반영한 은 8위로 일곱 계단 상승했고, 는 여섯 계단 오르며 10위를 차지했다. 좋은 글귀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던 SNS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는 새롭게 9위에 진입했다.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는 나라를 꿈꾸며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의 신작 과 는 예약 판매만으로 11위와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우리 시대의 노인들,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노희경 작가의 tvN ‘디어 마이 프렌즈’의 원작 소설 는 예약판매 중에 13위에 자리잡았다.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표현법을 전수하는 유시민의 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내려가며 14위에 머물렀다.새로운 교육법을 찾는 학부모를 위한 이지성의 교육 지침서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오르며 16위에 안착했다. 조조 모예스의 는 일곱 계단 내려간 17위에, 그 후속작 는 열 한 계단 내려가며 20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은 다섯 계단 내려간 18위에 자리했고, 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와 문법 포인트를 신토익 유형의 예문과 함께 정리한 은 19위에 자리잡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2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한 계단 내려간 3위를, 는 새롭게 4위를 기록했다.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아들러 심리학으로 10초만에 미래를 바꾸는 은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세 계단 올랐고, 오늘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역사적 사건들만 모아 담은 는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미래의 투자법을 제시하는 는 7위에, 성인 로맨스 소설 은 8위에 안착했다. 위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망한 은 9위에 자리잡았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7 15:07
장편 ‘사랑은 우울했다’, 단편 ‘어른을 위한 동화’, ‘하늘을 본 개미’를 비롯해 장·단편 소설과 동화, 시나리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 배기교가 신간 ‘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좋은땅 펴냄)을 출간했다.‘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은 민과 은희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펴 나간다. 학교 공부보다는 세상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배워 나가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글로 그려내는 민. 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똑 부러지고 우아한, 그리고 그림을 그릴 때는 여느 어른들도 감히 따를 수 없는 천재성을 드러내는 은희. 두 사람의 만남과 성장,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들과의 사건 속에서 독자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특히 ‘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독자를 더욱 집중시킨다. 간결하면서도 호흡이 살아 있는 문장은 사건을 군더더기 없이 풀어내고,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그려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독자의 상상 속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진다. 게다가 작품 내에 삽입된 또 다른 이야기인 《아리의 호수》 또한 독특한 매력과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삶은 시간에 그리는 그림’이라고 이야기하는 작가. 작가는 ‘노란 잉꼬와 찢어진 책’을 통해 독자에게 ‘내 삶에 그려야 할 나의 그림은 무엇일지’ 묻는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7 14:31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참여한 소책자 을 펴냈다고 밝혔다.은 알라딘 17주년을 맞아 을 주제로 17명의 작가들이 쓴 엽편 소설을 모은 책자다. 참여 작가는 정세랑, 배명훈, 윤이형, 김솔, 최정화, 정용준, 김금희, 김성중, 한은형, 손보미, 박애진, 정지돈, 오한기, 이상우, 박하익, 곽재식, 박솔뫼 등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다. 소설가 정세랑은 무너진 서점에서 고른 17권의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한은형은 17년을 산 고양이의 이야기를, 손보미는 한 식당의 열일곱번째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에 담았다. 그 외에도 독자들은 을 통해 작가들 각각의 17에 대한 독특하고 다양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은 알라딘에서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 이상의 도서 구매 시 제공되며, 추후 무료 eBook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알라딘은 2012년 13주년 이벤트때부터 매년 7월 단독 기획 책자를 발행해 증정품 및 eBook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알라딘은 내년 18주년에도 동일한 컨셉의 책자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 eBook은 7월 중순 이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7 14:29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1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수상, 심사위원 역임 등으로 미쟝센과 인연을 맺어 왔던 감독 11명의 인터뷰를 담은 ‘짧은 영화, 긴 이야기’(좋은땅 펴냄)가 출간되었다.‘짧은 영화, 긴 이야기’는 이현승, 박찬욱, 류승완, 나홍진, 윤종빈, 박정범, 이수진, 조성희, 엄태화, 강진아, 허정 등(목차순) 뚜렷한 색깔과 철학으로 영화계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며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11명의 감독과 나눈 인터뷰를 모아 엮은 책이다. 미쟝센 영화제 15주년을 맞아 출간된 책인 만큼 기본적으로는 미쟝센 영화제에 대한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단편영화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철학,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나 영화에 얽힌 비화, 친밀한 대화 속에서 던져지는 농담들과 함께 자연스레 흘러가는 인터뷰는 독자가 마치 이들과 한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단편영화가 가지는 힘, 그 실험성과 함축성은 한국 영화 발전의 기둥을 이루고 있다. 영화를 꿈꾸는 이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짧은 영화, 긴 이야기’를 통해 그 근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6 14:23
좋은땅출판사가 ‘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를 출간했다.영업은 “아프리카에서 신발을 팔고, 알래스카에서 냉장고를 파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게 결코 내 맘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영업부서가 가만히 있으면 생산 라인 및 기획 부서들 역시 멈춰 있을 수밖에 없고, 이는 곧 기업의 운명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이처럼 영업인들은 회사에 끊임없이 ‘새 피’를 공급해주는 사람들이다. 사방이 막혀있어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해도 발상의 전환을 기해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 영업이 멈추면 조직 전체가 멈추기 때문이다.그렇다면 ‘1등 영업인’은 어떤 사람들일까? 제아무리 영업이 어렵다고 해도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당신이 아직 영업인으로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서, 혹은 조직 전체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무작정 뛰어드는 사람들을 이따금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실패는 불 보듯 뻔하다.‘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는 30여년간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저자의 영업 노하우가 담겼다. 이 책에 의하면 영업에서의 성공이란, 수려한 언변과 같은 겉모습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평소 꾸준한 거래처 관리 및 스케줄, 목표 관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영업인이라면 이에 대한 인내심과 꾸준함은 필수로 갖춰야만 한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업무 팁 및 다양한 영업 성공 사례들을 설명하며, 각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영업인들이 활력을 갖고 조직에 새 피를 수혈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실적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경력자나 갓 뛰어든 사회초년생들 모두에게 필요한 영업지침서가 될 것이다.‘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6 14:21
한국품성교육협회가 ‘品性품성: 미국 인성교육’ 지도자 편과 학습자 편을 발간했다.2015년 국회가 ‘인성교육진흥법’을 공포하여 유, 초, 중 교사들이 인성교육을 받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되었기에 그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품성계발을 위한 미국 인성교육 책이 발간 되었다. 이 책은 스펙이 아닌 ‘품성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담았으며, 지도자 편과 학습자 편 2권으로 출간됐다. 품성 교육을 처음 시도하려는 지도자들은 ‘어떻게 실행하느냐?’는 압박감을 받고 막막해 한다. 이에 지도자 편에서는 품성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실용 지침서로 품성을 위한 인성교육을 기획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틀과 전략을 제공한다.-내용1장 미국 품성 교육의 역사적 배경, 2장 품성이란 무엇인가?, 3장 어떻게 품성 좋은 사람이 되나?, 4장 품성의 기본 덕목과 이론, 5장 실행을 위한 단계, 6장 품성교육 실행 평가-저자 소개미국의 인성 및 품성 교육 전문 연구 기관인 국제품성훈련원, Character Counts!라는 품성 교육을 주관하는 조셉슨윤리연구원, 뉴욕대학교 품성교육연수원 등에서 전문강사 과정을 거친 안주영 박사는 ‘품성이 됫받침 되어야 지도자로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1996년 미국 인성교육인 품성계발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후 2000년에 한국품성계발원을 설립하고 교육, 출판, 훈련으로 품성 계발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실력만 있는 사람이 아니라 품격 있는 인재를 원하는 NO스펙 시대에서 품성은 최고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또한 한국품성교육협회(KACE)를 미국과 한국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자녀 교육 문제, 부부 문제, 분노, 성격 차이, 인간관계 갈등, 비능률적 생산과 경영 부실 등에서 발생하는 성품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하는 전인격 품성계발 교육을 해오고 있다.경력으로는 미국 노던벱티스트 신학교, 서울기독대학원, 횃불트리니티 대학원 등에서 품성강의를 했으며, 한국에서 학부모, 유·초·중학교 고사, 목회자, 기업인, 공무원 약 25,000여명이 품성교육에 참여했다.횃불트리니티 대학원 초대 및 4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상복 박사는 추천사에서 “이 분야의 저서들이 최근에 소수 출판되어 왔지만 안 박사의 이번 저서는 제가 접해 본 책들 가운데 가장 포괄적이어서 인성 교육 전반에 걸친 해외 연구를 망라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실용지침서로 기대를 모았다.또 다른 추천자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은 “이 책은 품성의 개념과 원리뿐만 아니라 품성교육에 대한 ‘왜?’ ‘무엇을?’ ‘어떻게?’(Why? What? How to?)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이 책이 부부상담가, 청소년 상담교사, 상담 관련 종사자나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모든 분께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추천했다.한편 저자는 책 출판에 즈음해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17기 품성: 미국 인성교육 지도사 양성 입문반’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개요일시: 2016년 7월 16(토) 과 23(토)일 양일간 (14시간), 오전 10시~17시까지장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192 3층 메가리치 교육실. 2호선 건대입구 6번 출구 도보5분 (커먼그라운드 옆 건물) 주차가능(사)한국품성교육협회 미국 수료증, 교육부 인증 품성지도사 자격증은 추가 신청 가능하다.*사전신청 방법: 신청서를 강의 전 한국품성교육협회 네이버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5 13:46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엉터리 사랑’을 출간했다.우리 삶에는 많은 오해와 착각이 존재한다. 심지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오해와 착각은 존재감을 뽐내며 그들 곁을 맴돈다.오해와 착각이란 것이 연인과의 끈끈한 관계, 가족과의 든든한 관계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소설이 출간되었다.‘엉터리 사랑’은 주인공 민수의 학생시절부터 청년시절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항해사라는 직업 안에서의 고뇌를 보여준다. 동시에 민수의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진실된 사랑이 어떤 결말을 갖는지 스토리가 애달프게 진행된다.사실 ‘엉터리 사랑’에서는 총 3가지의 숨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첫째, 여성과 약자를 경시하는 풍조에 물들어 있는 한국사회를 비판한다. 여성을 비하하는 유교사상과 강자에 약하고 약자 위에 군림하려는 인습에 대한 문종구 저자의 깊은 사유를 엿볼 수 있다. 둘째, 배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의 생활 단면을 세간에 알린다. 실제로 해양대학교 졸업 후 수년간 항해사로 일했던 저자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있어 선원생활이 리얼하게 보여지고 있다. 셋째, 최소투자로 최대이익을 이끌어내려는 기업가 정신에 투철한 사업가들로 인해 인간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투자마저 소홀히 다뤄지고 있는 한국사회의 한 측면을 보여준다.이처럼 소설 ‘엉터리 사랑’은 개인의 오해와 착각을 불식시키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솔직한 대화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사랑을 얼마나 굳건하게 만드는지 민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과 약자를 존중하고 이익보다 생명을 우선시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품는다.본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6-07-0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