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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아프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웬만하면 참고 견디는 것으로 조사됐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20대~60대 직장인 502명을 “평소 아프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가 ‘웬만하면 참고 견딘다’고 응답했다.이어 ‘약국에서 약만 사서 먹는다’(23.1%), ‘바로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는다’(22.7%), ‘아예 아프지 않으려고 관리하고 노력한다’(5.2%)고 응답했다.아파도 참고 병원에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업무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21.9%)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상사의 눈치가 보이거나 업무에 지장을 줄까봐’(19.5%), ‘아픈 것을 참을 만 해서’(16.7%),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 되니깐’(15.5%),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봐’(15.1%), ’그냥 병원에 가는 것이 싫어서’(11.2%)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다.또한 직장인들은 자신의 몸이 아플 때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이 아프거나 좋지 않을 때 나만의 처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66.1%가 인터넷으로 치료법을 검색하거나 민간요법 혹은 자연 자연치유가 되도록 내버려둔다고 대답했으며 병원을 가거나 병가를 내고 쉬겠다고 답한 직장인은 33.9%에 불과했다.이 때문일까? 직장인 응답자 67.7%는 몸이 아프거나 좋지 않을 때 병원을 가지 않아 병을 더 키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직장인들이 평소 건강을 위해 하는 노력으로는 ‘휴식을 취한다’가 27.9%로 가장 많았으며 ‘꾸준히 운동한다’(26.7%), ‘몸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는다’(19.5%),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13.5%)’, ‘규칙적인 식사와 몸에 좋은 보양식을 챙겨먹는다’(12%)가 그 뒤를 이었다.평소 건강을 위해 지출하는 월평균 비용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1만원~5만원’이 51.8%로 가장 많았으며 ‘1만원 이하’도 21.9%에 달했다.벼룩시장구인구직 이동주 본부장은 “건강은 한번 잃고 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에 면역력이 약해진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며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는 물론 과중한 업무로 시간이 없더라도 아프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7 21:32

월 평균 독서량이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위치하는 등 매년 감소하는 독서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 역시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바쁜 취업준비로 독서할 여유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cafe.naver.com/goodlab)가 취업준비생 544명을 대상으로 ‘취준생 독서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544명에게 ‘평소 책을 자주 읽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응답자 57.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이유로는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와 ‘학업, 취업준비로 인해 책을 읽을 여유가 없다’가 각각 35.6%와 27.6%로 높았다. 바쁜 취업준비로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것.다음으로 ‘책이 아니어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많다’가 15.7%로 그 뒤를 이었고, 이 외에도 책 이외에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11.5%), 재미있는 책이 없어서(4.8%), 책을 읽는 게 공부처럼 느껴져서(2.9%) 등의 의견이 있었다.이들 취업준비생들은 한 달에 평균 2.3권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월 평균 2.4권을 읽어 평균 2.1권을 읽는 남성에 비해 독서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어디서 책을 읽느냐’는 질문에 취업준비생들은 ‘집(60.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동 중에 읽는다(20.8%)’가 그 뒤를 이었다. 카페(10.1%)나 도서관(5.9%)에서 읽는다는 이들도 있었다.도서 구매는 주로 인터넷 서점(59.6%)에서 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형 서점(29.6%)이 그 뒤를 이었다. 중고서점이나 동네 서점에서 구입한다는 의견은 각각 5.9%와 2.9%에 그쳤다.가장 선호하는 장르(복수응답)로는 문학/소설이 응답률 50.4%로 가장 높았으며, 자기계발서가 35.8%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문(23.2%), 시/에세이(12.9%), 경영/경제(10.3%), 취미/실용/건강(8.8%), 외국어(7.9%)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7 21:24

직장인 56.6%는 상사에게 아이디어 제출 후 무조건 퇴짜를 맞거나 기약 없이 결과를 기다리는 등 불합리한 상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4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6.6%가 상사에게 아이디어 제안 후 불합리한 상황을 겪었다고 답했다.경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잘되면 자기 탓, 잘못 되면 내 탓이란 식의 보고’가 65.1%를 차지했다.이어 ‘자세한 검토 없이 무조건 태클 및 퇴짜’ 34.4%, ‘자료 제출 후 기약 없는 기다림’ 30.7%, ‘내 기획 및 제안서 가로채기’ 28.8% 순이었다.불합리한 상황을 겪었을 때 대처법은 45.1%가 ‘동료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를 들었다. ‘나홀로 걱정한다’는 의견도 23.3%였으며 ‘상사에게 직접 물어본다’ (14.9%), ‘직급이 더 높은 상사에게 말한다’ (13.0%) 등의 적극적인 대처는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적절한 해결방법으로는 34.9%가 ‘의사결정권자에게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을 꼽았다. ‘기획 및 최초제안자가 단계적으로 최종 결제까지 받게 한다’ 24.2%, ‘사내 교육 등을 통한 올바른 제안서 승인 과정 등을 교육 받는다’ 19.5%, ‘신문고 제도 등 커뮤니케이션 창구 개방’ 16.7% 등이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6 21:49

고용부가 여신금융협회와 손잡고 장년층에 적합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용부는 13일(금) 오후 4시 여신금융협회(서울 중구 다동길 소재)에서 여신금융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함께 여신금융업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경기, 6대 광역시 등의 카드 가맹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올 3-4분기 내에 시간선택제 신용카드 매출전표 수거직원 100~200명을 시범 채용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이르면 내년까지 3,000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이를 위해 고용부는 6.16(월)부터 신용카드 매출전표 수거기관인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에 시간선택제 도입·운영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오는 7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간선택제 채용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워크넷 구인등록·알선 등 채용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근로자를 채용하면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지금까지는 은행 텔러, 상담, 간호직 등 주로 경력단절여성이 채용되었지만 이번에는 ‘장년층’에 초점을 둔 일자리가 다수 창출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맞춰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업종 및 직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여신금융협회 함정식 카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직무영역과 활용층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3 21:28

취업준비생들 사이 ‘스펙 쌓기’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직무역량 쌓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goodlab.jobkorea.co.kr)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취업준비생 587명을 대상으로 ‘스펙초월 채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취업준비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직무역량 쌓기’가 44.8%비율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펙 쌓기’가 32.9% 비율로 2순위, ‘자소서 준비(16.0%)’ 3순위, ‘포트폴리오 관리(6.3%)’가 4순위의 순이었다.‘취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스펙이 무엇인가’란 질문(복수응답)에도 ‘직무역량’이라고 답한 취준생이 전체 응답률은 5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격증(31.3%), 학벌(27.6%), 토익점수(24.7%), 인턴경력(24.2%), 전공_문과vs공대(22.8%), 자소서 작성(14.8%), 학점(10.9%), 외모(7.5%), 공모전 수상(7.2%), 봉사활동(5.6%), 기타(3.2%) 순으로 나타났다.‘스펙초월 채용을 지지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스펙초월 채용 지지한다’는 응답이 전체 57.4%, ‘스펙초월 채용 지지하지 않는다’가 42.6%를 차지했다.‘스펙초월 채용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337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결과, ‘스펙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가 응답률 63.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스펙이 없어도 맡은 일을 잘 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49.3%), 스펙보다 능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36.2%), 스펙과열로 취업사교육만 늘리기 때문에(16.6%), 대학교육이 취업교육에만 집중돼 있기 때문에(4.5%) 순이었다.‘스펙초월 채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허울뿐 실제 진행하는 기업은 많지 않기 때문에’가 응답률 5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취업준비에 혼란만 주고 있기 때문에(35.6%), 객관적인 평가항목이 될 수 없기 때문에(24.4%), 스펙 외 또 다른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23.2%), 그래도 스펙을 키워야하기 때문에(20.4%), 기타(0.8%) 순이었다.‘스펙초월 채용이 올바른 채용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일정 기간 대규모 공채가 아닌 상시채용 진행’이란 응답자가 응답률 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획일화된 입사지원서 양식의 변화 필요(43.3%), 모든 기업의 스펙초월 채용 동참(33.6%), 정부의 스펙초월 권장과 지원(31.3%), 지원자 모두가 포트폴리오 관리 필요(9.9%), 기타(0.9%)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3 21:07

알바생 5명 중 4명은 사장님께 배신감을 느낀 순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로 하여금 가장 배신감을 느끼게 할 때는 언제일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93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을 들어봤다.알바몬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 알바생의 82.6%가 “아르바이트 도중 사장님께 배심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알바생들이 꼽은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 1위는 ‘내 잘못이 아닌데도 무조건 나보고 사과하라고 할 때(19.8%)’가 차지했다. 2위는 ‘월급 올려준다 등 약속을 해놓고 말 바꿀 때(16.6%)’, 3위는 ‘가족같이 지내자고 해놓고 뒤에서는 내 험담한 걸 알게 됐을 때(13.4%)’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금고에 돈이 빈다면서 나를 의심할 때(9.6%)’, ‘월급날에 돈 안주고 오히려 큰 소리칠 때(9.1%)’, ‘나 몰래 내 후임 알바생 채용공고 올린 걸 알게 됐을 때(8.6%)’도 사장님께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나는 일하느라 굶는데 혼자 음식 시켜 먹을 때’, ‘나 몰래 매장에 CCTV설치해서 날 감시한 걸 알게 됐을 때’, ‘알바하다 다쳤는데 치료나 위로는커녕 부주의하다고 혼낼 때’, ‘가게 음식 먹는 거 아까워할 때’, ‘그만 나오라고 할 때’, ‘후임시급이 나보다 높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등이 있었다.이처럼 배신감을 느낄 때 알바생들의 반응은 대체 참는 쪽에 가까웠다. 즉 ‘일은 하지만 더이상 마음은 주지 않고 그냥 일로만 대한다’가 37.6%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꾹 참는다’가 27.0%로 2위에 올랐다.반면 알바 중 사장님이 내 편이라는 동질감을 얻을 때도 있을까? 비록 배신감을 느껴보았다는 응답에 비해 적기는 했으나 62.5%의 적지 않은 알바생들이 ‘사장님께 동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사장님께 동질감을 느끼는 순간은 따뜻한 말 한마디나 행동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들은 ‘수고했지? 힘들지? 고마워 등 알바생의 노고를 알아줄 때(30.6%)’ 가장 사장님께 동질감을 느낀다고 답해 압도적인 1위에 꼽았다. 또 ‘진상 손님의 컴플레인으로부터 알바생을 감싸줄 때(14.9%)’, ‘사장님이 알바생이랑 교대해가며 똑같이 일할 때(13.6%)’를 각각 2, 3위에 꼽았다. 그밖에 기타의 견으로는 ‘사장님이라고 폼 잡지 않고 허물없이 대해주실 때’, ‘고민을 들어주고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해줄 때’, ‘몸 아픈데 챙겨주고 걱정해줄 때’, ‘내 실수를 대신해 손님께 사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실 때’, ‘알바생하고 머리 맞대고 같이 식사, 간식 먹을 때’, ‘사정 어려운 거 티 안내시고 알바생 월급은 따박따박 챙겨주실 때’ 등도 있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3 21:06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1일 야근을 하고 시간당 3,24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8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10명 7명이 야근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자에게 시간당 야근수당을 받는 액수가 얼마인지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의 68.6%가 야근 수당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고, ‘5천원 이상~1만원 미만’ (14.8%), ‘1만원 이상~1만 5천원 미만’ (6.2%), ‘5천원 미만’ (5.2%), ‘1만 5천원 이상~2만원 미만’ (2.7%), ‘2만원 이상~2만 5천원 미만’ (1.7%), ‘2만 5천원 이상~3만원 미만’ (0.8%)으로 나왔다.현재 야근수당 지급기준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작년과 변함없다’ 84.6%, ‘작년엔 있었는데 없어졌다’ 6.1%, ‘작년보다 액수가 늘었다’ 5.5%, ‘작년보다 액수가 줄었다’ 3.3%, ‘작년에는 없었는데 생겼다’ 0.5%에 그쳤다.일주일에 평균 야근 일수에 대한 조사에서 주 5일 근무일 동안 ‘매일 야근을 한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일이 22.7%, 1일이 21.4%, 2일이 17.8%, 4일이 12.4%였다.야근 수당이 야근횟수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46.1%), 약간 영향을 미친다(22.2%), 전형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8.7%),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3%) 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3 21:05

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 브라질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월드컵 때 열리는 한국팀 경기는 꼭 챙겨본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12시간 시차 탓에 새벽이나 아침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직장인의 자세는 어떨까?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20대~60대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2%가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경기는 꼭 챙겨 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월드컵 기간, 한국팀 경기 시청을 위해 ‘얼리버드족’을 선호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새벽에 진행되는 한국팀 경기의 시청전략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9%가 ‘전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본다’고 답했다. ‘자면 일어나기 힘드니깐 그냥 밤을 새서 경기를 챙겨 본다’고 응답한 열혈 직장인도 20.7%에 달했다. 이에 반해 ‘회사에 연차나 반차를 내고 편한 마음으로 본다’고 답한 직장인은 3.1%에 불과했다.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이지만 예년보다 휴가를 내고 응원하는 직장인이 적은 이유는 세월호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거리응원 무산, 평가전에서의 저조한 성적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월드컵을 어디에서 볼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7.7%가 ‘자택’에서 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친구, 지인의 집’(7.3%), ‘야외, 거리응원’(5.7%), ‘음식점 및 술집’(5.7%), ‘회사’(3.6%)에서 월드컵을 보겠다는 의견은 적었다. 새벽 시간대 경기가 집중된 만큼 거리응원이나 음식점, 술집 보다는 집에서 본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경기 시청으로 인한 후유증, 월드컵에 대한 화제로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등 월드컵 기간에 벌어지는 직장 내 진풍경은 이번에도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기간 중 가장 크게 나타나는 직장 내 변화에 대해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낮잠을 청하는 직원들이 많아질 것 같다’(49.7%), ‘지각하는 직원들이 많아질 것 같다’(18.1%)고 답했다. 직장에서의 업무 능률에 대해서는 53.9%가 ‘대부분 새벽 경기이기 때문에 후유증으로 업무 능률이 떨어질 것 같다’고 답했고, 41.5%가 ‘한국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내 업무 능률이 좌우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한편, 이번 월드컵에 많이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해 49.7%가 ‘월드컵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응원문화’, 28%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숙된 응원문화’(28%)라고 답했다. 하지만 ‘암묵적으로 월드컵의 시청과 응원을 강요하는 것’(7.3%), ‘출퇴근 시간을 힘들게 하는 것’(5.7%)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2:29

월드컵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 5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대학생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18일에 열리는 러시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일정을 모른다고 응답한 대학생이 전체의 56.2%에 달했으며, 그나마 여학생(40.8%)과 고학년(42.1%)에 비해 남학생(46.8%)과 저학년(47.5%)의 월드컵 첫 경기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 대표팀의 예상 성적을 꼽는 질문에서는 ‘16강 진출’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5.8%로 가장 높았고, ‘조별예선 탈락’을 택한 응답률도 37.8%를 기록했다. 특히 남학생의 절반(50.0%)이 ‘조별예선 탈락’이란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한 반면, 여학생의 54.0%는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응답하여 월드컵 예상 성적에 대한 남녀 간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월드컵 경기 관람 시 활용할 매체로는 응답자의 70.4%가 ‘TV’를 선택하였으며, 이어 ‘컴퓨터 및 휴대용 기기’가 20.2%로 2위에 올랐다. TV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겠다고 응답한 대학생들 중 65.1%는 ‘집’에서, 25.3%는 ‘음식점’에서 경기를 볼 것이라 답하였는데 이때 집에서 경기를 관람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여학생(68.8%)과 지방권 학생(74.8%)이 남학생(60.6%)과 수도권 학생(59.0%)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컴퓨터 및 휴대용 기기를 통해 경기를 관람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54.5%)은 관람 방법으로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시스템’을 꼽았으며, ‘인터넷 개인 방송(23.8%)’과 ‘DMB(11.9%)’가 그 뒤를 이었다. 이때 남녀 모두 1위로 꼽았던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시스템’을 제외하면 남학생의 경우 ‘인터넷 개인 방송(32.4%)’을, 여학생의 경우 ‘DMB(21.2%)’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년별로 살펴봤을 때 저학년은 ‘인터넷 개인 방송(36.8%)’ >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시스템(31.6%)’ > ‘DMB(18.4%)’의 순으로 비교적 관람 방법을 고르게 선택한 반면, 고학년의 경우 68.3%가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시스템’으로 경기를 관람할 것이라 응답하였다.이외에도 월드컵 길거리 응원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학생의 49.0%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참여 의향이 있는 경기 수는 조별 예선 3경기 중 평균 1.4경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대가 적절하지 않아서’가 34.7%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월드컵에 관심이 없어서(23.9%), 응원하면서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13.7%),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1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마지막으로 대학생의 61.8%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단연 우세할 것이라 예상하였으며, 월드컵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는 응답자의 32.8%가 나이키를 택하였다. 나이키는 공식적인 후원업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광고 등을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선도함으로써 FIFA 공식 파트너인 ‘코카콜라(22.6%)’와 ‘아디다스(19.4%)’,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폰서인 ‘맥도날드(6.4%)’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는 점에서 이른바 ‘앰부시 마케팅’을 활용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김은아 보조연구원은 “많은 대학생들이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을 부정적으로 예상함에 따라 월드컵 첫 경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및 이른 아침 시간대에 열리는 길거리 응원에 대한 참여 의향은 49.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대학생들에게 길거리 응원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월드컵 이벤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위 조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 (www.20slab.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2:27

여성구직자 10명 중 9명은 직장에 다니면서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5세 이상 60세까지 여성구직자 1,7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1.2%가 ‘워킹맘’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답변했다.기혼여성의 91.5%, 미혼여성의 90.8%가 ‘그렇다’고 대답해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여성의 대다수가 워킹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킹맘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43.5%가 ‘여성도 일을 해야 보람 있게 살 수 있으니까’를 1위로 꼽아 일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을 얻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으니까’가 28.7%로 뒤를 이었으며 ‘일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더 긍정적 영향을 줄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14.3%로 3위였다.그 외 응답으로는 ‘남편에게 당당해질 수 있어서’(7.0%), ‘일과 살림을 모두 잘하는 슈퍼 맘이 되고 싶어서’(6.2%), ‘기타’(0.2%) 순이었다.기혼 여성의 경우 1위인 ‘여성도 일을 해야 보람 있게 살 수 있으니까’(39.0%)와 2위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34.1%)가 대등한 응답률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특히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는 미혼(21.4%)과 비교했을 때도 1.6배 더 높아 경제적인 이유에 비중을 높이 둔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일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 같아서’(17.6%)도 미혼(9.9%)보다 1.8배 많아 육아와 워킹맘의 관계에도 더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반면 미혼 여성의 경우에는 ‘남편에게 당당해질 수 있어서’란 응답이 10%로 기혼여성(4.8%)보다 2배 이상 많아,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서 당찬 모습을 갖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을 보였다.또 워킹맘에게 적절한 가사분담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배우자와 정확히 반반씩 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특히 미혼여성이 49.5%로 절반 가까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일하면서 가사도 같이 전담해야 한다’는 응답이 24.8%로 2위에 올라 일과 가사를 다 소화하는 슈퍼 맘이 되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기타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적게 해야 한다’(18.1%), ‘일을 해도 배우자보다 내가 더 많이 해야 한다’(9.2%), ‘가사 도우미를 활용해야 한다’(5.5%)는 응답이 이어졌으며, ‘배우자가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응답은 1%에 그쳤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2:04

직장인들에게 있어 월급이란 ‘썸’과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수 ‘소유’와 ‘정기고’의 노래 ‘썸’의 가사 ‘내꺼인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라는 것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1,005명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월급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복수응답) 월급은 ‘내꺼인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썸’과 같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33.8%로 가장 많았다.이어, 바람_바람과 같이 스쳐지나간다(30.7%), 신기루_뭔가 본 것 같은데 없다(24.6%), 이슬_이슬과 같이 사라진다(21.1%), 공기_실체는 있으나 보이지 않는다(18.1%), 메신저_로그인, 로그아웃을 반복한다(17.1%), 착시_생각보다 적어 보인다(15.3%), 엄친아_늘 남과 비교된다(13.4%), 달팽이_올라는 가는데 느리다(10.7%), 기타(1.4%) 순이었다.이와 같이 생각한 이유에 대해서는 ‘월급이 적기 때문에’가 응답률 6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많아서(34.9%), 낮은 월급인상률 때문에(26.4%), 공과금, 경조사 비용이 많아서(19.6%), 대출 이자가 많아서(11.4%), 기타(0.9%) 순으로 조사됐다.‘내 통장의 월급 누가 가장 많이 빼가는가’란 질문에는 ‘카드사’가 응답률 7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은행_대출금(21.3%), 보험사(17.8%), 통신사(17.6%), 배우자(6.6%), 아파트 관리사무소_관리비(5.3%), 금융공사_대출금(4.1%), 한국가스공사_가스비(2.8%) 등의 순이었다.실제 ‘카드 값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월 평균 85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혼직장인’의 평균 지출액은 ‘118만원’으로 ‘미혼직장인’의 평균 지출액 ‘75만원’ 보다 ‘약 43만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대출이자로 빠져나가는 금액’을 묻는 질문에는 ‘기혼직장인’이 ‘월 평균 29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미혼직장인’은 ‘평균 13만원’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월급이 모두 소진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기혼직장인’의 경우 ‘평균 15일’이었으며, ‘미혼직장인’은 이보다 사흘 많은 ‘18일’로 집계됐다.한편 ‘통장잔고부족으로 연체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연체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기혼직장’ 54.9%비율, ‘미혼직장인’ 49.5%비율로 기혼직장인이 미혼직장인 보다 5.4%P 높게 나타났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1 20:44

구직을 위한 조건은 끊임없이 변한다. 구인업체가 구직자들에게 기대하거나 원하는 스펙, 역량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직자들의 입장에서 원하는 취업 조건이라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TV광고 ‘지역밀착 일자리’편 방영을 기념하여 ‘JOB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814건의 제안이 접수된 이 이벤트는 ‘주방직, 건설직, 사무직, 상담직’ 총 4가지 직종의 인사담당자가 되어 채용 제안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결과 참여자가 제안한 채용 조건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채용 제안 유형은 높은 연봉, 보너스 및 성과급 보장, 좋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는 ‘물질 공세형’(29.5%)이 차지했다. 기존의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높은 연봉과 좋은 복리후생 등이 직장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 하는 것이다.다음으로 입사부터 정년까지 책임지는 ‘평생 고용 보장형’이 20.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출산과 육아문제 등으로 직장에서 차별 받지 않으며 구조조정이나 권고사직을 당하는 아슬아슬한 상황 없이 정년을 보장 받으며 일을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의 마음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취준생 혹은 직장인이 시간이 지나도 줄지 않는 것을 보면 당장의 보이는 돈이나 복지만큼 평생 고용 보장을 원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이어 자율복장, 칼퇴근보장, 원하는 시간 근무 등의 ‘편안한 근무환경 보장형’(18.8%),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 지원해주겠다는 ‘미래지향형’(15.7%), 실적에 상관없이 기본급을 보장한다는 ‘실적자유형’(10.6%),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직종별로 살펴 봤을 때 주방직에서는 세계 최고의 음식점에서 최고 요리사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미래지향형’ 제안이 가장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비정규직과 일용직이 많은 건설직은 ‘평생 고용 보장형’과 높은 연봉을 보장하는 ‘물질 공세형’이 사무직은 자율 근무시간에 편안복장,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해주는 ‘편안한 근무환경 보장형’이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많은 상담직에는 ‘실적자유형’ 제안 유형이 많았다.제안된 내용 중에는 “싱글 남녀들이 일도 하고, 사랑도 하는 회사. 선남선녀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일하는 회사. 우리회사 안 오면 후회합니다”, “이번 건물 시공은 나중에 건물 수익금이 건설 시공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랍니다. 황금 같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내 딸과 내 회사를 주겠네”, “사장님과 똑같이 월급 드릴께요” 등 구직자의 구직자에 의한, 구직자를 위한 톡톡 튀고 재미있는 제안들이 많았다.벼룩시장구인구직 이동주 본부장은 “구직자가 인사담당자 입장이 되어 채용 제안을 했던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채용 조건 유형 파악은 물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 차이도 동시에 알 수 있었다”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제안도 물론 많았지만 구인업체들이 구직자들의 희망사항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인다면 원하는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1 20:43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직장인으로서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페이오픈은 직장인 200명에게 직장인으로서의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조사하였다.직장인이 생각하는 직장인으로서의 성공 기준은 56%가 일과 삶의 조화라고 대답해 돈보다는 자신의 삶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높은 연봉이 26%, 안정된 직업(정년보장)이 11%, 승진이 6%를 차지했다.연령별로는 20대에서 일과 삶의 조화(65%), 연봉(32%), 안정된 직업(3%) 순이었으며, 30대는 일과 삶의 조화(55%), 연봉(28%), 안정된 직업(13%), 승진(4%)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일과 삶의 조화(48%), 연봉(24%), 안정된 직업/승진(12%) 순으로 30대 이후부터 승진과 안정된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보여준다.직장인들이 성공을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는 자기개발(29%), 인맥관리(22%), 건강,체력(20%), 스펙(12%), 경제력(6%), 아부와 야근(6%)의 순이었고, 실제 직장인들이 성공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것 또한 자기개발(32%)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 체력관리(21%), 인맥관리(18%), 스펙관리(12%) 순으로 나타났다.페이오픈 담당자는 “20대에서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와 요즘 구직자들이 높은 연봉보다는 회사 분위기, 복리후생 등을 중요시 생각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 같다”며, “페이오픈에 6천여개의 기업리뷰와 복리후생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콘텐츠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10 23:02

탈스펙 채용이 채용시장에 화두로 떠올랐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기존의 채용방식에서 스펙을 보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대체 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직장인 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탈스펙 채용에 대해 10명 중 7명이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탈스펙 채용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70.5%), ‘혼란만 가중된다’(29.5%)로 답했다.기존 이력서 란에 불필요했다고 생각되는 항목으로는(중복응답), ‘가족관계, 주민번호 등 민감한 내 신상정보’(29.6%), ‘어학점수, 공모전 등 업무에 크게 상관없는 스펙 란’(25.9%), ‘키, 몸무게, 혈액형 등 내 신체를 묻는 란’(24.3%), ‘학교 등 낙하산 인사에 유리한 란’(19.1%), 기타의견(1.1%)으로는 이력서사진, 재산, 취미 등을 쓰는 란이라고 했다.어떤 방식의 채용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중복응답),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경력을 기술한 자소서를 보고 뽑는다’(33.6%),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알아보는 엠티식 면접을 본다’(24.4%), ‘미션을 수행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채용한다’(18.6%), ‘직무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18.4%), ‘기존의 채용방식이 좋다’(4.5%), 기타는 (1.5%) 였다. 기타의견으로는 인성위주의 면접을 보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탈스펙 채용에 대비하여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한우물을 파라! 한 직군을 정해서 그와 관련된 경험과 공부를 한다’(47.7%), ‘아직은 스펙 중심의 채용 기업이 더 많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대로 준비한다’(29.8%), ‘통섭형 인간! 인문학 교양을 쌓으며 면접에 대비한다’(18.4%), 기타(3.9%) 였으며, 기타의견에 투표한 대다수 응답자가 ‘다양한 경험을 쌓아 확장형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0:34

요즘 식문화 관련 및 외식 업계는 6가지 감각을 만족시키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기존의 음식이란 배고픔을 채우는 1차적 기능 수행의 역할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맛으로 먹는 음식에서 눈으로 먹는 음식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입혀 감성까지 충족시키는 육감만족의 시대이기 때문이다.지글지글 철판에서 익어가는 시즐링(sizzling)을 느끼며 익힘 정도를 고객이 선택하는 스테이크부터,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옛날 빙수, 로컬 푸드로 완성되는 컨셉화 된 레스토랑 등은 누구나 한 두 번씩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외식마케팅을 완성하기 위해 투입되는 직업군이 있는데, 바로 유망 직종의 하나인 푸드스타일리스트이다.기본 테이블 세팅과 식기 및 커트러리의 선택부터 메뉴판과 냅킨의 재질 등 총체적 식공간의 연출, 나아가 흘러나오는 BGM까지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영역이 없다.따라서 이들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국내외에서 성행하고 있다. 그 중 종로구 인사동에 쿠킹아트센터(www.foodcodi.or.kr)는 이번 113기과 114기를 모집하는 등 국내 최다의 수료생 배출과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교수진의 밀도 있는 강의로 명실공히 식문화 관련 토털아카데미로 자리 잡고 있다.수강생에게 관련 전시회 및 행사, 방송촬영, 지면촬영, 영화촬영, 광고, 케이터링, 파티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턴과 익스턴십 기회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기관인 만큼 졸업한 수료생들에게 까지도 사후 상담 및 관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장 실습이 기회가 되어 채용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프리랜서 활동 및 창업의 발판이 되어 다수의 수료생이 현업에서 활동 중이다.또한, 회원들만의 특전으로 한식, 양식 조리기능사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정규 수업 외에 매달 1회씩 각 분야의 유명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색 특강은 쿠킹아트센터에서 제공하는 또 하나의 자랑이다.항상 트렌디하고 생생한 강좌를 기획하는 움직임은 쿠킹아트센터가 타 기관에 비해 주목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국내 최고급 6성급 호텔의 총괄 쉐프를 초빙하여 요즘 각광받고 있는 분야인 을 무료로 진행하는가 하면, 전 국민의 요리 서바이벌인 올리브채널의 마스터쉐프코리아 우승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등의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강생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아동요리지도자과정과 바른먹거리지도자, 파티플래너,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 등 식문화 관련 다양한 과정이 진행중인 쿠킹아트센터에서는 차후 바리스타 과정과 연계되는 티 소믈리에 과정을 푸드아카데미 최초로 개설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한식 특강과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식체험코스도 운영하고 있어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1호의 일본 명문 요리학교인 무사시노 조리학교 출신 강사를 초빙해 일본 가정식 및 디저트 전문과정도 준비 중 이다. 상반기 마지막의 ‘토털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모집은 평일반인 113기와 주말반인 114기가 있다. 하반기 수강료 인상 전 마지막 기회가 되기 때문에 이번 모집은 선착순 등록 마감중에 있다. 113기는 매주 화, 목 오후 3시~6시, 114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로 각각 3시간씩 총 24회로 진행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6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눈치가 있으면 어디를 가도 군색한 일이 없다는 뜻이다. 실제 많은 직장인들이 뽑고 싶은 후배 신입사원의 요건으로 눈치가 빠른 즉 업무센스가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가 남녀직장인 8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인 81.9%가 ‘있다’고 답했다.뽑고 싶은 신입사원은 ‘업무센스(눈치가 빠른)가 있는’ 후배사원을 뽑고 싶다는 답변이 1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즉, 인사를 잘 하는 후배사원을 뽑고 싶다는 답변이 14.6%로 많았다. 다음으로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13.1%)의 후배 사원을 뽑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최근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직무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직장인 중에도 ‘기본 직무지식을 갖춘’(9.1%) 후배 사원을 뽑고 싶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이외에는 근면성실함 (8.0%), 대화능력(대인능력_7.3%), OA실력(엑셀,파워포인트 등_7.0%), 일에 대한 신념 (6.1%)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직장인 약 2명중 1명 (47.5%)은 취업 전에는 몰랐던, 직장에서 일을 하며 많이 사용하는 말(은어/직업어)가 있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로 아샵 (ASAP, as soon as possible)을 많이 꼽았다. 또 취업하기 전에는 OT하면 오리엔테이션이 떠올랐는데, 취업 후에는 야근 Over Time의 줄임말로 사용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또 인쇄/출판분야나 생산현장직에서는 일본어로 된 용어들을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마케팅직 직장인 중에는 사업을 정리하다는 의미로 ‘합리화하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고객상담/TM 직장인 중에는 진상고객을 ‘상진이 엄마’로 표현한다는 답변도 많았다. 판매서비스 분야에서는 마감한다, 완료시킨다는 의미로 ‘떨어내다’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18

직원 채용 시 ‘직무 전문성’이 높은 직원을 선호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SNS 웰던투(welldone.to)가 함께 현직 기업의 면접관 110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력별은 물론 채용하는 직무별로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직원을 채용할 때 경력별(신입vs경력), 직무별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이 다른가?’ 조사한 결과, ‘경력별/직무별 모두 다르다’는 답변이 5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이외에는 경력별로만 다르다는 면접관(26.4%)이 직무별로만 다르다(7.3%)는 면접관보다 크게 높았으며, 다르지 않다(8.2%)는 답변은 소수에 달했다.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 중에는 ‘직무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응답률 51.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적성이 직무에 적합한가’(48.2%) ‘가치관이나 인성’(37.3%) ‘직무경험’(27.3%) 순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답변이 높았다.한편, 경력사원 채용 시에는 ‘동종업계 근무경력’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응답률56.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을 해보았는지(39.1%)가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성과(28.2%)와 대화 태도와 매너(23.6%) 순으로 높았다.그러나 직무별로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이 다소 달라 눈길을 끌었다.IT시스템운영직(55.6%), 광고홍보/마케팅(50.0%) 기획직(53.1%), 디자인직(53.7%) 채용 시에는 ‘대표 프로젝트의 성과’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많았다.IT/시스템운영직은 대표적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55.6%로 절반이상에 달했고, 이어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48.9%) 동종업계 근무 경력(42.2%) 순으로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고홍보/마케팅 직무의 직원을 채용할 때도 대표적인 프로젝트 성과(50.0%) 와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50.0%)이 중요하다는 면접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동종업계 근무경력(36.4%)이나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답변하는 대화능력’(27.3%)을 높이 평가한다는 답변이 높았다.기획직 채용 시에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성과(53.1%)와 동종업계 근무경력(51.0%)을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각각 절반이상으로 높았고, 이어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42.9%)을 높이 평가한다는 답변이 많았다.디자인직도 대표 프로젝트의 성과(53.7%)를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43.9%)이나 ‘동종업계 근무경력’(41.5%)을 높이 평가한다는 답변이 많았다.이외에 생산/건설현장직(42.5%)과 영업/영업관리직(40.4%) 인사총무직(50.0%) 판매서비스/TM직(34.1%) 직원을 채용할 때는 ‘동종업계 근무경력’을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생산/건설현장직 채용 시에는 동종업계 근무경력(42.5%)과 함께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경험(42.5%)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고, 이어 전 직장의 연봉(27.5%)이나 전 직장의 동료관계(25.0%)를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영업/영업관리직 직원을 채용할 때는 동종업계 근무경력(40.4%) 다음으로 대표 프로젝트의 성과(32.7%) 전 직장의 매출 기여도(30.8%)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 경험(30.8%) 대화태도와 비즈니스 매너(23.1%) 전 직장의 주요 거래처(23.1%) 순으로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무회계직은 채용 시 채용기업이 원하는 특정경험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50.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종업계 근무경력(42.1%) 본인이 관리했던 예산규모(34.2%) 대표 프로젝트의 성과(23.7%) 순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면접관이 많았다.한편, 면접관들은 직원 채용 시 지원자가 경력 포트폴리오를 첨부할 경우 대부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류전형에서 지원자 대부분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한다는 면접관이 48.2%로 가장 많았고, 면접대상자의 것만 확인한다는 답변이 24.5%로 다음으로 많았다. 경력직의 포트폴리오만 확인한다는 면접관도 10.9%에 달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1:30

상금이나 스펙 한 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모전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연수, 해외 여행 등 해외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는 공모전도 자주 발견된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각종 특전을 제공해주는 공모전들을 준비했다.산업통산자원부는 한국패션협회의 주관으로 제32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을 진행한다. 응모분야는 여성복 및 남성복으로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 국적 보유자면 연령이나 경력, 소속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패션업체 인턴쉽 지원과 패션 교육 지원, 해외패션학원 유학기회 제공,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를 통한 유통시장 연게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동부문화재단이 제 1회 동부전자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for better space’와 ‘for simple life’ 등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미래생활 가전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각 팀은 최대 3인까지 구성가능하며 2014년 8월 졸업자는 지원자격이 제한된다. 대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미국 CES연수, 혁신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일본 전자원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5팀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동부대우전자 입사 또는 인턴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과 2차 면접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지며 수상팀 대학에 동부대우전자 제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25일까지 동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목재문화진흥회와 한국목조건축협회는 ‘201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특전으로 캐나다 2주 연수 참가 체재비용을 지원한다. 계획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되면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항공료를 포함한 목조건축 2주 연수 참가 체재비용 전액을 지급한다. 또 본상에 오른 3점의 작품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항공료를 제외한 체재비용이 지원된다. 응모부문은 계획, 준공 등 두 부문으로 나뉘며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작 접수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SICAF는 웹투어의 협찬으로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앞두고 이노우에 작가를 만나러 가는 ‘이노우에 찾기 96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1인 이상을 포함한 2인 1팀의 팀으로 지원하여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SNS를 통해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해 도쿄로 오가는 항공권과 숙박비, 체류비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SICA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보다 많은 공모전 정보는 알바몬 공모전 페이지(http://contest.albam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