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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졸혼-만혼-조혼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2월 22일(수)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될 개성 넘치는 스타 연예인들의 리얼 살림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가 시즌2의 베일을 벗었다.‘살림남 시즌2’를 이끌 3인의 살림남에는 최근 졸혼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백일섭, 50대에 딸 바보 된 만혼의 정원관, 시즌1을 통해 닭살 돋는 조혼신혼을 과시한 일라이가 낙점되며 50대에서 20대에 이르는 색깔 있는 살림남의 모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푸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꽃할배 백일섭은 결혼생활 40여년 만에 ‘졸혼’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에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혼밥 백선생’의 면모를 보이며 자유로운 70대의 싱글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80~90년대 영원한 오빠였던 소방차의 핵심 멤버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7살 어린 신부와 결혼, 누이 뻘 장모님과 53세에 14개월인 손자뻘 딸아이를 둔 늦깎이 아빠로 젊은 아빠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 살림기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세에 이미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는 유일하게 ‘살림남 시즌1’에서 ‘시즌2’로 합류한 멤버로 타인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용감한 애정행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나는 사랑꾼의 면모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졸혼 할배 백일섭과 만혼 중년 정원관, 파릇파릇 조혼 사랑꾼 일라이가 펼칠 모습이 ‘살림남 시즌2’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보다 폭 넓고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새롭게 개편된 '살림남 시즌2'는 오는 2월 7일(화) 밤 11시 10분 방송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하고, 2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으로 옮겨 첫 방송 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2:43

개그맨 유민상이 네 가지의 개성 강한 개그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들을 이끌며 ‘믿고 보는 개그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이 large’와 ‘세.젤.예’, ‘대통형’, ‘1대1’ 등 총 네 개의 코너에 출연하며 가장 두드러진 활약 중인 유민상은 지난 5일 방송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이 large’에서는 김민경과 함께 먹방과 개그를 혼합시킨 맛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우일의 추억의 책가방 포차’에 간 유민상과 김민경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칠판만한 도시락을 주문했다. 타조알 프라이와 소시지, 김치, 등이 한 가득 들어간 도시락이 등장하자 방청객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고, 두 사람의 식욕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젤.예’에서 예민한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유민상은 지난 방송에서도 갖은 곤혹을 치르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민상의 가게를 방문한 손님은 금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임우일과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티가 나지 않는 이수지, 조직폭력배로 오해 받는 김지호, 차림새 때문에 산신령으로 오해 받는 서예 학원 원장 송준근이었다. 이날도 유민상은 손님들의 하소연과 짜증을 일일이 들어주면서도 각종 오해를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하면서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유발시켰다. 유민상은 ‘세.젤,예’에 이어 ‘1대1’에서도 자신보다는 후배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대1’에서 진행자로 등장하는 유민상은 김태원, 이창호, 정윤호, 정해철, 이세진 등 퀴즈 참가자로 등장한 후배들의 캐릭터가 빛나 보일 수 있도록 곳곳에 조미료를 더하며 웃음에 감칠맛을 내고 있다. 정치 풍자 개그인 ‘대통형’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자 국무총리로 능청스러움을 겸비한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콩트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말과 의욕만 앞서 늘 대통령으로부터 반성문을 건네받는 국무총리를 연기 중인 유민상은 이날 방송에서도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외교국제부 장관 홍현호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들은 뒤 “한 명 제쳤다”며 뜬금없이 출마 선언을 하는가 하면, 최근 대통령과 한 보수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 방송 내용을 과감히 비판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민상은 초반 육중한 몸을 이용한 일명 ‘뚱보 개그’에 국한되지 않고 ‘뮤지컬’ ‘리얼 사운드’ ‘민상토론’ ‘안 생겨요’ ‘유장프’ 등 음악, 시사, 시청자 참여형 등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민상 하드케리 대단하네", "대통형도 그렇지만 1대1 숨은 보석임. 넘나 웃김", "유민상이 얼굴 찌푸리는 표정 어케 저렇게 하나 대단해", "세젤예는 우리나라 축소판 레스토랑인듯...여기저기서 자기 말만 하는...", "유민상, 이수지, 오나미..개콘 점점 살아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개그콘서트'가 잇따른 새 코너의 호평과 웃음으로 화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2:38

‘화랑(花郞)’ 박서준의 한 마디는 어떤 파장을 불러올까.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의 로맨스와 브로맨스 중심에 두 남자가 서 있다. 바로 박서준(선우 역)과 박형식(삼맥종 역)이다. 두 사람은 한 여인을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이자,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벗이다. 동시에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사이이기도 하다. 이 같은 두 남자의 관계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복잡 미묘해지고 있다. 여기에 이들의 관계를 강력하게 변화시킬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진짜 왕인 삼맥종 앞에서, 선우가 스스로를 왕이라고 자처한 것이다. 선우의 이 한마디는 생각지도 못한,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화랑’ 13, 14회에서 선우와 삼맥종은 남부여에 왔다. 이들은 화랑으로서, 신국의 사절단으로서 전쟁을 막기 위해 남부여에 온 것이다. 그러나 이들 앞에서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 분)은 신국 백성들의 목숨을 위협했다. 창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선우는 “내가 왕이오”라고 외치며 나섰다.이런 가운데 2월 6일 ‘화랑’ 15회가 방송된다. 이제 선우는 어떤 형태로든 남부여 태자 창과 결판을 내야만 한다. 신국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막기 위해, 아로를 비롯한 사절단이 모두 무사히 신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선우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벌여야 할 담판은 얼마나 처절하고 잔혹할지 ‘화랑’ 15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선우의 외침은, 선우뿐 아니라 진짜 왕인 삼맥종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맥종은 진짜 왕 진흥이다. 그러나 지금껏 힘이 없기에, 진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다. 늘 숨어 살아야만 했고 숨죽여야만 했다. 그런 삼맥종 앞에서 선우가 자신이 왕이라고 소리친 것이다. 삼맥종의 마음 속에는 폭풍이 몰아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신국의 화백과 화랑들에게도 선우의 외침은 파란을 불러올 것이다. 신국 화백들은 권력의 구도에 따라, 진짜 왕을 찾아 죽이려는 이도 있고 지키려는 이도 있다. 그들에게 자신이 왕이라고 소리친 선우는 이제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선문 안 화랑들 역시 다수가 선우를 진흥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이름조차 없이 천인촌에서 자란 사내가 선우라는 이름을 얻고, 화랑이 된 것은 죽은 벗의 복수를 하기 위함이다. 선우가 겨눈 복수의 칼날은 얼굴 없는 왕 진흥을 향해 있다. 안타깝게도 선우가 그토록 찾는 진짜 왕 진흥은 삼맥종이다. “내가 왕이오”라는 선우의 한 마디가, 벗이 된 두 남자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화랑’ 15회는 오늘(6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1:27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송승헌이 본격 등장해 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끌어간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6일 본격 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영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초석을 탄탄히 깔아왔던 ‘사임당’은 4회 운평사 참사을 기점으로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통 터치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영애와 송승헌이 극을 이끌어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사임당 이영애와 이겸 송승헌은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단아하고 기품 있는 미모 속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이영애는 아이들과 한양 저잣거리를 미소 띤 얼굴로 거닐고 있다. 이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송승헌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겸의 감정에 완벽 몰입한 듯 감정의 깊이가 묻어나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감정마저 고조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리움을 가득 담은 눈으로 한양 길에 오르는 이영애를 바라보는 송승헌의 모습은 한 평생 사임당만을 사랑하는 이겸의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주하지 않았음에도 애절한 엇갈림으로 애간장을 녹이는 사임당과 이겸의 재회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해당 사진은 운평사 사건으로 원치 않는 이별을 했던 사임당과 이겸의 20년만의 재회를 담고 있다. 한양으로 이사하는 사임당과 가족을 아스라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겸의 모습이 애틋하고, 사임당과 그녀의 아이들을 아련한 눈으로 그저 바라볼 뿐 다가서지 못하는 이겸의 구도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뒤틀린 운명에도 “삶을 선택하라”는 아버지 신명화(최일화 분)의 유언대로 묵묵하고 충실히 가정을 일궈나가고 있는 사임당이 한양살이를 시작하게 되고, 사임당을 잃고 예술까지 놓은 후 파락호의 삶을 살던 이겸도 한양으로 돌아오면서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될 예정이다.사임당과 이겸은 20년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여성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족쇄가 됐던 시대에도 남의 집 담장을 넘어서라도 안견의 금강산도를 볼 정도로 자유롭고 당찼던 생기발랄한 천재소녀 사임당은 붓을 놓았고, 이겸 역시 재기 넘쳤던 예인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결국 사임당은 자신 앞에 놓인 역경을 꿋꿋하게 헤쳐 나갈 뿐 아니라 예술까지 다시 되찾으며 조선시대 워킹맘으로 자신의 삶을 일궈나가게 되고, 이겸은 비록 사랑은 이루지 못했지만 사임당을 멀리서 바라보며 지고지순하게 지켜보는 역대급 사랑꾼이자 ‘조선의 개츠비’로서 애틋한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확 달라지 분위기와 함께 사임당의 이야기는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부자유한 시대에 비범한 여성으로 태어나 한계를 극복하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뜨겁게 살아낸 사임당을 재조명하게 될 예정, 예술로 평생을 공명하는 사임당과 이겸, 그리고 악연으로 엇갈린 오윤아까지 등장하며 탄탄히 깔아둔 초석위에 쫄깃하고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사임당’은 운평사 사건을 통해 사임당과 이겸, 석순(휘음당), 민치형, 중종 등 주요 인물들의 운명이 얽히고설키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달라져버린 운명에도 삶과 예술을 일궈나가는 사임당과 20년간 첫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산 ‘조선판 개츠비’ 이겸, 사임당의 숙명의 라이벌 휘음당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5회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1:25

2017년 최고의 화제작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오는 2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6일 하드캐리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박보영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박보영이 분할 도봉순은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한 희귀 캐릭터다.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드라마 제목 그대로 힘 센 여자다. 힘 좋고, 먹성 좋고, 성격까지 좋은 도봉순은 초등학교 때부터 짝사랑 한 인국두(지수 분)의 이상형인 코스모스 같은 여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스펙은 없으나 멘탈 만큼은 끝내주는 귀여운 여자. ‘하루살이’ 알바 인생을 살면서도 운명적 로맨스를 꿈꾸던 도봉순은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경찰이 된 인국두와 재회하고, 여심(女心)넘어 남심(男心)까지 홀리는 마성의 心스틸러이자, 안하무인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박형식 분)의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묘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도봉순의 괴력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신화에 기인한다. 행주대첩에서 돌을 날라 물리친 왜놈의 숫자가 손을 꼽을 수 없을 정도. 기개가 호방한 ‘걸크러쉬’의 원조 ‘박개분’이란 여인의 후손이다. 이 ‘괴력 가문’이 갖고 있는 힘은 모계 승계로서 X염색체에만 그 괴력이 유전된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나쁜 일에 쓰면 힘이 사라지거나 재앙 수준의 벌을 받는 징크스가 있다.어떤 캐릭터든 스펀지처럼 흡수시키는 ‘믿보배’ 박보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상상 초월 괴력을 지닌 ‘도봉순’ 첫 스틸컷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핸드폰을 뺏어들고 여자라고 무시하는 듯 놀리는 김원해를 향해 분노의 불꽃 따귀를 날리는 박보영과 이제껏 본 적 없는 괴력에 어리둥절 멘탈 가출한 김원해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얼굴에 난 박보영의 손자국이 도봉순의 괴력을 짐작케 한다. 이어 누군가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듯 애교 가득한 얼굴을 짓는 표정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공개된 장면은 작지만 불의를 못 참는 도봉순이 건설용역 ‘백탁파’ 깡패들에게 봉변당하는 유치원생들과 나이 든 운전기사를 보고 괴력을 분출하는 장면을 담은 것. 작은 주먹으로 악당들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그녀의 사이다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봉순은 경찰이자 짝사랑남 인국두(지수 분)와 재회를 하게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안민혁(박형식 분)과도 엮이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지속적으로 휘말리며 미묘한 삼각로맨스를 펼치게 된다.상큼한 단발머리와 붉은색 코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박보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기분 좋은 기운을 불어넣으며 ‘역시 뽀블리’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힘을 쓰는 장면에서는 상대 배우 김원해의 배려에 시종일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최근 화제의 드라마 ‘김과장’에서도 맹활약 중인 김원해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코믹 열연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해는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할 임원희, 김민교와 함께 백탁파 김광복 역을 맡아 도봉순에게 매번 당하는 모습으로 신스틸러 활약을 제대로 할 예정이다.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순수 괴력녀’ 박보영이 똘기 충만한 ‘치명적 매력남’ 박형식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츤데레 박력남’ 지수 사이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어떤 상대 배우를 만나든 최상의 케미를 만들어내는 그녀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선사할 마법에 기대감이 모아진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8시 30분에서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월 24일 금요일에 첫방송 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1:22

그룹 블락비의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가 6일 발매됐다.블락비는 지난해 4월 ‘Blooming Period’로 블락비의 감성을 내세우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하고 싶은 음악, 할 수 있는 음악에 한계가 없는 블락비의 힘은 멤버 개개인의 아이덴티티에서 나온다.특히 지난 10개월의 공백기 동안 멤버 전원이 개별 활동에 나서며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시간을 가졌다. 지코와 박경은 솔로 앨범을 유권과 재효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으며, 태일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피오, 유권, 비범은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다. 긴 공백기였으나, 다시 모인 블락비는 더 강력하고 단단해졌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성장은 블락비를 아티스트형 그룹으로 만들었다. 리더 지코가 블락비의 수장이었다면, 이번 ‘예스터데이’에서는 박경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믿고 듣는 박경’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솔로 앨범을 통해 탄탄히 대중성과 음악성을 쌓아올린 박경은 ‘예스터데이’로 이번엔 ‘펑크 블락비’를 완성시켰다.‘예스터데이’는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여우같지만 마치 곰인척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과 시선을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 낸 인상적인 곡이다.‘박경표 연애송’에 블락비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랩과 산뜻함이 물씬 풍기는 보컬이 얹어지며 ‘블락비표 러브송’으로 완성했다.뮤직비디오는 오랜 시간 블락비와 함께한 이기백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뮤직비디오를 넘어 ‘쇼트 시트콤’으로 탄생했다. 화려한 색감과 블락비의 재기발랄한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예스터데이’는 더 넓어진 블락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충족한 블락비 7명은 또 한 번 음악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끝마쳤다. ‘예스터데이’는 오는 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들의 첫 라이브 무대는 11일 열리는 블락비 팬미팅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6 11:10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바 손님을 위해 경품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가 가스레인지부터 영롱한 빛깔의 술까지 준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기광이 당첨된 선물에 음흉한 미소를 발사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2회에서는 박나래가 집들이에서 무지개회원들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전현무-한혜진-이시언-이기광-윤현민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어 나래바 풀코스로 대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번 주에는 박나래는 무지개회원들과 나래바 4차 코스인 경품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줄 예정이다.박나래는 가스레인지부터 영롱한 빛깔을 뿜어내는 독특한 술을 선물로 준비해 1등으로 갈수록 선물이 비싸짐을 밝혀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에 1등을 향한 간절함에 이기광과 한혜진은 기대를 가득 담은 눈빛과 기도하듯이 두 손을 꼭 쥐며 1등을 향한 간절함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특히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는 이기광이 당첨된 선물을 확인할 때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선물을 확인한 이기광이 미소를 띤 박나래와 대조적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도 포착돼 그가 받은 선물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각자의 선물을 확인한 무지개회원들은 무작위로 경품추첨을 진행했음에도 개개인에게 알맞은 선물을 받자, 모두가 입을 모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연 박나래가 이기광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진진한 경품 추첨의 결과는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54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비틀즈의 명곡 중 한 곡인 'Yellow Submarine'를 재탄생 시킨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 정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열음SWEET’을 통해 버블 시스터즈표 'Yellow Submarine' 영상을 공개 했다. ‘Yellow Submarine'는 1969년 발표된 비틀즈의 노래로 당시 소련과의 냉전시대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팬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준 대표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회자 되고 있는 곡이다. 이처럼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비틀즈의 명곡을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버블 시스터즈가 그룹만의 보컬색으로 재탄생 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버블시스터즈의 특유의 개성 강한 목소리와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평소 흥부자 보컬 그룹으로 잘 알려진 그녀들답게 노래를 부르는 내내 흥겨운 분위기로 곡을 이어나갔으며 이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마저 흥부자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더해져 아직 영상을 접하지 못한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한편, 버블시스터즈가 선보인 ‘비틀즈 커버 시리즈’는 비틀즈의 대표곡은 물론 숨겨진 명곡들을 찾아 버블시스터즈표 하모니로 재해석해 2주에 한번, 커버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오픈 될 다양한 버블시스터즈의 ‘비틀즈 커버 시리즈’는 열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열음 SWEET’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36

‘시크릿’의 송지은이 촬영장의 미소 요정에 등극했다.사전제작 글로벌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에서 모태솔로 경력 25년의 ’전설의 B사감’ 이유미(송지은 분) 역으로 열연할 송지은(이유미 역)이 촬영장에서 특유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1월 모든 촬영 마친 ‘애타는 로맨스’ 현장에서 송지은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고. 더불어 그녀는 추위에 오랜 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사진 속 송지은은 카메라를 발견한 후 환히 웃으며 연신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임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를 바라보며 꽃받침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선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특히 그녀의 적극적인 꽃받침 구애를 받는 인물은 극 중 이복동생으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주상혁(동구 역)으로 송지은은 촬영 환경이 낯선 아역 배우를 살뜰하게 챙기며 현장의 모든 이들의 엄마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촬영장의 미소 요정으로 곳곳에 긍정 바이러스를 살포하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온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의 이유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행복을 안겨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두 남녀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 업계 1위 그룹의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는 물론 ‘진심을 보여줄 용기’가 없어 인스턴트식 썸만 타는 요즘 청춘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편집에 한창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34

‘소다남매’ 소을-다을이 겨울놀이의 베스트 아이템인 ‘비료포대 썰매’ 탑승에 나선다.오는 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8회 ‘아빠는 최고의 놀이터’에서는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의 강원도 여행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눈부신 겨울의 매력에 흠뻑 젖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다남매가 ‘비료포대 썰매’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이범수는 소다남매를 위해 추억의 놀이인 비료포대 썰매를 선물했다. 포대 속에 지푸라기까지 빼곡히 채우며 완벽한 준비를 끝낸 이범수는 소다남매 앞에서 썰매 타는 법을 시범 보였다. 그러나 노면을 미끄러지는 비료포대 특유의 승차감에 어린 시절 동심이 되살아난 이범수는 “아빠 한 번 더 탈게”라며 소다남매를 구경만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소다남매 역시 비료포대 썰매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을은 액션영화에 등장하는 배우처럼 멋지게 비탈길을 내려오며 아빠 이범수의 감탄을 자아냈고, 다을은 “나도 안 무서워!”라고 외치며 늠름하게 스피드를 즐겨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범수와 소다남매는 셋이 함께 썰매를 타기 위해 비좁은 썰매에 몸을 구겨 넣는 고생스러움까지 감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태어나서 처음 눈밭을 밟은 새끼 강아지들처럼 새하얀 설원을 만끽하는 소울-다을과 소다남매 못지 않게 어릴 적 순수함을 폭발시킨 범수아빠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훈훈한 미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에 겨울 향기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될 이범수 가족의 강원도 여행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네티즌들은 “비료포대 눈썰매! 추억 돋는다 진짜”, “소다남매 정말 재미있었을 듯! 역시 겨울에는 썰매가 제격”, “아이고 아버님 소다남매보다 더 신나신 듯! 꿀잼예상”, “사진만 봐도 힐링이다! 본 방송도 기대하겠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8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32

‘노래싸움-승부’에서 C.I.V.A의 이수민과 원조 ‘센캐돌’ 이지혜가 자존심 건 정면 대결을 펼친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이수민과 이지혜가 특유의 병맛을 내려놓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숙한 매력으로 ‘센 언니’들의 걸크러쉬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날 이수민은 선곡부터 ‘센 언니’ 포스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노래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조 걸크러쉬 그룹 디바의 ‘왜 불러’를 선곡한 것. 특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C.I.V.A의 리더인 이수민은 본인의 데뷔곡이기도 한 ‘왜 불러’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르게 된 만큼 현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수민은 이지혜에게 “왜 불러!”라며 노래 제목을 빙자한 기싸움을 펼쳐 대결 전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수민은 올 블랙의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반주가 시작되자 도전적인 성숙미로 무대를 종횡 무진 활약했다. 특히 이수민은 요염한 웨이브와 절제된 섹시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프로클러버 박수홍은 “퍼포먼스가 남달라”라며 이수민의 댄스에 연신 감탄을 자아 내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수민 C.I.V.A 리더 여기서 어떤 모습 보여줄 지 기대됨!”, “정말 말 그대로 ‘센 언니’들의 대결이다! 어떤 무대가 나올지 궁금해요!”, “지혜언니 저번에 보니까 노래 너무 잘 하시던데 이번에 꼭 본방사수 할게요!” 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30

오나미가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으로 변신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기돌’은 ‘연기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폭소만발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로 이중 오나미는 매주 새로운 헐리우드 배우 패러디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다. 이에 오는 5일(일) 방송에서 오나미가 김대성을 경악하게 만들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는 노란 원피스에 다리를 하늘 높이 뻗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나미는 잇몸 만개한 웃음을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그 옆에 서 있는 김대성은 오나미의 거침없는 발놀림을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몸을 붙인 채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모습. 이에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오나미는 손 바닥에 소중하게 무언가를 올려놓고 입꼬리를 잔뜩 올리는 행복한 미소를 보여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1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오나미는 김대성에게 프로포즈 받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가 강력 로우킥으로 김대성을 무릎을 꿇게 하더니 급기야 손에 있던 반지를 쟁취한 것. 이 같은 김대성 인생 최대의 굴욕적인 강제 프로포즈에 객석은 삽시간에 초토화됐다는 후문. 한편 오나미는 김대성의 프로포즈에 대한 환희를 ‘라라랜드 ’속 정열의 캉캉춤으로 표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오나미가 오디션 주인공을 따기 위해 벌인 김대성의 강제 프로포즈 현장이 공개될 오는 5일(일) 방송에 기대가 증폭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26

‘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털털한 성격과 내공이 보통 주부 심재복을 200%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는 캐릭터에 몰입한 고소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집 밖에서는 ‘아줌마’라는 명사가 따라붙는 수습사원, 안에서는 우유부단한 남편 구정희(윤상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심재복 역으로 분한 고소영은 심재복 캐릭터에게 무한 애정을 보내며 열혈 촬영 중. 자신의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남편 정희를 대신해 일찌감치 생업의 전선에 뛰어든 재복. 험난한 사회생활을 겪으며 씩씩함은 날로 업그레이드됐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사랑에 설레는 소녀 감성이 남아있는 캐릭터다. 대한민국 주부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워킹맘의 비애와 전세난, 구직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기도 하다.무엇보다 이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다는 상황 속에서도 생활력 최고의 성격을 십분 발휘, 통쾌한 우먼파워를 선보일 재복. 꾸밈없이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한 고소영이 대본에 밑줄을 긋고, 디테일한 코멘트를 써내려가며 폭풍 공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소영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일 하는 엄마로서 심재복이 처한 상황은 물론이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방식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 성격 또한 닮은 구석이 많다 보니, 그동안 주부로서 살아가면서 느낀 생각들과 경험을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것 같다”며 “보기만 해도 힘이 나고 유쾌해지는 재복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한편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20

배우 권상우가 ‘내집이다’를 통해 미술 전공자다운 남다른 감각을 뽐낸다.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가 드디어 오늘(3일) 베일을 벗는다. ‘내집이다’는 최고의 건축 전문가들이 한 가족의 삶의 근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권상우는 ‘남매가 사는 100년 된 넝마집’ 사연의 게스트로 선정돼 아이들을 위한 집짓기에 나선다. 게스트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하는 ‘내집이다’의 특성상 권상우는 완공되는 수개월의 과정동안 사연 가정의 아이들과 애틋한 정이 들었다고.이에 권상우는 완공을 앞두고 아이들이 새로운 집에서 즐거운 추억만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목공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자줏빛 니트와 어울리는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한 채 훈훈한 ‘미대 선배’ 같은 포스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특히 신중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건축학개론’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인상적이다. 이렇듯 특급 비주얼로 목공소마저 단숨에 화보 현장으로 만들고 있는 권상우의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는 ‘내집이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한 가정의 아버지이기도 한 권상우는 이날 자신의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 남매를 위해 목공소 장인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견을 내며 정성스럽게 목공을 완성해 나갔다고. 더불어 실제 미술을 전공한 권상우는 미대생의 특기를 한껏 살린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오늘(3일) 첫 방송될 예능 ‘내집이다’를 통해 ‘사십춘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들을 선보일 권상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다재다능한 배우 권상우가 출연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늘(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4:08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가 다정다감한 일일 알바 오빠로 변신했다. 아내 이국주의 식당에서 일일 알바를 자처한 슬리피는 꼼꼼한 모습으로 이국주를 감동하게 하는가 하면, 끊임없는 셀카 요구로 ‘인기 만점’ 알바 오빠임을 인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일일 알바 오빠로 변신한 슬리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는 ‘아내’ 이국주를 돕기 위해 이국주의 가게를 방문, 한 몸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열혈 노동에 나섰다고. 이국주는 비실비실(?)한 줄만 알았던 슬리피가 정성을 다해 꼼꼼히 일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슬리피는 큰 키를 이용해 의자 없이 창문의 제일 높은 곳까지 쉽게 닦았고 과거 아르바이트를 할 때 배운 티슈 정리 스킬까지 보여준 것. 이에 이국주는 “오빠가 개인기가 많네~”라며 미소에 이어 남편의 기를 살리는 칭찬까지 쏟아내며 슬리피에 대한 애정을 마구마구 드러냈다는 전언. 이 밖에도 슬리피는 자신을 찾는 손님들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진짜 나를 원해?”라고 되물었고, 쏟아지는 셀카 요구에 웃음이 만개한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국주는 질투심을 드러내며 남편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슬리피의 일일 알바생 변신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3:15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자신에게 중화요리를 직접 가르쳐준 스승 이연복을 따라잡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요리하는 도중에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부터 불쇼까지 보여주며 멋짐주의보를 발령시킬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2회에서는 혼자 설을 보내는 외국인 헨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타지인 한국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설을 맞아 음식점들이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요리를 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셰프 포스를 풀풀 풍기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헨리는 자신의 요리실력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직접 요리를 배워 매일 3~4시간씩 요리 연습을 한 결과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요리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그의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특히 헨리는 이연복의 제자임을 입증하듯 칼의 단면을 이용해 이연복 표 ‘마늘 다지기’ 스킬로 마늘을 다지고,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와 고량주를 이용한 불쇼까지 보여줘 멋짐을 폭발시켰다. 그는 “불 맛이라는 게 있어요~”라며 쇼맨십이 아닌 음식의 맛을 위해 불쇼를 했음을 밝히며 요리 지식도 뽐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과연 타지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헨리의 하루는 어떠할지, 셰프 포스를 풍기는 헨리의 요리실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3:12

방송인 지상렬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합류를 알렸다.3일(오늘) 지상렬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상렬이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후발대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오늘 오전 경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으로 출국했다”고 밝히며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공개된 출국 인증샷을 통해 지상렬은 사람 좋은 푸근한 미소로 수마트라 섬으로 출국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상남자 이미지와 애견인으로서 섬세하고 따뜻한 이미지까지 양면의 이미지를 고루 갖추고 있는 지상렬은 자신만의 생존 노하우로 병만족 못지않은 정글 생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지상렬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찰진 입담과 센스, 몸을 사리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강한 웃음을 선사한 만큼 이번 ‘정글의 법칙’ 합류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원년 멤버였던 지상렬이 평소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정글의 법칙’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상렬이 차원이 다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오지 생존을 펼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상렬은 ‘정글의 법칙’ 인턴으로 불리는 강남과 배우 조보아, 신원호,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3:06

‘분홍 소시지’ 의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식스밤(sixbomb)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식스밤의 소속사인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식스밤이 오는 8일 ‘예뻐지는 중입니다 Before’의 음원을 공개한다”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또한 “’예뻐지는 중입니다 Before’에 이어 한달 후에는 완전히 다른 곡인 ‘예뻐지는 중입니다 After’를 발매 후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등 많은 아이돌 팀들이 한 앨범에서 콘셉트를 모두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앨범까지 유기적으로 이어가는 3부작 또는 연간 프로젝트 등의 앨범 전략을 펼치는 데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식스밤은 ‘Before’와 ‘After’로 이어지는 ‘예뻐지는 중입니다’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팀에서 탈퇴한 유청과 한빛의 빈 자리를 채울 새 멤버 2인을 발탁해 새롭게 4인조로 개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 멤버 슬비와 가빈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새 멤버 가빈은 에일리, 미스에이, 2PM, 거미, 배치기, 에픽하이, 제국의아이들 등 여러 가수의 댄서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온 인재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식스밤은 지난해 파격적인 ‘분홍 소시지’ 의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신곡 ‘예뻐지는 중입니다 Before’의 음원은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03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