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이 달달 로맨스부터 심장 쫄깃한 스릴러까지 꿀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21일 ‘순수 괴력녀’ 박보영의 사이다 활약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박보영은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 역을 맡았다. ‘하루살이’ 알바 인생을 살면서도 운명적 로맨스를 꿈꾸던 도봉순은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안하무인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박형식 분)의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되고, 경찰이 된 짝사랑 인국두(지수 분)와 얽히게 되면서 묘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힘을 잘못 쓰면 재앙에 가까운 벌을 받기에 웬만해서는 드러내지 않는 도봉순. 하지만 그녀가 사는 평화롭던 마을에 의문의 여성 연쇄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결정적 순간에 놓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의 날선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블리한 도봉순은 온데간데없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을 발사하는 박보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의문의 남자를 맨손으로 막아서며 친구를 구하는 박보영의 모습은 시원한 사이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날 공개된 장면은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는 친구를 발견하고 분노하는 도봉순의 모습을 담은 것. 범인에게 제대로 분노한 도봉순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여기에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인 열혈 형사 인국두가 미궁에 빠진 사건 현장을 진지하게 살펴보며 수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포착돼 달달 로맨스에 이어 심장 쫄깃한 반전 스릴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순수 괴력녀’ 도봉순과 ‘치명적 매력남’ 안민혁, ‘츤데레 박력남’ 지수,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이 평화롭던 도봉동에서 발생한 의문의 여성 연쇄실종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눈호강 만찢 어벤져스 팀을 이루어 활약하게 될지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정선을 진하게 담아낸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년 만에 복귀하는 박보영과 대세 ‘핫’배우 박형식, 지수를 비롯해 심혜진, 유재명, 임원희, 김원해, 김민교 등 막강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4일(금)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20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이 끝없는 배 탕진 레이스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배를 잃어가면서도 큰 그림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것.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전국기준 17.5%를 기록하며, 6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으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더불어 김준호-김종민이 지압판 위에서 사자후를 뿜어내며 맞대결을 펼치던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0.4%(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파워를 과시했다.이날 ‘삼개탕팀’ 김준호-차태현-데프콘과 ‘물량팀’ 김종민-윤시윤-정준영으로 팀을 나눠 통영’배’첩을 이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양 팀간의 점심대첩이 발발했다. 이때 각 팀은 배와 점심식사가 걸고 ‘옷 벗기 강강술래’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김준호 팀은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니까”, “질 수가 없어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도”라며 남은 세 개의 배를 다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준호 팀의 진정한 배 탕진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은 무한 확신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옷을 탈의해 연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내복까지 껴입은 김종민-윤시윤-정준영으로 인해 점심식사는 물론 남은 배까지 모두 잃게 된 김준호 팀은 제작진에게 배 열 개를 대출해 앞으로의 레이스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이후 ‘복불복 물풍선 활쏘기’ 미션에 임하게 된 김준호 팀은 “다섯 개씩 걸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김준호의 의견에 따라 빚 탕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라며 이 게임에 모든 사활을 건 듯 물풍선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예능신이 돕기라도 한 듯 마지막 주자인 차태현까지 미션이 이어졌고, 약 33.3%의 확률로 물풍선을 뽑는 기적 같은 미션 성공을 이뤄내 환호를 이끌었다.하지만 ‘미션은 네모다’ 미션에서 김준호 팀은 위기를 맞이했다. 초반 하나를 걸고 일부러 틀려 외울 시간을 번 세 사람은 두 번째 도전에서 통 크게 여덟 개를 걸었으나, 답을 맞추지 못해 대량 탕진하고 마는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10부 이자였던 첫 대출과는 달리 3부 이자에, 마지막까지 갚지 못하면 세 명 다 바다 입수를 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협상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어 김종민 팀과 만나 한산도 대첩을 치르게 된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은 운과 촉까지 따라주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길 것 같은 선수에게 배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차태현에게 신중하게 배 하나를 건 김종민 팀과는 달리 김종민에게 배 두 개를 걸었으나, 결국 차태현이 승리해 배를 또 잃고야 말았다.이때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김준호는 김종민의 고의성에 의혹을 제기했고, 이기면 무조건 배 두 개를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각 팀의 수장인 김준호-김종민의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준호는 “발에 피 난다. 오늘”이라며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김종민과 함께 “악!”이라며 몸은 가만히 멈춘 채 사자후만 오가는 대결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김준호 팀은 결국 찍어도 답을 맞추고야 마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고, 이에 다음주 반전 결과가 탄생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운이 안 따라줘도 저렇게 안 따라줄 줄이야”, “예능 신이 돕는 듯”, “이쯤 되면 배 탕진 레이스로 레이스 이름 바꿔야 할 듯”, “김준호 하드캐리하다 진짜”, “배 잃어가는데 난 왜 이렇게 즐겁지”, “다음주 반전 있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4:04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권투 글러브까지 끼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자립심 강한 아내이자 씩씩한 엄마, 일 잘하는 수습사원으로서 공사다망한 24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부 심재복(고소영). 그녀의 프로 복서급 포스가 공개됐다.전화해도 감감무소식인 남편 구정희(윤상현) 대신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쪼개 전셋집을 알아보고, 야근이 확정되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몸이 열 개로도 모자란 재복의 하루. 지난 8일 공개된 1차 티저에서 길바닥을 전력 질주하고, 맞고, 때리는 등 스펙터클한 모습처럼 말이다.여기에 오늘(20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손에 권투 글러브를 낀 것은 물론,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주부 재복의 일상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가 링 위에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몸이 열 개여도 부족할 정도로 재복은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부, 아내, 아줌마, 워킹맘 등 재복과 비슷한 나잇대의 시청자라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살아도 공사다망했던 재복의 인생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만나면 어떻게 바뀔지, 얼마 남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4:02
‘화랑(花郞)’ 박형식이 드디어 정체를 밝혔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됐지만, 백성들은 그가 왕이란 사실을 알지 못한다. 10년간 떠돌이생활을 해야 했고, 어머니의 서슬 퍼런 기세에 눌려 자신을 감춰야 했다. 세상은 그를 ‘얼굴 없는 왕’이라 불렀고, 그 역시 스스로를 ‘얼굴 없는 왕’이라는 슬픈 운명 안에 가뒀다. 그런 그가 화랑이 되고, 깊은 우정과 슬픈 외사랑을 통해 성장했다. 이제 그는 스스로를 왕이라 칭한다. 박형식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삼맥종으로 분했다. 삼맥종이 얼굴 없는 왕에서 굳건한 군주로 발돋움 하는 스토리는 ‘화랑’의 큰 축을 담당했다. 그렇기에 삼맥종의 왕밍아웃(스스로를 왕임을 밝히고,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언제일지가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요소였다. 열혈 시청자들이 애태우며 기다린 삼맥종의 왕밍아웃이 드디어 공개됐다. 2월 14일 방송된 ‘화랑’ 18회 엔딩에서 삼맥종이 어머니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화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화랑복이 아닌, 왕의 복식을 한 삼맥종이 위풍당당하게 걸어 들어왔다. 그리고 “내가 이 나라의 왕, 진흥이오”라고 외쳤다. 이 장면은 짜릿함과 묵직함을 선사하며 ‘화랑’의 절정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2월 20일 ‘화랑’ 제작진이 19회 방송을 앞두고, 이제는 진짜 왕으로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삼맥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삼맥종은 화려한 왕의 옷을 입고 있다. 붉은 복식은 왕의 위엄을 상징하듯 강렬하다. 여기에 삼맥종의 머리 위에는 그가 왕임을 알려주듯 찬란하게 빛나는 금관이 우뚝 자리 하고 있다. 지금껏 ‘화랑’에서 보여준 그 어떤 복식보다 압도적이라, 시선을 강탈한다. 의상의 화려함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삼맥종의 눈빛이다. 비장한 듯 의미심장하고, 어쩐지 슬픔까지 품고 있는 듯 젖어 있는 삼맥종의 눈빛이, 스스로 정체를 밝히고 진흥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의 의지를 오롯이 보여준다. 현재 극중 삼맥종은 여러 위험에 처해 있다. 깊은 우정을 나눈 벗 선우(박서준 분)가 삼맥종과 마찬가지로 성골의 피를 이어받았음이 밝혀진 것. 여기에 점점 더 거세지는 화백들의 농간에 화랑 역시 한치 앞을 알 수 없을 만큼 위험해진 상황. 이런 상황에서 정체를 밝히고, 세상 앞에 나선 삼맥종의 결심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화랑’을 통해 뛰어난 집중도와 표현력을 보여준 박형식이 연기자로서 어떤 꽃을 피울지 또한 궁금하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화랑’ 19회는 오늘(20일) 월요일 밤 10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3:49
화제의 드라마 ‘화랑(花郞)’ OST Special이 전격 공개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는 신라시대 화랑을 소재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화랑’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매력과 함께, 이들이 그리는 로맨스와 브로맨스, 긴장감 넘치는 액션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화랑’의 재미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준 것은 막강 라인업을 자랑한 ‘화랑’의 OST이다. ‘화랑’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2월 21일 0시 이 같은 ‘화랑’만의 특별한 OST 11곡과 다양한 연주곡 30곡이 더해진 ‘화랑’ OST Special이 전격 공개된다. 효린이 참여한 ‘화랑’ 타이틀곡 ‘서로의 눈물이 되어’를 비롯해, 한동근의 ‘그 곳이 어디든’, 전우성(노을)의 ‘주문을 외우다’, 정동하의 ‘날 혼자 두지마’는 주인공들의 사랑 감정을 더욱 애틋하고 풍성하게 만들며 극의 감동을 높였다.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참여한 ‘너만 보여’는 알콩달콩 발랄한 느낌의 러브테마로 극중 여주인공 아로(고아라 분)의 로맨스를 싱그럽게 만들었다. 아련한 소녀 감성을 담은 ‘드림’은 볼빨간사춘기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 밝고 당찬 화랑의 이미지를 대변한 양요섭의 ‘신의 한 수’는 김주나의 어쿠스틱 버전이 함께 공개돼, 또 다른 서정적 감성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 뷔(김태형)의 ‘죽어도 너야’는 화랑의 재기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한성 역으로 분한 뷔의 참여로 주목을 모았다. 이어 삼맥종 역의 박형식이 부른 ‘여기 있을게’, 선우 역의 박서준이 부른 ‘서로의 눈물이 되어(선우 Ver.)’ 역시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화랑의 밝고 당찬 기품을 모티브로 스토리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었던 연주음악들도 이번 ‘화랑’ OST Special을 통해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막강 라인업 가수들과 출연 배우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11곡. 그리고 장면 장면에 깊이를 더한 화랑 스코어 30곡까지. ‘화랑’ OST Special은 드라마의 여운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이 담긴 청춘사극이다. ‘화랑’ 19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3:48
‘힘쎈여자 도봉순’의 꿀케미가 뚝뚝 떨어지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20일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박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그려낼 커플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으로 분할 박보영은 명불허전 ‘뽀블리’답게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쉴 틈 없는 애교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마저 밝게 만드는 박보영의 애티튜드에 스태프들도 어느새 ‘보영앓이’에 빠졌다는 후문.또 여심(女心)을 넘어 남심(男心)까지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의 젊은 CEO인 안민혁 역의 박형식과는 벌써부터 최강 호흡을 자랑한다. 박보영과 박형식은 극중에선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론 촬영장서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등 ‘꿀케미’를 예고하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게 만드는 ‘멍뭉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경찰대 출신의 열혈 신참 형사이자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 역을 맡은 지수는 현장에서 박형식의 껌딱지로 거듭났다. 극중 美친 브로맨스를 예고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철썩 붙어다니며 박보영마저 질투할 정도로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특히 두 배우는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훈훈한 비주얼에 꽃미소까지 날리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여기에 재개발 전문 용역업체 '백탁산업개발' 대표이자 백탁파의 수장 백탁 역을 맡은 임원희와 행동대장 아가리로 분할 김민교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병맛美 넘치는 콤비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두 사람 역시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힘쎈여자 도봉순’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도봉순의 콩가루 패밀리로 호흡을 맞출 심혜진 유재명 역시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정선을 진하게 담아낸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년 만에 복귀하는 박보영과 대세 ‘핫’배우 박형식, 지수를 비롯해 심혜진, 유재명, 임원희, 김원해, 김민교 등 막강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4일(금)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3:22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현장의 독재자’ 모드를 발동해 관심을 모은다.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깐깐하게 무대를 모니터링중인 이현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눈빛으로 천재 작곡가 포스를 내뿜는 이현우(강한결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모든 감각을 청각에 집중하고 진지하게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매섭게 빛나는 눈빛이 그가 음악에 집중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팔짱을 끼고 무대를 응시하는 이현우의 굳게 다문 입매는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는 ‘크루드플레이’의 무대 리허설을 체크중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이현우의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에 까다로운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 이현우는 녹음실에서 세심한 디렉팅을 하고 있는데, 표정부터 손동작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줘 관심을 모은다. 이에 이현우의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역시 “이현우의 새로운 매력에 설레게 될 것이다. 대사 하나, 동작 연기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 냉미남 포스도 멋짐! 어떤 연기 보여줄 지 기대한다”, “눈빛 어떡해! 벌써부터 설렌다”, “자연스러운 손가락 디렉팅~ 천재 작곡가 포스 있네!”,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청량 로맨스를 기대해요!” 등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0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