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오윤아가 숙명의 라이벌답게 그 첫 번째 경쟁의 무대도 강렬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9회에서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의 긴장감 넘치는 시화전이 그려졌다. 이현룡(장준원 분)이 중부학당에 입교하면서 예고됐던 사임당과 휘음당 경쟁의 첫 관문은 합동 시화전. 팽팽한 긴장감 속에 한층 선명해지는 사임당과 휘음당의 대립 관계가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이겸(송승헌 분)의 후원으로 이현룡이 중부학당에 입성하자 이를 견제하던 휘음당은 모자합동 시화전을 개최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사임당이 붓에서 손을 뗐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계획이었다. 비익당에서 열린 모자합동 시화전에서 휘음당이 제시한 시제는 ‘운평’이었다. 운평사 트라우마로 괴로워한 사임당은 결국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장원은 휘음당의 몫으로 돌아갔다. 자모들의 대화에서 휘음당의 부군이 민치형(최철호 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사임당은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했다.가난하다고 놀리는 학동들 앞에서 “어머니는 사서오경에 장자까지 독파하셨다. 우리 어머니가 장원 할거야”라고 장담했던 이현룡은 그림을 시작하지도 못하는 사임당에게 실망했지만, 사임당은 끝내 시화전 장소로 돌아가지 못했다. 홀로 시화전 시제 운평과 휘음당과의 대화, 민치형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던 사임당은 그제야 과거 주막집 딸 석순이 휘음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것도 몰랐던 사임당이 휘음당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며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사임당 모자의 중부학당 입성과 동시에 예고됐던 라이벌전이 펼쳐지면서 ‘사임당’ 9회는 쫀쫀한 긴장감과 흡입력을 선사했다. 단순히 이현룡과 민지균의 경쟁, 어머니로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대립, 사임당을 못마땅해 하는 자모회의 텃세라는 예상된 갈등을 넘어 20년 전부터 이어지는 뿌리 깊은 악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예측하지 못한 탄탄한 몰입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사 없이 흔들리는 표정과 섬세한 눈빛의 변화만으로 사임당의 고뇌와 고통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영애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한 오윤아의 명불허전 연기는 서로 상극인 사임당과 휘음당의 관계를 보듯 대비되며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9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치 액션신을 보듯 팽팽하게 맞서는 이영애와 오윤아의 연기 대결. 명불허전이었다”, “운평을 시제로 제시할 줄이야”, “드디어 비밀을 알게 된 이영애의 반격이 기다려진다”, “이영애와 오윤아가 성격만큼이나 비주얼도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현모양처 사임당의 일대기 나열이 아니라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된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시화전을 거치면서 휘음당의 과거를 알게 된 사임당이 이 위기를 어떻게 타계해 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사임당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종이 생산에 나섰지만 지물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행수이기도 한 휘음당이 훼방을 놓고, 지물전을 통해 부정부패를 축적하고 있는 민치형과 그런 민치형을 조사하는 이겸의 행보가 엮이면서 한치 앞도 예측 못 할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10회는 오늘(23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3 11:31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6:27
‘크로스 컨트리’ 배우 강한나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여행이 접목된 색다른 예능 ‘크로스 컨트리’가 시청자에게 어떤 감성을 전달할 것인지,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에는 세 명의 뮤즈와 한 명의 여배우가 등장한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강한나는, 음악을 하는 다른 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한 여배우.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2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예은, 보형에 이어 멤버 중 세 번째로 강한나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음악에 대한 열정,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두 멤버의 티저와 달리 강한나는 청초한 미모와 풋풋한 감성으로 ‘크로스 컨트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강한나는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가운데,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밖에 있다. 그녀는 카메라로 무대 위에 있을 누군가의 모습을 촬영하며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순간 화면에는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한나’, ‘크로스 컨트리와 곧 찾아갑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한나는 ‘크로스 컨트리’ 캘리포니아 여정 동안 멤버들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 그녀가 사진기에 소중하게 담는 무대 위의 사람들은 세 명의 멤버들임을 알 수 있다. 배우 강한나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 미모만큼이나 눈부실 강한나와 다른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7
‘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이 스페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든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3인3색 미녀스타가 합류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판타지와도 같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를 채우는 핑크빛 설렘 중심에는 배우 장희진이 있다. 장희진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 그녀가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만큼은 눈부신 미모와 함께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인 거리를 환하게 비춘 장희진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여정 3일째,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한 장희진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장희진은 어둠이 내린 밤, 조명이 비추는 말라가 거리를 걷고 있다. 장희진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 블랙 가죽 재킷, 블랙 롱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장희진의 면모가 오롯이 빛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장희진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미모. 작은 얼굴, 긴 팔다리 등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시크한 표정이 장희진 미모에 화룡정점처럼 빛난 것. 여기에 장희진 역시 큰 보폭의 걸음걸이를 자랑하며 스페인 말라가 거리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같은 장희진의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 “런웨이 같다”며 감탄했다고. 엉뚱한 모습부터 늘씬한 미모까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장희진의 매력은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는 내일(23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5
류화영이 걸그룹 연습생이 됐다.걸그룹을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폭로전을 그린 웹드라마 ‘손의 흔적’ 시즌2 ‘소녀들의 전쟁’ 편의 티저 영상이 22일 공개됐다. ‘손의 흔적’은 3개의 이야기로 이뤄진 시즌제 웹드라마. 시즌별 티저를 공개하며, 각기 다른 스토리로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에 나섰다.(티저 URL : http://tv.naver.com/v/1456745 )이번에 공개된 시즌2 ‘소녀들의 전쟁’ 편의 티저에서는 걸그룹 연습생이 된 류화영의 모습이 단연 돋보인다.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듯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 수수한 얼굴과 옷차림 등 연습생 류화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걸그룹 하드트레이닝을 견뎌내는 단호한 눈빛,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극중 캐릭터의 사연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류화영은 극중 마지막 데뷔의 꿈을 잡기 위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땅 연습생 지나 역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갖은 인격 모독도 참아내지만, 자신을 노리는 폭로전에 휘말리며 궁지에 몰리는 인물. 류화영은 '손의 흔적' 제작발표회 당시 "걸그룹 연습생 연기에 공감했다. 가슴 아프지만, 어린 친구들의 욕망이 와 닿는 부분도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다. 배유람의 날카로운 카리스마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참가자들의 다툼을 카메라에 담으라고 지시하는 장면, 극중 류화영을 보며 눈빛을 빛내는 모습 등은 야심에 찬 그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부분. 배유람은 시청률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PD 창민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극중 프로그램인 ‘Finding New Angel’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은 실제 걸그룹이 연기를 해 몰입을 높였다.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하이틴과 섹시돌 스텔라의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티저 영상을 가득 채우며, 이들이 어떤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을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손의 흔적’ 시즌1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글로벌 TV사이트 VIKI(비키)에서 오는 2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총 17회차가 방송된다. 시즌1을 필두로, 시즌2와 시즌3가 KTH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3
‘사임당, 빛의 일기’ 완벽 호흡의 비밀은 화기애애한 현장에 있었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현장의 꿀 케미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리허설부터 진지하게 사소한 동선까지 의논하며 대사를 맞춰보던 이영애(사임당 역)는 돌연 강수한(이선 역)에게 눈맞춤을 하며 사랑스러운 고개짓과 대사로 러블리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엄마와 함께 해보겠느냐?”라는 간단한 대사를 맞추면서도 해맑은 박수와 손짓을 더하며 함께 연기하는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몰입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송승헌(이겸 역)도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한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흙길을 걷다 신발을 놓치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부채 펴는 손동작 하나를 몇 번 반복하며 완벽을 기하는 열정은 배우 송승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생활연기의 달인답게 능청스럽게 “가자고. 고(go)”라는 엉뚱 애드리브로 스태프들을 웃음바다로 만든 윤다훈(이원수 역), 천진하게 카메라를 향해 귀신 놀이를 즐기는 수진방 아역 4인방 강수한, 신수연(이매창 역), 이시훈(이우 역), 장준원(이현룡 역), 극중에서는 갈등 관계를 빚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영애 덕분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해숙(김정희 역), 최종환(민정학 역)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사임당’표 완벽 호흡이 탄생하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누구 한 사람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배우들 모두 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은 유독 돋보이는 꿀 케미의 원동력”이라며 “갈등이 고조되면서 더 빛날 배우들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사임당 모자(母子)가 중부학당에 입성하면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사임당과 이겸을 향한 애증을 드러내고 있는 휘음당의 악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사임당을 향한 자모회의 텃세도 팽팽한 긴장감의 한 축이 될 예정이다. 민치형의 부정을 캐기 위해 임꺽정(안종연 분)에게 조사를 지시하는 이겸과, 이겸과 사임당이 혼인까지 약조했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민치형 사이의 팽팽한 대립관계도 고조되며 흡입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9회는 오늘(22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07
정기고와 엑소 찬열이 달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정기고는 그간 ‘너를 원해’, ‘썸’, ‘소란했던 시절에’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들과 돋보이는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틱 보컬리스트’ 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찬열 역시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멤버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이런 두 사람이 함께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콜라보 넘버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정기고, 브라더수, 에이브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 듣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 퍼지는 멜로디 라인에 입혀진 정기고와 찬열의 목소리는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로맨틱 보컬’ 로 유명한 정기고의 로맨틱함과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찬열의 매력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특히 “이제 살짝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 는 내용 등, 음악 전반을 감싼 달콤한 내용의 가사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로맨틱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찬열은 도깨비의 첫 번째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에 이어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에서 매력적인 저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표현해내며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정기고의 로맨틱한 색깔과는 또 다른 찬열의 보이스 스펙트럼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했다. 사랑을 말하는 두 남자의 다른 색깔은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콜라보레이션의 장점을 두루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로맨틱한 사랑의 감정은 그간 많은 영감을 주며 숱한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이런 음악들의 색깔 안에서 ‘사랑’ 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로맨틱 넘버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한편, 정기고, 찬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는 오늘 23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4:33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사임당 모자(母子)가 중부학당에 입성하면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사임당과 이겸을 향한 애증을 드러내고 있는 휘음당의 악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사임당을 향한 자모회의 텃세도 팽팽한 긴장감의 한 축이 될 예정이다. 민치형의 부정을 캐기 위해 임꺽정(안종연 분)에게 조사를 지시하는 이겸과, 이겸과 사임당이 혼인까지 약조했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민치형 사이의 팽팽한 대립관계도 고조되며 흡입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9회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32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청량 고3’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상큼한 고3으로 변신한 조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이는 사랑스러운 리본과 단정한 자태로 ‘역대급 교복 요정’에 등극했다. 조이는 셔츠위로 주황색 체크무늬 리본을 귀엽게 묶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하얀 교복 셔츠, 니트 가디건, 재킷까지 교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조이는 똑단발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하며 ‘청량 고3’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미소’가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다.무엇보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조이의 모습이 과즙미를 폭발시킨다. 조이는 극중 캐릭터인 윤소림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선사하고 안구 정화되는 ‘청량 고3’ 조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복 단발 박제 요망! 과즙이 흘러 넘치네”, “조이 보고 있으면 같이 웃게 된다 기분 좋은 에너지!”, “조이랑 윤소림 캐릭터 싱크로율 200%! 기대하고 있어요~”, “내가 조이의 기타가 되고 싶다 조이 파이팅!”, “첫 연기라는데 캐릭터가 딱 조이 그 자체~”, “레알 고등학생 같아! 동안 인증!”, “첫방송 기다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