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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오윤아가 숙명의 라이벌답게 그 첫 번째 경쟁의 무대도 강렬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9회에서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의 긴장감 넘치는 시화전이 그려졌다. 이현룡(장준원 분)이 중부학당에 입교하면서 예고됐던 사임당과 휘음당 경쟁의 첫 관문은 합동 시화전. 팽팽한 긴장감 속에 한층 선명해지는 사임당과 휘음당의 대립 관계가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이겸(송승헌 분)의 후원으로 이현룡이 중부학당에 입성하자 이를 견제하던 휘음당은 모자합동 시화전을 개최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사임당이 붓에서 손을 뗐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계획이었다. 비익당에서 열린 모자합동 시화전에서 휘음당이 제시한 시제는 ‘운평’이었다. 운평사 트라우마로 괴로워한 사임당은 결국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장원은 휘음당의 몫으로 돌아갔다. 자모들의 대화에서 휘음당의 부군이 민치형(최철호 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사임당은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했다.가난하다고 놀리는 학동들 앞에서 “어머니는 사서오경에 장자까지 독파하셨다. 우리 어머니가 장원 할거야”라고 장담했던 이현룡은 그림을 시작하지도 못하는 사임당에게 실망했지만, 사임당은 끝내 시화전 장소로 돌아가지 못했다. 홀로 시화전 시제 운평과 휘음당과의 대화, 민치형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던 사임당은 그제야 과거 주막집 딸 석순이 휘음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것도 몰랐던 사임당이 휘음당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며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사임당 모자의 중부학당 입성과 동시에 예고됐던 라이벌전이 펼쳐지면서 ‘사임당’ 9회는 쫀쫀한 긴장감과 흡입력을 선사했다. 단순히 이현룡과 민지균의 경쟁, 어머니로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대립, 사임당을 못마땅해 하는 자모회의 텃세라는 예상된 갈등을 넘어 20년 전부터 이어지는 뿌리 깊은 악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예측하지 못한 탄탄한 몰입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사 없이 흔들리는 표정과 섬세한 눈빛의 변화만으로 사임당의 고뇌와 고통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영애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한 오윤아의 명불허전 연기는 서로 상극인 사임당과 휘음당의 관계를 보듯 대비되며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9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치 액션신을 보듯 팽팽하게 맞서는 이영애와 오윤아의 연기 대결. 명불허전이었다”, “운평을 시제로 제시할 줄이야”, “드디어 비밀을 알게 된 이영애의 반격이 기다려진다”, “이영애와 오윤아가 성격만큼이나 비주얼도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현모양처 사임당의 일대기 나열이 아니라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된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시화전을 거치면서 휘음당의 과거를 알게 된 사임당이 이 위기를 어떻게 타계해 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사임당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종이 생산에 나섰지만 지물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행수이기도 한 휘음당이 훼방을 놓고, 지물전을 통해 부정부패를 축적하고 있는 민치형과 그런 민치형을 조사하는 이겸의 행보가 엮이면서 한치 앞도 예측 못 할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10회는 오늘(23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3 11:31

화끈하게 풀어놓고, 통쾌하게 웃겼다. '미숙이네 하숙집'은 국민배우 박중훈도 몸개그를 하게 만들며 삼천갑자 예능 내공으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지난 21일 방송된 ‘하숙집 딸들’ 2회에서는 대한민국 영화계 아이콘인 박중훈이 하숙집에 입주하기 위해 험난한 테스트를 거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난장판으로 해 보자”며 낮술을 먹자던 팜므파탈 여주인 이미숙은 박중훈이 등장하자 ‘숙블리’로 변신해 발그레한 매력을 뽐냈다. 마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박중훈과 이미숙의 사이는 사실 박중훈이 데뷔 전 이미 톱스타이던 이미숙을 흠모했던 사연이 있었다. 이미숙은 박중훈의 이상형을 묻는 테스트에 “당연히 나일 것 같아 미안해서”라며 자진 열외하며 웃음을 안겼다.박중훈은 네 딸들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자 재치 있는 말로 철벽남의 면모를 드러내며 예능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박중훈에게 어필한 이다해는 자신이 와인을 좋아한다며 “저랑 와인 한 잔 하실래요”라고 유혹했지만, 박중훈은 “느끼하다”는 한마디로 정리했다. 박중훈과 친분이 있는 윤소이는 밤새도록 영화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역시 철벽 거절을 받아야 했다. 장신영은 “소주를 마쳐 드리겠다”고 들이댔지만 박중훈은 “꼬장이 있을 것”이라고 했고, 박시연이 구수한 된장찌개로 어필하자 “비슷하면 싸운다”며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드러냈다.박중훈은 이어진 짐 검사에서 1987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트로피 등 추억을 소환하며 디스코텍을 재현하는 등 춤솜씨 노래솜씨 개그능력까지 하숙집을 쥐락펴락했다. 거대한 젓가락으로 자장면을 먹고, 레몬을 먹은 뒤 휘파람을 부는 등 박중훈은 험난한 테스트를 거쳤다. 웃음 속에 선후배 배우들 사이의 진지한 대화가 진한 감동도 줬다. 박중훈과 이미숙은 세월이 흘러 배역이 달라지는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큰 딸 박시연은 선배들이 버텨 주셔서 후배들이 있다고 위로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시연은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팜므파탈이나 나쁜 년” 역할을 주로 제안 받는다며 과감한 단어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박시연이 선배들에게 상담을 하는 동안 해맑게 커피를 타던 장신영도 노출 신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았고, 이다해 윤소이도 애정신에서 자신을 드러내는데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여배우들이 겪을 법한 딜레마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 공감을 샀다.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숨겨진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라면 하나로는 부족한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이 두번이나 제왕절개를 했다는 것을 공개하며 출산의 어려움을 동생들에게 리얼하게 공개하는 등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간미를 드러냈다. 첫 회에 깔끔한 집을 공개한 이다해는 하숙집 짐에 잠옷은 물론이고 변기청소기 베갯잇 화병 미스트 등 온갖 물건을 갖고 와 살림꾼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켜줬다. 윤소이는 짐에 과자와 뼈공룡 장난감을 넣어오는 등 천진난만한 푼수끼를 드러냈다.3회 예고에는 김종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주 김종민 기대됩니다!” “한결같이 유쾌한 박중훈 반가워요” 등의 호평을 전했다.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6:31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6:27

유민상이 차세대 ‘워너비 사윗감’으로 떠올랐다.어제(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님과 함께2’)‘에선 유민상의 가상 아내 이수지 집 방문기가 그려졌다. 지난 주 유민상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알콩달콩 집 데이트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민상은 자신의 집에도 놀러오라는 가상 아내의 말에 약속대로 그녀의 집을 방문했지만 10년 만의 여자 집 방문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맨손으로 등장, 구박(?)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그러나 유민상은 역시 떠오르는 ‘심장 폭격기’였다. 이수지의 집 방문에 맞춰 그녀가 선물한 커플티를 입고 오는 은근한 다정함을 보인 것. 특히 그녀가 정성스레 차린 집밥의 맛이 변했음에도 “진작 안 먹고 뭐 했어~”라며 밉지 않은 잔소리를 시작, 사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쌈 하나에 감동하는 등 안방을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유민상이 심쿵하게 만든 건 이수지와 여성 시청자 뿐 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의 듬직한 매력에 호감을 표시했고 유민상 역시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짐작케 했다. 이처럼 유민상은 이수지와 그녀의 어머니까지 사로잡은 듬직함과 의외의 섬세함, 그리고 가상 아내와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의 가상 결혼 생활을 지켜보는 쏠쏠한 재미와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유민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차세대 ‘워너비 사윗감’ 유민상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6:26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보컬리스트를 시작으로 그간 많은 싱글과 뮤지션들의 피쳐링을 해오던 페이드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 발매 싱글이 공개되었다. 앨범을 발매 할때 마다 트렌드를 추구해오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본인이 노래하고자 하는 음악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말하듯이 노래하는 페이드의 창법에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가 더해져 그가 살아오며 이야기하고 싶었던 그의 생각들이 한층 더 즐거우면서도 날 것의 느낌으로 다가온다.Keep Ballin’ 은 진정한 멋에 대한 페이드의 생각과 동료 뮤지션들에 대한 존중, 그리고 위로를 담은 곡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여유를 넘어선 과욕과 사치를 재치있게 꼬집고, 특히나 앞이 보이지 않는 한국 대중음악계 속에 살아가며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을 지켜내고 있는 뮤지션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돋보인다.Keep Ballin’의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위해 뉴욕과 서울 두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뮤비와 앨범 커버는 모두 래퍼 테스(Teth)가 함께해주었다. 또한, 와이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리비제이(Riby-J)가 믹스와 마스터링으로 참여해 사운드를 완성했다.이번 싱글을 통해 자신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과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노래하기 원하는 그가, 이제는 트렌드를 벗어난 새로움과 본인이 추구하는 이상향들에 걸맞은 음악과 가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으려 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6:10

‘크로스 컨트리’ 배우 강한나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여행이 접목된 색다른 예능 ‘크로스 컨트리’가 시청자에게 어떤 감성을 전달할 것인지,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에는 세 명의 뮤즈와 한 명의 여배우가 등장한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강한나는, 음악을 하는 다른 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한 여배우.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2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예은, 보형에 이어 멤버 중 세 번째로 강한나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음악에 대한 열정,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두 멤버의 티저와 달리 강한나는 청초한 미모와 풋풋한 감성으로 ‘크로스 컨트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강한나는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가운데,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밖에 있다. 그녀는 카메라로 무대 위에 있을 누군가의 모습을 촬영하며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순간 화면에는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한나’, ‘크로스 컨트리와 곧 찾아갑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한나는 ‘크로스 컨트리’ 캘리포니아 여정 동안 멤버들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 그녀가 사진기에 소중하게 담는 무대 위의 사람들은 세 명의 멤버들임을 알 수 있다. 배우 강한나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 미모만큼이나 눈부실 강한나와 다른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7

‘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이 스페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든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3인3색 미녀스타가 합류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판타지와도 같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를 채우는 핑크빛 설렘 중심에는 배우 장희진이 있다. 장희진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 그녀가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만큼은 눈부신 미모와 함께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인 거리를 환하게 비춘 장희진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여정 3일째,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한 장희진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장희진은 어둠이 내린 밤, 조명이 비추는 말라가 거리를 걷고 있다. 장희진은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 블랙 가죽 재킷, 블랙 롱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장희진의 면모가 오롯이 빛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장희진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미모. 작은 얼굴, 긴 팔다리 등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시크한 표정이 장희진 미모에 화룡정점처럼 빛난 것. 여기에 장희진 역시 큰 보폭의 걸음걸이를 자랑하며 스페인 말라가 거리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같은 장희진의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 “런웨이 같다”며 감탄했다고. 엉뚱한 모습부터 늘씬한 미모까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장희진의 매력은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 3회는 내일(23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5

류화영이 걸그룹 연습생이 됐다.걸그룹을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폭로전을 그린 웹드라마 ‘손의 흔적’ 시즌2 ‘소녀들의 전쟁’ 편의 티저 영상이 22일 공개됐다. ‘손의 흔적’은 3개의 이야기로 이뤄진 시즌제 웹드라마. 시즌별 티저를 공개하며, 각기 다른 스토리로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에 나섰다.(티저 URL : http://tv.naver.com/v/1456745 )이번에 공개된 시즌2 ‘소녀들의 전쟁’ 편의 티저에서는 걸그룹 연습생이 된 류화영의 모습이 단연 돋보인다.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듯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 수수한 얼굴과 옷차림 등 연습생 류화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걸그룹 하드트레이닝을 견뎌내는 단호한 눈빛,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극중 캐릭터의 사연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류화영은 극중 마지막 데뷔의 꿈을 잡기 위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땅 연습생 지나 역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갖은 인격 모독도 참아내지만, 자신을 노리는 폭로전에 휘말리며 궁지에 몰리는 인물. 류화영은 '손의 흔적' 제작발표회 당시 "걸그룹 연습생 연기에 공감했다. 가슴 아프지만, 어린 친구들의 욕망이 와 닿는 부분도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다. 배유람의 날카로운 카리스마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참가자들의 다툼을 카메라에 담으라고 지시하는 장면, 극중 류화영을 보며 눈빛을 빛내는 모습 등은 야심에 찬 그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부분. 배유람은 시청률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PD 창민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극중 프로그램인 ‘Finding New Angel’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은 실제 걸그룹이 연기를 해 몰입을 높였다.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하이틴과 섹시돌 스텔라의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티저 영상을 가득 채우며, 이들이 어떤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을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손의 흔적’ 시즌1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글로벌 TV사이트 VIKI(비키)에서 오는 2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총 17회차가 방송된다. 시즌1을 필두로, 시즌2와 시즌3가 KTH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53

‘사임당, 빛의 일기’ 완벽 호흡의 비밀은 화기애애한 현장에 있었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현장의 꿀 케미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리허설부터 진지하게 사소한 동선까지 의논하며 대사를 맞춰보던 이영애(사임당 역)는 돌연 강수한(이선 역)에게 눈맞춤을 하며 사랑스러운 고개짓과 대사로 러블리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엄마와 함께 해보겠느냐?”라는 간단한 대사를 맞추면서도 해맑은 박수와 손짓을 더하며 함께 연기하는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몰입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송승헌(이겸 역)도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한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흙길을 걷다 신발을 놓치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부채 펴는 손동작 하나를 몇 번 반복하며 완벽을 기하는 열정은 배우 송승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생활연기의 달인답게 능청스럽게 “가자고. 고(go)”라는 엉뚱 애드리브로 스태프들을 웃음바다로 만든 윤다훈(이원수 역), 천진하게 카메라를 향해 귀신 놀이를 즐기는 수진방 아역 4인방 강수한, 신수연(이매창 역), 이시훈(이우 역), 장준원(이현룡 역), 극중에서는 갈등 관계를 빚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영애 덕분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해숙(김정희 역), 최종환(민정학 역)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사임당’표 완벽 호흡이 탄생하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누구 한 사람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배우들 모두 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은 유독 돋보이는 꿀 케미의 원동력”이라며 “갈등이 고조되면서 더 빛날 배우들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사임당 모자(母子)가 중부학당에 입성하면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사임당과 이겸을 향한 애증을 드러내고 있는 휘음당의 악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사임당을 향한 자모회의 텃세도 팽팽한 긴장감의 한 축이 될 예정이다. 민치형의 부정을 캐기 위해 임꺽정(안종연 분)에게 조사를 지시하는 이겸과, 이겸과 사임당이 혼인까지 약조했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민치형 사이의 팽팽한 대립관계도 고조되며 흡입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9회는 오늘(22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07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101번째 면접에서 ‘까칠한 면접관’ 하석진을 만나 배틀을 펼친다.오는 3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공개된 스틸은 101번째 지원 회사의 면접을 보는 고아성(은호원 역)의 모습으로, 고아성과 면접관 하석진(서우진 역) 사이에 살벌한 기류가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고아성의 독기 품은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아성은 두 손과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면접을 보고 있는데, 눈빛만은 마치 싸움을 거는 듯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아성의 시선 끝에 있는 사람은 바로 ‘까칠한 면접관’ 하석진. 하석진은 고아성을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려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이어 고아성은 손을 허리에 올리고 면접관 하석진에게 대들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고아성과 하석진이 면접장서 한 판 붙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고아성과 하석진 불꽃 튀는 눈빛 대결로 스태프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상황에 완벽 몰입한 고아성-하석진은 서로의 눈을 매섭게 마주보며 긴장감을 자아내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한 현장을 만들었다. 또한 고아성과 하석진의 찰떡 같은 호흡과 애드리브 덕분에 재밌는 장면이 탄생하고 있다”며 “’자체발광 오피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5:05

인터넷 강의를 통해 ‘공부의 신’ 신드롬을 일으킨 강성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한 전매특허 ‘수능 준비법’을 대 공개한다. 매년 수능을 응시한다고 밝힌 강성태는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들과 이에 대한 대처법 등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들을 대거 방출했다고 전해져 본방사수의 욕구를 높이고 있다.오늘(2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서경석-김정훈-강성태-심소영이 출연한다.올바른 공부법과 따끔한 팩트를 날려 수험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강성태가 자신만의 ‘수능 준비법’을 공개했다. 우선 그는 “별일이 다 생겨요!”라며 수험장에서 겪을 수 있는 난감한 일화들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무엇보다 강성태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 마트의 ‘푸드코트’에서 문제를 풀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초연하게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어서 수능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들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한 강성태는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들을 꼬집었고, 완벽한 대처법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과연 강성태가 공개한 특별한 노하우들은 무엇일지, ‘수험생들의 구세주’로 불리는 그의 ‘수능 준비법’은 오늘 22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공부의 신’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4:59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하늘이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대해 부작용을 호소했다.매회 레전드급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 출연해 찰떡 같은 예능 콤비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설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재석의 아성을 위협하는 신흥 미담의 아이콘 강하늘이 출연한 만큼 훈훈한 미담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중 강하늘의 ‘에어컨 미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용인즉슨 강하늘이 더운 여름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영화스태프를 우연히 만난 후 그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것. 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자 강하늘은 “그 이후로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스태프들이 ‘하늘아 요즘 차가 안 나간다’고 장난스레 어필한다”며 깨알 같은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강하늘은 자신이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재석-박보검을 못 따라간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강하늘의 겸손함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그의 미담에 대한 증언이 줄을 이었다. 특히 한재영은 “강하늘은 100여명정도 되는 영화촬영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 100명 중에 50명 외운 나는 나쁜놈이냐”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날 ‘해투’에서는 강하늘의 미담에 필적하기 위해 모든 출연진들이 자신의 미담을 셀프로 PR하는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담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과도한 명예욕 탓에 현장에서는 날조된 미담부터 시작해 본인의 미담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에 강하늘-한재영-이특-신동-김슬기-한재숙 중 해투배 ‘미담왕’은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이들이 펼칠 셀프 미담 배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3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4:56

정기고와 엑소 찬열이 달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정기고는 그간 ‘너를 원해’, ‘썸’, ‘소란했던 시절에’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들과 돋보이는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틱 보컬리스트’ 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찬열 역시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멤버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이런 두 사람이 함께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콜라보 넘버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정기고, 브라더수, 에이브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 듣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 퍼지는 멜로디 라인에 입혀진 정기고와 찬열의 목소리는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로맨틱 보컬’ 로 유명한 정기고의 로맨틱함과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찬열의 매력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특히 “이제 살짝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 는 내용 등, 음악 전반을 감싼 달콤한 내용의 가사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로맨틱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찬열은 도깨비의 첫 번째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에 이어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에서 매력적인 저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표현해내며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정기고의 로맨틱한 색깔과는 또 다른 찬열의 보이스 스펙트럼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했다. 사랑을 말하는 두 남자의 다른 색깔은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콜라보레이션의 장점을 두루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로맨틱한 사랑의 감정은 그간 많은 영감을 주며 숱한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이런 음악들의 색깔 안에서 ‘사랑’ 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로맨틱 넘버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한편, 정기고, 찬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는 오늘 23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2 14:33

‘크로스 컨트리’ 예은의 티저가 기습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매력적인 네 명의 주인공들이 어떤 음악여행기를 들려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크로스 컨트리’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 중심에는 특별한 매력, 더욱 특별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네 명의 멤버가 있다. 바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좀처럼 하나의 범주로 만나기 어려운 이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여행을 통해 그려나갈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2월 21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네이버TV(http://tv.naver.com/v/1463202) 등을 통해 기습적으로 멤버 예은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초 가량의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예은의 스타일리시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이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예은은 인적이 드문,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곳을 배경으로 홀로 걸어가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예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인상적인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크로스 컨트리’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동시에 화면에는 ‘Thru the sky 바람을 따라 자유롭게 날아 Fly high together’라는 감각적인 문구가 등장한다. 이는 ‘크로스컨트리’ 예은의 가사지 중 한 글귀를 차용한 것으로, 음악여행기 ‘크로스 커트리’의 정체성과 뮤지션으로서 예은의 열정을 함께 보여준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예은의 티저 영상이 20초만으로도 이토록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향후 공개될 멤버별 티저 영상과 ‘크로스 컨트리’ 본방송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33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사임당 모자(母子)가 중부학당에 입성하면서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사임당과 이겸을 향한 애증을 드러내고 있는 휘음당의 악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사임당을 향한 자모회의 텃세도 팽팽한 긴장감의 한 축이 될 예정이다. 민치형의 부정을 캐기 위해 임꺽정(안종연 분)에게 조사를 지시하는 이겸과, 이겸과 사임당이 혼인까지 약조했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민치형 사이의 팽팽한 대립관계도 고조되며 흡입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9회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32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첫 방송부터 아낌없는 웃음과 짠한 공감을 선사했다.지난 20일 밤 첫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 맹라연 역으로 분한 박선영이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극 한가운데에서 몸을 사라지 않는 열연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승진에서 미끄러진 남편 나천일(박혁권)의 신세 한탄보다 마트 전단지가 눈에 더 들어오지만, 잘생긴 옆집 남편 앞에서는 예쁜 콧소리를 장전하며 웃음을 자아낸 라연. 여기에 드라마가 마치 내 이야기라도 되는 듯 사력을 다해 몰입하고, 온갖 자랑으로 가득한 지인들의 SNS에 부러움 가득한 분노를 뿜어내는 대목은 보는 이들에게 리얼한 공감을 안겼다.무엇보다 극 중 라연이 즐겨 시청하는 막장 드라마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한 박선영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는 뽀글 머리로 망설임 없는 쿨한 망가짐을 선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또한, 엄마가 다섯째 중 셋째인 자신에게만 낡은 팔찌를 줬다고 원망하던 중, 그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첫 선물이었음을 알고 울먹이는 장면은 세상의 모든 중간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마치 우리 엄마, 아내에게서 본 적 있는 듯한 리얼 데자부 연기로 첫 방송부터 그간의 단아한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선영. 그녀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29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청량 고3’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상큼한 고3으로 변신한 조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이는 사랑스러운 리본과 단정한 자태로 ‘역대급 교복 요정’에 등극했다. 조이는 셔츠위로 주황색 체크무늬 리본을 귀엽게 묶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하얀 교복 셔츠, 니트 가디건, 재킷까지 교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조이는 똑단발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하며 ‘청량 고3’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미소’가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다.무엇보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조이의 모습이 과즙미를 폭발시킨다. 조이는 극중 캐릭터인 윤소림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선사하고 안구 정화되는 ‘청량 고3’ 조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복 단발 박제 요망! 과즙이 흘러 넘치네”, “조이 보고 있으면 같이 웃게 된다 기분 좋은 에너지!”, “조이랑 윤소림 캐릭터 싱크로율 200%! 기대하고 있어요~”, “내가 조이의 기타가 되고 싶다 조이 파이팅!”, “첫 연기라는데 캐릭터가 딱 조이 그 자체~”, “레알 고등학생 같아! 동안 인증!”, “첫방송 기다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TV | 임종태 기자 | 2017-02-2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