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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인생극장이 따로 없다. 아이들은 인생 최고의 친구로 돌돌이, 대왕문어, 제리를 만났고, 이들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은 시청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살랑이는 봄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사랑은 얼어붙은 마음에 파릇한 새순을 돋게 했다.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2회는 ‘내 친구가 되어 줄래’ 편으로 꾸며졌다. 승재는 강아지 제리를 만났고, 서언과 서준은 낙지를 만나 우정을 나눴다. 아이들은 누구와도 친구가 됐다. 고지용은 출장 가는 회사 동료가 키우는 강아지를 1박2일 동안 맡았다. 승재는 강아지 제리를 보자마자 “제리야 물 줄게” “제리야 목욕하자”를 외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지인이 보내준 택배 상자 속에서 낙지 두 마리를 꺼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 우리 이거 먹지 말고 키우자”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서언은 방에서 통 두 개를 가져와 여기에 담아 낙지를 기르자고 했다. 아이들의 동심을 아빠가 깰 수 없었다. 낙지를 통에 담았고, 서언은 대왕문어, 서준은 돌돌이라며 이름도 붙어줬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낙지와 우정을 나눴다. 승재는 강아지를 데리고 놀이터에 산책을 하고 카페에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잘 놀아주지 않던 동네 형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가자 몰려들며 관심을 가지는 걸 보고 으쓱해 했다. 서언과 서준도 낙지통을 들고 산책을 나갔다. 서언과 서준은 돌돌이와 대왕문어가 시름시름 앓는 듯 하자, 동물병원에 데려가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수의사도 낙지를 여기서 고치지 못한다는 말에 쌍둥이는 머리를 써 해물식당에 갔다. 그곳에서 물을 다시 채우고, 낙지가 좋아하는 조개도 받아왔다. 집에 온 돌돌이와 대왕문어가 살아있다는 말에 서준은 “살아있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이휘재는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낙지가 죽은 걸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하얀 거짓말을 했다. 낙지가 아빠, 엄마를 따라 갔다는 것이다. 바다로 돌아가서 행복할거야 라고 말했지만, 서준은 갑작스런 이별에 금새 울먹이는 표정이 됐다. 승재는 제리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우울해 하며 바닥에 누웠다. 아빠가 조곤조곤 제리가 집에 갈 시간이라는 설명을 해주자 고개를 끄덕였지만, 아이들한테 이별은 힘들었다. 동물 친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승재는 제리가 떠나자 혼자 방에서 “울면 안돼”라고 노래하며 마음을 추슬렀다. 서준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리듯 아빠 품에 안겼지만, 때를 쓰지 않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 주고 싶은 마음을 절로 일게 했다. 본인도 아기면서 "울면 안돼'라는 노래로 자신을 추스르는 듬직한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며 앞으로 또 어떤 순수한 모습으로 예기치 않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이게 했다. 한편 ‘슈퍼맨’ 172화의 코너 시청률(전국 기준)은 10.4%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의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따스한 봄바람과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미소가 어우러져 매회 힘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슈퍼맨’의 상승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승재, 제리 가야 할 시간 되니 우울해 하는 거 봐” “낙지를 키우자는 발상을 어떻게 하지?” “승재 귀여워 죽겠어” “지용님, 승재한테 강아지 사주세요” “서준이 잘 안 우는 데 진심 울먹이는 거 보니 마음이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5:07

KBS 2TV ‘개그콘서트’가 알토란같은 풍자 개그로 답답한 사회 현실과 정국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장수 코너 ‘1대1’에 출연한 김태원은 힙합 정신을 앞세워 통쾌한 웃음 펀치를 날렸다. 김태원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정기간에 만 구할 수 있는 상품은?”이라는 유민상의 질문에 “권한대행 기념시계”라고 답하며 비상사태에 직면한 현 시국을 풍자했다. 김태원은 대답과 동시에 “그가 권한대행 하면서 남긴 흔적들. 권한대행 명패 새로 만들기, 권한대행 시계 제작하기, 꼭 그래야 했을까 지금 이시기에, 기념 챙기기 전에 개념 챙기기!”라는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민의 민심과는 정반대의 국정 행보를 보이는 것을 비판한 개그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또 유민상의 신발 끈이 풀어졌다며 끈을 묶는 동안에 “내가 MC 권한대행”이라며 퀴즈쇼를 진행했고, 권한 대행답게 특별히 기념품을 만들었다며 ‘기념빵’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직장을 배경으로 한 인기 코너 ‘불상사’에서는 이날도 ‘사이다 인턴’ 박소영의 통쾌한 발언이 이어졌다. 평소 ‘꼰대’ 부장 박영진과 신경전을 벌이는 박소영은 이날 조퇴로 또 한 번 설전을 벌였다. 아파서 조퇴하겠다고 말하는 박소영에게 박영진이 “회사가 이렇게 바쁜데 양심이 있는 거냐”고 따지자, 이에 굴하지 않고 “사원이 이렇게 아픈데 일 시킬 생각만 하시고, 양심도 없으세요?”라고 되받아 쳐 폭소를 유발했다. “툭하면 아프기나 하고 왜 이렇게 자기 관리를 못하냐”는 박영진의 핀잔에도 박소영은 “툭하면 화만 내고 왜 이렇게 감정 관리를 못하시냐”고 맞받아쳤고, “퇴근하고 집에 가서 쉬면 된다”는 말에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깨톡으로 일 시키시지 않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영은 “오늘 조퇴했다고 주말에 나오라고 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를 정면으로 다른 ‘대통형’의 종영 후 ‘1대1’과 ‘불상사’가 ‘개그콘서트’ 풍자 개그의 양대 산맥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 주역인 김태원과 박소영의 ‘사이다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4:58

10주년을 맞이하는 ‘1박 2일’이 10주년 특집의 서막을 올렸다.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과 함께 10주년 주제곡 만들기에 나서게 된 가운데, 팀 정하기부터 범상치 않은 웃음 폭격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10주년 맞이 ‘1박 2일’ 노래 만들기라는 여행 콘셉트를 들은 멤버들은 “작곡가 누가 와요?”, 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PD는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같이하실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라며 관심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특히 ‘불후의 히든 복면 스타’를 통해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태프들과 뒤섞여 천막 뒤에 숨은 게스트들은 자신임을 감추기 위해 헬륨가스를 마셔 목소리를 변조하는가 하면, 성별까지 숨겨 보는 이들을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로이킴&곽진언을 스태프로 자신 있게 지목했으나, 결국 차태현과의 내기로 인해 입수를 적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의 간절함이 담긴 오디션 현장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오디션을 통해서 각 팀 별로 원하는 멤버들 두 명씩 고르실 수 있습니다”라는 PD의 말에 멤버들은 각자 노래 연습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첫 타자로 나선 윤시윤은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반면, 김준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선택 받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이어져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런가 하면 이때 심사위원인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예능감이 터져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설심사를 서슴지 않는 이찬혁부터 프로필을 보며 다양한 개인기를 요구하는 UV까지 심사위원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심사가 웃음을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노래 오디션과는 별개의 상황들이 이어져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고통 참기라는 개인기가 있는데”라는 뮤지의 말에 고통을 참는 시간을 가졌고, 윤시윤은 신혜성 모창 개인기로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면~”을 무한 반복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뮤즈로 등장한 박나래의 디제잉에 맞춰 한바탕 춤판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흘러나오는 리듬에 흥을 폭발시킨 이찬혁을 시작으로 간결한 꿀렁거림과 류머티즘 댄스를 보여준 곽진언까지 흥겨운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댄스타임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흥겨운 팀 정하기의 결과로 ‘볼 빨간 갱년기’ 김준호-차태현-로이킴-곽진언, ‘각종 뮤지션’ 데프콘-김종민-악동뮤지션, ‘4:1’ 윤시윤-정준영-UV-뮤즈 박나래까지 세 팀이 탄생해, 과연 어떤 주제곡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에 박나래까지! 신선한 게스트 조합 좋아요~”, “진짜 어떤 노래가 나올지 예측이 안 된다”, “이찬혁-곽진언 그냥 춤 출 뿐인데 왜 이렇게 웃겨?”, “멤버들 오디션 보는데 계속 웃었네”, “10주년 축하 드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주제곡 만들기'로 10주년의 서막을 열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4:57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대본에도 없던 눈물 열연을 펼쳤다. 상황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오늘(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을 알게 된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두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눈 한 번 딱 감고 정희의 바람을 용서할지, 이혼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내릴지, 재복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컷은 오늘(6일) 밤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재복이 눈물을 훔치고 있기 때문.지난 2회분에서 나미에게 “꿇어”라는 사자후로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했지만, 두 사람과 직접 마주한 채 대사를 이어가다 보니, 안쓰러운 재복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는 고소영. 대본에는 없었지만,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모자라 정희의 바람까지 알게 된 재복의 상황이 안타까워 수차례 눈물을 흘렸던 것. 재복이 정희와 나미를 어떻게 처단(?)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유다.관계자는 “재복, 정희, 나미가 삼자대면하는 장면에 고소영이 심재복의 마음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그래서 대본에도 없던 눈물을 쏟아내더라”라며 “고소영의 눈물에 남편 윤상현이 나서서 ‘시청자들을 다 내 편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농을 던졌고, 덕분에 고소영도 눈물을 닦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재복이 중요한 선택을 내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바람을 핀 정희, 나미와 재복의 삼자대면으로 스피드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제3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4:53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상민과 김완선의 평범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행운 폭탄이 쏟아졌다. 자타 공인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은 후배 김일중의 자동차 계약을 도와주러 갔다 슈퍼카 시승권 이벤트에 당첨됐고, 김완선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도움으로 천재 마술사에 등극해 시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신기한 마술을 선보여 행복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김일중&이은결의 의뢰를 받아 이상민&김완선의 몰카가 펼쳐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6%로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첫 번째 몰카의 의뢰인과 타깃은 연예계의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 김일중과 이상민이었다. 김일중은 이상민을 ‘차 박사’라고 소개하며 “이곳(중고차 매장)에 와서 짜릿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몰카 의뢰 이유를 밝혔다. 든든한 지원군 이상민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려는 김일중. 이상민은 김일중을 만나자마자 “형이랑 가면~ 너는 돈 벌고 보는 거야~”라며 계약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더니,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자동차의 보닛, 트렁크, 타이어 등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김일중은 “탐나는 거 없으세요?”라며 슬쩍 이상민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의외로 이상민은 “굴러가면 돼! 이미 뭐 예전에 다 타봤어!”라며 해탈의 경지를 드러냈다. 드디어 딜러와 계약이 다가왔고,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김일중의 상태를 확인한 이상민의 놀라운 협상의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김일중에게 조언하는 척하며 흥정에 들어간 것. 그는 7500만 원을 6900만 원까지 깎더니, 급기야 “6990만 원 어때요?”, “좋은 딜러를 만난 거야” 등 심상치 않은 멘트로 딜러를 쥐락펴락했다. 이상민의 화려한 언변으로 결국 딜러는 중간점인 7200만 원을 제시했고 김일중은 성공적으로 계약을 했다. 김일중은 도움에 대한 답례로 슈퍼카 시승권 이벤트를 이상민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배너와 매장을 돌아다니던 노란색 슈퍼카에 은근 기대를 드러내던 이상민에게 이벤트 당첨 문자가 도착했고, 이벤트 마감 안내방송까지 들리자 그는 설레는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는 “나 이거 당첨됐어도 타기 싫은데~”라고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슈퍼카 당첨으로 복잡한 심정에 장 트러블까지 생진 이상민의 앞에 등장한 것은 윤종신과 김희철이 탄 ‘은위 슈퍼(마켓)카’. 몰카임을 알게 된 이상민은 “난 조용히 살고 있었거든요!”라며 얼떨떨해했고, 점점 몰카임을 받아들이며 안도했다. 더욱이 이상민은 계약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까 녹음을 하고 있었다며 휴대폰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마지막으로 그는 “이거(슈퍼카)를 거절을 해야 되는데.. 일단 가로수길 정도만 갔다 올까 (고민했다)”며 마음속 복잡했던 갈등 상황을 고백하며 몰카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의뢰인 이은결과 함께 김완선의 몰카가 펼쳐졌다. 김완선은 몰카단이 준비한 가짜 마술 소품들로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웠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길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마술을 선보였다. 그녀는 “유니버셜 파워!”라는 힘찬 주문으로 종이를 만 원으로 바꾸고 커피를 물로 바꾸며 천재 마술사로 발돋움했다. 연이은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김완선은 자신과 함께한 시민들이 이은결이 숨겨놓은 마술사들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즐거워했다. 이어 소극장 공연 리허설에 나선 김완선. 특히 김완선은 가짜 플라잉 박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은결의 진지한 모습에 혼이 쏙 빠졌다. 소극장 마술 쇼를 관람하는 관객들마저도 몰카단인줄 모르는 김완선은 자신이 보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른 채 상자 안에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곧이어 마술 쇼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마술이 펼쳐졌다. 연기자인 가짜 관객은 “저희 엄마가 주신 거거든요”라며 소중한 유리 장식 열쇠고리를 마술 소품으로 제공했고, 김완선은 공연 도중 이 물건을 산산조각 낸 것. 김완선은 미안함에 관객과 눈도 마주치지 못했고, “꼭 붙여드릴게요. 유리를 거기다가 접착을 하면 돼요”라고 거듭 약속의 말을 했다. 대형 실수를 한 상황에서 이은결과 PD가 서로의 잘못이라며 언성을 높이자 김완선은 “내가 하면 되지 뭐!”라며 먼저 일어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그려진 광경은 환하게 웃으며 등장하는 몰카단. 그제야 김완선은 무장해제돼 애교를 쏟아냈고, 시민인 줄 알았던 마술사들이 등장하자 놀라 “어머!”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몰카 후 김완선은 “‘내가 잘했나 보다’라는 생각해 뿌듯하기도 했고.. 마술 같은 날이었어요. 큰 선물이었어요. 굉장히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황홀했던 하루에 대한 몰카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처럼 ‘은위’은 몰카 주인공 이상민과 김완선에게 예기치 못한 행운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고, 이들과 함께 달콤한 꿈을 꾼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과 재미를 안겼다. ‘은위 이상민-김완선 편’을 본 시청자들은 “이상민 슈퍼카 당첨되고 고심하는 게 진짜 느껴졌음! 진짜 속 깊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김완선 몰카인 줄 몰랐다고 해맑게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이상민 딜러 앞에서 대놓고 가격 깎는데 웃겨 죽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3:59

배우 동현배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본연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충무로 신스틸러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동현배는 2004년 독립 단편 ‘비아그라 대소동’으로 데뷔하며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2017년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현배는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라는 연기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다음 해 2012년에는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동현배는 성실한 배우이자 팔색조 매력을 지닌 매력 부자다. 그를 지칭하는 만능 재주꾼이라는 수식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한층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가고 있는 동현배의 비상이 기대되는 이유다.한편, 동현배는 오는 3월 16일 개봉되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형사 재용역으로 분해 일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직한 형사지만 극 중 짝사랑하는 한채아(정안역)에게만은 반전 애교 연기를 선보이며 상반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3:19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등산 길동무로 전현무를 소환한다. 한혜진은 등산하는 내내 전현무와 티격태격하며 ‘중년부부’의 케미를 발산했고,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4회에서는 한혜진이 화보 촬영에 대비해 전현무와 등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한혜진과 전현무가 함께 등산하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등산 고수인 한혜진은 미끄러운 눈길에도 뒷짐을 지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산을 오르고 있는 반면 등산 초보인 전현무는 온몸으로 힘듦을 표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체력 차이로 거리가 벌어지자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며 산을 올랐다는 후문이다.특히 한혜진은 맨발에 등산화를 신고 온 등산 초보 전현무의 모습에 경악했고, 이에 전현무는 털이 양말이라며 반박했다고 전해져 ‘중년 부부’ 케미를 발산할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또한 전현무는 등산 초보의 모습을 만회하기 위해 “괜찮아요? 조금만 더 가면 돼~”라며 위험하지 않은 구간에서 한혜진의 손을 잡아주며 과보호를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설렘을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처럼 한혜진과 전현무의 티격태격하는 중년 부부의 모습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눈길 산행은 오늘(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5:19

‘크로스 컨트리’ 예은 보형 강한나, 동갑내기들의 매력에 빠져보자.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5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음악이 주는 감성, 여행이 주는 설렘 등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여러 가지 재미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색적인 멤버 조합이다. 원조 K팝여신 예은, 폭풍가창력 보형, 마성 보이스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동갑내기인 예은, 보형, 강한나는 귀여운 워맨스를 형성하며 ‘크로스 컨트리’의 시청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3월 3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멤버 중 동갑내기인 예은, 보형, 강한나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설정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예은, 보형, 강한나 세 사람은 숙소로 보이는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들은 하나의 침대 위에 다리를 쭉 편 채 나란히 앉는가 하면, 엎드린 채 꽃받침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멍한 느낌, 정색, 살짝 머금은 미소 등 사진마다 다른 세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세 사람이 이번 ‘크로스 컨트리’ 여정을 통해 얼마나 친해졌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에 따르면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네 멤버는 이번 여행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 중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오랜 친구처럼 서로의 곁을 지키며 여정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사진 속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 못지 않게, ‘크로스 컨트리’ 멤버들의 팀워크와 워맨스 역시 궁금하다. 한편 3월 4일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 2회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즉석 공연의 1인자’로 불리는 현지 뮤지션 에버렛코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크로스 컨트리’ 멤버 4인은 에버렛코스트와 함께 즉석 잼을 하는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 컨트리’ 2회는 3월 4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5:08

박형식의 개인 경호원으로 변신한 박보영이 본격 수사 본능을 발휘한다.단 2회 만에 시청률 6%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3일 본격 협박범 찾기에 돌입한 ‘멍뭉커플’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순수 괴력녀’ 도봉순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당하는 게임회사 CEO 안민혁의 개인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된 상황. 도봉순은 협박범으로부터 안민혁을 보호해야 하는 특명을 받고 초밀착 경호에 나서며 그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오늘(3일) 방송될 3회에서 도봉순이 급기야 복잡다단한 안민혁의 본가를 방문해 가족 모임에까지 참석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반해 박형식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3회의 한 장면으로 안민혁이 자신을 위협하는 협박범의 용의자 일순이로 의심되는 배다른 형제들을 살피러 도봉순을 불편한 가족모임 식사자리에 대동한 것. 자수성가한 안민혁은 알고 보면 오성그룹의 혼외자인 네 번째 아들이다.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똘기 충만한 아이디어로 게임 아이템 개발에 성공, 게임회사 ‘아인소프트’를 성장시켰지만 아버지가 기업을 그에게 물려주려 하면서 언제부턴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위협을 당하게 되고,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보내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도봉순은 안민혁의 지시를 받고 그의 아버지이자 오성그룹 회장 안출도와 형제들, 그리고 세 번째 계모 등 용의자들과 마주한 채 긴장한 상태로 누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지 탐색하기 시작한다.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안회장의 폭탄발언까지 예고되면서 이들의 식사는 한바탕 파란을 예감케 한다.과연 도봉순의 레이더망엔 누가 걸린 걸까? 본격 협박범 찾기에 돌입한 멍뭉커플이 문제의 협박범을 색출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뉴 히로인 탄생 예고와 함께 역대급 꿀잼 명장면을 속출시키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은 ‘힘쎈여자 도봉순’은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4.04%를 기록, 첫 방송부터 4%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대박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회 시청률은 6.04%를 기록하며 단 2회 만에 시청률 6%를 돌파하는 위엄을 보여줘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힘쎈여자 도봉순’ 3회는 3월 3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5:01

‘나 혼자 산다’ 권혁수가 ‘인형 뽑기 마니아’임을 증명하며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오락실에 한 번 방문하고 인형 34개를 뽑는 인형 뽑기 계의 ‘신의 손’임을 인증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5회에서는 권혁수가 인형 뽑기 마니아로서 인형 뽑기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 권혁수가 ‘인형 뽑기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저승사자 역을 맡았던 절친 최웅과 함께 오락실에 방문해 34개의 인형을 뽑으며 인형을 싹쓸이하는 ‘신의 손’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30대인 권혁수와 최웅이 각자의 모자에 앙증맞은 인형을 넣고 인형 뽑기에 집중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폭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커플로 짱구춤을 추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데, 스틸 속 모습처럼 인형을 뽑을 때마다 춤-노래 등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여기에 권혁수가 수집한 인형과 함께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진정한 인형 뽑기 마니아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 인형에 둘러싸여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에 권혁수는 “지금까지 뽑은 인형들이 몇백 개 단위가 아닐 수도 있어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그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권혁수의 인형 뽑기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최웅과의 유쾌함이 넘치는 인형 싹쓸이 현장은 오늘(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4:4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연아가 예능에서도 통하는 신스틸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일 방송은 ‘여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희-장소연-오연아-남보라-조혜정-허영지가 출연해 여배우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는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이 가운데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오연아가 ‘해투’에서도 전천후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이날 오연아는 자신이 배우로서 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작품인 드라마 ‘시그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맛깔나게 풀어내 방송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연아는 ‘시그널’에서 납치 살인 사건의 범인 역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전율케 만드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칭찬이 이어지자 그는 “그 장면을 찍을 때 김혜수 선배님께서 리액션을 잘해주셨다. 리딩 때 ‘아직 못 찾은 거구나?’라고 대사를 했더니 ‘어우 자기 너무 좋다~’라고 해주셨다. 그럴 때 후배들은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 같다”며 밝혔다. 이어 그는 “‘시그널’ 촬영을 하고 나서 차량 뒷좌석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는데 매니저가 룸미러를 보다가 (내 얼굴을 보고) ‘으아악’하고 놀란 적도 있다”며 명품연기 뒤에 숨겨져 있던 깨알 같은 부작용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오연아는 산전수전을 겪었던 무명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오연아는 “불과 1년 반 전 ‘시그널’과 ‘아수라’를 찍기 전에 연기를 그만 뒀었다. 돈이 없어서 지하철 열 개 역을 걸어갈 정도였다. 하루는 반려견이 아파서 안고 병원에 달려갔는데 통장잔액이 만원이 안돼서 출금이 안되더라. 동물병원 앞에 한참을 서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연기를 그만 뒀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또한 오연아는 유복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순탄치만은 않았던 자신의 환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 길에서 찹쌀떡도 팔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겪은 감정들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오연아는 배우 생활을 재개한 계기를 마련해준 사람이 다름아닌 ‘대한민국 대표 남신’ 정우성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연아는 “2년 전에 찍었다가 개봉을 못했던 영화가 뒤늦게 상영됐는데 그 영화를 본 정우성 선배님이 영화사에 나를 추천했다. ‘후배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면 끌어줘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더라. 그 영화가 ‘아수라’”라며 정우성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를 증언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덥혔다.한편 오연아는 솔직한 고백뿐만 아니라 엉뚱한 매력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날 ‘해투’에서는 여배우들을 향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보는 ‘OX 코너’를 준비 했다. 이 과정에서 오연아는 ‘여배우는 히터를 틀지 않는다’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O를 들었다. 동시에 그는 “저도 히터를 안튼다. 올해부터 안틀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경력(?)을 오랜 습관처럼 말해 출연진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아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 오연아는 여배우 몸매를 가꿔주는 ‘테니스공 승모근 지압법’을 선보였는데 거창한 설명과는 달리,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이처럼 오연아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활약에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회 대비 1.0%P 상승한 5.8%, 수도권 시청률은 1.2%P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다음 주부터 3주 연속으로 ‘해투’의 15주년을 기념하는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이 방송되는 만큼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가 고조된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4:31

‘노래싸움-승부’에서 박수홍이 27년 우정 박경림을 버리고 KBS 미녀 기상캐스터 강아랑을 선택했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박수홍이 KBS 미녀 기상캐스터 강아랑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박수홍이 강아랑에게 사심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기에 박수홍의 폭풍 애정 공세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이날 박수홍과 27년 절친 박경림의 우정에 금이 갈(?) 역대급 사건이 터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박수홍이 자신의 팀 선수인 박경림과 이상형인 강아랑의 대결이 성사되자 감독 신분을 망각한 팔불출 애정공세를 펼친 것.박수홍은 주객이 전도된 채 강아랑의 감독인 이상민을 뛰어넘는 응원 모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것. 박수홍은 하트 가득한 눈으로 강아랑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쌍엄지까지 치켜들며 열띤 응원을 펼쳐 폭소를 터트렸다. 급기야 박수홍은 박경림을 향해 “박경림 잘하지마!”라며 처절한 절규까지 외치며 방해 공작을 펼쳐 방청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의 기대(?)를 저버리는 역대급 컨디션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강아랑 역시 하이라이트에서도 깔끔한 고음 처리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강아랑은 박수홍의 적극적인 응원 공세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박경림은 27년 우정을 저버린 박수홍의 방해 공작에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이고 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4:20

오늘 3일 방송될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총괄 프로듀서 김형석이 히트곡 제조기 김이나 작사가와 손을 잡아 ‘언니쓰 2기’의 데뷔곡을 전격 공개한다.합숙 생활과 함께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新걸그룹' 탄생의 기대를 높이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는 오늘 3일 방송될 4회에서 일곱 언니들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언니쓰 2기’의 데뷔곡이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프로듀서 김형석과 함께 ‘언니쓰2기’의 데뷔곡을 완성시킬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합류해 시선을 끈다. 작사가 김이나는 브아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인만큼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킨다.김형석과 김이나는 언니들의 핫 데뷔를 위해 함께 밤을 새며 곡 작업에 열중했다고 전해 관심을 끈다. 특히 김형석은 “꿈에도 나온다. 곡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동시에 작사가 김이나는 “너무 신경을 써서 정신줄이 너덜너덜 해졌다”고 전해 작사•작곡계 마이다스의 손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기대가 높아진다.이어 김형석은 일곱 언니들이 모인 자리에서 “투표를 통해 데뷔곡을 결정하겠다”며 두 가지 버전의 후렴구를 들려줬다. 곡을 들은 후 김숙은 “’이게 언니쓰의 노래다!’라는 느낌이 온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 외에 “심장이 막 뛴다”, “곡에 빠져들게 된다”,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등 언니들의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메인 첫곡을 선뜻 정하지 못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는 후문.‘언니쓰 2기’의 첫 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키는 가운데 김형석은 ”여느 걸그룹과 무대에 섰을 때 뒤쳐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언니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고 해 베일을 벗을 ‘언니쓰 2기’의 데뷔곡과 이들의 핫한 데뷔에 기대감이 증폭된다.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4:13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셀프로 수선한 옷을 입고 파격적인 패션쇼를 보여준다. 그는 뼈그맨의 기운을 풀풀 풍기는 모델포즈 3종 세트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가운데, 깜짝 놀랄 수준급 수선 실력을 보이며 ‘옷 리폼의 제왕’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오는 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5회에서는 박나래가 봄을 맞아 봄 옷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우선 박나래는 봄 옷 구매를 위해 구제시장에 방문해 알뜰하게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상인들과 가격 흥정을 하는 비법을 전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특히 박나래는 구제시장에서 구매한 옷을 자신의 몸에 맞게 직접 수선하며 금손의 솜씨를 발휘했다. 그는 이탈리아 장인에 빙의해 청바지 밑단에 사포질을 하고, 수선 중 지나치게 짧아진 원피스를 금세 재킷으로 완벽하게 둔갑시키는 등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나래는 “나의 재능은 너무 소름끼친다..”라며 자신의 수선 실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대표적 금손 연예인인 그가 보여줄 ‘옷 리폼의 제왕’ 도전기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박나래가 직접 수선한 옷을 입고 모델포즈를 취한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전위적인 동작을 취하는가 하면 청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쭉 뺀 도발적인 포즈 등으로 파격적인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의 과감한 동작들은 뼈그맨다운 기운을 한껏 뿜어내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이처럼 박나래가 보여줄 화려한 옷 리폼 과정과 구제시장 가격흥정 비법은 오는 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53

‘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폭풍먹방을 펼쳤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3인의 미녀스타가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핑크빛 로맨스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세 주인공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의 이야기이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장희진, 소진, 임주은 등 3인의 미녀스타가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이 보여주는 반전 매력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로맨스의 일주일4’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3인 미녀스타들의 반전매력이 또 한 번 공개될 전망이다. 3월 2일 목요일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폭풍 한식먹방을 펼친 것이다. 예쁘고 도도한 미녀스타들의 거침 없는 먹방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3월 2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숙소에 도착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3인의 스타. 그들 앞에는 밥을 시작으로 김치찌개, 불고기 등 스페인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한식 요리들이 가득 차려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망설임 없이 음식을 먹는 미녀스타 3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회에서 주인공들은 늦은 밤, 스페인의 휴양도시인 말라가에 도착했다. 주인공들이 긴 여정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자 들어선 숙소에서 한국 음식들을 목격한 것. 스페인 도착 후 줄곧 현지 음식을 먹었던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한식 먹방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망설임 없는 모습이다. 장희진과 임주은이 지닌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도, 소진이 지닌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도 없다. 이 같은 친근한 매력은 생각도 못한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3인 미녀스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놀란 한식 상차림은 로맨스남들과 연관이 있다고. 과연 늦은 밤 세 사람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한 배려남은 누구일까? 이 일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로맨스의 일주일4’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4회는 오늘(2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50

배우 김석훈이 올해에도 의 진행을 이어나간다.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성남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콘서트 로 다시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는 2006년 시작, 지난 2015년부터는 김석훈의 해설과 최수열의 지휘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의 프로그램이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김석훈은 지난 2년간 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설을 더하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클래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안정된 진행 솜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지휘자 최수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공연 감상에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열렬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김석훈이 해설을 맡은 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달 셋째 주 목요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48

샤이니 키와 모델 아이린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2일 샤이니 키, 모델 아이린, 패션 브랜드 참스가 함께한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됐다. ‘패셔니스타X패션아이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샤이니 키, 모델 아이린은 퍼스트룩의 표지와 화보를 장식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미지출처: 퍼스트룩‘who stole my CHOCOLATE(누가 내 초콜렛을 훔쳤을까)’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빈티지한 색감과 무드, 초콜렛을 소품으로 공간 속에 연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절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키와 아이린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초콜렛보다 달콤한 케미를 발산했다.또한 이번 화보 속 오버롤과 아우터는 키와 아이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화보 촬영 현장과 일상 속 패션아이템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이템. ▶이미지출처: 퍼스트룩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키와 아이린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 키는 “같은 관심사와 성향을 지닌 파트너들이 함께 밀고 이끌어주었기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저의 몇몇 모습을 보고 막연히 ‘어렵다’라거나 ‘난해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열심히 고민했다”고 전했다.아이린 역시 “포인트 요소가 확실한 기본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려 한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런 재미있고 새로운 작업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샤이니 키와 아이린 참스의 협업 라인은 디자이너 셀렉샵 믹샵 롯데 영플라자점, SMTOWN코엑스아티움 SUM 매장, 퍼스트룩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46

‘노래싸움-승부’에서 황승언이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섹시디바’로 변신했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황승언이 섹시미를 발산하며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황승언은 우월한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승언은 청바지와 블랙 레이스 뷔스티에로 멋을 냈는데 노출 없이도 섹시함이 느껴진다. 특히 황승언은 청바지를 입고도 빛나는 치명적인 골반 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황승언은 귀여운 외모에 8등신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남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모습. 더욱이 황승언은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댄스를 선보이고 있어 그가 보여줄 무대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황승언은 몸매만큼 ‘핫’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승언이 깜찍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 것. 황승언은 몸을 살랑살랑 흔드는 섹시한 춤사위로 무대를 휩쓸었다. 또한 황승언은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깜찍한 표정연기로 방청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황승언은 섹시한 몸매와는 상반된 청초한 보이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황승언은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 완벽한 고음 처리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남심을 제대로 저격한 황승언이 보여준 ‘섹시디바’ 모습에 기대가 한껏 상승된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는 3일(금)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05

걸음마를 시작한 '언니쓰 2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레드벨벳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 '언니쓰'의 인사 멘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합숙 생활과 함께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新걸그룹' 탄생의 기대를 높이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는 오는 3일 방송될 4회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을 돕기 위해 이특-허경환-레드벨벳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선을 끈다.합숙 첫날 언니들의 아침 운동 조교로 카리스마 면모를 선보였던 허경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가평에 위치한 언니들의 합숙소를 찾아 아직 제대로 된 걸그룹 인사조차 없는 '언니쓰'를 지원사격한 것. 이 과정에서 이특은 '여자판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언니쓰'를 위해 각 멤버별 역할을 선정해 주는가 하면, 성대결절을 딛고 데뷔에 성공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강예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언니쓰'만의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가 확정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특은 김숙과 홍진경에서 '언니쓰'에게 없는 한가지를 알려줬으니 다름아닌 인사 멘트. 이에 공민지는 파워 넘치는 투애니원의 인사 멘트를, 전소미는 사랑스러운 아이오아이의 인사 멘트를 선보이며 '언니쓰' 인사 멘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다양한 설전이 오고 간 끝에 당첨된 멘트는 농구 골대를 향해 슛을 던지는 포즈와 함께 높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 입니다”라고 하는 것.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며 만장일치 찬성으로 낙찰된 '언니쓰'의 인사 멘트는 향후 신인 걸그룹으로 활동할 '언니쓰'의 얼굴이 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그런가 하면 7멤버들은 걸그룹 선배인 레드벨벳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중 웬디는 성대결절 트라우마로 선뜻 노래하지 못하는 강예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연습을 하다 보면 상처 난 성대가 붙는 지점의 발음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나는 '멈멈멈'으로 연습했다"며 즉석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강예원에게 힘을 실어준 것. 이에 강예원은 "비슷한 경험을 지닌 웬디의 진심 어린 응원이 너무 따뜻하게 다가왔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혀 향후 아픔을 딛고 노래를 부르는 날이 다가오기를 기대케 했다.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등의 도움 속에 '언니쓰'가 제대로 된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3일(금)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4:48

화보의 일부를 1차로 공개했다.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남성 힙합 듀오 'MOBB(송민호X바비)'는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전격 공개했다.오랜 주택의 벽과 빈티지한 욕실 타일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바비와 송민호는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아름다운 청춘의 아우라를 한껏 풍겼다.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의 둘은 각자가 지닌 특유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송민호와 바비는 이번 화보에서 클래식한 화이트 스니커즈에 캐주얼한 셔츠와 진 팬츠를 믹스매치하며 개성 넘치는 하이 스트릿 룩을 선보였다. 평소 패션감각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송민호와 바비는 이번 화보를 통해 각자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리복 클래식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중인 바비와 송민호(MOBB)는 지난 9월 첫 앨범 'The MOBB’ 발표 후 아시아를 넘어 미국의 빌보드 차트까지 석권하는 등 남다른 저력을 과시해오고 있다. 멤버 송민호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를 통해 개성있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보 속 바비와 송민호가 착장한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 코트화 ‘클럽 C 빈티지(Club C Vintage)’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화보컷은 3월 2일 발간되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와 함께 촬영된 패션 필름 영상은 퍼스트룩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