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인생극장이 따로 없다. 아이들은 인생 최고의 친구로 돌돌이, 대왕문어, 제리를 만났고, 이들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은 시청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살랑이는 봄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사랑은 얼어붙은 마음에 파릇한 새순을 돋게 했다.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2회는 ‘내 친구가 되어 줄래’ 편으로 꾸며졌다. 승재는 강아지 제리를 만났고, 서언과 서준은 낙지를 만나 우정을 나눴다. 아이들은 누구와도 친구가 됐다. 고지용은 출장 가는 회사 동료가 키우는 강아지를 1박2일 동안 맡았다. 승재는 강아지 제리를 보자마자 “제리야 물 줄게” “제리야 목욕하자”를 외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지인이 보내준 택배 상자 속에서 낙지 두 마리를 꺼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 우리 이거 먹지 말고 키우자”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서언은 방에서 통 두 개를 가져와 여기에 담아 낙지를 기르자고 했다. 아이들의 동심을 아빠가 깰 수 없었다. 낙지를 통에 담았고, 서언은 대왕문어, 서준은 돌돌이라며 이름도 붙어줬다. 아이들은 강아지와 낙지와 우정을 나눴다. 승재는 강아지를 데리고 놀이터에 산책을 하고 카페에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잘 놀아주지 않던 동네 형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가자 몰려들며 관심을 가지는 걸 보고 으쓱해 했다. 서언과 서준도 낙지통을 들고 산책을 나갔다. 서언과 서준은 돌돌이와 대왕문어가 시름시름 앓는 듯 하자, 동물병원에 데려가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수의사도 낙지를 여기서 고치지 못한다는 말에 쌍둥이는 머리를 써 해물식당에 갔다. 그곳에서 물을 다시 채우고, 낙지가 좋아하는 조개도 받아왔다. 집에 온 돌돌이와 대왕문어가 살아있다는 말에 서준은 “살아있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이휘재는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낙지가 죽은 걸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하얀 거짓말을 했다. 낙지가 아빠, 엄마를 따라 갔다는 것이다. 바다로 돌아가서 행복할거야 라고 말했지만, 서준은 갑작스런 이별에 금새 울먹이는 표정이 됐다. 승재는 제리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우울해 하며 바닥에 누웠다. 아빠가 조곤조곤 제리가 집에 갈 시간이라는 설명을 해주자 고개를 끄덕였지만, 아이들한테 이별은 힘들었다. 동물 친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승재는 제리가 떠나자 혼자 방에서 “울면 안돼”라고 노래하며 마음을 추슬렀다. 서준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리듯 아빠 품에 안겼지만, 때를 쓰지 않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 주고 싶은 마음을 절로 일게 했다. 본인도 아기면서 "울면 안돼'라는 노래로 자신을 추스르는 듬직한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며 앞으로 또 어떤 순수한 모습으로 예기치 않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이게 했다. 한편 ‘슈퍼맨’ 172화의 코너 시청률(전국 기준)은 10.4%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의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따스한 봄바람과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미소가 어우러져 매회 힘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슈퍼맨’의 상승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승재, 제리 가야 할 시간 되니 우울해 하는 거 봐” “낙지를 키우자는 발상을 어떻게 하지?” “승재 귀여워 죽겠어” “지용님, 승재한테 강아지 사주세요” “서준이 잘 안 우는 데 진심 울먹이는 거 보니 마음이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5:07
10주년을 맞이하는 ‘1박 2일’이 10주년 특집의 서막을 올렸다.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과 함께 10주년 주제곡 만들기에 나서게 된 가운데, 팀 정하기부터 범상치 않은 웃음 폭격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10주년 맞이 ‘1박 2일’ 노래 만들기라는 여행 콘셉트를 들은 멤버들은 “작곡가 누가 와요?”, 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PD는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같이하실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라며 관심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특히 ‘불후의 히든 복면 스타’를 통해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태프들과 뒤섞여 천막 뒤에 숨은 게스트들은 자신임을 감추기 위해 헬륨가스를 마셔 목소리를 변조하는가 하면, 성별까지 숨겨 보는 이들을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로이킴&곽진언을 스태프로 자신 있게 지목했으나, 결국 차태현과의 내기로 인해 입수를 적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의 간절함이 담긴 오디션 현장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오디션을 통해서 각 팀 별로 원하는 멤버들 두 명씩 고르실 수 있습니다”라는 PD의 말에 멤버들은 각자 노래 연습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첫 타자로 나선 윤시윤은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반면, 김준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선택 받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이어져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런가 하면 이때 심사위원인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의 예능감이 터져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설심사를 서슴지 않는 이찬혁부터 프로필을 보며 다양한 개인기를 요구하는 UV까지 심사위원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심사가 웃음을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노래 오디션과는 별개의 상황들이 이어져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고통 참기라는 개인기가 있는데”라는 뮤지의 말에 고통을 참는 시간을 가졌고, 윤시윤은 신혜성 모창 개인기로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면~”을 무한 반복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뮤즈로 등장한 박나래의 디제잉에 맞춰 한바탕 춤판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흘러나오는 리듬에 흥을 폭발시킨 이찬혁을 시작으로 간결한 꿀렁거림과 류머티즘 댄스를 보여준 곽진언까지 흥겨운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댄스타임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흥겨운 팀 정하기의 결과로 ‘볼 빨간 갱년기’ 김준호-차태현-로이킴-곽진언, ‘각종 뮤지션’ 데프콘-김종민-악동뮤지션, ‘4:1’ 윤시윤-정준영-UV-뮤즈 박나래까지 세 팀이 탄생해, 과연 어떤 주제곡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UV-로이킴&곽진언-악동뮤지션에 박나래까지! 신선한 게스트 조합 좋아요~”, “진짜 어떤 노래가 나올지 예측이 안 된다”, “이찬혁-곽진언 그냥 춤 출 뿐인데 왜 이렇게 웃겨?”, “멤버들 오디션 보는데 계속 웃었네”, “10주년 축하 드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주제곡 만들기'로 10주년의 서막을 열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4:57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대본에도 없던 눈물 열연을 펼쳤다. 상황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오늘(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을 알게 된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두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눈 한 번 딱 감고 정희의 바람을 용서할지, 이혼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내릴지, 재복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컷은 오늘(6일) 밤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재복이 눈물을 훔치고 있기 때문.지난 2회분에서 나미에게 “꿇어”라는 사자후로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했지만, 두 사람과 직접 마주한 채 대사를 이어가다 보니, 안쓰러운 재복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는 고소영. 대본에는 없었지만,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모자라 정희의 바람까지 알게 된 재복의 상황이 안타까워 수차례 눈물을 흘렸던 것. 재복이 정희와 나미를 어떻게 처단(?)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유다.관계자는 “재복, 정희, 나미가 삼자대면하는 장면에 고소영이 심재복의 마음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그래서 대본에도 없던 눈물을 쏟아내더라”라며 “고소영의 눈물에 남편 윤상현이 나서서 ‘시청자들을 다 내 편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농을 던졌고, 덕분에 고소영도 눈물을 닦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재복이 중요한 선택을 내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바람을 핀 정희, 나미와 재복의 삼자대면으로 스피드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제3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4:53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상민과 김완선의 평범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행운 폭탄이 쏟아졌다. 자타 공인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은 후배 김일중의 자동차 계약을 도와주러 갔다 슈퍼카 시승권 이벤트에 당첨됐고, 김완선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도움으로 천재 마술사에 등극해 시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신기한 마술을 선보여 행복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김일중&이은결의 의뢰를 받아 이상민&김완선의 몰카가 펼쳐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6%로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첫 번째 몰카의 의뢰인과 타깃은 연예계의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 김일중과 이상민이었다. 김일중은 이상민을 ‘차 박사’라고 소개하며 “이곳(중고차 매장)에 와서 짜릿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몰카 의뢰 이유를 밝혔다. 든든한 지원군 이상민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려는 김일중. 이상민은 김일중을 만나자마자 “형이랑 가면~ 너는 돈 벌고 보는 거야~”라며 계약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더니,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자동차의 보닛, 트렁크, 타이어 등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김일중은 “탐나는 거 없으세요?”라며 슬쩍 이상민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의외로 이상민은 “굴러가면 돼! 이미 뭐 예전에 다 타봤어!”라며 해탈의 경지를 드러냈다. 드디어 딜러와 계약이 다가왔고,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김일중의 상태를 확인한 이상민의 놀라운 협상의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김일중에게 조언하는 척하며 흥정에 들어간 것. 그는 7500만 원을 6900만 원까지 깎더니, 급기야 “6990만 원 어때요?”, “좋은 딜러를 만난 거야” 등 심상치 않은 멘트로 딜러를 쥐락펴락했다. 이상민의 화려한 언변으로 결국 딜러는 중간점인 7200만 원을 제시했고 김일중은 성공적으로 계약을 했다. 김일중은 도움에 대한 답례로 슈퍼카 시승권 이벤트를 이상민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배너와 매장을 돌아다니던 노란색 슈퍼카에 은근 기대를 드러내던 이상민에게 이벤트 당첨 문자가 도착했고, 이벤트 마감 안내방송까지 들리자 그는 설레는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는 “나 이거 당첨됐어도 타기 싫은데~”라고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슈퍼카 당첨으로 복잡한 심정에 장 트러블까지 생진 이상민의 앞에 등장한 것은 윤종신과 김희철이 탄 ‘은위 슈퍼(마켓)카’. 몰카임을 알게 된 이상민은 “난 조용히 살고 있었거든요!”라며 얼떨떨해했고, 점점 몰카임을 받아들이며 안도했다. 더욱이 이상민은 계약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까 녹음을 하고 있었다며 휴대폰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마지막으로 그는 “이거(슈퍼카)를 거절을 해야 되는데.. 일단 가로수길 정도만 갔다 올까 (고민했다)”며 마음속 복잡했던 갈등 상황을 고백하며 몰카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의뢰인 이은결과 함께 김완선의 몰카가 펼쳐졌다. 김완선은 몰카단이 준비한 가짜 마술 소품들로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웠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길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마술을 선보였다. 그녀는 “유니버셜 파워!”라는 힘찬 주문으로 종이를 만 원으로 바꾸고 커피를 물로 바꾸며 천재 마술사로 발돋움했다. 연이은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김완선은 자신과 함께한 시민들이 이은결이 숨겨놓은 마술사들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즐거워했다. 이어 소극장 공연 리허설에 나선 김완선. 특히 김완선은 가짜 플라잉 박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은결의 진지한 모습에 혼이 쏙 빠졌다. 소극장 마술 쇼를 관람하는 관객들마저도 몰카단인줄 모르는 김완선은 자신이 보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른 채 상자 안에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곧이어 마술 쇼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마술이 펼쳐졌다. 연기자인 가짜 관객은 “저희 엄마가 주신 거거든요”라며 소중한 유리 장식 열쇠고리를 마술 소품으로 제공했고, 김완선은 공연 도중 이 물건을 산산조각 낸 것. 김완선은 미안함에 관객과 눈도 마주치지 못했고, “꼭 붙여드릴게요. 유리를 거기다가 접착을 하면 돼요”라고 거듭 약속의 말을 했다. 대형 실수를 한 상황에서 이은결과 PD가 서로의 잘못이라며 언성을 높이자 김완선은 “내가 하면 되지 뭐!”라며 먼저 일어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그려진 광경은 환하게 웃으며 등장하는 몰카단. 그제야 김완선은 무장해제돼 애교를 쏟아냈고, 시민인 줄 알았던 마술사들이 등장하자 놀라 “어머!”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몰카 후 김완선은 “‘내가 잘했나 보다’라는 생각해 뿌듯하기도 했고.. 마술 같은 날이었어요. 큰 선물이었어요. 굉장히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황홀했던 하루에 대한 몰카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처럼 ‘은위’은 몰카 주인공 이상민과 김완선에게 예기치 못한 행운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고, 이들과 함께 달콤한 꿈을 꾼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과 재미를 안겼다. ‘은위 이상민-김완선 편’을 본 시청자들은 “이상민 슈퍼카 당첨되고 고심하는 게 진짜 느껴졌음! 진짜 속 깊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김완선 몰카인 줄 몰랐다고 해맑게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이상민 딜러 앞에서 대놓고 가격 깎는데 웃겨 죽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3:59
‘크로스 컨트리’ 예은 보형 강한나, 동갑내기들의 매력에 빠져보자.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5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음악이 주는 감성, 여행이 주는 설렘 등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여러 가지 재미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색적인 멤버 조합이다. 원조 K팝여신 예은, 폭풍가창력 보형, 마성 보이스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동갑내기인 예은, 보형, 강한나는 귀여운 워맨스를 형성하며 ‘크로스 컨트리’의 시청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3월 3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멤버 중 동갑내기인 예은, 보형, 강한나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설정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예은, 보형, 강한나 세 사람은 숙소로 보이는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들은 하나의 침대 위에 다리를 쭉 편 채 나란히 앉는가 하면, 엎드린 채 꽃받침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멍한 느낌, 정색, 살짝 머금은 미소 등 사진마다 다른 세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세 사람이 이번 ‘크로스 컨트리’ 여정을 통해 얼마나 친해졌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에 따르면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네 멤버는 이번 여행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 중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오랜 친구처럼 서로의 곁을 지키며 여정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사진 속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 못지 않게, ‘크로스 컨트리’ 멤버들의 팀워크와 워맨스 역시 궁금하다. 한편 3월 4일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 2회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즉석 공연의 1인자’로 불리는 현지 뮤지션 에버렛코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크로스 컨트리’ 멤버 4인은 에버렛코스트와 함께 즉석 잼을 하는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 컨트리’ 2회는 3월 4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3 15:08
‘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폭풍먹방을 펼쳤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3인의 미녀스타가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핑크빛 로맨스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세 주인공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의 이야기이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장희진, 소진, 임주은 등 3인의 미녀스타가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이 보여주는 반전 매력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로맨스의 일주일4’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3인 미녀스타들의 반전매력이 또 한 번 공개될 전망이다. 3월 2일 목요일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폭풍 한식먹방을 펼친 것이다. 예쁘고 도도한 미녀스타들의 거침 없는 먹방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3월 2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숙소에 도착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3인의 스타. 그들 앞에는 밥을 시작으로 김치찌개, 불고기 등 스페인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한식 요리들이 가득 차려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망설임 없이 음식을 먹는 미녀스타 3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회에서 주인공들은 늦은 밤, 스페인의 휴양도시인 말라가에 도착했다. 주인공들이 긴 여정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자 들어선 숙소에서 한국 음식들을 목격한 것. 스페인 도착 후 줄곧 현지 음식을 먹었던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한식 먹방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망설임 없는 모습이다. 장희진과 임주은이 지닌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도, 소진이 지닌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도 없다. 이 같은 친근한 매력은 생각도 못한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3인 미녀스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놀란 한식 상차림은 로맨스남들과 연관이 있다고. 과연 늦은 밤 세 사람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한 배려남은 누구일까? 이 일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로맨스의 일주일4’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4회는 오늘(2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5:50
걸음마를 시작한 '언니쓰 2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레드벨벳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 '언니쓰'의 인사 멘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합숙 생활과 함께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新걸그룹' 탄생의 기대를 높이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는 오는 3일 방송될 4회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을 돕기 위해 이특-허경환-레드벨벳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선을 끈다.합숙 첫날 언니들의 아침 운동 조교로 카리스마 면모를 선보였던 허경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가평에 위치한 언니들의 합숙소를 찾아 아직 제대로 된 걸그룹 인사조차 없는 '언니쓰'를 지원사격한 것. 이 과정에서 이특은 '여자판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언니쓰'를 위해 각 멤버별 역할을 선정해 주는가 하면, 성대결절을 딛고 데뷔에 성공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강예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언니쓰'만의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가 확정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특은 김숙과 홍진경에서 '언니쓰'에게 없는 한가지를 알려줬으니 다름아닌 인사 멘트. 이에 공민지는 파워 넘치는 투애니원의 인사 멘트를, 전소미는 사랑스러운 아이오아이의 인사 멘트를 선보이며 '언니쓰' 인사 멘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다양한 설전이 오고 간 끝에 당첨된 멘트는 농구 골대를 향해 슛을 던지는 포즈와 함께 높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 입니다”라고 하는 것.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며 만장일치 찬성으로 낙찰된 '언니쓰'의 인사 멘트는 향후 신인 걸그룹으로 활동할 '언니쓰'의 얼굴이 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그런가 하면 7멤버들은 걸그룹 선배인 레드벨벳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중 웬디는 성대결절 트라우마로 선뜻 노래하지 못하는 강예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연습을 하다 보면 상처 난 성대가 붙는 지점의 발음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나는 '멈멈멈'으로 연습했다"며 즉석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강예원에게 힘을 실어준 것. 이에 강예원은 "비슷한 경험을 지닌 웬디의 진심 어린 응원이 너무 따뜻하게 다가왔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혀 향후 아픔을 딛고 노래를 부르는 날이 다가오기를 기대케 했다.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등의 도움 속에 '언니쓰'가 제대로 된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3일(금)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