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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동생 윤균상과 의도치 않은 콤비 플레이로 김정태를 향한 복수의 서막을 올렸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과거에 급제하며 빠른 출셋길을 걷게 된 홍길현(심희섭)이 씨종의 아들로 살 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회에 연산군(김지석)을 향한 충심을 발휘, 무오사화의 발단을 제공한 가운데 충원군(김정태)에게 복수할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됐다.길현을 폐위된 왕의 충신인 박원일의 손자 박하성으로 알고 있는 연산군은 할아버지의 뜻을 저버린 채 궐에 입성한 그의 충심을 믿었고, 국청 문사낭청(조선시대 죄인 취조에 참여한 임시 관직) 자리를 제안했다. 중요한 관직이기에 어안이 벙벙했지만, 길현은 “우리가 먹고 자고 안전하게 지내는 것은 모두 전하의 은혜”라는 스승 송도환(안내상)의 말에 매료돼 “악창의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양반 신분을 갖기 전에는 “아무리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어도 높은 사람 말 한마디면 바스러지는 ‘조선 밖의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던 길현. 때문에 사관으로서 “나라를 쓸고 가꾸는 사람들 틈에 껴서 작은 보탬이 되는 삶”에 벅찬 감정을 느꼈고, 날이 갈수록 꿈같은 생을 안겨준 연산군에게 충심이 강해졌다. “난 차마 전하를 저버릴 수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덕분에 항우에게 죽은 초나라 왕 ‘의제’를 기리는 조의제문이 사초에 실린 것을 발견, 김일손이 그 속에 역심을 숨긴 것은 아닐지 의심하게 된 길현. 이는 하루에도 수십 명씩 조의제문을 지은 김일손의 스승 김종직과 그 제자들은 물론,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자들이 궐에 불려오게 된 발단이 됐다. 또한, 이 소식을 들은 길동이 또 한 번 지략을 발휘, 김일손의 고향 친구로 궐에 불려가게 된 이종수에게 세조대왕에 대한 소문을 충원군에게 들었노라 고백하게 만들기도 했다.이때다 싶어 “충원군도 일단은 국문을 해야 햐지 않겠습니까?”라고 받아치며 충원군을 향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 길현. 동시에 길현에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줄 증인으로 길동을 지목한 충원군.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아버지 아모개(김상중)의 복수를 위해 칼날을 빼 든 길현, 길동 형제의 협동에 기대가 더해진 대목이었다.관직에 오름과 동시에 잠들어있던 욕망이 깨어나며 핏빛 바람의 시발점을 제공한 길현. 아버지의 원수 충원군 앞에 서게 된 그는 과연 동생 길동과 재회,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수 있을까.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오는 13일 밤 10시 MBC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8 13:47

‘완벽한 아내’가 1회 첫 씬과 4회 엔딩의 완벽한 수미쌍관으로 흔한 불륜 드라마가 아님을 입증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 4회분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이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바람을 피웠던 정나미(임세미)의 시체를 발견, 미스터리에 박차를 가했다. 불륜은 복 없는 재복의 인생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였을 뿐, 전부가 아니었던 것.난데없이 재복을 찾아와 정희와 헤어졌고, 회사도 그만뒀다며 작별 인사를 고한 나미. 진짜 정희의 곁을 떠나기 전, 재복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이 일’에 대해 입도 뻥긋했다간 죽을 줄 알아”라는 최덕분(남기애)의 협박을 떠올리며 조용히 자취를 감췄다.재복에게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던 정희는 나미를 잊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중, 나미를 발견해 뛰어가 안았고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 나 너 없인 살 수 없어”라며 애끊는 심정을 전했다. 나미 역시 “우리 저지르자. 아무도 모르는 데로 도망가서 둘이 살자”라며 재결합을 다짐했다.하지만 정희의 옷에서 라벤더 향이 난다는 이은희(조여정)의 말에 두 사람의 재회를 눈치챈 재복. 나미에게 전화를 걸어 “너 약속 안 지켰더라?”라고 따졌고, “우리 멀리 떠날 거예요 같이. 죄송한데요, 오빠랑 이혼해 주세요”라는 적반하장 멘트에 빗속을 뚫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열은 받았지만 “심재복. 이성적으로 처리해. 가정 지켜야지. 구정희 안 버리기로 작정했으면 끝까지 지켜야지”라는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나미의 집에 도착한 재복. 그러나 재복을 기다리는 건 계단에 거꾸로 누운 채 죽어있는 나미였다. 지난 1회분 첫 씬에서 손에 묻은 피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재복의 이야기가 4회 엔딩으로 설명된 것. 그렇다면, 이제 재복을 기다리는 것은 지난 1회분에서 잠깐 등장했듯, 나미의 살인범으로 몰리는 일이다. 돈 없고, 복 없는 것도 서러운데 죽은 나미를 발견하며 인생 한 번 제대로 꼬이게 된 재복. 과연 그녀의 無복 행진은 어디까지일지, 나미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산 넘어 산인 재복의 인생사로 4회 만에 깜짝 엔딩을 선사한 ‘완벽한 아내’. 오는 13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8 13:43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의 솔직한 고백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로맨스의 일주일4’는 연일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녀스타 3인의 반전 매력이다.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장희진은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걸스데이로서 무대 위 화려한 이미지를 품고 있는 소진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막내 임주은은 시선강탈 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로맨스의 일주일4’ 여정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이처럼 반전 매력을 가득 품은 ‘로맨스의 일주일4’ 미녀 스타들이 조금 더 솔직하고 화끈한 고백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8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희진, 소진, 하이메, 알레한드로 4명의 로맨스남녀가 한 데 모여 있다.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 사람 모두 조금 더 친근하고 가까워진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4인의 로맨스남녀는 과거 연애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이렇게 예쁘고 매력적인데 왜 연인이 없는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연애사를 묻는 로맨스남들에게 장희진은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소진 역시 “마지막으로 연애 기간은 2개월이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희진, 소진은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어떤 고백을 할까? 그녀들의 솔직한 고백은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더불어 왜 4인뿐인지, 임주은과 로맨스남 민은 단둘이 어디로 간 것인지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로맨스의 일주일4’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5회는 3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8 13:16

첫 티저부터 세다. 안방극장을 씹어먹을 드라마 ‘귓속말’이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첫 번째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배우 이보영-이상윤의 재회, 드라마 ‘펀치’의 흥행을 이끈 박경수 작가-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공개된 티저는 올 상반기를 후끈 달굴 기대작임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27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 것. 극중 이보영과 이상윤의 파격적 만남은 ‘귓속말’이 펼쳐낼 압도적 스토리와 강렬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인생에 몸을 던지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침대 위에서 눈을 뜬 판사 이동준, 그의 앞에는 새하얀 샤워가운을 입은 여자 신영주가 있다. 이어 신영주는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이동준을 협박하고, 이동준은 신영주에 의해 벼랑 끝에 몰린다. 그렇게 '적'으로 인연을 맺게 된 두 남녀. ‘귓속말’ 박경수식 멜로는 이들을 거대 권력 앞에 세우며, '대중적 장르물'로서의 드라마를 예고했다. "썩은 권력을 심판하는 그녀의 징벌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휘몰아치는 사건, 단 한 번 신념을 저버린 이동준의 외침 "왜 나만", 이어지는 신영주의 단호한 한 마디 "당신을 믿었으니까"는 깊은 전율을 선사했다. 카피처럼 "치명적인 속삭임"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귓속말’은 첫 티저만으로 시청자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서늘한 분노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이보영과 그녀에 의해 코너에 몰리는 이상윤의 모습은 긴박하게 몰아치는 연출과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도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보영-이상윤의 만남은 ‘귓속말’의 기대포인트 중 하나. 두 배우는 이전보다 강렬해진 호흡과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입 닫아” 대사 한마디 만으로도 화면을 장악시키는 배우 이보영의 저력,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겨낸 이상윤의 새로운 변신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황금의 제국’,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의 이명우 감독이 '펀치'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탄탄한 출연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8 13:14

‘멍뭉커플’의 달달 케미는 언제 어디서든 터진다.단 4회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8일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의 꽃미소 만발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과 치명적 매력남이자 게임회사 ‘아인소프트’ CEO인 안민혁(박형식 분)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지난 4회에서는 도봉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안민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 컷. 해당 사진에는 쇠구슬총을 맞고 쓰러진 안민혁을 구하고 손수 치료까지 해주는 도봉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안민혁이 도봉순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장면이기도 하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형식 두 사람은 드라마 속 모습만큼이나 달달하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향해 미소 짓거나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만 봐도 광대미소를 부르는 환상적인 꿀케미도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한다. 미소까지 닮은 이들 멍뭉커플은 언제 어디서든 꽃미소를 날리며 웃음꽃 만발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고. 특히, 나란히 촬영한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사랑스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다. 환상의 호흡과 하드캐리 활약으로 시청률 대박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 로맨스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현장에서 미소로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두 사람의 케미에 제작진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관계자는 “박보영, 박형식은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합을 맞추면서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이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 커플의 활약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배우들의 열연과 톡톡 튀는 연출, 그리고 탄탄한 대본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설렘 포인트까지 사로잡으면서 올 봄 가장 ‘핫’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7%, 전국 기준 8.3%를 기록하며 단 4회 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美친 기록행진을 이어가는 ‘힘쎈여자 도봉순’ 5회는 오는 10일(금)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8 13:12

배우 채수빈이 볼수록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를 애태우고 있다. 나오는 장면마다 귀염성이 넘치는 가령 역을 채수빈이 찰떡같이 소화하면서 채수빈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채수빈이 MBC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맡은 가령 역은 홍길동(윤균상 분)에게 오로지 직진하는 인물로, 수다스러운 푼수 같다가도 일할 땐 야무지고 똑똑한 가령의 성격을 채수빈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홍길동을 사랑하게 되면서 오로지 길동만을 맑게 바라보는 가령의 모습이나, 몸이 아픈 아모개(김상중 분)를 돌볼거나 홍길동 사단이 회의할 때 항상 뭔가를 먹거나 일하며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에서 채수빈은 감출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역적' 11회에서도 가령의 매력은 여전했다. 장을 보고 오는 길에 홍길동 사단을 만난 가령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총총총 뛰어가 반겼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반가워하는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시하고 오로지 홍길동에게만 뛰어가 반가워하는 가령은 뒷모습마저도 귀여움을 풍겨냈다. 그 후 충원군(김정태 분)을 접대하는 장면에선 술 먹고 뻗은 홍길동 사단 멤버들을 모두 무시하고 홍길동에게만 꿀물을 주는 가령의 편애에 홍길동 사단 멤버들은 쓴웃음을 지었지만 시청자들은 가령의 귀여움에 웃음을 금치 못했다. 또한, 홍길동 사단이 충원군을 잡기 위해 여러 회의를 하는 와중 꼭 길동 근처에 자리를 잡고 뭔가를 먹으며 열심히 귀를 기울이거나 자신의 의견을 내기도 하는 가령의 모습에도 시청자들은 매력을 느꼈다. 특히 아모개를 보살피면서 시작된 가령의 먹방은 다람쥐를 연상시키는 채수빈의 외모와 오물오물 씹는 모습으로 아이 같은 해맑은 매력을 브라운관 너머까지 전하며 보는 이들을 가령맘으로 끌어들이고 있다.이에 여러 드라마 게시판에서는 "채수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령이 귀엽게 먹고 있으면 내가 다 흐뭇하다, 군밤 사주고 싶다", "채수빈이 자연스럽게 귀여운 매력을 잘 살려서 가령 캐릭터와 너무 잘 맞는다", "내가 이 구역의 가령맘" 등의 글들이 올라와 채수빈과 가령을 응원했다.한편, 매 회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역적'은 오늘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4:46

‘완벽한 아내’ 신현준이 고소영의 첫사랑 경우 오빠로 등장, 사진 출연만으로 완벽한 임팩트를 남겼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의 첫사랑 차경우(신현준)가 사진이 아닌 현실에 등장을 예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생각만 해도 설레고 애틋한 첫사랑 경우와 집주인, 세입자라는 어색한 관계로 자주 보게 생긴 것. 정말이지 복 하나는 타고나게 없는 재복이다.돌고 돌아 이은희(조여정)의 집에 이사 가기로 결정, 짐을 정리하던 재복. 옛날 책 속에서 경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하며 아련한 옛 추억에 빠져있던 중, “바쁘지 않으시면 오셔서 커튼 좀 봐주시면 좋겠다”는 전화에 은희의 집으로 향했고, ‘차경우’라는 문패를 보고 흠칫했지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벨을 눌렀다.하지만 설마가 사람을 잡고야 말았다. 거실에 들어서니 은희와 경우의 결혼사진이 떡하니 걸려있던 것. 그간 은희가 단골 갤러리에서 보낸 그림을 걸어둔 덕에 못 본 것이었다. 게다가 은희는 타들어 가는 재복의 속도 모르고 “여보”, “차경우씨”를 힘껏 외치며 재복과 경우의 난감한 재회를 예고, 손에 땀을 쥐게 했다.특히 코믹에 미스터리까지 더해진 재밌는 드라마에 캐릭터까지 좋다 보니,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했다는 신현준은 은희의 부름에 거실로 내려오는 몸의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 경우의 활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관계자는 “신현준이 고소영-장동건 부부와 친분이 있다 보니, 현장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며 즐겁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덕분에 웃음이 가득했다. 감사드린다”며 “첫사랑 경우와의 재회가 예고된 재복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7일) 밤 4회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치 못한 재복의 첫사랑 경우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7일) 밤 10시 KBS 2TV 제4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4:09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임예진이 세상에 둘 도 없는 ‘조손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는 극중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았다. 임예진은 극중 자나깨나 손녀 생각뿐인 손녀바라기 ‘김순희’ 역을 맡아 조이와 남다른 조손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그거너사’ 측은 7일 조이-임예진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버스에 나란히 앉아 다정스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조이는 앙증 맞은 손으로 브이를 하며 과즙미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임예진은 그런 조이를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또한 임예진은 조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애정 듬뿍 담긴 눈길을 보내며 벌써부터 손녀에 푹 빠진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조이-임예진의 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은 추운 촬영장 공기까지 훈훈하게 데웠다는 후문. 이에 극중에서 보여 줄 두 사람의 남다른 조손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극중 조이(윤소림 역)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 임예진(김순희 역)의 손에서 자란 ‘할머니 바라기’로, 임예진은 자나깨나 손녀 생각만 하는 ‘손녀바라기’로 등장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에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조이와 임예진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챙기기에 바쁘다. 임예진은 연기 첫 도전인 조이가 힘들지 않게 옆에서 두 발 벗고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 조이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연기에도 녹아 더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4:06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독보적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세련된 수트핏을 뽐내고 있는 하석진(서우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하우라인’에 첫 출근한 하석진의 모습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이 철두철미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특히 남색 수트에 황금색 넥타이를 매치 시켜 눈길을 끈다. 이는 첫 출근과 함께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석하는 모습. 한 손 가득 들고 있는 이력서 더미와 빨간펜이 공포의 면접관 패션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고개를 살짝 들고 누군가를 부르는 듯 보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있는 하석진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체크무늬 수트에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 있는 패션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은 카리스마 그 자체. 그의 독보적 수트핏과 표정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해 심쿵을 유발한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하석진의 촬영이 진행됐다. 그는 런웨이처럼 긴 복도를 보고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모델 뺨치는 워킹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익살스런 모델 포즈를 지으며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까칠포스를 발산하는 서우진으로 완벽 변신해 스태프들의 엄지를 추켜세우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수트가 하석진빨~!”, “하석진 수트가 저렇게 잘 어울였나..멋있다!”, “오늘도 하석진 외모는 열일하네요~ 서우진 부장 파이팅!”, “첫 방송 일주일 남았다! 빨리 보고 싶어요~”, “본방 사수 예약! 벌써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4:00

‘라디오스타’ 남희석-지상렬-조세호가 ‘남창희 헌정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들은 남창희를 띄워주기 위한 ‘의리’로 출연했음을 밝히면서도 실상은 폭소 유발 ‘폭로 릴레이’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특히 개그계 큰형님 남희석은 남창희를 위해 ‘라디오스타’에 10년 만에 첫 출연을 결심했고 꿀잼이 보장된 이야기보따리를 탈탈 털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오는 8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는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웃어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으로 남희석-지상렬-조세호-남창희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가 생긴 지 10년 만에 첫 출연한 남희석은 아끼는 후배 남창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조세호의 옛 예명인 ‘양배추’와 지상렬-염경환의 개그듀오 ‘클놈’의 예명을 자신이 지었음을 언급했고, “이 친구가 요새 (감이) 좋아졌어요”라며 남창희 역시 자신이 주목해왔음을 밝혔다.하지만 남창희를 위해 판이 벌어진 스튜디오에선 각자 억누를 수 없는 개그감들이 폭발했고, 이들의 의리는 서로를 향한 폭로전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특히 그 중 개그계 큰형님 남희석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춘천으로 떠났던 웃픈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 그는 당시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된 일화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남희석이 오토바이를 탈 때의 현실적인 고통을 재현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개그계 큰형님다운 얼굴묘사를 하고 있는데,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 실눈을 뜬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얘기를 꺼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이처럼 남창희를 위해 뭉친 의리남들의 폭로 릴레이와 남희석이 오토바이를 못 타게 된 현실적인 이유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3:58

‘하숙집 딸들’의 이미숙이 핑크 왕 리본을 단 ‘콧수염 신사’로 파격 변신한다. 오늘 7일(화) 방송되는 화끈한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에서는 세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정용화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이 가운데 이미숙이 시니컬한 ‘콧수염 신사’로 변신한 파격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이미숙은 마치 찰리 채플린이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듯 깔끔하게 콧수염을 붙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이미숙은 콧수염과는 어울리는 않은 핑크색의 깜찍한 왕 리본을 머리에 매달고 있어 폭소를 터트린다. 이어 이미숙은 이수근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분장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사뭇 비장함까지 느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하숙집에서는 흥겨운 노래방 타임이 시작됐다. 이미숙은 즉석에서 개설된 노래방에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특히 이미숙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콧수염을 붙이더니 만족스러운 듯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이날 이미숙은 범상치 않은 모습만큼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하숙집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이미숙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에 박시연은 “(콧수염 색이)머리 색이랑 너무 똑같아서 웃기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가 하면, 이다해는 “엄마 머리랑 콧수염을 같이 염색한 거 같아”라며 박시연을 거들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콧수염 신사’로 변신한 이미숙이 하숙집 노래방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 7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3:50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남편 윤상현의 바람을 용서했다. 누군가는 바보 같다고 할 수 있지만, 남편을 아직 사랑한다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 이에 시청률은 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이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이혼을 마음먹었지만, “확 갈아 마셔도 시원찮을 구정희”를 바보같이 사랑하고 있는 진심에 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모습이 담겼다.바람이 발각되자 “자기야. 근데 우리 안 잤어”라며 변명을 늘어놓는 정희에게 깔끔하게 이혼을 선언한 재복. 정희가 잘못했다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용서는 없어. 이혼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정나미(임세미)에게도 “내가 너 손해배상 청구할 거야. 최대한 많이 뜯어내야겠다”며 자리를 떠났다.정희가 눈치를 보며 집에 들어오자 “들어올 거 없어. 당분간 밖에 있어줘. 우리 이사할 때까지”라며 흔들림 없이 이혼을 고수했다. 자신을 속이고 바람난 남편을 눈감아주고 살 만큼 비위가 좋지도, 자존심이 허락하지도 않았기 때문. 헤어지더라도 억울함은 풀어야겠다는 마음에 정희와 1대 1 격투기를 벌이며 잠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배신감에 쏟아지는 눈물은 어쩔 수 없었다.하지만 결국, 재복은 정희를 택했다. 정희의 간절한 애원, 이혼녀를 향한 세상의 혹독한 시선, 아빠를 찾는 아이들 때문이 아니었다. 지난 1회분에서 의뢰인에게 “마음에 귀를 기울이세요. 내가 정말 이혼을 원하는가. 괘씸한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이혼하려는 건 아닌가. 진정, 이혼만이 살길인가”라고 조언했던 대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였고 정희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기 때문.바람으로 이혼이라는 위기에 봉착하나 싶었지만, 현실적인 U턴으로 정희와의 갈등을 봉합한 재복. 하지만 산 넘고 또 산이라고, 재복과 그녀의 첫사랑 차경우(신현준)의 난데없는 재회를 예고하며 박진감을 선사한 ‘완벽한 아내’. 오늘(7일) 밤 10시 KBS 2TV 제4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3:41

힘쎈여자 도봉순의 설인아, 지수, 안우연의 삼각관계 쓰리샷이 공개됐다.지난 6일 설인아의 공식 SNS 채널에는 “삼각관계 쓰리샷 사실은 우리 친해요 도봉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게시됐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선보이고 있는 설인아, 지수, 안우연이 환한 웃음을 꽃피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지난 주말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3, 4회에서는 국두(지수 분)의 여자친구인 희지(설인아 분)가 국두와는 어릴 적부터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 봉기(안우연 분)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세 사람의 애정 전선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극중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예고된 것과는 달리 설인아, 지수, 안우연은 촬영 중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옹기종기 모여 찍은 셀카를 통해 다정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들이네용 잘보고 있습니당:, ”진짜 눈이 부시네“ 등의 댓글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4회 방송 만에 8%를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현장 인증샷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처럼 설인아, 지수, 안우연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3:39

정기고와 엑소 찬열이 함께한 신곡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가 중국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3일 공개된 정기고 X 찬열의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큐큐뮤직에서 5일째 1위를 수성중이다. 팬 여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정기고X찬열이 부른 신곡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는 정기고, 브라더수, 에이브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 듣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 퍼지는 멜로디 라인에 입혀진 특히 "이제 살짝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는 내용 등, 음악 전반을 감싼 달콤한 내용의 가사가 정기고와 찬열의 목소리로 전해지면서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로맨틱 보컬' 로 유명한 정기고의 로맨틱함과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찬열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두 남자의 다른 보이스톤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콜라보레이션의 장점을 두루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정기고의 소속사측은 "두 아티스트의 각별한 친분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그 어떤 콜라보레이션보다 의미가 큰 것 같다.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찬열은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물론, 최근 펀치와 함께한 도깨비의 첫 번째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차트를 점령하며 음원 최강자로 등극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SBS 가요대전 음원상, 제 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부분, 올해의 롱런 음악상, 제 29회 음원부분 본상 등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한편, 정기고,찬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는 한 중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2:35

지난 5일 블락비는 영국 런던 The Troxy에서 열린 '블록버스터 인 유럽'(BLOCK BUSTER in EU)를 끝으로 두 번째 유럽투어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블락비는 지난 2월28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핀란드, 포르투갈, 헝가리에 거쳐 런던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짧은 기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블락비 멤버들은 런던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치며 명불허전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했다.이날 블락비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한층 더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아쉬움을 달랬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수 천명의 관객들 또한 공연 시작 전부터 블락비의 공연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남겼다.블락비는 첫 곡 '나이스 데이'(Nice Day)로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으며,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의 스페셜 무대까지 셋리스트를 꽉 채웠다. 마지막은 '무비스 오버'(movie’s Over)로 장식하며 유럽투어를 마무리 했다.런던 관객들은 블락비의 대표곡 외 수록곡까지 떼창으로 선보이며, 블락비의 인기를 증명했으며, 멤버들 또한 관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격해 앙코르 무대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코의 지인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손흥민이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연을 마친 블락비 박경은 “각국의 팬분들마다 다른 분위기의 열정적인 호응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지코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곳에서 멋진 구경했고, 여러분들의 함성은 한국에 돌아가서도 귀에 들릴 것 같다”며 “멋진 음악과 함께 유럽에 또 오고싶다. 이번 투어에 와주신 해외 팬 분들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2:32

배우 서이숙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서이숙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참봉부인 박씨 역을 맡은 서이숙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이숙은 출연 장면마다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인 만큼, 리허설 현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서이숙은 극중 아들로 나오는 박은석(정학 역)과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이다. 상황에 몰입한 듯 단호한 눈빛을 보내다가도, 따뜻한 미소로 안아주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이내 빵 터지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이날 서이숙의 촬영분은 아들 정학이 과거에 급제하자 ‘기쁨의 오열’을 하는 장면. 무엇보다 강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쳐야 했던 상황이다. 이에 서이숙은 촬영 장비들을 세팅하는데 걸리는 약간의 시간을 활용해, 상대 배우와 대사를 맞추기 시작하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단번에 OK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이숙은 특유의 유쾌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만 시작되면 180도 돌변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내는 ‘순간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다”라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7 12:28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강인원 편에 남편 손준호와 함께 출연하여 우승으로 받은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주 방송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남녀 듀엣곡으로 편곡한 권인하의 ‘오래 전에’를 환상적인 호흡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단을 사로잡아 최고 득점인 434표를 획득했다. 이번 노래를 편곡한 이자은 편곡가는 “일반적 사랑노래가 아닌 깊이 있는 가사에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손준호의 풍부한 음색, 강하고 힘찬 느낌을 위해 팀파니와 퍼커션 등 타악기 조화에 중점을 두었고, 김소현의 화려한 고음의 향연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를 위해 느낌을 살린 아름다운 안무를 구성했다.”고 전했다.특히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팬텀’에 출연하여 인연을 맺은 Mnet ‘댄싱9’의 스타 무용수, 발레리노 윤전일이 7명의 무용수들과 함께 선보인 멋진 군무는 노래의 절정에서 기량을 발휘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감동케 했다. 직접 안무를 맡은 윤전일은 파워풀한 고도의 발레 테크닉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이 날 방송에서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불후의 판도를 바꿔놓은 부부, 뮤지컬 원조의 클래스를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너무 감동받았다, 소름 끼치는 무대였다.”, “뮤지컬 공연으로 바쁠 텐데 좋은 무대 보여줘서 멋지다.”, “역대급 레전드 무대, 역시 우승할만하다.”, “손준호의 첫 소절 듣는 순간 우승 예감, 고급 클래스 공연을 무료로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달았다.김경호-이세준-홍경민, 문희경, 임정희, 민우혁, 배다해, 오마이걸 팀이 함께 출연한 강인원 편에서 김소현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문희경의 무대가 끝난 뒤 “TV에서 활동하시는 것을 봤을 때 선배님이 무대에 서는 것을 보고 싶었다.”며 “8년 동안의 무대를 다 쏟아내신 것 같아서(감동적이다)”라며 눈물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내 관심이 쏠렸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원조 크리스틴’ 으로써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지난주 대전에 이어 광주, 부산, 대구, 성남을 차례로 지방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5:14

배우 채수빈이 홍길동 사단의 마스코트로 자리잡고 있다.현재 채수빈이 출연 중인 MBC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의 예전 사람들을 모아 홍길동 사단을 만들며 차근차근 아버지의 복수를 준비하는 이야기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길동 사단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장기를 자랑하며 의리로 뭉친 모습을 보여줘 극적 재미와 함께 감동을 주고 있다.채수빈이 맡은 송가령 역은 홍길동을 사랑하는 인물로 길동을 쫓아다니다 홍길동 사단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다. 처음에 탐탁지 않아했으나, 병든 아모개를 돌보는 싹싹한 모습과 자신을 오라버니라 부르며 친근하게 따르는 가령에게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마음이 가는 길동과 가령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거기에 더해 비록 길동을 위해서지만, 위험한 작전에 먼저 나서서 야무지게 임무를 완수하기도 하고 홍길동 사단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가령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에 홍길동 사단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들도 가령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이는 실제로도 이어져 촬영 현장 홍일점 막내인 채수빈은 홍길동 사단 배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홀로 여자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채수빈을 위해 홍길동 사단의 선배 배우들은 짓궂은 장난과 농담으로 채수빈의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 현장을 훈훈히 만들고 있다.특히 아모개 역을 맡은 김상중과 소부리 역을 맡은 박준규는 추위를 많이 타는 채수빈을 안쓰럽게 여겨 난방 용품들을 자상히 챙겨주거나,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하며 실제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챙겨주고 있어 대선배다운 포옹력과 자상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드라마 '역적' 관계자는 "채수빈이 홍길동 사단의 귀여운 홍일점으로 실제 현장에서나 드라마 속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채수빈 또한 막내다운 싹싹함으로 현장에서 매우 열심히 임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배우들 간의 합을 끈끈히 이어줘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재미를 전해줄 홍길동 사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매회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 곡선인 '역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5:12

‘미숙이네 하숙집’이 오픈 이래 최대의 경사를 맞았다. 바로 자체발광 외모에 꿀 뚝뚝 매너남 정용화가 세 번째 하숙 지망생으로 입주를 요청한 것. 화끈한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에 세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정용화가 등장해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를 받는다. 이에 '하숙집 딸들' 측은 절로 봄을 부르는 정용화의 달콤 미소가 시선을 강탈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숙집에 입주하기 위한 정용화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용화는 미소를 흩날리며 ‘미숙이네 하숙집’의 명패를 가리키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입주 계약을 성사시키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정용화는 한 손에는 기타까지 들고 당당하게 하숙집에 향하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은다. 이어 또 다른 스틸 속 정용화는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하숙집 입주를 위해 필수로 작성해야 하는 ‘입주신상카드’로, 이날 정용화는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독특한 버릇부터 특별한 이상형 조건까지 솔직하게 적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요섹남’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정용화는 장신영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하숙집의 네 딸들을 위해 브런치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그의 출구 없는 매력에 절로 문을 닫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정용화가 등장하자 하숙집 딸들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특히 이미숙은 정용화가 등장하자 입가의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하숙집 딸들 또한 시선을 정용화에게서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하숙집 식구들과 정용화가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상승된다.이에 봄을 부르는 꽃미남 정용화를 하숙 지망생으로 맞이한 ‘하숙집 딸들’에 대한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7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0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