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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방송을 통해 ‘언니쓰’ 타이틀 곡의 교체를 선언하고 그 이유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오는 17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홍진영의 응원차 ‘뮤직뱅크’에 총출동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예정. 이 가운데 ‘언니쓰 2기’의 총괄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타이틀 곡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10일 방송에서는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은 언니들의 데뷔곡이 공개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형석 프로듀서는 전격적으로 데뷔곡 교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날 김형석 프로듀서는 작사가 김이나, 보컬 디렉터 한원종,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안무가 김화영, 안무가 김규상으로 이루어진 언니쓰 트레이닝을 맡은 ‘김형석 사단’을 긴급 소집해 데뷔곡 교체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그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러 개의 데모곡을 만들어 놨었는데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 여러분께 너무 미안하다”라며 트레이너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형석은 “지난 곡은 내 실수였다. 더 좋은 곡들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심경을 진솔하게 전했다는 후문.김형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데모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 곡을 모두 들은 김이나 작사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대환영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언슬2’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언니들의 새로운 데뷔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6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4:56

10살 연상연하 배우커플 류상욱-김혜진이 ‘노래싸움-승부’로 첫 예능 동반 출연을 한다. 더욱이 김혜진은 류상욱을 위해 이상민에게 애걸복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류상욱의 10살 연상 여자친구 김혜진이 ‘노래싸움-승부’ 녹화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혜진은 류상욱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이날 남궁민은 “‘승부’ 녹화장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류상욱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10살 연상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김혜진이 모습을 드러낸 것. 김혜진은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김태희 친구 역할로 청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배우다. 류상욱과 김혜진은 16년 6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김혜진이 류상욱의 감독인 이상민에게 ‘프로아첨꾼’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혜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류상욱을 위해 패자부활전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 것. 특히 김혜진은 이상민에게 류상욱이 다시 무대에 올라야 할 이유를 브리핑하기 시작해 웃음을 터트렸다. 급기야 김혜진은 “류상욱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며 이상민을 향해 애교 만점의 목소리로 애원하기에 이르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류상욱과 김혜진은 녹화장을 핑크빛 모드로 물들였다. 김혜진은 류상욱에게 “나에게 하듯 노래 불러주세요”라며 닭살 돋는 응원 멘트를 서슴지 않았다. 특히 두 사람은 나란히 꼭 붙어 앉아 애정을 과시해 모두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상민에게 ‘프로아첨꾼’ 면모까지 보인 김혜진의 사랑꾼 활약으로 류상욱은 다시 한 번 ‘승부’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김혜진이 푹 빠진 류상욱의 노래 실력에도 기대가 한껏 높아진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는 17일(금)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4:12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촬영장 안팎에서는 ‘완벽한 엄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였지만, 미스터리한 이은희(조여정)의 정체와 찜찜한 정나미(임세미)의 죽음에 두 팔 걷어붙인 심재복(고소영)의 이야기로 박진감을 더하는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고소영이 극 중 딸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 김보민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건조한 촬영장 공기에 걱정이 됐는지, 김보민의 다리를 쓸어보더니 직접 로션을 발라주는 고소영. 지난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내 자식사랑은 내가 봐도 집착”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식 사랑을 입증했던 고소영은 엄마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극 중 딸 김보민을 보살피고 있다는 후문이다. 잠시 짬이 생긴 틈을 타 머리를 매만져주고, 입술이 트진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고.촬영장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아내,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녹여내며 리얼해서 더욱 공감되는 심재복 캐릭터를 탄생시킨 고소영. 방송 전과 달리 시청자들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혼내는 재복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며 “어디서든 지지 않는 아줌마라 대리 만족을 느낀다”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관계자는 “고소영이 아이들을 위해 최고가 안 된다면 최선의 선택이라도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극에 잘 녹여내고 있다. 극 중 남편 정희가 바람을 피우며 강한 멘탈을 흔들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두 주먹 불끈 쥐고 재취업을 알아보며 짠한 워킹맘의 현실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며 “앞으로 재복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은희에 맞서 아내, 엄마, 그리고 ‘여자 심재복’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어디서든 당차고 씩씩한 재복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 6회분에서는 재복이 자신의 첫사랑이자 은희의 남편 차경우(신현준)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은희는 “솔직한 얘기 듣고 싶어요”라는 재복의 말에 경우와 3년 6개월 전 이미 이혼을 했다고 인정, 행복한 부부로서 잘살고 있는 척 한 이유에 미스터리를 더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4:09

그룹 블락비의 막내 피오가 예능계 샛별로 떠올랐다.피오는 최근 tvN ‘요상한 식당’을 통해 첫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대 남성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피오의 예능감은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프린스의 면모를 보이며 피오의 본명인 표지훈에 사랑스럽다는 ‘러블리(LOVELY)’가 붙여져 표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피오의 신선한 모습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피오의 숨겨졌던 팔색조 매력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김신영, 홍진영과 출연하며 제대로 선보였다. 피오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통해 연하남의 박력과 막내 동생의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피오의는 ‘요상한 식당’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MC 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 피오는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등 예능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프로그램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피오는 주문표에 적힌 ‘여기 이선균 성대모사 시동걸고’라는 지문을 읽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미리 연습해온 드라마 ‘파스타’ 속 이선균의 모습을 재연해 MC들로부터 칭찬 받았다.뿐만 아니라 피오는 토마토 홍합 스튜를 만드는 세 번의 찬스 중 두 번이나 투입되며 실패할 뻔한 요리 만들기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의외의 요리 실력과 더불어 예능감까지 겸비하며 新 예능 MC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피오가 ‘립스틱 프린스’와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 받았고 ‘요상한 식당’을 통해 예능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예능 샛별로 떠오른 피오를 향한 관심과 기대 많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피오가 출연하는 tvN ‘요상한 식당’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6 13:1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희철이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는다.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뜨거운 호평 속에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6일 방송은 ‘해투’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두 번째 타자인 ‘사우나 리턴즈’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현주-김상호-헬로비너스 나라-이수근-김희철-존박이 출연해 불가마보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사우나 토크’의 묘미를 재확인시킨다. 특히 김희철은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셀프 사생활 폭로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만들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김희철과 친해지면 굉장히 좋다”며 출연진들을 향해 사심 가득한 조언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철이 걸그룹들과 유난히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덩달아 떨어지는 콩고물들이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이수근은 “걸그룹의 생얼 영상통화를 구경할 수 있다. 김희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증언해 현장 모든 남성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이래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는 것”이라며 스스로 금단의 문을 열어젖혀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김희철은 스스로 혈기왕성한(?) 사생활을 폭로하며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 김희철은 “나는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는 절대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다”면서 돌연 함께 출연한 나라를 향해 “우리 아직은 존댓말을 쓰자”며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희철은 “나라의 아버님은 내 장인”이라면서 적극적인 대시를 펼쳐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날 김희철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화끈한 입담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은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해투’ 15주년 특집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프렌즈 리턴즈’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할 ‘사우나 리턴즈’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해투’ 제작진은 “지난 주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프렌즈 리턴즈’에 이어 이번 주에는 ‘사우나 리턴즈’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뵌다”고 전한 뒤 “토크는 물론,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인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수가’, ‘웃지마 사우나’, ‘도전 사우나 탈출’ 등의 볼거리들로 꽉꽉 채웠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6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45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다시 한 번 스페인을 홀렸다.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출연해 스페인으로 로맨스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훈훈한 매력의 로맨스남 3인도 함께 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의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시청포인트 중 하나는 로맨스녀들의 반전매력이다.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장희진은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걸스데이 멤버로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던 소진은 이번 여행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막내 임주은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드러내 호감도를 높였다. 반전매력과 함께 더욱 빛나는 것은 3인3색 로맨스녀들의 눈부신 미모이다. 여행 내내 스페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이번 일정에서도 시선강탈 미모를 뽐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3월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인파 속 로맨스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이트 밀착 미니드레스로 슬림한 몸매를 자랑한 장희진, 붉은 입술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소진, 와인빛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함을 뽐낸 임주은까지 모두 눈길을 확 잡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묻어난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트렌치코트부터 가죽재킷까지 여성스럽고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이토록 눈부신 그녀들의 매력과 미모가 듬뿍 담길 ‘로맨스의 일주일4’가 기대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6회에서는 한 걸음 더 다가서고 한층 더 솔직해진 로맨스남녀 6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진 로맨스의 떨림은 3월 16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9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현역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에 간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그는 함께 볼링장을 갔던 ‘볼링 멤버’를 공개했고, 이 사실을 처음 접한 오빠 이찬혁이 보인 반응이 모두를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오늘(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양희은-양희경-이수현-이찬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현이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을 간 사실이 들통났다. 그가 ‘남자 아이돌과 볼링을 친 게 맞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한 것. 이어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수현은 “되게 친해서 그냥..”이라며 ‘볼링 멤버’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함께 한 ‘볼링 멤버’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이수현의 고백에 이찬혁이 보인 반응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 특히 이 과정에서 때를 놓치지 않고 들어오는 4MC들의 ‘깐죽 토크’가 제대로 빛을 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또한 이수현은 ‘가짜 남친 소동’을 고백하기도. 이수현은 평소 이찬혁의 과잉 보호에 반기를 들고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어 냈다고 입을 열었고, 화려한(?) 임기응변들로 이찬혁을 완벽하게 속였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수현은 이찬혁의 ‘노래 욕심’을 폭로하며 현실 남매의 끝판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처럼 이수현이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을 갔던 사실에 오빠 이찬혁이 보인 반응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6

KBS 2 새 예능 ‘하숙집 딸들’이 미숙이네 하숙집의 네 번째 하숙생 후보로 ‘찰리킴’ 김준호를 맞아 딱밤부터 분장게임, 몸으로 속담 표현하기 등 역대급 예능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먹깨비’ 박시연은 김희철과 우연히 만나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김준호의 분장에 눈물을 흘리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허당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하숙집 딸들’ 5회는 ‘시다 시스터즈’ (박시연-이다해)의 봄나들이로 화사하게 시작됐다. 두 사람은 꽃 시장을 찾아 인심이 후한 사장님을 만난 덕에 석주와 사과즙을 선물 받고,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매애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임신이 주는 기쁨 못지 않게 우울함이 염려된다고 털어놨지만, 박시연은 “넋 놓고 먹을 수 있는 기회”라며 ‘먹깨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시연 이다해가 향한 곳은 이다해의 공개 연인이기도 한 가수 세븐이 운영하는 찜닭 가게. 이다해는 영화 ‘간기남’을 보고 박시연에 반한 사람이 있다고 영상통화를 제안했지만, 박시연은 의외로 쿨하게 직접 만나자고 말한다. 이에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희철은 이다해에게 “그냥 예쁘다”고 하면서도, 박시연은 “느낌있게 예쁘다”고 추켜올렸다. 김희철은 남다른 입담으로 박시연을 시종일관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시연은 “너무 웃겨”라며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허술한 매력을 발산해 김희철과 의외의 특급 캐미를 발산했다.하숙집에 도착한 박시연에게 새로운 하숙생 후보는 시련(?)이었다. 이수근과 절친이지만, 등장부터 기존의 하숙생인 박수홍과 티격태격한 김준호는 박시연과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 본 사이였다. 박시연이 김준호의 따귀를 때리는 연기를 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 하지만, 김준호가 제안한 분장 게임의 대상이 되어 두터운 눈썹을 그리게 된 박시연은 울상을 짓더니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박시연은 윤소이와 함께 몸으로 속담을 표현하는 미션까지 수행하며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동안 무엇이든 잘 먹고, 털털하게 노래도 잘 부르고, 때로는 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자연인 박시연’을 소탈하게 드러내던 박시연다운 변화였다.셋째 이다해는 언니 박시연을 살뜰히 챙기며 그동안 보여준 살림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희철에게 박시연이 여리기 때문에 김희철 같은 사람이 지켜줘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분장 게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박시연을 토닥거리며 속 깊은 셋째의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장신영은 감기투혼을 발휘하며 분장 게임의 첫 타자로 나서 활약을 펼쳤다. 넷째 윤소이 역시 봄맞이 모종 심기에 몸을 사리지 않고 마당에 주저 앉아 열심히 모종을 심는가 하면, 게스트 김준호의 식사가 끝날 무렵 삼촌 이수근을 도와 게임판을 마련하는 등 센스 있게 조력에 임했다.한편 이날 엄마 이미숙은 김준호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하숙집 여성으로 꼽혔다. 김준호는 “B”라고 답했는데, 이는 이미숙이 출연했던 영화 ‘뽕’을 뜻한 것. 과거 이미숙의 한복자태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는 김준호 박수홍 이수근 등의 이야기에, 이미숙은 ‘뽕’을 촬영하며 감독과 싸우고 속상해한 사연을 고백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자신이 ‘찰리 킴’으로 나선 ‘좀비2’의 뮤직비디오에 여배우들을 섭외하고자 했지만, 이미숙은 “이런 애 싫어”라며 강력히 거부해 실패하고 말았다.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재미있게 웃으며 봤어요” “실제 가족 같은 모습 보기 좋아요” ”여배우들이 서로 편안해진 것 듯.. 좋아 보여요” 등 호평을 전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24

‘귓속말’ 박세영이 금수저를 물고 온다.배우 박세영이 3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이 세상 금수저들을 대변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甲)질, 그리고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상류층들의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 ‘내 딸, 금사월’ 속 악녀 연기로 터닝포인트를 맞은 박세영은 ‘귓속말’을 통해 또 한번 눈부신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한국의 부조리한 권력구조를 예리하게 찌른 박경수 작가의 신작. 특히 그의 작품 속 재벌가를 향한 냉소적 시선은, 그만의 상류층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박근형, 이요원, 김성령 등이 대표적. 그리고 2017년 또 한 명의 금수저가 온다. 바로 ‘귓속말’의 박세영(최수연 역)이다. 극중 박세영이 맡은 역할 ‘최수연’은 몸은 명품으로 마음은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캐릭터다. 누구에게나 함부로 대하지만, 누구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 돈을 주고 산 학위로,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법률회사 ‘태백’의 글로벌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단 한번도 자신의 것을 빼앗겨 본 적 없었던, 비뚤어진 금수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이런 가운데 3월 15일 ‘귓속말’ 제작진은 박세영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세영은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은 채 어딘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화려한 색감의 재킷, 도도한 표정, 당당한 자세 등은 극중 최수연의 자신만만한 배경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상류층 캐릭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세영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박세영이 실제로는 굉장히 털털하고 착한데, 카메라가 켜지자 180도 돌변하는 연기를 펼쳐 깜짝 놀랐다. 박세영이 금수저 최수연만의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잘 살려내고 있고, 방송이 시작되면 굉장히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탄탄한 출연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19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역대급 꿀케미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시청률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15일 배우 박형식 지수의 화기애애한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 중 박형식과 지수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잘나가는 게임회사 ‘아인소프트’의 젊은 CEO 안민혁과 츤데레 박력남이자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인 형사 인국두 역으로 열연하며 극과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양분한 상황. 여기에 박보영 박형식 지수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 속 박형식 지수의 깨알같은 브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달콤살벌한(?) 무박 2일 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과 점점 더 진해지는 삼각 동거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극과극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두 남자.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박보영의 질투를 부르는 꿀케미를 뿜어내고 있다고.극중 으르렁 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훈훈한 꽃미소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 덕에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다는 후문. 무엇보다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 장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한 무박 2일 맞대결 신. 역대급 브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장면의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싹 달라붙어 시선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는 찰떡케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불이 붙기 시작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지수를 높이는 브로맨스가 여심을 더욱 흔든다. 한편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 ‘봉두커플’ 박보영 지수를 두고 시청자들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 가운데 도봉순의 특별한 힘을 알아채고 그녀가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끔 도와주기로 한 안민혁과, 아직 도봉순의 괴력을 알아채지 못한 채 ‘츤데레 남사친’으로서 그녀 곁을 맴돌고 있는 인국두. 도봉순에게 알게 모르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두 남자의 앞으로도 계속될 매력 포텐에 시청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6%, 전국 기준 8.7%를 기록하며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美친 기록행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달달 로맨스부터 심장 쫄깃 스릴러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7회는 오는 17일(금)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6:16

배우 공승연이 아이올리(aioli)의 패션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의 2017 봄 화보에서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공승연은 이번 화보에서 2017년 트렌드를 반영한 롱한 기장의 텐트 실루엣 깅엄체크 코트로 패셔너블하게 연출했으며, 봄이 떠오르는 연핑크 칼라의 리본 디테일 와이드 팬츠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결혼식이 많은 봄 시즌을 겨냥한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었다. 연핑크 칼라의 레이스 원피스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러플 디테일의 자켓, 플라워프린트의 7부소매 레이스 원피스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레이어드 해서 입을 수 있는 레이스 원피스에 데님을 매치하여 레트로무드의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승연의 매력은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자유분방한 캐주얼 룩과도 잘 어울렸다. 스카이블루 칼라 블라우스와 네이비 베스트 아이템으로 따로 또는 같이 입을 수 있으며, 기본 일자팬츠와 같이 웨어러블한 투피스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또한 원피스나 팬츠에 매치할 수 있는 후드 바람막이 점퍼로 웨어러블한 실용적인 아이템도 엿볼 수 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배우 공승연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다”며 “공승연 원피스, 공승연 코트 등을 활용해 트렌디한 데일리룩 연출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은이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5월 방영되는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5 15:32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가 병째 소주를 들이부으며 오열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3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기택이 텅빈 눈동자로 깡소주를 드링킹하며 깡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벽에 붙어있는 ‘합격’이라는 글자가 시선을 강탈하며 도기택의 짠내 나는 상황을 극대화 시킨다. 이어 병나발을 불고 있는 도기택의 모습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쓴 소주를 마시지만 코믹함이 묻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그가 보여줄 짠내와 코믹을 오가는 웃픈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본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이동휘는 눈물 연기를 앞두고 평소의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과 달리 내면의 감정을 끌어내며 더욱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촬영 중 이동휘는 연출자와 감정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북받치는 감정연기를 소화하며 실제로 눈물을 펑펑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동휘 우는 모습 보니까 내 마음이 더 찡하네..리얼 연기 굿!”, “도기택 파이팅..울고 있는데 웃기다.. 웃픈 상황”, “공시생 공감 200%! 공시생 화이팅 “이동휘씨 연기 잘 보고 있어요~ 이번 드라마도 기대 중입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내일 첫 방! 본방사수 예약!”, “자체발광 오피스 기대만발!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8

‘완벽한 아내’의 씩씩한 아줌마 고소영에게 기대가 쏠린다. 남편 윤상현에게 이혼을 선언했지만, 어쩐지 더 믿음직스럽다. 지금까지의 불운은 비교도 안 되는 미스터리의 늪에 빠졌지만, 자립심 강한 씩씩한 성격으로 헤쳐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배신한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구정희 아내로서의 심재복도 죽었다”며 단호히 이혼을 선언, 고구마 없는 시원한 복크러쉬를 선사했다.가뜩이나 돈도 없고 사랑(잠자리)도 없고 복까지 없는 인생이건만, 정희가 정나미(임세미)와 바람을 피우며 여자이자 아내로서 상실감이 바닥까지 곤두박질친 재복. 여기에 잡생각을 잊게 해주려는 큰 그림(?)인지, 정희가 회사 상사 조영배(김규철)의 폭행 누명까지 쓰는 덕분에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의 격동기를 맛봤다.그러나 그 와중에도 재복은 이사 갈 집을 구했고, 정희에게 ‘망각의 잔’을 말아주며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줬다. 그저 아이들 잘 키우고, 잘 먹고, 잘살 걱정만 가득했던 재복에게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나미의 죽음, 그리고 존재 자체가 수상한 첫사랑 차경우(신현준)의 아내 이은희(조여정)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법적 지식을 동원한 셀프 변호로 나미 사건의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고, 은희의 수상쩍음도 파헤쳐나가고 있다. 이처럼 어디서나 생존 능력만큼은 최고인 재복 아닌가.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더해지는 이유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6회분에서는 재복의 씩씩한 자립심이 한층 더 빛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희 없이 혼자서 아들을 키울 수 있게끔 구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자신에게 정희와 헤어져달라고 큰 소리를 쳐 놓고선 자살을 택한 나미의 수상한 죽음을 의심한다고. 현실 주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갈 ‘주체’로 거듭난 재복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완벽한 아내’, 오늘(14일) 밤 10시 KBS 2TV 제6회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6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33년차 배우 양희경이 언니 양희은의 고막 테러 사건을 폭로했다. 어린시절 양희은의 전용 실험맨이라고 자체 폭로한 양희경은 고막부상부터 골절상까지 유발한 양희은의 ‘장난 퍼레이드’를 거침없이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오는 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양희은-양희경-이수현-이찬혁이 출연한다. 언니 양희은과 똑 닮은 외모때문에 양희은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천생 가족’ 양희경.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혈육’이 밝히는 리얼 에피소드들로 토크 난타전을 벌였다. 먼저 그는 ‘고막 테러사건’을 폭로했다.양희경은 어린시절 양희은과 종이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전화기를 갖고 놀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양희경은 양희은이 “너 귀 대고 있어봐!”라며 수신자 역할을 시켰고, 이어서 장난기가 발동한 양희은의 행동에 고막이 나갔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무엇보다 양희경은 양희은의 ‘실험맨’이었다며 계속해서 험난한 성장기를 공개할 예정. 그는 무슨 일이든 ‘먼저 해보라’는 양희은의 주문(?)에 ‘골절상’까지 빈번했고, 심지어 지금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또한 독보적인 청아한 목소리로 모창이 어려운 양희은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완벽하게 모창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본방사수의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과연 배우 양희경이 폭로한 양희은의 장난은 어땠을지, 양희경의 험난한 성장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5:01

‘노래싸움-승부’의 새로운 MC로 현우가 전격 발탁돼 그의 활약에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욱이 현우는 첫 등장과 동시에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의 제작진 측은 “오는 31일(금) 방송부터 남궁민에 이어 현우가 ‘승부’의 새로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승부’의 새로운 얼굴이 되는 MC 현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우는 최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면서 떠오르는 ‘대세남’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우는 ‘아츄 커플’로 여심을 저격케 할 마성의 ‘멍뭉남’ 매력을 폭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 시킨 바 있다. 이에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무엇보다 현우는 2010년에 활약한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 예능 MC를 진행하게 되는 바, ‘뮤직뱅크’의 경험으로 다져진 음악적 조예와 경험으로 ‘승부’에서도 깔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까지 드러낸 적 있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특히 지난 10일 진행된 첫 녹화 당시 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현우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한 관객들은 현우의 깜짝 쇼에 전원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로 맞이했다는 후문이다.‘승부’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대세인 현우가 ‘승부’의 MC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첫 녹화에서 현우는 관객들과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승부’의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현우의 MC 활약이 돋보일 ‘승부’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이에 새로운 MC 현우가 31일(금)부터 펼칠 맹활약에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현우가 보여줄 깜짝 오프닝 무대에도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승부’는 최근 뮤지컬 특집 등 다양한 특집들을 선보이며 음악 예능으로써 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와 비가수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초접전의 대결부터 웃음과 흥을 책임지는 등 풍성할 볼거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58

‘하숙집 딸들’에서 이미숙이 32년 전 출연했던 영화 ‘뽕’의 촬영 비하인드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오늘(14일)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 (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에서는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준호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이미숙이 파격적인 노출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뽕’ 출연 당시 밝힐 수 없었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김준호는 “이미숙과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학창시절 이미숙이 자신의 우상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준호는 “어렸을 적 ‘뽕’을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다”라며 자신의 어렸을 적 영화 속 우상의 대상인 이미숙을 향한 선망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박수홍과 이수근 또한 ‘뽕’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신들의 사춘기 시절 우상인 이미숙과 영화 ‘뽕’ 코멘터리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이날 이미숙은 32년 만에 영화 ‘뽕’ 출연 당시의 속앓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은 평소 화끈한 입담과 털털한 성격을 보였던 터라 그의 속마음에 하숙집 식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이미숙은 “’뽕’ 출연 당시 감독님과 매일 싸우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32년전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미숙은 “등 전체에 흙 범벅이 된 적도 있다”고 전하며 감독님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과도한(?) 연기 디렉팅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미숙의 ‘뽕’ 속앓이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준호-박수홍-이수근이 들려줄 ‘뽕’ 관람 스토리에도 관심이 수직 상승된다.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55

‘귓속말’ 권율의 미친 연기력이 기대된다. 오는 3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한국의 부조리한 권력구조를 예리하게 찌른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법비’(법을 악용하는 법률 비적) 응징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한 방을 선언했다. 배우 권율은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변호사 강정일을 맡았다. 강정일은 자신을 숨긴 채 기회를 노릴 줄 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 때로는 고개를 숙이고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지만, 그의 드러나지 않은 발톱은 점점 날을 세워가며 극의 긴장감을 쌓게 된다. 이상윤(이동준 역)과의 팽팽한 대립으로 ‘귓속말’의 선굵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예정. 이런 가운데 3월 14일 ‘귓속말’ 제작진은 권율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극중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세련된 정장을 입고 있다. 반듯한 넥타이, 단정한 헤어스타일, 여유로운 미소 등 엘리트 변호사의 느낌을 오롯이 보여준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 권율의 눈빛은 극중 강정일의 싸늘한 면모가 드러난다. 누군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 다시 입을 굳게 다문 채 표정을 정돈하는 모습 등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그의 캐릭터를 단박에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권율은 이명우 감독이 “시놉시스상 캐릭터 싱크로율 100%”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몰입도를 자랑한다. 그가 가진 엘리트 이미지, 여기에 날카로운 연기력이 더해져 '귓속말'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언. 그 동안 탄탄히 쌓아온 권율의 연기가 의심의 여지 없이 ‘귓속말’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지의 법과 음지의 폭력을 적절히 이용하는 강정일, 이러한 '법률가의 비릿한 민낯'이 배우 권율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귓속말’ 제작진은 “권율의 눈빛에서 강정일을 봤다. 말간 얼굴에 강한 에너지를 뿜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권율이 대본 속 강정일에게 숨을 불어넣은 듯 제작진이 그리던 강정일의 모습을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그리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믿고 보는 출연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31

‘사임당, 빛의 일기’ 오윤아가 업그레이드 된 악녀본색으로 폭풍 같은 긴장감을 몰고 온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측은 14일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오윤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의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채 어딘지 모르게 잔인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내뿜는 흑모란의 카리스마는 비익당에 나타나 고혹적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는 비슷한 듯 다른 아우라를 발산한다. 욕망의 화신으로서 불꽃같은 야망을 드러내왔던 휘음당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포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절대 악녀의 활약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증폭시키고 있다. 천한 신분임에도 권력을 뜨겁게 갈구했던 주막집 딸 석순, 신분 수직상승으로 민치형(최철호 분)의 정실부인 자리까지 얻어낸 휘음당, 가슴 속 응어리진 질투와 애증, 풀지 못 한 자격지심으로 잔인한 폭발력을 가진 악녀 흑모란까지 변화해온 휘음당은 한 사람이면도 더욱 진화하는 악녀의 모습을 선사하며 휘음당이 가진 잔인한 야망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그리고 있다. 휘음당이라는 신분을 감추고 흑모란이 돼 비익당을 드나들고 소세양(김진근 분)에게 은밀히 접근하는 등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은 중부학당에서 펼쳐진 두 번째 라이벌전 이후 대립 구도가 더욱 극명해지고 있다. 사임당이 20년 만에 그린 그림은 여전히 예술혼이 넘쳤고, 사임당의 일침은 비수가 돼 꽂혔다. 사임당이 종이 공방을 운영하며 고려지 경합에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도 서로 팽팽히 맞서야 한다. 사임당은 유민 노인 최팔봉과 함께 운평사 고려지의 비법을 찾으려 강릉으로 향했고, 이 소식을 접한 휘음당이 흑모란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사임당의 뒤를 쫓으면서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예상치 못할 사건이 펼쳐질지 긴장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에게 패배감을 맛본 휘음당의 질투와 분노가 극으로 치달았다. 고려지 비법은 사임당과 휘음당 모두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휘음당의 추격이 만만치 않게 펼쳐지고, 사임당을 위기로 몰아넣게 될 예정이다. 더 강력해진 휘음당의 악행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임당은 유민들과 함께 고려지 생산 경합에 참여하기 위해 운평사로 향했다. 운평사에서 고려지 생산 비법이 남겨져 있을 것이라는 최팔봉의 조언 때문이다. 그 뒤를 휘음당(오윤아 분)이 쫓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고조될 예정이다. 이겸은 고려지 비리 수사 및 납품 관련 전권을 위임받아 민치형과 더욱 대척점에 서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대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이 드디어 진품 금강산도를 찾아내며 풍성한 전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15회는 15일(수)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3-14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