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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김부선이 ‘손가락 하트’로 흥애교를 폭발시켰다. 김부선은 소개팅을 성사시켜 주겠다는 딸 이미소에게 손하트를 연발했는데, 기존의 ‘시크 카리스마’와 달리 사랑스러움을 한껏 어필하며 ‘러블리 부선’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오는 6월 1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소개팅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배우 母女’ 이미소-김부선의 한강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감옥 같은 집 생활을 보다 못한 이미소가 김부선의 손을 잡고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사진에서 김부선은 어깨춤을 추며 흥애교를 방출하고 있는데, 이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업 시켜 눈길을 끈다.또한 김부선은 소개팅을 성사시켜 주겠다는 이미소의 말에 한껏 들떴고 딸과의 한강 데이트에 신나 “사랑해요~ 사랑해!”를 외치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딸을 향해 무한 ‘하트 방출’을 했다. 이는 평소와는 180도 다른 ‘발랄 부선’의 모습으로,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다.이 밖에도 김부선은 대형 의류 매장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하며 과거 디자이너의 길을 걸을 뻔 했던 사연과 함께, “여자로서 자신감을 잃었다”라며 소개팅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김부선의 귀여운 ‘손하트 애교’ 남발 모습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방송되는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30 14:06

배우 이기우가 모든 여성들의 이상적인 ‘남사친’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여심을 흔든다. 이기우는 오는 6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의 든든한 지원군 강기호 변호사 역을 맡았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만점 남사친 이기우의 등장은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기우가 연기할 강기호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 사별한 아픔을 가진 인물. 법정에서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 강인한 승부사지만 평상시 우아진에겐 대나무 숲 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훈훈한 힐링남이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베스트 프렌드가 돼가는 과정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극 중 김희선과 이기우가 ‘남녀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속설을 깨고 이상적인 베스트 프렌드로 남을지, 우정을 넘어서 로맨스로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극이 진행될수록 드러날 우아진의 진짜 매력을 옆에서 지켜보는 강기호의 마음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께 있으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김희선, 이기우 커플의 알콩달콩한 ‘친구 케미’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며 남사친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훈훈한 외모와 선한 인상의 이기우는 모든 여성들이 기대고 싶은 남사친 강기호 역할에 안성맞춤이었다. 극 중 극한에 치닫는 사건들 속에서 쉼표를 찍어주는 김희선과 이기우의 우정의 향방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과 이기우의 ‘연기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 기대작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 올 봄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은 백미경 작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김윤철 감독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가세한 품위있는 그녀는 6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30 14:02

배우 태항호의 '명품 예능감'이 화제다.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태항호가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9일 방송된 2화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달타냥'의 정체가 밝혀졌다.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태항호는 편안한 차림새와 푸근한 인상의 현지인 포스로 등장해 섬총사를 당황케 했다. 또한 태항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섬총사로 인해 인지도 굴욕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자랑했다.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태항호는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섬총사와 대화를 나누다가도 우이도의 찬 바람에 "바지 좀 입어도 될까요?"라고 물으며 수줍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이어 강호동은 촬영 전날까지 연극 무대에 서고 왔다는 태항호에게 연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즉석 연기를 선보여야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자 태항호는 "아니다, 쓰레기 수준이다"라며 센스 있는 초강수로 응수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한 강호동의 이름으로 즉석 삼행시에 도전한 태항호는 "강한 남자, 호랑이같은 남자, 동그리동동"이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강호동의 품을 파고 들어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깜찍함으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즐겨먹는 음식은 채소, 취미는 독서와 음악감상이라며 연속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태항호는 강호동과의 산책길에서 밤하늘에 뜬 우이도의 별을 보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소녀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섬세한 터치로 여배우 버금가는 피부관리를 선보이는 등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신선한 매력으로 ‘마성의 늪’을 구축했다. 태항호는 연극 무대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SBS , MBC , SBS , KBS , , MBC 등의 작품에 출연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바 있다.또한 지난 해 3월, MBC 예능 에서 깜찍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태블리’ 매력을 발산한 이후 이번 로 첫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해 꾸밈없는 모습과 본인만의 수줍은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얻고 있다.한편 태항호가 출연하는 올리브TV 예능 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30 13:57

배우 손은서가 수려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내일(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 장녹수 역을 맡은 손은서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큰 가채를 올리고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한복을 차려입은 가운데, 흰 피부와 붉은 입술, 사람을 홀리는 듯한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장녹수만의 ‘팜므파탈’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극중 손은서는 연산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인 ‘장녹수’를 연기한다. 장녹수는 이융(이동건 분)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이자, 향초와 마사지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치료사이며, 그를 온 마음을 다해 연모한다. 무엇보다 장녹수가 워낙 임팩트 강한 인물인 만큼, 매회 실감 나는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단막극을 제외하고 긴 호흡의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손은서는 “‘장녹수’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기대도 됐지만 걱정도 많이 됐다. 아주 유명한 역사의 인물이고, 그동안 수많은 배우들이 그 역할을 했기 때문에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감독님께서는 이전의 역할들을 찾아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장녹수’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이라는 건 이미 나와 있는 거니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하며 “좋은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30 12:24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박명수가 리빙TV의 인기 낚시 프로그램 ‘형제꽝조사’의 꽝PD와 아웅다웅 케미로 빅 재미와 큰 웃음을 낚았다. 또한 박수홍-김수용-남희석은 몽골의 ‘도시 아들’에 출연해 낯선 몽골 방송의 생생한 제작 환경을 보여줬고, 오상진과 슬리피는 각각 장인어른과 아버지와 묘한 매력이 있는 리듬댄스를 배우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와 함께 전설의 MC 4인방 송해-이상벽-허참-임백천은 등장부터 총 방송경력 196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위엄을 뿜어냈고, 후배 MC들이 출품한 세상의 모든 방송을 보며 주옥같은 멘트로 일요일 밤을 접수 완료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겼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후배 MC’들의 몽골 C1 ‘도시 아들’-리빙TV ‘형제꽝조사’-실버아이TV ‘스타쇼 리듬댄스’ 프로그램 체험이 펼쳐졌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박수홍-박명수-슬리피는 위원회 MC들에게 각자가 출연한 독특하고 신선한 방송을 선보였다. 특히 박명수는 헨리-고영배와 낚시광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리빙TV의 ‘형제꽝조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형제꽝조사’는 형이 MC를 맡고 동생이 PD이자 작가, CG, 자막, 편집, 촬영, 배경음악 등 모든 역할을 도맡아서 하는 1인 미디어 낚시 프로그램.남다른 프로정신을 가진 꽝PD는 24년 차 베테랑 예능인 박명수도 당황하게 했다. 꽝PD는 박명수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밀었고, 까딱까딱 손짓으로 디렉팅을 했다. 처음 겪는 1인 시스템에 당황한 박명수가 “방송이 어떻게 나가나 진짜 궁금하네~”라고 말하자마자 깨알 재미가 돋보인 실제 ‘형제꽝조사’ 방송이 이어져 이목을 확 사로잡았다. 이에 방송 달인 꽝PD의 모습에 임백천도 “나 저 PD하고 일하고 싶어!”라며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꽝PD는 “MBC에서 ‘모든 권한은 감독님한테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찍소리 하지 마세요”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말로 박명수를 기선제압했다. 파격적인 꽝PD의 연출에 혼란스러워하는 박명수와 헨리, 고영배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계속해서 꽝PD는 “나는 엑기스만 쪽쪽 뽑아요!”라며 연출 철학을 드러냈고, 즉흥에서 세 사람에게 대사를 정해주며 원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급기야 그는 뱃멀미를 하는 헨리에게 고통스러운 심정을 얘기해 달라고 해 위원회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형제꽝조사’에 대해 이상벽은 “프로듀서를 잘 선택했네”라며 호평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박수홍은 김수용-남희석과 몽골 고비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했다. 그러나 몽골 C1TV의 유목 예능 ‘도시아들’의 실제 예고에서는 세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고, 박수홍은 “우리는 하나도 안 나왔잖아!”라며 억울함을 드러내 시작부터 고난을 예고했다. ‘도시아들’의 MC이자 PD인 발징념은 게스트인 박수홍-김수용-남희석은 신경 쓰지 않고 예고 없이 나 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세 사람은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소외감을 느꼈다. 순전히 발징념PD 위주의 촬영에도 김수용은 몽골의 스타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열심히 리액션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낯선 몽골에 적응하는 세 사람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박수홍은 몽골에서의 첫 음식 양고기 칼국수에 당황해 고추장을 동원했고, 남희석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모래바람으로 문이 닫히지 않는 오픈형 화장실에 진땀을 흘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몽골 방송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활한 초원과 압도적인 낙타 떼의 향연이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목민 마을에 도착한 박수홍-김수용-남희석은 생소하지만 열심히 일손을 도우며 생생한 몽골의 모습을 그대로 주말 안방에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슬리피가 소개한 방송은 실버아이TV의 ‘스타쇼 리듬댄스’라는 프로그램. 슬리피는 사랑하는 아버지와, 오상진은 어색한 장인어른과 함께했다. 특히 오상진의 장인어른은 “평소에도 어색한데 어떡하지? 고민했어”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의 극도의 어색함에 지켜보던 임백천도 “진짜 어색하다”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들이 도착한 곳은 위원회 MC가 모두 한눈에 알아 본 전설의 카바레.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리듬댄스는 독특한 무표정과 깔짝(?) 동작이 특징인데, 이를 본 허참은 자리에서 일어나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리듬댄스를 따라해 미소를 유발했다. 어느새 푹 빠진 MC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고, 박명수도 “묘한 재미가 있네~ 중독성 있네~”라며 리듬댄스의 치명적인 매력을 인정했다. 이처럼 ‘세모방’은 몽골 C1TV ‘도시아들’-리빙TV ‘형제꽝조사’-실버아이TV ‘스타쇼 리듬댄스’을 통해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의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협업의 묘미를 일깨웠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성의 신예능 탄생을 알렸다. ‘세모방’ 첫 방송을 본 네티즌은 “꽝PD 진짜 꿀잼! 부모님이랑 보는데 빵빵 터졌다!”, “타 방송국이랑 협업하는 게 신기하네~ 신선하고 좋다!”, “리듬댄스 완전 마성의 매력! 보다 보니까 묘하게 흥 오름!”, “남희석 화장실 갈 때 우리 가족 다 뒤집어졌음ㅋㅋ”, “오늘 협업한 방송들 챙겨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4:52

‘품위있는 그녀’가 김희선, 김선아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진 자들의 품격 있는 스캔들을 그릴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26일(금) 온라인과 ‘맨투맨’ 방송 직후 베일에 싸인 김희선, 김선아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에서 김희선(우아진 역)은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우아진(김희선 역)을 맡아 재력, 지성, 미모를 두루 갖춘 재벌가 며느리로 분한다. 김선아(박복자 역)는 어느 날 우아진의 삶 속에 뛰어들어 상류층으로 신분 상승을 노리는 미스터리 욕망녀 박복자(김선아 분) 역을 맡아 극을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김희선(우아진 역)과 김선아(박복자 역)의 갈등의 시발점을 엿볼 수 있는 순간들이 등장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녀의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내레이션에 누군가를 선망이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김선아로 시작되는 영상은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영상 속에는 순박한 간병인의 모습으로 우아진의 삶에 들어온 박복자가 차츰 욕망을 드러내며 일어나는 드라마틱한 심리와 관계 변화가 역동적으로 그려진다. 우아진에 대한 감정이 동경에서 질투로 옮겨가며 차츰 욕망녀로 변신하는 과정은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흔들리지 않는 김희선에게선 우아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이것은 나와 나를 꿈꾸던 그녀의 이야기다”라는 김희선의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한 교차편집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엔딩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이번 영상은 김희선과 김선아의 관계의 시작과 앞으로 일어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와 그녀가 되고 싶은 여자의 미묘한 감정선과 이를 완벽히 연기해내는 두 여배우의 스파크 튀는 기 싸움에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과 김선아의 ‘워맨스’가 기대되는 올여름 최고 기대작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 오는 6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4:36

배우 오연서가 오늘(29일) SBS ‘엽기적인 그녀’의 첫 방송에 앞서 사랑스러운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방송을 앞둔 소감과 함께 직접 꼽은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까지 알리며 1, 2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먼저 ‘엽기적인 그녀’의 ‘혜명공주’를 통해 조선시대 신여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오연서는 “보편적인 시대상을 파괴하는 듯 한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찍으면서도 굉장히 뿌듯했다”며 맡은 역에 대해 애정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이어 “초반부터 재미있는 씬이 많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장면들로 채워진 만큼 힘들 때 보면 기분 좋아질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또한 “사전 제작이어서 그런지 어느 때보다 방송이 더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며 “그동안의 촬영 현장이 스쳐가는 것 같다. 여러 스태프분들이 애써주셨고 저 나름대로도 많이 고민 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오연서(혜명공주 역)는 극 중 주원(견우 역)과의 티격태격 코믹씬부터 그야말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씬까지 펼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매주 월, 화 안방극장을 환하게 밝히며 시청자에게 다시 한 번 그녀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이번 작품을 통해 흥행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나갈 오연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4:31

‘파수꾼’ 이시영이 탈주범, 그리고 파수꾼이 된다. 배우 이시영은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서 사랑하는 딸을 범죄로 잃은 형사 조수지(이시영 분)로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 조수지는 딸의 죽음 뒤에 권력자 아버지를 둔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조수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범인에게 총을 겨눴고, 동료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대로 조수지는 범인을 잡지 못하는 걸까. ‘파수꾼’은 절망에 빠진 조수지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등장시켰다.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에 맞서는 조직 파수꾼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수지를 은밀히 돕는 파수꾼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수꾼은 CCTV 영상을 해킹해 범인의 존재를 조수지에게 알렸고, 경찰에 호송되는 조수지를 빼내기 위해 자동차 사고를 조작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파수꾼’ 5,6회에서는 조수지가 탄 자동차가 전복되는 충격적 엔딩,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수지는 호송 도중 탈주한 범인임과 동시에 검사장의 아들을 인질로 잡은 범인으로 세상에 알려질 전망. 이에 조수지는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이와 관련 ‘파수꾼’ 제작진은 형사에서 탈주범, 그리고 파수꾼이 된 조수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지는 건물 위에 서서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다. 조수지의 얼굴과 이마에 붙여진 반창고, 붉게 긁힌 상처는 그녀의 험난한 여정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온몸이 성치 못한 상태라도, 눈빛만큼은 날카롭게 빛내는 조수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조수지가 포착됐다. 파수꾼이 되어 여러 범인들을 쫓게 될 조수지.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에 오른 조수지의 모습이 그녀의 역동적이고도 강렬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파수꾼’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5회를 기점으로 조수지가 형사가 아닌 파수꾼이 되는 변화가 시작된다. 딸의 억울한 죽음에 주저앉는 것이 아닌, 파수꾼이 되어 복수를 택하는 조수지다.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될 조수지와 파수꾼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자들을 쫓는 조직 파수꾼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21C 방식으로 응징하는 파수꾼의 모습이 특별한 재미는 물론, 통쾌함까지 선사할 전망. ‘파수꾼’ 5,6회는 29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4:17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와 아이들의 하루가 공감대를 형성했다.5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4회는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아빠들의 노력이 담겼다. 이 같은 모습은 안방극장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서언-서준이와 아빠 이휘재는 휴대전화 없이 살기에 도전했다.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는 데 푹 빠진 쌍둥이를 보며, 해결책을 강구하는 아빠 이휘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들을 위해 아빠 이휘재는 결국 실제로 휴대전화를 정지했다. 계속해서 영상을 보려는 서언-서준, 말리려는 아빠 이휘재의 모습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의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유치원 등원 준비를 했다. 등원 시각인 10시까지는 불과 1시간만이 남은 상황. 아빠 이동국은 설수대 삼 남매를 다독이며 아침밥을 준비하고, 씻기고, 유치원복을 입히는 등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선 아빠 이동국과 설수대 삼 남매. 그러나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설수대 삼 남매가 ‘3단분리’를 하며 놀이터로 향한 것. 겨우겨우 세 아이를 유치원으로 이끌고 가는 아빠 이동국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실제 많은 부모들이 겪고 있는 등원전쟁의 모습인 만큼 시청자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에 나 홀로 있는 자유를 만끽했다. 활기찬 승재의 장난으로 집은 순식간에 어질러졌다. 집으로 돌아온 고지용은 승재가 어질러 놓은 집을 발견했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하나하나 ‘해서는 안 될 것’을 가르치며 집안을 정리했다. 아빠 고지용과 개구쟁이 승재의 일상은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샘과 윌리엄은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과 만났다. 따뜻한 두 가족의 만남은 훈훈함을 안겼다. 아빠 샘과 로버트 켈리 교수는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아이들을 돌보는 두 아빠는 똑 닮아 있었다. 아이들을 걱정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행복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아빠들의 마음. 또래 아이를 둔 두 아빠의 대화는 여느 아빠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육아’라는 공감대가 계속 함께였다. ‘슈돌’ 속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은 바른 육아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공감은 물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슈돌’에서 보여줄 아빠와 아이들의 유쾌한 일상이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어떤 공감과 생각거리를 던져줄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4:09

‘7일의 왕비’ 멜로퀸 박민영을 주목하라. 5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는 설렘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 포스터 등 관련 컨텐츠 모두 달콤함과 서정적인 멜로를 넘나들며 시청자의 감성을 두드렸다. 이에 ‘7일의 왕비’는 단숨에 2017년 안방극장을 사랑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로맨스 사극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7일의 왕비’ 측은 드라마를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멜로가 극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이런 의미에서 박민영의 ‘7일의 왕비’ 출연은 긍정적인 기대감을 형성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성을 유려하게 담아내, 작품의 성공을 이끌어온 배우이기 때문이다. ‘7일의 왕비’ 속 멜로의 중심에 서는 히로인으로서, 박민영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반응이다. 박민영은 극중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비운의 여인 신채경 역을 맡았다. 최고 권세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여인, 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고자 했던 여인, 권력, 사랑이라는 두 폭풍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지켜내려 했던 당찬 여인.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신채경이 얼마나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표현력을 필요로 하는 역할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극중 멜로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도, 신채경이라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표현을 위해서도 박민영의 존재감과 열연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박민영은 한층 성숙한 여인의 향기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극중 인물 신채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7일의 왕비’ 속 박민영에게서 과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캔디 같은 소녀’, ‘남장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가슴 시린 멜로의 중심에 선 여인만이 있을 뿐이다. ‘7일의 왕비’ 제작진은 “’7일의 왕비’는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목숨과 운명을 내거는 치명적 사랑까지. 폭풍 같은 멜로가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히로인 박민영이 있다. 멜로퀸 박민영의 열연에, 그녀가 연우진(이역 역)-이동건(이융 역) 두 남자와 그려갈 가슴 시린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저 영상 속 맑은 눈에서 툭 떨어지는 눈물방울, 정확한 발음 속에 슬픈 감성을 담뿍 담아낸 내레이션은 이미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난 멜로퀸 박민영의 진가를 입증했다. 동시에 대중의 시청욕구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이제 짧은 영상이 아닌, 본 드라마에서 멜로퀸 박민영의 연기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예비 시청자들은 5월 31일 첫 방송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5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대망의 첫 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3:59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본격 등장하며 흡인력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6회에서 성인배역으로 바통터치하면서 장돌목 역을 맡은 배우 지현우가 본격 등장했다. 아역과 명품 배우들이 탄탄하게 펼쳐놓은 서사위에 등장한 지현우의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돌목(지현우 분)은 알바를 하면서도 형 장민재(한준희/김지훈 분)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천문 그룹 홍일권(장광 분) 회장의 딸 홍미애(서이숙 분)는 아들 이윤호(한재석 분)의 군면제와 후계자 자리에 앉히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꼭 필요했다. 학교 교장까지 움직여 장돌목을 매수하려 했지만 뜻대로 움직이지 않자 장돌목의 아버지 장판수(안길강 분)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들에 의해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한 장돌목의 분노가 어떤 선택으로 전개될지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5회 말미 펜싱 경기장면에서 첫 등장한 지현우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판 임팩트를 선사하며 하드캐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형을 그리워하는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눈물과 함께 풀어내며 8년이라는 시간동안 쌓인 돌목의 감정을 단번에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6회 부터 본격 등장을 시작한 지현우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자신을 구해준 강소주(서주현 분)의 손을 잡고 도망친 후 “눈부신 얼굴에 흉터 생기면 안 된다”며 약을 발라주고 가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며 “내 얼굴 잘 봐둬.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당당하게 금메달 딸 사람”이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도 보였다. “들이대는 역사가 없었다면 인류는 사라졌다”, “싸움을 잘하는 네가 신속하게 나섰다면 이 미모가 보존됐다”는 대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거부할 수 없는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틀에 박힌 멋진 장면들이 아닌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가진 신개념 심쿵남의 탄생이었다.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지현우의 세밀한 연기로 생생하게 살아났다. 냉정하게 자신을 떠난 형 민재를 꼭 찾겠다는 강한 집념을 애틋한 눈빛으로 표현하고, 아버지 장판수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능청스럽고 때로 장난스럽기도 하지만 가족에게는 절대적인 애정을 쏟는 진한 감정위에 지현우 특유의 정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불의한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기죽지 않고 강력한 펀치를 날릴 줄 아는 용기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홍미애가 경기를 조작해 재경기가 결정되자 맨 몸으로 이윤호를 찾아가 흠씬 두들겨 맞기도 했고, 교장이 돈을 전달하며 승부조작을 사주하자 “어디에서 자꾸 새소리 들리지 않냐? 뻐꾸기가 조를 까먹으면서 운다”며 능청스럽게 핵사이다를 선사했다. 카리스마를 보여주다가도 적당히 눙치는 모습은 마치 시청자와 밀당을 하는 듯했다. 전에 없는 새롭고 흥미로운 캐릭터였다. 신선함 속에서도 밀도 있는 감정선을 그려내는 깊이 있는 연기는 흡인력의 원천이었다. 시청자들도 지현우의 본격 등장을 반기며 흥미로운 전개를 반기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포털 커뮤니티 등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그런 멋짐인데? 뻔뻔하지만 멋있다”, “고등학생 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동안 꽃비주얼”, “세상의 비정함을 알아버린 지현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승부조작, 심판매수까지. 현실적이라서 더 답답하다. 지현우 사이다를 부탁해”, “지현우 연기 덕분에 드라마에 완전 몰입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지현우의 본격 등장과 함께 이날 6회 방송은 자체최고시청률 11.7%(닐슨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3:55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가 사건의 비밀에 한 발 더 다가간다. 첫 방송 이후 반전과 치밀한 전개로 시간강탈 드라마에 등극한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측은 29일 더욱 강렬한 3회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써클’은 참신한 소재와 파격적인 형식, 치밀한 전개와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의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한국형 SF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옭아맸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전개와 상상을 넘어서는 치밀한 짜임새는 1분 같은 1시간의 향연을 만들며 블랙홀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 김우진(여진구 분)과 한정연(공승연 분)은 충격적인 무언가를 목격한 듯 흔들리는 눈빛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했음이 보는 이들에게 전해지면서 3회에서 공개될 진실 추적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파트2: 멋진 신세계’ 김준혁(김강우 분)은 휴먼비 본부장 이현석(민성욱 분)의 오른팔 신비서(유영 분)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스마트 지구도 아닌 일반지구에서 물러섬 없는 김준혁의 날선 표정은 휴먼비와 전면전을 선언하는 듯하다. 1,2회에서 무수히 많은 떡밥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있는 ‘써클’은 더 강렬한 3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외계인의 은신처를 찾았다는 연락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해진 형 김범균(안우연 분)과 한담대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 김우진과 한정연은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면서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자살이 아닌 타살이며 그 뒤에 심상치 않은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결정적 단서는 예측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충격을 선사할 예정.2037년 스마트지구 최초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휴먼비가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된 김준혁은 휴먼비와 제대로 맞붙을 예정이다. 휴먼비는 스마트지구를 건설하고 안정 케어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지구와 안정케어칩의 숨겨진 비밀을 캐내려는 김준혁의 수사를 번번이 방해하는 등 심상치 않은 휴먼비의 행보는 그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지난 2회 방송말미 김우진, 김범균 형제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휴먼비의 회장의 등장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파트1과 파트2의 추적극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숨겨진 진실과 비밀들을 예측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들이 하나, 둘 공개된다”며 “짜릿하고 긴박감 넘치는 추적극의 묘미를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지난 방송에서 연이은 반전으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한담과학기술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쫓는 김우진(여진구 분)과 한정연(공승연 분)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안정케어 칩’과 기억의 연관성 조사에 착수한 김준혁(김강우 분)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면서, 이들이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tvN의 새로운 도전이자 한국형 SF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는 ‘써클’ 3회는 오는 29일(월)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9 13:47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구라가 또 다른 방주인 동생 김민종의 아바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종이 전화로 폭풍 야식 주문을 하자 김구라는 한밤중 야식 공수에 나서며 마치 ‘민종 아바타’를 방불케 한 모습을 보인 것. 김구라가 무슨 이유로 김민종의 아바타로 변신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김민종-김구라가 함께 맥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 김민종은 김구라에게 전화로 폭풍 야식 주문을 하고 있는데, 그는 지금이 기회라는 듯 “막 부려먹어야지!”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다. 그는 김구라에게 건 전화를 놓지 못한 채 유라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이어 김구라가 한밤중 야식 공수에 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야식 배달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 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도대체 왜 김구라가 김민종의 아바타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유라-김민종-김구라가 거실에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첫 술자리를 가진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더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종은 유라에게 맛깔나게 맥주를 마시는 팁을 가르쳐 주며 ‘애주가들만의 토크’를 펼쳤으며, 유라는 두 아재들에게 자신의 이상형까지 오픈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김구라가 ‘민종 아바타’로 변신한 모습과 그 변신의 이유는 무엇일지, 또 유라-김민종-김구라의 첫 맥주 파티 현장은 어땠을지 오늘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축구 중계로 오늘(26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57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폼생폼사’ 시구 연습을 한다. 투구할 때 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는 시구 코치로 윤현민을 대동해 전 프로야구 선수라는 천군만마를 얻었고, 프로야구 시구를 코앞에 두고 야구 실력을 응급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6회에서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선정된 전현무가 시구 연습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전현무가 다이내믹한 포즈로 시구 연습을 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힘이 잔뜩 들어간 나머지 온 얼굴 근육까지 이용해 공을 던지고 있고, 탈춤을 추는 듯한 투구폼과 진지하게 포수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윤현민이 “폼이 좀 촐싹맞다고 해야 되나”라며 솔직하게 평가를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윤현민은 폼이 중요하다는 전현무의 요청에 맞춰 자세 중심으로 코칭을 했다. 하지만 윤현민은 전현무의 불안한 제구력 때문에 코치하랴 볼보이하랴 동분서주했고, 이에 전현무에게 공 잡는 법부터 다시 차근차근 알려줬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현무의 시구 연습을 위해 두 명의 코치가 더 투입됐다. 야구 해설가 정민철과 야구선수 임찬규가 그 주인공으로 시구 역사상 최고의 코치진이 완성됐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투구 자세를 위한 전현무의 익살 넘치는 시구 연습은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49

‘배틀트립’ 김수용과 박휘순이 미얀마의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오는 27일(토)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청춘들을 위한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김수용과 박휘순, 그리고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손동운이 나선다. 특히 김수용-박휘순은 미얀마로 떠나 평균나이 46.5세의 ‘노익장 청춘’의 패기를 뽐낼 예정.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시선강탈 패션 감각으로 공항부터 미얀마까지 완벽 접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수용-박휘순의 ‘존재감 폭발 2단 패션’이 담겨 있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해외여행에 들뜬 김수용과 박휘순은 파란색과 분홍색의 커플 티부터 허리춤에 묶은 체크 남방까지 패셔니스타 필수템을 장착했다. 하지만 묘하게도 찜질방 복장을 떠오르게 해 폭소를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미얀마의 전통 의상 ‘론지’를 착용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패션’을 선보여 VCR을 보고 있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찜질방을 연상케 하는 티셔츠에 화려한 색감의 ‘론지’까지 더해진 고차원 미얀마 하이 패션으로 현지인 포스를 자아낸 것. 이를 보던 김수용은 “미얀마 사람들이 박휘순에게 물건값을 물어봤다”며 미얀마를 접수한 박휘순의 남다른 비주얼을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노익장 청춘’ 김수용과 박휘순의 미얀마 여행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7일(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44

‘닥터하우스’를 만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옷만 30kg을 버리는 등 제대로 비우고 새 집을 맞이했다. 혼돈의 카오스 무질서 하우스는 ‘네 것 내 것’ 구획을 정리하고 공간을 제대로 구분하면서 바닥을 드러냈고, 환골탈태한 집에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지난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 KBS Joy 채널 ‘닥터하우스’(제작 KBS N / 연출 백일두) 12회에서는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와 ‘꺾기도’ 코너로 인기를 얻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해 ‘네 것 내 것’ 없는 무질서 하우스의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는 24년차 프로살림꾼 박미선과 방송계 대표 미니멀리스트 서장훈, 재기발랄 방송인 지숙이 정리마스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와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닥터하우스’ 최초로 집 주인 없는 상황에서 정리테스트를 진행하게 됐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무질서 하우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거실을 비롯해 옷방, 침실까지 빼곡히 무질서하게 물건들이 들어차 있고 정리정돈에 청소조차 되지 않은 ‘무질서’의 끝판왕이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박미선-서장훈-지숙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리의 의미인 빨간딱지를 붙였고, 먼지와 곰팡이에 경악했지만 이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리요원들과 집을 비워냈다. 물건의 양은 어마어마 했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의 눈은 휘둥그레졌고 "먼지가 자라고 있다"는 서장훈에 "키 크셔서 보이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테라스에 빼곡히 들어찬 정리할 물건들과 마주하게 되자 이들은 물건들을 하나 하나 돌아보며 “이건 괜찮은데~”, “버리면 안되는데~”라며 마지막까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서장훈의 거침 없는 조언과 박미선-지숙의 격려 속에서 쌍둥이 개그맨은 ‘문제적 물건과의 이별식’을 치렀고 타 방송에서 인테리어로 거실에 배치됐던 러그를 나눔을 하는 등 “폐가에서 나오는 수준”의 집 정리가 이뤄졌다.변화는 드라마틱했다. 거실, 침실, 옷방, 운동방에 환상적인 테라스까지 공간이 제대로 살아났다. “옷만 30kg 버렸다”는 쌍둥이 개그맨. 어지럽게 신발이 흩어져 있던 현관은 신발장 구획 나눔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 거실 역시 비움의 미학을 실천, 새로운 수납 공간에 물건들을 정리해 깔끔해졌고 방들은 바닥이 드러났다. 침실도 깔끔해졌고 발 디딜 틈 없던 옷방은 서로의 옷을 구획을 나눠 정리하고 공동구역을 지정하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났다. 쌍둥이 개그맨은 “옷을 찾기 쉬워서 코디가 더 쉬워졌다”며 해맑게 웃었고 방들을 돌아보던 서장훈은 “마포에서 방 두개.. 1억은 번 거다”라며 경제적 가치에 대해 설명해줬다. 쌍둥이 개그맨 역시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정리와 청소 습관까지 바꾸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등 긍정의 웃음꽃이 폈다.뿐만 아니라 옷을 널던 방은 두 사람의 건강을 챙기는 ‘운동방’으로 거듭났고, 테라스는 두 사람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돼 드라마틱한 변화의 절정이었다. ‘정리, 나눔과 비움으로 환골탈태한 쌍둥이 개그맨의 하우스는 깔끔하고 건강미 넘치는 두 남자의 앞으로의 활약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쉽게 어지럽혀질 수 있는 생활공간이 나눔과 비움으로 어떻게 드라마틱하게 변화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닥터하우스’는 이렇게 나눔과 비움의 미학을 전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날은 특히 샤워커튼 고리를 이용한 모자 정리법이 공개되는 등 아이디어 넘치는 ‘꿀팁’ 전수로 엄지를 척 치켜세우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간 정리와 청소 만으로 새집효과~ 쌍둥이 개그맨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요~”, “오 집이 깨끗하고 멋지니 사람이 달라보임”, “더 건강해진 듯!”, “새집에서 좋은 꿈 꾸세요~”, “모자 정리법 따라 해야지~ 완전 꿀팁” 등의 호응을 보냈다.한편 ‘닥터하우스’를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닥터하우스’를 비롯해 ‘엄마의 소개팅’,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39

‘엄마의 소개팅’이 서유리-미나-이미소 3인 3색의 캐릭터가 확실한 딸들의 가슴 속 이야기로 포문을 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엄마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딸들의 깊고 진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투닥투닥 대거나 알콩달콩한 모녀들의 실제 생활 모습이 공개되며 재미까지 안겼다.특히 자기관리가 철저한 솔직당당한 매력을 뽐낸 미나는 엄마에게 귀여운 잔소리를 하는 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17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의 전역 현장에 엄마와 함께 방문하면서 ‘깜짝 상견례’가 성사돼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가 하면 서유리는 숨겨 놨던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며 진짜 엄마의 로맨스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기며 무한 공감을 샀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 1회에서는 서유리-문옥선 & 미나-장무식 & 이미소-김부선 모녀가 소개팅 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우선 서유리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실제 집에서는 무뚝뚝한 모습의 딸이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자립을 해야 했던 터에 자립심이 강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은 서유리. 연락 없이 살았던 남동생과의 만남을 버킷리스트로 적어 넣은 엄마 문옥선 여사로 인해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고, 서유리는 “그 당시 나는 정말 독하게 살았다”면서 자신의 숨겨 놨던 과거 이야기를 꺼내놨다. 하지만 속 마음은 역시나 따뜻했다. 서유리는 자신의 병을 언급하며 “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해 방송을 펑크 낸 적도 있다. 어머니가 옆에 계속 계셨다. 떨면서 잠을 못 자더라. 아빠가 그랬다. 어느 날 쓰러져서 병원에 갔는데 암 말기였다. 그 때 상황이 오버랩 됐나 보다"며 눈물을 흘렸다. 겉으론 강하지만 속은 여린 딸 서유리는 진심으로 엄마의 로맨스를 응원했고, 서로의 거리를 좁히며 새롭게 써내려 갈 모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미나는 말 그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솔직 당당함의 아이콘이자 자기관리의 신으로 통하는 미나는 집에서 엄마에게 귀여운 잔소리를 하는 딸이었다. 엄마 장무식 여사는 ‘엄마의 소개팅’ 출연에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며 “나 시집가는 거야?”라는 등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의 전역현장에 엄마 장무식 여사와 동행하게 되자 직접 화장까지 해주며 엄마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전역 현장에 배우 출신의 류필립의 어머니가 모습을 드러내 깜짝 상견례가 성사됐다. 미나는 이 자리에서 ‘엄마의 소개팅’ 주선을 공개했고, 류필립과 그의 엄마 역시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다.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무엇보다 류필립은 자신을 기다려준 미나를 생각하며 “다 감사하더라. 2년 동안 받아온 미나 씨의 사랑도 그렇고 기다려주신 부모님도.. 감동이었다"면서 눈물을 흘려 훈훈함을 자아냈다.쎈 캐릭터 엄마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말 그대로 엄마 같은 딸이었다. 친구 같은 딸이기도 했다. 자신을 ‘500년 솔로’라고 지칭하며 ‘옥수동 비구니’ 별명을 공개한 김부선은 생각보다 여리고 천상 여자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는데, 그녀의 딸 이미소는 “엄마가 뉴스에도 자주 나오시고, 작품에서도 센 캐릭터를 많이 맡다 보니 실제 성격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여리신 분”이라고 얘기하며 김부선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사주카페를 찾아 사주를 보고 점술가에게 연애운을 함께 보는 엄마와 딸. 친구 같은 모녀 이미소-김부선의 실제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함께 지으며, 김부선의 로맨스를 응원하게 됐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엄마의 소개팅’을 매개로 딸과 엄마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엄마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딸들의 속마음이 드러나고, 엄마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며 가까워지는 모습 속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현실 모녀들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서유리 속마음 듣는데 울컥했다. 저런 사연이..”, “이미소 엄마 같은 딸, 딸 같은 엄마 김부선 모녀케미 너무 좋아요~”, “미나 완전 자기관리 신. 류필립과 함께 엄마 소개팅을 응원하다니! 역시 최고”, “세 모녀 캐릭터가 확실한데 우리집 풍경이 곳곳에서 보여서 공감되면서도 재밌었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5:34

배우 이열음이 오는 28일(일)에 첫방송 예정인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1장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의 아침을 더욱 상큼하게 만들 기쁜 소식 한가지! 바로 이열음 배우가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합니다! 이열음 배우의 반전매력 너무나도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흥열음’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절대 놓치지마세요! 5월 28일 일요일 밤 12시 10분 ‘DJ쇼 트라이앵글’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시해 그녀가 선보일 폭발적인 리액션과 통통 튀는 매력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열음은 청순함이 뿜어져 나오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DJ쇼 트라이앵글’이 크게 적혀있는 큐카드를 들며 재치 넘치는 깨알 홍보에 나서기도 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히 이열음은 청순한 비주얼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금수저 이지윤 역에 캐스팅 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열음이 맹활약할 ‘DJ쇼 트라이앵글’은 국내의 유명 EDM DJ들이 이태원, 강남, 홍대의 세 팀으로 나뉘어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배틀 음악쇼로 매주 일요일 밤 12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4:45

배우 김성은이 출산을 앞두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그간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둘째 아이 출산 전 마지막 녹화를 마친 TV조선 (이하 ‘만물상’)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화사한 옐로우톤 원피스를 입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원조 먹방 요정답게 녹화 중 제철 재료로 나눠준 감자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이날 김성은은 여름철 보양식을 소개하기 위한 꽁트에서 뱃속 아기의 태명 ‘축복이’를 언급하는 등의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힘든 기색은커녕 여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활기를 더하며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성은은 녹화를 마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출연진을 비롯한 스텝들과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6개월 동안 정 들었는데~ 만물상가족들 사랑해요. 순산하고 돌아올게요~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겨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바 있다.한편 김성은이 출산 전 마지막 녹화를 마친 TV조선 은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4:40

배우 오연서가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눈부신 한복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오연서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소화해온 것은 물론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사복과 액세서리 등 스타일링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이에 이번 ‘엽기적인 그녀’ 속에서 선보일 한복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극 중 당차고 진취적인 혜명공주 역으로 남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오연서는 연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의상을 자연스레 소화, 극의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관련 스틸과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이미 오연서의 아름다운 옷과 미모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 화면을 더욱 환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눈 호강 드라마’라 불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부터 깔끔한 디자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복장을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연서는 이같이 화려함과 수수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한복의 맵시를 살리며 혜명공주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배가시킬 것이라고. 한편,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로 돌아오는 오연서는 다음 주 첫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화사한 한복 차림과 비주얼, ‘혜명공주룩’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오연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7-05-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