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EATECH, 총장 직무대행 오성철, 이하 ‘코리아텍’)는 11월 13~14일 이틀 간 개최될 ‘2014년 하반기 KOREATECH 고교생 과학캠프’ 참가 고교생 200명을 모집한다.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 하도록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8회째를 맞는다.참가신청은 10월 8일~15일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특수목적 및 자립형 고교포함) 1, 2학년생 가운데 수학과목 평균 및 과학과목 평균 내신등급 2~3등급 학생에 우선권을 부여한다(각 학년 1학기 수학 및 과학 성적 평균 기준).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이며 대학 자체 기준으로 총 200명을 선발, 10월 24일(금)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 할 예정이다.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8개 전공분야별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진행된다. 8개 전공분야별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 소개태양전지를 이용한 자동차 키트 제작 및 체험(기계공학), 교육용 로봇과 메카트로닉스(메카트로닉스공학), LED 제어 실습(전기전자통신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나의 미래(컴퓨터공학),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공학), 목재를 이용한 건축 3D입체 조명(건축공학), 아스피린 합성, 산염기 적정시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 쉿! 우린 지금 통계와 썸타는 중(산업경영) 등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전공분야별 과학적 원리를 배우게 된다.행사 둘째 날에는 능수관에서 ‘사이언스 골든벨(과학 관련 ○× 퀴즈)’이 진행된다.박승철 코리아텍 입학홍보처장은 “중부권 대학 중 가장 내실있는 코리아텍 과학캠프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실사구시’를 구현할 미래의 실천공학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고교생들에게는 과학분야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10-10 19:55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 수가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혜자 의원실과 (사)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지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학교보건실 방문자 및 보건교사 배치에 대한 교육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학생들의 보건실 방문이 급증하고 있고, 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매우 심각함에도 보건교사 배치는 이에 부응하지 못하여 학생 건강-안전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에 공백과 차별이 우려된다”며 “따라서 농어촌 지역에 보건교사 의무배치, 업무비중이 큰 과대학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 또는 보조인력 배치 등이 시급하고, 법 개정 후 7년 간 방치된 시행령을 개정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실 방문은 10년 새 70% 이상 증가, 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극심 먼저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보건실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초등의 경우 약 30명, 중학교의 경우 약 29.7명, 고등학교의 경우 약 24명으로 2001년 18명 수준(국정감사자료)에 비해 약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 중 고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에서 가장 방문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인천, 광주, 부산 등 4대 도시의 1일 평균 방문자는 학교규모(학급 수)에 따라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방문자 수는 급별 연간 총 방문자 수를 학교 수로 나눈 후 연간 수업일수로 나누어 산출했다. 30~35학급의 경우 27인, 36~42학급의 경우 33인, 43~49학급의 경우 44인, 49~59학급의 경우 51인, 60학급 이상의 초 거대학교(9개교)의 경우에는 무려 70여명이었다. 즉, 거대학교 방문자는 소규모 학교의 2~3배 이상이었다. 현장의 사정상, 쉬는 시간 등에 아이들이 몰려오거나, 너무 바쁠 경우 기록할 시간이 없어 기록이 누락되기 쉽고,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경우, 학교에서 일반교사가 위급한 경우 이외에는 보건실 방문을 통제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의 1일 보건실 방문자의 평균은 실제로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서울 시내 30학급 이상 중학교의 경우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약 80-100명 수준이다. 외상 및 소화기계 최다, 정신신경계도 다수, 예방적 보건교육-건강관리 절실 보건실 방문 이유로는 보건교사가 모든 학교에 배치된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피부피하계의 문제가, 고등학교는 근골격계의 문제가 가장 많았고, 정신신경계, 호흡기계 순으로 많았다. 피부피하계나 근골격계의 문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시사하고 있어, 사안에 따라 응급처치, 담임 및 부모 연락, 병원 이송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유사시 소송이나 감정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소화기계 문제는 아침식사, 수면 등 학생들의 기본 생활 습관(건강한 생활주기 관리)과 연계되어 있고, 정신신경계 문제는 교우관계나 공부 스트레스, 가족관계 등에 대한 관찰, 담임 및 상담실, 부모와 연계한 사후 조치 등이 요구될 수 있다. 즉 예방적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학교내외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필요로 한다. 보건교사의 지역 격차 해소, 과대학교 2인 배치 절실 학교보건법 제15조에 따르면 모든 학교에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를 두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건교사는 전국 74%의 학교에 1인씩 배치(이중 8%가 기간제 및 강사 등 비정규직)되어 있는 수준이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대도시의 경우 90% 이상이 배치되어 있으나(강사 등 포함), 인천과 대전의 경우 각 76%, 광주의 경우 84%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편 세종시와 제주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48%로 최저였으며, 강원도 54%, 경남 55%, 전남과 전북이 각각 56%, 충북 59%, 충남 61%, 경북 62%, 울산 71%로 나타났다. 즉, 전국 평균 배치율인 74%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17개 지역 중 10개 지역으로, 농어촌 지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보건교사 배치가 적어 10여년 이상 계속 국감에서 지적사항이 되어왔다. 한편 보건교사 배치율이 90%를 상회하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의 경우, 과대 학교가 많은 곳으로, 그만큼 보건실 업무도 증가하고 방문자 수 또한 증가하여 1인의 보건교사가 감당하기에 물리적 한계가 있다. 이는 이 지역의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에 역차별을 초래하고 있다. 2009년,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 예산(교육부 60%-교육청40%)으로 과대학교에 보건인턴교사가 운영되었으나, 교육부가 2012년 이후 이를 중단하면서 서울, 광주, 강원,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만 유지되고 있으며 그나마 시간제가 도입되는 등 대폭 감소추세다. 거꾸로 가는 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보건교사 의무배치, 거대학교 2인 배치, 지원 체제 구축 등 위해시행령 개정 및 보완 입법 시급 최근 학교보건의 역할은 학생들의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요양호자 관리, 아토피관리, 비만아 관리, 정신건강관리), 각종 학교위원회 참석 등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배치율 74%, 각 학교 1인 체제에서 법적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학교단위 업무분장에 저수조 청소, 수질검사, 방역 등 환경위생관리 등 시설관리 및 행정업무까지 ‘보건업무’로 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보건교사들의 법적 직무 수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보건교사 미 배치교의 경우, 일반교사가 해마다 바뀌며 전문성도 없이 면피용으로 최소한의 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아이들이 건강권에 차별을 받고 있으며, 보건담당교사의 고충도 심각한 상태에 있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의 거대 규모 학교의 경우에는 1000명~3000명에 이르는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보건교사 단 1인이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지원체계도 없이 혼자 허덕이고 있다. 현행 에 모든 학교에 가 의무화되어 있고, 교육부 장관이 이를 위해 보건교육 시수, 도서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든 학교에 이러한 법적 직무 수행을 위한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의무배치하고 거대학교(24학급 이상) 에는 2인 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우선 당장 보조인력 배치라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 내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보건부, 혹은 보건상담부 등 학교조직 개편이 있어야 하고, 집중관찰과 유사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응급환자, 요양호자의 경우, 이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며, 학교를 지원할 긴급의료지원망 등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10-09 00:14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금년 대비 10.7% 증가한 51.9조원으로 확대편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보육의 질개선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직결되는 보육료 예산은 내년까지 무려 5년째 동결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과 아울러 150만 영유아와 학부모, 30만 보육교직원을 대신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한어총 회원인 전국 4만4천개소 어린이집 운영자는 보육료 현실화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보살펴서 건강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육교직원이 최소한 일한 만큼의 대우를 받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인 대한민국에서 우리 영유아들의 하루 급식비 1,745원, 저녁 한 끼 비용이 고작 1,000원이라니, 그 누가 믿을 것인가? 12시간 보육에 한 달 보육료가 286,000원(만2세), 가능이나 한 일인가? 보육교사 월 평균급여 140여만 원, 제대로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는 것이 기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에서 정부는 한편으로 국가책임제보육을 외치면서도 보육료는 또 동결이라니! 무엇을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절대 어린이집 보육료를 단순한 예산 또는 돈의 문제로만 보아서는 아니 될 것이며 영유아의 권익보장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 보육료 중 비중이 가장 높은 항목이 보육교직원의 인건비와 영유아의 급간식비 이므로, 보육료를 지나치게 낮게 책정하거나 수년간 동결하면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결국 우수 교직원의 확보와 균형 잡힌 양질의 급간식이 불가능해져 그 피해는 고스란히 영유아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따라서, 정부는 보육료 동결을 주요골자로 하는 예산계획은 철회하고 그간의 물가상승률, 공무원임금상승률, 최저임금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보육료 인상해야 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서민가계의 부담과 물가안정을 이유로 무칙임한 보육료 동결을 반복하거나 강제해서 안 된다. 우리의 영유아들이 배우고 먹는 비용과 보육교직원의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물가를 잡아 서민의 행복을 보장하고자 하는 보육예산정책은 그 자체로 모순이다.정부와 국회는 지난 4년간 아무런 대안 없이 동결된 보육료를 현실화하는 것은 우리 영유아들이 가지는 제대로 된 보육을 받을 수 있는 불가침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인정과 보람을 찾아 줌으로서 보육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처방임을 명심해야 한다.요약 하건대, 영유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며, 학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보육제도를 통하여 국가책임제보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내년도 보육료 동결 예산계획을 철회하고 2015년도 보육료를 16%이상 인상할 것을 촉구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10-09 00:14
숨겨진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전액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남 U10 드림리그’가 오는 18-28일 성남에 위치한 옥상달빛 풋살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U10 드림리그’는 축구의 재능은 있으나 그 꿈을 펼쳐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남시의 기업, 단체, 기관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얼마 전 폐막한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명으로 구성된 팀(경기 5명, 후보 3명의 3-4학년으로 구성)과 감독 1명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대회 취지에 따라 엘리트와 축구협회 등록 선수 및 팀은 참가할 수 없다.참가자전원에게는 축구화 및 스타킹 등이 제공되며, 선발된 우수선수에 한해 성남 FC유소년 아카데미(전액장학금 지원) 및 유소년 클럽의 입단테스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아이들은 축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탈솔루션이 추가로 제공된다고 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8일까지이며, 크풋 홈페이지(www.crazyfootball.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iamond@crazyfootball.co.kr)로 신청하면 된다. 축구에 관심이 있고, 재능있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주최 측은 “모집 요건만 충족한다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교회 등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주변의 숨은 축구인재를 보신 적이 있다면, 주저말고 추천해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금번 행사는 이로운재단 주최, 성남시민축구단, 크풋, 홀로하 주관,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생활체육회, 성남상공회의소, 기아대책, 보바스기념병원, 으뜸병원, 그린경제신문, 아이터너스, 낫소, 주민신협, 성남분따, 메모리즈, 루체아트, 에이플럼 등이 후원하였으며, 개그우먼 신고은, 정지민 그리고 팝페라 가수 박정소가 사회 및 공연 등으로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나음과 이음 그리고 성남축구연합회가 특별지원을 하였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10-06 20:25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처럼 음식을 예쁘게 만들어 훨씬 먹음직스럽고 멋스럽게 만드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음식의 담음새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공간과의 조화, 분위기 등 모든 것을 새롭게 연출하여 음식의 예술적 가치를 창조하는 푸드코디네이터다.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매체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손을 거쳐 음식의 비주얼이 탄생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군을 열은 초대 푸드코디네이터부터 현재 많은 사람들이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범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마법을 부리듯 먹기 아까울 정도로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푸드코디네이터들은 각자마다의 개성과 색이 담겨져 있다.푸드코디네이터는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범위에서 널리 활동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그 폭이 매우 넓어지고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공중파 정규방송 이나 케이블 종합 유선 등의 패널 및 스텝 진들, 영화 드라마 속 음식 감독, 홈쇼핑의 게스트 및 상품 연출 푸드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영상 매체가 그 직업적 영역에 포함된다.푸드스타일링이 전문분야라고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식탁에서 담음새를 연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끼 식사를 예쁘게 담아 사진을 찍어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장을 만들어 간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에서 벗어나 음식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보여주길 원한다. 푸드코디네이터라는 영역이 이제 특별한 직업군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상 속에서 행해지는 일이 된 것이다.식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푸드코디네이터들에게 필요한 필수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쿠킹아트센타(www.foodcodi.or.kr)는 좋은 비주얼과 담음새, 식재료의 활용, 조리법, 그릇 활용 등 식문화 토털 교육부터 요즘 트렌드에 맞춰 1인 창조기업인 푸드스타일리스트들에게 빠질 수 없는 SNS 활용법, 예비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 필요한 특강 등을 열어 끊임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배우기 시작한 사람부터 요리는 자신 있지만 더 높은 스킬을 위해 접목하려고 오는 사람까지 다양한 배움의 장이 되며 각자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푸드스타일링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문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10월 18일 개강을 앞둔 토털 푸드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총 24회로 진행되며 3개월, 6개월 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졸업생들이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어 명실 공히 직업적 기반까지 제공해주는 노하우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2:56
2014년도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이 11월 16일로 확정되면서 미용사(네일)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이번에 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출제기준에 대해 전문가들은 예상과는 달리 필기과목의 출제범위가 매우 넓고 실기 항목도 세분화 되어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수험생들이나 네일샵에서 오랜기간 일했던 네일아티스트들도 네일전문학원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필기시험의 출제범위는 네일개론, 피부학,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 네일미용기술 등으로 기존 민간자격 시험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높은 과목들이다. 실기시험의 출제기준은 네일케어, 페디큐어는 물론 프렌치 스캅춰, 젤프렌치 스캅춰, 팁 위드 랩, 아크릴, 젤 오버레이 등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해 시험의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처음 시행되는 시험이어서 기존 출제 경향에 대한 정보도 없어 되도록 전문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이미선 한국네일융합학회 회장은 “대체적으로 국가자격증의 경우 1회 시험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처음 시행하는 시험인 만큼 제공되는 정보가 없어 경력이 많다고 하여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오히려 합격하기 더 어려운 시험이 될 수 있다.”며, “전문 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에서 5개월 이상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학원 선택에 있어서 당장 앞에 놓인 필기시험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추후 진행될 실기시험과 자격증 취득 후에 이어질 창업 부분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하고 있다.네일텐 아카데미의 경우 1998년 이대점 개원을 시작으로 1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네일아트 전문 학원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전문적인 각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최상의 교육서비스제공으로 예비 네일리스트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네일아트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하나로 묶어 수업하는 네일텐 아카데미만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은 직접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는 수료생이 많을 것을 통해 검증된 부분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25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단법인 한국피아르학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공공 커뮤니케이션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국민과의 소통과 참여가 요구되는 공공정책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소통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여 국민과의 소통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서울 지역 6개 대학(서강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홍보 관련 학과 또는 동아리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2014. 9. 26.(금), 14:00 /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호발표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서강대학교), 청년인턴정책 홍보를 통한 정부 신뢰 증진(숙명여자대학교), 시간 선택제 일자리 정책(연세대학교), 식품 안전정책(이화여자대학교), 장애인 복지정책(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정책(중앙대학교) 등이다.문체부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홍보 전략 아이디어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정책 주관 부처와 공유하여 향후 공공정책에 대한 소통프로그램 및 홍보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25 21:50
호주 출신 인기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스타토크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주한호주대사관은 10월 4일~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과 10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5A Hall에서 열리는 ‘제15회 호주유학박람회 2014’에서 샘 해밍턴과 함께 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샘 해밍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샘 해밍턴이 전하는 호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호주의 교육과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 유학을 경험한 선배들이 전해주는 체험담과 성공 스토리, 호주의 유망학과 소개의 세미나도 마련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호주유학박람회는 세계 100대 대학에 이름 올린 호주 8대 연구중심 대학 중 4개교를 비롯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대학교, 전문기술 교육학교, 어학연수 기관, 주 정부 교육담당 기관 등 약 6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진학, 직업교육,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어학연수 등 호주유학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호주 현지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직업교육기관과 어학연수기관, 초중고 담당자들까지 호주 현지 교육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해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공감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감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박람회에 함께 참석할 인원을 작성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박람회 당일 공연 관람권과 뮤지컬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캥거루 인형, 원주민 미술작품, 카드홀더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www.studyinaustralia.gov.au/korea/fai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23 22:17
교육부는 9월 22일(월) 2014년 2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의 4월 1일 기준 취업률과 진학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조사대상 : 특성화고(직업교육),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일반고(舊. 종합고 전문반)발표내용에 따르면, 취업률은 44.2%로 전년(40.9%) 대비 3.3%p 증가하였고 진학률은 전년(41.6%) 대비 2.9%p 감소한 38.7%로서, 이는 취업률이 ’01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이다 13년 만에 진학률을 역전한 것이다.* 취업률 추이 : 45.1%(’02) → 27.7%(’05) → 16.7%(’09) → 37.5%(’12) → 44.2%(’14)* 진학률 추이 : 49.8%(’02) → 67.6%(’05) → 73.5%(’09) → 50.8%(’12) → 38.7%(’14)학교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 90.6%, 특성화고 45.3% 및 일반고(舊. 종합고 전문반) 23.9%로 나타났으며, 특히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마이스터고는 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이 ’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정부에서 산업수요 맞춤형고(마이스터고) 지정, 육성,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현장 중심 취업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후, 현 정부에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현장직무역량강화, 취업희망자 직업 교육 기회 확대, 고졸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볼 수 있다.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졸인재의 끼와 능력을 인정하고 일자리를 제공한 산업계 및 기업도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으며, 특히, 꿈과 끼를 살려 직업교육을 선택한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에 따라 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교육부는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3곳에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시범 도입·운영하고, ’16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고졸 취업자가 비전을 갖고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력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직업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고, 고졸 적합 직무개발, 고졸 취업자에 대한 인식 및 고졸 채용·인사관리 제도 개선 등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산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22 22:22
이러닝 트렌드를 리드하는 이러닝 국제행사인 “2014 이러닝 코리아 (e-Learning Korea 2014)”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교육청 공동 주최로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이러닝, 내 삶을 디자인하다. (e-Learning for designing my life)"라는 주제 아래 이러닝 국제 박람회, 이러닝 국제콘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 및 연계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ICT융복합산업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훈련시스템 산업의 참여와 더불어 이러닝 교수학습방법에있어 이슈가 되고 있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과 MOOC서비스가 콘퍼런스의 주요 주제로 다뤄지는 등 우리나라 이러닝 성공 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국내 이러닝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러닝 국제박람회한국의 이러닝 정책과 국내외 이러닝 제품들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15개국 109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정책홍보관 및 기업관 등 총 23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박람회 전시관은 이러닝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홍보관, 국내·외 이러닝 기업들의 주요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관, 비즈니스 미팅 및 인터넷 활용 공간을 제공하는 유틸리티관으로 구성된다.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그간 추진해 온 이러닝 주요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홍보관)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사이버 학습, 정보통신윤리 및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스마트교실 체험관 등을 구성하여 학교에서의 다양한 이러닝 활용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 밖의 KOCW, 한국의 이러닝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러닝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꿀맛닷컴, 꿀박사, 서울미래학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이러닝 해외 교류협력 등 이러닝 정책과 시스템 등 이러닝 활용 모습을 소개하고 이를 관람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전자칠판, 전자교탁, 스마트패드, RFID 출석시스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교실에서의 수업시연도 박람회 기간 동안 5회 진행할 예정이다.(산업부 정책홍보관) 가상훈련·증강현실 등 IT기술과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산업체에서 고위험, 고비용의 실제 훈련을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숙달시킬 수 있는 가상훈련시스템(3D 자동차/항공기 엔진 부품 조립 훈련, 햅틱장치를 활용한 부품 조립·분해 훈련, 스마트 태권도 교육 체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 이러닝사업자 신고제도 등 산업부가 추진하는 지원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글로벌 기업관에서는 국내외 이러닝 기업의 주요 제품을 콘텐츠·솔루션·기자재·서비스 분야로 나누어 전시하며,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이러닝 국제콘퍼런스이러닝 국제콘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함께 14개 소주제(트랙)로 구성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며 대학의 높은 담장을 허물고 있는 온라인 대중 공개수업(MOOC)과 국제협력교육 및 Big Data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이러닝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기조 강연은 조지아대학(The University of Georgia)의 Thomas C. Reeves교수가 “E-Learning: The Research We Have and the Research We Need”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이러닝에 대한 연구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및 비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MOOC를 주제로 한 마르쿠스 데이만(Markus Deimann) 교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처음 시작한 존 버그만(Jon Bergmann), Open Education Resource를 주제로 한 모하메드 알리(Mohamed Ally) 교수의 초청강연과 함께 국내외 이러닝 정책, 학교현장에서의 이러닝 활용 우수 사례, 이러닝과 기술 및 융합산업 등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아울러, 아세안 지역 고등교육에서의 이러닝 및 블랜디드러닝 연구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는 아세안 사이버대학 트랙이 운영되며, 올해는 발표트랙 외에도 칸 아카데미의 전략과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고 관리자 제시카 유엔(Jessica Yuen)과 국내·외 이러닝 관련 유명 학자들의 실시간 또는 녹화 강연으로 진행되는 가상포럼*이 운영되어, 전년보다 참관객의 다양한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부대 행사 및 연계행사이 밖에도 “2014 이러닝 코리아” 행사에서는 제10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등 이러닝을 주제로 한 참여형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가상훈련시스템산업은 제조, 국방, 의료, 재난 현장 등과 유사한 가상환경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실제와 같은 몰입감으로 실제 훈련보다 더 안전하고 저렴한 교육·훈련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최첨단 ICT 융복합 산업을 통틀어 말하며 국방, 제조,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특히 올해 이러닝 국제박람회에는 이러닝 산업과 융합을 위해 주요 가상훈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산업체에서 실시할 수 있는 가상·증강현실 기술훈련 및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이게 된다.* 참여기업 : 한국미디어테크, 에이알비전, 토탈소프트뱅크, 리치앤타임, 세이프텍리서치최근 이러닝 교수학습방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과 세계 유수대학들이 동참하고 있는 MOOC 서비스가 올해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의 주요 세션 주제로서 유명 대학의 교수들과 관련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행사에는 특별히 ‘화상(Virtual)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온라인 강연 형식의 가상포럼(V-트랙)이 운영 된다. 별도 사회자 없이 스크린을 통해 Virtual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질의응답은 유튜브나 SNS가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정부는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이러닝 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 공동관 구축, 국내외 이러닝 연수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출상담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이러닝클럽, 등의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 우수 기업을 집중 육성, 이러닝이 서비스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교육부와 산업부는 “2014 이러닝 코리아” 행사를 통하여 이러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이러닝 선도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국제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결집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16 22:35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는 ‘제14회 IYF영어말하기대회’ 전국 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8월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IYF가 주최하고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대전광역시의회,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대학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년 10월 서울, 대전, 대구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지역 본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서울에서 최종 결선을 벌인다.대회 참가자들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존경하는 인물’, ‘가족’ 등을 주제로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간 자신만의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하게 된다. 특히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발표에 초점을 맞춰 심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활용하는 프리젠테이션과 표현능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해 전국 결선 대회에서는 중등부에 김정은(링컨국제중), 고등부에 이명선(동덕여고) 양이 각각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부에서는 송가람(조선대) 씨가 영예의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대회를 주최하는 IYF의 관계자는 “이번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발표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번 ‘IYF 영어말하기대회’ 원고 접수는 중고등부가 10월 11일(토), 대학부가 10월 18일(토)까지 이며, 원고 심사를 통과한 학생은 지역별 본선 일정에 맞춰 각 지역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전국 결선은 중고등부, 대학부가 함께 11월 15일 서울에서 실시된다.대회의 자세한 일정과 참가 방법은 IYF 홈페이지(www.i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588-2346) 문의도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12 19:10
문화재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11월 15일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성백제박물관의 후원으로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 원고와 동영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웹하드(www.webhard.co.kr) 게재,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해서 할 수 있다.제출된 자료에 대해 1차 심사(제출된 발표 원고와 동영상)를 하여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정한다. 아울러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 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명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장려상 1명에게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02-3210-3266)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4
EBS 유아 자연다큐 애니메이션 ‘숲 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가 9월 5일(금)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교육전문채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사장 신용섭)와 유아 에듀테인먼트 전문 기획제작사 빅스타글로벌(대표 한형훈)이 공동으로 기획, 연출한 국내 최초 실사 자연교육 애니메이션이다. 3~7세 유아의 자연 생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EBS의 다큐멘터리 영상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초고화질 실사 영상에 빅스타글로벌이 제작한 3D CGI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합성되어 만들어졌다. 강아지, 악어, 양 모양의 봉제인형 장난감 캐릭터 3명이 탐정이 되어 숲 속의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장난감 크기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실사 영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에 재미를 주어, 유아들의 눈높이에 최적화 되었다는 평이다. 빅스타글로벌 한형훈 대표는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합성하는 것은 Full 3D 애니메이션보다 더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자연 생태를 실물로 보여줘 교육효과를 높이면서 어린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세밀하게 결합했다”고 말했다. 강아지 캐릭터인 주인공 피트는 숲 속 수사대의 반장으로 빨간 코로 냄새를 맡으며 예리한 척 멋지게 추리하지만 헛다리 짚는 경우가 많은 허당 명탐정이다. 악어 캐릭터 바바는 덩치 큰 무술 마니아로 피트를 도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돌진형 행동요원이다. 양 캐릭터 몰리는 사진기로 정보를 수집하고 제보를 알려주는 참견쟁이 정보요원 역할을 한다. ‘누구의 알일까?’, ‘어떻게 돌이 움직일까?’, ‘누가 실을 뽑아 집을 만들었을까?’ 등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펼치며 자연의 신비를 파헤친다. 명탐정 피트는 애니메이션 황금 시청대인 금요일 오전 8시 10분, 오후 5시 30분,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편성된다.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추후 EBS 다시보기, IPTV, 케이블채널에 지속적인 재편성으로 꾸준히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BS와 빅스타글로벌은 추후 ‘바다 수사대’, ‘하늘 수사대’ 등 ‘명탐정 피트’ 시리즈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명탐정 피트와 친구들이 무대를 바꾸며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05 14:54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6,5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문체부는 9월 한 달 동안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과 취약 계층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 가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책 읽는 소리와 책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전국 독서문화계 아우를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먼저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독서대전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출판·독서계, 교육계, 도서관계, 학계, 시민사회 및 독서진흥 단체, 작가,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다. 개최지는 지역독서문화 확산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군포시가 선정됐다.‘테마 도서전’부터 시 낭송, 클래식 공연, 알뜰 책장터까지 총집합독서대전은 ‘20회 독서문화상 시상식’과 책 읽는 지자체 선포식,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발족 등, 책 읽기를 장려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또한 독서경영 우수 기업 인증, 시 낭송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책드림콘서트, 단편소설 연극 등,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책, 세상을 열다, 공감포럼’과 ‘독서문화진흥 대토론회’,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도서관과 장르문학 심포지엄’ 등, 대한민국 독서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토론·학술 분야 행사가 2박 3일간 펼쳐진다.한편, 독서대전 기간에는 국내 100여 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알뜰 책장터(북마켓), ‘한국소설 1575전’, ‘아시아 100대 스토리전’, ‘책 기록과 만나다’ 등, 시민들이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300여 개가 운영돼 오감이 만족하는 풍성한 책 세상이 열린다.전국 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등 독서프로그램 300여회 진행‘병영, 학교, 직장’ 등 전국 곳곳서 6,500여 개 독서 행사 개최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통섭형 주제의 강의와 지역문화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지역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아카데미에 참여하면 된다.또한 문학, 역사,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인문학자와 함께 관련 지역을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국 도서관에서 323회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병영 독서강사(코칭) 파견 등 참여 장병의 특성을 고려한 병영 독서프로그램을 통한 군인 인간성 회복과 나눔·치유·소통 등 병영 문화개선을 위해 병영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70여회 전개될 예정이다.‘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지역아동센터에서 동화 읽어주기 봉사전국의 지자체 및 학교 등에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6,500여 건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개최되며,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과 장애인들이 직접 쓴 작품을 전시, 발표하고,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제4회 장애인 독서한마당’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문체부는 이번 독서대전을 계기로 전국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이 구축되고,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운동 성공사례가 교류·전파되어, 지역 독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01 21:00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통계결과에서 92.7%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171개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23개 캠퍼스의 평균은 85.8%로 지난해보다 0.6%p 상승하며 4년 연속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대학 평균보다 24.4%p 높고, 전체 대학평균보다는 27.2%p 높은 수치다.올해 2월 졸업생은 6,567명으로 취업대상자 6,064명 중 5,20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모든 캠퍼스가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171개 전문대학 중 28위 안에 들었다.한국폴리텍대학 내에서는 바이오캠퍼스가 92.7%, 익산캠퍼스가 92%, 청주캠퍼스가 91%로 3개 캠퍼스가 90% 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냈다.144개 학과 중 31.2%에 달하는 45개 학과가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바이오캠퍼스 배양공정과, 울산캠퍼스 신소재응용과, 홍성캠퍼스 산업설비과 등 3개 학과는 10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 중 울산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2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취업률 세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업원 수 50인을 초과하는 우량 중·대기업 취업생이 2009년 36.6%에서 2013년 55.1%로 18.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률뿐만 아니라 우량기업 취업률이 증가하며 취업의 질이 높아진 것 폴리텍만의 특별한 학사운영시스템인 기업전담제가 주효했다. 기업전담제란 교수 1인당 10여개의 기업과 산학협력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1만3천여개 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전담제도를 통해 취업하는 학생들은 2011년 72.8%에서 2014년 79.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프로젝트실습은 취업의 질 향상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했다. 프로젝트실습이란 기업 실무를 과제로 제시하고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교수, 학생,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업이다. 중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곧 수업내용이고, 졸업 후 취업과 연계된다. 실제로 성남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수전전자와 협력하여 ‘RFI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구동 및 음성제어 시스템’ 과제를 실행했다. 중기업의 핵심 기술이 포함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학기에 3회 이상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받았다.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학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취업 통계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은 취업 불황이 없다”며, “우리 대학은 일학습병행제와 NCS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률과 취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9월 1일(월)부터 2015년 1월 26일(월)까지 전국 24개 캠퍼스에서 ‘1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7,990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01 20:27
대학생 2명중 1명은 여름방학 기간 중 개인들의 공부를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탈 잡코리아가 남녀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일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하루 중 어떤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 48.6%가 ‘개인적 공부’라고 답했다. 이어 아르바이트(24.7%), 운동(9.3%), 기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대학생들의 방학 중 기상시간은 ‘08~09시’가 전체 24.5%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07~08시(22.0%), 09~10시(21.3%), 10~11시(19.3%), 06~07시(9.3%), 기타(3.7%) 순으로 조사됐다.방학동안 해당 시간에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도서관을 가기 위해서’가 31.4%비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20.5%), 운동을 하기 위해서(16.1%), 학원을 가기 위해서(11.1%), 기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학원을 간다고 답한 169명을 대상으로 ‘어떤 종류의 학원인가’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외국어학원’이 전체 응답률 7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컴퓨터(19.5%), 자격증(18.9%), 공무원(3.6%), 기타 등의 순이었다.이와 함께 여름방학동안 스펙이 많이 올랐는지를 질문했다. 결과, ‘그대로다’가 전체 5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조금 올랐다’가 44.3%, ‘많이 올랐다’는 4.1%, ‘떨어졌다’ 1.2%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방학 중 취침시간은 ‘01~02시’가 39.8%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01시(31.9%), 11~12시(15.6%), 10~11시(4.5%), 9~10시(1.7%), 9시 이전(0.9%), 기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잡챌린지 1기 신보람 학생은 “방학은 취준생은 물론 많은 대학생이 스펙 쌓기를 위해 집중하는 기간”이라며, “특히 인기 있는 외국어학원 강좌는 방학 전에 수강신청을 해야만 들을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8-29 20:27
여성가족부와 신세계그룹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14.7.29) 체결 후 어린이집 등 아동양육 지원시설이 부족한 세종시에 지역사회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세계그룹 후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설치하고 8월 28일(목)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진다.이번 개소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다.세종시는 2012년 7월 출범하여 어린이집 등 기반시설이 다소 부족한데, 이번에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이를 보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담동은 세종시 원주민의 입주지원을 위한 행복아파트(임대아파트) 900세대가 건립되어 도담동 주민의 자녀양육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여성가족부는 민간기업 협력·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확보하여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여 왔다. 대표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 전방지역 군부대 관사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국에 200여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신세계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쾌적한 놀이시설과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여성가족부는 가족품앗이 등 공동육아나눔터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전국에 100여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한다.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정(情)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8-28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