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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5! My Baby’ 곡의 랩 파트 작사를 불과 10여분 만에 바로 완성해 함께 노래를 부른 에이핑크를 비롯,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는 광고모델인 비스트•에이핑크와 함께 지난 7일에 공개한 ‘5! My Baby’ 노래에 대한 후일담을 밝혔다.평소 작사•작곡이 가능한 실력파 가수로도 유명한 ‘용준형’은 이번 스쿨룩스와 비스트•에이핑크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한 ‘5! My Baby’ 노래의 기존 랩 파트에 아쉬움을 느끼고 먼저 나서서 랩 가사를 전면 수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용준형’이 직접 작사한 부분은 노래 중반부에 들어가는 영어 랩으로, ‘Let’s ride on this track! Keep dancing, Keep grooving. Let’s ride with me.’이라는 랩 가사를 넣어 곡의 경쾌함을 잘 표현했다. 한편, ‘5! My Baby’ 노래는 패션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10대들의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함께 부르고 뮤직비디오에도 공동 출연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열흘 만에 영상 재생 수 80만 뷰 이상을 기록,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 My Baby’ 노래와 뮤직비디오 감상은 스쿨룩스 홈페이지(www.skoolooks.com) 및 곰TV, 유튜브를 통해 가능하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1-17 10:2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설 맞이 귀성 차량을 제공하고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 개최하는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는 ‘新년新차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2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7일간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한다.「코란도 투리스모」는 넉넉한 승차 공간(11인승)으로 가족 단위 귀성 차량에 알맞을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어 참가 귀성객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쌍용차는 2월 16일(토)~17일(일) 이틀 동안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참가자도 함께 모집한다. 총 60개 팀 240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하며, 이론 교육과 눈길/빙판길 등 다양하게 마련된 코스에서의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쌍용자동차의 4륜 구동 주행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더불어 한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오토 캠핑도 함께 진행되며, 캠프파이어와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 썰매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新년新차 페스티벌’과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참가 신청은 만 21세 이상 1종 보통 이상 면허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각각 오늘(17일)부터 31일(목)과 2월 3일(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2월 2일(토)과 6일(수)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브랜드 사이트(www.korandoturismo.com, 17일 오전 10시 30분 오픈 예정)를 방문하면 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가 레저와 여행, 비즈니스 등 폭넓은 활용성과 4WD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주행성능, 편의성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MLV 모델로 지난 15일 브랜드 네임과 다이나믹한 SUV 스타일링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다음 달 중 보도발표회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1-17 10:26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해 전 세계 시장에서 495만대를 판매해 2011년 476만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쉐보레 브랜드 101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쉐보레의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 495만대는 GM이 2012년 한 해 동안 판매한 929만대 중 53%. 이렇듯 쉐보레의 판매 선전에 힘입어 GM은 2011년 실적(902만대) 대비 지난해 2.9% 판매가 늘었다.쉐보레 제품은 미국에서 1,850천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한 것. 글로벌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이 브라질(643천대), 중국(627천대), 러시아(205천대), 한국(125천대), 인도(92천대) 등 미국 이외 시장에서 판매됐다.특히, 쉐보레 크루즈의 경우, 지난해 총 755 천대 이상 판매됐고, 2009년 출시 이래 전 세계 190만대가 판매되며, 가장 잘 팔리는 쉐보레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쉐보레는 올해 초 쉐보레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파인드 뉴 로드(Find New Roads)’ 라는 글로벌 마케팅 비전을 수립했으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올 뉴 콜벳 스팅레이(all-new Corvette Stingray), 실버라도(Silverado), 임팔라(Impala) 등 13개 차종의 신모델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12개 이상의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한편, 한국지엠은 2012년 내수시장에서 전년 대비 3.6% 증가한 145천대 이상 판매해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신장으로 글로벌 쉐보레의 성장에 일조했으며, 올해 상반기 쉐보레의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출시를 시작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1-17 10:25

새해를 맞이해 차량 구입 또는 차량 교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저마다 용도나 목적은 다르지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꼭 맞는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중고차 구입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게 꼭 맞는 중고차 찾는 방법’을 전했다. 초보운전자라면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초보운전자라면, 운전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좁은 공간에 주차하거나 사각이 많은 골목길 주행 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초보운전자의 생애 첫 차 구입 시에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차 및 주행이 쉬운 경차나 소형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동변속기나 파워핸들 등의 기능을 갖춘 차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변속기는 주행 시 기어 변속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뿐더러 파워핸들은 핸들이 가벼워 운전을 더욱 편하게 해준다. 차량 구입 후 5년 이내 되팔 계획이라면 최근 차량 교체주기가 평균 3~5년 주기로 더욱 짧아지는 추세다. 또한, 중고차 구입 시 ‘차테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차량 구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 되팔 예정이거나 차테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시세 감가가 비교적 적은 연식이 짧은 인기 중고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인기 차종의 경우 수요가 많아 중고차 잔존가치가 높고, 시세감가도 비교적 적다”면서 “아반떼HD나 아반떼MD 중고차나 사계절 인기 차종인 싼타페, 스포티지 등의 SUV 중고차, 모닝, 레이 중고자동차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랜저TG 중고차도 3년 연속 국산 중고차 거래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많아 되팔 때 유리한 중고차다. 흔한 차보다 개성 있는 차를 갖고 싶다면 경제성과 실용성 모두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차량의 외관, 디자인 등의 심미적 요소다. 생애 첫차 구입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20대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요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세단형 승용차가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최근에는 해치백, 왜건 등 변형된 디자인의 차종들도 주목받는 추세다. 변형차종 중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중고차는 폭스바겐 골프로 해치백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모델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실용성과 함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해치백 등의 변형 차종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폭스바겐 골프 중고차나 i30, 포르테, 프라이드 해치백 등의 중고차 등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차량 선택해야 신차든 중고차든 자동차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는 자동차는 애마가 아니라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카피알 관계자는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많다면, 디젤 등 고연비 중고차를, 레저나 스포츠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SUV 중고차를, 오래 탈 차를 찾는다면 내구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차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1-15 10:3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프리미엄 MLV 모델의 브랜드 명을 「코란도 투리스모」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쌍용차가 프로젝트명 A150으로 2년 여의 개발 기간 끝에 오는 2월 선보일 「코란도 투리스모(Korando Turismo」는 SUV의 스타일링과 성능, 승용차의 안락함, 막강한 활용성을 겸비한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콘셉트를 바탕으로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새로 확정된 차명은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Korando)’에 여행을 뜻하는 이태리어 ‘투리스모(Turismo)’를 결합, 쌍용차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11인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다.이로써 젊은 감각의 도시형 CUV(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 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레저 활동을 위한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의 합류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를 완성하게 되었다.혁신적 스타일로 무장한 「코란도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Robust, Premium, Specialty’를 기조로 프론트 라인은 SUV 고유의 단단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했으며, 바디의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살렸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감을 살린 전면 디자인은 ‘코란도 패밀리룩’을 구현,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을 혁신하고 광범위한 시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행과 레저, 비즈니스 등 다양한 활용 목적에 걸맞은 편의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2월 중 개최되는 보도발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 임종태 기자 | 2013-01-15 10:18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4일(미국 현지 시각) 프레스데이(Press Day)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개최되는 ‘2013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콜벳 7세대 모델인 ‘올 뉴 콜벳 스팅레이’(All-New Corvette Sting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올 뉴 콜벳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Stingray(가시가오리)라는 애칭을 얻었던 1963년형 2세대 콜벳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기술, 디자인, 성능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내외관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올 뉴 콜벳은 새 직분사 시스템과 더불어 액티브 연료 제어 시스템 등 첨단 기술로 무장한 6.2리터 V8 LT1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62.2 kg.m의 성능과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을 과시한다.올 뉴 콜벳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 이내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역대 콜벳 중 가장 뛰어난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현행 콜벳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된 연비를 실현해 콜벳 역사상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신 연소 시스템이 결합된 6.2리터 LT1 V-8 스몰 블럭(Small Block) 엔진은 새 엔진의 시스템 분석과 실험에만 1,000만 시간 이상이 투자된 GM의 새 야심작이다.우주와 자연을 주제로 한 올 뉴 콜벳의 외관은 수중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스팅레이를 시각화해 디자인됐으며, 현대적 감각을 살려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콜벳 로고가 적용됐다.또한, 올 뉴 콜벳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차체 위아래로 흐르는 공기 흐름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운전자와의 교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차량 전면과 후면에 HID 전조등과 LED 조명을 활용하고 차체에 항공기 스타일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디퍼런셜 기어와 변속기의 냉각기능을 높이는 등 첨단 기술을 차량 곳곳에 반영했다.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재와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은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주행 시험장에서 주행한 결과를 토대로 완성됐다.올 뉴 콜벳 주요 사양 소개• 직분사 및 액티브 연료 제어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을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6.2리터 LT1 V-8 스몰 블록 엔진• 레이싱카 수준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과 연비, 성능을 동시에 달성• 스틸 프레임에 비해 강성이 57% 증가하고 45kg 이상 경량화를 실현한 새로운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와 탄소 섬유로 제작된 후드와 루프를 통해 최적의 전후 하중 배분(50:50)을 실현•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 천연가죽 및 경량 마그네슘 프레임으로 제작된 일반/스포츠 두 가지 타입의 시트,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의 방향 제어를 보다 즉각적으로 차체에 전달하는 지름 14.1인치(360㎜)의 스티어링 휠• 총 다섯 가지의 주행 모드 설정 기능과 7단수동 및 6단자동 변속기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북미 사장은 “63년형 스팅레이에서 영감을 얻은 올 뉴 콜벳 스팅레이는 압도적인 성능과 첨단기술, 숨을 멎게 하는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경외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올 뉴 콜벳은 스팅레이가 오늘날의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 모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올 뉴 콜벳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생산하기 위한 새 차체공장 등에 총 131백만달러의 설비투자가 이뤄진 켄터키주 볼링 그린(Bowling Green) 공장에서 생산되며, 올 3분기 중 북미 시장에 시판될 예정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1-1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