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새로운 개념의 ULV(Urban Life Vehicle) 신차 쉐보레 트랙스(Trax)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개발 전 과정이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트랙스는 SUV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도심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사이즈,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도심형 SUV를 의미하는 ULV 세그먼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랙스는 총 6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완벽한 성능과 품질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100만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와 주행 시험, 다양한 충돌 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을 마쳤다.트랙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련된 감각의 역동적 외관 스타일쉐보레 트랙스는 후드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 라인과 짧게 설계된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도심형 SUV의 아이덴티티를 연출한다.보석같이 화려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의 4등식 할로겐 헤드램프는 뛰어난 배광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외관 품격과 선명한 야간 시야를 제공하며, 조사각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트랙스의 날렵하게 뻗어 올라간 측면 윈도우 라인과 높게 디자인된 벨트 라인은 뒤쪽으로 기울어진 유연한 루프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강력한 SUV의 존재감과 차체 전반에 시각적 긴장감을 높인다.최대 18인치까지 선택 가능한 알로이 휠은 차량 스타일에 세련미와 역동성을 배가하며, 타이어와 휠하우스의 간극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국내 최초로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는 140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20.4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고효율 1.4 리터 엔진과 통합형으로 설계된 터보차저는 기존 터보 엔진의 터보랙(Turbo lag) 현상을 최소화하고 엔진 응답성을 극대화했으며,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동급 SUV 차량 대비 연간 최대 약 27만원의 자동차세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또한, 중형 가솔린 엔진에 적용되어 온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DCVCP: Double Continuous Variable Cam Phasing) 기술을 적용해 흡기 및 배기 타이밍을 최적화해 엔진 효율을 향상시킨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을 감소시켰다.트랙스에 장착된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는 가변 솔레노이드(VFS: Variable Flow Solenoids) 제어와 초정밀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완벽에 가까운 변속 타이밍을 구현해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실현했다.특히, 고효율 터보 엔진에 최적화된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높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운전의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2.2km/L, 고속주행연비 14.1km/L, 도심주행연비 11.1 km/L). 안락한 실내공간이 제공하는 실용성트랙스는 여유로운 차체(전장 4,245 mm, 축거 2,555m)를 바탕으로 성인 5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에 6:4 폴딩 시트를 적용하고 앞좌석 동반석이 평평하게 접힐 수 있게 설계되어 필요에 따라 총 8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출퇴근, 쇼핑 등의 일상 생활은 물론, 도심 밖 장거리 주행을 모두 만족시킨다.트랙스는 최대 1,370리터의 적재 용량을 갖춘 대용량 트렁크와 센터페시아 상단의 소형 수납함, USB와 AUX단자가 장착된 보조석의 듀얼 글로브 박스, 센터 스택(Center stack) 양 옆의 수납공간, 1.5리터 페트병을 넣을 수 있는 도어 수납 공간,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4개의 컵홀더와 2열 시트 암레스트의 컵홀더 등 실내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극대화한 미터 클러스터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차량 속도를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보여주는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미터 클러스터 주변에 오션 블루 색상의 백라이팅이 적용되어 세련된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한다.또한, 트랙스는 동급 최초로 센터 콘솔 뒷면에 220V AC전원 아웃렛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150와트(W) 이하의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를 차량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시대를 앞서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트랙스에는 업그레이드된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7인치 고해상도 풀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과 연동돼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 및 인터넷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스티처(Stitcher)와 튠인(TuneIn) 등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적용된다.기존의 값비싼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체할 브링고 내비게이션 앱은 제너럴모터스와 한국 엔지스(EnGIS)가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SK플래닛 맵을 채택했다.애플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브링고 앱은 안드로이드 기준 10,94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업그레이드된 마이링크는 차량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아이폰 4S와 아이폰5가 지원하는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 시리와 연동되어,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폰을 제어,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게 하는 첨단기능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도 콘서트 홀과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은 트랙스의 또 다른 매력으로, 트랙스의 실내공간에 최적화된 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1개의 서브 우퍼, 1개의 파워 앰프를 장착해 웅장하고 풍부한 음향을 선사한다.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트랙스는 차체 상부와 하부 프레임을 연결한 ‘통합형 보디 프레임(Body Frame Integral System)’을 적용,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구조를 확보해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과 코너링 등 부드럽고 정교한 핸들링의 기반을 제공한다.전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McPherson Strut-type Front Suspension)은 우물 정(#)자 타입 롱 크래들(Long Cradle) 및 횡력 저감 스프링과 결합해 차량 전체의 강성을 강화하고 충격에 의한 마찰과 진동은 감소시킨다.트랙스는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한국, 유럽, 미국의 신차충돌 안전성 테스트 별 5개를 목표로 개발됐다.특히,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어떠한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 급제동 시 바퀴의 잠김 현상을 제어하고 제동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ABS(Anti-lock Brake System), 미끄러운 노면에서 구동력을 제어하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급제동 시 브레이크 답력을 증가시키는 HBA(Hydraulic Brake Assist), 언덕길에서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게 브레이크 압력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HSA(Hill Start Assist) 뿐 아니라 동급 경쟁 차량에는 옵션으로 적용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기본으로 적용,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상의 주행 안전성능을 제공한다.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 ▲LS 모델 1,940만원 ▲ LS디럭스 모델 2,150만원 ▲LT 모델 2,090만원 ▲LT 디럭스 모델 2,190만원 ▲LTZ 모델 2,289만원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20 11:4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신차발표회 현장을 인터넷과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2월20일 오전10시30분부터 약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쉐보레 트랙스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트랙스 생중계 웹사이트(traxlive.chevrolet.co.kr)와 모바일 웹 (traxlive.chevrolet.co.kr/mobile), 한국지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주요 회사 임원들이 트랙스의 개발 배경과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트랙스 생중계 웹사이트에서는 신차발표회 생중계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 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웹사이트 내 채팅 창을 통해 오전11시부터 약1시간 동안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신차 트랙스 관련 네티즌의 질문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부서에서 참여한 10명의 사내 전문가들이 실시간 답변할 예정.아울러 이번 생중계는 모바일 웹과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쉐보레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쉐보레코리아 트위터 계정을 따라 생중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한국지엠은 그 동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신차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10월 쉐보레 말리부 출시행사 생중계는 47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재방송을 포함하면 모두 7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생중계는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 김진표 선수와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직접 트랙스로 제주도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시승현장과 신차발표회장에 마련된 스튜디오를 연결한 이원화 진행을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트랙스(Trax)는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고연비 및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층 진화된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보다 편리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BOSE®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파워풀하고 풍부한 음향을 선사한다. 트랙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사전 계약이 실시되었고, 이달 25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9 10:24
계사년 새해부터 시작된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꺽이며,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각종 봄 신상품들이 벌써부터 봄맞이에 나선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등 거리에도 제법 봄기운이 느껴진다. 자가운전자라면, 봄맞이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봄철 차량관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봄철 차량관리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카피알 관계자는 "시기 및 계절별로 적절한 차량관리를 해준다면, 중고자동차도 신차 못지 않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봄맞이 스팀세차로 자동차 부식 주범, 염화칼슘 제거 겨울철 눈 내리는 도로를 주행한 자동차라면 차체에 제설용 염화칼슘 성분이 묻어 있기 마련이다. 염화칼슘은 눈 쌓인 미끄러운 도로를 정리해주는 고마운 성분이기도 하지만, 차체에 장시간 묻어있게 되면, 자동차 부식의 주범이 된다. 제설용 염화칼슘이 흙먼지와 결합해 차체 하단에 붙게 되면, 차체에 쉽게 녹이 슬고, 이를 방치할 경우 머플러 등 취약 부분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아 차체에 염화칼슘 성분이 다량 묻어있을 확률이 높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서는 봄이 오기 전 스팀 세차로 차체 하단까지 말끔하게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료필터 단속으로 봄철 먼지로부터 차량보호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먼지다. 봄철 불청객인 먼지바람, 황사가 불어오기 전 연료필터를 점검하여야 2차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연료필터의 손상 여부, 습도, 오염 정도를 체크한 뒤 교환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교체해주어야 황사 바람에도 차량이 피해를 입지 않는다. 튼튼한 하체는 필수! 타이어 체크! 계절 변동에 따라 가장 신경 써야 할 자동차 부품이 있다면, 바로 타이어다. 겨울철에는 빙판길에 대비해 공기압을 조금 낮춰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게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봄철 차량의 낮은 공기압은 타이어 마모를 유발하고, 연비도 나빠지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다시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울동안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한 차량이라면, 봄에는 일반 타이어로 교체한다. 타이어 홈의 마모정도 확인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타이어 홈 상태를 살펴보고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거나 심하게 닳아있는 타이어는 안전을 위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점검 황사와 함께 비가 잦은 봄에는 와이퍼의 사용 횟수가 빈번하다. 특히, 겨울철 저온으로 인해 눈, 서리 등 얼어붙은 이물질을 와이퍼로 제거하다 와이퍼 블레이드 날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 이렇듯 겨우내 손상된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 날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워셔액도 함께 보충해 준다면, 봄철 와이퍼 고장으로 낭패를 겪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냉각수,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일반적으로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섞어 1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2년 이상 방치할 경우 변질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엔진오일은 겨울철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점도가 많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같은 소모품들은 차계부를 작성하는 등 정기적인 차량 점검으로 부품 교환주기를 확인하여, 이들 소모품을 일정한 시기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주행거리에 따른 부품 교환주기를 미리 숙지하고, 이에 맞게 소모품 관리를 한다면, 가장 효과적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9 09:5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전국 규모의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18일(월)부터 3월 17일(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제휴 할부사인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한다. 예선을 거쳐 1위에서 18위까지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은 3월 23일(토)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며, 참가 인원은 전국적으로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예선 100위 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고급골프모자와 퍼팅연습기 등 상품을 증정하며,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1위 고급 골프클럽세트, 2위 아이언클럽세트를,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또한, 최다 참가상(10명, 고급 골프공 세트), 행운상(200명, 골프존 이용권), 천사상(성적 순위 1004, 2004, 3004위 등 20명, 퍼팅연습기) 등 성적에 관계 없이 다양한 행운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번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은 19세 이상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티칭프로 이상은 일반 참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 종료 후 본선 진출자는 개별 연락하며,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브랜드 사이트(www.korandoturismo.com),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쌍용자동차는 향후 전국 주요 쇼핑몰 등 각지에서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8 10:40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외관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새 파워트레인과 트렌디한 신규 사양으로 무장한 2013 올 뉴 캡티바(All-New Captiva)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한층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캡티바는 반 페르시, 알렉산더 버트너 등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쉐보레의 대표 SUV”라며, “2013 올 뉴 캡티바 출시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도심과 야외 어떤 라이프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캡티바의 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은 2013 올 뉴 캡티바 판매 개시를 맞아 2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9% 금리의 파격 저리할부 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하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출시 기념 이색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한다.새 캡티바의 개선된 성능과 디자인, 새롭게 적용된 편의사양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 VIP 공연 티켓 및 식사권, 20만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품이 주어진다.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국지엠은 2013 올 뉴 캡티바의 본격 판매와 함께 캡티바의 내외관 프리미엄 디자인, 고품격 주행성능, 하이테크 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연다. 여의도 IFC몰에서 3월 한달 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은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현장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시승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2013 올 뉴 캡티바 2.0디젤(2WD) 모델의 가격은 LS 2,728만원, LS프리미엄 2,798만원, LT 2,942만원, LT프리미엄 3,093만원이며, 2.2디젤(4WD) 모델의 가격은 LT 3,285만원, LT프리미엄 3,445만원, LTZ 3,576만원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8 10:39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최근 맨유 선수와 직원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전달해 맨유 훈련장은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찼다고 밝혔다.맨유에 전달된 차들은 선수들의 필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준비됐으며,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은 쉐보레의 SUV 캡티바였다.앨런 베이티(Alan Batey ) GM 글로벌 판매, 서비스, 마케팅 부사장은 “캡티바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볼트, 쉐보레를 대표하는 카마로와 콜벳 등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은 맨유 직원과 선수들에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맨유가 이제 리그 뿐 아니라 쉐보레의 운전석에도 앉게 되었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일부 선수들은 차와 함께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버 개빈(Oliver Gavin)에게 특별 안전 운전 요령을 전수받게 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캡티바를 선택한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는 “아이가 둘인 나에게 아주 잘 맞는 차다. 가족의 위한 차이고 정말 멋져 보이고, 좋은 차”라고 말했다. 최근 맨유에 합류한 29세의 판 페르시는 벌써 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판 페르시와 같이 네덜란드 출신인 알렉산더 버트너(Alexander Buttner)도 캡티바를 선택했다. 그는 “정말 멋진 차로 크기도 크다. 네덜란드에서 온 식구들이 많은 데 함께 차를 타고 다니기에 공간이 넓어 좋다”고 말했다.골키퍼 샘 존스턴(Sam Johnstone)과 닉 파월(Nick Powell)은 전기자동차 볼트를 골랐다. 미드 필더인 파월은 “느낌이 다르다. 훨씬 조용하다. 특히,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점에서 볼트는 미래적인 느낌”이라고 말했다.400 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하는 쉐보레 카마로와 최상급 모델인 쉐보레 콜벳은 포워드 웨인 루니(Wayne Rooney)와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Michael Carrick), 멕시코 출신의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Javier Hernandez)의 선택을 받았다.웨인 루니는 “훌륭하다. 정말로 멋져 보이며, 이 차를 운전하게 되어 흥분된다. 다른 모델들과 함께 보았을 때 이 차가 내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외관도 뛰어나고 주행 능력도 좋다. 스포츠카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기엔 수동변속기가 좋을 것 같아 수동 변속 모델을 선택했다”며 자신의 카마로 컨버터블 차에 만족해했다.카마로 쿠페를 선택한 패트리스 에브라는 “이 차의 모양이 마음에 든다. 환상적이다. 방금 처음으로 운전해 보았는데, 아주 놀라웠다. 차가 아주 잘 나가고 정말 힘이 좋다는 느낌이다.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콜벳 GS를 고른 마이클 캐릭은 “전에 닷지 바이퍼를 갖고 있긴 했지만 한동안 스포츠카를 운전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시 스포츠카의 운전대를 잡게 된 것을 기뻐했다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콜벳을 선택했다. 그는 “카마로와 콜벳를 봤는데, 이 차는 나처럼 너무 크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꽤 비슷하다”며, “아주 좋은 차이며, 쉐보레가 이런 기회를 주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GM의 쉐보레는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쉐보레의 로고는 2014/15년 시즌부터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에 새겨진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5 10:32
‘독일 소형차의 원조’라면 누구나 폭스바겐 시리즈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간 폭스바겐은 대표적인 골프 시리즈가 국내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며, 수입 해치백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러한 골프에 이어 지난달 말 폴로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을 발표해 준중형차 시장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폴로의 국내 출시는 올 상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1975년 처음 등장한 소형 해치백 폴로는 독일 시장에서 골프와 파사트에 이어 전체 판매 3위를 기록,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폴로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37년간 소형차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국내에 선보일 폴로의 가격은 2,0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산 준중형차와의 대결도 불가피해 보인다. 대표적인 소형 해치백인 폭스바겐 골프가 경제적인 가격대로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것을 고려하면, 폴로의 등장은 국산 준중형차 업계에 더욱 위협적 요소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폴로 출시 소식에 수입 중고차는 물론, 국산 준중형 중고차의 시세에도 다소 변동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폭스바겐 골프 중고차는 후속 모델 출시 소식에도 수입중고차 종합 거래순위 4위로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세는 골프 6세대 2.0 GTI 5도어, 2011년식 풀옵션 중고차 기준 2,680 ~ 3,090만원선으로 다소 하락했다. 또한, 카피알에 따르면, 국산 준중형 및 소형 해치백 중고차 시세에도 조금씩 변동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트리카 시장에서 골프와 라이벌전을 벌이는 아반떼는 현재 아반떼HD 1.6 VVT S16 럭셔리 2010년식 중고자동차 기준 850 ~ 1,150만원선에 거래된다. 국산중고차 종합 거래순위 2위에 랭크될 만큼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지만, 시세는 소폭 하락했다. 국산 소형 해치백 모델의 대표격인 i30는 i30 1.6 VVT 럭셔리 2010년식 중고차 기준 1,070 ~ 1,230만원선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하락세에 들어섰다. 기아차 뉴프라이드 해치백은 프라이드 신형 5도어 1.4DOHC LX 2010년식 중고차 기준 799 ~ 870만원선으로 역시 다소 하락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골프에 이어 가격, 성능,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또 하나의 소형 해치백 폴로의 등장 소식으로 당분간 수입소형 및 국산준중형 중고차 시장에 시세 변동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5 10:1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하 마힌드라)을 대상으로 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신주 14백만 545천 455주가 모집될 예정이며, ▲증자 비율은 11.9%(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122백만 674천 641주) ▲신주 발행가는 5,500원 ▲납입 예정일은 2013년 5월 22일 ▲상장 예정일은 6월 7일이다.쌍용자동차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자본금은 현재의 6,134억 원에서 6,861억 원으로 늘어 나게 되며, 부채비율 축소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이번 쌍용자동차 유상증자 참여 결정은 항간의 투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쌍용자동차에 대한 직접 투자를 통해 대주주로서의 적극적인 지원의사와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재원을 소형 CUV 등 신제품 개발 투자는 물론 기업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파완 고엔카(Pawan Goenka)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은 “이번 유상증자는 쌍용자동차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마힌드라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이기도 한 고엔카 이사회 의장은 “쌍용자동차에 대한 투자 확대를 포함해 영업, 제품개발,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시너지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투자 재원 확보는 물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형 CUV 등 신 차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집행을 통해 제품 개발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힌드라는 2011년 3월 총 5,225억 원(신규 유상증자 4,271억, 회사채 954억)의 투자를 통해 쌍용자동차 지분 70%를 인수했으며, 지난 2012년 2월 이사회를 통해 신형 엔진 개발을 포함해 소형 CUV 프로젝트 개발에 총 2,958억 원에 이르는 투자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한편, 쌍용자동차 노사와 마힌드라는 지난 2010년 11월 M&A 본 계약에 체결에 앞서 고용 보장 및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 건은 지난해 12월 3자 특별협약서 이행을 위한 3자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내용을 이사회에 상정, 최종 승인된 것이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4 17:34
졸업과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를 맞아 생애 첫 차인 엔트리카를 구매하려는 발길도 분주하다. 특히, 엔트리카 구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경제적인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중고차는 세금 감면은 물론, 신차보다 구입 후 시세 감가도 적어 더욱 경제적이다. 새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엔트리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봐야 할 결과가 있다. 바로 기존 오너드라이버들이 자신의 차량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하는 설문조사 결과다. 이를 통해 역으로 어떠한 차량을 구입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서는 사이트 방문자 300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내 차에서 가장 보완하고 싶은 점은?’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인 것은 ‘연비’로 46.7%의 소비자가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흔해서 싫다(희소성, 소유가치)’가 16.7%로 2위, 차량성능(소음 및 주행 능력)과 실내외 디자인이 13.3%의 응답율로 3위를 차지했다. 내 차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수납 및 적재 공간 부족’이라는 응답은 가장 적은 응답율인 10%를 차지했다. 이는 중형급 이하 승용차 운전자들이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2천원대를 육박하던 고유가 추세가 많이 주춤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기 탓에 소비자들이 ‘연비’를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가 고공 행진이 주춤해졌지만, 불경기에 기름값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2위를 차지한 ‘내 차가 흔해서 싫다’는 응답은 개성과 희소성 등으로 차량의 소유가치가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최근 엔트리카의 구입 연령이 차츰 낮아지면서, 신차, 중고자동차할 것 없이 ‘개성과 색다른 디자인’이 차량 소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소음과 주행 능력 등 차량성능에 대한 불만이 적게 나온 것은 다소 의외의 결과다. 이에 대해, 카피알 관계자는 “자동차가 고관여 상품인 만큼 차종과 모델의 성능, 주행 능력 등은 소비자들이 충분히 정보를 수집한 후에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2-13 10:35